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지

마녀사냥-불신의 세계

웹소설 > 일반연재 > 판타지, 퓨전

gyeomi
작품등록일 :
2018.10.02 21:11
최근연재일 :
2020.11.24 23:09
연재수 :
149 회
조회수 :
11,855
추천수 :
19
글자수 :
923,784

작성
18.11.02 19:19
조회
107
추천
0
글자
7쪽

제4장 기적의 밀크(18)

안녕하세요, Gyeomi입니다..! 즐독하세요~!




DUMMY

<제4장 기적의 밀크(18)>





파르칼 콜로세움 지하 건물의 숨겨진 최하층 안




검은 기사의 눈에서 푸른 불꽃과 붉은 불꽃이 일렁거리기 시작하자 그가 쥐고 있던 붉은 검에서 불꽃이 솟아올랐다.


룽카는 고통을 참아내며 검은 기사의 투구 너머에 있는 눈과 붉은 검을 주시했다.


그 후에 검은 기사는 지쳐있는 룽카를 향해 빠르게 돌진했다.



콰앙-!



검은 기사의 움직임은 중력도 막을 수 없었는지 육안으로 쫓는 것은 불가능할 정도였다.


‘잿더미로 만들어주겠다!!’


검은 기사가 허공을 가르며 붉은 검으로 룽카의 심장이 있는 곳을 향해 꽂았다.




콰직-!




살이 꿰뚫리는 소리와 함께 룽카의 피가 가슴을 지나 무릎까지 흘러내렸다.


검은 기사는 확신했다.


즉사라고.


자신의 날개 덕분에 저공비행을 하면서 공기 저항을 받지 않고, 제대로 공격이 들어갔다는 것을 굳게 믿고 있었기 때문에 더욱더 그랬을지도 모른다.



···



그는 그렇게 믿고 있었지만, 검은 기사의 투구 너머에서 그의 놀란 표정을 볼 수 있을 만큼 착각할 정도로 불가능한 상황이 일어났다.


룽카의 가슴과 심장이 꿰뚫려야 할 위치에 묵직한 손이 있던 것이다.


그렇다, 룽카가 스스로 손을 희생해서 붉은 검을 아슬아슬하게 붙잡은 것이다.


“어떻게? 설령 손으로 막는다고 해도 그대로 불타서 녹아버릴 텐데···!”


“룽카도 마법을 사용할 줄 안다, 네가 검에 불꽃을 만들자마자 화염 내성 주문을 외웠다···!”


룽카는 다른 오크 전사와 모험가와는 근본부터 남달랐다.


그는 루리 밑에서 혹독한 훈련을 통해 검은 기사보다 더 빠르고, 강한 몬스터들과 단련을 해왔다.


그런 룽카에게 검은 기사는 조금 빠르다는 느낌 정도여서 그를 막을 수 있었다.


하지만 검은 기사의 붉은 검이 룽카의 왼손을 꿰뚫지 못한 것은 아니다.


룽카의 왼손은 붉은 검으로 인해 손바닥과 손등에서 피가 계속해서 흘러내리고 있었다.


“기세는 좋군, 이대로 심장까지 관통시켜주겠다!”


이에 검은 기사는 힘을 주면서 붉은 검을 룽카의 심장 쪽으로 밀어 넣었다.


룽카는 위험한 상황을 타파하기 위해 오른손으로 쥐고 있던 도끼로 검은 기사의 머리를 박살을 내려고 했다.




쾅-!




강철끼리 부딪치는 소리를 들은 룽카는 검은 기사의 투구를 내려찍는데, 성공했다고 생각했다.


“너도 나를 깔봤구나!”


검은 기사는 웃으면서 말했다.


“이건?!”


룽카는 자신의 일격을 막은 정체를 보고 믿을 수 없는 표정을 지었다.


룽카의 반격을 막은 검은 기사의 방패는 다름 아닌 그의 날개였다.


“확실히 내 일격을 피하지 않고, 버틴 뒤에 공격하는 선택은 현명했다.”


“하지만 우리 일족의 모든 육체가 웬만한 무기와 방어구보다 뛰어나다는 것을 생각하지는 못했겠지.”


룽카는 검은 기사의 공격을 버텨내며 그의 이야기를 들었다.


“내가 조금 전에 말했었지? 전력으로 싸워주겠다고.”


“이 몸을 진심으로 싸우게 만든 적은 네가 처음일 거다.”


검은 기사의 눈에서 살기가 느껴졌다.


“설마, 내가 팔을 잘랐던 검은 로브를 입은 녀석이 너였나?!”


룽카는 검은 기사의 말을 듣고, 곰곰이 생각하다 뒤늦게 떠올랐는지 그에게 물어보았다.


“이미 눈치채고 있었던 게 아니었단 말이냐?!!”


검은 기사는 룽카의 물음에 이마에 핏대가 올라섰다.


“전혀 몰랐다, 다른 녀석인 줄 알았다.”


룽카의 어리석은 대답에 검은 기사는 있던 힘도 빠져나가는 느낌이 들었다.


“이 빌어먹을 놈이···, 내 팔을 날려버렸으면서-!!”


검은 기사는 온몸을 부르르 떨더니 분노가 차오르기 시작했다.



『 감히 나를 능멸해?! 』



그 기세가 얼마나 거셌는지 검은 기사의 갑옷이 부서질 것만 같았다.


룽카는 이 틈을 노려 검은 기사의 붉은 검에서 손을 빼내 거리를 벌렸다.



『 놓치지 않는다! 』



검은 기사는 뒤로 물러나는 룽카를 향해 손을 뻗었다.


그의 손에서 검은 안개가 솟아오르더니 룽카를 끌어당겼다.


룽카는 인력을 버티지 못하고, 그대로 검은 기사에게 날아갔다.


검은 기사는 룽카가 도착하기 전에 다른 손으로 쥐고 있던 붉은 검으로 룽카의 목을 자르려고 했다.


하지만 룽카는 검은 기사에게 날아가는 도중에 중심을 잡고, 등에 메고 있던 마지막 도끼를 꺼내서 반격했다.


두 사람의 무기가 맞부딪치면서 거대한 공명이 일어났다.






쾅-!






『 아직도 이런 힘이 남아있단 말이냐?! 』



검은 기사는 계속해서 예측 불가능한 힘을 보여주는 룽카에게 경외심을 넘어 혐오감까지 들 정도였다.


“난 포기하지 않는다, 루즈를 구해야 한다! 다시는 누구도 잃지 않을 거다!”


룽카는 흔들림 없는 의지를 검은 기사에게 보여주며 점점 밀고 나갔다.



『 그런 하찮은 의지 따위로 이 나를?! 』



검은 기사는 붉은 검이 자신의 갑옷까지 닿을 정도로 밀리기 시작하자 젖 먹던 힘까지 쏟아내 룽카에게서 겨우 벗어났다.


룽카와 검은 기사 사이에서 어느 정도 거리가 벌어지자 양측에서 다시 경계에 들어섰다.


한쪽 무릎을 바닥에 꿇릴 만큼 지친 검은 기사는 거친 숨을 내뱉으며 룽카를 바라봤다.


반면에 룽카는 검은 기사에 비해 크게 지친 기색은 보이지 않고, 꺼지지 않는 불꽃처럼 눈을 빛내며 검은 기사를 노려봤다.


‘내가 만전의 상태였다면 저런 열등한 생물 따위에게 이런 굴욕을 당하지 않았을 텐데···!’


검은 기사는 루즈와 전투를 벌인 기억을 되새기며 생각했다.


“이제 루즈를 데려가겠다, 나를 방해하지 마라.”


룽카는 더는 싸울 수 없는 검은 기사의 상태를 알아보고 말했다.


“어리석긴! 네놈은 그 계집이 어떤 존재인지 모르나?”


“알고 있다, 루즈는 내가 처음 사귄 동료다.”


룽카는 검은 기사의 말에 신경 쓰지 않고, 최하층 안을 둘러보며 당당하게 말했다.


“곧 후회하게 될 거다, 너희들이 무슨 짓을 하고 있는지를 말이다!”


검은 기사는 주위를 두리번거리는 룽카를 보며 말했다.


“그럼, 너에게 물어볼 말이 있다.”


그 순간, 룽카가 검은 기사를 보며 말했다.


“그래, 이제야 그 계집이 얼마나 끔찍한 존재인지 궁금하겠지?”


‘조금만 시간을 벌면 녀석을 부를 수 있어, 날 죽이지 않은 것을 후회하게 해주지···!’


검은 기사는 속으로 콜로세움에서 예선전을 벌이고 있을 동료를 생각했다.


“뭐부터 얘기해줄까? 태생? 운명?”


검은 기사는 한 편으로 루즈의 정체를 그녀의 동료에게 밝히면 어떤 표정을 지을지 기대하기도 했다.


하지만 룽카는 언제나 그랬듯이 검은 기사가 생각하는 상식 이외에 행동과 말을 한다는 것을 그는 마지막 순간까지 알지 못했다.


“여기서 위로 올라가는 길이 어디냐? 다리에 힘이 들어가질 않아서 높이 뛰질 못하겠다.”


그 순간, 검은 기사의 머릿속에서 무언가 끊어지는 소리와 함께 그가 쓰고 있던 투구가 박살이 나며 하얀 머리카락과 인간 기준으로 준수한 외모를 가진 청년이 두 눈을 크게 뜬 채로 룽카를 바라보고 있었다.


그리고 그는 딱 한 마디가 머릿속에서 떠올랐다.


‘도대체 이 xx는 뭐지?’




끝까지 읽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작가의말

상식의 경계선이 없는 이들의 행동을 예측할 수 있는 방법은 그들처럼 생각하거나 정말 단순하게 생각해야 가능하다고 봅니다.


물론 룽카의 경우에는 후자에 가깝지만요.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마녀사냥-불신의 세계 연재란
제목날짜 조회 추천 글자수
공지 건강 및 군 문제로 잠시간 휴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20.12.01 28 0 -
공지 현재 스토리 수정 현황을 알려드리곘습니다..! 20.08.16 24 0 -
공지 정말, 정말 중요한 공지입니다..! 20.05.03 28 0 -
공지 오랜만에 소식 전해드립니다. 19.07.23 63 0 -
공지 안 좋은 소식만 전해드려서 죄송합니다. +2 19.01.25 93 0 -
149 제5장 보이지 않는 믿음(50) 20.11.24 14 1 8쪽
148 제5장 보이지 않는 믿음(49) 20.11.18 62 0 10쪽
147 제5장 보이지 않는 믿음(48) 20.11.11 22 0 9쪽
146 제5장 보이지 않는 믿음(47) 20.11.03 14 0 12쪽
145 제5장 보이지 않는 믿음(46) 20.10.21 12 0 10쪽
144 제5장 보이지 않는 믿음(45) 20.10.13 13 0 9쪽
143 제5장 보이지 않는 믿음(44) 20.10.06 9 0 12쪽
142 제5장 보이지 않는 믿음(43) 20.09.29 14 0 16쪽
141 제5장 보이지 않는 믿음(42) +2 20.08.25 21 0 16쪽
140 제5장 보이지 않는 믿음(41) 20.08.11 15 0 9쪽
139 제5장 보이지 않는 믿음(40) 20.08.04 12 0 9쪽
138 제5장 보이지 않는 믿음(39) 20.07.28 39 0 11쪽
137 제5장 보이지 않는 믿음(38) 20.07.21 16 0 9쪽
136 제5장 보이지 않는 믿음(37) +2 20.06.30 17 1 9쪽
135 제5장 보이지 않는 믿음(36) 20.06.23 16 0 10쪽
134 제5장 보이지 않는 믿음(35) 20.06.16 14 0 21쪽
133 제5장 보이지 않는 믿음(34) 20.06.09 14 0 8쪽
132 제5장 보이지 않는 믿음(33) 20.06.02 16 0 12쪽
131 제5장 보이지 않는 믿음(32) 20.05.27 12 0 9쪽
130 제5장 보이지 않는 믿음(31) 20.05.19 12 0 11쪽
129 제5장 보이지 않는 믿음(30) 20.05.12 18 0 12쪽
128 제5장 보이지 않는 믿음(29) 20.05.05 19 0 17쪽
127 제5장 보이지 않는 믿음(28) 20.04.27 13 0 8쪽
126 제5장 보이지 않는 믿음(27) 20.04.14 14 0 20쪽
125 제5장 보이지 않는 믿음(26) 20.04.07 17 0 15쪽
124 제5장 보이지 않는 믿음(25) 20.03.31 19 0 11쪽
123 제5장 보이지 않는 믿음(24) 20.03.24 20 0 12쪽
122 제5장 보이지 않는 믿음(23) 20.03.17 24 0 13쪽
121 제5장 보이지 않는 믿음(22) 20.03.10 24 0 11쪽
120 제5장 보이지 않는 믿음(21) 20.03.08 20 0 8쪽
119 제5장 보이지 않는 믿음(20) 20.02.25 17 0 9쪽
118 제5장 보이지 않는 믿음(19) 20.02.18 28 0 11쪽
117 제5장 보이지 않는 믿음(18) 20.02.11 21 0 10쪽
116 제5장 보이지 않는 믿음(17) 20.02.05 31 0 11쪽
115 제5장 보이지 않는 믿음(16) 20.01.29 24 0 14쪽
114 제5장 보이지 않는 믿음(15) 20.01.22 18 0 10쪽
113 제5장 보이지 않는 믿음(14) 20.01.14 26 0 16쪽
112 제5장 보이지 않는 믿음(13) 20.01.08 28 0 12쪽
111 제5장 보이지 않는 믿음(12) 19.12.31 32 0 10쪽
110 제5장 보이지 않는 믿음(11) 19.12.12 21 0 8쪽
109 제5장 보이지 않는 믿음(10) 19.12.03 23 0 11쪽
108 제5장 보이지 않는 믿음(9) 19.11.24 31 0 13쪽
107 제5장 보이지 않는 믿음(8) 19.11.20 36 0 11쪽
106 제5장 보이지 않는 믿음(7) 19.11.10 31 0 18쪽
105 제5장 보이지 않는 믿음(6) 19.11.05 36 0 10쪽
104 제5장 보이지 않는 믿음(5) 19.11.02 30 0 12쪽
103 제5장 보이지 않는 믿음(4) 19.10.29 130 0 13쪽
102 제5장 보이지 않는 믿음(3) 19.10.15 31 0 10쪽
101 제5장 보이지 않는 믿음(2) 19.10.08 32 0 12쪽
100 제5장 보이지 않는 믿음(1) 19.10.01 33 0 13쪽
99 외전-제1장 구원자(34) 19.09.17 35 0 9쪽
98 외전-제1장 구원자(33) 19.09.03 37 0 13쪽
97 외전-제1장 구원자(32) 19.08.27 28 0 10쪽
96 외전-제1장 구원자(31) 19.08.20 50 0 8쪽
95 외전-제1장 구원자(30) 19.08.12 33 0 15쪽
94 외전-제1장 구원자(29) 19.08.06 57 0 10쪽
93 외전-제1장 구원자(28) 19.07.23 61 0 14쪽
92 외전-제1장 구원자(27) 19.07.20 30 0 11쪽
91 외전-제1장 구원자(26) 19.07.01 44 0 11쪽
90 외전-제1장 구원자(25) 19.06.25 67 0 13쪽
89 외전-제1장 구원자(24) 19.06.17 56 0 11쪽
88 외전-제1장 구원자(23) 19.06.13 41 0 10쪽
87 외전-제1장 구원자(22) 19.06.10 38 0 14쪽
86 외전-제1장 구원자(21) 19.06.02 66 0 8쪽
85 외전-제1장 구원자(20) 19.05.29 45 0 11쪽
84 외전-제1장 구원자(19) 19.05.26 33 0 8쪽
83 외전-제1장 구원자(18) 19.05.12 46 0 12쪽
82 외전-제1장 구원자(17) 19.05.06 57 0 11쪽
81 외전-제1장 구원자(16) 19.04.29 46 0 9쪽
80 외전-제1장 구원자(15) 19.04.20 43 0 12쪽
79 외전-제1장 구원자(14) 19.04.20 37 0 9쪽
78 외전-제1장 구원자(13) 19.04.14 131 0 13쪽
77 외전-제1장 구원자(12) 19.04.08 48 0 10쪽
76 외전-제1장 구원자(11) 19.03.25 58 0 8쪽
75 외전-제1장 구원자(10) 19.03.24 74 0 9쪽
74 외전-제1장 구원자(9) 19.03.03 76 0 10쪽
73 외전-제1장 구원자(8) 19.02.23 146 0 9쪽
72 외전-제1장 구원자(7) 19.02.19 59 0 9쪽
71 외전-제1장 구원자(6) 19.02.07 63 0 7쪽
70 외전-제1장 구원자(5) 19.02.04 77 0 14쪽
69 외전-제1장 구원자(4) 19.01.26 104 0 8쪽
68 외전-제1장 구원자(3) 19.01.25 59 0 8쪽
67 외전-제1장 구원자(2) 19.01.25 53 0 8쪽
66 외전-제1장 구원자(1) 19.01.18 79 0 8쪽
65 제4장 기적의 밀크(46) 19.01.16 96 1 9쪽
64 제4장 기적의 밀크(45) 19.01.12 67 0 13쪽
63 제4장 기적의 밀크(44) 19.01.10 65 0 10쪽
62 제4장 기적의 밀크(43) 19.01.09 56 0 9쪽
61 제4장 기적의 밀크(42) 19.01.03 53 0 12쪽
60 제4장 기적의 밀크(41) 18.12.31 58 0 10쪽
59 제4장 기적의 밀크(40) 18.12.30 61 0 11쪽
58 제4장 기적의 밀크(39) 18.12.25 76 0 10쪽
57 제4장 기적의 밀크(38) 18.12.22 54 0 9쪽
56 제4장 기적의 밀크(37) 18.12.19 91 0 10쪽
55 제4장 기적의 밀크(36) 18.12.18 67 0 7쪽
54 제4장 기적의 밀크(35) 18.12.14 90 0 9쪽
53 제4장 기적의 밀크(34) 18.12.12 82 0 7쪽
52 제4장 기적의 밀크(33) 18.12.04 81 0 8쪽
51 제4장 기적의 밀크(32) 18.11.30 57 0 7쪽
50 제4장 기적의 밀크(31) 18.11.29 56 0 7쪽
49 제4장 기적의 밀크(30) 18.11.26 61 0 9쪽
48 제4장 기적의 밀크(29) 18.11.23 132 0 9쪽
47 제4장 기적의 밀크(28) 18.11.21 107 0 8쪽
46 제4장 기적의 밀크(27) 18.11.19 92 0 8쪽
45 제4장 기적의 밀크(26) 18.11.17 136 0 8쪽
44 제4장 기적의 밀크(25) 18.11.14 99 0 9쪽
43 제4장 기적의 밀크(24) 18.11.12 100 0 9쪽
42 제4장 기적의 밀크(23) 18.11.09 101 0 8쪽
41 제4장 기적의 밀크(22) 18.11.07 62 0 8쪽
40 제4장 기적의 밀크(21) 18.11.05 92 0 8쪽
39 제4장 기적의 밀크(20) 18.11.04 86 0 10쪽
38 제4장 기적의 밀크(19) 18.11.03 165 0 9쪽
» 제4장 기적의 밀크(18) 18.11.02 108 0 7쪽
36 제4장 기적의 밀크(17) 18.11.01 73 0 9쪽
35 제4장 기적의 밀크(16) 18.10.31 138 0 21쪽
34 제4장 기적의 밀크(15) 18.10.30 108 0 23쪽
33 제4장 기적의 밀크(14) 18.10.29 95 0 22쪽
32 제4장 기적의 밀크(13) 18.10.28 147 0 21쪽
31 제4장 기적의 밀크(12) 18.10.27 141 0 22쪽
30 제4장 기적의 밀크(11) 18.10.26 101 0 17쪽
29 제4장 기적의 밀크(10) 18.10.25 100 0 16쪽
28 제4장 기적의 밀크(9) 18.10.24 77 0 17쪽
27 제4장 기적의 밀크(8) 18.10.23 118 0 21쪽
26 제4장 기적의 밀크(7) 18.10.22 113 0 22쪽
25 제4장 기적의 밀크(6) 18.10.21 101 0 27쪽
24 제4장 기적의 밀크(5) 18.10.20 149 0 23쪽
23 제4장 기적의 밀크(4) 18.10.19 105 0 21쪽
22 제4장 기적의 밀크(3) 18.10.18 100 0 22쪽
21 제4장 기적의 밀크(2) 18.10.17 118 0 19쪽
20 제4장 기적의 밀크(1) 18.10.16 128 0 16쪽
19 제3장 정령의 부름(11) 18.10.15 123 0 22쪽
18 제3장 정령의 부름(10) 18.10.14 92 0 24쪽
17 제3장 정령의 부름(9) 18.10.13 133 0 23쪽
16 제3장 정령의 부름(8) 18.10.02 114 0 18쪽
15 제3장 정령의 부름(7) 18.10.02 75 0 20쪽
14 제3장 정령의 부름(6) 18.10.02 129 0 25쪽
13 제3장 정령의 부름(5) 18.10.02 85 0 21쪽
12 제3장 정령의 부름(4) 18.10.02 108 0 21쪽
11 제3장 정령의 부름(3) 18.10.02 114 0 20쪽
10 제3장 정령의 부름(2) 18.10.02 175 0 23쪽
9 제3장 정령의 부름(1) 18.10.02 155 0 34쪽
8 제2장 수상한 모험가(7) 18.10.02 145 0 34쪽
7 제2장 수상한 모험가(6) 18.10.02 149 1 29쪽
6 제2장 수상한 모험가(5) 18.10.02 167 1 26쪽
5 제2장 수상한 모험가(4) 18.10.02 208 0 21쪽

구독자 통계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yeomi' 작가를 후원합니다!

  • 보유 골드: 0 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