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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사냥-불신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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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yeomi
작품등록일 :
2018.10.02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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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4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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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장 보이지 않는 믿음(44)

안녕하세요, Gyeomi입니다..! 즐독하세요~!




DUMMY

<제5장 보이지 않는 믿음(44)>




XXXX년 전, 가르디안 왕국 영토 내 어느 작은 마을 안




안절부절···.



“저, 무녀님···.”


“그 말이 정말 사실입니까···?”



끄덕···.



“그래, 이 아이는···.”


“내가 지금껏 한 번도 보지 못한, 매우 끔찍한 재앙을 가져올 게야···.”



발끈···!



“끔찍한 재앙이라뇨···!”


“아무리 영험한 힘을 가지고 계신 무녀님이라도, 우리 아이를 그런 식으로 말하지 마세요···!”



삐질삐질···.



“여, 여보···! 일단 진정하고···.”


“무녀님의 말씀부터, 먼저 모두 들어보고···”



버럭···!



“당신은 가만히 있어요···!”


“멀쩡한 우리 아이를 대놓고 욕을 하는데, 화 안 나게 생겼어요···?!”



물끄러미···.



“뭐, 내 말을 믿고 안 믿고 문제는 두 사람에게 달렸지···.”


“나는 어디까지나, 그 아이에게서 느껴지는 불길한 재액(災厄)을 묵인하는 일로 인해서 천벌을 받고 싶진 않으니까···.”



움찔···!



“아, 그렇군요~?”


“아무리 소문이 자자하신 무녀님도, 저희같이 못 사는 사람들에게 복채를 뜯어야 한다는···.”


“그런 말씀인 거죠···?”



화들짝···!



“여, 여보···!”


···


···


···



슬쩍···.



“······.”


또, 우리 집에 왔어···.


저 못생긴 아줌마···.



버럭···!



“왜요···?! 제 말이 틀렸나요···?”


“언제까지 저희 집에 계속 찾아오실 작정이에요···?!”


“마을 사람들이 자꾸 떠받들어주니까, 저희도 뭐 그럴 것 같아요···?”



덥석···!



“이제 그만해, 여보···!”


“당신, 지금 너무 흥분했어···!”



쩌렁쩌렁···!



“이거 놔요···! 전 더는 못 참겠어요···!”


“당신이 삼 일간 집을 비우고 있을 때, 이 인간이 우리 집에 계속 찾아와서 내가 얼마나 골머릴 앓고 있었는데···!”


···


···


···



스르륵···.



“······.”


더는 못 듣겠어···.



탁···!



“······.”


엄마, 아빠가 알아서 잘 해결하시겠지···.



저벅저벅···.



“······.”


그나저나, 이렇게 소란스러운데도···.



스윽···.



“······.”


너는 세상모르게 잘 자는구나···?



새근새근···.



“······.”


우리 귀여운 내 동생···.


···


···


···



꽈악···!



“······.”


반드시···.


반드시 이 누나가 지켜줄게···!


누나는 언제나 네 편이니까···!




********************




꾸벅꾸벅···!



“저, 정말로 죄송합니다···! 무녀님···!”


“제 아내가 이렇게까지 예민하게 반응할 줄은 정말 몰랐습니다···!”



척···!



“됐네, 자네가 삼 일 전에 미리 내게 알려줘서 망정이지···.”


“만약, 내가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그 아이를 만났더라면···.”


“내가 자네의 가족에게 무슨 짓을 했을지 상상하기도 싫으니까···.”



슬금슬금···.



“하, 하지만···.”


“제 아내가 이렇게까지 극구 반대하는데,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하죠···?”



하아···.



“뭐, 이것도 하늘이 정한 뜻이겠지···.”


“그리고 상식적으로 생각해봐도, 생판 모르는 사람이 자기 자식보고 끔찍한 재앙이라고 말하면···.”


“어느 부모가 화를 안 내겠나···?”


“그것도 사흘 동안, 계속 찾아와서 말이야···.”



꾸벅···.



“죄송합니다, 제가 좀 더 지혜롭게 대처했어야 했는데···.”



스윽···.



“무의미한 사과는 그쯤하고, 지금 당장은···.”


“그 아이에게서 나타날 재액을 막는 게 급선무야···.”



척···!


“그러니, 자네는 이걸 항상 품에 지니고 다니면서···.”


“내가 이곳으로 다시 돌아올 때까지, 계속 감시하고 있도록 해···.”


“이제 남은 방법은, 그 아이가 스스로 판단할 수 있을 나이가 될 때까지···.”


“기다리는 수밖에 없으니까···.”


···


···


···



덥석···.



“얼마나 더 기다려야 할 것 같습니까···?”



저벅저벅···!



“때가 되면, 내가 알아서 찾아옴세···.”


“그럼, 그동안 몸조리 잘하게나···.”



꾸벅···!



“네···! 조심해서 가십시오, 무녀님···!”


“이 은혜는 꼭 갚겠습니다···!”




********************




타박타박···!



“누나~! 같이 가~!”


그로부터 XXXX년 후, 가르디안 왕국 영토 내 어느 작은 마을 인근 숲속에서, 붉은 머리카락과 짙은 갈색 눈동자를 가진 어린 남자아이가 자기 누나로 보이는 붉은 머리에 옅은 황토색 눈동자를 가진 여자애에게 소리치고 있었다.



스윽···.



“야, 벨···!”

“라크 좀 못 따라오게 하라고 했잖아···!”


“여기가 무슨, 애들이나 노는 놀이동산인 줄 알아···?”


그리고 이를 듣고 고개를 돌린 한 남자애가 ‘벨’이라는 여자애에게 매우 귀찮다는 표정으로 불만을 표했다.



으쓱···!



“뭐, 어때~?”


“우리 귀여운 라크가 이 누나의 뒤를 따라오고 싶다는데~?”


그러자 ‘벨’이라는 여자애는 자기를 향해 불만을 표하는 남자애에게 어깨를 한번 들썩이며, 전혀 문제없다는 표정으로 대답해주었다.



빠직···!



“그런 문제가 아니잖아···!”


“여기서부터는 우리도 길을 잘 모르니까, 라크한테는 너무 위험하다고···!”


당연히 그런 그녀의 시원찮은 대답을 들은 남자애는 화를 내며 소리쳤지만···.



슬쩍···.



“그래서, 지금 나한테 화낸 거야···?”


···


“······.”


곧바로 자기에게 돌아오는 ‘벨’의 살의 없는 미소로 인해 더는 아무 말도 할 수 없었지만 말이다.



덥석···!



“누나~!”


그리고 그런 두 아이의 갈등이 강제로 끝나기 무섭게, 벨의 남동생으로 추측되는 ‘라크’가 그녀의 등 뒤를 꼭 껴안으며 말했다.



쓰담쓰담···!



“그래, 그래~! 우리 귀여운 라크~!”


“또 아빠 말 안 듣고, 누나 뒤를 잘 따라와 줬구나~?”


그러자 벨은 자기 등 뒤로 달려와서 꼭 껴안은 라크의 머리를 상냥하게 쓰다듬어주더니, 해바라기와 같은 밝은 미소를 라크에게 보여주며 말했다.



키득키득···!



“야, 라크~! 넌 언제까지 애기처럼 행동할 거야~?”


“맞아, 맞아~! 벨 누나가 멋지긴 한데, 넌 너무 오버하는 것 같아~!”


“얘들아, 그만해···! 그러다 벨 언니한테 맞아 죽어···!”


물론, 그 자리에 있던 어린 나이의 아이들이 보기에는 그 모습이 얼마나 놀림 받기 좋은 상황인지 모르겠지만 말이다.



씨익···!



“됐어, 요즘 애들이 다 그렇지 뭐~!”


“어차피 너희도 나중에, 자기 손바닥만 한 귀여운 동생이 생기면···.”


“지금, 내 기분이 어떤지를 모르고 싶어도 잘 알게 될 테니까···!”


뭐, 벨의 성격이 여기에 있는 어린아이들의 생각 수준과 비슷하다는 전제하에 통하겠지만···.




********************




스윽···.



“얘들아, 저기 보이지···?”


“응, 형아···!”


“저거 혹시, 동굴이야···?”


“와, 신기하다···!”


“라크, 괜찮아···?”


“응, 벨 누나가 있으면 하나도 안 무서워···!”


그리고 잠시 후, 벨과 라크를 포함한 여섯 명의 아이들은 어느새 자기들이 사는 마을에서 가장 가까운 작은 산림(山林)의 정중앙 앞으로 도착하게 되면서, 그곳에서 매우 수상해 보이는 동굴 하나를 발견했다.



끄덕···!



“응, 내가 얼마 전에 발견한 동굴이야···!”


“그리고···.”


그러다 무언가 심상찮은 기분을 느낀 벨의 질문에 바로 대답해준 남자애는 작은 미소를 보이며 여기서 잠깐 기다려 달라고 말했다.



스윽···.



“······.”


그러자 그 순간, 그 남자애의 말이 끝나기 무섭게, 여섯 명의 아이들이 발견한 작은 동굴 속에서 정체를 알 수 없는 무언가가 입구 밖으로 슬그머니 고개를 내밀며 나타났다.



두리번두리번···.



“······.”


그리고 동굴 입구에서 고개만 쏙 내민 정체불명의 생명체는 벨과 라크를 포함한 여섯 명의 아이들이 이곳 주위로 무성하게 자라난 풀숲에 숨어있는지도 모른 채, 자신의 기다란 목을 좌우로 이리저리 움직이더니···.



저벅저벅···.



“······.”


이를 가만히 지켜보던 여섯 명의 아이들 앞으로 천천히 모습을 드러냈다.



꽈악···!



“······.”


이에 벨은 동굴 입구 밖으로 빠져나온 생명체의 신비로우면서도 무언가 이질적인 느낌을 가져다주는 모습을 보고, 자기도 모르게 매우 긴장한 얼굴로 침을 삼켜내며, 자기 옆에서 조금씩 떨고 있는 라크의 손을 말없이 꼭 붙잡았다.



번쩍···!



“······.”


그러다 그때, 동굴 밖으로 빠져나온 생명체가 갑자기 푸른 하늘 위를 올려다보더니···.



구르릉···!



작은 산짐승들의 여러 울음소리가 뒤섞인 듯한 목소리로 높이 울어댔다.



반짝반짝···!



“머, 멋지다···!”


“형아, 저 동물은 무슨 동물이야···?”


당연히 그 모습을 본 보통 남자아이들은 모두 두 눈을 초롱초롱 빛내며, 이곳으로 데려온 남자애에게 매우 작은 목소리로 조심스레 물어보았다.



덥석···!



“쉿, 일단 저 녀석이 다른 곳으로 사라지면 얘기해줄게···!”


그리고 그런 두 아이의 마음을 모를 리 없던 남자애는 곧바로 이들의 입을 막아 세우며, 동굴 밖으로 나온 생명체의 동태를 살폈다.



저벅저벅···.



“······.”


그러자 그의 예상대로, 푸른 하늘을 향해 정신없이 울어대던 생명체는 다시 고개를 아래로 내리면서 울음소리를 멈추더니, 이곳 정중앙에 있는 동굴에서 오른편에 있는 숲길을 향해 유유히 걸어 나갔다.


···


···


···



덥석···!



“잠깐만, 너 설마 저기로 들어갈 생각은 아니지···?”


그러다 뒤이어서, 동굴 밖으로 빠져나온 생명체의 기척이 완전히 사라지자마자, 이곳으로 데려온 남자애의 양팔을 붙잡은 벨은 매우 불길한 표정을 지으며 그에게 물어보았다.



씨익···!



“그래서, 내가 말했잖아···?”


“여기서부터는, 애들이 놀만 한 곳이 아니라고···!”


이에 벨에게 붙잡힌 남자애는 작게 웃으면서 당당히 대답해주었다.



꽈악···!



“너 지금, 제정신으로 하는 소리야···?!”


“방금, 그 괴물 못 봤어···?”


당연히 그 모습을 본 벨은 헛웃음을 넘어서, 자기가 붙잡고 있는 이 남자애의 얼굴을 세게 치고 싶은 표정으로 말했다.


···


“벨, 너야말로 지금 제정신으로 하는 소리야···?”


“우리는 지금, 그 어떤 모험가들도 만나보지 못했던 신비에 가까운 몬스터의 거처를 탐험하는 거야···!”


“아직도 모르겠어···? 우리는 미지의 세계를 탐험하는 진짜 모험가가 되는 거라고···!”


“우리 마을에 가끔씩 찾아오는 흔해 빠진 들러리 모험가들이 아니라···!”


그러자 벨에게 붙잡힌 남자애는 오히려 그런 그녀의 반응에 곧바로 정색하며, 이를 진심으로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다.



벌떡···!



“됐어, 더는 네 말에 어울리지 않아···!”


“자, 얘들아···!”


“어서, 마을로 돌아가자···!”


그리고 결국, 그런 그의 모습에 신물이 난 벨은 더는 너와 대화하고 싶지 않다는 표정으로 자리에서 일어나며, 자신의 남동생인 라크를 포함한 네 명의 어린아이들에게 말했다.



우물쭈물···.



“저기, 벨 누나···.”


“우리는 형아 따라서 저기로 들어가 볼래···.”


···


“뭐···?”


물론, 이를 예상했던 남자애가 마을과 가까운 작은 산림으로 들어가기 전에, 미리 그럴듯한 말로 다른 남자아이들을 모두 포섭해버렸지만 말이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작가의말

과연, 이 과거는 누구의 과거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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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 외전-제1장 구원자(34) 19.09.17 35 0 9쪽
98 외전-제1장 구원자(33) 19.09.03 36 0 13쪽
97 외전-제1장 구원자(32) 19.08.27 28 0 10쪽
96 외전-제1장 구원자(31) 19.08.20 50 0 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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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 외전-제1장 구원자(10) 19.03.24 74 0 9쪽
74 외전-제1장 구원자(9) 19.03.03 75 0 10쪽
73 외전-제1장 구원자(8) 19.02.23 128 0 9쪽
72 외전-제1장 구원자(7) 19.02.19 59 0 9쪽
71 외전-제1장 구원자(6) 19.02.07 61 0 7쪽
70 외전-제1장 구원자(5) 19.02.04 76 0 14쪽
69 외전-제1장 구원자(4) 19.01.26 104 0 8쪽
68 외전-제1장 구원자(3) 19.01.25 58 0 8쪽
67 외전-제1장 구원자(2) 19.01.25 53 0 8쪽
66 외전-제1장 구원자(1) 19.01.18 79 0 8쪽
65 제4장 기적의 밀크(46) 19.01.16 95 1 9쪽
64 제4장 기적의 밀크(45) 19.01.12 66 0 13쪽
63 제4장 기적의 밀크(44) 19.01.10 65 0 10쪽
62 제4장 기적의 밀크(43) 19.01.09 56 0 9쪽
61 제4장 기적의 밀크(42) 19.01.03 53 0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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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제4장 기적의 밀크(36) 18.12.18 66 0 7쪽
54 제4장 기적의 밀크(35) 18.12.14 90 0 9쪽
53 제4장 기적의 밀크(34) 18.12.12 82 0 7쪽
52 제4장 기적의 밀크(33) 18.12.04 80 0 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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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제4장 기적의 밀크(31) 18.11.29 56 0 7쪽
49 제4장 기적의 밀크(30) 18.11.26 61 0 9쪽
48 제4장 기적의 밀크(29) 18.11.23 132 0 9쪽
47 제4장 기적의 밀크(28) 18.11.21 107 0 8쪽
46 제4장 기적의 밀크(27) 18.11.19 92 0 8쪽
45 제4장 기적의 밀크(26) 18.11.17 136 0 8쪽
44 제4장 기적의 밀크(25) 18.11.14 99 0 9쪽
43 제4장 기적의 밀크(24) 18.11.12 100 0 9쪽
42 제4장 기적의 밀크(23) 18.11.09 101 0 8쪽
41 제4장 기적의 밀크(22) 18.11.07 61 0 8쪽
40 제4장 기적의 밀크(21) 18.11.05 92 0 8쪽
39 제4장 기적의 밀크(20) 18.11.04 84 0 10쪽
38 제4장 기적의 밀크(19) 18.11.03 165 0 9쪽
37 제4장 기적의 밀크(18) 18.11.02 107 0 7쪽
36 제4장 기적의 밀크(17) 18.11.01 72 0 9쪽
35 제4장 기적의 밀크(16) 18.10.31 137 0 21쪽
34 제4장 기적의 밀크(15) 18.10.30 107 0 23쪽
33 제4장 기적의 밀크(14) 18.10.29 95 0 22쪽
32 제4장 기적의 밀크(13) 18.10.28 147 0 21쪽
31 제4장 기적의 밀크(12) 18.10.27 141 0 22쪽
30 제4장 기적의 밀크(11) 18.10.26 101 0 17쪽
29 제4장 기적의 밀크(10) 18.10.25 99 0 16쪽
28 제4장 기적의 밀크(9) 18.10.24 77 0 17쪽
27 제4장 기적의 밀크(8) 18.10.23 116 0 21쪽
26 제4장 기적의 밀크(7) 18.10.22 113 0 22쪽
25 제4장 기적의 밀크(6) 18.10.21 101 0 27쪽
24 제4장 기적의 밀크(5) 18.10.20 149 0 23쪽
23 제4장 기적의 밀크(4) 18.10.19 104 0 21쪽
22 제4장 기적의 밀크(3) 18.10.18 100 0 22쪽
21 제4장 기적의 밀크(2) 18.10.17 118 0 19쪽
20 제4장 기적의 밀크(1) 18.10.16 128 0 16쪽
19 제3장 정령의 부름(11) 18.10.15 122 0 22쪽
18 제3장 정령의 부름(10) 18.10.14 91 0 24쪽
17 제3장 정령의 부름(9) 18.10.13 133 0 23쪽
16 제3장 정령의 부름(8) 18.10.02 114 0 18쪽
15 제3장 정령의 부름(7) 18.10.02 75 0 20쪽
14 제3장 정령의 부름(6) 18.10.02 129 0 25쪽
13 제3장 정령의 부름(5) 18.10.02 84 0 21쪽
12 제3장 정령의 부름(4) 18.10.02 108 0 21쪽
11 제3장 정령의 부름(3) 18.10.02 113 0 20쪽
10 제3장 정령의 부름(2) 18.10.02 174 0 23쪽
9 제3장 정령의 부름(1) 18.10.02 155 0 34쪽
8 제2장 수상한 모험가(7) 18.10.02 144 0 34쪽
7 제2장 수상한 모험가(6) 18.10.02 149 1 29쪽
6 제2장 수상한 모험가(5) 18.10.02 167 1 26쪽
5 제2장 수상한 모험가(4) 18.10.02 207 0 2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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