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가의말
1.
*Home going: 천국으로 간다는 뜻으로 미국 아프리칸 아메리칸 기독교 형식의 장례식입니다. 대체로 밝은 분위기 속에 고인과 마지막 인사를 나누고 ‘가드’ 역할을 맡은 이들이 마지막에 관을 들고 예배당을 떠나는 절차로 구성되어있습니다.
*특정 종교가 등장하는 부분은 미국 대부분의 장례식 절차를 표현하기 위해서이니 불편하시더라도 이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
“오늘 같은 날은 말이야. 집이 있든 없든, 가족이 있든 없든 모두가 행복해져야 하는 날이란다.” -척의 엄마.
3.
오늘 연재분으로 해서 이야기의 ‘프롤로그’ 라 할 수 있는 도입부가 마무리되었습니다.
감정선을 잡지 못해 쓰는 동안 고민을 많이 했네요. 더 간결하게 써야할 지, 더 깊게 써야할지. 너무 구구절절한 건 아닐지.
어쩌면 나중에 조금 문장들을 수정할 지도 모르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럼 모두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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