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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사냥-불신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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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yeomi
작품등록일 :
2018.10.02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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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4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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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장 기적의 밀크(38)

안녕하세요, Gyeomi입니다..! 즐독하세요~!




DUMMY

<제4장 기적의 밀크(38)>




가르디안 왕국 수도 동쪽 인근 도시, 파르칼 시내 안 모험장 여관




“도대체 뭐가 사라졌다는 건데?”


평소와는 다르게 다급해 보이는 카이의 표정을 본 레이븐이 물어보았다.


“루리가 사라졌다고 이 멍청아! 내가 화장실 가기 전에 루리에게 동화책까지 읽어주면서 재워줬단 말이야!”


카이는 루리에게 읽어주었던 동화책을 동료들에게 보여주며 소리쳤다.


“카이, 일단 진정하고 내 얘기부터 들어봐.”


그 순간, 아이린 옆자리에서 조용히 독서를 하고 있던 에일리가 책을 덮으며 말했다.


“루리는 지금 모험장 여관 1층에 있어, 그러니까 호들갑 떨지 마.”


레이븐 일행 모두가 그녀에게 집중하자 에일리가 조용히 말해줬다.


“루리한테 추적 마법을 쓴 거야?”


아이토는 에일리의 말을 듣고 의아한 표정을 지으며 말했다.


“왜, 마음에 안 들어?”


“아, 아니! 그런 뜻이 아니라···.”


이에 에일리가 눈초리로 대하자 아이토는 허둥대며 말했다.


“그···, 넌 남들 일에는 신경 쓰지 않는 편이잖아.”


그리고는 아이토는 머리를 긁적거렸다.


“됐어, 빨리 루리나 데려와.”


에일리는 책을 보는 척하면서 얼굴을 가렸다.


아이토는 에일리가 위치를 알려주자마자 허둥지둥 급하게 1층으로 내려간 카이를 따라 나갔다.


“너희들 정말로 저 바보들한테 안 알려줄 생각이야?”


두 사람이 사라지고 난 뒤에 레이븐이 입을 열었다.


“너도 콜로세움에서 봤잖아, 루리님의 표정을 말이야.”


그러자 아이린이 쓴웃음을 지으며 말했다.


“젠장, 역시 그 망할 꼬맹이 녀석은 나를 괴롭힐 생각으로···”



콰지직-!



레이븐은 이를 갈며 루리를 향한 분노를 표출하려는 순간, 그와 가장 가까이에 있는 창문이 박살 나면서 누군가가 들어왔다.


“누구야?!”


아이린과 에일리는 각자 무기를 꺼내 들고 방안으로 들어온 침입자에게 소리쳤다.


“확실히 내 몸이 지칠 대로 지쳤나 보군, 겨우 이 정도로 힘 조절 하나 제대로 못 하다니···.”


침입자는 머리를 긁적거리며 천천히 일어났다.


“루, 루리님···?”


“분명히 아래층에 있을 텐데···. 어떻게 된 거죠?”


레이븐 일행이 머물고 있었던 방 안으로 쳐들어온 침입자는 다름 아닌 루리였다는 것을 알아본 두 사람은 매우 당황했다.


“갑작스레 또 찾아와서 미안하단 생각은 안 들고···.”


루리는 당당하게 두 사람을 보며 말하다가 그녀들이 들고 있는 무기를 보고는···.


“그나저나 겁도 없이 감히 나에게 무기를 겨누고 있구나···?”


루리의 오른손에서 ‘으드득’하는 소리가 들려왔다.


“아, 루리님은 모르셨구나~! 제가 요즘 활로 연주하는 취미가 생겼는데, 같이 하실래요?”


“제가 허리가 안 좋아서 가끔 마법 지팡이로 지지대로 사용하니 오해하지 말아 주세요.”


그러자 아이린과 에일리는 각자 루리에게 활을 들고 춤추거나 마법 지팡이를 이용해서 허리 아픈 할머니 흉내를 내며 빠른 선처를 구했다.



덜컹-!



“오빠가 정말로 잘못했어, 용서해주면 안···될까···?”


“왜 그래? 갑자기 문 앞에서 멈추고···”


“싫어! 루리는 카이 오빠보다 아이토 오빠 옆에···, 언니···?”


그 순간, 방문이 활짝 열리면서 삐진 루리를 달래는 카이와 그런 루리에게 목말을 태워주고 있던 아이토가 아이린과 에일리의 우스꽝스러운 모습을 보고 넋이 나가고 말았다.




********************




“그러니까, 루리의 언니인 루루라고요?!”


카이는 당황함과 호기심 가득한 눈빛으로 말했다.


“언니 수준이 아니라 완전 붕어빵인데···?”


아이토는 루리와 루루를 번갈아 보며 말했다.


“헤헤, 자세히 보면 루리가 언니보다 조금 작아···!”


그러자 루리 옆에서 해맑게 웃는 루리(?)가 자신의 머리 위에 손을 올리며 말했다.


“어차피 둘 다 꼬맹이라는 건 거기서 거기 아니야?”


그 순간, 루리의 뜻밖에 기습으로 잠시 기절해있었던 레이븐이 해맑게 웃고 있는 루리(?)의 머리 위에 손을 올리며 말했다.



콰직-!



『 뒤지고 싶냐···? 』


당연하지만, 레이븐이 해맑게 웃는 루리의 머리 위에 손을 올리며 말하는 순간, 이미 빠르게 벽에 박혀버린 레이븐은 그대로 다시 기절했다.


“그럼, 이곳에 갑자기 찾아온 이유가 뭡니까?”


아이토는 헛기침을 내뱉고 다시 이야기를 이끌었다.


“딱히 없어, 룽카가 이곳에 있어서 바로 달려왔을 뿐이니까.”


루리는 아무렇지 않은 표정으로 대답해줬다.


‘뭐지? 계획성 없지만, 반박할 말이 없어···!’


그녀의 대답에 레이븐 일행 전원은 속으로 똑같이 생각했다.


“이 기운은···. 루리인가···?”


한편, 갑자기 어색한 분위기가 되어 루리(?)를 제외한 모두가 불안해하고 있을 때, 침대에서 자고 있었던 룽카가 천천히 일어났다.


“이제 일어났구나, 룽카. 나랑 잠시 얘기했으면 좋겠는데?”


“알겠다. 일단 먼저 양치질부터 하고···.”


룽카는 루리의 말을 듣고, 비몽사몽 한 얼굴로 대답하려다 눈을 크게 떴다.


“루, 루리가 두···”


룽카는 깜짝 놀라 크게 소리치려는 찰나에 루리가 룽카의 입을 막으며 빠르게 방 밖으로 나갔다.



쿵-!



그리고 문이 닫히자마자 방 안에 남아있던 이들은 다시 어색해진 분위기가 조성되었다.


···


“야, 근데 아까 우리 들어올 때 뭔 일 있었냐?”


5분 정도 지났을까, 어색한 분위기가 싫었는지 가장 먼저 입을 연 사람은 카이였다.


“그러게 레이븐은 뭐, 루루에게 맞을 짓을 해서 그런 모습인 건 이해하겠는데 너희는 아까 왜 이상한 포즈를···”



푹···.



“아이토군···? 내가 영원히 보살펴줄까···?”


아이토는 말을 끝내기도 전에 에일리의 번개보다 빠른 손가락에 두 눈을 찔려 안타까운 비명을 질렀다.


“저는 그 모습을 보지도 듣지도 못했습니다. 판사님···.”


그리고 그 끔찍한 광경을 본 카이는 허공을 바라보며 계속 중얼거렸다.


“아이린 언니, 갑자기 앞이 깜깜해···!”


에일리가 차가운 미소를 지으며 아이토의 시력을 앗아가는 순간, 아이린이 루리(?)의 눈을 가리는 건 덤이다.



우지직-!



“야, 근데 이거 방 수리는 어떻게 하냐?”


어느새 벽에서 빠져나와 정신을 차린 레이븐이 부서진 흔적을 가리키며 말했다.


“그게 더 걱정이야?!”


거기에 대해 아이린이 레이븐의 머리를 가볍게 때리며 태클을 걸었지만···.


“그건 걱정할 필요 없어!”


루리(?)는 해맑게 웃으며 당당하게 말했다.


“여기가 귀족들이 오갈 정도는 아니지만, 그래도 나름 수리비가 꽤 들지 않아?”


그러자 에일리는 침대 옆에 위치한 작은 서랍 위에 놓여있는 숙박비 청구서를 보여주며 말했다.


“우리 언니는 돈이 많아서 그런 건 신경 안 쓰는 걸···?”


하지만 에일리의 물음에도 루리(?)는 멀뚱멀뚱 쳐다보며 아무렇지 않은 듯이 말했다.


‘빌어먹을 금수저 같으니라고···!’


루리(?)가 오히려 해맑은 표정으로 말하니 현타(현실 자각 시간)온 레이븐 일행이었다.


“야, 네가 돈 많다고 내 태도가 바뀔 줄 아냐? 꼬맹이 주제 건방지게···!”


단, 한 명을 제외한다면 멀뚱히 침대 위에 앉아 있는 루리(?)에게 다가와 험악한 표정을 짓고 있는 레이븐 정도···


『 꿇어···! 』


“굳이 바뀐다면 당연히 이 정도는 해야 하는 거 아니겠습니까?! 주인님-!!”


는 개뿔···, 여기서 가장 치졸한 놈이다···!


“헤헤, 레이븐 오빠, 아까랑 너무 다르다고 생각 안 들어?”


루리(?)는 네발로 엎드리고 있는 레이븐을 내려다보며 웃었다.


“무슨 소리! 자고로 사람은 주위에 눈이 밝아야 하는 법···!”


이에 레이븐은 진지한 얼굴로 루리(?)에게 반박했다.


“네가 그러고도 선택받은 용사냐-?!!”


바로 아이린에게 뒤통수를 세게 맞고 방바닥에 처박혀 버렸지만···.


“언니, 방금 재밌었어! 또 해주면 안 돼?”


그리고 그 모습을 보고 빵 터진 얼굴로 웃어대는 루리(?)가 발을 흔들며 아이린에게 말했다.


“안 돼···! 이 녀석이 맞을 짓을 했지만, 루리 너도 그런 나쁜 버릇은···”


“한번 때릴 때마다 한 장씩 딜~?”


아이린은 허리에 손을 올리며 루리(?)에게 잔소리를 하려는 순간, 루리(?)가 소매에서 가르디안 왕국에서 사용할 수 있는 종이 화폐를 꺼내 들며 말했다.



···



콰직-!



“딜···!”


왠지 모르게 아이린은 레이븐과 여행하면서 쌓인 스트레스가 많았는지 매우 행복한 표정으로 레이븐을 짓밟았다.


“저는 이만 나가 보겠습니다···.”


카이는 혼란에 빠진 이 방을 빠져나가야겠다는 생각으로 조용히 말하고 문 쪽으로 천천히 걸어갔다.


“어딜 가는 걸까, 카이···?”


아이린이 뒤에서 카이의 어깨를 붙잡지 않았다면 말이다.


“화, 화장실이 급해서···”


“들어올 땐 마음대로지만, 나갈 때는 아니란다~?”


그날 카이는 처음으로 엄마를 그리워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작가의말

여러분은 지금 돈으로 인해 사람이 변하는 모습을 보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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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 제5장 보이지 않는 믿음(38) 20.07.21 15 0 9쪽
136 제5장 보이지 않는 믿음(37) +2 20.06.30 17 1 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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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제5장 보이지 않는 믿음(1) 19.10.01 33 0 13쪽
99 외전-제1장 구원자(34) 19.09.17 35 0 9쪽
98 외전-제1장 구원자(33) 19.09.03 36 0 13쪽
97 외전-제1장 구원자(32) 19.08.27 28 0 10쪽
96 외전-제1장 구원자(31) 19.08.20 50 0 8쪽
95 외전-제1장 구원자(30) 19.08.12 33 0 15쪽
94 외전-제1장 구원자(29) 19.08.06 56 0 1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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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 외전-제1장 구원자(25) 19.06.25 64 0 13쪽
89 외전-제1장 구원자(24) 19.06.17 56 0 1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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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 외전-제1장 구원자(21) 19.06.02 64 0 8쪽
85 외전-제1장 구원자(20) 19.05.29 45 0 11쪽
84 외전-제1장 구원자(19) 19.05.26 33 0 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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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 외전-제1장 구원자(13) 19.04.14 129 0 13쪽
77 외전-제1장 구원자(12) 19.04.08 47 0 10쪽
76 외전-제1장 구원자(11) 19.03.25 58 0 8쪽
75 외전-제1장 구원자(10) 19.03.24 74 0 9쪽
74 외전-제1장 구원자(9) 19.03.03 75 0 10쪽
73 외전-제1장 구원자(8) 19.02.23 128 0 9쪽
72 외전-제1장 구원자(7) 19.02.19 59 0 9쪽
71 외전-제1장 구원자(6) 19.02.07 61 0 7쪽
70 외전-제1장 구원자(5) 19.02.04 76 0 14쪽
69 외전-제1장 구원자(4) 19.01.26 104 0 8쪽
68 외전-제1장 구원자(3) 19.01.25 58 0 8쪽
67 외전-제1장 구원자(2) 19.01.25 53 0 8쪽
66 외전-제1장 구원자(1) 19.01.18 79 0 8쪽
65 제4장 기적의 밀크(46) 19.01.16 95 1 9쪽
64 제4장 기적의 밀크(45) 19.01.12 66 0 13쪽
63 제4장 기적의 밀크(44) 19.01.10 65 0 10쪽
62 제4장 기적의 밀크(43) 19.01.09 56 0 9쪽
61 제4장 기적의 밀크(42) 19.01.03 53 0 12쪽
60 제4장 기적의 밀크(41) 18.12.31 58 0 10쪽
59 제4장 기적의 밀크(40) 18.12.30 61 0 11쪽
58 제4장 기적의 밀크(39) 18.12.25 76 0 10쪽
» 제4장 기적의 밀크(38) 18.12.22 54 0 9쪽
56 제4장 기적의 밀크(37) 18.12.19 90 0 1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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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 제4장 기적의 밀크(35) 18.12.14 90 0 9쪽
53 제4장 기적의 밀크(34) 18.12.12 82 0 7쪽
52 제4장 기적의 밀크(33) 18.12.04 80 0 8쪽
51 제4장 기적의 밀크(32) 18.11.30 57 0 7쪽
50 제4장 기적의 밀크(31) 18.11.29 56 0 7쪽
49 제4장 기적의 밀크(30) 18.11.26 61 0 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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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제4장 기적의 밀크(28) 18.11.21 107 0 8쪽
46 제4장 기적의 밀크(27) 18.11.19 92 0 8쪽
45 제4장 기적의 밀크(26) 18.11.17 136 0 8쪽
44 제4장 기적의 밀크(25) 18.11.14 99 0 9쪽
43 제4장 기적의 밀크(24) 18.11.12 100 0 9쪽
42 제4장 기적의 밀크(23) 18.11.09 101 0 8쪽
41 제4장 기적의 밀크(22) 18.11.07 61 0 8쪽
40 제4장 기적의 밀크(21) 18.11.05 92 0 8쪽
39 제4장 기적의 밀크(20) 18.11.04 84 0 10쪽
38 제4장 기적의 밀크(19) 18.11.03 165 0 9쪽
37 제4장 기적의 밀크(18) 18.11.02 107 0 7쪽
36 제4장 기적의 밀크(17) 18.11.01 72 0 9쪽
35 제4장 기적의 밀크(16) 18.10.31 137 0 21쪽
34 제4장 기적의 밀크(15) 18.10.30 107 0 23쪽
33 제4장 기적의 밀크(14) 18.10.29 95 0 22쪽
32 제4장 기적의 밀크(13) 18.10.28 147 0 21쪽
31 제4장 기적의 밀크(12) 18.10.27 141 0 22쪽
30 제4장 기적의 밀크(11) 18.10.26 101 0 17쪽
29 제4장 기적의 밀크(10) 18.10.25 99 0 16쪽
28 제4장 기적의 밀크(9) 18.10.24 77 0 17쪽
27 제4장 기적의 밀크(8) 18.10.23 116 0 21쪽
26 제4장 기적의 밀크(7) 18.10.22 113 0 22쪽
25 제4장 기적의 밀크(6) 18.10.21 101 0 27쪽
24 제4장 기적의 밀크(5) 18.10.20 149 0 23쪽
23 제4장 기적의 밀크(4) 18.10.19 104 0 21쪽
22 제4장 기적의 밀크(3) 18.10.18 100 0 22쪽
21 제4장 기적의 밀크(2) 18.10.17 118 0 19쪽
20 제4장 기적의 밀크(1) 18.10.16 128 0 16쪽
19 제3장 정령의 부름(11) 18.10.15 122 0 22쪽
18 제3장 정령의 부름(10) 18.10.14 91 0 24쪽
17 제3장 정령의 부름(9) 18.10.13 133 0 23쪽
16 제3장 정령의 부름(8) 18.10.02 114 0 18쪽
15 제3장 정령의 부름(7) 18.10.02 75 0 20쪽
14 제3장 정령의 부름(6) 18.10.02 129 0 25쪽
13 제3장 정령의 부름(5) 18.10.02 84 0 21쪽
12 제3장 정령의 부름(4) 18.10.02 108 0 21쪽
11 제3장 정령의 부름(3) 18.10.02 113 0 20쪽
10 제3장 정령의 부름(2) 18.10.02 174 0 23쪽
9 제3장 정령의 부름(1) 18.10.02 155 0 34쪽
8 제2장 수상한 모험가(7) 18.10.02 144 0 34쪽
7 제2장 수상한 모험가(6) 18.10.02 149 1 29쪽
6 제2장 수상한 모험가(5) 18.10.02 167 1 26쪽
5 제2장 수상한 모험가(4) 18.10.02 207 0 2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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