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우영입니다.
오늘 이렇게 공지를 남기게 된 이유는 저의 첫 글인 <신의 선물>이 2월 13일 화요일오후 6시부터 유료화가 되어서입니다.
하루 더 먼저 알려 드리려고 했으나 제가 공지를 올린다는 걸 잊고 있었네요.
제 불찰입니다, 죄송합니다.
이 글은 제 첫 글입니다, 사실 저의 대리만족을 위해 쓴 이유가 컸죠.
저는 활력소가 필요했습니다.
물론 많은 분이 저랑 같은 처지시겠지만, 제가 글을 쓰는 이유는 스트레스를 푸는 시원한 글을 보고 싶어서였죠.
제가 좋아하는 요소들과 함께 버무려진 그런 글을요.
그렇기에 저는 저 자신을 '작가'라 칭하지 않았고, 제 글을 '작품'이라 칭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유료화에 들어가는 이상, 그렇게 불릴 수 있게 온 힘을 다하겠습니다.
완결되는 순간, '작가님 수고하셨습니다.' 라는 댓글을 하나라도 찾아볼 그 순간까지요.
또 앞으로 언제나는 아니겠지만 연참을 위해 그리고 폭참도 할 수 있게 노력하겠습니다.
글을 진행하는 동안 연참만큼 시원한 전개도 잊지 않으면서요.
첫 유료화, 그 이름에 아직까지도 떨리네요.
이 모든 것이 여러분의 관심 덕분입니다, 정말 여러모로 감사드립니다.
전우영,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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