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갑 병기의 신 : 자이로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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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결

제레니스
작품등록일 :
2018.04.09 10:10
최근연재일 :
2018.11.30 21:25
연재수 :
306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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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7,5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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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47
글자수 :
1,631,600

작성
18.05.09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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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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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쪽

[전설의 용병단] 깨어나는 힘.3

[기갑 병기의 신 : 자이로니스]는 중세를 배경으로 한 정통 판타지 소설입니다. 재미와 감동이 있는 이야기로 여러분들과 함께 하겠습니다. [새로운 신작 SSS급 고대병기 헤스카인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DUMMY

“이얏!”


하급 지룡과 세 사람의 전투가 시작 되었다. 앨버트는 뒤로 빠져서 지룡을 공격할 마법을 준비했다.

잔은 페르소나를 타고 중급 지룡을 상대했다. 만약에 중급 지룡이 지상에서 싸우고 있는 동료들을 공격하면 피해가 커질 수 있는 상황이었다.

하급 지룡은 전사 서너 명이 상대해도 죽이기 힘들 정도로 강했다. 하물며 중급 지룡은 인간의 힘으로는 절대 쓰러뜨릴 수 없었다.


‘빨리 놈들을 처리해야 돼!’


잔은 마음이 급했다. 하급 지룡을 상대로 싸우고 있는 세 사람은 각자 한 마리씩을 상대하고 있었다.


“두두두두”

“두두두”


자이로니스를 타고 있던 세 사람이 두 마리의 중급 지룡을 에워 쌓다.


“쿠워어!”

“쿠워!”


두 마리의 지룡은 화가 난 듯 포효 했다.

잔은 재빨리 중급 지룡을 향해 달려가며 놈의 머리를 향해 검을 내리쳤다.


“이얍!”

“쾅!”


중급 지룡은 몸을 옆으로 틀어 페르소나의 검을 피하더니 꼬리를 이용해 페르소나의 몸을 쳐냈다. 잔이 몰고 있는 페르소나가 강한 충격을 받으며 옆으로 몇 걸음이나 밀려났다. 그리고 검이 내리 꽂던 힘에 의해 땅에 박혔다.


“크아악!”


옆에 있던 또 다른 중급 지룡이 무게 중심을 잃은 잔을 물어 뜯기 위해 달려들었다.

타베스와 데릭이 잔을 돕기 위해 빠르게 움직이며 중급 지룡에게 검을 휘둘렀다. 하지만 지룡의 속도가 워낙 빨라 두 사람의 검이 놈의 몸에 닿지 않고 허공을 갈랐다.


“이런!”


페르소나를 향하던 중급 지룡이 페르소나의 오른쪽 팔을 물었다. 그리고 옆에 있던 또 다른 중급 지룡이 왼쪽 팔을 물었다.


“으악!”


“우드득!”


놈들은 거칠게 뒷걸음 질을 치며 양쪽으로 당기기 시작했다. 놈들의 힘이 워낙 강해 양쪽 팔이 떨어져 나갈 것만 같았다.


* * *


앨버트가 다비드, 제임스, 아론의 무기에 강화 마법 주문을 걸어주는 것을 마치자 하급 지룡 세 마리가 계곡 위에서 내려와 세 사람에게 달려 들었다.

앨버트는 급하게 뒤로 피했다.


“크워!”


하급 지룡이 세 사람을 위협하며 공격했다.


“휙!”

“촤악!”


세 사람은 각자 검을 휘두르며 하급 지룡들을 공격했다. 다비드의 공격이 지룡의 몸에 맞았는지 그가 상대하던 지룡이 비명을 질렀다. 하지만 옆에 있던 두 사람은 지룡의 공격에 당해 한 사람은 꼬리에 맞아 쓰러졌고 한 사람은 검을 놓치고 말았다.


“드 메라 리카드리에 카이라 메테나.. 모든 것을 태우는 원시의 힘이여 강렬한 불꽃이 되어라!”


앨버트가 불꽃 마법을 외우기 시작했다.

드래곤은 태어날 때부터 불꽃의 마력을 몸에 지니고 있기 때문에 불꽃 마법으로 공격한다고 해도 큰 상처를 입지 않았다. 하지만 위기에 처한 두 사람을 구하기 위해 급하게 불꽃 마법을 시전한 것이다.

두 개의 거대한 구체가 앨버트의 머리 위해 나타나기 시작했다. 지금까지 만들었던 화염 구슬 중에서 가장 거대했다.


“이얍!”


앨버트는 제임스와 아론을 물어 뜯으려던 지룡들에게 화염 구슬 두 개를 날렸다.


“펑!”

“펑!”


화염 구슬이 정확하게 놈들의 머리에 맞았다.


“꾸에엑!”

“꾸엑!”


하급 지룡 두 마리가 고통에 비명을 질렀다.

앨버트는 강력한 마법을 사용하기 위해 지룡과 싸우고 있는 동료들의 곁으로 뛰어갔다.


* * *


다비드는 아론, 조나단과 함께 지룡 한 마리씩 맡아 싸워야만 했다. 지룡은 아무리 하급이라고 하더라도 전사 네 명이 있어야 상대할 수 있었다.

그나마 앨버트가 검에 강화 마법을 부여해 주어 검이 가벼워 지룡의 몸을 덮고 있는 비늘을 뚫고 상처를 줄 수가 있었다.


‘나도 푸른 눈 용병단의 일원이다! 쉽게 당하지는 않을 거다!’


다비드는 스스로 자신감을 끌어 올리며 정신을 집중해서 지룡을 공격했다.


“휘익!”


다비드가 하급 지룡의 목을 향해 검을 휘둘렀지만 놈은 빠르게 피하며 오른쪽 앞발로 다비드의 몸을 공격했다.


“타악”


다비드는 간신히 지룡의 공격을 피했다. 놈의 앞발이 땅을 치며 흙먼지가 날렸다.


‘지금이다!’


놈의 가슴에 허점이 보이자. 다비드가 놈의 몸을 향해 검을 휘둘렀다.


“꾸엑!”


하급 지룡의 몸에 생채기가 나자 비명을 지르며 뒤로 물러났다. 운이 좋았던지 생각보다 상처가 깊게 난 듯 했다.


“으악!”

“아악!”


그때 옆에서 각자 하급 드래곤을 상대하던 제임스와 아론이 놈들에게 당하며 비명을 질렀다. 한 사람은 뒤로 주저 앉았고 한 사람은 검을 놓치고 말았다.

하급 지룡들이 두 사람에게 또 다시 공격을 가했다.


“안돼!”


다비드는 가장 가까운 하급 지룡을 향해 달려갔다.


“펑!”


지룡에게 거의 다 다가갔을 때 어디선가 거대한 화염 구슬이 날라와 지룡의 얼굴을 각각 공격했다. 앨버트가 시전한 화염 구슬이었다.


“꾸에엑!”


두 마리의 하급 지룡이 고통스러운지 비명을 질러댔다.


“이야압!”


다비드는 강한 기합과 함께 하급 지룡의 심장을 향해 검을 꽂았다.


“꾸에엑!”


다비드가 검을 뽑으니 지룡의 심장에서 피가 분수처럼 쏟아져 나왔다. 지룡은 고통에 비명을 지르며 몸부림 치더니 바닥에 쓰러졌다.

다비드의 도움으로 목숨을 건진 제임스와 아론이 서둘러 전투 태세를 갖췄다.


“쿠워!”

“윽!”


그사이 화염 구슬에 당했던 또 다른 하급 지룡이 정신을 차리더니 다비드를 향해 달려들었고 가슴을 공격 당했던 하급 지룡도 다비드를 향해 빠른 속도로 접근하기 시작했다.


“쾅!”

“드드득!”


그때 지룡들의 몸에서 폭발이 일더니 갑자기 살얼음이 피어나기 시작했다. 그리고 온몸이 얼어 붙기 시작했다.

앨버트가 냉기 마법을 사용한 것이다.

다비드는 절제 절명의 순간에 앨버트의 마법 지원으로 위기를 모면할 수 있었다.

세 사람은 재빨리 하급 지룡의 목에 검을 찔러 넣었다.


“꾸엑!”


하급 지룡은 단발마의 비명을 지르더니 그대로 죽음을 맞이했다.

다비드에게 검을 맞았던 하급 지룡은 다른 하급 지룡들이 모두 당하자 겁을 먹었는지 뒷걸음질 치기 시작했다. 아마 몸에 난 상처 때문에 더 겁을 먹었을지도 몰랐다.

하급 지룡은 세 사람이 달려들자 도망 치기 시작했다.


‘역시 마법사가 있어서 큰 도움이 되는군!’


다비드는 숨을 헐떡이며 앨버트를 쳐다 보았다. 앨버트가 마법으로 지원이 없었다면 전사 세 명이 하급 지룡 세 마리를 이기는 것은 불가능했다.


“으악!”


하급 지룡을 쫓아낸 세 사람의 귀에 비명 소리가 들렸다. 뒤를 돌아보니 멀찌감치서 중급 지룡을 상대하던 잔의 페르소나가 두 마리의 지룡에게 양팔을 물린 상태였다.

놈들은 페르소나의 팔을 뜯어 내려는 듯 양쪽에서 끌어 당기고 있었다.

각자 자이로니스를 타고 있던 타베스와 데릭이 잔을 돕기 위해 두 마리의 중급 지룡을 향해 달려가고 있었다.


“으아아앗!”


그때 페르소나를 타고 있던 잔이 큰소리로 외치기 시작했다. 페르소나의 온 몸에서 붉은색의 오로라가 뿜어져 나오기 시작했다.


“쿠에엑!”

“쿠엑!”


페르소나는 엄청난 힘으로 팔을 물고 있는 두 마리의 중급 지룡을 끌어 당기더니 서로 머리를 부딪치게 했다.

두 마리의 중급 지룡은 머리에 강한 충격을 받고 물고 있던 팔에서 입을 때었다.

잔은 서둘러 페르소나에게 집중하며 힘을 끌어 모았다.


“지지직! 지잉!”

“에너지 블라스트!”


잔이 큰소리로 외치며 페르소나는 양쪽 가슴 부위의 덮개를 펼쳤다. 그러자 강렬한 에너지가 놈들을 향해 쏟아져 나왔다.


“쿠에엑!”

“쿵!”


두 마리의 중급 지룡은 빛 에너지를 정통으로 맞고 비명을 지르며 쓰러졌다.

워낙 순식간에 일어난 일이라 주변에 있던 동료들이 모두 놀라며 페르소나를 쳐다 보았다.


‘잔.. 페르소나.. 정말 대단하구나..’


옆에서 지켜보고 있던 다비드가 놀란 눈으로 서있는 페르소나를 쳐다봤다.

잠시 뒤 잔이 페르소나의 조종석을 열고 기체에서 내려왔고 동료들이 모두 잔에게 다가갔다. 잔은 거칠게 숨을 몰아 쉬고 있었다.

잔 일행은 다친 사람이 아무도 없었다. 자이로니스도 세 대 모두 별다른 피해가 없었다.


* * *


그날 저녁 잔 일행은 드래곤과의 전투로 인해 모두 지쳤기 때문에 도적들을 쫓지 않고 야영을 하기로 했다. 다행히도 야영을 하는 동안 더 이상 드래곤은 나타나지 않았다.

잔 일행은 다음 날 아침 일찍 출발 준비를 했다.


“하.. 긴장되는군..”


출발하기 전 타베스가 주변을 살피며 한마디 했다.

그는 어제 자신들을 습격했던 드래곤들이 또 나타날 까봐 긴장한 모습이었다.


“이봐, 타베스. 걱정하지마. 이 친구들이 있잖아. 하하하”

“그런 말씀 마세요.”


잔은 다비드의 말에 쑥스러워했다.


다비드가 타베스의 어깨를 툭툭 치면서 웃으며 말했다.

그는 26세로 조용한 성격이었으며 머리는 짧은 금발에 덩치가 조금 큰 편이었다.

다비드는 어제 이후로 잔과 앨버트를 듬직하게 여기고 있었다. 그는 푸른 눈 용병단에서 도적들을 잡기 위해 용병들을 모집한다고 해서 들어왔다. 크리스와는 몇 번 일을 같이 했기 때문에 서로 잘 알고 있었고 카트리나도 마찬가지였다.


다비드는 도적들을 잡으러 출발하기 전 잔과 앨버트를 보게 되었다. 처음에는 두 사람의 앳된 얼굴 때문에 어린 애들인 줄 알고 깜짝 놀랐다. 실력이 뛰어나야지만 들어올 수 있는 푸른 눈 용병단에 어떻게 이런 젊은 애들이 들어왔나 싶었다.

앨버트는 마법사라서 필요하다고 하지만 잔과 같은 전사의 경우 나이 좀 있고 경험이 많은 사람이 있어야 된다고 생각했다.


다비드는 리챠드를 통해 크리스와 일 대 일 대결을 통해 들어왔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물론 패배 했다고 들었지만 크리스가 먼저 대결을 신청했다는 얘기를 듣고 놀라고 말았다. 그리고 잔이 가지고 있는 페르소나에 대한 이야기도 들었다.

다비드는 이번 여정에서 두 사람의 활약을 두 눈으로 똑똑히 지켜봤다. 크리스가 잔을 리더로 선택한 이유를 수긍하게 되었고 지금은 잔과 앨버트 두 사람을 신뢰할 수 있었다.


“물론 걱정하지 않아, 잔과 앨버트가 함께 있다면 항상 든든하지, 헤헤헤”


타베스도 잔과 앨버트에 대한 강한 믿음이 있었다. 그는 몇 번이나 두 사람의 도움을 받아 위기를 넘긴 적이 있었다.

잔 일행은 서북쪽을 향해 조금씩 이동했다. 이 지역은 온통 숲과 계곡으로 이루어져 있었고 나무는 자이로니스의 키보다 더 높게 자라 있었다. 그래서 이동이 상당히 불편했다.

정오가 되어 갈 때쯤 계곡 하나를 넘을 때 제임스가 무엇인가를 발견했다.


“다들 저기를 봐!”


제임스가 가리키는 방향을 보니 한참이나 먼 곳에 집이 몇 채 보였다.


“놈들의 거점이야!”


옆에 있던 아론이 말했다.


“아직은 확실하지 않아, 이거.. 더 가까이 가봐야겠는데.”


타베스가 실눈을 뜨고는 멀찌감치 보이는 집들을 열심히 살펴봤다.


“가까이 접근해 볼까?”


아론이 말했다. 그는 25세로 붉은 빛깔이 감도는 갈색 머리였으며 밝은 성격이었다.


“일단 날이 어두워 질 때까지 기다렸다가 움직이는 게 좋지 않을까?”


신중한 성격의 다비드가 동료들을 보며 말했다.


“네. 그렇게 하는 게 좋겠습니다.”


잔은 다비드의 말에 찬성했다. 지난 날 미궁에서 호기심에 이끌려 신중하게 행동을 하지 못하는 바람에 여러 가지 사건에 휘말리게 되었다. 그리고 일행을 이끄는 리더로서 동료들이 위험에 빠지지 않게 하기 위해서 모든 게 조심스러웠다.

물론 너무 신중해도 일을 그르치는 경우도 있지만 지금은 신중해야 할 때라고 생각했다.

잔 일행은 해가 질 때가지 기다리기로 했다.


* * *


해가 기울고 날이 어두워지기 시작했다.

잔 일행은 나무로 만든 집이 여러 채가 모여 있는 곳을 계속 주시하고 있었다.




기갑병기 자이로니스는 총 6부작(권당 50편) 작품으로 305화를 끝으로 완료가 되었습니다. 새로 시작한 두 번째 작품 SSS급 고대병기 헤스카인드도 많이 사랑해 주세요.감사합니다..


작가의말

기갑병기 자이로니스가 306화를 끝으로 완료가 되었고, 새로운 신작

SSS급 고대병기 헤스카인드가 연재 중입니다.

환생을 한 주인공이 시간을 왜곡시키는 어둠의 존재에 대항하며 7인의 용사를 모아 모험을 떠나는 내용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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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2

  • 작성자
    Lv.63 ra****
    작성일
    18.05.09 10:29
    No. 1

    확실히 성장형 소설답게 주인공이 성장해 나가는 만큼 내용이 점점 박진감 넘치네요.
    오늘도 건필하시고 화이팅입니다.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4 제레니스
    작성일
    18.05.09 11:02
    No. 2

    네. 감사합니다. 열심히 연재하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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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 [전설의 용병단] 카트리나의 마음 18.05.11 2,930 46 13쪽
68 [전설의 용병단] 깨어나는 힘.6 18.05.10 2,834 44 12쪽
67 [전설의 용병단] 깨어나는 힘.5 18.05.10 2,810 43 11쪽
66 [전설의 용병단] 깨어나는 힘.4 18.05.09 2,788 45 12쪽
» [전설의 용병단] 깨어나는 힘.3 +2 18.05.09 2,825 46 12쪽
64 [전설의 용병단] 깨어나는 힘.2 18.05.08 2,900 47 12쪽
63 [전설의 용병단] 깨어나는 힘.1 +2 18.05.08 2,895 46 12쪽
62 [전설의 용병단] 카슨 도시의 도적길드.3 18.05.07 2,916 45 13쪽
61 [전설의 용병단] 카슨 도시의 도적길드.2 +2 18.05.07 3,039 50 13쪽
60 [전설의 용병단] 카슨 도시의 도적길드.1 18.05.06 3,050 49 13쪽
59 [전설의 용병단] 페르소나 대 아르테미스.2 18.05.06 3,009 51 13쪽
58 [전설의 용병단] 페르소나 대 아르테미스.1 +2 18.05.05 2,953 52 12쪽
57 [전설의 용병단] 과거의 회상.2 18.05.05 2,987 51 14쪽
56 [전설의 용병단] 과거의 회상.1 +2 18.05.04 3,085 53 14쪽
55 [전설의 용병단] 무적의 아르테미스.2 18.05.04 3,109 53 14쪽
54 [전설의 용병단] 무적의 아르테미스.1 +2 18.05.03 3,222 56 14쪽
53 [전설의 용병단] 푸른 눈 용병단.2 18.05.03 3,178 58 11쪽
52 [전설의 용병단] 푸른 눈 용병단.1 18.05.02 3,245 54 13쪽
51 [신들의 유물] 국경선을 넘어.2-----[1권 완료] 18.05.02 3,295 51 15쪽
50 [신들의 유물] 국경선을 넘어.1 18.05.01 3,360 52 13쪽
49 [신들의 유물] 불타오르는 왕성.2 18.05.01 3,807 56 9쪽
48 [신들의 유물] 불타오르는 왕성.1 18.04.30 3,641 54 10쪽
47 [신들의 유물] 탈출.7 18.04.30 3,471 57 10쪽
46 [신들의 유물] 탈출.6 +4 18.04.29 3,475 56 11쪽
45 [신들의 유물] 탈출.5 18.04.29 3,514 52 11쪽
44 [신들의 유물] 탈출.4 +2 18.04.28 3,501 56 11쪽
43 [신들의 유물] 탈출.3 +4 18.04.28 3,471 57 11쪽
42 [신들의 유물] 탈출.2 +4 18.04.27 3,559 56 11쪽
41 [신들의 유물] 탈출.1 18.04.27 3,638 53 11쪽
40 [신들의 유물] 비공개 처형.2 +2 18.04.26 3,664 55 12쪽
39 [신들의 유물] 비공개 처형.1 18.04.26 3,621 52 12쪽
38 [신들의 유물] 반역자로 누명을 쓰다. +3 18.04.25 3,565 57 12쪽
37 [신들의 유물] 다시 마을로 향하다 +2 18.04.25 3,757 58 14쪽
36 [신들의 유물] 위험에 처한 용병들.4 +3 18.04.24 3,909 57 9쪽
35 [신들의 유물] 위험에 처한 용병들.3 18.04.24 3,771 58 9쪽
34 [신들의 유물] 위험에 처한 용병들.2 +2 18.04.23 3,872 59 9쪽
33 [신들의 유물] 위험에 처한 용병들.1 18.04.23 4,005 59 9쪽
32 [신들의 유물] 흰색의 자이로니스 +4 18.04.22 4,147 63 11쪽
31 [신들의 유물] 운명의 시작.2 +2 18.04.22 4,181 61 10쪽
30 [신들의 유물] 운명의 시작.1 18.04.21 4,373 63 1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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