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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사냥-불신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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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yeomi
작품등록일 :
2018.10.02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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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4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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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4.08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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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전-제1장 구원자(12)

안녕하세요, Gyeomi입니다..! 즐독하세요~!




DUMMY

<외전-제1장 구원자(12)>




『 어이, 애송이! 이번에도 아슬아슬하게 운이 좋았구나? 』


···


『 뭐, 오늘은 그냥 이 몸의 말씀을 듣도록 해. 』


···


『 네놈은 이미 눈치챘겠지만, 나는 너의 육체와 정신에 잠식된 존재다. 』


···


『 그게 무슨 말이냐고 묻는 표정이군···. 』


···


『 간단히 설명하자면 내가 너와 융합했다고 해야 하나? 아니면 공생관계? 』


···


『 나도 이 이상은 쉽게 설명하기 힘들어. 네가 어리석은 문제가 가장 크다만, 내가 머리 쓰는 포지션은 아니라서 말이야. 』


···


『 쓸데없이 얘기가 길었군. 뭐, 어찌 됐든 지금 네 목표는 네가 살았었던 본래의 세계로 돌아가는 거였나? 』


···


『 한심하기는···, 나는 네놈의 무의식 깊은 곳에 자리 잡고 있다. 너 스스로가 인지하지 못한 욕망과 절망을 포함한 모든 감정을 알고 있을 만큼···. 』


···


『 그런데 내가 그런 간단한 것조차 모를 거라 생각한 거냐? 』


···


『 너는 그저 단순히 인간이 원초적으로 가지고 있는 ‘호기심’, 또는 궁금증‘을 해소하고 싶어 안달이 난 어린아이의 망상일 뿐이다. 』


···


『 뭐, 언젠가는 너도 곧 깨닫게 되는 날이 오겠지. 』


···


『 그래도 그때까지는 내가 친히 너의 여정을 지켜봐 주마. 』


···


『 그리고 다시 한번 말하지만 너의 운을 너무 많이 시험하지는 말거라. 』


···


『 어젯밤, 네가 욕탕으로 들어가기 전에 더운물로 몸을 씻을 때, 등에 새겨진 검은 문양을 거울을 통해서 봤겠지? 』


···


『 네가 점점 괴물로 변태하고 있다는 얘기다. 』


···


『 너의 정신과 육체의 역량을 넘어 계속해서 몸에 부담을 준다면 괴물로 변하는 속도가 더욱더 빨라질 것이다. 』


···


『 넌 이미 자신의 한계가 어디까지인지 알고 있을 테지···. 』


···


『 너의 역량을 늘리고 싶다면 한계의 코앞까지 다가가 매일매일 단련해라. 』


···


『 마치 절벽 위에서 줄타기하듯이···. 』


···


『 왜 이렇게까지 신경 써주냐고? 뻔한 걸 묻는군. 』



···



···



『 네가 괴물로 완전히 변태하고 나면 내가 이 세계를 불바다로 만들 수 있으니까···! 』


···


『 그렇게 된다면 너무 시시하지 않겠어? 』


···


『 이유? 뻔한 질문을 하는군. 』


···


『 내가 하는 행동에 의미 따위는 없어, 단지 본능에 따라 하고 싶다는 욕망으로 움직이는 것뿐이니까. 』


···


『 내가 누구인지는 네가 곧 스스로 찾아낼 거다. 』


···


『 그럼, 앞으로 너에게 일어날 고난과 시련을 어떻게 이겨낼지 기대하고 있으마. 』




********************




···




“여기는···”


나는 또 한 번 등에서 폭포수처럼 식은땀을 흘리며 침대 위에서 깨어났다.


그새 잠들었었나?


머리가 왜 이렇게 아프지?


나는 오늘도 x같은 악몽을 꿔서 그런지 머리가 지끈거렸다.


···


그래도 루즈랑 마티아가 서로 친해져서 다행이야···.


하지만 나는 기분 나쁜 악몽은 잠시 뒤로하고 어젯밤, 루즈와 마티아가 마을 아이들과 함께 장난치며 놀았었던 모습을 떠올리며 안정을 취했다.


그래, 그런 것보다는 지금을 먼저 생각해야지···!


그리고 나는 악몽 속에서 들렸던 목소리의 의미심장한 말보다 동료들의 안위에 대해 더 신경 써야겠다고 생각했다.


···


꼼지락꼼지락···.


···


그때, 나는 이불 안에서 무언가가 움직이는 것을 느꼈다.


뭐, 뭐지···?


나는 잠시 생각에 빠져 뒤늦게 옆구리에서 느껴지는 온기를 알아채고, 내가 덮고 있었던 이불을 천천히 발아래로 걷어냈다.


“추워···”


“명호님, 너무 밝아요···.”


···


···


···


“너희들이 왜 여기에 있어-!!!!!”


그러자 옆구리에서 느껴졌던 온기의 주인은 바로 잠이 덜 깬 얼굴로 나를 마주하고 있는 루즈와 마티아였다.




********************




루베타 마을 모험장 구내식당 안




어느새 이 세계에서 지낸 지 벌써 3일째가 되는 날이다.


피곤해···.


나는 루즈와 마티아의 활약(?) 덕분에 이른 아침부터 정신없이 이리저리 움직이는 바람에 구내식당에 도착하자마자 식탁 위에 올려진 음식을 멍하니 바라보기만 했다.


“고기 더 없어요?”


“안 돼! 루즈는 충분히 많이 먹었으니까, 끝!”


“치사해, 루벨리아 언니! 마티아는 고기 계속 먹고 있잖아···!”


“후훗, 나는 누구랑 다르게 몬스터 퇴치 의뢰가 기다리고 있어서 많이 먹어야 해서 어쩔 수 없다고?”


반면에 이 두 꼬맹이는 내 앞에서 음식 쟁탈전을 치열하게 벌이고 있었다.


“고블린 무리를 간단히 쓰러뜨리고 저거너트 씨를 굴복시킨 명호님이라도 아이 돌보기는 힘든가 봐요?”


그 순간, 내 왼편에서 익숙한 여성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체, 체니스트 씨···?!”


“당장 명호님한테서 떨어져···!!”


“당장 명호님한테서 떨어져···!!”


“?”


익숙한 여성의 목소리 주인공인 코퍼 모험가 체니스트의 깜짝 등장에 루즈와 마티아가 동시에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다들 너무 격하게 반겨주는걸?”


하지만 코퍼 모험가 체니스트는 명호 일행의 격한 반응을 충분히 즐기고는 해맑게 웃으며 말했다.


“무슨 꿍꿍이가 있는지 모르겠지만, 명호님은 언니 같은 타입보다 나 같은 타입을 더 좋아한다고요!”


“맞아, 마티아 말대로 명호님은··· 뭐, 뭐라고?!”


“그래! 마티아 말 한번 잘한··· 어?”


이에 마티아는 체니스트를 경계하며 자연스럽게 이상한 주장을 했다.


“어머, 명호님 설마 그런 취향이셨나요?”


그러자 체니스트는 반쯤 놀란 표정을 지으며 나를 보았다.


“야! 명호님은 아직 아무도 안 좋아하거든?!”


그리고 루즈는 자리에서 일어나면서 크게 소리쳤다.


“이봐, 지금 그럴 얘기할 때가 아니잖아···.”


루즈의 갑작스러운 호통에 구내식당 안의 분위기가 싸해지는 순간, 체니스트 뒤에서 코퍼 모험가 케이가 곤란해하는 표정을 지으며 나타났다.


“케이 씨···?”


나는 체니스트 뒤에서 갑자기 나타난 케이뿐만 아니라 그의 일행과 체니스트의 일행도 함께 있다는 사실을 알아채고 의아한 표정을 지으며 말했다.




********************




루베타 마을 모험장 대기실 안




“어제 저희 말고 루베타 마을로 무사히 귀환한 모험가가 단 한 명도 없었다고요?”


“그래, 프렉시온님을 비롯한 대규모 몬스터 토벌 의뢰에 참여한 모험가뿐만 아니라 평범한 의뢰를 받고 마을 밖으로 나간 모험가들도 돌아오지 못했어.”


“말도 안 돼···. 그 짧은 시간 안에 저희만 돌아온다는 건 불가능해요···!”


“그래, 네 말대로 불가능한 일이지. 하지만 지금 일어나고 말았어···.”


케이의 충격적인 사실을 듣고 온몸에 소름이 돋은 마티아가 현실을 부정하자 로우 모험가 웰이 모험가 명단 표를 보여주며 말했다.


“하지만 프렉시온님은 몬스터 토벌을 하는 데 성공하셨잖아요···!”


“세 개의 장소 중 한 곳을 토벌하는 데 성공했지.”


마티아는 명호와 다른 모험가들과 함께 루베타 마을로 귀환하던 도중에 숲에서 프렉시온이 보낸 정보원을 만났었던 일을 기억해내며 말하자 케이가 단숨에 말허리를 자르며 말했다.


“네?”


“프렉시온님과 명호님이 토벌하지 못한 장소가 하나 남았어.”


“그곳은 바로 이 지도에 표시된 숲의 중심지에 위치한 동굴이야.”


“아마 프렉시온님은 이곳에 가서 무언가에 의해 큰 변을 당하셨겠지.”


그리고는 지도에 표시된 목표지점을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말했다.


“지금 루베타 마을에 우리를 제외하고 남은 모험가는 대략 30명 정도···, 그중에서 로우 플레이트 모험가가 대부분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위험한 수준을 넘어섰어.”


코퍼 모험가 케이는 표정이 어두워지면서 한숨을 내쉬었다.


“그래도 불행 중 다행은 어젯밤 우리가 마을로 무사히 돌아와서 축제 분위기에 휩쓸려 아직은 아무도 눈치채지 못했다는 사실이지.”


그러자 체니스트가 옆에서 케이의 등을 토닥여주면서 얘기를 이어나갔다.


“뭐, 마을에 남아있었던 몇몇 코퍼 모험가들은 대충 눈치챈 분위기지만 명호님이 이곳에 계셔서 조용히 있는 덕도 있으니까.”


“어찌 됐든 이 문제를 빨리 해결하지 못하면 이 마을을 버리고 다른 곳으로 이주해야 하는 최악의 경우가 발생할지도 몰라.”


“그래서 케이랑 내가 이렇게 아침 식사 시간 도중에 급하게 찾아온 이유야.”


체니스트는 이곳에 있는 모두에게 상황 설명을 끝내고 나에게 눈길을 돌렸다.


“만약 명호님께서 저희랑 함께 가신다면 마을로 돌아오지 못한 모험가들을 반드시 구할 수 있을 거예요.”


“염치없지만 부디 힘을 빌려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는 처음 나랑 만났을 때, 보여줬던 행동과는 반대로 나긋한 태도로 부탁했다.


“왜 그렇게까지 모르는 사람들을 구하려는 이유를 물어봐도 될까요?”


나는 이때 왜 그들에게 이런 질문을 했었는지 스스로 의문을 가지지 않았다.


인간이 인간을 구한다는 것은 당연한데도 굳이 알 수 있는 대답을 직접 들어야만 했을까···.


어쩌면 이때 나는 인간에게 이질감이 느껴질 만큼 인간성이 결여된 존재의 입장으로 물어보았을지도 모르겠다.


···


그리고 내 예상대로 나의 황당한 질문에 두 사람은 잠깐 서로 멀뚱히 쳐다보며 무언가를 생각하고 있는 것 같았다.


···


“그야, 지금 같은 시기에 사람을 구한다는 건 당연하니까요.”


“저도 체니스트의 생각과 같습니다.”


체감상 3분 정도 지났을까, 이때 두 사람은 생각을 정리했는지 작은 미소를 지으며 나의 질문에 대답해줬다.


···


“그렇군요. 그렇다면 저도 기꺼이 여러분들을 도와드리겠습니다.”


체니스트와 케이의 굳건한 대답에 명호는 잠시 눈을 감고 생각에 잠기더니 이내 미소를 지으며 흔쾌히 그들의 요청을 받아들였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작가의말

이제 외전편 1장에서 마지막 전투가 벌어질 것 같군요.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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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제5장 보이지 않는 믿음(1) 19.10.01 33 0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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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 외전-제1장 구원자(33) 19.09.03 37 0 13쪽
97 외전-제1장 구원자(32) 19.08.27 28 0 10쪽
96 외전-제1장 구원자(31) 19.08.20 50 0 8쪽
95 외전-제1장 구원자(30) 19.08.12 33 0 15쪽
94 외전-제1장 구원자(29) 19.08.06 57 0 10쪽
93 외전-제1장 구원자(28) 19.07.23 61 0 14쪽
92 외전-제1장 구원자(27) 19.07.20 30 0 11쪽
91 외전-제1장 구원자(26) 19.07.01 44 0 11쪽
90 외전-제1장 구원자(25) 19.06.25 66 0 13쪽
89 외전-제1장 구원자(24) 19.06.17 56 0 1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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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 외전-제1장 구원자(21) 19.06.02 64 0 8쪽
85 외전-제1장 구원자(20) 19.05.29 45 0 11쪽
84 외전-제1장 구원자(19) 19.05.26 33 0 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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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 외전-제1장 구원자(14) 19.04.20 36 0 9쪽
78 외전-제1장 구원자(13) 19.04.14 131 0 13쪽
» 외전-제1장 구원자(12) 19.04.08 48 0 10쪽
76 외전-제1장 구원자(11) 19.03.25 58 0 8쪽
75 외전-제1장 구원자(10) 19.03.24 74 0 9쪽
74 외전-제1장 구원자(9) 19.03.03 75 0 10쪽
73 외전-제1장 구원자(8) 19.02.23 138 0 9쪽
72 외전-제1장 구원자(7) 19.02.19 59 0 9쪽
71 외전-제1장 구원자(6) 19.02.07 62 0 7쪽
70 외전-제1장 구원자(5) 19.02.04 77 0 14쪽
69 외전-제1장 구원자(4) 19.01.26 104 0 8쪽
68 외전-제1장 구원자(3) 19.01.25 59 0 8쪽
67 외전-제1장 구원자(2) 19.01.25 53 0 8쪽
66 외전-제1장 구원자(1) 19.01.18 79 0 8쪽
65 제4장 기적의 밀크(46) 19.01.16 96 1 9쪽
64 제4장 기적의 밀크(45) 19.01.12 66 0 13쪽
63 제4장 기적의 밀크(44) 19.01.10 65 0 10쪽
62 제4장 기적의 밀크(43) 19.01.09 56 0 9쪽
61 제4장 기적의 밀크(42) 19.01.03 53 0 12쪽
60 제4장 기적의 밀크(41) 18.12.31 58 0 10쪽
59 제4장 기적의 밀크(40) 18.12.30 61 0 11쪽
58 제4장 기적의 밀크(39) 18.12.25 76 0 10쪽
57 제4장 기적의 밀크(38) 18.12.22 54 0 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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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 제4장 기적의 밀크(35) 18.12.14 90 0 9쪽
53 제4장 기적의 밀크(34) 18.12.12 82 0 7쪽
52 제4장 기적의 밀크(33) 18.12.04 80 0 8쪽
51 제4장 기적의 밀크(32) 18.11.30 57 0 7쪽
50 제4장 기적의 밀크(31) 18.11.29 56 0 7쪽
49 제4장 기적의 밀크(30) 18.11.26 61 0 9쪽
48 제4장 기적의 밀크(29) 18.11.23 132 0 9쪽
47 제4장 기적의 밀크(28) 18.11.21 107 0 8쪽
46 제4장 기적의 밀크(27) 18.11.19 92 0 8쪽
45 제4장 기적의 밀크(26) 18.11.17 136 0 8쪽
44 제4장 기적의 밀크(25) 18.11.14 99 0 9쪽
43 제4장 기적의 밀크(24) 18.11.12 100 0 9쪽
42 제4장 기적의 밀크(23) 18.11.09 101 0 8쪽
41 제4장 기적의 밀크(22) 18.11.07 62 0 8쪽
40 제4장 기적의 밀크(21) 18.11.05 92 0 8쪽
39 제4장 기적의 밀크(20) 18.11.04 86 0 10쪽
38 제4장 기적의 밀크(19) 18.11.03 165 0 9쪽
37 제4장 기적의 밀크(18) 18.11.02 107 0 7쪽
36 제4장 기적의 밀크(17) 18.11.01 73 0 9쪽
35 제4장 기적의 밀크(16) 18.10.31 138 0 21쪽
34 제4장 기적의 밀크(15) 18.10.30 108 0 23쪽
33 제4장 기적의 밀크(14) 18.10.29 95 0 22쪽
32 제4장 기적의 밀크(13) 18.10.28 147 0 21쪽
31 제4장 기적의 밀크(12) 18.10.27 141 0 22쪽
30 제4장 기적의 밀크(11) 18.10.26 101 0 17쪽
29 제4장 기적의 밀크(10) 18.10.25 100 0 16쪽
28 제4장 기적의 밀크(9) 18.10.24 77 0 17쪽
27 제4장 기적의 밀크(8) 18.10.23 117 0 21쪽
26 제4장 기적의 밀크(7) 18.10.22 113 0 22쪽
25 제4장 기적의 밀크(6) 18.10.21 101 0 27쪽
24 제4장 기적의 밀크(5) 18.10.20 149 0 23쪽
23 제4장 기적의 밀크(4) 18.10.19 104 0 21쪽
22 제4장 기적의 밀크(3) 18.10.18 100 0 22쪽
21 제4장 기적의 밀크(2) 18.10.17 118 0 19쪽
20 제4장 기적의 밀크(1) 18.10.16 128 0 16쪽
19 제3장 정령의 부름(11) 18.10.15 123 0 22쪽
18 제3장 정령의 부름(10) 18.10.14 92 0 24쪽
17 제3장 정령의 부름(9) 18.10.13 133 0 23쪽
16 제3장 정령의 부름(8) 18.10.02 114 0 18쪽
15 제3장 정령의 부름(7) 18.10.02 75 0 20쪽
14 제3장 정령의 부름(6) 18.10.02 129 0 25쪽
13 제3장 정령의 부름(5) 18.10.02 84 0 21쪽
12 제3장 정령의 부름(4) 18.10.02 108 0 21쪽
11 제3장 정령의 부름(3) 18.10.02 114 0 20쪽
10 제3장 정령의 부름(2) 18.10.02 174 0 23쪽
9 제3장 정령의 부름(1) 18.10.02 155 0 34쪽
8 제2장 수상한 모험가(7) 18.10.02 144 0 34쪽
7 제2장 수상한 모험가(6) 18.10.02 149 1 29쪽
6 제2장 수상한 모험가(5) 18.10.02 167 1 26쪽
5 제2장 수상한 모험가(4) 18.10.02 207 0 2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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