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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사냥-불신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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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yeomi
작품등록일 :
2018.10.02 21:11
최근연재일 :
2020.11.24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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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29 0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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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쪽

제5장 보이지 않는 믿음(16)

안녕하세요, Gyeomi입니다..! 즐독하세요~!




DUMMY

<제5장 보이지 않는 믿음(16)>




대귀족 베르모트 라이도어 공작의 저택 안, 지하 감옥




“뭐라고···? 지금 여기에 있는 놈들을 풀어달라고···?!”


“네, 정확히는 이 감옥 문들만 열어주시면 돼요···!”


“그러면 각자 알아서 이곳을 빠져나갈 거예요···!”


“······.”


서펜트 머멜로트는 태연한 표정으로 자신에게 당당히 요구하는 루루의 모습을 보고 황당함을 넘어 어이없어하는 눈빛으로 그녀를 내려다보았다.


“안 돼···! 어린놈이 자기 주제도 모르고 어딜 나서고 있어?!”


“살고 싶으면 조용히 있어라···!”


그리고는 그는 루루에게 삿대질을 하며 소리치더니 이곳 지하 감옥을 통해 비밀 통로로 이어지는 길이 있는 방향으로 고개를 돌리면서 움직이기 시작했다.


“이봐요! 어린아이한테 무슨 말버릇이에요?!”


“당장 사과하세요···!”


이에 실비아 공주는 먼저 앞장서서 걸어가는 서펜트 머멜로트에게 소리쳤다.


“······.”


그러자 서펜트 머멜로트는 갑자기 발걸음을 멈추더니···.



덥석-!



“적당히 하십시오···! 언제까지 제가 당신 기분에 맞추어준다고 생각하십니까?”


순식간에 실비아 공주 앞으로 다가와서 그녀의 입을 한 손으로 거칠게 틀어막고 그녀의 귀에만 들리는 크기로 조곤조곤 말했다.


“당신이 저의 거래를 받아들인 조건은 이 아이가 다치지 않도록 해서 안전한 곳으로 데려가는 겁니다···!”


“······.”


하지만 실비아 공주는 그를 조금도 두려워하지 않고 똑바로 쳐다보며 기를 꺾지 않았다.


“더는 이곳에 허비할 시간은 없습니다.”


“지금쯤 공작의 간부들이 침입자를 모두 죽였을 테니 그가 우리를 찾기 전에 서둘러 움직여야 합니다.”


“저 아이를 살리고 싶다면 빨리 대충 달래든 강제로 끌고 오든 하십시오···!”



탁-!



이에 더는 실비아 공주를 말로 설득하는 것조차 귀찮다고 느낀 서펜트 머멜로트는 지끈거리는 자신의 머리를 매만지며 틀어막은 그녀의 입을 풀어주면서 다시 멋대로 발걸음을 옮기기 시작했다.


“매정한 인간···.”



속닥속닥···.



그러자 실비아 공주는 서펜트 머멜로트의 차가운 뒷모습을 보고 분한 표정으로 작게 말한 뒤에 루루가 있는 방향으로 고개를 돌리자 지하 감옥 안에 갇혀있는 사람들에게 무언가를 알려주는 듯한 자세를 취하고 있었다.


“루리, 미안해···. 아무래도 여기에 있는 사람들은 데려갈 수 없을 것 같아···.”


“괜찮아, 언니···! 방금 여기에 있는 착한 언니들이랑 마지막 인사를 나눴으니까 신경 쓰지 않아도 돼···!”


“루리···.”


잠시 후, 실비아 공주는 루루가 이곳에 갇혀 있는 사람들과 마지막으로 얘기를 나누고 있다고 판단했는지 루루가 더는 이들과 얘기하지 않고 자신에게 걸어오는 모습을 보고서야 슬픈 표정을 지으며 그녀에게 말했다.


“빨리 따라와라-!”


그러자 보이지 않는 어두운 통로 쪽에서 서펜트 머멜로트의 짜증이 섞인 목소리가 들려왔다.


“그래, 어서 가자···!”


“응-!”


“······.”


“······.”


“······.”


“······.”


“······.”


···


“죄송해요, 제가 모두를 구해낼 힘이 있었더라면 여러분들도 함께 데려갔을 텐데···.”


“정말로 죄송해요, 이런 저의 말이 잔인할지 모르겠지만, 꼭 이곳을 빠져나가 살아남을 수 있기를 바랄게요.”



터벅터벅···.



이에 실비아 공주는 활짝 웃는 루루를 먼저 앞으로 보내고는 이곳에 남을 수밖에 없는 사람들의 차가운 원망과 눈초리를 온몸으로 받아내며 이들을 향해 고개 숙이면서 조용히 말한 뒤에 두 사람(?)의 뒤를 따라 나갔다.


···


“갔어?”


“응, 간 것 같아.”


“조, 조금만 더 기다렸다가 가자···!”


“그래···! 다시 돌아올 수도 있잖아?!”


“방금 그 꼬마 여자애가 한 말이 사실이겠지?!”


“당연하지···! 조금 전에 문이 열리는 소리 못 들었어?!”


“맞아, 그 기분 나쁜 남자가 저쪽으로 가서 완전히 사라질 때, 루리가 문을 열었어···!”


“여기서 잠깐만 더 있다가 다 같이 빠져나가자···!”


“좋아, 좋아···! 드디어 우리도 자유의 몸이야···!”


“큰 언니···! 이제 큰 언니의 고향으로 돌아가면 되는 거지···?!”


“처음에 그 험악한 남자가 우리는 버리고 간다고 했을 때는 내 속이 얼마나 철렁거렸는지 몰라?!”


“내 말이···! 게다가 루리는 그저 보기 드문 착한 어린 앤 줄 알았는데, 열쇠 없이 감옥 문을 열 수 있을 줄 누가 알았겠어?!”


그때, 실비아 공주를 포함한 세 사람의 기척이 완전히 사라질 때쯤에 지하 감옥 안에 갇혀 있던 사람들이 서로 수군덕대면서 단단히 잠겨있을 철문을 가볍게 열어젖혔다.


“······.”


“······.”


‘루리···. 네 덕분에 이곳에서 무참히 죽어나간 이들의 희생이 무의미하게 변하지 않게 되었어···.’


‘정말로 고마워, 이 은혜는 꼭 갚을게···.’


‘말도 안 돼···.’


‘어째서···?’


‘왜 이제야···.’


단, 이곳에서 ‘큰 언니’라 불리는 레아와 루루의 말을 의심했던 마라, 두 사람은 각자 다른 모습으로 조용히 입을 다물고 있었지만 말이다.




********************




“이제 어디로 가는 거예요···?”


“맞아요, 여기는 너무 어두워서 무서워요···.”


“시끄럽다, 여기서 조금만 더 걸어가면 돼···!”


한편, 공작의 눈을 피해 루루와 실비아 공주를 다른 곳으로 데려가던 서펜트 머멜로트는 자신의 뒤에서 계속해서 불평불만을 토로하는 그녀들에게 조용히 소리쳤다.


“또, 또···! 그 소리예요···?! 도대체 그 말만 몇 번째인지 아시는 거예요?”


“게다가 이 길은 왜 횃불 하나 없는 거예요?”


“언니, 무서워···.”


그러나 그녀들은 지지 않고 끝까지 서펜트 머멜로트의 심기를 건들었다.


“적당히 말해라···! 내 옷을 보고 따라올 수 있으면 충분하잖아···!”


이에 서펜트 머멜로트는 초록빛으로 옅게 빛나는 자신의 복장을 가리키며 화를 억눌렀다.


“아니, 겨우 반딧불 수준에 가까운 불빛으로 언제까지 위험하게 만들 생각이에요?”


“지금 루리가 무서워하는 거 안 보이세요?”


“언니···.”


그러자 실비아 공주는 자신의 품에 안기는 루리를 꼭 껴안으며 그에게 항의했다.


“······.”


‘미치겠군, 저 시끄러운 입을 다물 생각이 전혀 없어···.’


결국 바퀴벌레보다 질긴 입담에 지쳐버린 서펜트 머멜로트는 더는 두 사람이 하는 말을 귓등으로도 듣지 않고 아예 무시하기 시작했다.


‘여기서 몇 발자국만 더 가면 공작의 아들이 있는 저택으로 이동할 수 있는 마법진이 있는 곳으···’



번쩍-!



“이, 이런 빌어먹을···!!”


그 순간, 서펜트 머멜로트는 여기서 멀지 않은 거리에 숨겨진 방 안에 새겨진 마법진의 위치를 생각해내다가 베르모트 라이도어 공작의 생명이 끊어지는 듯한 기운을 감지한 동시에 그를 따르는 간부 중 마법을 사용하는 여성이 자신에게 강제이동 마법을 걸었다는 사실을 깨닫고 매우 당황한 표정으로 실비아 공주와 루루에게 달려갔다.



슈우웅-!



그리고 잠시 후, 서펜트 머멜로트를 중심으로 베르모트 라이도어 공작의 저택을 빠져나가려고 했던 세 사람은 어딘가로 이동하면서 사라졌다.




********************




대귀족 베르모트 라이도어 공작의 저택 아래에 있는 지하실 입구로 들어가는 지하 통로 앞




주르륵···.



한편, 갈과 렙의 무시무시한 살상력과 합동 공격에 의해 전멸할 위기에 처한 아이린의 일행은 두 사람의 마무리 공격을 받아내면서 지하실 입구로 들어가는 지하 통로 전체가 붉은 피로 물들었다.


“어라라? 너희들 어떻게 막은 거야···?”


“뭐야? 뭐야? 분명 조금 전까지만 해도 전혀 몰랐었잖아···!”


“무슨 짓을 한 거야?! 어떻게 알아차린 거야?!”


그리고 잠시 후에 그곳에서 당황함을 감추지 못한 갈과 렙의 목소리가 울려 퍼졌다.


“어떻게 막기는···.”


“어떻게 알아차렸겠어···?”


왜냐하면 아이토와 아이린이 각자 두 사람의 보이지 않는 일격을 막아낸 동시에 그대로 반격을 가하면서 갈은 오른쪽 어깻죽지를 다치고, 렙은 왼쪽 손바닥이 무언가에 베이면서 극소량의 피를 흘렸기 때문이었다.


“얘들아, 뒤를 부탁할게···.”


그러다가 두 사람의 공격이 잠시 멈추는 순간에 아이토와 아이린의 보호를 받던 에일리가 다리에 힘이 풀리면서 쓰러지더니 작은 목소리로 속삭이며 무릎을 꿇은 채로 눈을 살포시 감아버렸다.


“어, 덕분에 살았어···!”


“잠시 쉬고 있어···! 에일리···!”


“아이토랑 내가 최대한 빨리 끝낼게···!”


이에 아이토와 아이린이 눈을 빛내며 움직이기 시작했다.


“건방지게 굴지 말라고-! 우연히 막았을 뿐이야···!”


그러자 갈은 기분이 매우 안 좋은 목소리로 호통을 쳤다.



반짝반짝-!



그리고 이와 동시에 그의 화난 목소리가 들려오면서 이곳 지하 통로 전체에서 미세한 빛줄기가 여러 번 몰아치며 나타났다.



슈우웅···!



부웅···!



‘저기다···!’


‘이쪽···!’


그 순간, 아이린과 아이토는 이곳에서 미세하게 빛나면서 지나간 빛줄기의 수와 방향을 파악하고 본래 움직이고자 했던 몸 방향을 각자 바꾸더니 아이린은 여러 개의 화살을 날리고 아이토는 자신의 방패로 허공을 향해 위에서 아래로 있는 힘껏 내리찍었다.



콰지직-!!!



이에 남들이 보기에는 두 사람이 각자 허공을 향해 아무 데나 공격을 날리는 가 싶었지만, 아이토가 자신의 방패로 있는 힘껏 내리찍으면서 철이 부딪치는 얕은 소리와 함께 바닥이 부서졌다.



쿠드득···!



그리고 이때, 지하 통로의 양옆 벽면에 작은 균열이 생기면서 작은 돌조각들이 떨어져 나왔다.



퍼버벅···!



마지막으로 아이린이 날린 서너 개의 화살들이 빠르게 날아가다가 중간에 몇몇이 다른 방향으로 꺾여 날아가면서 이리저리 궤도가 바뀌더니 어느 순간에 특정한 한 지점을 향해 서로 지나가며 허공에서 화살에 의해 살점이 꿰뚫리는 소리가 여러 번 들려왔다.



스르륵···.



“어, 어떻게 내 움직임을···”



콰직···!



잠시 후, 살이 꿰뚫리는 소리와 함께 모습을 감추었던 갈이 허공에서 온몸에 화살이 박힌 상태로 다시 나타나면서 이성적인 판단을 하지 못하는 표정으로 아이토와 아이린의 공격이 이제 끝났다고 착각하며 혼잣말을 하다가 아이토의 매서운 방패 돌진을 정면으로 맞으면서 피를 터트리고 말았다.



털썩-!



결국 갈은 아이토의 쉴 틈 없는 빠른 연격을 막아내지 못하고 그대로 바닥 위로 떨어지면서 이곳 지하 통로 전체에서 반짝거리는 여러 빛줄기 중 하나에 닿으려는 순간에 렙이 공주님 안기 자세로 붙잡으며 나타났다.


“정신 차려, 갈···.”


“렙, 우리보다 약해빠진 놈들이 막아냈어···.”


그리고는 렙은 아직도 정신을 못 차린 갈에게 한심하다는 눈빛으로 바라보며 말했다.


“그래, 이건 나도 조금 놀랐어.”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렇게까지 주눅 들어서 그대로 나의 첨사도(鑯絲刀)에 잘려 죽을 생각이야?”


“미안, 이런 기분은···. 다시는 느끼고 싶지 않았는데···.”


“괜찮아, 우리 귀여운 갈은 실수할 수 있어.”


“이 착한 언니가 갈이 다시는 그런 기분을 느끼지 못하도록 좀 더 철저해져야겠어···!”


그러다가 렙은 자신이 지금 사용하고 있는 무기의 정체를 아이린 일행 앞에 당당히 밝히면서 갈을 위로해주었다.


···


“너희들, 생각 이상으로 나를 재미있게 만들어주는구나?”


그리고 그때, 렙은 갈에게 위로를 해준 뒤에 곧바로 아이린과 아이토에게 눈길을 돌리며 살기 어린 미소로 입을 움직였다.


“재미··· 라고···?!”


“그래, 우리가··· 아니, 내가 공작님을 따라 많은 장난감들을 가지고 놀았지만, 너희만큼 흥미롭고 질리지 않는 장난감은 처음이야···.”


그러나 아이토는 전혀 두려워하지 않는 반응을 보여주자 렙은 눈웃음을 지으며 조금 전, 아이린의 화살로 인해 다친 자신의 손바닥이 어느새 다 나았다는 것을 보여주면서 말했다.


“특히 너희 뒤에서 얌전히 쉬고 있는 마법사는 최고라고 할 수 있어···!”


“뭐, 이제 곧 과다출혈이나 쇼크사로 죽겠지만···.”


“닥쳐···! 여기서 너희를 쓰러뜨리고, 에일리는 반드시 살려낼 거다-!”


“아이토, 저 꼬마애의 도발에 넘어가지 마···!”


뒤이어서 렙이 계속해서 도발을 하자 진심으로 화가 난 아이토가 섣불리 움직이려고 하면서 이를 아이린이 제지했다.


“흐응~? 과연 우리를 이길 수 있을까~? 지금 너희는 우리에게 겨우 작은 상처 하나밖에 내지 못했잖아?”


“반면에 너희는 우리의 가벼운 장난 수준조차 못 버티고 온몸이 상처투성이에다 너희 뒤에 있는 에일리라는 마법사는 죽어가고 있다고~?”


“그 영악한 마법사 녀석이 탐지 마법을 쓰지 못하는 상태에서 나의 첨사도(鑯絲刀)와 은폐(cloaking) 능력을 알아내지 못했다면 너희는 진작 죽었을 테고···!”


“안 그래~?”


“저 자식이 진짜···!”


이에 렙은 매우 즐겁다는 표정으로 에일리의 관해 예민하게 반응하는 아이토를 보며 능청스럽게 말했다.


“렙, 이제 싸울 수 있어···.”


“빨리 끝내고 집에 가서 쉬자···.”


“그래, 이제 이 언니 앞에서 약한 모습 보이지 말고 빨리 마무리 짓고···”



번쩍-!



“······.”


그 순간, 힘없는 목소리로 정신을 차리고 다시 아이린 일행과 싸울 준비를 하는 갈에게 친절하게 대답해주던 렙이 갑자기 공작의 생명이 끊어지는 듯한 기운이 느껴졌는지 다급한 표정으로 공작의 저택이 있는 방향으로 고개를 돌리면서 말없이 허공을 쳐다보았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작가의말

전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멘탈 싸움이라고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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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5 제5장 보이지 않는 믿음(46) 20.10.21 12 0 10쪽
144 제5장 보이지 않는 믿음(45) 20.10.13 13 0 9쪽
143 제5장 보이지 않는 믿음(44) 20.10.06 9 0 12쪽
142 제5장 보이지 않는 믿음(43) 20.09.29 14 0 16쪽
141 제5장 보이지 않는 믿음(42) +2 20.08.25 23 0 16쪽
140 제5장 보이지 않는 믿음(41) 20.08.11 15 0 9쪽
139 제5장 보이지 않는 믿음(40) 20.08.04 14 0 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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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 제5장 보이지 않는 믿음(34) 20.06.09 14 0 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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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 외전-제1장 구원자(11) 19.03.25 58 0 8쪽
75 외전-제1장 구원자(10) 19.03.24 74 0 9쪽
74 외전-제1장 구원자(9) 19.03.03 76 0 10쪽
73 외전-제1장 구원자(8) 19.02.23 146 0 9쪽
72 외전-제1장 구원자(7) 19.02.19 59 0 9쪽
71 외전-제1장 구원자(6) 19.02.07 63 0 7쪽
70 외전-제1장 구원자(5) 19.02.04 77 0 14쪽
69 외전-제1장 구원자(4) 19.01.26 105 0 8쪽
68 외전-제1장 구원자(3) 19.01.25 59 0 8쪽
67 외전-제1장 구원자(2) 19.01.25 53 0 8쪽
66 외전-제1장 구원자(1) 19.01.18 80 0 8쪽
65 제4장 기적의 밀크(46) 19.01.16 96 1 9쪽
64 제4장 기적의 밀크(45) 19.01.12 67 0 13쪽
63 제4장 기적의 밀크(44) 19.01.10 65 0 10쪽
62 제4장 기적의 밀크(43) 19.01.09 57 0 9쪽
61 제4장 기적의 밀크(42) 19.01.03 53 0 12쪽
60 제4장 기적의 밀크(41) 18.12.31 58 0 10쪽
59 제4장 기적의 밀크(40) 18.12.30 62 0 11쪽
58 제4장 기적의 밀크(39) 18.12.25 77 0 10쪽
57 제4장 기적의 밀크(38) 18.12.22 54 0 9쪽
56 제4장 기적의 밀크(37) 18.12.19 91 0 10쪽
55 제4장 기적의 밀크(36) 18.12.18 68 0 7쪽
54 제4장 기적의 밀크(35) 18.12.14 90 0 9쪽
53 제4장 기적의 밀크(34) 18.12.12 82 0 7쪽
52 제4장 기적의 밀크(33) 18.12.04 81 0 8쪽
51 제4장 기적의 밀크(32) 18.11.30 57 0 7쪽
50 제4장 기적의 밀크(31) 18.11.29 57 0 7쪽
49 제4장 기적의 밀크(30) 18.11.26 61 0 9쪽
48 제4장 기적의 밀크(29) 18.11.23 132 0 9쪽
47 제4장 기적의 밀크(28) 18.11.21 107 0 8쪽
46 제4장 기적의 밀크(27) 18.11.19 92 0 8쪽
45 제4장 기적의 밀크(26) 18.11.17 137 0 8쪽
44 제4장 기적의 밀크(25) 18.11.14 100 0 9쪽
43 제4장 기적의 밀크(24) 18.11.12 100 0 9쪽
42 제4장 기적의 밀크(23) 18.11.09 101 0 8쪽
41 제4장 기적의 밀크(22) 18.11.07 62 0 8쪽
40 제4장 기적의 밀크(21) 18.11.05 92 0 8쪽
39 제4장 기적의 밀크(20) 18.11.04 86 0 10쪽
38 제4장 기적의 밀크(19) 18.11.03 166 0 9쪽
37 제4장 기적의 밀크(18) 18.11.02 108 0 7쪽
36 제4장 기적의 밀크(17) 18.11.01 73 0 9쪽
35 제4장 기적의 밀크(16) 18.10.31 138 0 21쪽
34 제4장 기적의 밀크(15) 18.10.30 108 0 23쪽
33 제4장 기적의 밀크(14) 18.10.29 95 0 22쪽
32 제4장 기적의 밀크(13) 18.10.28 148 0 21쪽
31 제4장 기적의 밀크(12) 18.10.27 141 0 22쪽
30 제4장 기적의 밀크(11) 18.10.26 102 0 17쪽
29 제4장 기적의 밀크(10) 18.10.25 100 0 16쪽
28 제4장 기적의 밀크(9) 18.10.24 77 0 17쪽
27 제4장 기적의 밀크(8) 18.10.23 118 0 21쪽
26 제4장 기적의 밀크(7) 18.10.22 113 0 22쪽
25 제4장 기적의 밀크(6) 18.10.21 101 0 27쪽
24 제4장 기적의 밀크(5) 18.10.20 149 0 23쪽
23 제4장 기적의 밀크(4) 18.10.19 105 0 21쪽
22 제4장 기적의 밀크(3) 18.10.18 100 0 22쪽
21 제4장 기적의 밀크(2) 18.10.17 118 0 19쪽
20 제4장 기적의 밀크(1) 18.10.16 128 0 16쪽
19 제3장 정령의 부름(11) 18.10.15 123 0 22쪽
18 제3장 정령의 부름(10) 18.10.14 92 0 24쪽
17 제3장 정령의 부름(9) 18.10.13 133 0 23쪽
16 제3장 정령의 부름(8) 18.10.02 114 0 18쪽
15 제3장 정령의 부름(7) 18.10.02 75 0 20쪽
14 제3장 정령의 부름(6) 18.10.02 129 0 25쪽
13 제3장 정령의 부름(5) 18.10.02 85 0 21쪽
12 제3장 정령의 부름(4) 18.10.02 109 0 21쪽
11 제3장 정령의 부름(3) 18.10.02 114 0 20쪽
10 제3장 정령의 부름(2) 18.10.02 177 0 23쪽
9 제3장 정령의 부름(1) 18.10.02 155 0 34쪽
8 제2장 수상한 모험가(7) 18.10.02 146 0 34쪽
7 제2장 수상한 모험가(6) 18.10.02 149 1 29쪽
6 제2장 수상한 모험가(5) 18.10.02 167 1 26쪽
5 제2장 수상한 모험가(4) 18.10.02 209 0 2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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