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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군 한예검 전기

웹소설 > 일반연재 > 전쟁·밀리터리

신나는작가
작품등록일 :
2018.09.21 21:49
최근연재일 :
2019.10.02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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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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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1.05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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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쪽

10.백양벌.

치열하지만 헤쳐 나갈 것이다.




DUMMY

산을 두 개를 넘으니 백양이 나왔다.

막정은 처음 와 보는 곳이었는데 듣던 대로 넓은 벌판이었다.

산에서 내려오면서 보니 이미 양과 우의 군사들이 진영을 차려 놓고 있었다.

양의 진영은 멀어서 잘 보이지는 않았는데, 우군보다 수가 더 많다고 들어서인지 그 규모가 더 커 보였다.


-캉!! 깡!! 깡!!


좁은 산길에서 내려와 진영의 후위로 들어서자, 임시로 설치된 야장에서, 야장공들이 망가진 무기를 손 보는 소리가 시끄럽게 울리고 있다.


"와... 여기는 이런 것도 있네요."


야장을 지나가며 막정이 말하자, 마달은 아쉬워하며 자신의 날이 상한 도끼를 매만졌다.

수북이 쌓여있는 창날과 칼, 그리고 이렇게 해가 저물어 가는데도 바쁘게 작업을 하고 있는 야장공들을 보니 아무래도 자기 도끼를 손 보기는 틀렸음을 알고 포기한 것 같다.


"아요... 밥이나 줬으면 좋겠네. 늦었다고 안 주는 거 아니야?"


개상이 밥을 안 주면 화를 내겠다는 표정으로 중얼거린다.

언제 목숨을 잃게 될지도 모르는 곳에선 다들 신경이 날카롭다.

그리고 밥은 자기가 가지고 다니는 것이 아니고 항상 누군가로부터 배급을 받아야 하니, 배고픔을 참고 기다려야만 하는 병사들의 입장에선 밥 먹는 시간에 민감할 수밖에 없었다.

게다가 하루 종일 힘들게 걸어왔는데 밥도 못 먹고 자야 한다면 정말 화를 낼 만도 했다.


이제 막 도착해서 자리도 배정받지 못하고 그저 멀뚱히 서있기만 하는 지원병들을, 기존의 백양에 있던 병사들은 크게 반기지도 않고 그저 멀뚱히 보고 지나갈 뿐이다.

이미 심신이 지치고 피곤에 찌든 사람들의 얼굴이었다.


하긴 자신들도 열구산에 있을 때 새로 온 지원병들을 이렇게 대했었으니, 입장이란 다 같은 것 같았다.


"다들 이쪽으로 와라! 여기서 밥을 먹고 우리가 배정받은 자리로 간다!"


지휘부에 가서 보고를 하고 돌아온 평 군관이 몇몇 병사들과 함께 돌아왔다.

다행히 밥이 있다는 말에 개상의 얼굴도 풀어졌다.

비단 개상뿐만이 아니라 다른 병사들도 가뜩이나 사기가 바닥인데 저녁까지 굶으라 했다면 다들 심하게 툴툴거렸을 것이다.


백양에서의 밥은 열구산 보다 좀 더 좋았다.

양도 많았고, 열구산에선 그냥 물을 끓여서 줬는데 여기엔 물에도 먹을 게 들어가 있었다.


"이야... 이 시키들 이거, 여기서 잘 먹고살았구먼."


남패가 코를 벌렁벌렁 거리며 손에 쥔 주먹밥을 씹어 먹는다.

쌀은 거의 없고 여러 잡곡뿐이지만 그래도 양이 더 많으니 좋다.

게다가 김이 모락모락 나는 물을 마시니, 그 안에도 먹을 게 둥둥 떠다녔다.


"이게 다 고기였으면 얼마나 좋겠냐... 후르릅."


"그러게 말이야... 정말 고기 구경한지도 오래됐다..."


마달도 남패와 같이 고기를 생각하며 물을 훌훌 마시는 것 같았다.

막정은 그 얘기를 듣자 어릴 때 먹었던 고기 음식들이 생각났다.

집이 몰락하기 전에는 거의 매일 고기를 먹었던 것 같았다.


장군의 집이라 집에는 무사들이 넘쳐났고, 그들은 먹는 것도 잘 먹었다.

장군이 전쟁에 나갈 땐 대부분 가신이라 할 수 있는 자들을 데리고 나갔는데, 그들 무사들도 무리에 포함되었다.

그래서 막정의 아버지는 그들에게 먹을 것을 아끼지 않으셨던 것 같다.


덕분에 막정도 어릴 때부터 고기는 많이 먹고 자랐다.

지금 이렇게 또래에 비해 체구가 좋고 몸이 건장한 것도 아마 그 영향이 큰 것 같았다.


노비로 전락하고선 하루아침에 뒤바뀐 신세에 정신을 차릴 수가 없어서 고기 생각 따위는 못하고 살았었는데, 이런 전장에 와서 고기 생각이 나는 것을 보면 이제 어느 정도 마음이 안정이 된 것일까.

성 안에서 지낼 때 보다, 목숨이 간당간당한 전장에서 마음이 안정되다니 스스로도 별일이다고 생각하며, 막정은 남아있는 물을 후루룩 마셔 버렸다.


식사를 게눈 감추듯 빨리 끝내버린 백 명의 지원병들은 그들이 자고 머물 곳으로 이동했다. 전체 진영의 후방에 위치한 곳이었는데, 놀랍게도 작은 천막들이 수십 개가 열을 맞춰 설치돼 있었다.


"와~! 여긴 이런 것도 있었어?"


감탄을 하며 소리를 지르는 건 마달뿐만이 아니었다.

지금까지 열구산의 목책을 베개 삼고, 멍석과 거적을 요와 이불 삼아 지냈던 이들이었다.

각 조마다 나무로 지붕을 짜 비와 새벽이슬을 피할 공간은 있었지만, 차가운 바람은 그냥 이불 삼아 자야 했었다.


그런데 이렇게 바람까지 막을 수 있는 천막이 주어지자 병사들은 다들 좋아할 수밖에 없다.


"하나 당 다섯 명씩 들어가라! 하나 당 다섯 명씩이다! 나머진 다른 사람들이 써야 한다!"


군관의 지시에 병사들은 각각 인원을 맞추어 천막을 골라잡고 기어 들어가기 시작했다.

안에는 멍석이 몇 개씩 깔려 있긴 했으나, 병사들은 수레에 싣고 온 자신들의 거적과 멍석을 가져와서 더 촘촘하게 깔았다.

바닥에서 올라오는 한기와 습기를 제대로 막지 않으면 사람 몸이 상하는 것은 금방이었기 때문이다.


"이야. 이거 잘 왔는데?"


각자의 창과 칼을 머리 쪽에 잘 놔두고 두 다리를 뻗자, 새삼 아늑함까지 느껴진다.


"큭큭큭큭. 아니... 그냥 여기서 죽더라도 며칠만 이렇게 자는 것도 참 좋겠어."


개상은 천막 안이 몹시 마음에 드는 것 같다.


"왜. 죽어서 저쪽 땅 속에 묻히면 더 포근할 텐데. 내가 거적으로 둘둘 싸줄게."


"아직은 땅이 차가우니까, 나중에 날 풀리면 그때 생각해 볼게 그건."


"킥킥킥킥킥."


개상과 마달은 이제 친해져서 얘기도 술술 잘 통하고 있다.

이 천막엔 남패와 마달, 개상과 엽치, 그리고 막정이 함께하고 있었다.

문쪽이 가장 춥고 사람들이 드나들면 잠도 깨기 쉬운 곳이라 막내인 막정이 자리를 잡았다.


어느덧 해는 완전히 져서 주변은 어둑어둑해져 있었고, 진영의 곳곳에는 경계를 위한 불이 타오르고 있었다.

살짝 천막의 면으로 된 문을 들춰 내다본 진영은 아직 병사들이 많이 왔다 갔다 하고 있다. 어지러이 들리는 발소리와 말소리.


오늘 막 도착했지만 막정은 이곳에서 지낸 지 벌써 며칠은 된 것만 같은 기분이 들었다.

등 뒤로는 벌써 개상의 코 고는 소리가 들리고, 하루 종일 걸었던 터라 조원들의 시큼한 발 냄새와 몸 냄새가 천막 안을 채우고 있었다.


아마 개상이나 마달, 남패가 골고루 돌아가며 방귀를 뀌어댄다면, 막정이 알아서 문을 살짝 열고 환기라도 시켜야 할 것 같았다.


-긁적긁적.


-벅벅벅벅벅.


목욕을 한지가 수십 일이 지난 조원들은 자면서도 몸을 긁는다.

옷 속이나 거적에는 이나 벼룩, 빈대가 많았기에 병사들은 자면서도 수시로 몸을 긁었다.


-뿌웅!


여느 때와 같은 마달의 힘찬 방귀 소리를 들으며 막정은 두 눈을 감았다.



------------------------------------------



"장군님! 모두 준비 끝났습니다!"


아버지의 부관이 힘차게 소리쳤다.

수십 명의 무사들이 모두 갑옷을 차려입고 도열해 있다.

저들은 전장으로 가면 모두 장수나 군관의 역할을 수행할 자들이었다.

집 안의 마구간에 있던 말들도 모두 나와서 언제라도 힘차게 달릴 준비를 하고 있다.


어머니와 예검의 동생들, 그리고 집안에서 일하는 집사와 노비들도 모두 나와 아버지만을 바라보고 있었다.


-저벅저벅저벅.


어머니와 뭐라 얘기를 나누고 잠시 예검에게 걸어오는 아버지.

그리고 별 말없이 그 두툼한 손을 들어 작은 예검의 머리를 툭툭 쓰다듬어 준다.


"집안을 잘 지키고 있거라."


아버지의 목소리.


"예, 아버지."


집안을 잘 지키라는 말이 무슨 뜻인지는 몰랐다.

어차피 집을 지키는 무사들은 따로 있었고, 아버지가 없는 동안 집안의 일은 어머니와 털보 아저씨가 다 알아서 했다.


예검은 아버지가 전장에 나갈 때마다 자신에게 왜 이런 말을 하는지 도통 알 수 없었지만, 대답만큼은 잘했다.


다시 저벅저벅 걸어가는 아버지의 뒷모습.

등자를 밟고 말에 올라탈 때 갑옷의 철편들이 안장에 쓸리며 소리를 냈다.


예검은 그 소리가 정말 좋았다.

그래서 일부러 갑옷을 입고 훈련하는 무사들을 따라다니기도 했다.

그럴 때마다 무사들은 웃으면서, 도련님이 벌써부터 무에 관심이 많으시다고 말하곤 했다.

예검은 그저 갑옷이 내는 소리가 좋아서 따라다녔던 것인데 말이다.


아버지가 말 위에 올라 천천히 대문 밖으로 나서는 모습을 바라보며, 예검은 자신도 그렇게 되리라 생각했다. 자신도 말 위에 올라 두툼하게 껴입은 갑옷들이 내는 찰랑이는 소리를 내면서 병사들 앞에서 달리리라.


꼭 그렇게 되리라...



----------------------------------------------



-부스럭 저벅저벅저벅


귓가에 들리는 소음에 막정은 눈을 떴다.

막정 빼고는 모두 일어나 있다.


"거 잠 하나는 참 잘 잔단 말이야."


개상이 창대를 잡고 흙을 문지르며 말했다.

아침이 되어 다른 천막의 병사들도 모두 일어나 있는 것 같았다.

천막의 문은 활짝 개방되어 있고, 많은 사람들이 밖에서 왔다 갔다 하고 있다.

아마 찌뿌둥한 몸을 푸는 것 같았다.


"마달 형님은요?"


"똥 싸러 갔다."


"아..."


언제나 아침에 마달이 안 보이면 볼일을 보러 간 것이다.

하지만 시간이 걸려도 오지 않는다면 여기저기 기웃거리며 이곳의 상황에 대해 물어보고 있는 것이리라.


"아... 여기는 아침을 빨리 안 먹나? 왜 아직까지 밥 먹으라는 말이 없어?"


남패 조장은 밥을 늦게 줘서 심기가 불편한지 인상을 쓰고 있다.

그러고 보니 밖에서 왔다 갔다 서성거리는 병사들도 다른 병사들은 밥을 먹는 게 아닌지 살펴보는 것 같다.


"사람이 많으니까 좀 걸리나 보지..."


엽치는 대답을 하고 허리를 피려는지 천막 밖으로 기어 나간다.

막정도 딱히 이유는 없었지만 엽치를 따라 밖으로 나왔다. 문쪽에 있으니 사람들이 드나들 때마다 여간 불편한 게 아니었다. 이렇게 불편한데도 어떻게 늦게까지 잘 잤는지 정말 신기할 따름이다.


어제 도착할 때는 해가 질 무렵이라 잘 몰랐는데, 아침이 되니 우군의 진영을 좀 더 자세히 볼 수 있었다. 이곳 백양에 모여있는 우군은 삼천 명 정도라고 들었는데, 정말 병사들이 가득했다.


모두 몇 번의 격전을 치렀는지 생기가 도는 얼굴은 한 명도 보이지 않았다.

무겁고 지친 기색, 웃음을 잃어버린 굳은 표정, 희망보다는 오늘은 정말 죽을지 모른다는 두려움이 대부분의 사람들을 휘감고 있다.


그런 이들이 삼삼오오 모여 얘기를 나누고 있거나 몸을 풀고 갑옷을 주섬주섬 챙겨 입고 있었다. 밥을 짓는 곳과 야장에서는 나무를 때는 연기가 자욱하게 피어오르고 있고 나무가 타는 냄새가 진영 여기저기에 퍼지고 있다.


막정이 진영 곳곳을 둘러보는 가운데, 유독 활기찬 발걸음으로 이쪽을 향해 걸어오고 있는 사내가 보였다.


"우웃후. 훅. 훅."


똥을 한 됫박 누고 나서 기분이 좋을 때 내는 소리.

아침에 저런 소리를 내며 돌아다니는 사람은 한 명 밖에 없었다.


"야. 야. 야. 여긴 그동안 허구한 날 피 터지게 싸웠네. 매일 수백씩 죽어 나갔대. 허휴..."


마달은 엽치와 막정을 보자마자 자신이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며 기존의 병사들에게 듣고 온 정보를 털어놓기 시작했다.

그리고 막정과 엽치의 관심을 끌어 놓고는 곧바로 천막 안으로 들어가며 또 그 말을 반복한다. 궁금하면 어서 안으로 들어오라는 뜻이었다.


막정과 엽치가 다시 천막 안으로 기어들어가자, 막 마달이 이야기보따리의 끈을 잡아당겨 풀어놓고 있었다.


"여기 장난 아니었대...! 저쪽에 괴물 같은 놈들이 있는데, 그 놈들 때문에 싸웠다 하면 숱하게 죽어 나갔다는데? 여기 군관들도 그 놈들한테 여럿 뒈졌대!"




대화 부분은 문어체보다 구어체를 많이 썼습니다. 그게 글의 생생함을 더 잘 살리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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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 77. 뒤를 막는 자, 계속 움직여야 하는 자. +2 19.09.16 551 12 13쪽
77 76. 마지막 전투를 알리는 횃불이 켜지고. +1 19.09.08 676 13 13쪽
76 ## 너무 늦어져서 올리는 사과문 ## +6 19.09.06 412 9 4쪽
75 75. 드디어 떨어진 철군 명령. 그리고 천강의 촉,. +4 19.08.30 756 19 11쪽
74 74. 정나라 조정의 갈등. 19.08.26 768 14 12쪽
73 73. 탁성 공격. +2 19.08.23 814 14 12쪽
72 72. 벌건 불빛으로 모여 앉은 이들. +1 19.08.19 908 17 12쪽
71 71. 처절한 난전의 결말. +1 19.08.12 973 12 12쪽
70 70. 난전. +1 19.08.08 976 11 12쪽
69 69. 기습. 19.08.06 1,014 11 12쪽
68 68. 시작되는 보급 작전. +2 19.08.04 1,044 13 12쪽
67 67. 보급대를 지키기 위해 출발하는 정나라군. +2 19.07.31 1,095 12 12쪽
66 66. 억지로 긁어 모은 지원병들. +6 19.07.28 1,137 14 12쪽
65 65. 새로운 작전. +2 19.07.24 1,178 13 12쪽
64 64. 전공을 놓고 서로 다투는(?) 이들. +2 19.07.21 1,215 21 12쪽
63 63. 치열했던 전투 다음 날. +7 19.07.17 1,277 14 12쪽
62 62. 주공군끼리의 승부. +4 19.07.13 1,262 21 12쪽
61 61. 물러서는 적들. +3 19.07.10 1,310 20 12쪽
60 60. 막아야 한다. 죽여야 한다. +4 19.07.08 1,335 18 12쪽
59 59. 일찍 무너진 방어선. +2 19.07.02 1,377 21 13쪽
58 58. 꼬일 대로 꼬인 정나라 원정군. +4 19.06.28 1,428 22 12쪽
57 57. 공격과 방어가 바뀐 전투가 시작되다. +2 19.06.25 1,472 20 12쪽
56 56. 대치의 끝. 전투의 시작. +2 19.06.21 1,514 20 12쪽
55 55. 소식. 19.06.16 1,558 23 12쪽
54 54. 천강의 지시를 받다. 19.06.11 1,607 22 12쪽
53 53. 대치. +2 19.06.06 1,681 24 12쪽
52 52. 버티고 버틴 결과. +2 19.06.02 1,744 21 12쪽
51 51. 유례가 없던 소년 장수의 출현. +2 19.05.29 1,812 25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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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 48. 처절한 기습의 끝. 19.05.10 1,839 25 13쪽
47 47. 필사적으로 적장을 찾아. 19.05.07 1,852 24 13쪽
46 46. 오가휘. 19.05.03 1,862 23 13쪽
45 45. 별동대의 행방. 19.04.30 1,876 27 12쪽
44 44. 개전과 함께 달려가는 이들. +2 19.04.25 1,898 24 12쪽
43 43. 막정에게 주어진 임무. 19.04.22 1,930 23 12쪽
42 42화. 천강 장군의 지시. +2 19.04.19 1,950 25 12쪽
41 41. 만포에서의 첫날. 19.04.15 1,978 24 13쪽
40 40. 성벽을 오르려는 자, 막으려는 자. +2 19.04.11 1,991 31 12쪽
39 39. 남쪽 전장으로의 이동. +4 19.04.08 2,012 25 12쪽
38 38. 출정 전야, 술에 취한 막정은 잠에서 깼다. +2 19.04.05 2,028 28 12쪽
37 37. 결정. +6 19.04.02 2,047 26 13쪽
36 36. 남쪽에서 전해진 전쟁의 소식. +2 19.03.29 2,062 27 12쪽
35 35. 반가운 사람들. +2 19.03.27 2,074 27 13쪽
34 34. 면성 주변으로도 퍼지는 소문. 19.03.24 2,093 31 13쪽
33 33. 집으로 돌아가는 늦은 저녁의 길. 19.03.21 2,138 32 13쪽
32 32. 산적 토벌전 5 (막정과 개무치의 사생결단) +2 19.03.18 2,107 31 13쪽
31 31. 산적 토벌전 4. (촉박한 시간) +2 19.03.16 2,125 30 12쪽
30 30. 산적 토벌전 3. (교전) 19.03.13 2,124 27 12쪽
29 29. 산적 토벌전 2. (점팔과 개무치의 대립) 19.03.12 2,146 32 12쪽
28 28. 산적 토벌전 1. 19.03.08 2,178 35 11쪽
27 27. 출정 전야, 달빛 아래서. 19.03.04 2,219 30 12쪽
26 26. 급보. 19.02.27 2,238 32 12쪽
25 25. 막정에게 도전하는 자. +4 19.02.24 2,263 28 12쪽
24 24. 토벌대 선정. 19.02.21 2,356 33 12쪽
23 23. 호출. 19.02.18 2,277 29 12쪽
22 22. 연. 19.02.16 2,298 28 13쪽
21 21. 정착. +2 19.02.13 2,396 29 12쪽
20 20. 드디어... 철군. 19.02.08 2,307 30 13쪽
19 19. 막정을 가르쳐 주는 사람들. 19.02.03 2,318 30 13쪽
18 18. 재편성. 19.01.26 2,341 30 13쪽
17 17. 군관 임명. 19.01.23 2,351 32 13쪽
16 16. 전투의 끝. 19.01.20 2,366 32 13쪽
15 15. 내려쳐진 막정의 칼. 19.01.19 2,368 32 14쪽
14 14. 적의 움직임. +2 19.01.15 2,380 30 12쪽
13 13. 개전. +2 19.01.13 2,404 29 13쪽
12 12. 급하게 울리는 종소리. 19.01.11 2,420 27 12쪽
11 11화. 대기. 19.01.08 2,462 31 12쪽
» 10.백양벌. 19.01.05 2,510 29 12쪽
9 9. 군관이 되려면. 19.01.01 2,534 31 12쪽
8 8. 다음 날의 재정비. 18.12.26 2,576 31 12쪽
7 7. 첫 전투가 끝나고. +2 18.12.23 2,633 32 14쪽
6 6. 혈전 속으로. +5 18.12.23 2,679 28 12쪽
5 5. 목책 위의 방어전. 18.12.19 2,729 32 12쪽
4 4. 첫 전투. +2 18.12.17 2,783 33 12쪽
3 3. 적이 나타나다. 18.12.13 2,879 35 12쪽
2 2. 전장터로. 18.12.08 3,168 31 11쪽
1 1. 자원 입대 하는 소년 노비 +1 18.11.23 3,717 31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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