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r.토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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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레알
작품등록일 :
2018.10.16 16:04
최근연재일 :
2020.08.13 15:55
연재수 :
17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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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0.18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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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쪽

신이 내린 재능 1 - 1986 멕시코 월드컵 1부

작가Real 모든 등장인물, 배경은 허구입니다.




DUMMY

사람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운동종목을 물어본다면


대부분이 축구라고 생각한다.


EPL 프리메라리그 분데스리가 세리에a 리그앙 등등


다양한 유럽 국가의 축구리그가 tv마다 나오고 매우 인기가 있다.


이렇게 인기 많은 축구를


21세기에는 모두가 알다시피


두 명의 다시는 나오지 않을 월드스타 선수가 양분하고 있다.


FC바르셀로나 그리고 아르헨티나의 리오넬 메시


레알마드리드 그리고 포르투갈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그 중 호날두가 유벤투스로 이적했고


그의 아들이 유벤투스 유소년 대표팀에서 뛰고 있다.


호날두의 아들이 유벤투스에서 경기당 2골을 넣는다는


기사가 이 멀리 대한민국 스포츠 뉴스에 매일 뜨고 있다,


호날두는 인터뷰에서 항상


웃으며 이런 말을 한다.


“아무리 잘해도 나를 뛰어넘기는 힘들 것이다.”


과연 그의 아들의 10년후는 어떤 선수가 됐을까?


지단의 아들이 지단을 뛰어넘지 못하듯...


대부분의 스타선수의 아들들이 아버지를 뛰어 넘지 못하듯이


호날두


그의 아들 또한 호날두를 뛰어 넘기 힘들까?








호날두와 그의 아들과 비슷한 상황이 지금으로부터 15년전 대한민국에도 있었다.


지금으로 부터 15년전 2002년 어느날 아침


“수현아, 너는 꼭 아빠를 뛰어 넘어봐,”


“아들아, 너는 꼭 월드컵에서 골을 넣어야 해.”


수현는 오늘도 아버지께 똑같은 그 말을 듣고 학교로 등교했다.


13살의 수현이의 등에는 어느 때와 같이 아디다스 축구화 가방이 있었다.


학교를 가는 길에 계속 다짐했다.


'나는 축구로 세계 1등이 될 것이다.'


'나는 반드시 월드컵에서 득점왕을 할 것이다.'


'나는 아버지의 꿈을 대신 이뤄줄 것이다.'


왜 이런 말을 듣고 또 외치면서 수현이는 자라 왔을까?


강수현 그의 아버지는 과연 누구일까???





그로부터 16년전


월드컵이 4번이나 이루어지기전


신이 내리는 축구 재능의 탄생은 1986년으로 내려간다.


1986년은 전두하 대통령 시절.


군사정권시기였다.


전두하, 노태웅 대통령 두 명이 이끈 군사정권은


1980년부터 3S정책으로


스포츠 섹스 스크린(영화)를 키우고 있었다.


그래서 매일 TV를 켜면


다양한 나라의 축구가 나오고


7전8기의 복싱이 나오고


박치기왕의 레슬링이 나오던 그 시절이었다.


많은 스포츠 스타가 많았던 그 시절에도


대한민국 최고 스포츠 스타는 누가 뭐라고 해도


축구선수 차붐근이었다.


차붐근은 대한민국 축구의 희망이자


아시아의 희망


그리고 세계 제일의 스트라이커 중 한명이었다.


차붐근이라는 월드스타가 분데스리가를 잡고 있었던 시절


그가 세계 축구 잡지의 1면을 차지하던 시절


한국의 모든 국민들이 축구에 관심이 가득차있었다.


대한민국 국가대표 경기의 시청률은 항상 70퍼센트를 넘었고


축구가 있는 날 길거리는 한산했다.


그런 축구열기로 가득찬 대한민국에서


1986멕시코 월드컵은 88서울올림픽을 앞두고 있던 가장 큰 행사였다.






1988 올림픽을 앞두고


전두하 대통령까지 직접 축구장을 찾을 정도로


축구 열기가 무르익었다.


1986년 멕시고 월드컵은 대한민국 올림픽 흥행에 영향을 미칠 정도로


큰 대회였다.


대통령은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고


감독은 그 당시 최고의 감독으로 소문난 김중남 감독이었다.


1986멕시코 월드컵에 대한민국은


차붐근, 허종무, 조광내 등 최고의 23명을 뽑았다


한국의 레전드 김중남 감독을 필두로


오영고 조병수 2명의 키퍼


김용주 김정부 변희주 이태하 차붐근 최순하 6명의 공격수


강득주 김삼수 김주하 노수준 박창산 조광내 허종무


김평주 박굥훈 유병우 정용하 정종후 조밍국 조영호


22명의 최고 선수들로만 뽑았다.


하지만 월드컵을 3달 앞서고 차붐근과 공격 투톱을 이끌었던


변희주 선수가 불의의 부상을 당했고


김중남 감독은 엄청난 고민에 빠졌다.





매일 아침 뉴스, 신문기사에서


그 마지막 한명의 선수가 누구일지 궁금해하는 기사들로 가득찼다.


과연 그 1986 월드컵의 마지막 카드는 누가 될까?


하루하루가 흐르고


김중남 감독은 결심했다.


3월 27일 김중남 감독은 주장 차붐근과 함께


수많은 기자들 앞에서 섰다.


"마지막 선수는 누구인가요?"


"감독님!!!!"


"감독님 누구를 데리고 가나요?"


수많은 스포트라이트가 쏟아지고 있었다.


김중남 감독은 물을 한 모금 마시고


호흡을 가다듬었다.


"대한민국의 마지막 스트라이커는..."


모두가 지켜보고 있었고


심지어 tv로 생중계 돼고


청와대에서도 보고 있던 그때...


마침내 감독은 입을 열었다.


드디어 감독은 선수를 발표하기 시작했다.


"대한민국의 마지막 선수로 저는.."


모두가 숨을 죽이고


주장 차붐근도 오른쪽에 감독을 쳐다봤다.


"우리 대한민국월드컵 대표팀은 강태수를 데리고 멕시코로 가겠습니다."


"와!!!!!!!!!"


함성과 함께 기자들이 쑥덕 대기 시작했다.


“강태수가 누구야?”


“강태수??”


“강태수는 누구지?”


"감독님 강태수는 누굽니까?"


"감독님 어떻게 강태수 선수를 뎃고갈 생각을 하신겁니까?"


"모든 내용은 추후 다시 발표하겠습니다."


김중남 감독은 차붐근 주장을 데리고


자리에서 나왔다.


기자들은 계속 쫓아가며 물어봤지만


그는 이내 그 자리를 떴고


기자들만 그 자리를 지켰다.


"오늘 신문입니다"


"오늘 저녁 신문입니다."


3월 27일 석간 신문, 28일 모든 조간 신문의 1면은


강태수로 뒤덮였다.


"오늘의 첫번째 뉴스입니다."


"대한민국 월드컵 국가대표 23번째 선수로 강태수 선수가 뽑혔습니다. 강동수 기자."


"안녕하십니까. 강동수 기자입니다. 현재 김중남 감독의 기자회견현장입니다."


그 당시 9시뉴스 첫번째 소식으로도 그의 기사가나왔다.


만약 2018년이였다면


지금처럼 컴퓨터, 스마트폰이 발달했다면


모든 포털 검색어 순위에 강태수 이름으로 덮였을 것이다.






그렇다면 과연 대한민국의 마지막 선수


강태수는 누구일까?


3월 27일 그날 저녁


태수의 아버지는 수많은 전화를 받았다.


시골에 계신 할아버지,


직장 상사, 고등학교 후배까지


집에 전화기 선을 뽑아버리고 싶을 지경이었다.


“태수가 국가대표 됐다며 축하혀..”


“아니 우리 손주가 월드컵이라니 허허허”


“우리가 알고 있는 그 차붐근이랑 같이 대회를 나가는거야?”




1986년 격동의 그 해


21살의 강태수는 고구려대학교의 스트라이커였다.


그는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모든 축구 대회를


전부 우승으로 이끌었고 대부분의 대회에서 득점왕을 차지했다.


그는 축구명문 고구려대학교로 1순위 스카웃 됐고


1학년을 주전자셔틀로 마치고


2학년이 돼서부터 선배들과 함께 경기를 뛰고 있었다.


월드컵이라는 그 세계적인 무대에 대학교 2학년 밖에 안된


어린 학생을 데리고 간다는 것은 정말 파격적이었다.


과연 강태수가 어떻게 국가대표로 뽑혔을까...


(이어서......)




작가레알 100부작 정도 예상해서.. 전개가 느립니다. 이해 부탁드립니다


작가의말

안녕하세요^^

1화입니다.

첫 작품인데 재밌게 봐주세요..

정말 감사드립니다.

좋은 댓글 많이 남겨주시면 참고하겠습니다.

이제부터 본격 스토리가 시작됩니다.

열심히 써보겠습니다.

역사, 축구, 농구, 야구 모든 배경지식을

갖고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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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안녕하세요^^ 공지입니다.(2019.12.05 수정) 18.10.30 120 0 -
17 신이 내린 재능 16 - 1986 멕시코 월드컵 16부, 이라크전2 20.08.13 46 0 6쪽
16 신이 내린 재능 15 - 1986 멕시코 월드컵 15부, 이라크전1 20.03.03 56 0 6쪽
15 신이 내린 재능 14 - 1986 멕시코 월드컵 14부, 멕시코4 19.12.08 68 0 7쪽
14 신이 내린 재능 13 - 1986 멕시코 월드컵 13부, 멕시코3 19.12.06 66 0 7쪽
13 신이 내린 재능 12 - 1986 멕시코 월드컵 12부, 멕시코2 19.12.05 61 1 6쪽
12 신이 내린 재능 11 - 1986 멕시코 월드컵 11부, 멕시코 19.12.05 72 1 7쪽
11 신이 내린 재능 10 - 1986 멕시코 월드컵 10부, 출정식2 19.12.04 88 2 7쪽
10 신이 내린 재능 9 - 1986 멕시코 월드컵 9부, 출정식 18.11.03 122 0 7쪽
9 신이 내린 재능 8 - 1986 멕시코 월드컵 8부, 조편성 18.11.01 172 0 10쪽
8 신이 내린 재능 7 - 1986 멕시코 월드컵 7부, 자체평가전4 18.10.31 146 1 8쪽
7 신이 내린 재능 6 - 1986 멕시코 월드컵 6부, 자체평가전3 18.10.30 165 0 8쪽
6 신이 내린 재능 5 - 1986 멕시코 월드컵 5부, 자체평가전2 18.10.30 185 0 7쪽
5 신이 내린 재능 4 - 1986 멕시코 월드컵 4부, 자체평가전1 18.10.29 240 0 7쪽
4 신이 내린 재능 3 - 1986 멕시코 월드컵 3부, 태릉 18.10.26 266 1 6쪽
3 신이 내린 재능 2 - 1986 멕시코 월드컵 2부 18.10.19 323 4 8쪽
» 신이 내린 재능 1 - 1986 멕시코 월드컵 1부 +3 18.10.18 542 3 7쪽
1 프롤로그 +2 18.10.16 523 4 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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