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중우주론, 무한세계론
다중우주론, 무한세계론
다중우주론은 물리학자 김상욱에 따르면 현 시점에서 그럴 수도 있다는 단계의 추측인 것이지 증명된 것이 아니라고 한다. 다중우주론이 진실일 경우에도 내가 한 시점에서 살아낼 우주는 하나일 뿐이므로 인생을 소중하게 여겨야 한다는 점은 바뀌지 않는다.
다중우주론은 무한세계론의 일부라고 할 수 있다.
무한세계론은, 이 세상이 고도의 우연 속에서만 가능하므로 신이 창조했다는 식의 논리를 논파할 수 있는 한 가정일 뿐인 것이지, 확실하다고 증명된 것도 아니거니와, 무한세계론이 맞다고 해서 신이 없다는 법은 없다. 무한세계론과 신은 양립 가능하기 때문이다.
둘 다 창작물에서 쓰기에 좋다는 것을 알 수 있고, 나도 많이 써먹었지만, 픽션은 픽션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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