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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사냥-불신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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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yeomi
작품등록일 :
2018.10.02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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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4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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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3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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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장 보이지 않는 믿음(45)

안녕하세요, Gyeomi입니다..! 즐독하세요~!




DUMMY

<제5장 보이지 않는 믿음(45)>




가르디안 왕국 영토 내 어느 작은 마을 인근 숲속




버럭···!



“너희들, 제정신이야···?!”


“너희 엄마, 아빠한테 혼나고 싶어···?!”



안절부절···.



“하, 하지만···.”


“벨 누나···.”


그렇게 잠시 후, 이곳으로 데려온 남자애에게 매수당한 두 명의 남자아이들을 크게 혼내던 벨은 산림 정중앙에 있는 매우 수상한 동굴 안으로 들어가지 못 하도록, 사력을 다해 이들을 막으려고 했다.



덥석···!



“야, 벨···!”


“너도 적당히 해···!”


“네가 무슨 자격으로, 이 녀석들의 선택을 침범하는 건데···?!”


“여자애라고 계속 참아주는 것도···”


그리고 이를 보다 못한 남자애는 자기가 포섭한 남자아이들의 앞길을 막아 세우는 벨의 새하얀 손목을 세게 붙잡으며 불같이 화를 냈지만···.



퍼억···!



“야, 이 미친xx야···!”


“내가 네 속셈을 모를 줄 알아···?!”


갑자기 과격하게 행동하는 남자애의 모습에 조금도 주저하지 않고, 그의 안면에 주먹을 날려버리며 소리치는 벨의 모습은···.



쩌렁쩌렁···!



“그렇게, 저 동굴로 들어가고 싶으면···!”


“너 혼자서, 쳐 들어가라고···!”


마치, 한 마리의 사나운 맹수를 보는 것 같았다.



욱신욱신···!



“벨, 너···!”


“지금, 제정신이야···?”


“나한테 이런 짓을 하고도, 네가 무사할 것 같아···?!”


하지만 그런 벨의 사나운 모습에도, 조금도 물러서지 않던 남자애는 빨갛게 달아오른 자기 오른뺨을 어루만지며 소리쳤다.



꿈틀···!



“왜, 꼴에 마을 촌장님의 손자라고···.”


“지금, 나를 협박하는 거야···?”


그러자 벨은 오히려 그 말에 핏대를 세우며, 지금 여기서 자기를 협박하는 남자애를 당장 죽일 기세로 말했다.


···


“······.”


당연히 그 말을 들은 남자애는 곧바로 얼굴이 딱딱하게 굳어버리면서, 아무 말도 하지 못하게 되었다.



저벅저벅···!



“자, 얘들아···!”


“어서, 마을로 돌아가자···!”


“그리고 다시는, 저 녀석하고 놀지 마···!”


“저 못돼 처먹은 녀석은, 너희들의 소중한 목숨을 이용하려고 했으니까···!”


그리고 그 모습을 본 벨은 더는 이곳에 머물지 않겠다는 듯이, 라크와 다른 세 명의 아이들을 이끌고 얼른 마을로 돌아가려고 했다.



터벅터벅···.



“아, 알겠어···.”


“미안해, 형아···.”


“······.”


“······.”


이에 라크를 포함한 네 명의 아이들은 벨이 지금 어떤 심정으로 얘기했는지를 파악하고서, 더는 그녀에게 저항하지 않고, 그녀의 뒤를 따라서 조용히 마을로 돌아가려고 했다.



꽈악···!



“베, 벨···! 자, 잠깐만···!”


그러자 그 순간, 벨의 마지막 경고에 온몸이 완전히 굳어버린 줄 알았던 남자애는 아이들과 함께 마을로 다시 돌아가려는 그녀의 오른쪽 발목을 힘껏 붙잡더니···.



넙죽···!



“제발, 내 말 좀 들어 봐···!”


“사, 사실대로 다 얘기할게···!”


갑자기 땅바닥 위로 납작 엎드린 채, 눈물을 흘리며 크게 소리 질렀다.



스윽···.



“너···.”


당연히 그 모습을 본 벨은 적잖게 당황해했지만, 이내 자기 마음을 차분히 가라앉히며 그의 얼굴을 유심히 바라보았다.




********************




가르디안 왕국 영토 내 어느 작은 마을 인근 숲속 동굴 안




저벅저벅···.



“소, 속여서 정말로 미안해···.”


“사실대로 모두 얘기하면, 아무도 이곳으로 따라와 주지 않을 것 같아···”



빠악···!



“닥쳐···!”


“누구는 뭐, 좋아서 이딴 곳에 따라 들어가는 줄 알아···?”


“지금쯤이면, 라크랑 애들이 마을 어른들께 가서 도와달라고 얘기하고 있을 테니까···.”


“너는 그 ●●●●●●●, ●●●●●●●●●●.”


●●●●●●●●●●●● ●●●●●●●●● ●●●●●●●●●●●●●●●●●●●●●.


●●●●●●● ●●●●●●●●●●●●●●, ●●●●●●● ●●●●●●●●●●●●●●.


“●●●●●●●●● ●●●●● ●●●●●●●.”


●●●●●●●●●●●●●●●●●●●●●, ●●●●●●●●●●●●●●●●●●●●●.


“●●●●●●, ●●●●●●●● ●●●●●●●.”


●●●●●●●● ●●●●●●●●●●●●●●●●, ●●●●●●●●●●●●●●●●●●.


●●●●●●●●●●●●●●●●●●●●●


●●●●●●●●●●●●●●●●●●●●●




********************




닐리아 위채스트 테르의 고유 결계 중 하나, ‘자유의 초원’ 안




스윽···.



“어이, 죽은 척은 그쯤 하는 게 어때···?”


“아직, 제대로 시작도 안 했는데 말이야···.”


···


···


···


“······.”


‘어, 어떻게 된 거지···?’


‘방금 그 기억은···.’


다시 이곳으로 돌아와서, 카이의 몸을 완전히 장악한 페이몬 카르페우스는 어느새 렙의 급소를 제외한, 그녀의 모든 신체 부위를 자신의 검으로 모두 꿰뚫어버리고, 반 정도 기절한 상태에 있는 그녀를 내려다보면서 유유히 말하고 있었다.



움찔움찔···!



“······.”


‘아파···.’


‘너무 아파···!’


그리고 그 모습을 가만히 올려다보고 있었던 렙은 손가락 하나 제대로 움직여보지도 못한 채, 온몸에서부터 전해져오는 여러 강도(强度)의 통증으로 인해, 그의 앞에서 소리 없는 고통을 호소했다.


“워, 워~ 그대로 움직이지 않는 편이 좋을 거야···!”


“왜냐하면, 내가 생각보다 빈틈 없이 잘 절단해놔서 그런지···.”


“네가 그 상태에서 조금만 더 무리해서 움직이게 된다면, 아마 과다출혈로 죽게 될지도 모를 테니까···!”


그러자 페이몬 카르페우스는 상대방의 마음을 진정시키기 위해 사용하는 매우 다급한 목소리로 그녀의 행동을 저지하려는 듯했으나, 그 실상은 미세한 근육 하나 움직이지 않는 매우 무표정한 얼굴로 차분히 말하는 모습을 본다면···.


···


···


···


“아, 딱히 상관없으려나···?”


진짜 악마가 어떠한 존재인지를 확연하게 알 수 있는 대목이었다.



부들부들···!



“빨리··· 죽··· 여···.”


“이··· 악마··· xx야···.”


하지만 렙, 그녀는 누구인가···?


그녀는 베르모트 라이도어 공작의 12 간부 중 한 사람이며, 그의 원년 멤버 중 최연소로 가장 많은 사람들을 죽였던 악동의 암살자다.


그런데, 겨우 이 정도로 겁먹을 그릇이었다면···.


애당초, 라이도어 공작의 밑으로 들어가서 온갖 살인을 저지르는 살인귀 따위가 되지는 않았을 것이다.



스윽···.



“동감이야, 나도 질질 끌고 갈 생각은 없어···.”


그리고 그 사실을 잘 알고 있었던 페이몬 카르페우스는 곧바로 자신의 검을 하늘 위로 높이 치켜올리더니···.



슈아악···!



“하지만 그래서일까···.”


“역시 너는, 마지막까지 마음에 안 들어···.”


공간을 가르는 듯한 소리와 함께 그녀의 머리를 날려버리려고 했다.




********************




가르디안 왕국 방위 동의 기둥, 대귀족 베르모트 라이도어 공작의 저택 안




부들부들···!



“······.”


‘이 멍청하고, 어리석은 녀석···!’


‘아무리 무식한 오크라지만···! 어떻게 이 상황의 대국을 전혀 보지 못한단 말이냐···!’


그로부터 페이몬 카르페우스의 손에서 렙이 죽기까지 몇 분 전, 룽카의 눈부신 활약으로 인해 더는 물러설 곳이 없어진 베르모트 라이도어 공작은 속으로 이를 갈며 그의 놀라운 아둔함에 치를 떨고 있었다.



힐끔···.



“······.”


‘하지만 그 덕에···.’


그러나 그것도 잠시, 몸과 마음이 완전히 무너질 뻔한 실비아 공주를 직접 위로하느라, 자기에게 전혀 신경 쓰지 않는 룽카의 모습을 확인한 베르모트 라이도어 공작은···.



저벅저벅···.



“······.”


‘이곳을 벗어날 기회를 줬구나···!’


‘룽카···!’


그대로 자신의 임시 거처였던 거대한 저택 밖으로, 룽카 일행 몰래 무사히 빠져나가려고 했다.



툭···.



“어딜 그리 급하게 나가십니까···?”


“라이도어 공작님···.”


만약, 천천히 뒷걸음질 치던 자신의 등 뒤 너머에서···.



화들짝···!



“너, 너는···!”


익숙한 목소리가 들려오지 않았다면 말이다.


···


···


···


“코푸르···?!”


그리고 그의 눈앞에서, 왠지 모를 위압감을 풍기고 있는 코푸르가 당당히 서 있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작가의말

코푸르...? 누구였더... 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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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제5장 보이지 않는 믿음(1) 19.10.01 33 0 13쪽
99 외전-제1장 구원자(34) 19.09.17 35 0 9쪽
98 외전-제1장 구원자(33) 19.09.03 36 0 13쪽
97 외전-제1장 구원자(32) 19.08.27 28 0 10쪽
96 외전-제1장 구원자(31) 19.08.20 50 0 8쪽
95 외전-제1장 구원자(30) 19.08.12 33 0 15쪽
94 외전-제1장 구원자(29) 19.08.06 56 0 10쪽
93 외전-제1장 구원자(28) 19.07.23 60 0 14쪽
92 외전-제1장 구원자(27) 19.07.20 29 0 11쪽
91 외전-제1장 구원자(26) 19.07.01 44 0 11쪽
90 외전-제1장 구원자(25) 19.06.25 64 0 13쪽
89 외전-제1장 구원자(24) 19.06.17 56 0 11쪽
88 외전-제1장 구원자(23) 19.06.13 41 0 10쪽
87 외전-제1장 구원자(22) 19.06.10 37 0 14쪽
86 외전-제1장 구원자(21) 19.06.02 64 0 8쪽
85 외전-제1장 구원자(20) 19.05.29 45 0 11쪽
84 외전-제1장 구원자(19) 19.05.26 33 0 8쪽
83 외전-제1장 구원자(18) 19.05.12 45 0 12쪽
82 외전-제1장 구원자(17) 19.05.06 57 0 11쪽
81 외전-제1장 구원자(16) 19.04.29 46 0 9쪽
80 외전-제1장 구원자(15) 19.04.20 41 0 12쪽
79 외전-제1장 구원자(14) 19.04.20 36 0 9쪽
78 외전-제1장 구원자(13) 19.04.14 129 0 13쪽
77 외전-제1장 구원자(12) 19.04.08 47 0 10쪽
76 외전-제1장 구원자(11) 19.03.25 58 0 8쪽
75 외전-제1장 구원자(10) 19.03.24 74 0 9쪽
74 외전-제1장 구원자(9) 19.03.03 75 0 10쪽
73 외전-제1장 구원자(8) 19.02.23 128 0 9쪽
72 외전-제1장 구원자(7) 19.02.19 59 0 9쪽
71 외전-제1장 구원자(6) 19.02.07 61 0 7쪽
70 외전-제1장 구원자(5) 19.02.04 76 0 14쪽
69 외전-제1장 구원자(4) 19.01.26 104 0 8쪽
68 외전-제1장 구원자(3) 19.01.25 58 0 8쪽
67 외전-제1장 구원자(2) 19.01.25 53 0 8쪽
66 외전-제1장 구원자(1) 19.01.18 79 0 8쪽
65 제4장 기적의 밀크(46) 19.01.16 95 1 9쪽
64 제4장 기적의 밀크(45) 19.01.12 66 0 13쪽
63 제4장 기적의 밀크(44) 19.01.10 65 0 10쪽
62 제4장 기적의 밀크(43) 19.01.09 56 0 9쪽
61 제4장 기적의 밀크(42) 19.01.03 53 0 12쪽
60 제4장 기적의 밀크(41) 18.12.31 58 0 10쪽
59 제4장 기적의 밀크(40) 18.12.30 61 0 11쪽
58 제4장 기적의 밀크(39) 18.12.25 76 0 10쪽
57 제4장 기적의 밀크(38) 18.12.22 53 0 9쪽
56 제4장 기적의 밀크(37) 18.12.19 90 0 10쪽
55 제4장 기적의 밀크(36) 18.12.18 66 0 7쪽
54 제4장 기적의 밀크(35) 18.12.14 90 0 9쪽
53 제4장 기적의 밀크(34) 18.12.12 82 0 7쪽
52 제4장 기적의 밀크(33) 18.12.04 80 0 8쪽
51 제4장 기적의 밀크(32) 18.11.30 57 0 7쪽
50 제4장 기적의 밀크(31) 18.11.29 56 0 7쪽
49 제4장 기적의 밀크(30) 18.11.26 61 0 9쪽
48 제4장 기적의 밀크(29) 18.11.23 132 0 9쪽
47 제4장 기적의 밀크(28) 18.11.21 107 0 8쪽
46 제4장 기적의 밀크(27) 18.11.19 92 0 8쪽
45 제4장 기적의 밀크(26) 18.11.17 136 0 8쪽
44 제4장 기적의 밀크(25) 18.11.14 99 0 9쪽
43 제4장 기적의 밀크(24) 18.11.12 100 0 9쪽
42 제4장 기적의 밀크(23) 18.11.09 101 0 8쪽
41 제4장 기적의 밀크(22) 18.11.07 61 0 8쪽
40 제4장 기적의 밀크(21) 18.11.05 92 0 8쪽
39 제4장 기적의 밀크(20) 18.11.04 84 0 10쪽
38 제4장 기적의 밀크(19) 18.11.03 165 0 9쪽
37 제4장 기적의 밀크(18) 18.11.02 107 0 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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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제4장 기적의 밀크(16) 18.10.31 137 0 2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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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제4장 기적의 밀크(13) 18.10.28 147 0 21쪽
31 제4장 기적의 밀크(12) 18.10.27 141 0 22쪽
30 제4장 기적의 밀크(11) 18.10.26 101 0 17쪽
29 제4장 기적의 밀크(10) 18.10.25 99 0 16쪽
28 제4장 기적의 밀크(9) 18.10.24 77 0 17쪽
27 제4장 기적의 밀크(8) 18.10.23 116 0 21쪽
26 제4장 기적의 밀크(7) 18.10.22 113 0 22쪽
25 제4장 기적의 밀크(6) 18.10.21 101 0 27쪽
24 제4장 기적의 밀크(5) 18.10.20 149 0 23쪽
23 제4장 기적의 밀크(4) 18.10.19 104 0 21쪽
22 제4장 기적의 밀크(3) 18.10.18 100 0 22쪽
21 제4장 기적의 밀크(2) 18.10.17 118 0 19쪽
20 제4장 기적의 밀크(1) 18.10.16 128 0 16쪽
19 제3장 정령의 부름(11) 18.10.15 122 0 22쪽
18 제3장 정령의 부름(10) 18.10.14 91 0 24쪽
17 제3장 정령의 부름(9) 18.10.13 133 0 23쪽
16 제3장 정령의 부름(8) 18.10.02 114 0 18쪽
15 제3장 정령의 부름(7) 18.10.02 75 0 20쪽
14 제3장 정령의 부름(6) 18.10.02 129 0 25쪽
13 제3장 정령의 부름(5) 18.10.02 84 0 21쪽
12 제3장 정령의 부름(4) 18.10.02 108 0 21쪽
11 제3장 정령의 부름(3) 18.10.02 113 0 20쪽
10 제3장 정령의 부름(2) 18.10.02 174 0 23쪽
9 제3장 정령의 부름(1) 18.10.02 155 0 34쪽
8 제2장 수상한 모험가(7) 18.10.02 144 0 34쪽
7 제2장 수상한 모험가(6) 18.10.02 149 1 29쪽
6 제2장 수상한 모험가(5) 18.10.02 167 1 26쪽
5 제2장 수상한 모험가(4) 18.10.02 207 0 2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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