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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군 한예검 전기

웹소설 > 일반연재 > 전쟁·밀리터리

신나는작가
작품등록일 :
2018.09.21 21:49
최근연재일 :
2019.10.02 21:49
연재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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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3.24 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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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13쪽

34. 면성 주변으로도 퍼지는 소문.

치열하지만 헤쳐 나갈 것이다.




DUMMY

하늘에 떠있는 달과 별빛이 아니라면, 조금 떨어져서 다른 곳을 바라보고 있는 연의 모습도 보이지 않을 어둠.

막정은 벗어놓은 군관용 갑옷과 안에 받쳐 입었던 상의와 하의를 벗은 다음 잠시 냄새를 맡아보았다.

땀에 찌든 냄새와 역한 피 냄새로 연에게 내주기가 민망하다.


그래도 빨지 말라고 하면 그냥 집으로 들어가 버릴 것 같기에, 민망하지만 둘 사이에서 가림막 역할을 하고 있는 큰 돌 위에 얹어 놓는다.


"내일 밝을 때 빨아요... 어두워서 뭐... 되겠어요."


이렇게 괜히 말도 한번 걸어보고, 막정은 속옷 하나만을 걸치고서 그대로 개울의 깊은 곳으로 천천히 들어간다.


"으츠츠츠...!"


생각보다 물이 차갑다.

낮이라면 조금은 나을 텐데.

그래도 지금 여기서 씻고 가는 게 편하다. 집에 들어가서 씻는다면 진 아주머니가 또 물을 솥에 데우고, 여러 사람이 불편할 테니까.


허리까지 차오르는 물속에서 속옷을 풀어 벗은 막정은, 근처에 있는 풀을 한 주먹 잡아 뜯어다 몸을 벅벅 문지른다.

차갑긴 했지만 개운하다.

아니. 사실은 차가운 것도 느껴지지 않는다.

커다란 돌 바로 옆에 연이 쪼그려 앉아 자신의 갑옷을 물로 씻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 차르륵. 벅. 벅. 벅.


보이지는 않지만 개울가에 앉아 갑옷을 물에 담그고, 챙겨 온 듯한 짚으로 문지르는 모양이다.


"나뒀다가 밝을 때 씻지요,,,"


괜히 말을 걸어보고 싶은 막정.

아무 말이라도 좋았다. 뭔가 자연스럽게 얘기를 나누고 싶다.

연의 대답이 없자 괜한 말을 했나 싶어지려는 찰나.


"내일 마저 닦더라도, 지금 이렇게 한번 씻어 놓으면 더 수월해요. 그렇다고 밤새 물에 담가 놓으면 녹이 스니까요."


"아... 아. 그런데 갑옷은 제가 해야 되는 건데."


막정은 문득, 군관이라면 자신의 갑옷은 직접 손보고 관리해야 하는 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자기가 쓰는 무기를 여자들에게 맡기는 무인은 없지 않은가.


- 챠르륵. 챠르륵... 벅. 벅. 벅. 벅.


쓸데없는 소리 하지 마라는 듯, 연은 아무런 대꾸가 없다.

그저 막정의 갑옷을 부지런히 닦고 있을 뿐이다.


막정은 연이 무슨 말이라도 할까 동작을 멈추고서 가만히 있다가, 다시 풀 뜯은 것을 들고 몸을 북북 문지른다.

몸을 대충 문지르고 나서 이왕 씻는 거 머리까지 감기로 하고, 그대로 물속으로 들어가 머리까지 푹 적신다.


- 골골골골골.


물속에 얼굴을 담그고 있으니 개울물이 깊은 곳을 굽이치는 소리가 들린다.

숨을 참으며 양손으로 떡진 머리를 세게 문질러 감는다.

머리에 사는 이놈의 이 좀 이참에 다 없애 버리고 싶다.


-푸하!


다시 물 밖으로 상체를 일으키자, 이제야 추위가 느껴진다.

연만 아니었으면 끝내도 벌써 끝내고 집으로 들어갔을 텐데, 참 오래도 참아내고 있었다.

이젠 더 안 씻어도 될 거 같지만, 그래도 괜히 풀을 쥐고 몸 여기저기를 문질러 보는 막정.

얼마나 문질렀는지 이젠 피부도 아프고 제법 춥다.


'춥다... 이제 나갈까...?'


그렇게 생각을 하고 어둠 속에서 형체만 보이는 연을 슬쩍 보는데.


"어디... 다치신 데는 없으신가요...?"


갑옷을 조금 살살 문지르면서 말하는 연의 목소리가 들린다.

막정은 연이 자신을 걱정해 주니 참 고맙다.

너무 고맙고 반가워서 갑자기 자신이 추웠던 걸 또 잊어버리고 만다.

물 밖으로 나가려던 그는 다시 몸을 돌려 씻는 척을 한다.


"아... 니요. 다친 데는 없어요. 하..."


"... 다행이에요,.."


"... 아아... 뭐... 네."


- 벅. 벅. 벅. 벅.


그렇게 한동안을 더 차가운 물속에서 몸을 문지르던 막정은, 더 씻었다간 제대로 감기에 걸릴 것 같은 정도가 돼서야 물을 첨벙거리며 밖으로 나왔다.

어둡고, 가운데 돌이 있어 잘 보이진 않겠지만 그래도 괜히 돌아서서 몸을 가리게 된다.


"수건 거기 위에 올려놓았어요."


"예."


막정은 돌 위를 더듬거려 면 수건을 집어 들고 몸을 닦았다.

그리고 그 옆에 있던 단정하게 개어진 옷을 들었다.

어두워 잘 보이지 않았지만, 느낌만으로는 참 단정하고 반듯하게 개어 놓은 것 같다.


주섬주섬 옷을 차려입으니, 연도 열심히 닦아내던 갑옷과 다른 옷들을 광주리에 담아 들고 서 있었다.


"어서 가요. 감기 드시겠어요."


사실 그녀의 말대로 정말 추웠으나, 막정은 이대로 빨리 들어가기 싫다.

집으로 들어간다면 그때부터 형님들이 가만 놔두지 않을 게 뻔했으니까.

아니... 어쩌면 그것도 다 핑계고, 그냥 이 시간이 아쉬워서일지도...


"저녁은 드셨나요?"


달과 별의 빛으로 반짝거리는 개울물 옆으로, 달처럼 은은하게 보이는 연의 얼굴.

갑옷과 옷에 들러붙어 있던 역한 냄새들이 사라지자, 개울가의 물 냄새와 함께 그녀의 내음이 더 여실히 느껴진다.


"아니요... 아직이요."


"저런... 그럼 어서 들어가세요. 바로 상을 차려 드릴게요."


연은 말을 하고서 먼저 몸을 돌려 길 위로 올라간다.


'... 밥... 먹어야지...'


춥고, 피곤하고, 배도 고프지만 그래도 막정은 뭔가 아쉽기만 했다.

하지만 돌 옆에 세워둔 칼집을 들고서 연을 따라 올라설 수밖에 없다.


- 저벅. 저벅.


- 자박. 자박.


달빛뿐인 어두운 길을 잘만 걸어가는 연.

막정은 연이 발을 헛디뎌 넘어졌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그럼 그걸 기회삼아 재빨리 그녀를 일으켜 세워주며, 고운 손과... 아담한 어깨를 한번 만져 볼... 수...


- 틱,


"어맛?"


막정의 바람이 통해서였을까, 앞서가던 연이 작은 돌을 잘못 밟았는지 휘청이며 소리를 냈다.


'어?'


그러나.

그뿐이었다.

연은 넘어지지도 않고,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이 막정의 빨랫감을 들고 총총 걸어갔다.


그렇게 아쉬운 순간은 금방 지나가고, 막정은 집으로 들어갈 수밖에 없었다.


형님들은 긴 술자리를 즐기고 있었는데, 아무래도 오늘 밤을 넘길 모양이었다.

하긴 모처럼 새로운 안줏거리가 생겼으니 얼마나 좋겠는가.

상을 보니 어제 덕천 아저씨네와 함께 돌아오면서 또 술과 고기를 한 수레는 장만해 온 것 같았다.


"형님들 어제 정말 고생들 하셨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아용이도 정말 고생했다."


"하하하하하! 고생은 무슨! 그 정도는 일도 아니야~! 굳이 내가 갈 것도 없었는데 말이야~! 그냥 개상이랑 마달이만 보냈어도 됐을 뻔했어. 흐하하하하하!!"


잔뜩 취해 기분이 좋아진 남패가 한 손에 푹 삶은 돼지다리를 들고서 호탕하게 웃는다.


"허이고~ 고생 안 했다고~? 산 탈 때 보니까 아주 곧 죽을라 하더만! 난 뒤에 바로 밑에서 따라가는데, 와~~ 사람들이 버리고 갈까 봐 아주 악착같이 기어가던데~? 어? 크크크. 버리고 갈까 봐! 나무를 이렇게 이렇게 꽉~ 잡고서 기는데! 이~야! 아주 잘못하면 이빨로 나무를 물고 매달릴 것 같더라니까~!"


마달이 바로 남패를 놀린다.

하지만 그런 놀림에선 마달도 결코 자유로울 수는 없다.

곧바로 개상이 뜯어먹으려던 고기를 내려놓고 손가락질을 한다.


"우와~~~!! 야! 너는 인마! 더했어!! 난~ 마달이 저거 저거~ 저러다 막~ 똥까지 삐져나오는 거 아니야? 싶었다니까!"


"그래! 네가 인마 나한테 그러면 안 되지! 내가 그래도 씨! 너보단 앞에 갔다고!!"


"아~~~ 왜 이래 진짜~~ 난! 도끼가 무겁잖아~~! 창 들고 가는 넘들이랑 같아? 어? 이 도끼가 얼마나 무거운데~?!"


"야~ 그게 도끼냐~? 도끼라고 해봤자 무슨 아용이 불알 두 짝 만할 걸 가지고~ 히야~~~ 별게 다 도끼네~~!! 크하학!!!"


"아, 아용이 불알이 좀 커?! 아 좀 크냐고!! 쌔끼가 쪼그마해도 불알은 얼마나 큰데!!"


마달은 억울하다는 듯이 두 주먹을 모아 쥐고 앞으로 내민다.


"아~ 진짜~! 형님들은!!"


괜히 조용히 있던 아용이도 발끈한다.

여전히 끝나지 않을 시끌벅적한 대화가 밤새 이어지고 있었지만, 막정은 싫지 않았다.

그도 술이 조금 올라 실실 웃으며 얘기를 들었다.

긴장과 굳어있던 마음이 풀리며, 그도 계속 술잔을 비웠다.

그러다 자정이 지났을 무렵에서야 더 이상 피곤함을 감당하지 못하고 먼저 방으로 들어가고 말았다.


형님들이 껄껄대는 소리를 뒤로하며 밖으로 나와 잠시 맑은 공기를 쐬고, 마루에 올라서 방문을 열고 들어가는 막정.

자신의 방에서 나는 냄새가 참 반가웠다.

옷을 벗을 것도 없이 바로 누우려니, 바닥엔 침구가 가지런히 깔려 있었다.

머리맡에는 그릇에 물까지 담아 놓은 걸 보니 아무래도 연이 다녀간 것 같았다.


진 아주머니는 막정의 방을 청소하고 정리하는 일은 연에게 모두 일임한 듯했다.

덕천 아저씨나 진 아주머니, 그리고 어린 남매들도 막정의 방에는 들어오지 않았고, 오로지 연이만 유일하게 방에 들어올 수 있었다. 그들 나름대로 이 집의 주인인 막정을 대하는 규칙인 것 같았다.


참 볼품없고 물품도 없는 썰렁한 방이었지만, 하나부터 열까지 모두 연의 작은 손을 거쳐갔다.

그리고 내일도, 모레도, 앞으로도 계속, 그녀가 있는 한 이 방을 정돈해 주리라.


막정은 흐뭇해하며 이불 속으로 들어갔다.



---------------------------------



산적들을 모두 소탕한 면성은 다시금 안정을 되찾았다.

본래 두목이었던 점팔은 끝내 잡히지 않고 사라졌는데, 생포된 산적이 없어서 산적 두목을 사살한 자는 막정으로 보고가 됐다.


안면에 심각한 부상을 당한 오준 군장은 결국 군문을 떠날 수밖에 없었는데, 다행히도 산적들을 소탕하고 전투 중에 큰 부상을 입은 점이 참작되어 처벌을 면하고 어느 정도의 노후 자금을 받았다고 했다.

그는 수레에 누워 가족들과 함께 고향으로 떠나면서도, 막정의 손을 꼬옥 붙잡고 깊은 감사를 표했다. 막정 역시 한평생을 군에 몸담고 있다가 깊은 흉터를 간직한 채 떠나는 오준을 보며 가슴 한편이 뭉클했다.



보고를 올린 지 닷새가 지나자 군영을 맡을 새로운 장수와 보충병들을 보내주겠다는 답변을 받을 수 있었다.

그 전까진 가장 선임인 염 군관이 군영을 맡았고, 막정도 평소와 다름없이 출근을 했다.


모든 게 예전으로 돌아왔지만, 단 한 가지 크게 변한 점도 있었다.


바로 막정의 무용이 면성 군영의 병사들 사이에서 크게 회자되고 칭송받기 시작한 것이다.

백양벌에서의 전공이 입소문을 타고 병사들 사이에서 돌고는 있었지만, 군영에 주둔 중이던 병사들은 함께 싸웠던 전우들이 아니었다. 그래서 조금 인정하지 않으려는 경향이 있었는데, 이번엔 함께 싸웠던 토벌전에서 막정의 실력을 보고 나니, 너 나 할 거 없이 다들 입을 모아 막정을 칭송하고 있었다.


오준 군장을 쓰러트린 그 사나운 산적 두목을 한 번에 제압하고 목을 잘라버린 이야기는, 이제 면성 안팎의 조그마한 아이들까지 싸움 놀이를 할 때 서로 막정을 하겠다며 다툴 정도로 퍼진 상태였다.


대로에서나 골목에서나, 들판에서나 산에서나, 사내아이들은 너나 할 것 없이 서로 업어 메치고선 나무칼로 목을 베는 시늉을 하는 막정 놀이를 해댔다.

개무치 역은 주로 가장 머리가 지저분하게 산발인 아이들이 강제로 맡곤 했는데, 이는 병사들의 증언을 바탕으로 한 나름 철저한 고증에 근거한 것이기도 했다. 그래서 한동안 아이들은 산적 두목 역을 하기 싫다며 알아서 머리를 덜 지저분하게 정리하는 일까지 벌어지곤 했다.


그런데 막정을 곤란하게 하는 일은 또 있었다.


그건 바로 막정의 지략도 무술 실력 못지않게 대단하다는 소문이 성 밖으로까지 퍼져버렸다는 점이었다.

산적 토벌 때, 막정이 군장의 작전에 이의를 제기하고, 직접 새로운 작전을 제시해 결국 승리했다는 사실을 근거로 급속히 퍼지고 있는 소문. 그래서 면성에는 무술과 책략, 병사들의 통솔은 물론 성격도 좋고 나이까지 젊은 엄청난 군관이 있다는 말이 주변의 다른 성에까지 퍼지기 시작했다.


그 여파는 상당했는데, 낮에는 성 안이나 밖에 사는 아이들이 떼를 지어 군영으로 몰려와 막정을 구경했다. 감히 군문을 통과하지는 못하고, 담장에 붙어서 서로를 밟고 올라서서 구경을 하곤 했는데, 경계를 서던 병사들도 심한 경우가 아니면 그냥 봐주었다.


몇몇 꼬마들은 간혹 성 밖에 있는 막정의 집에까지 기웃거리기도 했다. 집에까지 따라가도 막정이 딱히 쫓아내거나 나무라지 않았기 때문인데, 아이들을 귀찮아한 남패와 마달, 개상의 활약으로 막정 군관의 집엔 무서운 도깨비들이 산다는 새로운 소문도 퍼지게 됐다.




대화 부분은 문어체보다 구어체를 많이 썼습니다. 그게 글의 생생함을 더 잘 살리는 것 같습니다.


작가의말

현장 일 들어가기 전에 조금이라도 더 써 놓고 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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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 ## 죄송합니다. 한동안 쉬어야 할 것 같습니다. ## +2 19.10.02 255 3 4쪽
81 80. 드디어 맺은 전쟁의 결말. +1 19.09.29 480 11 12쪽
80 79. 드디어 이루어지는 삼면 공격. 19.09.24 474 13 12쪽
79 78. 가운데 큰길에서의 전투. 19.09.19 507 14 12쪽
78 77. 뒤를 막는 자, 계속 움직여야 하는 자. +2 19.09.16 552 12 13쪽
77 76. 마지막 전투를 알리는 횃불이 켜지고. +1 19.09.08 676 13 13쪽
76 ## 너무 늦어져서 올리는 사과문 ## +6 19.09.06 414 9 4쪽
75 75. 드디어 떨어진 철군 명령. 그리고 천강의 촉,. +4 19.08.30 756 19 11쪽
74 74. 정나라 조정의 갈등. 19.08.26 768 14 12쪽
73 73. 탁성 공격. +2 19.08.23 815 14 12쪽
72 72. 벌건 불빛으로 모여 앉은 이들. +1 19.08.19 908 17 12쪽
71 71. 처절한 난전의 결말. +1 19.08.12 973 12 12쪽
70 70. 난전. +1 19.08.08 976 11 12쪽
69 69. 기습. 19.08.06 1,014 11 12쪽
68 68. 시작되는 보급 작전. +2 19.08.04 1,044 13 12쪽
67 67. 보급대를 지키기 위해 출발하는 정나라군. +2 19.07.31 1,095 12 12쪽
66 66. 억지로 긁어 모은 지원병들. +6 19.07.28 1,137 14 12쪽
65 65. 새로운 작전. +2 19.07.24 1,178 13 12쪽
64 64. 전공을 놓고 서로 다투는(?) 이들. +2 19.07.21 1,215 21 12쪽
63 63. 치열했던 전투 다음 날. +7 19.07.17 1,277 14 12쪽
62 62. 주공군끼리의 승부. +4 19.07.13 1,262 21 12쪽
61 61. 물러서는 적들. +3 19.07.10 1,310 20 12쪽
60 60. 막아야 한다. 죽여야 한다. +4 19.07.08 1,335 18 12쪽
59 59. 일찍 무너진 방어선. +2 19.07.02 1,377 21 13쪽
58 58. 꼬일 대로 꼬인 정나라 원정군. +4 19.06.28 1,428 22 12쪽
57 57. 공격과 방어가 바뀐 전투가 시작되다. +2 19.06.25 1,472 20 12쪽
56 56. 대치의 끝. 전투의 시작. +2 19.06.21 1,514 20 12쪽
55 55. 소식. 19.06.16 1,558 23 12쪽
54 54. 천강의 지시를 받다. 19.06.11 1,607 22 12쪽
53 53. 대치. +2 19.06.06 1,681 24 12쪽
52 52. 버티고 버틴 결과. +2 19.06.02 1,745 21 12쪽
51 51. 유례가 없던 소년 장수의 출현. +2 19.05.29 1,813 25 14쪽
50 50. 급보는 주공 군끼리의 싸움터에도 전해지고. +4 19.05.23 1,768 21 15쪽
49 49. 대반격. +3 19.05.14 1,826 25 12쪽
48 48. 처절한 기습의 끝. 19.05.10 1,839 25 13쪽
47 47. 필사적으로 적장을 찾아. 19.05.07 1,852 24 13쪽
46 46. 오가휘. 19.05.03 1,862 23 13쪽
45 45. 별동대의 행방. 19.04.30 1,876 27 12쪽
44 44. 개전과 함께 달려가는 이들. +2 19.04.25 1,898 24 12쪽
43 43. 막정에게 주어진 임무. 19.04.22 1,930 23 12쪽
42 42화. 천강 장군의 지시. +2 19.04.19 1,950 25 12쪽
41 41. 만포에서의 첫날. 19.04.15 1,978 24 13쪽
40 40. 성벽을 오르려는 자, 막으려는 자. +2 19.04.11 1,991 31 12쪽
39 39. 남쪽 전장으로의 이동. +4 19.04.08 2,012 25 12쪽
38 38. 출정 전야, 술에 취한 막정은 잠에서 깼다. +2 19.04.05 2,028 28 12쪽
37 37. 결정. +6 19.04.02 2,047 26 13쪽
36 36. 남쪽에서 전해진 전쟁의 소식. +2 19.03.29 2,062 27 12쪽
35 35. 반가운 사람들. +2 19.03.27 2,074 27 13쪽
» 34. 면성 주변으로도 퍼지는 소문. 19.03.24 2,094 31 13쪽
33 33. 집으로 돌아가는 늦은 저녁의 길. 19.03.21 2,139 32 13쪽
32 32. 산적 토벌전 5 (막정과 개무치의 사생결단) +2 19.03.18 2,107 31 13쪽
31 31. 산적 토벌전 4. (촉박한 시간) +2 19.03.16 2,126 30 12쪽
30 30. 산적 토벌전 3. (교전) 19.03.13 2,124 27 12쪽
29 29. 산적 토벌전 2. (점팔과 개무치의 대립) 19.03.12 2,146 32 12쪽
28 28. 산적 토벌전 1. 19.03.08 2,178 35 11쪽
27 27. 출정 전야, 달빛 아래서. 19.03.04 2,219 30 12쪽
26 26. 급보. 19.02.27 2,239 32 12쪽
25 25. 막정에게 도전하는 자. +4 19.02.24 2,263 28 12쪽
24 24. 토벌대 선정. 19.02.21 2,356 33 12쪽
23 23. 호출. 19.02.18 2,277 29 12쪽
22 22. 연. 19.02.16 2,298 28 13쪽
21 21. 정착. +2 19.02.13 2,396 29 12쪽
20 20. 드디어... 철군. 19.02.08 2,307 30 13쪽
19 19. 막정을 가르쳐 주는 사람들. 19.02.03 2,318 30 13쪽
18 18. 재편성. 19.01.26 2,341 30 13쪽
17 17. 군관 임명. 19.01.23 2,352 32 13쪽
16 16. 전투의 끝. 19.01.20 2,367 32 13쪽
15 15. 내려쳐진 막정의 칼. 19.01.19 2,368 32 14쪽
14 14. 적의 움직임. +2 19.01.15 2,381 30 12쪽
13 13. 개전. +2 19.01.13 2,405 29 13쪽
12 12. 급하게 울리는 종소리. 19.01.11 2,421 27 12쪽
11 11화. 대기. 19.01.08 2,464 31 12쪽
10 10.백양벌. 19.01.05 2,512 29 12쪽
9 9. 군관이 되려면. 19.01.01 2,536 31 12쪽
8 8. 다음 날의 재정비. 18.12.26 2,579 31 12쪽
7 7. 첫 전투가 끝나고. +2 18.12.23 2,635 32 14쪽
6 6. 혈전 속으로. +5 18.12.23 2,681 28 12쪽
5 5. 목책 위의 방어전. 18.12.19 2,731 32 12쪽
4 4. 첫 전투. +2 18.12.17 2,785 33 12쪽
3 3. 적이 나타나다. 18.12.13 2,881 35 12쪽
2 2. 전장터로. 18.12.08 3,170 31 11쪽
1 1. 자원 입대 하는 소년 노비 +1 18.11.23 3,721 31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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