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려인 동현, 가문 부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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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왕
작품등록일 :
2018.07.18 20:41
최근연재일 :
2019.09.27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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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9.27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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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쪽

128화. 간위거, 고구려에 입조하다.

DUMMY

위구태는 정호와 아들의 고구려 입조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데...


“이보게. 정호.”

“예. 전하.”

“내 아들이... 고구려에 가서 별 일 없겠지?”

“그럴 것입니다. 세자저하께서 경거망동만 하지 않으신다면...”

“안 그래도 그것은 내가 만나서 단단히 일러주었네.”

“아주 잘하셨사옵니다.”

“고구려로 가는 조공 품목은?”

“하나도 빠짐없이 다 챙겼습니다.”

“그래... 호위군사들은 일당백 군사들로 꾸렸는가?”

“예. 제 직속 수하들을 모두 집어넣었습니다.”

“고맙네.... 이틀 뒤면..... 이제 가는구만... 내 아들이 말이야.”

“그렇습니다.”

“빨리 힘을 키우세. 그래야 고구려에 맞서지 않겠는가?”

“반드시 그리하겠나이다! 전하.”

“그래. 이만 나가보게.”


정호가 편전을 나가자 위구태는 생각에 잠긴다.


“내가 죽기 전에 저 고구려가 망하는 꼴을 봐야하는데... 내 대에서 못 보더라도.. 내 아들이 반드시 해내야 한다.”


위구태는 주먹을 불끈 쥐는데...


한편 그 무렵... 고구려의 고국천왕은...


“후우... 오늘은 몸 상태가 좋지 않군...”

“오늘은 잠시 정무를 보지 않고 쉬시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국상에게 잠시 맡기시옵소서.”

“그래야겠네... 국상을 부르게.”

“예. 태왕 폐하.”


고국천왕은 아침에 일어났는데 몸 상태가 좋지 않았다. 아침마다 본래 가볍게 산책을 하는데 그것마저도 힘이 들어 금방 편전에 들어오고만 고국천왕... 편전에 들어와 휴식을 취하고 있는데 을파소가 왔다는 말이 들린다.


“거기 앉게.”

“예. 태왕 폐하.”


을파소가 자리에 앉자 고국천왕이 말을 한다.


“내가 요즘... 몸이 좋지 않은 날이 점점 늘어나고 있네... 그러니... 자네가 잠시 모든 정무를 맡아줘야겠어..”

“태왕 폐하... 어찌 신에게....”

“자네를 믿기에 맡기는 것이야...”

“소신 을파소... 권력을 결코 함부로 휘두르지 않겠습니다.”

“고맙네... 그리고 말일세... 이것 말고도 하나 더 할 말이 있네..”

“하문하시옵소서.”

“만약 내가 죽고나면.... 서열 상 내 바로 밑에 동생인 발기가 내 보위를 잇는 것이 맞네... 내가 자식이 없으니 말일세...”

“그렇습니다.”

“하지만... 발기는... 너무 성격이 급하고 너무 성정이 잔인해! 자기가 하고 싶은 걸 이루기 위해서는 나라도 팔아먹는 성정이란 말이야.”

“태왕 폐하..! 그럴 리가 있겠습니까?”

“아니..! 내가 누구보다도 발기를 많이 봐왔기에 잘 알아...”

“...........”

“일전에 나의 사촌 형제인 졸본 김씨 가문인 경열이... 충고해주었던 내용이 떠오르는군.... 하긴... 황후가 야심이 많긴 하지.”

“.............”

“만약.. 황후가 발기를 택해서 태왕이 되고 발기가 폭정을 저지른다면.... 국상 자네가 사람들을 모아 발기를 죽이게.”

“태... 태왕 폐하!”


을파소는 너무나도 놀라 머리를 땅에 쿵 소리가 날 정도로 박으며 말한다.


“소신은 불충한 사람이 되기 싫사옵니다! 태왕 폐하!”

“나도 아네... 하지만 나라를 위해서 그리하라는 것이야... 만약... 정말 그리된다면 말일세. 내 부탁... 들어줄 수 없겠는가?”

“............. 황명을.... 받들겠나이다...!”

“그래... 고맙네. 고마워.”


고국천왕은 을파소의 손을 잡으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그리고 졸본 김씨 가문에 대해 묻는다.


“지금 새롭게 주인이 된... 그 아이 출사는 아직이오?”

“그렇습니다. 태왕 폐하...”

“음... 내가 죽기 전에는... 꼭 한 번 보고 싶은데...”

“그럼... 소신이 은밀히 태왕 폐하의 소식을 전하겠습니다.”

“그래주겠는가?”

“예. 태왕 폐하. 하문만 하시옵소서.”

“내가 듣기로.... 그 아이는 3년상 때문에 졸본을 벗어나지 못할게야. 그렇지 않은가?”

“그런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내가... 조만간... 순행을 돌려하니 그 때 졸본에 들를 것인데 그 때 보자고 하게.”

“태왕 폐하! 그 몸으로 순행은 무리시옵니다!”

“무리더라도 해야하네.... 내 마지막 가는 길에... 백성들을 살펴보고 가야하지 않겠는가?”

“태왕 폐하!!”

“내 부탁을 꼭 좀 들어주게.... 부탁이야..”

“....... 알겠습니다... 대신 태왕 폐하. 이동하실 때 몸이 안 좋으시면 무조건 쉬었다가셔야 합니다.”

“그야 물론이네...”“

그럼... 순행길은 언제 오르시겠습니까?”

“보름 뒤로 하지...”

“알겠습니다. 그럼 소신은 이만 물러가겠사옵니다. 푹 쉬시옵소서.”

“조심히 들어가게.”


을파소는 예를 갖춰 인사를 한 후 편전을 나온다. 그리고 급히 대모달 우거를 국상부로 부른다.


“국상. 저를 찾으신다고 해서 왔습니다.”

“잘 오셨습니다. 대모달. 일단 앉으십시오.”


대모달 우거가 자리에 앉자 시종이 급히 차를 내와 차를 따르고는 방을 나간다. 시종이 방을 나가자 을파소가 본격적으로 말을 꺼낸다.


“지금... 태왕 폐하께서 옥체 상태가 점점 나빠지고 계시오.”

“허허.... 의원들은 뭐라고 합니까?”

“방법이 없다고 하더이다..”

“저런...”

“그리고 제가 대모달을 이리 부른 것은 더 중요한 일이 있기 때문입니다.”

“더 중요한 일이요?”


대모달 우거는 궁금해 하며 되묻는다.


“그렇습니다. 오늘 태왕 폐하께서 제게 직접 하신 말씀이신데.... 보름 뒤에 순행을 떠나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순행 말입니까?”

“그렇소이다. 고구려의 전국을 돌면서 백성들을 위무하겠다는 뜻이시겠지요.”

“하지만... 옥체가 좋지 않지 않습니까?”

“그래서 제가 대모달을 부른 것입니다.”

“음....”

“태왕 폐하의 신변에 무예가 뛰어난 군사들을 필수로 배치시켜 놓고... 의원을 항시 대기 시켜 놓아야 할 겁니다.”

“그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아마 대모달께서는 태왕 폐하와 같이 순행길에 오를 것 같아 이리 따로 만나 부탁을 드리는 겁니다.”

“걱정하지 마십시오. 태왕 폐하를 무사히 순행을 마치고 돌아올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부탁합니다. 대모달.”


을파소와 우거는 그렇게 순행에 관련된 이야기를 한참 하고는 헤어졌다.


그렇게 이틀의 시간이 흐르고....


부여의 남소성...


“세자야.”

“예. 아바마마.”

“조심히 다녀오거라.”

“예. 걱정하지 마십시오. 여기 대장군이 붙여 준 정예 군사가 있지 않사옵니까?”

“그래. 경거망동은 하지 말도록 하고. 그냥 고구려의 태왕 폐하께 인사를 올리고 우리 예물들을 올리기만 하면 되느니.”

“예. 전하.”

“그래. 가 보거라.”

“소자, 간위거. 다녀오겠습니다.”


세자인 간위거는 위구태에게 예를 갖춰 인사를 한 후 남소성을 떠나 고구려의 수도인 국내성으로 향한다. 간위거는 한 번도 도성을 떠난 적 없었기에 주변 이곳저곳을 둘러보며 국내성으로 향한다. 그렇게 며칠 후...


“이보게.”

“예. 세자저하.”

“저기 진채에 꽃힌 깃발은 우리 부여의 깃발과 다른데... 저것이 고구려의 상징인 삼족오 깃발인가?”

“그렇습니다. 세자 저하.”

“여기가 높은 지대로 그런지... 깃발이 잘 보이는 군.... 다른 것은 하나도 안 보이고 깃발만 보여.”

“그렇습니다. 아무래도 고구려 군이 자신들의 위세를 나타내려고 일부러 큰 깃발을 위에다 달아놓은 것 같습니다.”

“그렇군.... 계속 가세.”

“예. 저하.”


간위거는 고구려의 삼족오 깃발을 보자 눈빛이 이글이글 타올랐다. 아버지인 위구태에게 고구려는 언젠가 반드시 없애야 한다고 어렸을 때부터 그렇게 교육을 받았기에 그런 눈빛은 너무나도 당연했다.


“저하. 오늘은 여기서 쉬어가는 것이 어떠합니까?”

“그러세.. 그런데... 여기가 어디쯤인가?”

“예. 이곳은 부여성 인근입니다.”

“부여성이면... 우리가 남소성을 차지하기 전까지 있었던 그 성이군.”

“그렇습니다. 지금은 고구려의 영토가 되었습니다.”

“나도 알고 있네... 오늘은 여기서 진을 치고 하루 쉬도록 하지.”

“예. 세자저하.”


간위거가 명령을 하자 바로 옆에서 명을 수행하던 군사가 소리를 치며 진을 치라고 명령한다. 얼마 후 모든 진이 완성되고 간위거는 자신이 막사에서 잠을 청한다. 그렇게 얼마나 시간이 흘렀을까?


“세자 저하! 저하!”

“으음... 무슨 일이냐?”

“급히 진을 옮기셔야 할 듯합니다.”

“무슨 일이길래?”


간위거는 막사 안에 있던 간이 침대에서 일어나려고 신을 신으려는데 무언가 소리가 들린다.


“찰박! 찰박!”

“응? 물? 설마... 밖에 비가 오느냐?”

“그렇습니다. 세자 저하. 얼른 일어나셔서... 진을 높은 지대로 옮겨야 할듯합니다.”

“하아... 내 실책이다... 알았다. 군사들을 모두 깨워서 이동하도록 하자. 그리고 그곳에 임시 군영을 세워서... 그곳에서 좀 더 휴식을 취하고 이동하도록 하자.”

“예. 세자 저하. 분부대로 하겠습니다.”


잠시 후... 간위거와 일행들은 높은 지대로 진을 옮겼다. 잠을 제대로 자지도 못해 군사들이 모두 피로한 상태... 간위거는 그 모습을 보고는 말한다.


“모든 군사들이 오늘 일로 인해 많이 피곤해하니 이곳에서 하루 더 휴식을 취한 후 내일 아침에 출발하도록 합시다.”

“알겠습니다. 다만... 너무 늦어서는 아니 됩니다. 고구려에도 소식을 알렸기에 너무 늦게 오면 저희를 추궁할 수도 있으니 말입니다.”

“알겠습니다.”

“쉬십시오. 세자 저하.”


군사가 나가고 그제야 간위거는 마음 놓고 잠을 청한다.


다음 날 아침... 간위거는 급히 진을 정리하고 국내성으로 이동한다. 그렇게 며칠을 또 가고...


“세자 저하. 저 곳이 고구려의 수도인 국내성입니다.”

“으음... 국내성 주변의 외곽도 백성들이 다들 좋아보이는구나.”

“소신도 그렇게 보입니다.”

“들어가자.”


세자와 일행은 국내성을 통과하려는데 성문을 지키는 한 군사가 앞을 막는다.


“누구냐?!”

“부여에서 조공을 바치러 온 사람들이오. 부여의 세자 저하께서 직접 오셨으니 빨리 통과시켜 주길 바라오.”

“아! 그러셨소?! 우리도 사실 보고를 받았소. 다만 우리에게 보고한 규모가 맞는지 철저히 확인하라는 명이 있었소이다. 그러니 댁들이 끌고 온 수레나 사람들 수를 확인하고 들어갈 수 있을 것이오.”

“알겠소이다. 확인해보시오.”


고구려의 문을 지키던 군사들 중 몇 명이 졸본 사람들 규모와 물품 등을 다 확인한다.


“다 되었군. 아! 그리고 대전 안에 들어갈 때는 모두 무기를 맡기고 가야하오.”

“알고 있소.”

“좋소! 통과!”


문 앞의 군사가 통과라고 외치자 간위거가 이끄는 일행들은 국내성 안으로 입성한다. 간위거는 국내성 안에 들어서자마자 놀라고 만다.


“이... 이렇게 번창했단 말인가?”

“저도 놀랍습니다..”

“하아... 고구려를 단 기간에 깨기는 정말 어렵겠구나...”


간위거는 한숨을 쉬면서도 국내성 구석구석을 두리번 거리며 둘러본다. 그러다 황궁으로 들어갈 입구에 이르자 황궁 앞을 지키던 군사들이 말한다.


“모두 말에서 내리고 무기를 맡기고 가시오.”

“알겠소.”


한 군사의 말에 간위거와 일행들은 무기를 고구려의 군사들에게 맡긴다. 그리고 직접 바칠 조공 품목들을 대전 안으로 끌고 들어간다.


그 때 고국천왕은 위구태의 아들이 입조를 한다는 말에 조정의 신하들을 모두 대전에 모이게했다. 모두 대전에 모이고 고국천왕이 대전안으로 들어선다.


“태왕 폐하! 만세! 만세! 만만세!”

“일어나시오.”

“망극하옵니다!”

“그래. 졸본에 위구태의 아들이 직접 조공할 품목들을 가지고 입조를 했다고?”

“그렇사옵니다! 태왕 폐하!”

“들여보내거라.”

“예.”


고국천왕의 말이 대전 앞을 지키던 군사에게 전달이 되고 대전 앞의 군사가 큰 목소리로 외친다.


“태왕 폐하의 황명이니! 부여의 세자는 입조하시오!”

“둥! 둥! 둥! 둥! 둥!”


북소리가 울리고 입조하라는 소리가 들리자 간위거는 같이 온 일행과 함께 계단과 대전 입구, 그리고 대전에 들어서서 세 번 절하고 아홉 번 머리를 조아리는 삼배구고두(삼궤구고두라고도 함)를 행한다. 이것은 부여가 고구려의 신하국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의식이며 제2등의 항복의식에 해당되기도 한다.(제 1등의 항복의식은 함벽여츤이라고 하여 항복한 군주가 손을 뒤로 결박을 짓고 구슬을 입에 물며 관을 짊어지는 의식이다. 옛날에 진나라 황제가 한고조 유방에게 했던 의식이기도 함. 구슬을 입에 무는 것은 공물을 바치겠다는 뜻이며 관을 짊어지는 것은 그 자리에서 죽여도 좋다는 절대적인 항복의식이다.)


그렇게 모든 예를 갖추고 고국천왕 앞에 납작 업드린 채 있는 간위거... 고국천왕은 그것을 보고 만족스러운 미소를 지으며 말한다.


“그대가 부여이 세자인가?”

“그렇사옵니다. 태왕 폐하.”

“그래. 공물은 우리가 요구한 것들 위주로 준비를 해 왔느냐?”

“예. 모두 준비해 왔나이다.”

“좋아...! 짐이 아주 기쁘도다. 허허허! 부여의 왕은 잘 있고?”

“염려해주신 덕분에 잘 계십니다.”

“그래... 그리고 국초라 아주 바쁠테지? 그랬으니 자네를 보냈을 것이고 말이야.”

“그렇사옵니다.”

“그래. 내년에는 직접 꼭 입조를 하라고 해라.”

“예. 그리 전하겠나이다.”

“그대는 이 국내성에 들어오면서 우리 고구려의 진면목을 보았을 것이다. 그대가 보기엔 우리 고구려가 어떻던가?”

“솔직히 정말 놀랐사옵니다. 고구려가 매우 부강한 나라라는 말을 듣기는 했사오나... 이토록 부강할 줄은 몰랐사옵니다.”

“껄껄껄! 그럴 것이다! 자! 그래도 손님이 왔는데 대접은 해야겠지! 국상! 잔치 자리는 마련해 두었소?”

“물론이옵니다. 태왕 폐하.”

“좋아. 이보게 세자. 같이 연회장으로 갑시다.”

“예! 태왕 폐하.”


고국천왕의 말에 간위거는 일행과 함께 몸을 일으켜 고국천왕의 뒤를 따른다. 그리고 잠시 후... 연회장에 도착하는데 자신의 나라와 비교도 할 수 없는 연회장 크기에 간위거와 일행들은 입이 떡 벌어진다.


“뭐하는가? 얼른 들어오게.”

“예! 태... 태왕 폐하..”

“놀란거보니.. 규모에 놀란 것인가?”

“그... 그렇사옵니다. 저희 졸본에서는... 이런 크기의 연회장을 보지 못했사옵니다.”

“그렇구만... 그럼 놀랄 수 있겠어.. 저기 자리가 마련되어 있군. 같이 앉지.”

“예! 태왕 폐하!”


고국천왕과 간위거는 마련된 자리로 가 연회를 즐기는데...


작가의말

여러분! 지난 번에 공지 했던대로 제가 이 작품 말고 다른 작품이
정식 연재가 되어 당분간은 그 작품에 집중하겠다고하여 연중을 공지
드렸습니다! 어느 정도 제 정식 연재 작품이 자리가 잡히면 꼭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지금까지 제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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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8화. 간위거, 고구려에 입조하다. 19.09.27 150 0 15쪽
127 127화. 동현, 산적들을 움직이다. 19.09.20 95 0 16쪽
126 126화. 부여, 고구려의 제후국이 되다. 19.09.13 136 0 16쪽
125 125화. 윤기, 산적들의 요구사항을 듣다. 19.09.06 102 0 17쪽
124 124화. 을파소와 우거는 앞으로의 일을 논의하다. 19.08.30 109 0 17쪽
123 123화. 고국천왕, 부여에 조건을 요구하다. 19.08.23 117 0 16쪽
122 122화. 정호, 고구려로 향하다. 19.08.16 119 0 17쪽
121 121화. 동현, 윤기에게 산적 토벌을 명령하다. 19.08.09 120 0 17쪽
120 120화. 동현, 수하들을 새롭게 받아들이기 위해 머리를 쓰다. 19.08.02 118 0 16쪽
119 119화. 도훈, 우여곡절 끝에 요동성을 빠져나오다. 19.08.02 117 0 16쪽
118 118화. 석형, 영고족과 교역을 성사시키다. 19.07.26 142 1 18쪽
117 117화. 도훈, 요동성에서 빠져나갈 방법을 찾다. 19.07.26 121 0 16쪽
116 116화. 모달 연인, 동현에게 의견을 묻다. 19.07.19 152 0 18쪽
115 115화. 정호, 위구태에게 부여가 살아남을 계책을 말하다. 19.07.19 132 0 20쪽
114 114화. 동현, 연인, 유유와 함께 졸본을 돌아보다. 19.07.12 152 1 18쪽
113 113화. 을파소, 부여에 대한 계책을 문무백관들에게 설파하다. 19.07.12 136 0 19쪽
112 112화. 을파소, 부여를 치기 위한 명분을 만들다. 19.07.05 149 0 17쪽
111 111화. 정호, 강한 국가가 되기 위한 계책을 올리다. 19.07.05 186 0 18쪽
110 110화. 동현, 장마에 대비를 하고 요서지방 사람을 만나다. 19.06.28 164 1 18쪽
109 109화. 종희려, 구사일생으로 목숨을 건지다. 19.06.28 151 0 21쪽
108 108화. 위구태는 거사에 성공하고 대성주가 되다. 19.06.21 163 0 17쪽
107 107화. 신라는 요구를 수용하고, 위구태는 거사를 하다. 19.06.21 152 0 20쪽
106 106화. 동현은 새로운 수하를 얻고, 유유는 고국천왕에게 계책을 내다. 19.06.14 184 0 19쪽
105 105화. 여검객의 등장. 19.06.14 176 0 17쪽
104 104화. 오동, 무기를 개량하여 선보이다. 19.06.07 165 0 21쪽
103 103화. 정호는 큰 그림을 그리고, 동현은 밀우를 수하로 받아들이다. 19.06.07 164 2 16쪽
102 102화. 밀우의 등장. 19.05.31 161 1 1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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