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대마법소녀 마리나 리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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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레트
작품등록일 :
2018.09.29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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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9.01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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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조인간은 거스를 수 없는 대세.] 인구 적정선을 메우기 위한 프로젝트. (2)

DUMMY

그렇다면 알몸 상태가 된 마리나는 어떤 상태일까? 노수연이 보고는 완전 기겁을 한다.



뭐랄까? 가슴이 아예 없는 크기라는 점을 제외한다면, 여자가 보더라도 정말 믿어지지가 않을 정도로 치명적으로 아름다운 신체사이즈가 따로 없다. 여자들이 봐도 저런 몸매이자 신체 사이즈가 나온다는 것은 도저히 말이 안 된다는 소리가 나올 정도로 치명적인 매혹을 보여준다. 노수연은 가슴만 더 컸으면 그야말로 인간으로서 낼 수가 있는 최고의 아름다운 몸을 갖출 수가 있었을 거라 말한다.



“마리나. 넌 그렇게 생각하지 않니?”


“이 정도면 벌칙은 다 받은 건가. 노수연.”


“아아~ 물론이지!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바로 해냈을 때부터 충격이긴 했지만.”


“.......”


“너도 이렇게 알몸으로 다니는 것도 배워야만 하겠어? 그렇지?”


“내가 왜 그래야만 하는 거지.”


“으에에? 너 정도의 몸매는 여자가 보더라도 심히 치명적으로 매혹적인 몸매란 말이야! 여자가 봐도 넘어올 수밖에 없다고! 완전 여신이라고, 여신! 너 말이야. ‘신이 내린 몸매’ 소유자라고!”


“그건 네 생각이고, 동시에 희망사항이겠지. 노수연.”



이에 노수연은 혹시 네가 가슴이 없어서 그런 거냐고 인신공격 비슷하게 말한다.



그렇다면 마리나는 뭐라고 답을 할까? 결코 어렵게 생각할 것도 없다. 알몸 상태로 다니는 행위부터가 정신상태가 썩어빠진 짓이란 말을 시작으로, 인생을 너무 생각도 없이 한가하게 사는 거라고 말하면 그만. 노수연은 마리나를 상대로 얘길 나눌 때마다 전혀 달라지려는 기미도, 가능성도 없는 녀석과 대화해야 하는 거라서 매우 답답하게 느낄 수밖에 없겠지? 뭐라 말을 해봐야 아무 소용도 없으니.



노수연은 포기가 없이 마리나를 다시 한 번 설득하고자 한다. 하지만 그럼에도 마리나는 완강하다. 그 어떤 꿈도 희망도 가질 수 없는 지금의 이 시대에 도대체 뭐가 필요해서 알몸 상태로 다녀야만 한다는 건지 모르겠다는 것. 마리나는 그런 노수연에게 혹시 ‘노출증’ 환자라도 된 것이냐고 묻고 그녀는 그게 뭐가 잘못이냐는 입장. 알몸이야말로 아름다운 몸매를 과시할 수가 있는 최고의 방법이라고.



“역시 노수연이구나.”


“......뭐야. 하고 싶은 말이 뭐야? 그래서?”


“결코 어렵게 생각할 거 없다. 마리가 옆에 있었으면 이렇게 말했을 거 같다고.”


“......마리? 마리라면.......”


“내가 생각하는 마리와 네가 생각하는 마리가 서로 다른 인물일 테니 길게 말하지는 않겠다.”


“......쳇.”



하지만 정말 무조건적으로 마리나가 생각하는 마리, 그리고 노수연이 생각하는 마리. 그 ‘마리’ 라는 자가 정말로 다를까? 어쩌면 같을 수도 있는데? 하지만 알고 본다면 그 마리란 이름이 그렇게나 귀한 이름도 아니고, 그저 흔한 이름일 뿐이라서 두 사람이 말하는 마리가 같은 인물이라도, 다른 인물이라도 어쩔 수 없는 것. 설령 같은 인물이라고 할지라도 둘 중의 누군가가 거짓을 말할 수도 있고.



마리나는 노수연에게 협상 결과가 어떻든지 너무 욕심 부리는 것은 좋지 않단다.



“뭐? 소유물이 주인에게 할 말이니?”


“노수연. 욕심이 지나치면 훗날에 그에 걸맞는 대가를 지불해야 할 때가 많다.”


“말이 씨가 된다는 것도 모르니?”


“당연히 안다. 게다가 드라마를 포함해 어디에서나 말이 씨가 된다는 것은 흔한 것이지. 실제 현실에서도 예외는 없다.”


“뭐야. 너도 다 알고 있었잖아?”


“나도 어느 정도는 알고 있다.”


“네가 말한 그 ‘욕심’ 이라는 키워드. 점령지를 기어이 포기하지 못하는 걸 말하는 것이겠지?”


“.......”


“그 욕심이라는 것에 집착한다는 것은 점령지를 포기할 줄을 모른다는 거고, 이는 곧 방어할 면적이 너무 넓어진다는 것을 말하지?”


“.......”


“나도 다 알지! 근데 말이야? 세상의 그 어느 누가... 점령지를 포기할까? 안 그래?”



노수연은 자신만만하게 말하고 있다. 제국은 절대 그냥 철수하지 않을 것이라고.



근데 마리나의 속내는 뭐랄까? 1% 정도가 다른 것만도 같다. 천하의 제국군도 예상을 뛰어넘는 피해를 입어버린 덕에 점령지를 계속 유지하는 것이 버겁다. 피해를 많이 입은 만큼, 그걸 다시 메우기 위해 병력을 다시 대대적으로 징집해야만 하나 그게 과거처럼 계속 하는 것도 쉽지가 않을 거라고 생각하는 그녀. 세계적으로 그나마 출산율이 높기로 유명한 제국조차도 사실은 뻥튀기가 아닌 뻥튀기니까.



혼인을 강제하는 법? 그거 위조 서류를 이용해서 속이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출산 강제법도 그냥 아무데서나 주워온 애를 등재하는 식으로 자기 아이들은 최대한 피해가는 식으로 우회하는 제국의 사람들. 어차피 제국은 인구가 차고 넘치니 그런 편법 우회 수단들이 동원되더라도 일일이 다 파악해내는 것은 어려울 테니까. 아니라고 해도, 마리나는 그런 식으로 생각을 하고 있을 뿐이니 과민반응은 피하자.



“그렇게 말하는 것을 보니 제국도 역시 인구가 차고 넘치는 모양이구나.”


“뭐?”


“인구가 차고 넘치기에 얼마든지 대거 차출해서 부족한 병력을 메우고, 나아가서는 점령지 방어를 위한 부대로도 쓸 수가 있을 테니까.”


“당연하지!”


‘겉으로는 그렇게 말하지만, 네가 원하는 대로 100% 전부가 다 실행된다는 건 아니다.’


“뭐야? 마리나. 무슨 생각을 또 하는 거야?”


“아니다. 노수연.”



마리나는 저렇게 자신만만한 노수연에 별 말은 하지 않으나, 뜻대로는 되기 힘들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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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100/100 이라는 것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그러니까. 계획한 내용 그대로 전부 다 실행이 될 수가 있는 확률이 전체 100% 가운데에, 100% 그대로 다 될 수는 없다는 의미. 아무튼, 연방과 제국의 협상은 계속 진행되고 있다. 예카테리나 연방도 큰 피해를 입은 건 맞으나 마리 엔터테인먼트의 대대적인 개입 덕분에 피해를 많이 줄일 수가 있었고, 제국도 내부 분열이 있는 거 같아 계획대로 잘 되지 못했다.



마리 엔터테인먼트의 전략공군사령부. 어떻게 보면 심히 무시무시한 사령부다.



최근에서야 극비리에 창설된 부대. 하지만 전략공군사령부가 맡는 역할은 실로 무시무시할 수밖에 없다. 당연히 그럴 수밖에. 주요 강대국들은 ‘핵전쟁 부대’ 로서 활용하고 있을 정도이니 말을 다할 수밖에. 그렇다면 마리 엔터테인먼트의 전략공군사령부도 그런 존재일까? 어쩌면 마리 엔터테인먼트도 핵무기와 같은 그런 대량파괴무기를 여럿 비축하고 있겠지. 설령 핵폭탄이 없더라도 EMP 계열 무기라도.



“마리 님. 부르셨습니까?”


“어서 와. 게럴드 중앙정보부장.”


“제국에 대해 새로이 입수한 첩보에는, 제국도 인공 마법소녀를 만들고자 하는 내용입니다.”


“세계적으로 인구가 차고 넘치는 제국에서 인공 마법소녀를?”


“네. 제국도 인구는 많지만, 각종 위조서류들이 너무나 많아 진짜를 일일이 다 판별하기 어려운 현실인 것만 같습니다.”


“정보부장의 말이 맞다면, 제국의 그 차고 넘치는 인구조차도 실은 다 ‘뻥튀기가 아닌 뻥튀기’ 라도 된다는 건가?”


“마리 님의 추정이 맞다면, 제국이 인공 마법소녀를 만들려는 게 납득이 되려고 합니다.”



게럴드 중앙정보부장의 보고에는 별로 중요한 것은 아닌 내용도 일부 포함되어 있다.



제국이 ‘수연화제국’ 으로 국호를 변경했다는 것. 물론 중앙정보부의 문서에는 ‘秀蓮華帝國’ 이라고 표시되어 있으나, 물론 제국에서 정식 표기한 형태는 아니기에 그냥 그러려니 하자. 그렇다면 민국은 어떨까? 연방과 제국 협상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현재 가장 높으신 분의 이름을 따서 ‘마릴린 왕국’ 으로 바꾼다. 마릴린 왕국? 이게 무슨 의미로서 국호로 정한 것인지는 알아서 생각하란 의미일까?



“제국도 모든 군부대를 인공 마법소녀로 대체할 생각인...... 건가?”


“아마도 그럴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군. 하긴, 이런 저런의 뒤처리를 다 감당하기 싫으니 인조인간으로 메워야하겠지.”


“제국에서 활성화가 되면, 다른 국가들도 모두 인공 마법소녀로 대체를 시도할 겁니다.”


“어차피 그런 거라면 이 세계에서 절대 거스를 수가 없는 대세가 되는 거지.”


“만일 정말로, ‘인공 마법소녀’ 라는 그게 이 세상을 뒤덮게 된다면.......”


“별로 우려할 거 없어. 정보부장.”


“네?”



어차피 인공 마법소녀가 많이 생산되는 것은 결단코 거스를 수가 없는 대세란 것.



그리고 정말 제대로 인공 마법소녀를 만들 생각이라면, 인간과 인조인간의 구분이 따로 없는 수준으로까지 발전시켜야 제대로 효과를 볼 것이라고. 인조인간이 인간과 구분이 없는 시대. 인조인간도 인간과 같이 연애, 결혼, 임신, 출산까지 전부 다 해낼 수가 있는 그야말로 꿈의 인조인간. 그런 것들이 가능하게 되는 것. 그런 거야말로 인조인간도 갖춰야 하는 높은 성능이라고 마리는 말한다.



인공 마법소녀를 대량으로 생산하게 되면, 기존 군사력을 얼마든지 대체할 수가 있고, 대체 인부로도 쓸 수가 있으며, 그 외의 여러 요소들까지도 전부 다 대체시킬 수가 있다. 이미 마리는 인공 마법소녀를 대량생산하는 것으로 각종 공장을 포함하여 업체들의 인력을 대신할 수가 있다는 생각을 한다. 임금 올려달라고 파업이나 하는 이들을 상대로 협상할 바엔 차라리 모두 해고시키고, 이들로 메운다는 거 말이다.



“천하의 제국조차도 인공 마법소녀라...... 이거 앞으로가 참 재밌어지겠는데?”


“그렇습니까? 마리 님.”


“그야 물론이지! 인조인간으로 고령화, 저출산 시대에 대비하는 훌륭한 방법이지.”


“아하하하하... 역시 마리 님은 마리 님이십니다.”


“설마. 나보다도 훨씬 더 먼저 인공 마법소녀의 중요성을 간파한 이가 얼마나 많은데.”


“그렇습니까?”


“물론이지. 미래에는...... 인간과 인조인간의 경계가 없는 시대가 될 것이다. 그리고, 인조인간이 모든 걸 장악하는 시대가 될 거야.”


“네. 그리고 최소한의 인권마저도 보장을 받지 못하는 시대가 될 수도... 있고요.”



마리 엔터테인먼트의 게럴드 중앙정보부장. 그 자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



마리의 예상대로 인공 마법소녀가 꿈의 인조인간 수준으로까지 업그레이드가 될 경우, 사람들은 제각기 ‘개개인의 맞춤형 인조인간’ 이란 것을 주문하는 일이 폭증하게 될 지도 모른다. 연애도, 결혼도, 집도, 차도, 꿈도, 희망도 모두 다 포기하는 지금의 이 시대에서는 차라리 돈을 더 들여서라도 자기 개개인의 취향과 이상형에 가장 최적화가 되어 있는 인조인간을 받아서 결혼하고 출산하길 원할지도 모른다.



그 맞춤형 주문제작 이란 것이 그 비용부터가 상상을 초월하는 수준이겠지. 감정? 만일 그 인공 마법소녀에게 감정을 집어넣을 수가 있다면, 그 감정을 주문한 개개인의 취향 그대로 다 설정해놓는 식으로 하게 될까? 그 각자 개개인이 하라는 대로 무조건 다 따르는 그런 형태로 감정을 다 조절하게 되는 걸까? 어떤 결론이 나오든지 그건 중요하지 않다. 다만 인공 마법소녀가 개개인의 인생의 반려자가 될 수 있단 거다.



마리 엔터테인먼트는 그런 시대를 열기 위해서, 그리고 선두주자가 되고자 한다.



“게럴드 정보부장도 아주 훌륭한 정보를 가져다줬지.”


“부르셨습니까? 마리 님.”


“갑자기 불러서 미안해, 설계국장. 제국도 인공 마법소녀 연구개발에 들어갔다고 해서.”


“아아~ 그렇습니까? 역시 돈과 인력이 차고 넘치니 금방 따라잡는군요.”


“응? 알고 있었어?”


“그럼요! 게럴드 정보부장이 실은 저에게도 알려왔습니다.”


“그럼...... 정보부장이 미처 알려주지 못했던 부분들까지도 다 알려줬겠네?”



설계국장이 알려준 바에 의하면, 제국은 정부에서 직접 지원하고 있다고 한다.



정부 차원에서 하는 건 당연한 거라고는 하나, 이게 제국 국방부가 직접 연구개발을 주도 하고 있기에 제국의 인공 마법소녀 연구개발이 매우 빠를 수밖에 없다는 것. 사실상의 전액 국비지원으로 진행되는 대규모 프로젝트라 연구원 수도 뭐라 표현할 수가 없을 정도로 많다고 보면 되는 일. 제국 국방부에서 직접 주도하고, 제국 정부가 지원하는 제국판 인공 마법소녀 개발 프로젝트. 이거 비교 자체가 안 된다.



그렇다면, 이 프로젝트를 제국의 사람들은 알고 있을까? 당연히 모른다고 한다. 가뜩이나 최근 들어서 제국에서 세금을 가차 없이 막 걷어가는 것만 하더라도 원성이 자자한데, 그게 이유라는 것을 알게 된다면 사람들은 뭐라 생각할까? 자신들은 당장 오늘내일 하면서 생계유지에 버거운데, 정작 제국 정부에서는 인조인간 연구개발 프로젝트에 실로 어마어마한 양의 세금을 쏟아 붓고 있어서 좋게 보기 힘들겠지.



“만일 제국에서 정말 성공시킨다면, 국민들을 달래는 차원에서 인공 마법소녀를 공짜로 막 뿌리는 건 아니겠지?”


“왠지 그럴 지도 모르겠군요. 제국이라면 초저가 수준으로 맞춰서 뿌려댈 테니까요.”


“공짜... 아니면 초저가라...? 하긴, 제국에서 만들면 역시 대량생산은 기본 옵션이니 가격이 정말 낮아질 수밖에 없으려나?”


“그건 두고 봐야 합니다.”


“그렇겠지? 제국이 어떤 식으로 만들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네. 하지만 제국이라면 개인 맞춤형 주문제작 보다는, 똑같은 규격에서 대량으로 찍어낼 확률이 더 높습니다.”



물론 마리 엔터테인먼트도 똑같은 규격에서 대량생산을 하는 것을 따르겠지. 군사용 목적으로 쓰기 위한 건 양산형이 더 나으니까. 다만 민간에 판매하기 위한 용도가 바로 주문제작을 따르는 형태를 현재 하고자 한다고. 제국? 제국은 그냥 무조건 양산형만 하지 않을까? 차후 전쟁에서 적극 활용하기 위해서는 개개인 맞춤형 주문제작보다 차라리 똑같은 규격으로 대량생산하는 것이 나을 수도 있으니까.



그 덕분에 마리 엔터테인먼트도 정말로 많이 바빠지게 생겼다. 제국이 예상보다도 빠른 속도로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니까. 물론 마리 엔터테인먼트는 일찌감치 시작한 터라 진행도는 더 우위에 있으나, 제국은 정부 차원에서, 그리고 국방부가 직접 주도하는 형태로 프로젝트가 진행되는 터라 이제 앞으로를 함부로 예단하기는 어려워진 거나 마찬가지. 마리 엔터테인먼트는 확실하게 개발하는 것을 원한다.



확실하게 개발한다? 중도 포기나 뭐 그런 건 없이 성공적으로 실전배치하는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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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 [마리나. 그녀만이 가는 길.] 마리나. 그녀는 어디로 가는 건가? (1) 23.03.02 13 0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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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 [글로리아 내전의 마무리.] 글로리아 공화국 내전의 결과는? (3) 22.10.31 22 0 15쪽
109 [글로리아 내전의 마무리.] 글로리아 공화국 내전의 결과는? (2) 22.08.31 24 0 13쪽
108 [글로리아 내전의 마무리.] 글로리아 공화국 내전의 결과는? (1) 22.07.31 25 0 14쪽
107 [다크 마법소녀 그녀들.] 전장의 한가운데, 대량파괴 마법소녀. (10) 22.07.09 26 0 13쪽
106 [다크 마법소녀 그녀들.] 전장의 한가운데, 대량파괴 마법소녀. (9) 22.06.06 22 0 14쪽
105 [다크 마법소녀 그녀들.] 전장의 한가운데, 대량파괴 마법소녀. (8) 22.05.09 28 0 14쪽
104 [다크 마법소녀 그녀들.] 전장의 한가운데, 대량파괴 마법소녀. (7) 22.03.06 24 0 13쪽
103 [다크 마법소녀 그녀들.] 전장의 한가운데, 대량파괴 마법소녀. (6) 22.02.06 24 0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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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다크 마법소녀 그녀들.] 전장의 한가운데, 대량파괴 마법소녀. (3) 21.11.01 23 0 14쪽
99 [다크 마법소녀 그녀들.] 전장의 한가운데, 대량파괴 마법소녀. (2) 21.10.02 26 0 14쪽
98 [다크 마법소녀 그녀들.] 전장의 한가운데, 대량파괴 마법소녀. (1) 21.09.08 24 0 12쪽
97 [계속되는 전쟁.] 멈추지 않는 글로리아 공화국 내전. (4) 21.08.03 28 0 14쪽
96 [계속되는 전쟁.] 멈추지 않는 글로리아 공화국 내전. (3) 21.07.04 26 0 14쪽
95 [계속되는 전쟁.] 멈추지 않는 글로리아 공화국 내전. (2) 21.06.06 29 0 14쪽
94 [계속되는 전쟁.] 멈추지 않는 글로리아 공화국 내전. (1) 21.05.02 35 0 13쪽
93 [어느 이해하기 어려운 이야기.] 유오니 애니람 VS 노에이? (2) 21.04.06 43 0 12쪽
92 [어느 이해하기 어려운 이야기.] 유오니 애니람 VS 노에이? (1) 21.02.27 40 0 13쪽
91 [글로리아 공화국 내전.] 정부군 VS 반군. 그리고 마리 엔터테인먼트. (3) 21.02.01 28 0 14쪽
90 [글로리아 공화국 내전.] 정부군 VS 반군. 그리고 마리 엔터테인먼트. (2) 20.12.29 68 0 13쪽
89 [글로리아 공화국 내전.] 정부군 VS 반군. 그리고 마리 엔터테인먼트. (1) 20.11.29 28 0 14쪽
88 [뭔가 1% 남다른 해적소탕.] 마리 엔터테인먼트 특유의 남다른 소탕 작전. (2) 20.10.24 36 0 14쪽
87 [뭔가 1% 남다른 해적소탕.] 마리 엔터테인먼트 특유의 남다른 소탕 작전. (1) 20.09.26 31 0 14쪽
86 [마리 엔터테인먼트의 원칙.] 마리 엔터테인먼트의 무시무시한 방침. 20.08.24 115 0 14쪽
85 [주인과 소유물의 관계.] 소유물도 주인에 반항 한 번 해보고 싶다. (2) +2 20.07.25 67 1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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