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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사냥-불신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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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yeomi
작품등록일 :
2018.10.02 21:11
최근연재일 :
2020.11.24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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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6.10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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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전-제1장 구원자(22)

안녕하세요, Gyeomi입니다..! 즐독하세요~!




DUMMY

<외전-제1장 구원자(22)>




“대단하군, 확실히 네가 무기를 들었다면 내가 졌을지도···.”


인텔리전트(intelligent) 고블린은 자신의 검에 묻은 룽카의 피를 땅에 흩뿌리며 말했다.


“룽카, 맨주먹으로도 충분하다···!”


이에 룽카는 가빠르게 숨 쉬며 그를 향해 돌진했다.



쿵-!



“몇 번을 내게 돌진해 와도 소용없다는 걸 모르나 보지?”


룽카의 크고 단단한 주먹은 인텔리전트 고블린이 서 있던 곳을 박살 내며 잡초들과 흙가루들이 사방으로 퍼져나갔지만, 그에게는 닿지 않았는지 곧바로 칼날이 햇빛에 반사되면서 룽카의 왼쪽 어깨를 스쳐 지나갔다.


“결국에는 내가 이길 수밖에 없다! 목숨이 아깝거든 당장 항복하고 내 부하가 되어라!”


다시 룽카에게서 거리를 벌리고 검을 겨누고 있는 인텔리전트 고블린은 크게 소리쳤다.


“시간을 끌면 끌수록 너만 불리해진다는 사실을 자각하지 못 하는 거냐?!”


“네가 내 부하들을 죽이면서 인간 놈들을 포위하고 있던 다른 몬스터들이 피 냄새를 맡고 지원하러 올 것이다!”


“그렇게 된다면 너는 내가 살리고 싶어도 죽일 수밖에 없게 된다는 뜻이다! 알아들었나?!”


그리고는 그는 주위에 널브러져 있는 부하들의 시체를 가리키며 룽카에게 설명했다.


“이 말이 여왕님 귀에 들어간다면 나는 죽을지도 모르겠지만, 너는 죽이기에는 아깝다!”


뒤이어서 그는 검을 잠시 내려놓으며 다시 한번 룽카에게 손을 내밀었다.


“자, 이번이 마지막 기회다! 네가 내 부하가 된다면 여기서 죽은 부하들의 가치보다 월등히 높으니 여왕님께서 너를 무겁게 사용하실 거다!”


···


인텔리전트 고블린의 말에 마음이 흔들렸는지 룽카는 아무 말도 하지 않고 묵묵히 아래를 향해 고개를 숙인 채 가만히 있었다.


‘이제야 내 말에 순응하는 건가?’


인텔리전트 고블린은 침묵하는 룽카의 모습을 보고 천천히 다가가기 시작했다.


‘확실히 녀석은 나보다 힘은 앞서고 있어, 하지만 스피드나 전투 기술은 내가 우위에 있으니 갑자기 나를 기습한다 해도 바로 대응할 수 있어.’


그리고 그는 혹시 모를 기습 공격에 대비하면서 어느새 룽카 앞에 도착하게 됐다.


“너는 왜 인간들을 죽이고 죽이는가?”


인텔리전트 고블린이 자기 앞에 서 있다는 것을 눈치챈 룽카는 그에게 질문하기 시작했다.


“대답할 가치도 없는 질문이군, 다른 질문은 없나?”


이에 인텔리전트 고블린은 코웃음 치며 말했다.


“없다.”


그의 시답잖은 반응에 룽카는 짧게 대답했다.


“좋아, 그렇다면 말해주지. 그 이유는 바로 놈들이 인간이기 때문이다···!”


인텔리전트 고블린은 룽카의 행동에 검을 쥐고 있던 손에 힘을 주며 말했다.


“네놈 또한 인간들이 어떤 존재인지 알고 있을 텐데?”


“우리는 몬스터이고, 녀석들은 인간이다!”


“우리들은 아무 이유 없이 인간들에게 학살당하고 유린당한다!”


“그나마 이유가 있다면 영역 싸움 정도뿐···. 그 이외에는 아무 잘못도 없는 몬스터들은 인간들에게 늘 사냥당하고 짐승 취급을 받으며 죽어 나갔다!”


···


룽카의 당연한 질문에 짧게 대답하려고 했었던 인텔리전트 고블린은 어느새 분노라는 감정에 휩쓸려 매우 흥분한 상태로 소리치며 얘기하기 시작했다.


“너는 모르겠지! 먹이사슬에서 상위권에 위치한 너희는 종족 간의 갈등과 싸움을 제외한다면 인간들의 위협을 느낄 필요도 없을 테고, 상위 포식자에게 사냥당할 위험도 적을 테니까-!!”


“태생적으로 나약하게 태어난 몬스터들은 늘 불안과 공포 속에서 삶을 살아가고 있다! 언제 죽을지 모를 나날을 보내면서 말이다!”


“그런 존재였던 우리들을 하나로 만든 분이 나타나셨다!”


“바로 고블린 로드님이셨다!”


“그분은 고블린이라는 종족을 넘어 다른 종족들까지 하나로 뭉쳐서 오직 인간들만을 척결하겠다는 정신으로 인간과 싸워오셨다!”


인텔리전트 고블린은 룽카에게 윽박지르며 설명하다가 갑자기 눈을 빛내며 말했다.


“그리고 일반적인 홉고블린들과 비교해서 육체 능력이 부족하고 일반 고블린들에 비해 덩치가 커서 인간들을 기습공격하기 힘들었던 나를 고블린 뮤턴트님의 제자로 만들어 인간 중에서도 검술이 뛰어난 기사들을 간단히 죽일 수 있을 만큼 강하게 만들어주셨다!”


“마치 나의 재능을 알고 있었다는 듯한 표정으로 뒤에서 나를 바라보면서 말이다!”


“나는 그분의 은혜에 충성을 맹세했고 인간들이 우리에게 행했던 방법을 똑같이 돌려주며 기억하지 못할 만큼 놈들을 유린하고 빼앗았다.”


“하지만 그 기쁨도 잠시 나의 주인께서는 인간들을 멸망시킬 존재를 만나면서 결전의 날이 다가올 때까지 강제로 인간 세력을 피해 숨어 있어야 하셨다.”


“결국 나의 주인은 결전의 날을 기다리지 못하고 여태 모아놨던 부하들을 전부 이끌고 무리한 원정을 시도했다가 전장에서 인간들에게 죽임을 당하고 마셨다.”


그러다 그는 그날 과거가 떠올랐는지 이를 갈며 말했다.


“그 결과, 1만에 가까웠던 우리의 군세는 나의 주인님과 스승 뮤턴트님의 죽음으로 산산이 흩어지고, 전장에서 겨우 살아남은 여왕님과 그분의 최측근만이 뒷날을 도모할 수밖에 없게 된 것이다.”


···


“이제 알겠나?! 왜 내가 인간들을 죽이는지-!!”


이야기를 끝마친 인텔리전트 고블린은 조용히 자기 말을 듣고 있었던 룽카에게 소리치며 말했다.


“그리고 왜 내가 과거의 아픔을 너에게 보여주면서 회유하려는 이유가 나의 여왕님께 꼭 필요한 존재이기 때문이라는 것을···!”


“자! 더는 너에게 줄 기회는 없으니 어서 내 손을 잡아라!”


인텔리전트 고블린은 더는 시간을 지체하지 않겠다고 생각하며 검을 들었다.


“룽카도 너의 그 기분을 이해한다···.”


그러자 룽카가 조용히 말했다.


“그 이상의 말은 필요 없다! 네가 할 수 있는 행동은 ‘나와 손을 잡느냐, 싸워서 죽느냐’다!”


하지만 그는 검을 겨누며 룽카의 말을 듣지 않으려고 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들과 똑같이 행동할 필요는 없다는 거다!”


그리고 룽카는 이에 신경 쓰지 않고 인텔리전트 고블린의 눈을 정면으로 보며 말했다.


‘그게 네놈의 대답이로군···.’


“죽어라···!”


인텔리전트 고블린은 자신이 원하던 대답이 나오지 않자 룽카의 머리를 향해 검을 휘둘렀다.




********************




쾅-!



“이게 무슨?!”


인텔리전트 고블린은 룽카에게 일격을 가했으나 거대한 굉음 소리와 함께 무언가가 막았다는 것을 느끼고 매우 당황하여 빠르게 거리를 벌렸다.


‘부, 분명히 공격은 들어갔다···! 그렇다면 이곳에 마법을 사용하는 인간이 있다는 건가?!’


그리고는 그는 주위를 빠르게 탐색하며 인간을 찾기 시작했지만 룽카가 죽인 부하들의 피 냄새 때문인지 쉽게 찾을 수 없었다.


‘그러고 보니 녀석은 나와 싸우면서 일부로 큰 동작을 보일 만큼 광범위한 공격을 고집하면서 숲과 가까운 장소로 이동했어···.’


인텔리전트 고블린은 무릎 밑까지 자라난 풀들을 보다가 룽카에게 시선을 옮겼다.


‘단순한 우연일까? 아니면 모두 녀석의 계산대로 움직인 건가?’


뒤이어서 그는 식은땀을 흘리며 룽카의 도끼가 있는 곳을 찾기 시작했다.


‘없어···! 그사이에 없어지다니···!’


룽카의 도끼가 사라졌다는 사실을 눈치챈 인텔리전트 고블린은 심리적 압박을 느끼기 시작했다.


‘단순히 무력만 휘두르는 놈인 줄 알았건만···! 타고난 전술가였구나-!!’


“운 좋게 막았구나! 하지만 이번 공격은 피할 수도! 막을 수도 없을 것이다!”


하지만 인텔리전트 고블린은 이전에 실버 플레이트 모험가 프렉시온의 기술을 보고 배운 기술을 떠올리며 룽카에게 빠르게 돌진했다.


“룽카! 피하지 않는다!”


이에 룽카는 두 팔 벌리고 그가 달려오는 것을 기다리며 소리쳤다.


‘멍청하기는···! 이 기술은 여왕님께서 당황하실 만큼 살상력이 뛰어난 기술이다! 너의 모든 힘줄을 끊어버리고 뼈와 살을 깨끗하게 분리시켜주지-!’


『 비검(飛劍)-카제카루(風刈る)···!! 』


인텔리전트 고블린은 속으로 웃으며 프렉시온이 사용하는 검술로 룽카를 공격했다.



콰지직-!!



인텔리전트 고블린의 매서운 검술로 인해 거대한 굉음과 함께 룽카 주위에 무성하게 자라나 있었던 잡초들이 각기 다른 형태로 잘려나갔거나 일부분이 뚫려버렸다.


그리고···.


룽카 앞에서 피를 토하며 쓰러져 있는 인텔리전트 고블린이 하늘을 향해 누워 있었다.


“룽카님! 괜찮으세요?!”


그리고 멀리서 마법 지팡이를 들고 뛰어오는 마티아가 룽카를 불렀다.


“룽카 아저씨···!”


“얘들아! 조심해! 그러다 베이겠어!”


또 뒤이어서 루즈와 루벨리아가 그녀 뒤에서 달려오고 있었다.


“루즈! 마티아! 그리고 어··· 루붸리아···?!”


룽카는 세 사람을 알아보고(?) 인텔리전트 고블린과 싸우면서 찢어진 거적때기를 벗으면서 소리쳤다.


···


“무사해서 다행이에요! 다친 곳은 없어요···?”


룽카가 서 있는 곳에 도착한 마티아는 룽카의 상처를 어루만지며 말했다.


“걱정하지 마라! 이 정도 상처는 금방 낫는다!”


룽카는 턱을 위로 올리며 위풍당당한 모습으로 말했다.


“그래도 혹시 모르니까, 제가 가져온 이 체력 포션을 드세요!”


이에 마티아는 휴대용 가죽 가방 속에서 빨간 물약을 꺼내며 말했다.


“시, 싫다···! 룽카 약 싫어한다···!”


그러자 룽카는 고개를 저으며 뒷걸음질 쳤다.


“다른 건 다 잘 드시면서 이런 건 왜 못 드시는 거예요?! 이걸 먹어야 상처가 빠르게 낫죠!”


결국 마티아는 투정 부리는 룽카에게 달려가 강제로 입안에 체력 포션을 탈탈 털어 넣었다.


“미쳤군···. 혹시나 했는데, 정말로 인간과 어울려 다닌다니···.”


룽카와 마티아가 투덕대는 모습을 본 인텔리전트 고블린은 그들을 비웃으며 말했다.


···


그 모습을 본 네 사람(?)은 조용히 인텔리전트 고블린에게 시선을 옮겼다.


“이런 내 모습이 한심한가? 너희 같은 놈들에게 졌으니 그럴 만도 하겠군···.”


이에 인텔리전트 고블린은 이들의 시선을 번갈아 보며 말했다.


“정말로 아쉽군, 내가 조금만 더 강했더라면 이겼을 텐데···.”


“비록 인간이지만 프렉시온 놈의 검술을 내가 좀 더 완벽하게 사용했더라면···”


“아니요, 당신은 이미 프렉시온님의 검술을 완벽하게 사용하셨어요.”


그 순간, 자신의 실력에 한탄하며 말하던 인텔리전트 고블린의 말을 마티아가 끊으며 말했다.


“뭐, 뭐라고···?”


“당신이 완벽하게 검술을 사용하지 못했더라면 룽카님은 당신에게 당했을 테니까요.”


“무슨 소리를 하는 거냐?! 네놈의 방어 마법에 내 공격이 막히면서 저 녀석의 반격으로 패배했단 말이다!”


마티아의 말도 안 되는 소리를 듣고 화가 난 인텔리전트 고블린은 자신이 어떻게 당했는지 똑똑히 설명해줬다.


“그렇다면 룽카님의 상처와 이 주위를 잘 둘러보세요.”


“뭐?!”


하지만 마티아의 의미심장한 말에 당황한 인텔리전트 고블린은 그녀의 말대로 주위를 관찰하기 시작했다.


···


“당신이 룽카님에게 검으로 입힌 상처 말고도 둔기에 맞은 것처럼 룽카님의 온몸에 타박상이 남아있고, 이 주위에 무성하게 자라나 있는 잡초들 대부분이 찢어지면서 잘려나간 흔적이 보이시나요?”


그리고 마티아는 그에게 핵심 포인트들을 찾아주었다.


“도대체 어떻게 사용한 것이냐?!”


그제야 마티아의 말을 이해한 인텔리전트 고블린은 놀라움과 분노가 뒤섞인 표정으로 소리쳤다.


“방어 마법 ‘방벽(barrier)’을 사용했어요.”


그러자 마티아는 왼쪽 검지를 하늘 위로 올리며 대답해줬다.


“뭐?! 지금 나랑 말장난하자는 거냐?!”


“내 검술을 막은 것도 모자라서 나에게 치명상에 가까운 피해를 준 마법이 방벽(barrier) 하나뿐이라고?!”


“네, 솔직히 도박에 가까운 시도였지만요.”


···


“방벽(barrier)으로 나를 속박해서 사용하지 않고 어떻···”


‘서, 설마?!’


인텔리전트 고블린은 마티아의 말에 의문을 품었으나, 뒤늦게 답을 떠올리고 말문이 막히고 말았다.


“맞아요, 지금 생각하고 있는 데로 방벽(barrier)의 형태를 바꿔서 당신의 무기를 포함한 몸 전체를 감싼 거예요.”


‘내가 프렉시온의 검술을 사용하려는 동작 형태로 나에게 방벽을 사용해서 최대한 충격을 흡수하는 동시에 무리하게 움직여야 하는 나의 육체를 강제적으로 제한시키면서 파괴했다는 건가?!’


마티아의 설명에 인텔리전트 고블린은 한 번에 이해하고서 속으로 경악했다.


“그렇게 되면 당신의 공격을 완전히 막지는 못해도 방벽(barrier)이 부서지지 않은 상태로 최대한 대미지를 낮춰서 룽카님이 그 공격을 버텨내면 반격당할 수밖에 없는 거죠···!”


뒤이어서 마티아는 루즈, 룽카, 루벨리아가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따로 부가 설명을 해줬다.


“대, 대단하잖아! 마티아?!”


“와~! 마티아 너 엄청나게 연습했구나?!”


“아니야···! 네가 옆에서 도와줬으니까 가능했어!”


“룽카만 이해 못 한 건가?!”


루벨리아와 루즈는 마티아의 자세한 설명을 전부 들은 뒤에야 뒤늦게 이해하고 그녀를 칭찬하기 시작했다.


‘방어계열 마법 하나로 이렇게까지 활용할 수 있단 말인가?’


···


‘너무 위험하다···!’


그리고 이들을 올려다보고 있는 인텔리전트 고블린은 속으로 여왕에게 큰 위협이 되는 마티아를 주시하며 마지막 남은 힘을 사용하기 위해 사력을 다하기 시작했다.


‘어서, 움직여···! 이 년을 이대로 살려 보내면 위험한 존재로 성장해 있을지도 몰라-!!’


“룽카님, 일단 숲을 통해서 몰래 돌아가야 할 것 같아요.”


“알았다! 나만 믿어라!”


“그러면 길 안내는 내가 할게, 명호가 들어간 동굴 위치가 그려진 지도는 나한테 있으니까.”


하지만 이를 눈치채지 못한 마티아와 룽카 일행은 더는 인텔리전트 고블린을 경계하지 않고 그대로 명호가 있는 곳으로 가기 위해 마을을 습격해온 몬스터들의 시선을 피해 숲을 통해서 가려고 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작가의말

싸움에서는 많은 경우의 수가 존재합니다.

자신에게 유리해질 수도 불리해질 수도 있죠.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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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 외전-제1장 구원자(13) 19.04.14 132 0 13쪽
77 외전-제1장 구원자(12) 19.04.08 48 0 10쪽
76 외전-제1장 구원자(11) 19.03.25 58 0 8쪽
75 외전-제1장 구원자(10) 19.03.24 74 0 9쪽
74 외전-제1장 구원자(9) 19.03.03 76 0 10쪽
73 외전-제1장 구원자(8) 19.02.23 146 0 9쪽
72 외전-제1장 구원자(7) 19.02.19 59 0 9쪽
71 외전-제1장 구원자(6) 19.02.07 63 0 7쪽
70 외전-제1장 구원자(5) 19.02.04 77 0 14쪽
69 외전-제1장 구원자(4) 19.01.26 104 0 8쪽
68 외전-제1장 구원자(3) 19.01.25 59 0 8쪽
67 외전-제1장 구원자(2) 19.01.25 53 0 8쪽
66 외전-제1장 구원자(1) 19.01.18 79 0 8쪽
65 제4장 기적의 밀크(46) 19.01.16 96 1 9쪽
64 제4장 기적의 밀크(45) 19.01.12 67 0 13쪽
63 제4장 기적의 밀크(44) 19.01.10 65 0 10쪽
62 제4장 기적의 밀크(43) 19.01.09 57 0 9쪽
61 제4장 기적의 밀크(42) 19.01.03 53 0 12쪽
60 제4장 기적의 밀크(41) 18.12.31 58 0 10쪽
59 제4장 기적의 밀크(40) 18.12.30 62 0 11쪽
58 제4장 기적의 밀크(39) 18.12.25 77 0 10쪽
57 제4장 기적의 밀크(38) 18.12.22 54 0 9쪽
56 제4장 기적의 밀크(37) 18.12.19 91 0 10쪽
55 제4장 기적의 밀크(36) 18.12.18 68 0 7쪽
54 제4장 기적의 밀크(35) 18.12.14 90 0 9쪽
53 제4장 기적의 밀크(34) 18.12.12 82 0 7쪽
52 제4장 기적의 밀크(33) 18.12.04 81 0 8쪽
51 제4장 기적의 밀크(32) 18.11.30 57 0 7쪽
50 제4장 기적의 밀크(31) 18.11.29 56 0 7쪽
49 제4장 기적의 밀크(30) 18.11.26 61 0 9쪽
48 제4장 기적의 밀크(29) 18.11.23 132 0 9쪽
47 제4장 기적의 밀크(28) 18.11.21 107 0 8쪽
46 제4장 기적의 밀크(27) 18.11.19 92 0 8쪽
45 제4장 기적의 밀크(26) 18.11.17 136 0 8쪽
44 제4장 기적의 밀크(25) 18.11.14 100 0 9쪽
43 제4장 기적의 밀크(24) 18.11.12 100 0 9쪽
42 제4장 기적의 밀크(23) 18.11.09 101 0 8쪽
41 제4장 기적의 밀크(22) 18.11.07 62 0 8쪽
40 제4장 기적의 밀크(21) 18.11.05 92 0 8쪽
39 제4장 기적의 밀크(20) 18.11.04 86 0 10쪽
38 제4장 기적의 밀크(19) 18.11.03 165 0 9쪽
37 제4장 기적의 밀크(18) 18.11.02 108 0 7쪽
36 제4장 기적의 밀크(17) 18.11.01 73 0 9쪽
35 제4장 기적의 밀크(16) 18.10.31 138 0 21쪽
34 제4장 기적의 밀크(15) 18.10.30 108 0 23쪽
33 제4장 기적의 밀크(14) 18.10.29 95 0 22쪽
32 제4장 기적의 밀크(13) 18.10.28 148 0 21쪽
31 제4장 기적의 밀크(12) 18.10.27 141 0 22쪽
30 제4장 기적의 밀크(11) 18.10.26 102 0 17쪽
29 제4장 기적의 밀크(10) 18.10.25 100 0 16쪽
28 제4장 기적의 밀크(9) 18.10.24 77 0 17쪽
27 제4장 기적의 밀크(8) 18.10.23 118 0 21쪽
26 제4장 기적의 밀크(7) 18.10.22 113 0 22쪽
25 제4장 기적의 밀크(6) 18.10.21 101 0 27쪽
24 제4장 기적의 밀크(5) 18.10.20 149 0 23쪽
23 제4장 기적의 밀크(4) 18.10.19 105 0 21쪽
22 제4장 기적의 밀크(3) 18.10.18 100 0 22쪽
21 제4장 기적의 밀크(2) 18.10.17 118 0 19쪽
20 제4장 기적의 밀크(1) 18.10.16 128 0 16쪽
19 제3장 정령의 부름(11) 18.10.15 123 0 22쪽
18 제3장 정령의 부름(10) 18.10.14 92 0 24쪽
17 제3장 정령의 부름(9) 18.10.13 133 0 23쪽
16 제3장 정령의 부름(8) 18.10.02 114 0 18쪽
15 제3장 정령의 부름(7) 18.10.02 75 0 20쪽
14 제3장 정령의 부름(6) 18.10.02 129 0 25쪽
13 제3장 정령의 부름(5) 18.10.02 85 0 21쪽
12 제3장 정령의 부름(4) 18.10.02 109 0 21쪽
11 제3장 정령의 부름(3) 18.10.02 114 0 20쪽
10 제3장 정령의 부름(2) 18.10.02 177 0 23쪽
9 제3장 정령의 부름(1) 18.10.02 155 0 34쪽
8 제2장 수상한 모험가(7) 18.10.02 146 0 34쪽
7 제2장 수상한 모험가(6) 18.10.02 149 1 29쪽
6 제2장 수상한 모험가(5) 18.10.02 167 1 26쪽
5 제2장 수상한 모험가(4) 18.10.02 209 0 2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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