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면 퇴마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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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냠냠
작품등록일 :
2019.02.10 23:11
최근연재일 :
2024.03.28 23:28
연재수 :
382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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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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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2.10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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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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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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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쪽

Extra Story : Episode. X-mas (1)

DUMMY

※ 2019年 12 / 25

크리스마스 기념 특별편.


#오프 더 레코드. #이미 늦어버린.


#스포 주의. #떡밥 주의.


[추운 겨울날 어느 게스트 하우스]


(비타민냠냠)

"안녕하세요, 여러분."


(주연들)

"엥?? 이게 뭐죠 갑자기??"


(티스 바스커빌)

"여기가 어딥니까?"


(비타민냠냠)

"그냥 크리스마스날 기념으로 뭐 할까

하다가 대충 님들에게 크리스마스

QnA를 진행 하기로 정했습니다."


(주연들)

"저희 *아직 크리스마스 아닌데.."


* 작중 시간대 : 10월 중순.


(은율)

"그냥 빨리 본편이나 쓸 것이지.. 보는

사람도 드럽게 없지, 조회수, 추천수도

ㅈㄴ 낮고 사람들은 이런 소설이

있는지도 없는지도 모르더만 (팩폭)."


(비타민냠냠)

"쿨럭... 컥.... 커흡.."


(광대 가면)

"나는 도대체 언제 출연 하냐??

허접, 무명, 노잼 아마추어 따위가

뭔 뻘짓거릴.. 빨리 걍 본편 쓰면 안됨??"


(다른 사람들)

"옳소~!! 옳소~!!!"


(비타민냠냠)

"[ㅂㄷㅂㄷ] 걍 ㄷㅊ고 합시당 안그래도

요즘 들어서 스토리 상 등장 인물들이 확

많아지는 바람에 한 명씩 세세하게 쓰느라

스트레스 오지게 받는데 빠른 전개를

위해서 누굴 쳐내야 할지 고민되넹^^"


(주연들)

"빨리 QnA로 넘어갈까요? ㅎㅎ..;;"


-------------------------------


[게스트 하우스 개인실]


(비타민냠냠)

"흠흠, 그럼 첫번째로는.. 간판

초절정 미녀 담당이신 사라 씨."


(사라)

"네, 전 준비 됐습니다만.. 초절정

미녀라는 표현은 좀 너무 오글거려요;;"


"자, 그럼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무시)"


"......"


[Q1 : 쓰리 사이즈가 어떻게 되시나요?]


"예..? 이거 크리스마스 관련 질문 아니였나요??"


"칫.. 까비 (중얼) / 아, 잠깐 대본을

헷갈렸네요 다시 제대로 가겠습니다."


"( ^ω^ ;;; ) (대충 어이 상실 했다는 뜻)"


[Q1 : 크리스마스엔 주로 무엇을 하시나요?]


"음.. 아시다시피 어렸을 땐 갇혀지내던 탓에

바깥 구경은 고사하고 눈조차도 제대로

못본 터라 엘리제에 다니기 시작 했을 때부터

동기들에게 크리스마스라는 연례 행사가

존재 한다는 걸 처음으로 알게 되었어요."


"그렇다면 크리스마스를 한번도 직접

즐겨본 적이 없다는 말씀이신가요?"


"아뇨, 16살 때부터는 착실하게 보내고

있죠 ㅎㅎ 엘리제에서 사귄 친구들이랑

같이 놀러다니느라 발이 팅팅 붓기도 하고

눈 싸움이라는 것도 정말 재미있었어요."


"네 그렇군요, 그럼 다음

질문으로 넘어가겠습니다."


[Q2 : 쓰리 사.. 아니, 가장 기억에

남는 크리스마스는 언제 ???]


"으음~ 이 질문은 사라 씨 한테는

좀 그렇겠네요, 제대로 즐겨본

크리스마스가 고작 2년 밖에 안되니.."


"아뇨, 괜찮아요 (눈웃음) 역시, 가장 기억에

남는 크리스마스는 작년이 제일 기억에 남는 것

같아요, 친구들이랑 노는것도 재미있었지만

하숙집 멤버들끼리 다 같이 모여서 한 눈꽃

파티가 저한테는 가장 즐거웠던 기억이거든요."


"눈꽃 파티라면..?"


"그때 당시, 센트랄 중앙 광장에서 열린 행사에

당첨 되서 눈꽃을 만들어 내는 스크롤을 경품으로

받게 되었는데, 그거 가지고 카이덴 군이 하숙집을

완전 겨울나라 눈꽃 밭으로 만들어서 다 같이

미끄럼 타면서 놀았거든요 그렇게 신나게 놀다가

나중에 주인 아주머니한테 어찌나 혼났는지.. ㅎ"


"아, 정말 재미있었겠군요. 답변 감사합니다."


"네, 수고하셨습니다."


"마지막으로 한 말씀하신다면..?"


"따로 외전까지 주신 것은 정말 감사드려요.

하지만 외전을 냈는데도 불구하고 안 풀린

얘기가 아직 많이 남아있더라구요, 제 메인

에피소드 빨리 빨리 진행 좀 해주셨으면..."


'은근히 분량 욕심 있으시네..;;'


-----------------------------------


"다음 분 들어오세요~"


(아야 아네모네)

"어라? 이번엔 전가요??"


"네, 이번엔 아야 씨 차례 입니다."


"어.. 음.. 일단 잘 부탁드립니다. (공손 공손)"


"흑 ㅠㅠ 역시 내가 잘못 키우지 않았어."


"?????"


"크흠, 아무튼 시간이 없으니 후딱 진행해 볼까요??"


[Q1 : 크리스마스엔 주로 무엇을 하시나요?]


"흐음.. 애초에 질문이 좀 이상하지 않나요?

크리스마스에 하는게 노는 거 말고 딱히 있나.."


"그래도 이런게 궁금하신 분이 계실 거에요."


'딱히 없는 거 같은데..;;'


"죄송하지만 이래뵈도 창조주라서

아야 씨 속마음 다 들립니다."


"헉..!! 죄송합니다!!"


~[a few moments later]~


"음.. 저도 뭐 딱히 특별한건 없고, 주로

친구들이랑 모여서 크리스마스 파티에 가곤

해요, 하도 불려가는 파티가 많아서 재작년에는

이브 포함해서 파티 일정만 3번이 넘는 바람에..

ㅎㅎ 집에 돌아오니까 너무 피곤 해서 26일

오후까지 계속 잠만 잔 적도 있거든요 ㅎㅎ"


"칫.. 더러운 인싸 같으니.. (중얼)"


"네?? 뭐라구요???"


"아.. 아무것도 아닙니다, 그럼 다음 질문."


[Q2 : 가장 기억에 남는

크리스마스는 언제 ???]


"어.. 이건 너무 추억이 많아서 못 고르겠는데요;;

작년에 선배랑 무기랑 즐겼던 눈꽃 파티도 재밌었고

재작년 친구들이랑 놀던것도 재밌었고 3년 전엔.."


(싹뚝!)


"네~ 여기까지 ㅎㅎ 더러운

인싸 라이프 잘 들었습니다."


"저기.. 지금 사람 불러다가 뭐하는 짓인지.."


"걱정하지 마세요 그래서 특별히 아네모네 양

한테만 질문 하나 더 남겨두었으니까요. ㅎㅎ"


'빨리 집가고 싶은데..'


"아까 속마음 다 들린다고 말했죠?"


"앗..!! 아.. 알았으니까 얼른 하세요!! (버럭)"


"최근 들어서 당신 같은 인싸 때문에.. 아니

많은 사람들 때문에 원래는 종교 기념일이었던

이 날이 더러운 커플들의 기념일로 변해가고

있는데요, 이것에 대해 어찌 생각하시는지??"


"저기요? 지금 장난하세요? 태어나서

연애 한번 못해본 사람한테 그게 무슨.."


"예?? 아야 씨는 살면서 남자들한테

고백도 엄청 많이 받아보셨잖아요."


"그건 선배한테나 해당 되는 얘기잖아요.."


"에이~ 그럴리가, 제가 분명 그리 설정했는데.."


"아앗!! 역시.. 요즘 묘하게 커플 (상술)

기념일마다 고백하는 사람들이 왜이리

많아졌나 했더니 전부 당신 때문이었어!!"


"풋, 역시 고백 많이 받아 봤잖아요~"


"아니..;; 고백을 많이 받았다고 해서 제가

그 사람들이랑 전부 사귄게 아니잖아요.

그리고 말이 나왔으니까 말인데, 이 부분에

대해서 제가 마지막 한마디로 말 할려고

생각 해놓은 게 바로 이거 였거든요??"


"????"


"비타민 님, 2부 예고편에 해시태그로

#로맨스라고 써놨죠? 근데 본편이 벌써

이만큼이나 진행 했는 왜 아직 로맨스는

코빼기도 보이지 않는겁니까? 이 상황에

대해서 실망한 사람이 몇인 줄 아세요??"


"아니;; 옆에 분명 () 이거 넣고

쓰지 않았습니까, 0.9%라고."


"0.9%는 무슨.. 이 상태라면 0.0000001%

라고 쳐줘도 할말 없는 수준이라고요.

아시겠어요? 그러니까 얼른 절 위해서

로맨스 빨리 본편에서 진행해 주시죠."


"싫은데.. 내가 왜 더러운

커플들을 만들어야.. (중얼)"


"뭐라고..?? (섬뜩)"


"크흠.. QnA가 좀 길어지고 있는데.. 그럼

아야 씨는 [이 사람과 사귀고 싶다] 라고

마음 속에 생각해둔 사람이 주변에 있으신지?"


"아니..;; 다 아시면서.. (부끄부끄)"


"예? 누구요??"


"아니, 그..."


"정확히 말씀 안해주시면 안 이어드립니다."


"유..."


"유??"


"율이랑.. (중얼)"


"아~ 그렇군요, 저기 은율 씨~!!"


(은율)

"다음은 제 차례인가요??"


(아야 아네모네)

"으아악~ 아악~!!!!!!"


-------------------------------------


"다음 분 들어오세요~"


(무기 카이덴)

"어라?? 율이 차례 아니였나요??"


"아, 그게.. ㅎㅎ 조금 착오가 생겨서 그랬습니다."


"그렇군요."


"그럼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넵~!!"


[Q1 : 크리스마스엔 무슨 사고를 치셨나요?]


"응..?? 저기, 이거 아까 앞에 누님이랑 아야가

받았던 질문하곤 내용이 좀 다른거 아닌가요??"


"특별 맞춤 질문 입니다 ㅎㅎ"


"왜 저만..?"


"그거야 당신은 특별하니까요."


"특별이라.. ㅎㅎ 그쵸? 제가 워낙에

좀 특별하지 않습니까 으핫핫~~"


'괜히 저렇게 설정했나..'


"음, 크리스마스날 쳤던 사고 중에

가장 베스트는 역시 뭐니 뭐니해도

트리를 부숴먹은 거려나..? ㅎㅎ"


"좀 더 자세히 설명해주세요."


"2년 전에 솔로부대 친구들이랑 같이 으쌰

으쌰 하면서 가다가 행사가 진행되는 중앙

광장에 도착 했는데.. 뭐, 매년 하는 거니까

별거 없겠다 싶어서 돌아서려는 순간, 산타복을

입은 초 섹시 미녀 알바생들이 쫙 깔린걸 보고는

친구들이 무조건 저쪽에 가자고 쫄라대는 바람에.."


"본인이 가고 싶다고 말한 게 아닌지??"


"(뜨끔!) 아무튼, 그렇게 광장에 가서 산타복

알바생들 좀 구경하다가 옆을 봤는데 마술쇼가

진행 중이었요, 떄마침 조수로 지원자 1명을

받던 터라 재밌겠다 싶어서 제가 지원 했는데,

알고 보니 그게 공중 부양 마술쇼 였더라구요."


"그게 무슨 문제라도..?"


"크흠, 제가 높은데는 좀 무서워 하는지라.."


"에이~ 공중부양이라고 해봤자

몇 미터 뜨지도 않을 텐데.."


"근데 그게 아니더라구요 ㅠㅠ 알고보니 정식

퇴마사가 진행하는 마술쇼라서 진짜 주술로

저를 10m 정도로 엄청 띄워버리더라니까요 ㅠ"


"그래서...?"


"그 퇴마사 분은 제 리액션이 너무 혜자인

나머지 장난기가 생겨서 저를 막 오르락

내리락 조종 하시는데 너무 겁 먹은 나머지

아래로 뚝 하강 할 때 저도 모르게 그만 오행

토[土] 주술을 최대 위력으로 쓰는 바람에.."


"바람에..?"


"주변 땅이 완전히 헤집어져서 중앙에 있던

크리스마스 트리가 옆으로 쓰러져버렸죠,

구경하던 사람들은 완전 놀라서 혼비백산

상태로 막 도망가고 주수관도 출동하고.."


"ㅎㅎ 그것 참 큰일 이었겠네요."


"다행히 허가 없이 주술을 막 쓴건 정상참작

받긴 했는데, 진짜 그때는.. 아찔했죠 ㅋㅋ"


"네, 그럼 다음 바로 다음 질문."


[Q2 크리스마스 날 밖에서 염장질을 하는 커플을

보면 나도 여친을 사귀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지?]


"커플?? 그게 뭐죠?? 먹는 건가요??

애초에 성탄절은 종교 기념일 아닌가요??"


"네, 원래는 그렇긴 하죠."


"......"


"......"


"우리 조금만 솔직해집시다."


"사실은 저도.. 사귀고 싶어요.. (주륵)

여친 사귀고 싶단 말이에요 ㅠㅠ 근데

비타민 님이 저 여친 못 만들게 하려고 뒤에서

수작 부리셔서 원천 봉쇄 당하고 있잖아요 ㅠ"


"예?? 제가요?? 그게 무슨 소리죠??

저는 주연분들의 자유롭고 평화로운

연애사를 매우 매우 존중합니다만??"


"거짓말 하지 마세요! 그럼 왜 제가 고백하는

여자들마다 다 거절 당하는 거죠?? 비타민 씨가

그렇게 설정 했으니까 그리 된 거 아닌가요??"


"하아.. 이것 참, 오해입니다. 저는 가슴에 손을

얹고, 맹세코 그런 짓을 한 적이 없습니다."


"거.. 거짓말 (충격)..!! 그럼 제가

고백하는 족족 다 차인 이유는.."


"예, 안타깝게도.. ㅠㅠ"


".....(주륵)"


"흠.. 근데 왜 그렇게 고백을 하고 다니는건가요?

애초에 따로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 걸로 아는데.."


"으잉?? 제가요??"


"네, 사실 말씀드리자면 님 빼고

디른 주연 분들 다 아는 사실인데.."


"그.. 그럴수가.. (털썩)"


"이 기회에 속시원하게 털어보시는건?"


"......."


"어차피 여기는 우리 둘 밖에 없으니

다른 사람들은 못들어요, 안심하세요."


"그 사람한테는 고백 할 수 없으니까요..."


"왜, 그런거죠?"


"저 같이 못난 사람한텐 도저히 어울리지 않는

빛 같은 사람이거든요, 그리고 괜히 고백 했다가

대차게 차이고 두 번 다시 못보는 것도 싫고.."


"그럼 짝사랑인 체로 끝내시겠다는건가요?"


"ㅎㅎ 저는 그냥 지금 이대로가 편해요 괜히

불편해지고 청춘 공연 찍는 것보단 나으니까."


"그렇군요.. 알겠습니다, 1부 때는 잠만 자느라

출연이 거의 없다가 1부 끝나고는 따로 외전도

받으시고 2부 들어와서 현재는 비중도 대사도

급상승 하셔서 엄청 기쁘시다고 들었는데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씀은 있으신지..?"


"아, 하나 있어요."


"네, 말씀해주세요."


"그냥 율이 대신에 저를 주인공으로 좀..."


"하하~ 농담도 차암~"


"농담 아닌데.."


"......."


[Extra Story : Episode. X-mas (1) 종료]


.

.

.

.

.

.

.

.


(은율)

"엥??? 나는...? 계속 기다리고 있었는데..."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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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2 [2부] Chapter 37. 저주 [下] (4) 24.03.28 3 0 17쪽
381 [2부] Chapter 37. 저주 [下] (3) 24.03.25 5 0 15쪽
380 [2부] Chapter 37. 저주 [下] (2) 24.03.22 10 0 17쪽
379 [2부] Chapter 37. 저주 [下] (1) 24.03.19 10 0 16쪽
378 [2부] Chapter 36. 저주 [中] (6) 24.03.13 16 0 16쪽
377 [2부] Chapter 36. 저주 [中] (5) 24.03.10 14 0 17쪽
376 [2부] Chapter 36. 저주 [中] (4) 24.03.07 15 0 16쪽
375 [2부] Chapter 36. 저주 [中] (3) 24.03.04 14 0 15쪽
374 [2부] Chapter 36. 저주 [中] (2) 24.03.01 16 0 16쪽
373 [2부] Chapter 36. 저주 [中] (1) 24.02.27 17 0 13쪽
372 [2부] Chapter 35. 저주 [上] (6) 24.02.24 19 0 13쪽
371 [2부] Chapter 35. 저주 [上] (5) 24.02.21 12 0 14쪽
370 [2부] Chapter 35. 저주 [上] (4) 24.02.18 12 0 13쪽
369 [2부] Chapter 35. 저주 [上] (3) 24.02.13 14 0 16쪽
368 [2부] Chapter 35. 저주 [上] (2) 23.11.23 20 0 14쪽
367 [2부] Chapter 35. 저주 [上] (1) 23.11.21 25 0 12쪽
366 [2부] Chapter 34. 태동 [胎動] (4) 23.11.19 20 0 13쪽
365 [2부] Chapter 34. 태동 [胎動] (3) +2 23.11.17 20 1 13쪽
364 [2부] Chapter 34. 태동 [胎動] (2) 23.11.15 20 1 14쪽
363 [2부] Chapter 34. 태동 [胎動] (1) 23.11.13 32 2 14쪽
362 [2부] Chapter 33. Escape! (6) 23.11.11 19 3 12쪽
361 [2부] Chapter 33. Escape! (5) 23.11.09 26 2 15쪽
360 [2부] Chapter 33. Escape! (4) +2 23.11.07 29 2 15쪽
359 [2부] Chapter 33. Escape! (3) 23.11.05 28 2 14쪽
358 [2부] Chapter 33. Escape! (2) 23.11.03 28 2 18쪽
357 [2부] Chapter 33. Escape! (1) 23.11.01 27 2 12쪽
356 [2부] Chapter 32. vs 검성 (3) 23.10.29 25 2 12쪽
355 [2부] Chapter 32. vs 검성 (2) 23.10.27 24 2 13쪽
354 [2부] Chapter 32. vs 검성 (1) +2 23.10.22 28 2 12쪽
353 [2부] Chapter 31. Turning (4) 23.10.20 24 2 13쪽
352 [2부] Chapter 31. Turning (3) +6 22.01.11 101 3 14쪽
351 [2부] Chapter 31. Turning (2) +2 22.01.08 60 1 13쪽
350 [2부] Chapter 31. Turning (1) 22.01.04 74 1 13쪽
349 [2부] Chapter 30. Exorcist (12) +4 21.12.31 81 3 15쪽
348 [2부] Chapter 30. Exorcist (11) +4 21.12.26 90 3 14쪽
347 [2부] Chapter 30. Exorcist (10) +4 21.12.24 89 3 12쪽
346 [2부] Chapter 30. Exorcist (9) +2 21.12.18 89 3 12쪽
345 [2부] Chapter 30. Exorcist (8) +2 21.12.16 74 3 12쪽
344 [2부] Chapter 30. Exorcist (7) +2 21.12.14 81 2 12쪽
343 [2부] Chapter 30. Exorcist (6) +2 21.12.10 70 3 14쪽
342 [2부] Chapter 30. Exorcist (5) 21.12.05 68 2 14쪽
341 [2부] Chapter 30. Exorcist (4) +5 21.12.01 88 4 13쪽
340 [2부] Chapter 30. Exorcist (3) +2 21.11.28 87 3 12쪽
339 [2부] Chapter 30. Exorcist (2) +4 21.11.24 80 3 14쪽
338 [2부] Chapter 30. Exorcist (1) 21.11.20 77 4 14쪽
337 [2부] Chapter 29. 배우 집결 (8) +4 21.11.16 72 3 13쪽
336 [2부] Chapter 29. 배우 집결 (7) 21.11.11 71 4 13쪽
335 [2부] Chapter 29. 배우 집결 (6) +2 21.11.08 79 3 12쪽
334 [2부] Chapter 29. 배우 집결 (5) 21.11.04 74 4 13쪽
333 [2부] Chapter 29. 배우 집결 (4) +4 21.11.01 81 4 12쪽
332 [2부] Chapter 29. 배우 집결 (3) +2 21.09.29 99 3 13쪽
331 [2부] Chapter 29. 배우 집결 (2) +2 21.09.26 76 4 15쪽
330 [2부] Chapter 29. 배우 집결 (1) +4 21.09.23 91 4 15쪽
329 [2부] Chapter 28. vs 칠성검 (6) 21.09.21 74 3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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