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mmon kn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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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燕)
작품등록일 :
2017.09.05 22:58
최근연재일 :
2018.05.23 18:35
연재수 :
115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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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수 :
226
글자수 :
258,789

작성
18.01.05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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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쪽

67화 전쟁(6)

DUMMY

이윽고 성벽이 점령이 되자 아리스의 병사들과 백병전을 펼치게 되었다. 병사들의 레벨이 100은 아니더라도 80~90대정도를 유지하다보니 그 능력치가 현재 유저들과 비등하였다.

"크윽!"

그나마 스킬과 아이템으로 균형을 맞출수는 있었다.

"본대는 왜이리 안오는거야!!"

"이러다가 우리 다죽겠네!"

병사들의 울부짖음이 있었고 유저들도 슬슬 불안해지기 시작하였다. 그나마 본대가 와야 어떻게든 비등하게 점령이 되었고 또 병력보충도 되었기때문이다.

'도데체 뭔 짓을 하는거야!'

어떠한 행동으로 에리아와 로이가 도움이 되게한다고 장담한 미르의 행동이 괜히 불안해지는 에리아였지만 지금은 프로즌커터가 빙의된 검을 힘차게 휘두를 수 밖에 없었다.

한편 본대는 당황스러웠다. 동색의 무구들을 쓰는 자들이 갑자기 자신들을 막아서더니 공격하자 당황스러웠고 또 그 자들의 실력이 놀랍게도 전원 익스퍼트 중급에서 최상급일 정도로 그 능력이 높았다.

"어디서 이런 자들이 나온거야!!"

"으아아악!!살려줘!!"

아무리 현재 유저들이 1차전직과 2차전직자들로 구성되어서 전투력이 강하다지만 브로즌나이츠는 레벨이 대부분 120~150정도로 더 강하였다.

"뭐...깨달음이 없어서그렇지 실력은 소드마스터도 가볍게 찜쩌먹을 정도니"

"3차 전직자들을 그정도로 이긴다고요?"

"어 뭐 그래봐야 나이츠 100여명이서 잡는건 3명정도가 한계이지만"

'저들 중엔 준소드마스터들도 몇명있으니까'

뒷말을 굳이 에리에게 할 필요는 없었다. 그리고 사실 기사의 진격으로 기사클레스의 능력이 강화된것도

"이왕 이렇게 된거 카드 두장정도 더 써주고 후퇴시켜야겠군 레온 준비해"

"알겠다."

그렇게 말하고는 레온은 크로스보우를 들어서 조준하였고 야마토는 카드두장을 꺼내들고 말하였다.

"붉은 화살 레드에로우!"

크로스보우를 하늘을 향해 조준을 한 뒤 발사하고 단숨에 실드랜스를 꺼내들고 준비하였고 야마토도 카드에 마력을 불어넣었다.

한편 한참 전투를 하던 브로즌나이츠들은 신호를 보자 전투를 중지하고 야마토가 있는 곳으로 퇴각하기 시작하였다. 그에 당황한건 본대의 유저들이었다.

"추격대를 꾸려야합니다!"

그에 총사령관인 레그남작도 동의를 하고 추격에대 병사5백명과 유저20여명을 보내고 빠르게 성벽으로 갔다.

한편 유저들과 병사들은 빠르게 가게 마법까지 걸어서 달려가고 있었는데 갑자기 불길한 느낌이 든 한유저가 말하였다.

"그런데 저놈들 뭔가 이상하지않아?"

"이상하긴 뭐가 충분히 막았다 싶으니까 아리스진영으로 도망치는거지"

아무생각없던 한 유저가 말하자 그 유저는 입을 다물었다.

그사이 야마토는 카드마법을 발현하였다.

"브론즈나이츠 소환해제!카드마법발현-인탱글&블리자드파이어!"

"대지여 갈라져라!어스퀘이크!"

강하게 랜스를 꽃아 지진이 만들어지자 그사이에 들어간 유저들과 병사들을 보는 사이 덩굴들이 그들을 묶고 얼음과 불꽃이 섞인 바람이 그들을 향하였다.

"카드소환-네크로멘서 데몬"

그리고 야마토는 카드한장을 더 꺼내서 던지더니 검은 로브의 창백한 모습의 사내가 나타났다.

"무슨일인가....실험을 방해하다니"

"니가 원하던 시체 저기있다 가져가라"

유저들이 풍파되어 사라지는것과 달리 병사들의 시신은 남아있었기에 데몬을 부른것이였다. 그래봐야 한 2백여명정도라 모자라는 표정이었지만

"흐음....도망친거 2백명에 죽기직전1백이라..좋군..."

그리고 손가락을 팅기자 시체와 살아있는 자들이 사라졌다.

"언제봐도 저 마법이 제일 무서워..괜히 7서클이 아니구만"

"끌끌끌...주인 그래도 이 몸의 실험을 도와주니 고맙군 나중에 좋은 언데드군단으로 보답하지"

그렇게 말하자 더 할말이 없던 야마토는 소환해제를 하고 레온과 에리와 함께 사라졌다.


간신히 점령을 성공한 데저트군이였지만 선발대의 피해가 생각보다 적었고 본대의 병력이 의외로 피해가 컸다.

"젠장...여기서 이정도 피해는 생각지도 못했는데"

진짜로 망할 표정이라는 레그남작은 그래도 선발대가 죽어라 늘어져서 다행이라고 생각이들었다.

'이거야 원...선발에 보낸놈들이 진짜고 여기있는것들은 다 쭉정이 같군...실력차가 너무 심한데...'

이런 생각을 모른채 본대의 유저들은 그저 성벽을 넘은거에 희희낙락하였지만 선발대의 유저들은 그저 표정이 굳어있었다.

"저놈들 뭐야 우리가 앞장서서 버티고있다가 어디서 나와서는...."

하지만 그들은 이윽고 집중할 수 밖에없었다. 바로 레그남작이 나와서 발표를 하였기때문이다.

"나 총사령관 레그는....."


그리고 미르일행은 다시 데저트로 넘어와있었다.

"흐음....뭐 고향에 온 느낌인데?"

"정확히는 너랑 나지만"

야마토와 레온 에리는 레지나와 함께 움직이게 하고 미르와 카이넬은 몰래 데저트로 넘어왔다.

"시작해볼까?"


작가의말

새로운 작품 TLS가 등장했네요 어제는 스토리라인(사실 전쟁파트정도까지만 짜서...)를 좀 정리해본다고 못올렸네요 그래서 내일도 연재들어갑니다.

여담이지만 카드마스터의 소환술은 또 다릅니다.(내일쯤 설정집에서 설명을 더 넣어야...)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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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 99화 날아오르다(3) 18.03.28 147 0 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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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 89화 신마대전(8) 18.02.26 152 2 5쪽
94 88화 신마대전(7) 18.02.21 154 2 5쪽
93 87화 신마대전(6) 18.02.20 199 0 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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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 84화 신마대전(3) 18.02.13 175 2 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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