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록에선6
글을 유료로 전환해서 조x라에만 연재됩니다.
그동안 봐주시고 충고해 주신거에 감사드립니다.
더욱 열심히 연재해서 완결까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부연설명입니다
*사마의(중달): 후한 말 정치가이고 군략가며 진의 기초를 세운 정략가죠.
그리고 우리가 잘 아는 제갈량의 숙명의 라이벌이고요.
이이는 전 경조윤(장안태수쯤)인 사마방의 아들로 위로 사마랑, 아래로 사마부 사이의 2째 자식이었죠. 조조가 승상에 취임하자 문학연으로 벼슬을 시작했지만 자신이 불러놓고도 능력 때문에 의심을 하여 조조 시절에는 일반 문관 대우 이상은 받지 못합니다. 하지만 조비가 등극하며 상서, 녹상서사 등으로 승진하고 그의 죽음 시 유훈까지 받으며 신임을 받습니다. 그리고 조예가 황제가 되자 무양후, 표기장군까지 승진을 하여 역사의 전면에 나섭니다.
이후 대장군으로 승진하고 제갈량과 여러 싸움도 하고 조방이 등극하자 조상형제와의 권력 암투에서 승리하며 모든 실권을 잡고 위나라를 허수아비로 만들며 손자 사마염에 이르러서는 진나라를 건국해 진 성립 후 선황제라는 시호를 받게 됩니다.
사마의의 생애를 보면 처음 그의 시작은 우국충정이 있는 조조처럼 순수하게 시작을 했으나 능력과 권력을 얻을수록 변질되어 조조와 비슷한 행보를 보입니다. 아마 이런 그의 성격을 파악하고 있던 조조는 그래서 그를 경계 한 것이겠지요. 조조는 아마 사마의가 자신과 비슷한 성격이라고 느꼈던 것 같습니다. 실제 역사에서도 그렇게 되고요.
여기까지입니다.
- 작가의말
이건 술 먹어서 그런가 담배를 피며 갑자기 생각나 적는 글인데 단군시대 사람이 되고 싶었던 호랑이가 왜 동굴에서 30일밖에 못 버티고 나왔나 하면 쑥과 마늘을 먹고 사는 건 그냥 견딜만 했으나 동화에도 나오다시피 호랑이는 흡연자인데 곰이 비흡연자이었기에 동굴에서는 곰을 배려하는 흡연 에티켓 때문에 담배를 필 수 없어 나왔다는 야사가 생각나는 군요. 그리고 이런 역사가 있는 담배가 기호식품이지만 건강이나 모든 면에서 나쁘다고 하지만 몇 가지 담배의 좋은 점도 생각나네요.
담배는 몸에 독해서 장 안에 회충을 못살게 하여 장 활동을 둔화시켜 쉬게 해주고, 국가적으로는 일찍 가게 도와주어(?) 부족한 국민연금 절약, 폐암 외 다른 암의 활동 저하로 의료비절감 등을 도와주어 국가의 세원 증대와 경제적 이득 그리고 오래 살아 치매와 고독사로 죽을 확률을 줄여줄 수 있는 순역활도 한다고 하더군요. ^^;;
그냥 별 의미 없이 술 먹고 적어보는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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