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능력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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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DEO
작품등록일 :
2018.07.29 22:23
최근연재일 :
2021.01.22 23:00
연재수 :
114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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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43
추천수 :
112
글자수 :
324,442

작성
20.01.16 06:00
조회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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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글자
7쪽

62화 괴수와 기계 특이점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DUMMY

"그럼 핸드폰으로 연락줘."

나는 무뚝뚝하게 대답하고 계단으로 내려가기 시작했다.

"멈춰!!!"

여자애가 나에게 소리쳤다.

"왜?"

나는 귀찮다는 듯이 뒤를 돌아봤다.

"나 니 전화번호가 없어."

"이 학교에서 3년동안 있었는데, 내 전화번호를 아는 사람이 한명정도는 있을 텐데."

"티로스 너 3년 내내 체험학습 때 제외하고서는 거의 혼자였잖아, 그래서 네 전화번호 아는 애도 거의 없을 걸?"

잊고 있었다, 내 핸드폰에는 가족의 전화번호 밖에 존재하지 않는 다는 것을 말이다, 나는 한숨을 깊게 쉬고, 그녀에게 내 전화번호를 알려주었다.

"그럼 이만... 나는 간다."

나는 재빨리 변신을 풀고, 밑으로 내려가기 시작했다, 그리고 나는 학교 정문을 열려고 했지만, 닫혀 있었다. 나는 발로 문을 계속해서 찼고, 문이 깨졌다, 문에서 유리 파편이 쏟아졌다, 나는 신발로 유리파편을 밟고 밖으로 나왔다, 밖으로 나온 순간, 나는 당황스러웠다, 밖은 너무나도 멀쩡했다, 마치 괴물이 나타났더니 그런 소리를 듣지 못했다는 듯이 그냥 내가 평소에 보던 세계였다.

"뭐야.. "

나는 머리를 붙잡고, 하늘을 보았다, 그때 핸드폰이 울렸다, 메세지가 온 것을 확인 할 수 있었다, 엄마에게서 온 거였다, 빨리 집으로 오라는 메세지였다, 나는 살짝 불안감이 들었다, 이유는 알 수 없었지만, 불안했다, 나는 달려서 집으로 가기 시작했다, 달리고 또 달리고, 원래 운동을 안해서 온 몸이 약햬빠져서 오래 달리지 못하고, 힘들게 숨을 내쉬며, 달리는 것을 고통스러워 하는 나였지만, 어째선가 오늘은 달리지 않으면 안될 것 갔다고 생각했다, 그렇게 최대한 노력하며 달린 결과, 걸어서 20분거리였는데, 17분으로 단축시켰다, 아니 이건 단축시켰다 해야하는 가, 아닌가?

나는 재빨리 아파트로 들어가서 엘레베이터의 버튼을 누르고, 내려오는 엘레베이터의 숫자를 보고 있었다, 엘레베이터가 1층에 오고, 나는 엘레베이터에 타서 17층을 누르고,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그리고 나는 천천히 올라가는 엘레베이터를 보다, 내 옷을 보았다, 내옷은 피투성이였다, 그리고 이걸 어떻게 설명할 까 고민했다, 엘레베이터가 내가 사는 곳에 도착하고, 내 머리속은 새하애졌다, 그 앞에는 검은색 양복 차림의 남자가 나를 기다리고 있다는 듯이 서 있었기 때문이다.

"누구시죠?"

"아, 그 부모님을 찾고 있는 분 맞으신 가요?"

"네.. 무슨 일로 제 집에 오셨죠?"

"덕분에 생체 괴물이 되어서 사람을 죽이고 다녔을 사람들을 저희가 처리할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누구시죠?"

"국가 생체 연구소 입니다."

"생체 연구소요?"

나는 눈을 깜빡이며 말했다, 눈이 흔들렸다.

"핸드폰을 주우신 본인 인가요?"

"네."

"국가 생체 연구소에서 주우신 건가요?"

"네 그렇습니다, 어째서 핸드폰이 그런 곳에 떨어져 있었는지 모르겠네요."

나는 불길함을 느끼고, 나는 문을 열려고 현관에 손을 잡았다, 하지만 양복을 입은 사람이 내손을 붙잡으며 저지하려 했다.

"왜 막으시죠?"

"지금 가서 볼 수 있는 좋은 것은 없습니다."

"비키시죠"

나는 양복입은 사람의 손을 현관문 손잡이에서 때어냈다, 그리고는 문을 열었다, 보지 말아야 할 것을 보았다, 부모님의 시체를 수거하는 모습을 보았기 때문이였다.

"이래서 보지 말라는 것입니다, 당신의 부모님은 우리나라 정상 기업의 직원 2명을 죽이고, 당신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당신을 죽이기 위해서 말이죠, 저분들은 더 이상 당신의 가족이 아닙니다, 괴물일 뿐입니다."

나는 주머니에서 메모리를 꺼냈다.

"있잖냐?"

나는 반말을 하면서 양복을 입은 사람을 째려보며 말했다.

"뻔한 거짓말을 잘도 하네...?"

"거짓말이라뇨, 당신의 부모님의 몸에서는 괴물의 유전자가 검출됬습니다, 그리고 괴물이 되는 징조가 일어나고 있었고요."

"내 가족이 괴물인지 아닌지 판단하는 건 나야."

나는 메모리를 허리에 장착된 벨트에 넣었다.

"어째서 꼬맹이가 저 메모리를 가지고 있는 거지..?"

양복입은 남자는 나에게 총을 겨눈 다음 바로 총구를 겨누었고, 나는 레버를 당겼다, 나는 몸을 숙이고, 주먹으로 남자의 배를 강타해 남자가 총을 떨어트리게 했다.

"꼬맹이 주제에 변신을 성립 시켰다고..? 이래서 이 꼬맹이를 체포하려던 거군.."

남성이 일어서면서 말했다, 보라색 갑주가 나를 감싸면서 나는 보라색 슈트를 장착했다, 그리고 남자가 나에게 쏜 총을 들고, 남자의 목을 붙잡고, 벽으로 밀어 벽에 붙게한다음, 그대로 벽에 밀어넣고, 입에 총구를 넣고, 방아쇠를 당겼다, 총알이 나가면서 남자는 사망했다, 그때였다, 뒤에서 총알이 날라와 슈트를 맞췄다, 나는 옆에 내려가는 계단의 다리를 주먹으로 쳐서 하나를 부러트린 다음, 쇠막대를 들고, 나에게 총을 쏘는 부모님의 시체를 치우던 놈들의 가슴속에 한번 찌르고,다시 뺴낸 다음 부엌쪽으로 가려는 놈의 머리에 쇠막대를 꼽았다, 비명은 더이상 들리지 않았다, 나는 천천히 부모님의 시신을 수거하려고 준비했던 비닐을 열어서 부모님의 시신을 꺼냈다, 나는 메모리를 벨트에서 빼냈다, 그리고 부모님의 시체를 보았다, 눈물이 세어나오기 시작했다, 나는 울부 짖었다, 부모님은 마치 환자복같은 옷을 입고 있었다, 엄마는 옆구리와 가슴쪽에 구멍이 뚫려 있었고, 아빠는 머리와 오른쪽 눈에 총격의 흔적이 있었다, 나는 눈물을 흘렸다, 주저앉고, 나는 울기만 할 뿐이었다.

"도대체 할 애기가 뭔데... 왜 빨리 오라고 했는데... 이유를 알려 달라고... 결혼 하는 때까지는 살아 있어 주겠다면서, 왜 벌써 가는건데!!!!!!!"

나는 소리질렀다, 그때 옆집문이 열리면서 나에게 소리치려던 옆집아저씨의 모습이 보였다, 옆집아저씨는 화난 모습으로 나오더니 3초뒤 바로 문을 닫았다, 나는 부모님의 시신을 보았다, 발이 피투성이였다.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건데... 왜 아무말이 없는 건데... 왜 나를 혼자로 만드는건데!!!!!!!"

나는 비명을 질렀다, 그렇게 울먹이며 주변을 봤을 때였다, 내가 죽인 남자의 주머니에서 하얀색 봉투가 있었다, 봉투에는 피가 묻어 있었다, 나는 봉투를 열었고, 봉투에는 약 500만원 가량의 현금이 들어 있었다, 나는 멍한 표정으로 부모님의 시신을 보았다, 그리고는 내 양뺨을 손바닥으로 쳤다.

"강해지자."

나는 아빠가 농사 때문에, 부러진 삽 대신에 샀던, 삽을 들었다.




지겨웠을텐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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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 157. 대리 살인마(17) 21.01.11 26 0 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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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154. 대리 살인마(14) 21.01.08 33 0 7쪽
99 153. 대리 살인마(13) 21.01.07 29 0 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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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 150. 대리 살인마(10) 21.01.04 27 0 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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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 147. 대리 살인마(7) 21.01.01 38 0 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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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 143. 대리 살인마(3) 20.12.28 27 0 7쪽
88 142. 대리 살인마(2) 20.12.27 31 0 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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