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비축본을 2000자씩 두 파일을 만들어 놓습니다. 2000자 쓰고 잠시 쉬었다가 쓸 요령이었죠. 4000자를 한 번에 쓰는 건 어째 힘이 들더라고요.
그렇게 비축본을 4000자를 쓰고, 문피아에는 전에 써놨던 비축본 2 개를 합쳐서 올립니다.
원래 계획은 방학 동안 하루죙일 학교에서 글만 쓸 생각이었으나...본가로 올라오게 되면서 내려가기가 싫어졌네요, 헝헝헝. 그러면서 게을러지고요.
그래서 가능하면 하루 올리고 글쓰고, 다음날은 비축분 글 쓰는 식으로 하려고 합니다. 격일 식으로요. 차라리 그게 마음의 안심도 되고 그 와중 비축본을 쌓아둘 수 있을 것 같기도 해서요.
뭐, 맘이 틀어지면 뜬금없는 날짜에 올리기도 하겠죠... 보통 인기를 얻고 싶어서 꾸준 연재를 하고 싶겠죠.
인기 없는 사람이 이런 공지를 올리는 것도 그렇지만, 일단 보시는 분이 있다고,,, 믿고! 올려봅니다. 그리고 일단 그렇게 해보려고 합니다.
즐겁게 글 읽으시고, 작가분들은 건필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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