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에 흔들리며 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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훼룡
작품등록일 :
2019.03.04 20:34
최근연재일 :
2019.10.24 21:15
연재수 :
101 회
조회수 :
5,546
추천수 :
110
글자수 :
17,695

작성
19.06.03 21:42
조회
42
추천
0
글자
1쪽

자해

그날의 간단한 시구입니다.




DUMMY

흐르는 은빛이 나를 스치고 지나갈 때

달콤 쌉쌀한 아픔이

은은하게 퍼져 나갑니다.


안 된다는 걸 알고 있다 한들

나는 지금

여기에서 삶을 봅니다.


살아있다는 걸 증명하기 위하여

죽음을 두려워하기 위하여

내 몸에는 오늘도

은빛이 흐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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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에 흔들리며 살고 싶다. 연재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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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 네가 죽고 싶다고 할 때 나는 무슨 얼굴을 할까? 19.08.20 32 1 1쪽
70 가정맹어호-산문-고사성어 시리즈 19.08.19 27 0 1쪽
69 가르쳐 줘 19.08.19 25 0 1쪽
68 더 넓을 세상으로 19.07.24 28 0 1쪽
67 심장 19.07.23 28 0 1쪽
66 ?? 19.07.17 36 0 1쪽
65 재능과 진심 19.07.15 49 0 1쪽
64 아름다움에는 고통이 따른다 19.07.11 34 0 1쪽
63 믿어버렸다. 19.07.10 29 0 1쪽
62 별이 될 수 있을까? 19.07.08 36 0 1쪽
61 끝. 19.07.02 30 0 1쪽
60 보고 싶다(4) 19.07.01 41 0 1쪽
59 이무기 19.06.28 31 0 1쪽
58 새삼스럽게도 19.06.25 42 0 1쪽
57 시계바늘아 멈추거라 19.06.24 43 1 1쪽
56 마음의 족쇄 19.06.20 39 0 1쪽
55 의심암귀 19.06.19 52 0 1쪽
54 사랑하고 싶었다 19.06.17 41 0 1쪽
53 내가 되고 싶었다. 19.06.13 47 0 1쪽
52 겁쟁이 19.06.12 40 1 1쪽
» 자해 19.06.03 43 0 1쪽
50 보고 싶다.(3) 19.05.29 40 1 1쪽
49 천애고독 19.05.27 44 1 1쪽
48 도박사의 오류 19.05.16 39 0 1쪽
47 고통의 아름다움 19.05.15 50 0 1쪽
46 메멘토 모리 19.05.15 39 0 1쪽
45 그놈의 의미. 19.05.13 37 0 1쪽
44 뒤돌아보니 19.05.09 42 1 1쪽
43 지옥은 어디일까? 19.05.08 56 1 1쪽
42 사세구 풍 희연가 19.05.07 42 1 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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