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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군 한예검 전기

웹소설 > 일반연재 > 전쟁·밀리터리

신나는작가
작품등록일 :
2018.09.21 21:49
최근연재일 :
2019.10.02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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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1.08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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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쪽

11화. 대기.

치열하지만 헤쳐 나갈 것이다.




DUMMY

"그 두 놈들은 장수래요?"


상대 진영에 공포스러운 인물이 둘이나 있다니, 관심이 가지 않을 수가 없다.

어떻게 생기고, 누구인지 알아야 싸울 때 만나도 피할 것이 아닌가.


"군관 같더라는데? 그런데 여기서 하도 우리 병사들을 많이 죽여대서, 어쩌면 장수가 됐을지도 모른대."


전장에서는 그때그때 전공이 큰 병사들에게, 사기 진작 차원에서 군관으로 임명해주는 일이 있다.

막정도 바로 그것을 노리고 있으니까.


"어떻게 생긴 놈이래?"


듣고 있던 남패가 묻는다.


"호상이랑 벽태라는 놈이래. 두 놈 다 한 덩치 한다고 그러는데... 한 놈은 둥그런 투구를 쓰고 있대. 깃도 안 달린 거. 그리고 또 한 놈은... 그냥 산발이라는데? 미친놈처럼?"


"산발에 미친놈...? 야~ 마달이 너 조심해야겠다. 너 그놈으로 몰려서 뒤에서 창 찔려 죽겠다야~"


"허... 조장도 만만치 않아... 내 옆에 얼씬 거리지 마... 내가 그놈인 줄 알고 여차하면 도끼로 찍을 수도 있으니까."


"이 자식이...! 큭큭큭큭"


"킥킥킥킥."


"눈 잘 뜨고 싸워라~ 그놈이 네 앞으로 나타났는데, 또 난 줄 알고 인사하지 말고~ 아이고~ 남패 조장님~ 아니 그런데 왜 저쪽에서 오십니까~? 이러면 벌써 넌 뒈진 거야. 큭큭큭큭큭"


"히야~ 어렵다 어려워. 적이랑 싸우랴~ 조장인지 아닌지 분간하랴~ 그냥 알아보기 쉽게 조장은 웃통 다 벗고 싸워라. 응?"


"야 그래도 나보다는 네가 더 미친놈 같지 않냐. 이건 뭐 도끼만 들면 정신부터 나가고 보니~ 큭큭큭큭"


"킥킥킥킥킥."


"야 막정아. 안 그러냐?"


막정은 두 사람의 말을 듣다가 웃음이 새어 나올 뻔했으나 애써 참는다.


"야. 막정이 너 대답 잘해야 한다~"


마달이 도끼를 슬쩍 쓰다듬으며 말하자, 남패가 그것을 보고 손가락질한다.


"저거, 저거 봐라~ 막정이한테도 도끼를 휘두르려고, 저게 미친놈이지. 안 그러냐 막정아?"


"안 되겠네~ 조장은 이따가 싸움 나면 혼자 막 달려가서 저쪽 편에 좀 서있어."


"어? 야. 그럼 저쪽 놈들이 내가 그 군관 놈인 줄 알고 다 내 말 듣는 거 아니야? 으허허허허허."


막정은 위험한 전투를 앞에 두고 어떻게 이리 여유로울 수 있는지 궁금하다.

어제까지만 해도 죽을 확률이 높은 곳으로 오게 되어 기분이 정말 안 좋았었던 사람들이었는데 말이다.


'전투를 몇 번 겪어 본 사람들은 저렇게 하면서 애써 두려움을 푸는 건가.'


하지만 아무런 말도 없이 그저 시커멓게 된 얼굴로 파르르 떨고 있는 모습보다는 훨씬 낫다고 생각하며, 막정은 계속되는 두 사람의 재밌는 대화를 듣고만 있었다.


"열구산 지원대! 식사다! 다들 빨리 나와라!"


어디선가 군관의 외침 소리가 들린다.

식사라는 말은 언제나 반갑지만, 오늘처럼 큰 전투가 있을지도 모르는 날에는 그렇게까지 반갑지는 않다.

아침밥을 먹고 나면 곧바로 대열을 갖추고, 또다시 그 지옥 같은 혈전을 벌여야 할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애들아. 가자~! 죽더라도 먹고 죽어야지~!"


남패는 자신의 천막과 다른 천막의 조원들을 밖으로 나오게 한다.

옆 천막에 있던 조원들은 대체로 여유로워 보이지 않았다.

초박과 묵진은 아직 궁병들을 따로 뺀다는 얘기를 듣지 못해 얼굴에 걱정이 한가득이었고, 석장과 오벽 아저씨, 그리고 새로 들어온 막내 아용이도 표정이 딱딱하게 굳어 있었다.


'역시 나랑 같이 잔 형님들이 좀 특별한 거였어.'


"석장아. 잠 좀 잤어?"


막정은 밥을 먹으러 걸어가면서 옆에 함께 가고 있는 석장의 어깨를 툭 친다.

기운도 없고 초조해하는 석장의 얼굴을 보니 막정은 몹시 안쓰러워졌다.


자신과 함께 첫 전투를 잘 넘겼는데도, 여전히 전투에 대한 공포는 석장이를 옭아매고 있는 듯했다.

하긴 왜 안 그러겠는가.

막정 자신도, 아침에 남패와 마달이 긴장을 풀어주지 않았다면 마찬가지로 얼어있을 터였다.


"하아... 오늘 싸움이 있을까..."


석장은 힘없는 목소리로 막정에게 묻는다.

막정은 친구를 위로해 주고 싶지만, 지금 이 상황에선 솔직히 막정 자신도 마음의 여유가 없었다. 그저 운명에 맡긴 채, 조금이라도 최선을 다해 발악을 할 뿐.


"에이. 벌써부터 죽으려고 그러냐."


다시 한번 석장의 어깨를 힘 있게 쳐주고, 식사를 배급받기 위한 줄에 합류를 한다.


"...."


전장이 처음이고 아직 전투 경험이 단 한 번도 없는 아용이와 오벽 아저씨는 석장 보다 더 죽을 상을 하고 있다. 특히 아용이는 건들지 않아도 뒤로 넘어갈 것만 같이 상태가 좋지 않아 보인다.


"야. 막내야~ 너 괜찮냐?"


막정이 아용이를 자신의 앞에 세우며 묻지만, 괜찮다는 대답은 들리지 않는다.


그저 경직된 얼굴로 막정을 한번 바라보고 아용은 한숨만 쉴 뿐..


"긴장 풀어라."


막정은 아용의 뒤에서 두 손을 들어 그의 어깨를 힘 있게 잡아 준다.


-꾸욱...


"안 죽어. 안 죽어. 걱정하지 마."


힘을 주어 아용의 양 어깨를 잡고 앞 뒤로 흔들어주며 기운을 차리게 해 주지만, 아용은 나아 보이지가 않는다.


그리고...

병사들이 점점 더 많이 모일수록, 무겁고 두려움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분위기가 더욱 커져가고 있었다,


모든 병사들이 그나마 유리하게 싸웠던 열구산에서와는 달리 난전이 예상되는 백양벌로 온 것에 사기가 바닥으로 떨어져 있었다.

오로지 남패와 마달, 개상과 엽치, 그리고 막정만이 그나마 덤덤하게 있을 뿐.


"이 놈들아! 아침부터 왜 이리 죽상들이냐! 다들 허리를 쫙 펴라!"


사기가 영 아닌 것을 본 평 군관이, 배급을 위해 줄을 서 있는 병사들을 지나가며 힘차게 소리친다.


-탁! 탁!


병사들의 어깨를 힘 있게 두드려가며 기운을 북돋던 평 군관은 막정 앞에 서자 반갑다는 얼굴을 한다.


"막정이구나."


"예 군관님."


"자식..."


어제 막정과 대화를 나누면서 호감을 갖게 되서인지, 막정을 바라보는 평 군관의 눈은 다른 병사들을 볼 때와는 다르게 부드럽다.


-턱턱.


막정의 머리를 손으로 쓰다듬어주는 평 군관.


"넌 괜찮냐."


"예."


다른 병사들과는 다르게 덤덤한 얼굴을 하고 있는 막정을 보자, 평 군관은 기특하다는 듯이 그의 어깨를 한번 더 툭툭 치고서는 지나간다.


"식사를 마친 후에! 곧바로 병장기를 챙겨 집합한다! 알았나 다들!"


"예..."


"소리 봐라! 알았나!"


"예에..."


"흠..."


평 군관은 병사들의 떨어진 사기를 염려하며 다른 군관들이 모여 있는 곳으로 간다.

낮은 사기는 비단 열구산에서 온 지원병들만의 문제는 아니었다.

이 백양 벌판에 주둔 해 있는 우의 병사들 모두가 그러했다.


그동안은 성공적으로 양군과의 전투에 밀리지는 않고 있었으나, 점점 늘어나는 사상자와 적들 중 몇몇 이름을 날린 자들의 활약으로 전체적인 사기가 떨어진 것이다.


"그래도 여기 오니까 밥을 많이 줘서 좋단 말이야."


개상이 조용히 중얼거린다.



----------------------------------



"모두 집~결~~!!"


여기저기서 군관들의 우렁찬 목소리가 들린다.


수많은 천막에서 개미 떼들이 쏟아져 나오듯이 병사들이 나온다.

병사들은 창 끝을 끌고 한숨을 내쉬며 집결하고 있다.

마치 도살장에 끌려가는 소들 같다.


"어허~! 누가 창을 끄느냐! 창을 들어라!!"


그 모습을 본 군관들이 크게 호통을 친다.

이제부터는 군기를 다잡아야 했다. 그래야 사기를 올릴 수가 있는 것이다.


"활을 든 자는 앞으로 나와라! 활을 든 자들은 앞으로 나와라! 너희는 궁병대로 간다!"


처음 보는 군관이 다가와 소리를 친다.

아마 활을 든 병사들은 따로 모여 지원 부대의 형식으로 운용이 되는 것 같았다.


"아...!"


그러자 초박과 묵진의 입에서 천만다행이라는 탄성이 터져 나오며, 다른 조원들의 얼굴을 본다.

궁병대로 따로 빠진다면 훨씬 안전할 것이다.

정말 다행이었지만, 그만큼 사지로 달려갈 다른 조원들의 얼굴을 보기가 미안하기도 하다.


"조장..."


"아~ 이 놈 자식들, 지들만 살겠다고~ 빨리 가 봐라."


남패는 오른손을 휘저으며 초박과 묵직에게 어서 앞으로 나가라고 한다.

부러운 일이었지만 어쩌겠는가. 그저 좋은 얼굴로 보내주는 수밖에.


"죄송해요. 조장..."


"뭐가 죄송하냐. 화살이 너네는 피해 갈 거 같냐. 큭. 얼른 가 봐라."


"아~ 나도 활 잘 쏘는데~!"


"죄송해요. 마달 형님..."


"죄송한지 알면 이따가 뒤에서 내 궁둥이 맞추지 마라~"


"예."


"가볼게요. 막정아, 석장아, 아용이도 조심하고!"


"예, 형들도 조심하세요!"


초박과 묵진은 정말 미안한 얼굴을 하며 무리 앞으로 나간다.

열구산 지원대에서는 총 열 명이 활을 들고 나왔다.


군에서 개개인의 병사들에게 활을 만들어 지급해 주지는 못했다.

실전에서 쓸 수 있는 좋은 활을 만드는 게 그렇게 간단한 일도 아니었고, 설령 돈이 남아돌아 활을 지급한다고 해도, 활에 숙달되려면 많은 시간과 연습이 필요했다.


그래서 우나라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다른 나라도 활을 들고 오는 병사를 그냥 궁병으로 차출을 하지, 돈과 시간을 투자해 별도로 양성하지는 않았다.

물론 궁병들이 사용하는 화살도 스스로 만들거나, 전장에서 죽어있는 시체의 몸에서 뽑아내 챙겨야 했고 말이다.


"야. 마달아 너 진짜 조심해야겠다."


"또 왜."


마달은 남패가 무슨 말을 하려는지 대충 짐작은 가지만 그냥 들어준다.


"너 지난번에 자다가 초박이 걷어찼었잖아. 큭큭큭큭. 그때 저 놈이 욕을 하더라니까."


"그러는 조장도 조심해~ 묵진이 놈 저건, 멀리 있는 건 잘 안보이잖아... 저~ 앞에 있는 게 그 우나라 머리 산발한 미친놈인지, 조장인지, 잘 알아보겠어?"


"야~ 그렇게 보면 너한테 화살이 집중되겠구먼. 어어? 야 막정아, 석장아, 너네 마달이 옆에서 싸우지 마라~ 화살 맞는다~ "


"큭큭큭큭"


"킥킥킥킥"


두 사람이 티격태격하는 말에 막정도 피식 웃는다.

다른 병사들은 모두 곧 죽을 상들을 하고 있는데, 이렇게 피식이라도 웃을 수 있는 것은 정말 감사한 일이다.


"열구산 지원대! 우리는 예비대다! 나를 따라 이동한다!"


장수들의 지휘 막사에서 돌아온 평 군관이 소리친다.


"예비대? 이야... 다행인데!"


마달이 예비대라는 말에 안심을 하며 소리친다.

예비대이니 만큼 초장에 적들과 붙는 일은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마달뿐만이 아니라 다른 병사들에게서도, 모두 반가운 소식을 들은 것처럼 안도의 숨소리가 터져 나오고 있었다.


평 군관은 저마다 다행이라는 얘기를 나누고 있는 지원대를 이끌고 지정된 대기 장소로 이동을 하기 시작했다.


이 백양 벌판에서의 싸움은 양측 모두 병사들의 숫자가 제법 있었기에 준비에 시간이 들었다.

그리고 양군이 공격하고 우군이 방어를 하는 입장이었기에, 양군들이 전투를 위한 대열을 구성하지 않는다면 우군도 대열을 구성하지 않았다.


그래서 이렇게 대기 장소에 앉아서 쉬고 있다가, 양군의 병사들이 전투를 위해 진영 앞으로 늘어서면 그때 우군에서도 병사들이 앞으로 나가 대열을 갖추는 것이었다.


"예비대니까 싸워도 제일 늦게 싸우겠지?"


대기 장소로 이동하는 와중에 석장이 정말 다행이라는 얼굴로 말한다.


"그럼 확실히 덜 위험한 건가요?"


아직도 긴장한 기색이 역력한 아용이도 막정을 보며 묻는다.

막정도 이런 벌판에서의 대규모 싸움은 처음이다. 예비대가 어떻게 사용되는지는 몰랐기에 그저 고개를 끄덕여 줄 수밖에 없다.


"아무래도 그렇겠... 지?"


-저벅 저벅 저벅.


열구산 지원대는 우군의 병사들이 모여 있는 곳의 후방에 모여 자리를 깔고 앉기 시작했다.




대화 부분은 문어체보다 구어체를 많이 썼습니다. 그게 글의 생생함을 더 잘 살리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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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 78. 가운데 큰길에서의 전투. 19.09.19 507 14 12쪽
78 77. 뒤를 막는 자, 계속 움직여야 하는 자. +2 19.09.16 552 12 13쪽
77 76. 마지막 전투를 알리는 횃불이 켜지고. +1 19.09.08 676 13 13쪽
76 ## 너무 늦어져서 올리는 사과문 ## +6 19.09.06 414 9 4쪽
75 75. 드디어 떨어진 철군 명령. 그리고 천강의 촉,. +4 19.08.30 756 19 11쪽
74 74. 정나라 조정의 갈등. 19.08.26 768 14 12쪽
73 73. 탁성 공격. +2 19.08.23 815 14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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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 70. 난전. +1 19.08.08 976 11 12쪽
69 69. 기습. 19.08.06 1,014 11 12쪽
68 68. 시작되는 보급 작전. +2 19.08.04 1,044 13 12쪽
67 67. 보급대를 지키기 위해 출발하는 정나라군. +2 19.07.31 1,095 12 12쪽
66 66. 억지로 긁어 모은 지원병들. +6 19.07.28 1,137 14 12쪽
65 65. 새로운 작전. +2 19.07.24 1,178 13 12쪽
64 64. 전공을 놓고 서로 다투는(?) 이들. +2 19.07.21 1,215 21 12쪽
63 63. 치열했던 전투 다음 날. +7 19.07.17 1,277 14 12쪽
62 62. 주공군끼리의 승부. +4 19.07.13 1,262 21 12쪽
61 61. 물러서는 적들. +3 19.07.10 1,310 20 12쪽
60 60. 막아야 한다. 죽여야 한다. +4 19.07.08 1,335 18 12쪽
59 59. 일찍 무너진 방어선. +2 19.07.02 1,377 21 13쪽
58 58. 꼬일 대로 꼬인 정나라 원정군. +4 19.06.28 1,428 22 12쪽
57 57. 공격과 방어가 바뀐 전투가 시작되다. +2 19.06.25 1,472 20 12쪽
56 56. 대치의 끝. 전투의 시작. +2 19.06.21 1,514 20 12쪽
55 55. 소식. 19.06.16 1,558 23 12쪽
54 54. 천강의 지시를 받다. 19.06.11 1,607 22 12쪽
53 53. 대치. +2 19.06.06 1,681 24 12쪽
52 52. 버티고 버틴 결과. +2 19.06.02 1,745 21 12쪽
51 51. 유례가 없던 소년 장수의 출현. +2 19.05.29 1,813 25 14쪽
50 50. 급보는 주공 군끼리의 싸움터에도 전해지고. +4 19.05.23 1,768 21 15쪽
49 49. 대반격. +3 19.05.14 1,826 25 12쪽
48 48. 처절한 기습의 끝. 19.05.10 1,839 25 13쪽
47 47. 필사적으로 적장을 찾아. 19.05.07 1,852 24 13쪽
46 46. 오가휘. 19.05.03 1,862 23 13쪽
45 45. 별동대의 행방. 19.04.30 1,876 27 12쪽
44 44. 개전과 함께 달려가는 이들. +2 19.04.25 1,898 24 12쪽
43 43. 막정에게 주어진 임무. 19.04.22 1,930 23 12쪽
42 42화. 천강 장군의 지시. +2 19.04.19 1,950 25 12쪽
41 41. 만포에서의 첫날. 19.04.15 1,978 24 13쪽
40 40. 성벽을 오르려는 자, 막으려는 자. +2 19.04.11 1,991 31 12쪽
39 39. 남쪽 전장으로의 이동. +4 19.04.08 2,012 25 12쪽
38 38. 출정 전야, 술에 취한 막정은 잠에서 깼다. +2 19.04.05 2,028 28 12쪽
37 37. 결정. +6 19.04.02 2,047 26 13쪽
36 36. 남쪽에서 전해진 전쟁의 소식. +2 19.03.29 2,062 27 12쪽
35 35. 반가운 사람들. +2 19.03.27 2,074 27 13쪽
34 34. 면성 주변으로도 퍼지는 소문. 19.03.24 2,093 31 13쪽
33 33. 집으로 돌아가는 늦은 저녁의 길. 19.03.21 2,139 32 13쪽
32 32. 산적 토벌전 5 (막정과 개무치의 사생결단) +2 19.03.18 2,107 31 13쪽
31 31. 산적 토벌전 4. (촉박한 시간) +2 19.03.16 2,126 30 12쪽
30 30. 산적 토벌전 3. (교전) 19.03.13 2,124 27 12쪽
29 29. 산적 토벌전 2. (점팔과 개무치의 대립) 19.03.12 2,146 32 12쪽
28 28. 산적 토벌전 1. 19.03.08 2,178 35 11쪽
27 27. 출정 전야, 달빛 아래서. 19.03.04 2,219 30 12쪽
26 26. 급보. 19.02.27 2,239 32 12쪽
25 25. 막정에게 도전하는 자. +4 19.02.24 2,263 28 12쪽
24 24. 토벌대 선정. 19.02.21 2,356 33 12쪽
23 23. 호출. 19.02.18 2,277 29 12쪽
22 22. 연. 19.02.16 2,298 28 13쪽
21 21. 정착. +2 19.02.13 2,396 29 12쪽
20 20. 드디어... 철군. 19.02.08 2,307 30 13쪽
19 19. 막정을 가르쳐 주는 사람들. 19.02.03 2,318 30 13쪽
18 18. 재편성. 19.01.26 2,341 30 13쪽
17 17. 군관 임명. 19.01.23 2,352 32 13쪽
16 16. 전투의 끝. 19.01.20 2,367 32 13쪽
15 15. 내려쳐진 막정의 칼. 19.01.19 2,368 32 14쪽
14 14. 적의 움직임. +2 19.01.15 2,381 30 12쪽
13 13. 개전. +2 19.01.13 2,405 29 13쪽
12 12. 급하게 울리는 종소리. 19.01.11 2,421 27 12쪽
» 11화. 대기. 19.01.08 2,464 31 12쪽
10 10.백양벌. 19.01.05 2,512 29 12쪽
9 9. 군관이 되려면. 19.01.01 2,536 31 12쪽
8 8. 다음 날의 재정비. 18.12.26 2,579 31 12쪽
7 7. 첫 전투가 끝나고. +2 18.12.23 2,635 32 14쪽
6 6. 혈전 속으로. +5 18.12.23 2,681 28 12쪽
5 5. 목책 위의 방어전. 18.12.19 2,731 32 12쪽
4 4. 첫 전투. +2 18.12.17 2,785 33 12쪽
3 3. 적이 나타나다. 18.12.13 2,881 35 12쪽
2 2. 전장터로. 18.12.08 3,170 31 11쪽
1 1. 자원 입대 하는 소년 노비 +1 18.11.23 3,721 31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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