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지

대장군 한예검 전기

웹소설 > 일반연재 > 전쟁·밀리터리

신나는작가
작품등록일 :
2018.09.21 21:49
최근연재일 :
2019.10.02 21:49
연재수 :
82 회
조회수 :
148,578
추천수 :
1,965
글자수 :
446,352

작성
19.08.30 21:20
조회
756
추천
19
글자
11쪽

75. 드디어 떨어진 철군 명령. 그리고 천강의 촉,.

치열하지만 헤쳐 나갈 것이다.




DUMMY

서오강 북쪽의 마삭군 진영.

보급대를 맞으러 보낸 1천의 병력까지 잃고 나서, 마삭이 아직도 중상으로 누워있는 마삭군은 이제 가용병력이 3천7백밖에 남지 않았다.


그리고 그나마 든든한 힘이 되어주던 탁성의 정나라군이 대부분 항복하고, 성까지 우나라군에게 넘어갔다는 소식은 가뜩이나 굶주림에 지쳐가던 정나라 병사들의 사기를 더욱 떨어트렸다.


장수들과 군관들은 수시로 진영 안을 돌며 병사들이 쓸데없는 말을 하지 못하게 입단속을 시켰다. 지금과 같은 상황에서 병사들의 생각 없는 푸념과 자조적인 말은, 군 전체에 불안과 불신을 가중시켰기 때문이다.


그나마 보유하고 있던 병량이 거의 바닥이 나 가자, 이제 마삭군의 병사들도 탁성에 있던 병사들과 같이 본격적인 굶주림의 고통을 겪게 될 판이다.


장군 마삭은 거의 죽어가고 있고, 군량은 없다.

적들은 서오강 강변까지 병력들을 보내 본국에서 보내는 중소 규모의 보급을 막고 있다.


병사들 사이에선 이대로 굶어 죽기 전에 어서 탈출을 해야 하는 게 아니냐고 말들이 많았다. 장수들과 군관들이 병사들 간의 쓸데없는 말들을 엄하게 단속하고 있었지만 그게 어디 제대로 될 일인가.


마삭을 대신하여 군의 지휘를 맡은 부장 소찬도, 휘하의 장수들과 함께 본국의 의지와 상관없이 독단적으로라도 철수를 하는 방안을 논의하다 잠자리에 들었었다.


새벽녘.


소찬의 막사 앞에 전령의 발소리가 들렸다.


"소찬 님! 소찬 님!"


급한 목소리.

가뜩이나 천강군이 언제 대공세를 펼쳐 올까 노심초사하고 있던 소찬은, 옆에 두었던 칼을 쥐고서 자리에서 벌떡 일어났다.


"적인가?!"


"아닙니다! 방금 본국에서 전령이 도착했습니다! 어서 나와 보십시오!"


"전령이...? 본국에서 전령이?!!"


소찬은 그대로 달려가 문을 열어젖혔다.


잠시 후.


지휘 막사에는 다른 장수들도 모두 모였다.

아직 동이 트지 않은 시점이었지만, 장수들이 모두 모일만큼 중대한 사안이 발생한 모양이다.


"용케 살아왔네. 고생했어."


"다른 전령들은 오지 못한 걸 보니 서오강을 건너자마자 적들에게 잡힌 모양이군."


장수들은 저마다 본국에서 온 전령을 두고 한 마디씩 했다.

그는 소찬과 다른 장수들도 익히 알고 있는 군관이었다.


아무래도 중요한 조정의 지시를 전달하기 위해 전령을 보내기는 해야 하는데, 적들의 계책으로 의심을 받지 않기 위해 꽤 친분이 있어 신분이 확실한 군관들을 보낸 것 같았다.


"모레 새벽에 서오강을 건너 철군이라... 정말 선준공께서 확실하게 서오강 일대의 도강을 준비해 주신다는 가?"


소찬 부장은 전령으로 온 군관에게 채차 확인을 한다.

부상병들까지 4천이 넘은 병력들이다. 거기다 네 개의 성에 있는 병사들까지 모두 철수시킨다면 5천에 이른다.


만에 하나 잘못된다면 안전한 성과 진채를 버리고 적에게 노출이 되는 격이니, 그야말로 모든 병력을 말아먹기 딱 좋은 상황이 됐다.


군관은 진지한 얼굴로 고개를 크게 끄덕이며 대답했다.


"예! 전하의 명이십니다! 지금 남쪽의 야만족들의 기세가 너무 흉흉해 도저히 서오강 북쪽의 전선을 유지할 수 없다는 판단이십니다. 전하께서는 선준공에게 모아 놓은 모든 병력을 동원해 서오강의 도강을 확실하게 책임지고, 마삭 님의 병력을 안전하게 철군시키라 명 하셨습니다!"


"후우..."


여기저기서 장수들이 한숨을 내쉬는 소리가 들린다.


철군.


드디어 철군의 명령이 내려졌다.


장수로서 맡겨진 임무를 완수하지 못하고 큰 피해만 입고 철군을 하는 게 마음이 편할 리가 없다. 그러나 역시 사람은 살고 봐야 한다.

이번 전쟁은 결과적으로 나라의 인명과 물자만 소비하고 패전을 한 것이기에, 선준공과 마삭 장군은 그 책임에서 자유롭지 못할 것이다.


하지만 선준공이 책임을 지더라도 그의 입지가 크게 흔들리진 않을 것이고, 마삭 장군은 무사히 철군을 한다고 해도 조만간 죽을 확률이 높았다.

그러니 장수들과 군관들, 그리고 병사들까지 누구 하나 철군을 반기지 않는 자가 없었다.


문제가 있다면 적들의 공격.


가뜩이나 상대는 움직임이 좋은 천강이다.

촉이 좋은 것인지, 그은 언제나 전쟁터에서 상대의 움직임을 귀신같이 예측해냈다.

이번만 하더라도 보급부대를 지원하러 보냈음에도 철저하게 격파되어 잡아 먹히지 않았던가.


철군이라는 소식에 안도의 한숨이, 그리고 천강을 뿌리치고 일사불란하게 서오강까지 후퇴하는 것에 대한 걱정의 한숨이 교차하고 있었다.


"그래도 해야지."


소찬이 결심을 한 듯 주먹을 쥔다.


"여기서 하루를 더 허비할수록, 굶주린 병사들이 적의 창에 죽을 확률은 열 배나 커진다. 오늘 밤, 어두워 짐과 동시에 전격 퇴각을 실시하겠다."


소찬의 말에 다른 장수들도 이의를 제기하지 않는다.

그들도 알고 있는 것이다. 군량 없이 하루를 더 보냈을 때 떨어지는 병사들의 전투력을.


"군자금과 걸을 수 없는 부상자들만 우마차에 싣는다. 나머지는 모두 버린다. 병사들은 깃발과 무기, 이동 중 먹을 마지막 식량만 휴대하는 걸 허락하겠다. 나머지는 모두 버린다."


소찬은 자리에서 일어섰다.

그도 하루에 한 끼 만을 먹고 있어 그다지 기운이 없다.


"날이 밝음과 동시에 적들의 눈을 피해, 버리고 갈 것들 중에서 적들에게 이로울 것은 모조리 파괴한다. 알겠나."


"예!"



* * * * *



해가 뜨고 날이 밝은 시각. 천강군 진영.

매일 아침 열이는 장수들의 회의였지만, 오늘은 천강에게 조금 특별한 보고들이 들어와 있었다.


하나는 서오강 일대에 깔아 놓았던 병력들에서, 또 하나는 수도에서였다.


"어젯밤 적의 전령들이 대거 강을 건넜다고?"


"예! 저희가 잡은 전령들만 모두 여섯인데, 모두 다른 곳에서 잡은 겁니다! 모두 다 잡히자마자 자결을 해 어떤 지시를 전하려 했는지는 알 수 없었습니다만, 이렇게 한꺼번에 여섯이나 되는 전령을 보냈다는 건 처음 있는 일이었습니다."


군관의 보고를 듣는 천강은 깊은숨을 내쉰다.


"여섯이 잡혔다면, 아마 넷은 더 있었겠지..."


천강은 일단 정나라 본국에서 보낸 긴급 지시가 마삭군에게 제대로 전해졌을 거라 생각했다.

그럼 대체 그 내용이 무엇일까.


여러 가지 내용이 있겠지만, 현재의 상황에서 이렇게 급하게 지시를 내린 것은 거의 긴급 철수일 확률이 높다.


"듣자 하니 정나라 남쪽에서도 난리가 났다고...? 하하하. 남에 소를 뺐으러 갔다가 자기네 소가 탈탈 털리는구나. 하하하하!"


천강이 웃자 휘하의 다른 장수들도 그에 맞춰 웃는다.

천강은 기분파라 그런지 이렇게 웃을 때 같지 웃어주지 않으면 은근히 싫어했다.


"그래. 덕안에서는 또 무슨 일이지?"


이번엔 수도인 덕안에서 온 전령에게 물었다.

그자는 덕안에 있는 천강의 집에서 일하는 자인데, 수시로 각종 정보를 모아 천강이 어디에 있던 이렇게 찾아가 전해주곤 했다.


"예 장군. 들리는 말로는 조만간 조정에서 정나라에 사신을 보낸다고 합니다."


"사신?!"


사신이라는 말에 천강의 얼굴이 굳어졌다.

다른 장수들도 마찬가지였다.

쳐들어 온 적들을 연달에 크게 때리고, 이제 거의 독 안에 몰아넣어 숨통을 끊기 직전이다.


그런데 조정에서 정나라에 사신을 보낸다는 건?


구겨진 천강의 얼굴이 펴지지 않았다.

언제나 이런 식이었다.

조정, 아니 정확히는 천강을 이번 전쟁의 지휘관으로 내세운 각현공 일당은.


우나라에 충성하던 대장군과 유능한 장군들을 모함하여 죽여버리고, 적과 전쟁을 하는 와중에도 돈이 되는 일이라면 적과 손을 잡는다.

이번에도 정나라군이 궁지에 몰리자 정전 현상과 함께 막대한 뇌물을 요구하려는 수작이 분명하다.


천강은 몸을 옆으로 틀며 막사 밖으로 보이는 먼 곳을 바라본다.


"후우.... 내가 모시는 분들이지만.... 어찌 다들 그 모양인지..."


보통 장군 밑에 있는 장수들은 누군가의 정보원인 경우가 많다.

서로의 파벌을 견제하기 위해 유능한 장수를 심어 놓거나 회유하는 건 흔했다.

지금 이 자리에는 각현공에게 천공의 일거수일투족을 보고하는 장수가 있을 수도 있었고, 다른 세력들에게 정보를 주는 장수가 있을 수도 있었다.


하지만 천강은 개의치 않았다.


그 이유인즉.

촉이 좋은 천강은 수상한 장수가 보이면, 전쟁 중에 교묘한 작전으로 그 자를 죽게 만들었기 때문이다. 이런 일이 하도 반복되다 보니 이젠 휘하의 장수들은 절대로 천강을 배신하는 생각을 갖지 않았다.


아무리 정보원 노릇을 하며 재물을 챙기고, 전쟁에서 큰 공을 세우면 뭘 하겠는가.

천강이 교묘하게 용감한 전사자로 만들어 버리는데...


- 딱. 딱.


혼자 무슨 생각을 하는지 지휘 탁자를 손가락으로 치던 천강은, 여전히 막사 밖을 바라보며 입을 열었다.


"너무 오래 틀어박혀 있었더니 심심하군. 오늘 밤에 심심한데 몸 좀 풀러 나가 봐야겠어."


이쯤 되면 장수들은 알아서 천강의 뜻을 받든다.

모두들 자세를 바로하며 구체적인 사항을 듣기 위해 귀를 기울인다.


"오늘 밤. 병력을 반으로 나눠서 하나는 적진을 정면으로 치고, 다른 하나는 서쪽으로 돌아 서오강으로 가는 놈들을 친다."


천강은 이미 적들이 오늘 밤 후퇴를 하여 서오강으로 간다고 확신하며 말을 하고 있다. 그리고 그런 확신에 다른 장수들은 의문을 제기하지도 않았다.


"야간 전투를 준비한다. 횃불을 잔뜩 만들어 놓도록."


"예!"


드디어 이 전쟁의 마무리를 내는 명령이 떨어졌다.

천강을 장군으로 만들어주고, 이번 전쟁의 지휘관으로 내보낸 각현공의 은밀한 일을 방해하는 명령이다. 그러나 천강을 따르는 장수들은 누구 하나 주저하는 이가 없었다.


아니 오히려 즐거웠다.

감히 자기들의 나라를 쳐들어와 무수히 많은 사람들을 죽였는데, 어찌 뇌물을 받고 온전하게 돌려보내겠는가.


비록 내가 팔을 하나 잃더라고 그놈들을 죽일 수 있을 만큼은 죽여야 직성이 풀리는 것이다.


"장군."


조용히 듣고만 있던 장수 중 한 명이 천강에게 질문을 한다.


"정면과 서쪽을 친다면, 동쪽은 그냥 열어주는 겁니까."


다른 장수들도 아쉬웠다.

이왕 끝을 보는 거 아주 확실하게 다 죽여버리고 싶은데 세 방향의 공격 중 한쪽은 열어둔다니 말이다.


천강은 여전히 다리를 꼬고 앉아 막사 밖을 보며 대답했다.


"감흠한테도 전령을 보내라. 가장 팔팔한 놈들 2천을 뽑아 동쪽을 치라고."



* * * *


탁성.


성 밖으로 열을 맞춰 앉아 있는 굶주린 포로들 옆으로, 천강이 보낸 전령이 말의 채찍을 휘두르며 성 안을 향해 달려 들어갔다.




대화 부분은 문어체보다 구어체를 많이 썼습니다. 그게 글의 생생함을 더 잘 살리는 것 같습니다.


작가의말


 길고도 길었던 서오강 전투.


 이제 끝이 보입니다.


 연재 주기도 들쑥날쑥하고, 텀도 길고 긴 제 글을 아직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4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대장군 한예검 전기 연재란
제목날짜 조회 추천 글자수
82 ## 죄송합니다. 한동안 쉬어야 할 것 같습니다. ## +2 19.10.02 255 3 4쪽
81 80. 드디어 맺은 전쟁의 결말. +1 19.09.29 482 11 12쪽
80 79. 드디어 이루어지는 삼면 공격. 19.09.24 474 13 12쪽
79 78. 가운데 큰길에서의 전투. 19.09.19 507 14 12쪽
78 77. 뒤를 막는 자, 계속 움직여야 하는 자. +2 19.09.16 553 12 13쪽
77 76. 마지막 전투를 알리는 횃불이 켜지고. +1 19.09.08 676 13 13쪽
76 ## 너무 늦어져서 올리는 사과문 ## +6 19.09.06 414 9 4쪽
» 75. 드디어 떨어진 철군 명령. 그리고 천강의 촉,. +4 19.08.30 757 19 11쪽
74 74. 정나라 조정의 갈등. 19.08.26 768 14 12쪽
73 73. 탁성 공격. +2 19.08.23 815 14 12쪽
72 72. 벌건 불빛으로 모여 앉은 이들. +1 19.08.19 908 17 12쪽
71 71. 처절한 난전의 결말. +1 19.08.12 973 12 12쪽
70 70. 난전. +1 19.08.08 976 11 12쪽
69 69. 기습. 19.08.06 1,014 11 12쪽
68 68. 시작되는 보급 작전. +2 19.08.04 1,044 13 12쪽
67 67. 보급대를 지키기 위해 출발하는 정나라군. +2 19.07.31 1,095 12 12쪽
66 66. 억지로 긁어 모은 지원병들. +6 19.07.28 1,137 14 12쪽
65 65. 새로운 작전. +2 19.07.24 1,178 13 12쪽
64 64. 전공을 놓고 서로 다투는(?) 이들. +2 19.07.21 1,215 21 12쪽
63 63. 치열했던 전투 다음 날. +7 19.07.17 1,277 14 12쪽
62 62. 주공군끼리의 승부. +4 19.07.13 1,262 21 12쪽
61 61. 물러서는 적들. +3 19.07.10 1,311 20 12쪽
60 60. 막아야 한다. 죽여야 한다. +4 19.07.08 1,335 18 12쪽
59 59. 일찍 무너진 방어선. +2 19.07.02 1,377 21 13쪽
58 58. 꼬일 대로 꼬인 정나라 원정군. +4 19.06.28 1,428 22 12쪽
57 57. 공격과 방어가 바뀐 전투가 시작되다. +2 19.06.25 1,472 20 12쪽
56 56. 대치의 끝. 전투의 시작. +2 19.06.21 1,514 20 12쪽
55 55. 소식. 19.06.16 1,558 23 12쪽
54 54. 천강의 지시를 받다. 19.06.11 1,607 22 12쪽
53 53. 대치. +2 19.06.06 1,681 24 12쪽
52 52. 버티고 버틴 결과. +2 19.06.02 1,745 21 12쪽
51 51. 유례가 없던 소년 장수의 출현. +2 19.05.29 1,814 25 14쪽
50 50. 급보는 주공 군끼리의 싸움터에도 전해지고. +4 19.05.23 1,769 21 15쪽
49 49. 대반격. +3 19.05.14 1,826 25 12쪽
48 48. 처절한 기습의 끝. 19.05.10 1,839 25 13쪽
47 47. 필사적으로 적장을 찾아. 19.05.07 1,852 24 13쪽
46 46. 오가휘. 19.05.03 1,862 23 13쪽
45 45. 별동대의 행방. 19.04.30 1,876 27 12쪽
44 44. 개전과 함께 달려가는 이들. +2 19.04.25 1,898 24 12쪽
43 43. 막정에게 주어진 임무. 19.04.22 1,930 23 12쪽
42 42화. 천강 장군의 지시. +2 19.04.19 1,950 25 12쪽
41 41. 만포에서의 첫날. 19.04.15 1,978 24 13쪽
40 40. 성벽을 오르려는 자, 막으려는 자. +2 19.04.11 1,991 31 12쪽
39 39. 남쪽 전장으로의 이동. +4 19.04.08 2,012 25 12쪽
38 38. 출정 전야, 술에 취한 막정은 잠에서 깼다. +2 19.04.05 2,028 28 12쪽
37 37. 결정. +6 19.04.02 2,047 26 13쪽
36 36. 남쪽에서 전해진 전쟁의 소식. +2 19.03.29 2,063 27 12쪽
35 35. 반가운 사람들. +2 19.03.27 2,075 27 13쪽
34 34. 면성 주변으로도 퍼지는 소문. 19.03.24 2,095 31 13쪽
33 33. 집으로 돌아가는 늦은 저녁의 길. 19.03.21 2,140 32 13쪽
32 32. 산적 토벌전 5 (막정과 개무치의 사생결단) +2 19.03.18 2,108 31 13쪽
31 31. 산적 토벌전 4. (촉박한 시간) +2 19.03.16 2,127 30 12쪽
30 30. 산적 토벌전 3. (교전) 19.03.13 2,125 27 12쪽
29 29. 산적 토벌전 2. (점팔과 개무치의 대립) 19.03.12 2,147 32 12쪽
28 28. 산적 토벌전 1. 19.03.08 2,179 35 11쪽
27 27. 출정 전야, 달빛 아래서. 19.03.04 2,220 30 12쪽
26 26. 급보. 19.02.27 2,240 32 12쪽
25 25. 막정에게 도전하는 자. +4 19.02.24 2,264 28 12쪽
24 24. 토벌대 선정. 19.02.21 2,357 33 12쪽
23 23. 호출. 19.02.18 2,278 29 12쪽
22 22. 연. 19.02.16 2,299 28 13쪽
21 21. 정착. +2 19.02.13 2,397 29 12쪽
20 20. 드디어... 철군. 19.02.08 2,308 30 13쪽
19 19. 막정을 가르쳐 주는 사람들. 19.02.03 2,319 30 13쪽
18 18. 재편성. 19.01.26 2,342 30 13쪽
17 17. 군관 임명. 19.01.23 2,353 32 13쪽
16 16. 전투의 끝. 19.01.20 2,368 32 13쪽
15 15. 내려쳐진 막정의 칼. 19.01.19 2,369 32 14쪽
14 14. 적의 움직임. +2 19.01.15 2,382 30 12쪽
13 13. 개전. +2 19.01.13 2,406 29 13쪽
12 12. 급하게 울리는 종소리. 19.01.11 2,422 27 12쪽
11 11화. 대기. 19.01.08 2,465 31 12쪽
10 10.백양벌. 19.01.05 2,513 29 12쪽
9 9. 군관이 되려면. 19.01.01 2,537 31 12쪽
8 8. 다음 날의 재정비. 18.12.26 2,580 31 12쪽
7 7. 첫 전투가 끝나고. +2 18.12.23 2,636 32 14쪽
6 6. 혈전 속으로. +5 18.12.23 2,682 28 12쪽
5 5. 목책 위의 방어전. 18.12.19 2,732 32 12쪽
4 4. 첫 전투. +2 18.12.17 2,786 33 12쪽
3 3. 적이 나타나다. 18.12.13 2,882 35 12쪽
2 2. 전장터로. 18.12.08 3,171 31 11쪽
1 1. 자원 입대 하는 소년 노비 +1 18.11.23 3,723 31 12쪽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신나는작가' 작가를 후원합니다!

  • 보유 골드: 0 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