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두 사람의 관점을 다루는 이야기.
안녕하세요.
처음 인사드립니다.
우린 아직은 제가 선보인 첫 작품입니다.
올리기 전에 많은 고민도 했습니다.
누군가 내 글을 읽는 다는게 아무리 생각해도 좀 창피했던지라.. 그래도 처음이 어려운거라 생각하고, 1화를 올리고 2화를 올리고 하다보니 점점 올리는 것에는 익숙해졌지만 역시나 근본적인 문제가 따라왔습니다. '내 글이 재밌을까? 이런 글을 읽는 사람들이 있을까?'하는 생각도 많이 했습니다. 그래도 한 두명씩 올라가는 조회수에 힘 입어 완결까지 온거 같습니다.
사실 내용을 조금 더 끌어갈 수 있었고, 남자 2에 대한 내용도 넣고 싶었습니다만, 결국은 포기했습니다.
제 지금 현 생활이 너무 불안정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아마 다음 작품은 조금 안정을 찾은 후에나 올려야겠지만.. 이번에 이글을 쓰면서 뼈저리게 느낀 점이 있습니다.
심적으로 불안정하면 좋은 작품은 나올 수 없다는걸요.
다음 작품까진 조금 시간이 걸리겠지만, 꼭 돌아오겠습니다. 내용이 허술하고 마무리가 좀 안타까웠지만, 그래도 읽어주신 독자분들 모두 정말 감사합니다.
그동안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새로운 작품으로 찾아 뵙겠습니다. (__)
- 작가의말
감사합니다 ^^
Comment '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