summon knight

웹소설 > 자유연재 > 게임

연(燕)
작품등록일 :
2017.09.05 22:58
최근연재일 :
2018.05.23 18:35
연재수 :
115 회
조회수 :
22,988
추천수 :
226
글자수 :
258,789

작성
17.12.08 20:57
조회
160
추천
1
글자
5쪽

49화 원정대(5)

DUMMY

이 어이없는 상황을 뒤로하고 곧 나가드백작의 병력과 합치니 그럭저럭 800여명의 병력이 생겨났고 내심 크로즈는 다행이라고 여겼다.

'진짜 백작의 마음이 달라지니 원....아오...심장떨려...'

그렇게 크로즈는 마음을 다잡고 가니 다행히 슐트는 허레허식을 챙기는 타입이 아닌 융통성있는 상관이였고 그는 크로즈에게 용병들 단속을 잘해줄것을 부탁하였다.

"명심하게 이건 백작님뿐만 아니라 나라를 위해 일하는 거네"

"알겠습니다. 기사님"

다행이라 생각하고 크로즈는 단주들에게 단원들의 단속명령이 떨어졌다고 이야기한뒤 자신의 드래곤용병단을 지휘하기 위해 나갔다.


미리내 용병단 숙소

"으아아아....피곤해..."

에리와 로이는 피곤하다고 쓰러졌고 에리아는 이미 눈을 감고 자는중이였다. 그나마 쌩쌩한 레지나와 카이넬도 쉬고는 싶지만 제일 쌩쌩한 미르에 의해 일하는 중이였다.

"왜 하필 오빠와 나야!!"

"니들이 제일 만만하니까"

"아 진짜 언니!!!"

"둘다 그만하고 빨리봐 그래야 조금이라도 접속종료하고 쉬지"

유저들이 중심인 용병단으로 인해 3일뒤 출발이라고 슐트가 전달했고 그나마 숨좀 돌릴 수 있어서 카이넬은 진심으로 다행으로 여겼다.

"알아...근데 어쩌겠어 우린 인원이 7명이라고 거기에 소환수분량은 안쳐주니 별수 있나"

"잠만 실더러트 이놈은 어디간거야?"

"잠깐 나간다고 했어"

"누나 우리말 다듣고 있었구나"

"잘들려서 문제지"


한편 실더러트는 잠시 바람을 쐴겸 방패수리를 위해 대장간을 찾았다

"계세요?"

"무슨일이요?"

"아 저기 방패수리좀 맡기려고요"

"한번 보여주쇼"

실더러트는 전직후 자신과 지금까지 함께한 이 매직급 방패를 넘겨주었는데 대장장이의 표정이 금방굳었다.

"쯧쯧...방패를 너무 험하게 굴렀군...이거 이제 녹여야겠는데?"

"네? 아...안돼요!!그거 저랑 전직하고 지금까지 함께한건데!"

"스킬중 귀한거 하나있지? 그걸 쓸때 이방패를 자주썻나본데 사실 레어급방패가 아닌이상 자네의 스킬을 제대로 위력내기엔 무리가 있지"

"아....그래도 그건좀...."

사실 요즘들어서 방패의 방어력으로 스킬들을 펼쳐도 전처럼의 위력이 안나와서 문제였던 실더러트였고 원인도 알지만 그 방패를 처분하기엔 너무나도 아쉬움이 들고 정도 들어서 못 팔고 있는거였다.

"쯧쯧....내 특별히 이 방패 승급작업을 해주지 그럼 어떤가?"

"스...승급이요?!"

승급작업 대장장이들이 아이템의 등급을 높이기 위해 하는 행위로 이 작업이 실패로 돌아갈경우 아이템이 사라진다는 크나큰 패널티가 있었다.

"어.....그럼 이걸 같이써주세요 사실 몰라서 못쓴건데...방패에 써주십시요!"

그렇게 말하며 내민것은 회색호리병 1병과 붉은 비늘조각을 5장 건냈다.

"호오...강철의 정수와 화염도마뱀의 비늘이라....3일뒤에 오게 그리고 그검도 맡기게"

"아...네 부탁드립니다."

그렇게 검도 맡긴뒤 예비용 노멀방패와 노멀 바스타드소드를 꺼내든 뒤 숙소로 온 실더러트였다.


그렇게 일을 다보고 미르를 제외한 모든 유저들이 접속종료를 하고 슐트등 백작의 병력들도 자는순간 약 5백명의 사람들이 그 주위에 포진을 하였고 다들 하나같이 검은복면에 검은 옷을 입고있었다.

"알겠나? 우리는 NPC들만 죽인다. 빠르게치고 이걸 저들의 범죄로 남겨야한다 알겠나?"

"알겠습니다."

'크크크...카이넬 날 거기서 쫓아냈겠다. 어디 한 번 죽어봐라'

이들을 이끌고 있는 남자,키트,스컬의 사촌동생이기도 한 그는 복수를 위해 움직였다.

하지만 이들이 몰랐던 점 은 두개가 있으니 하나는 슐트가 평소 일찍 군사훈련을 한다는 점과 다른 하나는 미르가 접속해있단 점이였다. 거기에 이들의 불행은 안끝났으니

"네?그러니까 적들이 기습을 해올것이다?"

바로 카드매지션,야마토가 잠시 접속하러 들어왔단 점이였다.

"내 직업에 오라매지션이라고 있는데 이중에 감지의 오오라를 최대치로 돌리니 살기를 머금은 자들이 있더라고 수까지는 모르겠지만"

아직 초급이라 인원까지는 모르고 감지만 되는게 아쉬운 미르였다.

"그렇다면....뭐 답은 나왔네요"


이윽고 복면인들은 공격을 하러 나가려고 했다. 자신들의 숙소에서 공격하러 나가면 충분하겠지 싶었다. 그런데...

"크아악!!"

"뭐야!!유저가 있었어?!"

"둘다 너무 강하잖아!!"

의외로 야마토가 전면전을 좋아하나 싶을정도로 미르는 당혹스러웠다. 그야말로 신명나게 노는걸보고 자신도 공격하면서 어이가 없었지만 브레이크핸더를 들고 갓오러를 일으켜서 공격하는 미르의 모습도 무섭긴 마찬가지였다.

"카드마법-인탱글필드&플레임필드"

나무뿌리로 상대를 묶고 그대로 불태워서 죽이는 야마토나...

"카이시스 검법 제 3초식 역충!제 4초식 천뇌(天雷)!"

연속기로 공격하며 일격에 상대를 죽이는 미르나....무섭긴 매한가지인가보다


작가의말

갑자기 글들에 추천이 생겼네요 해주신분들 감사합니다. 추운데 주말 잘보내세요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summon knight 연재란
제목날짜 조회 추천 글자수
공지 설정집(1/8일 추가) 18.01.03 266 0 -
115 108화 슬픔의 검(7) 18.05.23 115 0 4쪽
114 107화 슬픔의 검(6) 18.04.30 123 0 5쪽
113 106화 슬픔의 검(5) 18.04.24 139 0 5쪽
112 105화 슬픔의 검(4) 18.04.16 132 0 5쪽
111 104화 슬픔의 검(3) 18.04.11 167 0 5쪽
110 103화 슬픔의 검(2) 18.04.10 143 0 5쪽
109 102화 슬픔의 검(1) 18.04.09 157 0 5쪽
108 외전4 배틀로얄 18.04.04 173 0 4쪽
107 101화 날아오르다(5) 18.04.03 168 0 5쪽
106 100화 날아오르다(4) 18.04.02 168 0 6쪽
105 99화 날아오르다(3) 18.03.28 147 0 5쪽
104 98화 날아오르다(2) 18.03.27 146 0 5쪽
103 97화 날아오르다(1) 18.03.26 145 0 5쪽
102 96화 신마대전(15) 18.03.20 149 0 5쪽
101 95화 신마대전(14) 18.03.12 172 0 5쪽
100 94화 신마대전(13) 18.03.08 181 0 5쪽
99 93화 신마대전(12) 18.03.06 159 0 5쪽
98 92화 신마대전(11) 18.03.06 160 0 5쪽
97 91화 신마대전(10) 18.02.28 161 1 5쪽
96 90화 신마대전(9) 18.02.27 158 2 5쪽
95 89화 신마대전(8) 18.02.26 152 2 5쪽
94 88화 신마대전(7) 18.02.21 154 2 5쪽
93 87화 신마대전(6) 18.02.20 199 0 5쪽
92 86화 신마대전(5) 18.02.20 204 0 5쪽
91 85화 신마대전(4) 18.02.15 176 0 5쪽
90 84화 신마대전(3) 18.02.13 175 2 5쪽
89 83화 신마대전(2) 18.02.12 177 0 5쪽
88 82화 신마대전(1) 18.02.07 191 2 6쪽
87 81화 영웅들의 등장 18.02.05 180 2 5쪽

구독자 통계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