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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사냥-불신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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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yeomi
작품등록일 :
2018.10.02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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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4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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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2.04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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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전-제1장 구원자(5)

안녕하세요, Gyeomi입니다..! 즐독하세요~!




DUMMY

<외전-제1장 구원자(5)>




루베타 마을 남동쪽 숲속 동굴 앞



“여기야?”


비수를 공중으로 던지며 동굴을 가리키던 코퍼 모험가는 자신을 뒤따라오는 로우 모험가들에게 물어보았다.


“네, 아마 여기서 대기하면 될 것 같아요.”


이에 지도를 보며 걷고 있었던 로우 모험가 한 명이 대답해줬다.


“그런데 저희가 일찍 도착한 건가요?”


그리고 지도를 보며 대답해주던 로우 모험가의 동료가 의문을 품은 얼굴로 물어보았다.


“확실히 우리가 남들보다 조금 늦게 도착했을 거라고 생각했어.”


그러자 코퍼 모험가는 동굴 주위에 남아있는 흔적을 훑어보며 말했다.


“하지만 유감스럽게도 내가 틀린 것 같아···!”


그리고는 코퍼 모험가는 곧바로 자신의 허리에 차고 있던 비수들을 동굴 안으로 빠르게 던지며 소리쳤다.



쿠에에에엑-!!!



그 순간, 동굴 안에서 고블린의 비명이 들려왔다.


“캬아아악-!!”


“키아아아-!!”


그리고 잠시 뒤에 어두운 동굴 안에서 고블린들이 뛰쳐나오기 시작했다.


“어서, 준비해라···!”


코퍼 모험가는 단검 두 개를 꺼내며 소리쳤다.


“네, 네···!”


“치유 마법 준비 완료했습니다···!”


예상 밖의 사태가 일어났음에도 당황하지 않고 코퍼 모험가의 말에 따라 움직이는 두 사람을 보면 필시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했을 거라 생각한다.


“전투에서 양이 아니라 질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해주마···!”


코퍼 모험가는 자신에게 보조 마법을 걸어주는 로우 모험가들의 안전을 확인하고 곧바로 고블린들에게 달려갔다.



촤아악-!



키애애액-!!


캬아아악-!!



코퍼 모험가의 화려한 단검 기술은 고블린들의 가죽과 살을 찢어버리고, 그들의 피와 내장들을 사방으로 퍼트렸다.


“대, 대단하세요!”


“역시 코퍼 모험가···!”


싸움이 끝나자 로우 모험가들은 환호하며 코퍼 모험가에게 다가갔다.


“이 정도면 충분히 토벌하고도 남겠는데요?”


그리고 동굴 주위에 쓰러져있는 고블린들의 시체를 보며 말했다.


“아니, 겨우 10마리 정도 죽였다고 씨가 마를 놈들이 아니야···.”


하지만 코퍼 모험가는 단검에 묻은 피를 닦아내며 동굴 안쪽을 바라보았다.


‘미세하지만 사람의 피 냄새가 느껴져···. 분명 저 안으로 들어간 멍청한 모험가들이 있겠지···.’


“그럼, 동굴 안으로 들어가실 생각인가요?”


고블린을 죽였다는 증거물로 귀를 잘라내고 있던 로우 모험가가 물어보았다.


“프렉시온님이 이곳에 도착하기 전까지는 들어가지 않는 게 좋겠지.”


코퍼 모험가는 불길한 기운을 느끼고 멀리서 세 개의 목표물 중 한 곳을 토벌하고 있을 프렉시온을 떠올리며 말했다.


“그동안 저희는 여기서 무엇을 되나요?”


그러자 코퍼 모험가의 말을 알아듣고 자기 등에 메고 있던 가죽 가방에서 간식거리를 꺼내는 로우 모험가가 물어보았다.


“조금은 여유 있게 시간을 보내는 것도 나쁘지···”


이에 코퍼 모험가는 경계를 늦추며 로우 모험가가 건네주는 간식을 받으려는 순간, 뒤에서 누군가가 다가오는 것을 느끼고 마지막으로 남은 비수 세 개를 재빠르게 던졌다.



팍-!



팍-!



팍-!



코퍼 모험가가 던진 비수들은 동시에 풀숲으로 날아가 무언가에 박히는 소리가 들려왔다.


“누구냐···!”


그리고 코퍼 모험가는 단검을 다시 꺼내 들며 소리쳤다.



부스럭 부스럭···.



그러자 풀이 뒤엉키는 소리와 함께 누군가가 나타났다.


“다, 당신은 설마···?”


코퍼 모험가는 잠시 뒤에 풀숲에서 나타난 인물을 알아보고 눈을 크게 뜨며 말했다.


“저분은 혹시···, 루베타 마을을 구해주신 명호 모험가님···?!”


뒤이어서 코퍼 모험가 뒤에서 살며시 지켜보고 있었던 로우 모험가 중 한 명이 명호를 알아보고 소리쳤다.


“이봐, 이거 당신이 던진 거야?”


한편, 나는 동굴이 있는 곳으로 향하던 중에 느닷없이 나에게 날아온 비수들을 바닥에 널브러져 있던 썩은 나무를 이용해서 막은 뒤에 살짝 화가 난 표정을 지으며 말했다.




********************




루베타 마을 남동쪽 숲속 동굴 앞



“그러니까, 적인 줄 알고 착각해서 던졌다는 말이죠?”


나는 동굴 앞에서 대기하고 있었던 일행들의 속사정을 대충 알아듣고, 현 상황에 대해 파악하고 있었다.


“정말 죄송합니다, 워낙 위험한 곳이라 조금도 선제공격할 기회를 주면 안 되는 입장임을 이해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코퍼 모험가는 고개를 깊이 숙이며 나에게 비수를 던진 건에 대해 사과했다.


“그런데 명호 모험가님 옆에 있는 꼬마는 누구예요?”


한편, 코퍼 모험가의 일행 중 한 명이 내 옆자리에 앉아있는 소년을 가리키며 말했다.


“안녕하세요. 저는 명호님의 보조를 맡은 로우 모험가, 마티아라고 해요.”


이에 마티아는 웃으며 대답해줬다.


“아, 안녕하세요! 저는 로우 모험가 웰이라고 해요···!”


그러자 웰도 자신을 소개하며 대답했다.


“저는 로우 모험가 리트라고 해요, 잘 부탁해요.”


그리고 웰 옆에서 지켜보던 리트도 마티아에게 인사하며 손을 내밀었다.




********************




“정말로 괜찮겠습니까? 나중에 프렉시온님과 합류해서 동굴로 들어가는 게 좋지 않을까요?”


코퍼 모험가는 동굴로 들어가려는 나를 말리며 말했다.


“아까 동굴 안에서 사람의 피 냄새가 난다고 했죠?”


하지만 나는 아랑곳하지 않고 동굴 안에 사람이 있다는 사실만을 확인하고 싶을 뿐이었다.


“명호님의 실력을 의심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지형적 페널티와 예측할 수 없는 적의 숫자의 위협은 상상 이상입니다! 함께 싸우는 편이 더 안전하다고요!”


이에 코퍼 모험가는 세세하게 설명해서 내가 안전한 방법을 택하길 바랐다.


“말씀은 고맙습니다만, 지금 동굴 안에서 누군가의 간절한 도움이 필요한 이들이 기다리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의 노력은 명호의 마음을 바꿀 수 없었다.


“그러니 저는 동굴로 가보겠습니다.”


나는 횃불과 단검을 들고, 마티아와 함께 동굴 안으로 향했다.


“그럼, 프렉시온님과 다른 코퍼 모험가 여럿이 모이면 곧바로 쫓아가겠습니다!”


결국 체념한 코퍼 모험가는 동굴 안으로 들어가는 나에게 소리쳤다.




********************




루베타 마을 남동쪽 숲속 동굴 안



‘피 냄새가 진동하는군.’


나는 동굴 안으로 들어간 지 1분도 되지 않은 채 콧구멍을 막아버리고 싶을 만큼 썩은 시체 냄새가 진동했다.


“명호님, 여기에 모험가분이 표식을 남긴 듯한 흔적이 있어요···!”


마티아는 동굴 벽에 칼로 긁어낸 자국을 만지며 말했다.


“아마 코퍼 모험가 정도 되는 사람이 남겼을 거야, 길을 잃지 않기 위해서거나 아니면 뒤에서 기습할지도 모를 적들을 처리해주는 함정을 알려주는 용도로···”


나는 마티아에게 설명하던 도중에 멀리서 무언가가 다가오는 것을 보고 공격할 자세를 취했다.


“마티아, 뒤에서 보조 마법을 준비해줘···!”


그리고 마티아를 뒤로 물러나게 하고 귀를 기울였다.



쿠어어어-!!!



잠시 뒤에 어둠 속에서 홉고블린이 괴성을 지르며 나타나 내가 들고 있던 횃불의 범위 안으로 들어와서 나에게 돌진해왔다.


이와 동시에 나는 몸을 살짝 낮추고 단검을 쥐고 있던 손을 등 뒤로 당기며 홉고블린의 굵직한 목을 노렸다.


“침입자, 죽인다-!”


홉고블린은 붉어진 눈을 부릅뜨며 썩어버린 떡갈나무로 어설프게 만든 몽둥이로 내 머리를 부수려고 했다.



쾅-!



그 순간, 동굴 안에서 우렁찬 소리가 울려 퍼졌다.


‘확실히 오크 전사가 홉고블린보다 압도적으로 강한 것 같군.’


하지만 나는 이 세계에 오면서 가장 먼저 맞붙은 몬스터는 네임드라 불러도 손색이 없는 오크 전사였기에 홉고블린의 생각 없는 공격은 간단히 피할 수 있었다.


“사라졌다?”


홉고블린은 자신이 휘두른 몽둥이 아래에 부서진 돌덩이만 남아있다는 것을 깨닫고 주위를 두리번거렸다.



촤아악-!



그리고 홉고블린은 한순간에 목 대부분이 도려지면서 피를 뿜어대기 시작했다.


“아, 아프···”


결국 홉고블린은 작은 신음조차 내보지도 못하고 공기가 빠져나가는 소리와 함께 그대로 쓰러졌다.



쿵···.



홉고블린이 쓰러지는 순간, 멀리서 동요하는 소리가 들려왔다.


“괴, 굉장해요! 홉고블린을 단칼에···!”


마티아는 홉고블린의 피를 뒤집어쓴 나를 보며 칭찬했다.


“즉사시키진 못했어, 고통 없이 끝내주려고 했는데···.”


하지만 나는 날이 벌써 닳아버린 단검을 보여주며 말했다.


“그래도 다른 분이었다면 더 고통스럽게 죽었을 것 같아요.”


이에 마티아는 계속해서 피를 쏟아내고 있는 홉고블린의 시체를 보며 조심스럽게 말했다.


“고마워, 마티아···. 정말로 그랬으면 좋겠어.”


나는 마티아에게서 미세하게 떨고 있는 손을 숨기며 앞장서서 걸어갔다.




********************




“저건, 설마?”


나는 한참 동안 동굴 안쪽으로 걸어가던 도중에 모험가로 추정되는 변사체를 발견했다.


“왜 그러세요?”


그때 내 뒤에서 따라오고 있었던 마티아가 고개를 내밀며 말했다.


“보면 안 돼···!”


나는 급하게 마티아의 눈을 한 손으로 가리며 말했다.


“혹시 사람인가요?”


그러자 마티아는 조용히 내게 말했다.


“그래, 너한테는 보지 않는 게 좋을 것 같아.”


나는 형체를 알아보기 어려울 만큼 난도질당한 모험가의 시체를 보며 말했다.


“이대로 조용히 지나갈 때까지만 이 상태를 유지할게.”


마티아는 내 말에 고개를 끄덕이고 모험가의 시체가 보이지 않는 거리까지 걸어가는 동안 내 손을 꼭 붙잡았다.


···


‘혈흔을 보면 죽은 지 얼마 안 됐나 보군.’


얼마 지나지 않고 나는 동굴 벽에 기댄 채 죽어있는 듯한 모험가와 그 주위에 널브러져 있는 다수의 고블린들과 홉고블린 한 마리의 시체들을 발견했다.


“명호님, 앞에 뭐가 있나요?”


마티아는 자기 눈을 가리기 위해 내 손을 다시 붙잡았다.


“아니, 앞서 봤던 시체보다는 깨끗한 편이야.”


나는 마티아를 안심시키고 계속해서 안으로 걸어가려고 했다.



툭···.



죽은 줄로만 알았던 모험가가 내 발목을 잡기 전까지는···.


“뭐, 뭐야···!”


“명호님, 진정하세요···! 이분 아직 살아있어요···!”


나는 너무 당황한 나머지 마티아가 나를 제지하지 않았다면 내 발목을 붙잡은 손을 횃불로 지질 뻔했다.


“이 목소리는 나와 같은 모험가인가···?”


하지만 이에 상관없이 벽에 기댄 채 고개를 숙이고 있었던 모험가는 입만 움직이면서 말했다.


“네, 당신과 같은 모험가입니다.”


나는 황급히 구급 약품을 꺼내는 마티아를 뒤로하고 죽어가는 모험가의 시선에 맞춰 다가가서 말했다.


“무모하군, 들어보니 두 명뿐인 것 같은데···. 여기서 당장 나가는 게 좋을 거야.”


점점 힘이 빠져나가는 소리로 말하던 모험가는 고개를 천천히 들기 시작했다.


“좋은 충고, 정말 감사합니다. 하지만 저는 처음부터 이곳에 있는 몬스터들을 토벌할 생각으로 들어왔습니다. 그러니 거절하죠.”


나는 천천히 고개를 든 모험가의 얼굴을 보고 눈을 감으며 조용히 말했다.


“자신만만한 것 같은데···, 이름이라도 들어보고 싶군···.”


“저는 명호입니다.”


자신감 넘치는 내 말투에 궁금증으로 가득 찬 모험가는 내 이름을 물어보았다.


“뭐라고···?”


그 순간, 분명히 죽어도 이상하지 않은 상태에 빠져 있었던 모험가는 내 이름을 듣고 자기 나름대로 최대한 크게 소리쳤다.


“다, 당신이 그 저거너트를 쓰러뜨린 명호라고···?”


그는 아직도 믿기지 않았는지 다시 한번 구체적으로 물어보았다.


“제가 사칭한다고 생각하십니까?”


나는 갑자기 소리친 모험가의 행동에 잠시 주위를 둘러보다가 말했다.


“말하는 걸 보니 확실한 것 같군요···.”


“죄송하지만, 못난 저의 부탁을 들어줄 수 있겠습니까?”


겨우 마음을 진정시킨 모험가는 자신의 주머니에서 코퍼 플레이트와 로우 플레이트를 나에게 건네주며 말했다.


“말씀해보십시오.”


나는 살 근육이 드러난 모험가의 팔과 손을 보다가 코퍼, 로우 플레이트를 받으며 말했다.


“혹시 몬스터들을 토벌하시다가 ‘헬른’이라는 로우 모험가가 살아있다면 꼭 구해주십시오.”


모험가는 눈물 같은 피를 흘리며 말했다.


“부탁드립니다···. 제가 무능력해서 세상을 제대로 보지도 못한 새싹들이 이런 곳에서 죽어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모험가는 점점 숨을 헐떡이더니 숨이 끊어지기 시작했다.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씀은 없습니까?”


나는 뒤에서 마티아가 흐느끼는 울음소리를 들으며 모험가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갔다.


“이 근처에··· 제가 쓰고 다니는 모자가 있습니다···.”


그러자 모험가는 벽에 다시 기대며 말했다.


이에 나는 주위를 둘러보다 어느새 마티아가 피 묻은 모자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확인하고 그의 머리에 씌워줬다.


“편히 쉬십시오. 세이버르트 씨···.”


나는 이미 숨을 거둔 세이버르트에게 경의를 표하고 그 자리에서 천천히 일어났다.


“이분은 분명···”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려고 했어···. 정말 보기 드문 사람이야.”


그 순간, 마티아는 나에게 무언가 말하려다 내 말을 듣고 조용히 고개를 끄덕였다.


“가자, 마티아.”


그리고 나는 세이버르트가 사용한 검과 활을 챙긴 뒤에 다시 앞장서서 걸어갔다.


···


“이제 평안하시길···.”


마티아는 세이버르트에게 인사하고 명호를 뒤따라갔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작가의말

수위를 최대한 많이 낮췄습니다.


본래라면 세이버르트의 상태를 좀 더 구체적으로 표현하고 싶었습니다만 아쉽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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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 외전-제1장 구원자(11) 19.03.25 58 0 8쪽
75 외전-제1장 구원자(10) 19.03.24 74 0 9쪽
74 외전-제1장 구원자(9) 19.03.03 75 0 10쪽
73 외전-제1장 구원자(8) 19.02.23 128 0 9쪽
72 외전-제1장 구원자(7) 19.02.19 59 0 9쪽
71 외전-제1장 구원자(6) 19.02.07 61 0 7쪽
» 외전-제1장 구원자(5) 19.02.04 77 0 14쪽
69 외전-제1장 구원자(4) 19.01.26 104 0 8쪽
68 외전-제1장 구원자(3) 19.01.25 58 0 8쪽
67 외전-제1장 구원자(2) 19.01.25 53 0 8쪽
66 외전-제1장 구원자(1) 19.01.18 79 0 8쪽
65 제4장 기적의 밀크(46) 19.01.16 95 1 9쪽
64 제4장 기적의 밀크(45) 19.01.12 66 0 13쪽
63 제4장 기적의 밀크(44) 19.01.10 65 0 10쪽
62 제4장 기적의 밀크(43) 19.01.09 56 0 9쪽
61 제4장 기적의 밀크(42) 19.01.03 53 0 12쪽
60 제4장 기적의 밀크(41) 18.12.31 58 0 10쪽
59 제4장 기적의 밀크(40) 18.12.30 61 0 11쪽
58 제4장 기적의 밀크(39) 18.12.25 76 0 10쪽
57 제4장 기적의 밀크(38) 18.12.22 54 0 9쪽
56 제4장 기적의 밀크(37) 18.12.19 90 0 10쪽
55 제4장 기적의 밀크(36) 18.12.18 66 0 7쪽
54 제4장 기적의 밀크(35) 18.12.14 90 0 9쪽
53 제4장 기적의 밀크(34) 18.12.12 82 0 7쪽
52 제4장 기적의 밀크(33) 18.12.04 80 0 8쪽
51 제4장 기적의 밀크(32) 18.11.30 57 0 7쪽
50 제4장 기적의 밀크(31) 18.11.29 56 0 7쪽
49 제4장 기적의 밀크(30) 18.11.26 61 0 9쪽
48 제4장 기적의 밀크(29) 18.11.23 132 0 9쪽
47 제4장 기적의 밀크(28) 18.11.21 107 0 8쪽
46 제4장 기적의 밀크(27) 18.11.19 92 0 8쪽
45 제4장 기적의 밀크(26) 18.11.17 136 0 8쪽
44 제4장 기적의 밀크(25) 18.11.14 99 0 9쪽
43 제4장 기적의 밀크(24) 18.11.12 100 0 9쪽
42 제4장 기적의 밀크(23) 18.11.09 101 0 8쪽
41 제4장 기적의 밀크(22) 18.11.07 61 0 8쪽
40 제4장 기적의 밀크(21) 18.11.05 92 0 8쪽
39 제4장 기적의 밀크(20) 18.11.04 85 0 10쪽
38 제4장 기적의 밀크(19) 18.11.03 165 0 9쪽
37 제4장 기적의 밀크(18) 18.11.02 107 0 7쪽
36 제4장 기적의 밀크(17) 18.11.01 73 0 9쪽
35 제4장 기적의 밀크(16) 18.10.31 137 0 21쪽
34 제4장 기적의 밀크(15) 18.10.30 108 0 23쪽
33 제4장 기적의 밀크(14) 18.10.29 95 0 22쪽
32 제4장 기적의 밀크(13) 18.10.28 147 0 21쪽
31 제4장 기적의 밀크(12) 18.10.27 141 0 22쪽
30 제4장 기적의 밀크(11) 18.10.26 101 0 17쪽
29 제4장 기적의 밀크(10) 18.10.25 99 0 16쪽
28 제4장 기적의 밀크(9) 18.10.24 77 0 17쪽
27 제4장 기적의 밀크(8) 18.10.23 116 0 21쪽
26 제4장 기적의 밀크(7) 18.10.22 113 0 22쪽
25 제4장 기적의 밀크(6) 18.10.21 101 0 27쪽
24 제4장 기적의 밀크(5) 18.10.20 149 0 23쪽
23 제4장 기적의 밀크(4) 18.10.19 104 0 21쪽
22 제4장 기적의 밀크(3) 18.10.18 100 0 22쪽
21 제4장 기적의 밀크(2) 18.10.17 118 0 19쪽
20 제4장 기적의 밀크(1) 18.10.16 128 0 16쪽
19 제3장 정령의 부름(11) 18.10.15 122 0 22쪽
18 제3장 정령의 부름(10) 18.10.14 91 0 24쪽
17 제3장 정령의 부름(9) 18.10.13 133 0 23쪽
16 제3장 정령의 부름(8) 18.10.02 114 0 18쪽
15 제3장 정령의 부름(7) 18.10.02 75 0 20쪽
14 제3장 정령의 부름(6) 18.10.02 129 0 25쪽
13 제3장 정령의 부름(5) 18.10.02 84 0 21쪽
12 제3장 정령의 부름(4) 18.10.02 108 0 21쪽
11 제3장 정령의 부름(3) 18.10.02 114 0 20쪽
10 제3장 정령의 부름(2) 18.10.02 174 0 23쪽
9 제3장 정령의 부름(1) 18.10.02 155 0 34쪽
8 제2장 수상한 모험가(7) 18.10.02 144 0 34쪽
7 제2장 수상한 모험가(6) 18.10.02 149 1 29쪽
6 제2장 수상한 모험가(5) 18.10.02 167 1 26쪽
5 제2장 수상한 모험가(4) 18.10.02 207 0 2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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