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갑 병기의 신 : 자이로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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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결

제레니스
작품등록일 :
2018.04.09 10:10
최근연재일 :
2018.11.30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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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5.10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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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쪽

[전설의 용병단] 깨어나는 힘.6

[기갑 병기의 신 : 자이로니스]는 중세를 배경으로 한 정통 판타지 소설입니다. 재미와 감동이 있는 이야기로 여러분들과 함께 하겠습니다. [새로운 신작 SSS급 고대병기 헤스카인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DUMMY

“네 괜찮습니다!”


“좋다. 이제 수비대 안으로 들어가겠다!”


그때 앨버트와 다비드, 제임스, 아론이 도착했다. 한참을 뛰어 와서 그런지 얼굴에서 땀이 비오 듯 흘러내렸고 숨을 거칠게 몰아 쉬었다.

그들은 이곳까지 달려오는 동안 페르소나와 아르테미스가 적들과 싸우는 모습을 지켜봤다.

적의 자이로니스가 수적으로 많아서 걱정을 했었는데 잔과 크리스는 압도적인 실력으로 적의 기체를 모두 쓰러뜨린 것이다.


“잔과 먼저 안으로 들어가겠다. 모두 너무 무리하지는 말게.”


크리스는 숨을 헐떡거리는 동료들에게 말하고 수비대 안으로 향했다. 잔이 그의 뒤를 따랐다.

안에서는 병사들과 도적들이 뒤섞여 전투를 벌이고 있었다. 그리고 그들 사이에 용병단원들이 있었다.

한쪽에서는 자이로니스가 격돌하고 있었다. 리챠드와 타즈의 기체는 적에게 당했는지 쓰러져 있었다. 곳곳에서 전투가 치열하게 벌어지다 보니까 두 사람이 어떻게 되었는지 알 수 없었다.


“창! 창!”


적의 자이로니스 네 대가 타베스의 자이로니스와 데릭이 타고 있는 자이로니스를 공격하고 있었다.

잔과 크리스는 적들을 향해 빠르게 접근했다.

타베스와 데릭의 자이로니스를 몰아붙이고 있던 적들은 갑자기 나타난 페르소나와 아르테미스를 보고 두 대의 자이로니스를 향해 방향을 틀었다.


“이얍!”

“창!”


검과 검이 부딪치며 강렬한 쇠 소리가 요란하게 울려 퍼졌다. 페르소나와 아르테미스는 각자 적의 자이로니스를 한대씩 맡아서 상대했다.


“창! 창!”

“쿠궁!”


적들은 페르소나와 아르테미스의 상대가 되지 못했다. 검을 몇 번 주고 받고 나서 기술과 힘에 밀리더니 자이로니스 한대는 땅에 나가 떨어졌고 한대는 조종석의 앞부분이 떨어져 나갔다.


“휘익!”

“으악!”

“크윽!”


적들은 페르소나와 아르테미스의 다음 공격을 버티지 못하고 결국 죽음을 맞이했다.


“펑! 펑!”


그때 지상에서 싸우는 병사들 사이에 화염 구슬이 날아들며 폭발이 일어났다.

수비대 밖에서 안으로 들어온 앨버트가 적을 향해 불꽃 마법을 시전한 것이다.

도적들은 수비대 보다 수가 많다 보니 푸른 눈 용병단원들을 둘러쌓고 공격하고 있었다. 하지만 한꺼번에 뭉쳐있다가 화염 구슬에 의해 크게 피해를 당하고 말았다.


앨버트는 곧바로 잠을 부르는 마법을 준비했다. 지난번처럼 적이 도망치거나 모두 죽으면 도적들에 대한 정보를 얻지 못하기 때문에 도적들을 잠재울 생각이었다.

그사이 다비드, 제임스, 아론이 적들 사이로 뛰어들어 놈들을 공격을 했고 잔과 크리스도 도적들의 자이로니스를 대부분 파괴했다. 전투는 그리 오래가지 않았다.

앨버트가 시전한 잠을 부르는 마법과 크리스와 잔이 합류한 용병단, 그리고 수비대 병사들의 공격이 더해지면서 50명이 넘었던 도적들은 대부분 죽거나 크게 다쳐 더 이상 전투가 불가능한 상태였다.


도적들은 살기 위해 달아나기 시작했다. 하지만 이미 수비대 안쪽까지 깊숙이 들어온 상태라 병사들이 입구를 막자 도망치는 것을 포기하고 모두 항복했다.

라일미츠 숲 동쪽 수비대를 맡고 있는 드란트 대장이 병사들에게 지시해서 살아남은 도적들과 마법으로 잠든 적들을 감옥에 가두라고 지시했다.

병사들은 일사분란 하게 움직이며 주변을 수습하기 시작했다.


크리스는 서둘러 푸른 눈 용병단의 상태를 파악하며 돌아다녔다.

리챠드와 타즈의 자이로니스가 심하게 부서진 상태였다. 다행히 두 사람은 무사했다. 하지만 리챠드가 오른쪽 팔을 다쳐 더 이상 전투가 불가능한 상태였고 타즈가 어깨에 큰 부상을 입었다.

그 외에도 새로 들어온 용병들 중 29세의 마벤이 사망했고 아인슬리, 오베니가 크게 다쳤다.


크리스는 수비대의 드란트 대장에게 도움을 받아 다친 용병들을 막사로 옮기고 치료를 받게 했다.

수비대가 어느 정도 수습이 끝나자 드란트 대장이 크리스를 불러 병영 안에 있는 작전 회의실에서 얘기를 나눴다.

그 동안 용병단원들은 그들이 마련해준 막사 안에서 쉬고 있었다.

한참이 지나서야 크리스가 돌아왔다.


“크리스. 어떻게 되었죠?”


잔이 크리스가 돌아오자 그에게 다가가 물었다. 잔은 크리스가 드란트 대장과 회의를 하기 전에 도적들의 거점을 발견했다는 것을 말해 준 상태였다.


“음. 수비대 병사들과 함께 자네가 말한 거점을 곧바로 치기로 했다.”


크리스는 회의 내용을 말해준 뒤 다친 동료들을 막사에 두고 자이로니스를 보유한 잔, 데릭, 타베스와 지상 병력인 파우드, 앨버트, 아론, 제임스를 데리고 적이 숨어 있는 거점으로 출발할 준비를 했다.


“다른 동료들은 아직 소식이 없나요?”

“내일이 돼야 알 수 있을 것 같군.”


푸른 눈 용병단은 도망간 도적들을 좇기 위해 3일전 세 팀으로 나누어 이동했었다. 그리고 4일뒤 이곳 라일미츠 숲에서 각자 가장 가까운 수비대로 가기로 했었다.


“메이슨 일행은 서쪽에 있는 수비대에 있을지도 모르네, 아니면 아직 숲에서 놈들을 쫓고 있을지도 모르지. 어째든 드란트 대장에게 말해 뒀으니 그가 내일 병사를 보내 알려줄 거다.”


크리스는 남은 동료들이 수비대에 잘 도착할 거라고 믿었다.

푸른 눈 용병단은 드란트 대장과 함께 잔이 발견한 적의 거점으로 향했다. 자정이 지난 시간이라서 숲은 매우 조용했다.

모두가 소리를 내지 않기 위해 조심하며 이동했다.


한참을 가다 보니 놈들의 거점이 눈 앞에 보이기 시작했다. 다행히도 이곳까지 오는 동안 드래곤이 출몰하지 않았다. 만약 드래곤이 나타나면 전투 때문에 놈들이 알아차릴 수도 있었다.

모두가 숨을 죽인 채 거점을 향해 거리를 좁혀갔다. 수비대 병사들은 도적들이 도망가지 못하도록 주변으로 넓게 퍼지면 이동했다.


“공격하라!”


모든 준비가 끝나자 수비대와 푸른 눈 용병단이 거점을 공격해 들어갔다.

입구를 지키던 도적들은 순간 당황하며 큰소리로 적이 나타났다는 것을 동료들에게 알렸다.


“쿵! 쿵! 쿵!”

“쾅!”


수비대와 푸른 눈 용병단의 자이로니스가 거침없이 적의 초소와 막사를 부셨다.

도적들은 잠을 자다가 보초가 외치는 소리를 들고 서둘러 무기를 챙겨서 나왔다. 하지만 미쳐 대응하기도 전에 공격을 당하며 속수무책으로 당했다.

전투는 순식간에 수비대의 승리로 끝이 났다.

도적들은 기습을 당해 제대로 싸워보지도 못하고 수비대와 푸른 눈 용병단에게 당한 것이다.


“크리스 수고 많았네. 자네들 덕분에 놈들을 쉽게 잡았네.”


드란트 대장이 크리스에게 다가와 고맙다고 말했다.


“아닙니다. 저희야 돈을 받고 하는 일이니. 크게 신경 쓰지 않으셔도 됩니다. 그보다 다른 곳에도 거점이 있을 겁니다. 놈들이 수비대 공격을 실패했다는 것과 거점이 공격 당했다는 것을 알아차리기 전에 다른 거점도 서둘러 찾아야 합니다.”


“그렇게 해야지. 안 그래도. 수비대에서 잡은 녀석들을 심문하고 있으니 어떤 정보라도 나오겠지.”


드란트 대장은 수비대에서 출발하기 전에 병사들을 시켜 감옥에 가둔 적들을 심문하도록 명령했다. 놈들은 군대를 공격했기 때문에 아마 끔직한 방법으로 심문이 이뤄질게 뻔했다.


수비대와 푸른 눈 용병단은 도적들의 거점을 빠르게 수습했다. 그리고 적들을 포박해서 수비대로 끌고 갔다.

드란트 대장의 말처럼 심문을 받은 죄수들 중 일부가 다른 거점이 어디 있는지 불었다.

도적들의 거점을 공격하기 위해 수비대와 푸른 눈 용병단은 밤새 숲을 돌아 다녔다. 결국 라일미츠 숲에 있는 도적들의 거점 세 곳을 아침이 되기 전 모두 점령할 수 있었다.


다음 날 아침 메이슨이 이끌고 있는 푸른 눈 용병단이 서쪽의 수비대에 도착했다고 드란트 대장을 통해 들을 수 있었다. 그들도 거점 하나를 발견해서 서쪽 수비대와 놈들을 치기 위해 이동했다가 점심 때가 돼서야 이곳 수비대로 왔다.

크리스는 그들이 도착할 때까지 잠을 자지 못했다.


“크리스!”


메이슨, 안소니, 톰, 미첼과 다른 용병들 네 명이 웃으며 크리스의 이름을 불렀다.


“모두 무사했군. 놈들은 어떻게 되었지?”

“아침에 급습해서 큰 피해 없이 놈들을 잡았어.”

“잘 됐군. 후후후.”


크리스가 만족한 듯 미소를 지었다.


“크리스. 이쪽도 밤새 바빴다면서.”


톰이 크리스를 보면서 말했다. 그는 27세로 붉은 빛깔이 감도는 진한 갈색 머리였으며 비교적 조용한 성격이었다.


“얼마나 바빴는지 알아? 헤헤헤.”


타즈가 뭔가 뿌듯하다는 얼굴로 웃으면서 말했다. 그는 어제 저녁 도적들에 의해 자이로니스가 부서졌고. 어깨를 다쳐 붕대를 감고 있었다.


“부상당해서 이곳에서 누워있었으면서, 자기가 다한 거처럼 말하는군. 하하하”


파우드가 타즈를 익살스러운 표정으로 쳐다보더니 한마디 했다.


“내 말은 크리스가 바빴다는 말이지 뭐.. 헤헤헤”


다른 사람들이 타즈의 말을 듣고 한바탕 웃었다. 비록 죽은 동료들과 부상당한 동료들이 있었지만 푸른 눈 용병단은 늘 그랬듯이 동료의 죽음을 애도한 후에는 항상 웃음을 잃지 않았다.


“하지만 아직, 케드릭은 잡히지 않았다. 놈을 잡기 위해서 다시 움직여야 하니 우선 재정비가 필요하겠군.”


크리스는 다친 용병들의 치료와 부서진 자이로니스의 수리 때문에 재정비를 하기 위해 카슨 도시로 이동할 준비를 했다. 리챠드와 타즈의 자이로니스가 워낙 오래돼서 그런지 어제 전투 이후로 더 이상 사용이 불가능한 상태였다. 두 사람은 새로운 자이로니스가 필요했다.

크리스는 자금 조달을 위해 카슨 도시의 크리포트 영주를 만나러 가기로 했다.


* * *


14일 후 푸른 눈 용병단은 카슨 도시에 도착했다.

라일미츠 숲의 수비대에서 칼리번의 수도 레버딘 도시가 가까웠기 때문에 먼저 레버딘 도시에 들렀다.

크리스는 레버딘 도시에 자이로니스를 모두 보관하고 멜딘 도시로 갔다가 카슨 도시로 이동했다. 도시와 도시 사이의 길을 따라 이동하다 보니 생각보다 빨리 카슨도시에 도착할 수 있었다.

날이 어두워 질 무렵 도시 입구를 통과했다. 크리포트 영주가 손을 써놔서 그런지 쉽게 들어 갈 수 있었다.


“잔, 앨버트 자네들은 나를 따라오고, 다른 사람들은 지난번과 같이 달빛 여관에 가서 방을 잡고 기다리게. 크리포트 영주를 만나고 오겠다.”

“알았어. 조심히 다녀와.”


크리스는 잔과 앨버트를 크리포트 영주와 서로간에 익숙해 지도록 함께 데리고 갔다.


“벌써 12월 말인가..”


마차를 타고 크리포트 영주의 저택을 향하던 중 크리스가 밖을 보며 말했다. 날이 어두워서 날씨가 조금 쌀쌀하게 느껴 졌다.

아이오니아는 대륙 대부분이 겨울이 존재하지 않았다. 그래서 겨울이 되었다고 해도 엄청 춥거나 하지 않았다. 그리고 눈도 내리지 않았다. 하지만 북쪽 끝으로 가면 빙하지대가 있어서 그곳에서는 눈을 볼 수 있었다.

잔은 눈에 대해 이야기만 들었지 직접 본 적은 없었다. 가끔 상상은 해보지만 실제로 어떤 것인지 알 수 없었다.


“시간이 빠르네요. 저희가 이곳에 온지 1달 반이 지났으니까 말이에요.”

“훗. 그렇군.”


잔과 앨버트는 푸룬 눈 용병단에 들어온 지 두 달이 채 되지 않았다. 하지만 도적들을 잡으러 다니면서 함께 하다 보니 시간이 오래 지난 것처럼 느껴 졌다.


‘두 사람 모두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구나.’


크리스는 잔과 앨버트가 성장하고 있는 모습을 보며 대견하다고 생각했다. 두 사람은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힘든 일들을 잘 헤쳐나가고 있었다.




기갑병기 자이로니스는 총 6부작(권당 50편) 작품으로 305화를 끝으로 완료가 되었습니다. 새로 시작한 두 번째 작품 SSS급 고대병기 헤스카인드도 많이 사랑해 주세요.감사합니다..


작가의말

기갑병기 자이로니스가 306화를 끝으로 완료가 되었고, 새로운 신작

SSS급 고대병기 헤스카인드가 연재 중입니다.

환생을 한 주인공이 시간을 왜곡시키는 어둠의 존재에 대항하며 7인의 용사를 모아 모험을 떠나는 내용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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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 [전설의 용병단] 깨어나는 힘.5 18.05.10 2,810 43 11쪽
66 [전설의 용병단] 깨어나는 힘.4 18.05.09 2,788 45 12쪽
65 [전설의 용병단] 깨어나는 힘.3 +2 18.05.09 2,824 46 12쪽
64 [전설의 용병단] 깨어나는 힘.2 18.05.08 2,900 47 12쪽
63 [전설의 용병단] 깨어나는 힘.1 +2 18.05.08 2,895 46 12쪽
62 [전설의 용병단] 카슨 도시의 도적길드.3 18.05.07 2,916 45 13쪽
61 [전설의 용병단] 카슨 도시의 도적길드.2 +2 18.05.07 3,039 50 13쪽
60 [전설의 용병단] 카슨 도시의 도적길드.1 18.05.06 3,050 49 13쪽
59 [전설의 용병단] 페르소나 대 아르테미스.2 18.05.06 3,009 51 13쪽
58 [전설의 용병단] 페르소나 대 아르테미스.1 +2 18.05.05 2,953 52 12쪽
57 [전설의 용병단] 과거의 회상.2 18.05.05 2,987 51 14쪽
56 [전설의 용병단] 과거의 회상.1 +2 18.05.04 3,084 53 14쪽
55 [전설의 용병단] 무적의 아르테미스.2 18.05.04 3,109 53 14쪽
54 [전설의 용병단] 무적의 아르테미스.1 +2 18.05.03 3,222 56 14쪽
53 [전설의 용병단] 푸른 눈 용병단.2 18.05.03 3,178 58 11쪽
52 [전설의 용병단] 푸른 눈 용병단.1 18.05.02 3,244 54 13쪽
51 [신들의 유물] 국경선을 넘어.2-----[1권 완료] 18.05.02 3,293 51 15쪽
50 [신들의 유물] 국경선을 넘어.1 18.05.01 3,360 52 13쪽
49 [신들의 유물] 불타오르는 왕성.2 18.05.01 3,807 56 9쪽
48 [신들의 유물] 불타오르는 왕성.1 18.04.30 3,641 54 10쪽
47 [신들의 유물] 탈출.7 18.04.30 3,471 57 10쪽
46 [신들의 유물] 탈출.6 +4 18.04.29 3,474 56 11쪽
45 [신들의 유물] 탈출.5 18.04.29 3,514 52 11쪽
44 [신들의 유물] 탈출.4 +2 18.04.28 3,501 56 11쪽
43 [신들의 유물] 탈출.3 +4 18.04.28 3,471 57 1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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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신들의 유물] 위험에 처한 용병들.2 +2 18.04.23 3,872 59 9쪽
33 [신들의 유물] 위험에 처한 용병들.1 18.04.23 4,005 59 9쪽
32 [신들의 유물] 흰색의 자이로니스 +4 18.04.22 4,147 63 1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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