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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계에서 온 그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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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주기
종이맨
작품등록일 :
2019.03.11 21:25
최근연재일 :
2019.04.27 18:57
연재수 :
29 회
조회수 :
2,572
추천수 :
42
글자수 :
131,082

작성
19.04.17 23:03
조회
42
추천
1
글자
9쪽

아이스크림 붕어빵

DUMMY

그녀도 약간 당황한 표정으로 나를 바라봤다.

나는 어색하게 웃으면서 그녀에게 말했다.


“이런 거··· 좋아해?”

“아, 아니! 원래 재미있는 건데! 이것만 이런 거야!”


저말 내가 엄마한테 하던 변명이었는데···.

나는 그녀의 변명을 듣고, 웃으면서 말했다.


“알았어~ 믿어줄게~”

“진야야!”

“빨리 먹자 떡볶이 불겠다.”


그녀는 내 이름을 외쳤다.

나는 그저 웃을 뿐이었다.

떡볶이를 먹고 새로운 붕어빵을 만드는 연습을 했다.

스킬을 사용하지 못할 때도

스킬을 사용한 붕어빵과의 맛과 비슷하게 만들기 위해서,

요즘에 붕어빵에 잘 안 팔린다.

계절이 계절이다 보니,

판매율이 저조해졌다.

뭔가 새로운 붕어빵을 난 원했다.

그렇게 몇 시간 동안 고민을 해도 내가 원하는 붕어빵이 구상이 안 됐다.

큰 실망감에 나는 한숨을 푹 쉬였다.

그때 뒤에서 누가 나를 안았다.


“진야야···. 무리하지마아···.”

“알았어···. 오늘은 미안하고 자야겠다.”


그녀는 계속 붕어빵을 만드는 그가 안쓰러웠다.

돈이라는 것 때문에 저렇게 몸을 혹사하다니,

나는 순간적으로 진야가 제일 불쌍해 보였다.

내가 행복할 일만 생각하자고 했는데···.

나는 진야에게 다가가 그의 연습을 멈추었다.


“잘자···. 리아야”

“잘자 진야야”


나는 그녀에게 안겨서 잠자리에 들었다.

그녀가 나를 자신의 쪽으로 끌어당겨 의도치 않게 안겼다.

엄마네, 엄마야.

나는 슬쩍 웃으면서 잠자리에 들었다.


활기찬 월요일 아침,

나는 리아와 같이 나갈 준비를 하고 밖으로 나갔다.

오뎅국물을 인터넷으로 시켜서 시장에 가지 않아도 됬다.

오뎅육수를 들고 푸드트럭으로 갔다.

내가 장사준비를 하는동안 리아는 청소를 하고있었다.

한 5분정도가 지났을까?

리아가 내게 말했다.


“저 건물에 있는 물고기···. 붕어빵 아니야?”

“어디?”

“저~쪽에,”

“······.”


나는 꽃집옆에 있는 건물을 보고 당황함을 금치못했다.

그곳엔 ‘황금잉어’라는 붕어빵체인점이 생겼다.

황금잉어라···.

아! 그때 나 신고때린놈!


“어디 한번 해보자는거지?”

“음?”


리아는 그저 눈만 꿈뻑거렸다.

여기 주민들은 다 나를 좋아한다고!

이곳만큼은 내가 이겨!

나는 확신을 가졌다.

그러나 그것은 허상이였다.


“붕어빵 하나주세요.”

“네 여깄습니다.”

“안녕히계세요~”


애써 괜찮은 표정를 지어도 그 표정은 금세 무너졌다.

내 생각과는 달리 황금잉어의 손님이 폭발적이였기 때문이였다.

아···. 어카지···.

나는 근심가득한 표정으로 붕어빵을 구웠다.


“오늘은 왜 손님이 없나?”

“어 오셨어요? 저쪽에서 장사를 시작해서 이제 이쪽으로 안오네요···.”

“그래?”


관리소장아저씨는 기분좋은 표정으로 내게 다가왔다.

리아도 그에게 인사를 했다.

아저씨는 손가락을 한번 튕기면서 내게 말해줬다.


“아이스크림기계나, 슬러시기계 같은거 들여놔, 곧 여름철이잖나,”

‘내가 왜 그걸 생각하지 못했지?’


아저씨의 말을 듣고 나는 짧은 탄식을 내뱉었다.

나는 아저씨에게 고맙다고 전했다.

항상 어려울때마다 도와주시네,

영웅이야, 영웅,

그리고 아저씨가 웃으면서 내게 주문했다.


“슈크림맛으로 6개좀 줘.”

“네 알겠습니다 구워서 드릴께요. 리아야, 야구르트좀 꺼내줘.”

“알았어~”


리아는 야구르트를 냉장고에서 꺼냈다.

그것을 전달받은 나는 아저씨게 드리면서 드시면서 기다려달라고 말해주셨다.

오뎅국물을 항상 드셔서 질리실까봐,

이번엔 야구르트를 줬다.

아저씨는 만족스러운 얼굴로 야구르트를 먹고 계셨다.


‘슈크림붕어빵!’

[스킬이 사용되셨습니다.]


이번에도 슈크림을 시키는 것을 보니깐,

좋아하시는 분이랑 같이 드실려고 하나보다.

나는 정성것 사랑을 받아서 붕어빵 틀을 돌렸다.

붕어빵을 다 만들어갈 때,

알림창이 갑자기 떠서, 난 놀랐다.


“왜 그런가?”

“왜 그래 진야야?”

“아니, 요즘 헛것을 봐서···.”

“건강도 챙겨가면서장사해,”

“네 알겠습니다.”


나는 봉지에다 붕어빵을 담고 유성 매직으로 봉투에다 하트를 그렸다.

아저씨는 웃으면서 만족스럽다는 듯이 고개를 끄덕였다.


“역시~ 센스쟁이~”

“하하, 퐈이팅하세요!”


아저씨가 가고 리아가 잠시 쉬고 있을 때 알림창을 눌렀다.

그러자 알림창이 커지면서 글자도 커졌다.


[스킬이 생성되었습니다.]

<사랑은 붕어빵을 타고> {정기 10 소모}

붕어빵에 사랑을 담아서 만듭니다.

다른 스킬들과 중복하여 쓸 수 있습니다.

붕어빵에 사랑이 담겨 남들에게 사랑을 전해줄 수 있습니다.


‘작명 센스 보소, 스킬이름 지을때, 발가락으로 만들었나,’


[스킬을 삭제하시겠습니까?]


‘“그건 아냐!”

“웅···. 진야야? 또 헛것 봤어?”

“하하···. 요즘 왜 이러지···?”


내가 험담을 하니깐 설명하는 사람이 삐진 것 같다.

험담하자 바로 스킬을 삭제하겠냐는 알림창이 떴다.

나는 식겁하여 눈을 동그랗게 뜨고 고개를 도리도리 흔들면서 말했다.

그때 내 목소리에 리아가 깨더니 자신에게 가까이 오라고 했다.

나는 ‘뭐지?’라고 생각하면서 그녀에게 다 갔다.


“나한테 얼굴 내밀어봐,”

“응? 오···.”


그녀가 내 얼굴을 손으로 자신의 얼굴 쪽으로 당겼다.

그리고 그녀의 입술은 내 입술을 진하게 탐했다.

그때 입에서 무슨 빛이 나면서 알림창이 떴다.


[정기가 회복되셨습니다.]

[회복량을 초과하는 정기를 받았습니다.]

[영구적으로 정기가 ‘4’ 늘어났습니다]


‘뭐지?’


나는 알림창을 보면서 의문을 가졌다.

그때 리아가 헉헉거리면서 말해줬다.


“내 정기좀 전달해줬어, 몇 달은 괜찮을 거야,”

“그럼 너는?”

“너한테 받아가면되지~”


천진난만한 표정으로 나를 봐라봤다.

이로서 정기에 대한 실마리를 두가지 얻었다.

리아한테 정기를 받으면, 정기가 회복된다는 것,

회복량을 초과하는 정기를 받으면 영구적으로 정기가 늘어난다는 것,

나는 스텟창을 켜고 정기가 늘어났는지 확인했다.


【이름:오지훈】

칭호:거장의 후계자 「정기:104」

스텟-------------------------------

손재주:76 체력:87 섬세함:64


‘좋았어!’


나는 좋아하면서 한편으로 궁금한 점이 생겼다.

남자한테서 정기가 무한정으로 생산되는건가?

리아는 정기가 자급자족이 안되는건가?

약간 궁금해졌지만,

지금 물어보면 실례일 것같아 물어보지는 않았다.

그래도 기분은 좋았다.

왜냐햐면 자신의 원동력을 나눠줄만큼,

그녀는 나를 사랑한다는 것이니깐,


※ ※ ※


“음···. 미추홀구점은 어떤가?”

“다른 구에 비해서 장사는 안되지만 압박하기에는 충분한 것 같습니다.”

“역시 그 사람은 인재였어!”


황제성은 책상을 손으로 내려치면서 말했다.

그는 미추홀점을 세워 그를 무너트릴 작전을 세웠다.

그리고 그를 우리가 데려가서 우리 사람으로 만드는 것,

이것이 그의 최종목표이다.

황제성을 후회하면서 말했다.


“젠장···. 괜히 신고했어···.”

“아닙니다. 기회는 많습니다.”

“그런가···?”

“그렇고말고요.”


비서인 차요한이 그에게 말했다.

그러자 그는 안심된다는 듯이 의자에 기대된채로 말했다.


“이번에 우리는 그를 무너트리는 것에 의를 둔다.”

“네 알겠습니다.”


그는 고개를 끄덕였다.

그러나 그들은 몰랐다.

마진야의 부모님은 남원에서 제일가는 사업가라는 사실을,


※ ※ ※


“음···. 비싸네···.”


장사가 끝나고 집에 도착했다.

난 집에서 바로 슬러시기계를 인터넷에 검색했다.

슬러시 기계의 가격은 약 200만원이였다.

나는 한숨을 쉬면서 그 기계를 샀다.

하···. 너무 비싸다···.


‘그래도 사야지···.’


나는 고개를 끄덕이면서 결제버튼을 눌렀다.

그리고 통장에서 빠져나가는 돈을 보면서 침대에 대짜로 누웠다.

그때, 다 씻은 리아가 나를 깔고 누웠다.


“으···. 힘들엉 리아야···.”

“나 아이스크림 먹고싶어~ 사줘잉~”

“아이스크림···?”

“웅!”


아이스크림,

내가 남원 내려갔을 때 봤던,

아이스크림 붕어빵이 나의 뇌리를 스쳤다.

나는 리아한테서 빠져나와서 스킬을 썼다.


‘붕어빵 레시피!’

[정기가 소모되셨습니다.]

[어떤 붕어빵 레시피를 만들겠습니까?]


‘앙금 없이 붕어빵을 굽고, 그 붕어빵을 옆으로 쪼갠 다음에, 그 안에다가 아이스크림을 넣는 방식,

마치 와플처럼!‘


그때 봤던 붕어빵의 외형을 그대로 말했다.

그때 5초 뒤에 알림창이 내 엔도르핀을 기하급수적으로 상승시켰다.


[레시피가 완성되셨습니다.]

[이 스킬은 ‘아이스크림’이 있어야 사용 가능합니다.]

[아이스크림이 없을 경우 ‘맛없는 붕어빵’으로 변합니다]


“안돼에!”

“왜 그래? 진야야? 괜찮아?”

“흐엉···.”

“울지마, 뚝 해, 뚝!”


난 슬러시 기계를 샀는데,

아이스크림 기계를 또 사라니···.

슬러시 기계 반품도 안 된단 말이야···.

아니 스킬로 아이스크림 좀 만들어주면 어디 덧나나?

온갖 서러움이 복받쳐서 리아 품에 안겨 난 밤새 울었다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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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엄마...? 19.04.23 25 1 10쪽
26 전세역전! 19.04.20 21 2 9쪽
» 아이스크림 붕어빵 19.04.17 43 1 9쪽
24 악어의 눈물 19.04.16 53 0 9쪽
23 앞으로 행복할 일만 생각해 19.04.15 50 0 10쪽
22 첫사랑의 아픔 19.04.13 45 1 9쪽
21 2차 디펜스 19.04.12 56 1 10쪽
20 손재주의 위력 19.04.11 59 1 9쪽
19 악당과 주인공의 첫만남 19.04.03 83 2 9쪽
18 정기좀 줘 19.04.01 88 2 10쪽
17 말하지 못할 과거 19.03.30 80 2 10쪽
16 X나 카리스마 있어. 19.03.29 93 2 9쪽
15 전설등급 붕어빵 19.03.28 77 2 9쪽
14 SNS 추어탕여신 19.03.26 90 2 10쪽
13 남원으로! 19.03.25 97 2 10쪽
12 사랑해 19.03.24 102 2 11쪽
11 요괴왕의 계약자 19.03.23 90 2 11쪽
10 꽃등심 19.03.22 104 1 9쪽
9 악당 등장 19.03.20 106 1 10쪽
8 상견례 19.03.19 103 2 11쪽
7 커플이 아니라 약혼한 사이 19.03.18 111 2 10쪽
6 세월의 연륜 19.03.17 112 1 12쪽
5 월기 19.03.16 119 1 12쪽
4 황씨 이야기 19.03.14 131 1 12쪽
3 100만원 19.03.13 145 1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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