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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점 특별한 중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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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주기
시니즈
작품등록일 :
2018.10.24 17:07
최근연재일 :
2020.01.18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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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수 :
756
글자수 :
739,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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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1.02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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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중학생-159화 아이돌 엘프, 레나(3)

DUMMY

마신의 모습을 드러낸 나는 여태껏 내가 신이라는 것을 알고도 전혀 두려워 하지 않던 그녀를 보고 의외라고 생각을 했다. 이 누나도 무서운 것이 있다는 생각을 하며 핸드폰으로 사진을 찍었다. 후후. 희귀한 투샷이구만. 이거 팔아도 돈 꽤 될 거 같은데 좋은 건 나만 봐야지.


[좋네요. 두려워서 세연 언니 팔을 꽉 껴안고 있는 레나 언니랑 마스터를 보면서 어떨떨하는 세연 언니의 모습!]


"마호란 간단해. 그냥 수호신이랑 마신을 합친 거야. 뭐, 탑에 관련되서 이제 막 내 존재를 알리고 있어서 수호로 명칭을 바꾼 거지."


"..... 가.."


뭐지? 엘프가 이렇게 마신을 두러워했었나? 나는 레나 누나의 얼굴이 헬쑥해져 가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아 곧장 수호신의 모습으로 바꾸었다. 그제야 레나 누나는 후하후하를 하더니 소파 위로 누웠다.


"제가 죄송했습니다. 헤헤. 저보다 어리고 귀엽길래 동생 다루듯이 대했는데 얕봤나 보네요. 수호신의 모습은 전혀 거리감이 느껴지지 않아서 과소평가한 모양입니다."


세연이는 레나 누나를 번쩍 들어올리고는 자신의 침대로 갔다. 나도 덩달아 따라갔고 세연이는 레나 누나를 침대에 내려놓았다. 나는 갑자기 바뀐 태도에 이해를 못했다.


[제가 설명하죠. 엘프들은 당연히 선(善)의 성향을 띄고 있죠. 같은 선의 성향을 가진 종족들은 엘프에게 친근함을 표시하게 됩니다. 그래서 마스터가 그렇게 휘둘릴 수 있었던 거고요. 다만 엘프가 악마, 몬스터 같은 악(惡)의 성향을 띈 종족을 만나면 감각이 더욱 민감해진다고 합니다. 레나 언니는 관찰이라는 마스터에겐 정보 파악이라는 스킬과 비슷한 스킬을 가지고 있죠. 관찰도 감각의 일종이므로 힘의 파악이 더욱 늘어나서는 아닐까요? 아마 끝없는 어둠을 보고 저렇게 기운이 떨어진 것 같은데.. 보충 좀 해주세요.]


시스의 설명을 듣고 나는 기운을 방출해 레나 누나를 회복시켜주었다.


"나는 친근한 모습이 좋은데 이렇게 격식차리고 할 필요가 없어."


"안 됩니다. 이제 와서 그럴 순 없습니다. 그 어둠을 본 후로는 절대로 못하겠습니다. 세연이에게는 친근하게 할 수 있지만 수호신님은... 못 할 것 같습니다.."


내가 그렇게 무서웠나.... 그냥 미소 지은 것 뿐인데. 지금 저렇게 웃으면서 이야기하고 있지만 그리 속이 편하지 않았다.


"하아... 그럼 어쩔 수 없네. 대신 누나라고 부르게 해 줘. 이것은 될 거 아니야?"


"그건... 알겠습니다."


이거라도 다행이다. 세연이는 레나 누나를 돌봐주기로 했고 나는 방 밖으로 나와 내 힘에 대해 상기하고 있었다.


"수호신의 힘은 이 생활에서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아. 하지만 마신의 힘은...."


[지닌 것 만으로도 세계의 대재앙을 일으킬 수 있죠. 이전부터 마신과 수호신의 대치로 이렇게 세계가 흘러가 있는 겁니다. 이번엔 그런 대치가 일어나지 않겠지만요.]


"그렇지. 애초에 마신이란 존재는 공포스런 존재였어. 이건 바뀌지가 않아. 아까 레나 누나를 보고 깨달았어. 마신은 필요악이라는 걸."


[빛이 있으면 어둠도 있다. 어찌 보면 이건 당연한 거에요. 레나 언니가 두려워하는 건 당연한 거에요.]


"내가 과연 이 힘을 잘 다룰 수 있을까. 언제까지나 평화가 지속될까.."


[마스터는 잘 해오셨잖아요! 설령 마스터가 미쳐 날 뛰셔도 제가 있으니 걱정하지 마세요!]


"그렇겠지? 항상 고맙다. 시스."


[헤헤. 마스터께 이런 말도 듣다니...!]


곧 7시가 되자 수하들과 승아 누나에게 모두 모이라고 했고 순식간에 모든 인원이 모인 후 신나게 고기를 구워 먹었다. 모두가 배 터지게 먹어 매우 만족했다. 하지만 넉넉했던 고기의 양이 이제 1근 남았다. 이럴꺼면 다 먹지 그랬냐. 현이랑 의성이 밥 줄 때 줘야겠다.


수하들은 제 집(차원의 공간)에 들어갔고 이제 남은 건 승아 누나와 나, 세연이, 레나 누나였다. 레나 누나와 세연이는 신나게 놀고 있었고 나는 승아 누나와 단 둘이서 방에 있었다.


"아무래도 누나가 클리어한 그 포탈은 뭔가 있었던 모양이야. 포탈 안에 일어났던 거 다 말해봐."


"알았어. 그러니까..."


-승아가 절대급 포탈에서-


"<암살>"


휙.


단순하기 그지없는 검격에 절대급 몬스터들이 쓰러졌다. 승아는 본래 절대급 1레벨이었다. 수련으로 10렙까지는 올렸지만 더 이상 올라가지 않았고 다행히 승아는 절대급 몬스터를 죽일 수 있었다. 이로 인해 폭업을 하는 승아였다.


"<은신>"


승아는 절대급 몬스터, 악마들의 수를 차례차례 줄여나갔다. 하지만 악마들은 닥치는 대로 스킬을 난사했고 승아는 자리를 피할 수 밖에 없었다.


'후우... 역시 힘드네. 스승님을 부를까... 아냐. 충분히 할 수 있어. 무리하더라도 이 포탈은 내가 지운다.'


승아의 속도는 마하의 반이었다. 처음에 주호는 정보 파악을 해서 쓰인 그대로 믿어서 그녀가 마하의 속도인 줄 알았으나 사실은 그 절반이었다. 이 속도도 충분히 빠르다. 그래서 승아는 주호에게 선물 받은 절대급 검, 크리를 사용해 급소 공격으로 간단하게 악마들을 물리치며 폭풍 성장과 보스까지 나아가고 있었다.


"누구냐!!!!!"


"???"


쿠구궁..... 콰아앙!


승아는 드래곤을 한 형체의 악마를 보았다. 그 악마는 매우 분노해 감히 인간이.. 어쩌고 하면서 승아에게 브레스를 쐈다.


긴장감이 극도로 높아진 승아는 브레스를 아슬아슬하게 속도로 피했고 곧바로 절대급에 올라가 얻은 스킬을 사용했다.


"<표창 난발>"


파바바박!


"어느새...끄아악!!"


수 백 개의 표창들은 보스, 중급의 마족의 살갗을 파고들었고 그 마족은 대응을 했지만 연이은 승아의 공격에 유언을 했다.


"너가 지구에서 제일 강한 사람한테 전해라. 곧 있으면 마신의 군대가 쳐들어간다. 하지만 그 전에 약해진 엘프들을 싹 다 멸종시키고 약한 차원인 지구에 침입할 것이다. 우리 마족들을 얕보지 마라.. 엘프들은 빠른 시간 내에 사라질 것이니 대비하고 있어라."


[던전을 클리어하였습니다.]


[기여도 1. 전설의 암살자(100%)]


[새로운 퀘스트가 부여됩니다.]


[퀘스트 : 엘프 왕국이 사라진다는 마족의 경고에 맞서야 한다. 이 사실을 수호신에게 알려라.]


마침 수호신은 자신의 스승이었으니 수호신이 현재 있는 각성자 협회로 갔다..


-현재-


"....이거 잠 못 자겠는데."


"근데 왜 엘프부터야? 약한 건 우리가 더 약할 텐데."


나는 간단히 설명을 해주었다. 엘프의 삶의 근원인 자연력이라는 것을 더이상 얻지 못해 우리보다도 약한 것. 이러면 심각하다.


"누나도 가자. 전쟁을 할 수도 있으니까 아마 난 싸움을 못 할 것 같거든."


"알았어."


나는 승아 누나를 데리고 세연이가 있는 방에 방문을 열었다. 레나 누나가 세연이에게 허벅지를 허용하고 있었다. 서로의 허벅지를 관찰하던 레나 누나는 내가 본 것에 놀라 황급히 치마를 내렸다. 세연이는 나를 끌어당겨 내 손을 자신의 허벅지에 닿게 했다.


"변태야! 노크 좀 하고 들어와!"


"흐흥. 여보야. 어때? 내 허벅지. 레나 언니랑 비교하는 중이었는데."


"세연아... 넌 나보다도 남친 유혹을 잘 하는 구나."


나는 그 순간 볼이 빨개졌다. 세연이가 차갑다 해서 나는 손을 바로 뺐다. 승아 누나는 볼을 붉히고는 자신과 비교했다. 왜 비교하는 건데?


"아니, 긴급상황이니까 막 연거지! 그리고 자기야. 그렇게 유혹해대면 내 이성이 끊어질 수 있어. 키스는 좋은데 허벅지랑 가슴은 미치겠거든."


"헤헷. 그치만 좋단 말이야. 우리 오늘 키스도 안 했잖아."


"그래도 지금은 안 돼. 엘프 왕국이 마족한테 침입받기 직전이라고."


"???! 그게 무슨 말이야?"


"설명은 이따가 해줄게. 빨리 포탈 열어!"


"알았어."


레나 누나는 황급히 차원 이동기를 꺼내더니 곧바로 포탈을 만들었다. 지체하지 않고 바로 들어간 우리는 왕성의 회의장에 도착하였다.


"언니! 나야! 레나라구! 수호신님을 모시고 왔어!!"


작가의말

과연 마신의 말을 거역하고 전쟁 준비를 하는 마족은 누구일까요?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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