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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치킨이 되고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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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dcity
작품등록일 :
2017.12.26 23:33
최근연재일 :
2019.10.28 21:12
연재수 :
124 회
조회수 :
79,003
추천수 :
929
글자수 :
547,785

작성
19.10.03 00:10
조회
28
추천
1
글자
8쪽

연합군의 합류

DUMMY

"괜찮은가!?"

"괜찮으십니까!?"

"흑기사님! 이 녀석들은 대체.."


크루거와 크라노, 엘리시우스가 병사들과 함께 버서커화된 제국군들을 몰아내며 흑기사를 둘러쌌다.


"보다시피 버서커화 한 제국군 놈들이다.

"녀석들.. 결국엔 금지마법을.."

"모두! 방심하지 마라! 녀석들을 확실하게 처리하려면 목을 노려라!!"

"크아아악!!"

"으아악!"


크리스가 외치기 무섭게 아슬아슬하게 진형을 유지하던 연합군들은 순식간에 밀리기 시작했다.


"이 녀석들 대체 뭐야!!"

"이 자식들! 베어도 베어도 계속해서 다가오잖아!"

"물러서지 마라!! 흑기사님의 명령대로 녀석들의 목을 노려!!"

"으아아악!!"

"어이 어이.. 아프지도 않은 거냐.. 정확하게 눈을 노렸다고."

"이 녀석들 아픔을 못 느끼는 건가!?"

"젠장! 방패병들!! 이 악물고 버텨!! 너희들이 무너지면 우리들은 다 죽는다고!!"

"너가 막아보던가!! 이 자식들 힘이 장난이 아니라고!!"

"맷집도 이상해!!"

"마치 바위를 자르려는 느낌이로군."

"으윽.."

"크아아아!!"


진형은 순식간에 아비규환이 되었고 연합군들의 비명소리가 끊이질 않았다.


"나는 걱정 말고 어서 가서 병사들을 수습해!"

"하지만.."

"엘리시우스!! 저 녀석들에게 제대로 된 공격을 먹일 수 있는 건 오러 사용자들뿐이라고!!"

"알겠다."

"크루거! 너도 엘리시우스를 도와라!"

"예!"

"크라노!"

"예!"

"이 이상 병사들의 피해가 커지지 않도록 병사들을 인솔해라! 그리고 오러를 사용할 수 있는 병사들은 따로 모아두도록."

"알겠습니다."

"후우.. 잘도 저질러 주셨군."


'성에 연락수단인 마법병들을 전부 놔두고 온 게 후회되는구만..'


도망친 자들을 쫓는 추적이다 보니 안 그래도 얼마 없는 마법병들이라 전부 성에서 대기하도록 시킨 크리스였으나 지금 이 순간 만큼은 자신의 그 선택이 너무나도 후회스러웠다.


"흑기사님! 말씀하신 대로 오러를 쓸 수 있는 병사들은 모두 모았습니다!"


크라노를 따라 흑기사 앞에 선 자들은 모두 3000의 병사들..


"더 있었지만, 아군들의 피해가 커질 것 같아 싸우고 있던 자들은 부르지 않았습니다."

"알겠다, 너희들도 지금쯤이면 알겠지만, 제국군 놈들은 현재 버서커화한 상태다."


크리스는 자신의 앞에 모인 3000명의 병사들에게 말하기 시작했다.


"문제라면, 이미 눈치챈 놈들도 있겠지만 녀석들은 자기들 스스로가 변화한 것이 아닌 금지된 마법으로 인해 강제로 버서커화한것이다.

"힘이 쌔지는것은 물론 녀석들의 맷집은 말도 안 될 정도다, 그나마 다행이라면 스피드는 빨라지지 않은것 같다."

"...."


흑기사의 말에 병사들의 낯빛이 어두워져 갔다.


"일반 병사들은 녀석들에게 제대로 된 상처하나 내지 못한 채 쓰러져갈꺼다 그리고 가장 골치 아픈 것은 녀석들은 고통을 느끼지 못한다."

"...."

"너희들의 심정은 나도 다 안다.. 무섭겠지.. 두렵겠지.."

"...."

"하지만, 우리라면 다르다!"

"?"

"우리라면! 우리라면!! 녀석들에게 한 방 먹일 수 있다는 소리다!!"


흑기사의 말에 굳어있던 병사들의 표정이 조금씩 풀리기 시작했다.


"여기 모인 너희들은 전부 오러를 조금이나마 사용할 수 있는 자들이다! 녀석들은 오러를 사용해 공격하면 손쉽게 베이고 쓰러진다! 우리가! 아니! 우리만이! 녀석들을 쓰러트릴 수 있는 것이다!!"

"우와아아!!!!"

"모두! 나를 따라라!! 반격의 시간이다!!!"

"와아아아!!!!"


3000의 병사들을 이끌고 돌격하는 흑기사의 앞으로 길이 열리기 시작했고 크라노는 그런 흑기사를 뒤따르며 검을 뽑아 오러를 발생시켰다.


"으아아아!! 하앗!"


흑기사가 최전방으로 나오며 한 번에 3명의 제국군들을 베어냈다.


"가라!! 녀석들을 모조리 쓸어버려라!!"

"와아아!!"

"녀석들은 힘만 세고 조금 단단한 그저 짐승에 불과한 놈들이다!!"

"하아앗!!"

"힘으로 붙을려고 하지마라! 힘으로 맞부딪치지마라! 철저하게 녀석들을 제거하는 데에만 집중해라!!"


슈가아악!! 스걱! 슈카가각!! 스거어억!!


"대단해.."


연합군의 한 병사가 그들을 보며 중얼거렸다.


"가라!!"

"우리도 녀석들을 도와주자!!"


스거어억!


"후우.."

"조심해!"

"크아아아!!"

"읏."


콰아아앙!!"


검과 방패가 부딪힌 게 맞는가 싶은 소리와 함께 기습하려던 제국군 병사의 목이 떨어졌다.


"고맙다."

"천만에."

"우리가 비록 녀석들을 쓰러트리진 못하더라도."

"아군을 보호할 수는 있지!"

"전원! 공격!! 이 기회에 녀석들을 모저리 쓸어버리자!!"

"우오오오!!!"


흑기사를 필두로 다시 한번 죽을 각오로 전투에 임하는 연합군들은 방금전까지 밀렸던 그 병사들이 맞는가 싶을 정도로 엄청난 속도로 제국군들을 몰아내기 시작했다.


"크아아!!"

"크억!"

"으아악!!"

"저 녀석은.."


그때 크리스의 눈에 자신을 이곳으로 유인했다던 제국군 장군이 눈에 보였다.


"엘리시우스! 크루거!"

"예!"

"불렀냐!?"


크리스의 부름에 둘은 순식간에 크리스를 찾아내고는 옆으로 모였다.


"엘리시우스, 병사들의 지휘를 부탁하지."

"알겠다."


엘리시우스 또한 제국군 장군을 발견하고는 군말 없이 지휘를 넘겨받았다.


"크루거, 오러를 쓰지 못하는 자들도 같이 싸우고 있는 중이다 녀석들의 피해가 커지지 않도록 상황을 잘 지켜봐라."

"예."

"크라노, 너는 병사 몇 명을 데리고서 부상자들의 구조에 힘쓰도록 현재 사상자가 많다."

"예!"

"그럼.. 나는 마저 못한 놀이를 다시 해볼까?"


크리스는 순식간에 그 자리에서 뛰어올라 정확하게 장군의 머리 위로 떨어졌다.


콰아아앙!!!


크리스는 공중에서 떨어지며 오러를 두른 채로 그대로 요도를 일자로 내렸으나 장군은 검은 가로로 드는 것으로 크리스의 일격을 간단하게 막아냈다.


"자아, 2라운드다!"


크리스 또한 예상했다는 듯 머뭇거리지 않고 곧바로 장군에게 달려들었다.


"으아!!"


크리스가 달려들자 장군은 재빠르게 칼을 가로로 휘둘렀고 크리스는 허리를 젖히는 것으로 날아드는 칼을 피하며 요도로 장군의 다리를 베고 지나갔다.


"으아아!!"


크리스가 뒤돌아서자 장군은 바로 크리스의 코앞에 있었고 그대로 크리스를 향해 검을 내리찍었다.


"역시.."

"크으.. 크아아아!!!"


크리스는 그런 장군의 공격을 왼쪽으로 몸을 빼는 것으로 피했고 장군의 힘이 잔뜩 들어간 검은 그대로 애꿎은 땅을 찍어 박살 내버렸다. 그 순간 크리스는 바로 요도를 찔러 넣어 장군의 목을 노렸지만 생존본능이었던 걸까 요도가 장군의 목을 찌르는 순간 장군은 살짝 몸을 빼내며 땅에 처박힌 자신의 검을 크리스에게 휘둘렀다.


부우우웅!


"얕았군."


장군이 자신을 향해 검을 휘두르자 크리스는 뒤로 몸을 빼며 낮은 목소리로 말했다. 크리스가 몸을 빼자 마치 기회라고 생각한 듯 장군은 미친 듯이 검을 휘둘러댔다.


'강해지긴 했다만은.. 역시 이성이 날아가면!'


자신에게로 날아드는 검을 여유롭게 피하던 크리스는 장군의 빈틈을 포착하고는 순식간에 반격을 가했다 그 결과!


투욱.. 데구르르..


"이성이 없어진다는 게 다행이군."


만약 이 정도의 힘과 신체 능력에다가 이성까지 갖추고 있다면 그것은 정말이지 힘든 상태가 될 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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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 크리스의 힘 19.10.28 19 0 7쪽
123 도착한 본대 19.10.23 21 0 8쪽
122 가망없는 싸움은 또 다시 희생을 낳으며.. 19.10.21 23 0 6쪽
121 가망없는 싸움.. 19.10.04 37 1 9쪽
» 연합군의 합류 19.10.03 29 1 8쪽
119 버서커화된 병사들 19.09.20 38 2 9쪽
118 유인 (2) 19.09.17 41 2 10쪽
117 유인 19.09.17 40 2 8쪽
116 추적 +1 19.09.02 47 2 12쪽
115 이상한 꿈 +1 19.08.31 49 2 8쪽
114 뜻밖의 정보 +1 19.08.20 61 3 12쪽
113 심문 19.08.17 71 4 8쪽
112 너무 쉽군 19.08.06 67 3 10쪽
111 제국에서의 첫 전투 +2 19.07.30 78 3 9쪽
110 예상치 못했던 그의 행동 19.07.25 74 3 11쪽
109 이유 +1 19.07.18 85 3 8쪽
108 강제적인 협조 19.07.04 88 3 9쪽
107 정보가 필요해 +2 19.06.27 85 3 14쪽
106 생각지도 못한 부탁 19.06.26 97 4 8쪽
105 마을 입성 19.06.20 87 4 8쪽
104 최종결정! 총공격!! 그리고 정보수집.. 19.06.18 113 4 8쪽
103 연합군의 결정 19.06.09 123 5 8쪽
102 풀리지 않는 의문 19.06.02 94 5 9쪽
101 선발대 출전하다 +1 19.05.28 112 4 9쪽
100 축제 +1 19.05.26 109 3 10쪽
99 각자의 의지대로 19.05.16 114 4 10쪽
98 출정준비 19.05.14 117 4 11쪽
97 각자의 방식으로 19.05.09 145 3 11쪽
96 선발대 19.04.29 118 4 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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