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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군 한예검 전기

웹소설 > 일반연재 > 전쟁·밀리터리

신나는작가
작품등록일 :
2018.09.21 21:49
최근연재일 :
2019.10.02 21:49
연재수 :
82 회
조회수 :
148,4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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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수 :
446,341

작성
19.04.05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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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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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글자
12쪽

38. 출정 전야, 술에 취한 막정은 잠에서 깼다.

치열하지만 헤쳐 나갈 것이다.




DUMMY

감흠은 최대한 빠른 집결을 명했지만, 면성의 군장은 병사 개인들에게 준비할 시간을 하루를 더 줬다.

안 그래도 백 명에 선발된 병사들의 감정이 곧 터져버릴 것 같이 나쁜 것도 있었기에, 전장으로 갈 것을 통보하고 다음 날 아침에 바로 이동시키지는 않았다.

잘못하면 후에 큰 책임을 물을 수도 있었음에도, 병사들과 두 군관들을 위한 배려였던 것 같다.


막정은 다음 날 군영으로 가, 출정이 결정된 백인대와 잠시 시간을 가졌다.

다들 신경이 날카로워져 있고 살벌하기도 했지만, 막정은 차분히 그들을 다독였다.

아마 성 안팎으로 병사들의 신뢰를 받고 있는 막정이 아니었다면, 심하게 예민해져 있는 이 병사들을 다독여 출정을 준비시키기가 쉽지 않았을 것이다.


병사 개개인의 무기와 장비들을 점검하고, 감흠에게 합류할 때까지 사용할 식량과 보급 물자들을 챙기고, 그것들을 싣고 갈 우마차들도 꼼꼼히 확인했다.

남아있게 된 병사들은 출병을 가는 병사들을 자극하지 않도록 군영 밖으로 나가 작업을 했고, 막정과 함께 갈 백 명은 정비가 끝나고선 하루 종일 휴식이 주어졌다.


병사들과 물자 점검이 끝나자 막정도 더 이상 군영에서 할 일이 없었다.

그래서 집으로 돌아가려고 성 안의 큰길을 터벅터벅 걸어가다가, 자기도 모르게 옷을 파는 골목으로 들어갔다.

왜 이곳으로 왔는지 그 자신도 모르면서, 그는 어느 상점의 진열대에 곱게 놓여있는 여자 옷을 보고 있었다.


아직도, 연은 그가 사 준 예쁜 옷을 단 한 번도 입은 적이 없었다.

그녀만의 방도 없었고 사람들의 눈이 있으니 입어보지 못했던 건지, 아니면 아끼고 아끼다가 중요하고 의미 있는 날에 입으려고 그런 건진 모르겠으나, 막정은 연이 그 옷을 입은 모습을 보질 못했다.


지금 와서 다른 옷을 또 사 준다고 그게 무슨 의미가 있겠는가.

게다가 이젠 양도 있으니, 연에게만 이런 좋은 옷을 사주기도 뭐했다.


막정은 다시 몸을 돌려 골목을 나서려다, 어느 상점의 작은 나무 진열대에 걸려 있는 머리를 묶는 고운 천을 보았다.



------------------------------


그날 저녁은 다 같이 모여 시끌벅적한 분위기 속에서 고기와 밥, 술을 거나하게 먹었다.

남패와 마달, 개상이 진 아주머니와 성 안에 들어가 고기와 술을 한 수레 가득 사 온 모양인지, 저녁상은 다리가 휠 정도로 푸짐하게 차려져 있었다.

진 아주머니가 말하길, 막정과 일행들이 출정을 가면서도 얼마간은 먹을 수 있게 고기를 한 솥 가득 삶아 놨다고 했다. 그녀는 이렇게 갑자기 출발하지만 않았다면, 오래도록 가지고 다니며 먹을 수 있게 잘 말릴 수 있었을 텐데라며 미안해 했다.


하지만 별 상관은 없었다.

어차피 먹성 좋은 이들이 이틀 안에 다 먹어버릴 테니 말이다.


남자들은 하나같이 크게 웃으며 떠들었다.

평소 술이 약해 잘 마시지 않던 막내 아용이도, 형들에게 질세라 그릇 채로 벌컥벌컥 들이켰고 결국 가장 먼저 방으로 기어들어 가는 신세가 됐다.

덕천 아저씨네 두 꼬마 남매들은 그동안 가장 잘 놀아주던 아용이가 전쟁터로 간다니, 방에까지 따라 들어가 곯아떨어진 아용이의 몸에 매달렸다.


덕천 아저씨와 진 아주머니는 큰 죄라도 지은 사람마냥 미안해하며, 막정 등에게 하나라도 더 먹이려고 애를 쓰고 있었다. 그들로서는 생명의 은인인 막정과 그 일행들이 모두 죽을지도 모르는 곳으로 가는 게 얼마나 안타깝고 슬픈지 모른다.

결국 진 아주머니는 돌아 앉으며 눈물을 흘리고, 덕천 아저씨는 여편네가 재수 없게 왜 우느냐고 한 소리를 하고 말았다.


남패와 개상은 그 모습이 뭐가 그리 재밌는지 껄껄껄 웃었고, 막정은 덕천 아저씨와 진 아주머니에게 집을 잘 부탁한다고 말했다.


"군영에 염 군관님이 자주 와서 챙겨 주시기로 했어요. 그리고... 만약에 우리가 전부 돌아오지 않으면... 이 집을 아저씨네와 연이 씨, 양이 씨에게 물려주겠다고 말을 해 놨습니다. 그건 군영의 군장님과 군관님들이 모두 잘 살펴 주시기로..."


"아이구!! 아이구!!! 군관 나리!!! 그런 말씀 좀 하지 마십시오!!! 제발 좀...! 왜 그러십니까요 진짜...!!!!"


"어흐흐흐흑...!!!"


막정의 말에, 결국 덕천 아저씨까지 펄쩍 일어서며 손으로 가슴을 쳤다. 진 아주머니는 더 크게 흐느끼고, 남패와 개상, 마달은 그게 그렇게 재밌는지 더 크게 웃었다.


"오늘은 우리 늦게까지 먹을 거니까. 아주머니네랑 연이, 양이도 다 들어가서 쉬어라. 크하하하하하!! 옆에서 치울 때만 기다리고 있으면 우리가 미안해서 술이 안 넘어가~~!!! 어서 가~~!!!! 크하하하!! 아주머니 아저씨 어서 들어가 주무세요~!!"


남패는 팔을 크게 휘저으며 덕천 아저씨 부부와 연이, 양이를 방 밖으로 내보냈다.

밖은 이미 깜깜하고, 차가운 바람이 슬슬 불어와 술기운에 열을 내고 있는 남자들을 식혀주고 있다.

마달과 개상, 엽치는 물론, 초박과 묵진은 양이 방 밖으로 나가자, 석장의 엉덩이를 발 끝으로 쿡쿡 찔렀다.


"뭐하냐...! 너도 얼른 나가 봐..!!"


"...."


형님들이 방 밖으로 눈치를 주며 석장에게 양을 따라 나가라고 신호를 주고 있다.

석장은 술을 많이 마셨지만, 오늘 양에게 꼭 해줄 말이 있어서인지 하나도 취해 보이지 않는다.


"야 인마. 양이 방에 들어가 버리면 무슨 수로 데리고 나올래, 빨리 따라가서 잡아...!!!"


남패가 과장된 얼굴로, 지금 안 나가면 큰일 난다는 듯 석장을 밀어 댔다.

남패의 발에 마달의 발이 더해지고, 개상의 굵은 엄지발가락이 반쯤 일어선 석장의 항문을 찌르려는 순간, 그는 결심을 한 듯 입을 굳게 다물고 벌떡 일어섰다.


그리고 힘 있게 걸어가다 초박의 다리를 밟고 휘청하긴 했지만, 문 밖으로 나가 어둠 속으로 사라졌다.


"어우 씨! 이 자식이...! 아오 아파...! 큭큭큭큭!!"


"크으~~~!!! 우리 석장이~~~!! 남자야~~!!! 남자~~~!!! 어어? 저게 남자지~~!!! 야! 막정아 넌 뭐하냐 안 나가고~~!!!"


석장을 방 밖으로 쫓아 내는 데 성공한 형들은 이번엔 가장 안쪽에 우두커니 앉아있는 막정을 닦달하기 시작했다.


"얌마!! 석장이 팔 휘저으면서 양이 따라 나가는 거 안 보이냐?!!! 넌 뭐 하는 거야~~?!!"


"저게 술이 떡이 돼서 남패가 연이로 보이나~~ 야 인마!! 그거 연이 아니야~! 취해서 헷갈리면 한번 만져 봐라 그게 연인지. 킥킥킥킥킥!!!"


"막정아. 너도 빨리 따라 나가야 할 것 같다~~ 연이 방에 들어가는 거 같은데~~??"


문가에 앉아있던 묵진이 어두컴컴한 밖으로 고개를 내밀고서 뒤돌아보며 말했다.

그러자 옆에 있던 초박이도 무릎걸음으로 문가로 다가가더니 깜깜한 밖으로 고개를 내민다.


"어어어~~?!! 야! 야! 야!!! 연이 방에 들어갔다!!!! 아으~~~!!! 이 모지리!!!"


"뭐?! 진짜 들어갔어?!!"


"예! 방금 진짜로 들어가 버렸어요!! 아주머니네랑 애들도 다 있는데! 아휴... 이제 무슨 수로 나오라고 하냐....!!"


초박의 말에 방 안에 있던 모든 남자들이 안타까움의 한숨을 내쉬며 탄식을 했다.


"하하....!!!! 연이 그것이 화가 많이 났나 보네..."


"얼마나 섭섭하겠어...! 에이그. 저 바보 같은 놈. 연이 나갈 때 어? 똥이라도 싸러 가는 척하고 바로 따라 나갔어야지....! 참... 싸움만 잘하면 뭘 하냐... 어? 에휴.... 막정이 너도 보니까 딱 우리처럼 평생 불알이나 벅~벅~ 긁으면서 살아갈 놈이다~~~"


남패는 정말 아쉬운 듯이 벽에 기대어 앉아, 왼손을 바지 속으로 넣어 불알을 벅벅 긁는다. 평소 감정 표현을 잘 안 하는 엽치까지 입을 벌리고서 고개를 흔드는 걸 보면, 다들 막정이 참 답답하고 안타까운 모양이었다.


하나 정작 막정은 입을 꾹 다물고 앉아 나무 잔에 탁주를 따르고 있다.

막정도 석장이처럼 따라나가 연을 붙잡고 싶었다.

그리고 조용한 곳으로 데려가 무슨 얘기라도 하고 싶었다.

그런데 왜 자리에서 일어서지 못 했을까...


'난... 계속 이 길을 가야만 하는데... 항상 이렇게 언제 죽을지도 모르는 길을 떠날 준비를 해야 할 텐데... 그때마다 이렇게 조마조마하며 기다리고... 또 기다려 달라는 말을 계속, 계속, 계속하는 건... 정말 할 짓이 못 되지 않나... 내가... 나갔다가 죽어버리면... 그땐 또 어떻게 하라고... 훗. 그래선 안 되는 거지..."


막정은 눈을 질끈 감고 잔을 들어 탁주를 들이켰다.

근래에 오늘처럼 많이 취한 적은 없는 것 같다.

양 옆에서 형님들의 구박이 빗발쳤지만, 너무 취해서인지 귀에 하나도 들어오지 않았다.



--------------------------------------------



비틀비틀거리며 방 안으로 들어온 막정.

그가 술을 마시던 방에서 나올 때까지, 석장이는 돌아오지 않았다.

막정은 취해 잘 걷지도 못하는 와중에도, 석장이 만큼은 양을 잘 달래주고 또 그녀로부터 힘을 얻길 바랬다.


오늘도 그의 방은 연의 손길로 정리 정돈이 되어 있지 않았다.

술에 취한 막정은 괜히 심술도 나고 섭섭했지만, 어지러운 머리는 곧 잠에 빠져들고 말았다.


간혹 아직 술을 마시는 형님들의 요란한 웃음소리가 들려왔으나 막정은 다 잊고 깊이 잠이 들어 버렸다.

....


얼마나 잤을까.

갈증으로 잠이 깬 것일까.

그렇게 많이 마시고 취했는데도 이렇게 자다가 깨다니, 이상한 일이었다.

밖은 아직 칠흑같이 어둡고, 이젠 더 이상 형님들의 말소리도 들려오지 않았다.


막정은 몸을 뒤척이다가 다시 옆으로 누워 잠을 청했다.


그런데 문을 조심스럽게 두드리는 작은 소리.


- 톡톡톡톡톡...


막정의 눈이 번쩍 뜨였다.

뭘 기다리고 있었던 사람처럼, 그는 이불을 걷고 일어나 앉았다.

그리고 무릎걸음으로 방문으로 가 서둘러 문을 열었다.


- 덜컥.


어둠 속에서, 갑자기 문이 열려 놀란 눈을 하고 마루에 앉아 있는 연의 얼굴이 보였다.

깜깜한 칠흑이라 얼굴을 분간하기는커녕 형체도 구분하기 어려웠을 텐데도, 막정은 연의 놀란 눈과 표정을 볼 수 있었다. 아니 본 것 같았다.


"....!"


"..."


막정은 문 밖 마루에 연이 앉아 있는 걸 보고, 가슴이 탁 막혀 말이 나오지 않았다.

뭐라고 말을 해야 할까. 이 시간에 무슨 일이냐고 말을 하면 너무 냉정하게 느껴지지 않을까.


"주무시다가 갈증이 나실 거 같아서, 물을 놓아 드리려고요..."


그리고서 연은 어둠 속에서 덜그럭 거리며 물그릇을 놓은 쟁반을 들어 막정에게 내밀었다. 보이지는 않지만 그릇이 덜그럭 덜그럭 떨리는 소리가 난다.

막정은 그 쟁반을 조심스럽게 받아 들었다.


"그럼 어서 주무세요."


쟁반을 건네주고 마루에서 일어서는 연.

막정은 탁 소리가 나도록 서둘러 쟁반을 놓고서 방 밖으로 나섰다.


"잠시만...!"




대화 부분은 문어체보다 구어체를 많이 썼습니다. 그게 글의 생생함을 더 잘 살리는 것 같습니다.


작가의말

여러분. 정말 죄송합니다.

이게 전쟁 소설인데... 청춘들의 풋풋한 썸 타는 소설이 되고 있네요;;;

다음 화부터는 다시 치열한 전장터로 갑니다!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2

  • 작성자
    Lv.79 키라노
    작성일
    19.04.05 23:12
    No. 1

    너 그러는거아니야 너가 그렇게 일어나면 우리작가님 어뜨케?! 취했는데 깬다는게! ㅋㅋ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0 신나는작가
    작성일
    19.04.08 22:32
    No. 2

    그렇죠!
    취해서 뻗어 자는데 갑자기 잠에서 깨다니요...!
    오줌이 마려워도 못 깨서 이불에 지려 버리는 판에 말이죠.

    제가 막정이를 다시 재워 버리겠습니다.
    막정이 빨리 다시 자.
    연이도 빨리 가서 자.

    문 닫어~.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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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 ## 죄송합니다. 한동안 쉬어야 할 것 같습니다. ## +2 19.10.02 252 3 4쪽
81 80. 드디어 맺은 전쟁의 결말. +1 19.09.29 477 11 12쪽
80 79. 드디어 이루어지는 삼면 공격. 19.09.24 473 13 12쪽
79 78. 가운데 큰길에서의 전투. 19.09.19 505 14 12쪽
78 77. 뒤를 막는 자, 계속 움직여야 하는 자. +2 19.09.16 551 12 13쪽
77 76. 마지막 전투를 알리는 횃불이 켜지고. +1 19.09.08 676 13 13쪽
76 ## 너무 늦어져서 올리는 사과문 ## +6 19.09.06 412 9 4쪽
75 75. 드디어 떨어진 철군 명령. 그리고 천강의 촉,. +4 19.08.30 756 19 11쪽
74 74. 정나라 조정의 갈등. 19.08.26 768 14 12쪽
73 73. 탁성 공격. +2 19.08.23 814 14 12쪽
72 72. 벌건 불빛으로 모여 앉은 이들. +1 19.08.19 908 17 12쪽
71 71. 처절한 난전의 결말. +1 19.08.12 973 12 12쪽
70 70. 난전. +1 19.08.08 976 11 12쪽
69 69. 기습. 19.08.06 1,014 11 12쪽
68 68. 시작되는 보급 작전. +2 19.08.04 1,044 13 12쪽
67 67. 보급대를 지키기 위해 출발하는 정나라군. +2 19.07.31 1,095 12 12쪽
66 66. 억지로 긁어 모은 지원병들. +6 19.07.28 1,137 14 12쪽
65 65. 새로운 작전. +2 19.07.24 1,178 13 12쪽
64 64. 전공을 놓고 서로 다투는(?) 이들. +2 19.07.21 1,215 21 12쪽
63 63. 치열했던 전투 다음 날. +7 19.07.17 1,277 14 12쪽
62 62. 주공군끼리의 승부. +4 19.07.13 1,262 21 12쪽
61 61. 물러서는 적들. +3 19.07.10 1,310 20 12쪽
60 60. 막아야 한다. 죽여야 한다. +4 19.07.08 1,335 18 12쪽
59 59. 일찍 무너진 방어선. +2 19.07.02 1,377 21 13쪽
58 58. 꼬일 대로 꼬인 정나라 원정군. +4 19.06.28 1,428 22 12쪽
57 57. 공격과 방어가 바뀐 전투가 시작되다. +2 19.06.25 1,472 20 12쪽
56 56. 대치의 끝. 전투의 시작. +2 19.06.21 1,514 20 12쪽
55 55. 소식. 19.06.16 1,558 23 12쪽
54 54. 천강의 지시를 받다. 19.06.11 1,607 22 12쪽
53 53. 대치. +2 19.06.06 1,681 24 12쪽
52 52. 버티고 버틴 결과. +2 19.06.02 1,744 21 12쪽
51 51. 유례가 없던 소년 장수의 출현. +2 19.05.29 1,812 25 14쪽
50 50. 급보는 주공 군끼리의 싸움터에도 전해지고. +4 19.05.23 1,768 21 15쪽
49 49. 대반격. +3 19.05.14 1,826 25 12쪽
48 48. 처절한 기습의 끝. 19.05.10 1,839 25 13쪽
47 47. 필사적으로 적장을 찾아. 19.05.07 1,852 24 13쪽
46 46. 오가휘. 19.05.03 1,862 23 13쪽
45 45. 별동대의 행방. 19.04.30 1,876 27 12쪽
44 44. 개전과 함께 달려가는 이들. +2 19.04.25 1,898 24 12쪽
43 43. 막정에게 주어진 임무. 19.04.22 1,930 23 12쪽
42 42화. 천강 장군의 지시. +2 19.04.19 1,950 25 12쪽
41 41. 만포에서의 첫날. 19.04.15 1,978 24 13쪽
40 40. 성벽을 오르려는 자, 막으려는 자. +2 19.04.11 1,991 31 12쪽
39 39. 남쪽 전장으로의 이동. +4 19.04.08 2,012 25 12쪽
» 38. 출정 전야, 술에 취한 막정은 잠에서 깼다. +2 19.04.05 2,028 28 12쪽
37 37. 결정. +6 19.04.02 2,047 26 13쪽
36 36. 남쪽에서 전해진 전쟁의 소식. +2 19.03.29 2,062 27 12쪽
35 35. 반가운 사람들. +2 19.03.27 2,074 27 13쪽
34 34. 면성 주변으로도 퍼지는 소문. 19.03.24 2,093 31 13쪽
33 33. 집으로 돌아가는 늦은 저녁의 길. 19.03.21 2,138 32 13쪽
32 32. 산적 토벌전 5 (막정과 개무치의 사생결단) +2 19.03.18 2,107 31 13쪽
31 31. 산적 토벌전 4. (촉박한 시간) +2 19.03.16 2,125 30 12쪽
30 30. 산적 토벌전 3. (교전) 19.03.13 2,124 27 12쪽
29 29. 산적 토벌전 2. (점팔과 개무치의 대립) 19.03.12 2,146 32 12쪽
28 28. 산적 토벌전 1. 19.03.08 2,178 35 11쪽
27 27. 출정 전야, 달빛 아래서. 19.03.04 2,219 30 12쪽
26 26. 급보. 19.02.27 2,238 32 12쪽
25 25. 막정에게 도전하는 자. +4 19.02.24 2,263 28 12쪽
24 24. 토벌대 선정. 19.02.21 2,356 33 12쪽
23 23. 호출. 19.02.18 2,277 29 12쪽
22 22. 연. 19.02.16 2,298 28 13쪽
21 21. 정착. +2 19.02.13 2,396 29 12쪽
20 20. 드디어... 철군. 19.02.08 2,307 30 13쪽
19 19. 막정을 가르쳐 주는 사람들. 19.02.03 2,318 30 13쪽
18 18. 재편성. 19.01.26 2,341 30 13쪽
17 17. 군관 임명. 19.01.23 2,351 32 13쪽
16 16. 전투의 끝. 19.01.20 2,366 32 13쪽
15 15. 내려쳐진 막정의 칼. 19.01.19 2,368 32 14쪽
14 14. 적의 움직임. +2 19.01.15 2,380 30 12쪽
13 13. 개전. +2 19.01.13 2,404 29 13쪽
12 12. 급하게 울리는 종소리. 19.01.11 2,420 27 12쪽
11 11화. 대기. 19.01.08 2,462 31 12쪽
10 10.백양벌. 19.01.05 2,509 29 12쪽
9 9. 군관이 되려면. 19.01.01 2,534 31 12쪽
8 8. 다음 날의 재정비. 18.12.26 2,576 31 12쪽
7 7. 첫 전투가 끝나고. +2 18.12.23 2,633 32 14쪽
6 6. 혈전 속으로. +5 18.12.23 2,679 28 12쪽
5 5. 목책 위의 방어전. 18.12.19 2,729 32 12쪽
4 4. 첫 전투. +2 18.12.17 2,783 33 12쪽
3 3. 적이 나타나다. 18.12.13 2,879 35 12쪽
2 2. 전장터로. 18.12.08 3,168 31 11쪽
1 1. 자원 입대 하는 소년 노비 +1 18.11.23 3,717 31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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