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놈의 치킨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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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지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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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01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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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5.08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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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개를 단 지니 (3)

DUMMY

날개를 단 지니 (3)


사장과 회의를 진행 중이다. 웬만한 것은 모두 컴퓨터를 통해 지시했으나, 한 달에 두 번 정도는 얼굴을 보며 회의를 했다.


“얼마 전에 SEC에서 사람이 왔다 갔다는 보고를 들었습니다.”


“맞아요. 지금 연구 중인 프로그램이 사고를 쳐서 지금 꺼둔 상태거든요.”


“그 프로그램에 관해 한 가지 제안이 있습니다.”


“제안이요? 뭔가요? 말해보세요.”


“그전에 그 프로그램이 100배의 수익을 냈다고 들었는데, 맞습니까?”


“100배의 수익은 아닙니다. 10만 달러에서 시작한 거니 51배 정도 될 것 같네요.”


“100배든 51배든 엄청난 수입은 확실하군요.

그 정도면 우리가 직접 그 프로그램을 이용해 투자 회사를 운영해 보는 것은 어떠십니까?”


“우리가 직접 투자 회사를 운영한다고요?”


“그렇습니다.”


“한국에 투자 회사가 있잖아요?”


“제가 제안하는 것은 헤지 펀드 기업을 말하는 겁니다.”


최소한의 손실로 최대한의 이익을 창출하는 투자 방법의 하나다. 미국엔 헤지 펀드를 전문적으로 운영하는 기업이 다른 나라에 비해 많다.


이 펀드의 최대 장점은 투자자를 비공개로 모집할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다른 투자 펀드보다 리스크가 높지만, 정부의 규제가 적은 편이다.


개인이 헤지 펀드를 운영하기 위해선 정부가 요구하는 최소 소득 및 자산을 증명해야 한다.


‘우리 회사의 자금은 미국 내에서만 사용해야 한다는 제약이 있어. 그런데도 사장이 강력하게 주장하는 것을 보면 뭔가 대안이 있다는 말인가?’


“우리 회사는 자산을 미국 내에서만 사용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헤지 펀드에 투자하는 겁니다.

우리는 미국 회사에 투자했기에 그 돈이 어디서 쓰일지 전혀 신경 쓸 필요 없습니다.”


좋은 생각이다.


“그런 후 우리는 그 헤지 펀드 기업의 주식을 다른 기업을 통해 계속 사 모으면 됩니다.”


“그런 생각을 하시다니. 대단하십니다.”


“감사합니다.

전 우리가 주식을 사 모은 헤지 펀드 기업에 연구팀장님이 만든 프로그램을 주는 것이 어떨까 생각합니다. 그 프로그램을 받은 그들은 많은 나라에서 더 많은 돈을 벌어 줄 겁니다.”


“좋습니다. 한번 진행해 보세요.”


“알겠습니다.”


“한국의 실적은 어떻습니까?”


“나쁘지 않습니다.”


“퀄콤과 약속한 것이 있으니 이번 연도 안에 무조건 300만대의 휴대폰을 뿌려야 합니다. 좀 더 적극적으로 마케팅을 활용하세요.”


“알겠습니다. 그리고 한국 업체뿐 아니라 일본 업체도 휴대폰 카메라를 주문하고 있습니다. CCTV 매출도 올라가고 있는 상태에서 공장 확장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핸드폰 단말기보다 카메라가 더 인기군요.”


“아직 휴대폰 단말기용 카메라를 제대로 만드는 곳이 없으니 당연한 일이겠죠.”


“대기업의 제재는 없습니까? 슬슬 들어올 때가 된 것 같은데요?”


“그런 보고는 아직 받지 못했습니다.”


“그렇군요.

핸드폰 단말기 300만대를 모두 팔면 공장을 팔아버리세요.”


“공장을 말입니까?”


“그 공장의 역할은 거기까지입니다. 이제 우리는 핸드폰 단말기의 부품을 전문적으로 만들어 팔 겁니다.”


“부품을요?”


“네. 앞으로 휴대폰 단말기를 만들어 팔 곳은 많아질 겁니다. 그러니 우린 부품만 만들어 판매하면 됩니다. 완성품보다 마진은 더 적겠지만 매출은 더 높아질 거고 더 오래 버틸 겁니다.”


“그렇군요.”


“MT 일렉트로닉스과 메모리 설계도는 협상은 어떻게 되고 있습니까?”


“협상은 잘 됐습니다. 보고서로 올려 드렸는데 아직 보지 못하신 모양이네요.”


“요즘 정신없어서 확인을 못 해봤네요.

3억 달러에 판매됐나요?”


“2억 5천 달러와 나머지 금액은 메모리로 공급받는 계약을 맺었습니다. 아마 현금으로 따지면 7천만 달러 정도 될 겁니다.”


“엔조 사장님이 사업 수완이 좋네요.”


“그런 것 같습니다.”


“그럼 협상하신 분들에게 추가 이익금 중 천만 달러를 나눠서 보너스로 넣어 주세요.”


“천만 달러나 보너스로요?”


“네. 그 정도는 줘야 앞으로 더 노력하지 않겠습니까?”


“그건 그렇지만, 너무 많은 것 아닙니까?”


“괜찮아요. 전 노력하는 자를 우대합니다. 그러니 그 정도는 충분히 받을 자격이 있습니다.”


“정 그러시다면 그렇게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그 말을 들은 켈럽 사장은 기대감으로 눈빛이 빛났다.




3주가 지났다.


헬레나 팀과 왕서윤 팀이 만든 빅데이터 분산처리는 비슷한 성과를 냈다.


‘역시 내가 나서지 않으니 실력이 다 고만고만한 건가?’


이미 난 여러 형태의 분산 처리를 만들어 놨다. 하지만 이들에게 그 분산 처리를 보여주지 않았다.


조금은 실망이다.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더 좋은 결과가 나올 줄 알았는데. 내가 생각을 잘못한 건가?’


뭐 이것만 놓고 사람을 평가할 건 아니다.


내 집에 모여 바비큐 파티를 하고 있다.


미국은 주말마다 이런 걸 한다는 데, 워낙 바쁘게 보낸 탓에 아직 한 번도 해 본 적이 없었다.


이것도 에일린이 하자고 해서 하게 된 거다.


“자 많이 먹어.”


폴이 고기를 구워 날랐다.


“제이슨이랑 친하게 지내면서 참 잘 먹는 것 같아.”


“그러게. 제이슨을 후원하는 분이 누군지 한번 만나보고 싶네.”


그 말에 에일린이 날 보며 살포시 윙크했다. 그 윙크를 애써 무시하며 모인 학생들에게 말했다.


“나중에 얘기해 주려고 했는데, 다 모였으니까 지금 얘기하는 게 좋겠네. 우리 프로젝트를 사겠다는 분이 생겼어.”


“뭐? 우리 프로젝트를?”


“누가?”


“혹시 GEO 연구소라고 들어봤어?”


“GEO 연구소라면 특허 관련된 회사 아닌가?”


“맞는 것 같은데? 얼마 전에 100만 달러를 걸고 이벤트 한 회사잖아?”


“맞네. 거기네.”


“우리가 만든 기술을 얼마에 사겠다는데?”


“35만 달러.”


“뭐? 35만 달러에 사겠다고?”


“모두 같이 연구한 거니 의견이 맞으면 팔도록 할게.”


이들이 만든 분산 처리를 주식 투자용 서버에 적용해서 팔 생각이다. 내가 만든 분산 처리 기술은 지금 팔기엔 너무 고차원적이라 내놓을 수 없다.


거기다 지니의 분산 처리도 이들의 의견에서 나온 것이니 기념으로 특허를 사둘 생각으로 말한 거다.


“우리보단 제이슨이 선택이 중요하지. 핵심 기술은 모두 제임슨이 만들었는데.”


“그건 그래.”


그때 왕서윤이 반대하고 나섰다.


“난 반대야. 그 프로젝트를 좀 더 연구하면 더 높은 값어치가 생길 텐데 너무 빨리 파는 것 아냐?”


“그건 그래. 우리의 기술을 인정했기에 35만 달러에 사겠다는 거잖아. 우리가 더 노력하면 회사를 만들 수도 있지 않을까?”


반대하는 자들이 벌써 2명이다.


‘반대할 줄 몰랐는데 어쩔 수 없이 내가 만들어 놓은 방식으로 판매해야겠네.’


그때 스콧이 나서 말했다.


“그럼 다수결의 원칙으로 하자.”


“그래.”


왕서윤이 다시 나섰다.


“그럼 내가 아는 기업에 파는 게 어때? 내가 책임지고 50만 달러를 받아 줄게.”


“뭐?”


‘뭔가 이상한데? 왕서윤이 왜 저러지?’


“우리 기술을 파는 건 잠시 보류할게. 일주일 후에 다시 회의하는 것으로 하자. 서윤이는 사주겠다는 곳에 가서 계약서 초안 받아와.”


“알았어.”


“나도 계약서 초안을 받아올 테니 비교해서 더 이득인 쪽에 팔자.”


“그래. 그게 좋겠다.”


그날은 그렇게 잘 먹고 즐겁게 보냈다.


다음날.


“지니야. 왕서윤 좀 감시해봐. 기간은 일주일.

누가 우리 기술을 사려는 지 알아야겠어.”


“알겠습니다.”


모기 형태의 S-2가 밖으로 날아올랐다.




며칠 뒤 5월 7일.


유고슬라비아 연방 공화국에서 미국 항공기가 중국 대사관에 폭탄을 터트리며 3명의 중국 대사관 직원이 사망하고 20명이 다쳤다.


이로 인해 중국 해커 단체가 들고 일어나 미국을 공격하기 시작했다.


“S-1은 아직 한국대 병원에 있지?”


“그렇습니다.”


“그럼. 그걸 이용해서 중국에 해킹 툴을 설치해. 그런 후 중국 해커와 같이 미국을 공격해봐. 공격 위치는 백악관, 국방부(펜타곤), 항공 우주국(NASA), 연방 수사국(FBI), 중앙 정보국(CIA), 재무부(FI) 등을 공격하면 돼.”


“알겠습니다.”


‘미국에선 지니를 해킹할 수 있겠지?’


일주일 후 한국대 병원은 또다시 컴퓨터에 문제 생겼다. 그때부터 시작된 중국의 미국 사이버 공격.


“막아. 막으라고.”


“막을 수 없습니다. 펜타곤에 공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지금 공격이 둘로 나뉘었습니다.”


“어딜 공격하는데?”


“항공 우주국(NASA)입니다.”


“백악관에선 아직 연락 없나?”


“그렇습니다.”


펜타곤과 항공 우주국(NASA)는 공격 즉시 방어막을 가동했다.




같은 시간 백악관.


“중국의 사이버 공격을 그냥 두고 보실 겁니까?”


“아무리 비밀 작전이라고 해도 외부에서 볼 땐 엄연히 우리 잘못 아닙니까? 중국도 그걸 알고 저리 대응하는 거고요.”


“그놈이 중국 대사관으로 들어가지만 않았어도 이런 일은 벌어지지 않았을 겁니다.”


“지금 그런 걸 따질 때가 아닙니다. 정말 중국의 사이버 공격을 이대로 방관하실 겁니까? 백악관뿐 아니라 펜타곤과 항공 우주국, CIA, FBI도 공격받고 있습니다.”


“우리의 방어팀이 그리 약했나요? 막으세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말고.”


그때 부하 한 명이 뛰어 들어왔다.


“방어막이 깨졌다고 합니다.”


“벌써?”


“중국만 공격하는 건 아닌가 봅니다.”


어쩐 일인지 방어막은 순식간에 깨졌고, 많은 취약점이 생겼다. 해커들은 그 취약점을 통해 공격하고 있다.


“아주 단단히 준비했나 보군요.”


“이제 더는 미룰 때가 아닙니다.

우리도 보복 공격을 감행해야 합니다.”


대통령은 한참 고민하다 공격 명령을 내렸다.


“어쩔 수 없군요. 공격하세요.”


“알겠습니다.”


그 명령이 떨어지자 순식간에 방어에서 공격으로 전환됐다.


백악관 대변인은 바로 성명을 발표했다.


“드디어 공격 명령이 떨어졌습니다.”


“그래? 듣던 중 반가운 소리군. 모두 들었지?

이제부터 중국의 주요 시설을 공격한다. 우리가 당한 만큼 철저하게 돌려주도록.”


“알겠습니다.”


그때부터 시작된 미국의 중국 공격.


누가 더 많은 시스템을 파괴하는지 내기하듯 서로 공격을 멈추지 않았다.


백악관 대변인의 방송 이후 미국 내 활동하던 해커들도 동조해 중국을 공격하기 시작했다.


‘내가 원하는 대로 흘러가네.’


이제 다음 작전을 시작할 때다.


“지니야. 중국 주요 시설도 같이 공격해.”


“알겠습니다.”


중국도 방어막이 급속도로 깨지기 시작했다. 지니가 발판을 마련하자 미국에서 활동하던 해커들이 그 취약점을 이용해 시스템을 유린해 나갔다.


‘정말 놀랍네. 저들은 지니가 도와주는 것을 전혀 모르는 것 같아.’


지니가 만든 취약점을 본인들이 찾은 것처럼 행동하고 있다.


‘가만. 미국과 중국이 가진 첨단 기술이 생각보다 많지 않을까?’


만약 그렇다면 지금 이 최적의 시기다.


“지니야. 미국과 중국이 가진 비밀 문건을 탈취할 수 있어?”


“가능합니다. 탈취할까요?”


“흔적은 남지 않겠지?”


“그렇습니다.”


“그럼 진행해.”


“지금 시도합니다.”


이 사이버 전쟁은 18일 동안 이어졌다.


결국 미국의 압박으로 중국은 항복할 수밖에 없었다.




지니는 18일 동안 미국과 중국에서 상당량의 정보를 입수했다. 그 정보는 한국대 병원을 통해 흔적도 없이 사라져 버렸다. 마치 블랙홀처럼.


지금쯤 미국과 중국의 첩보 단체는 한국대 병원을 들쑤시고 있을지 모른다.


탈취한 파일은 모두 특수한 방법으로 암호화되어 있다.

그래서 쓸모없는 정보가 될 뻔했다.


‘역시 국가기관이란 건가?’


이 파일들은 단순히 암호화된 것이 아니었다. 아예 이미지 형태로 만들어져 조각되었기에 지니가 아니었다면 풀지 못했을 거다.


지니는 그 많은 데이터를 상당히 많은 방법을 동원해 재조립했고 결국 내용을 볼 수 있게 했다.


암호를 푼 정보들은 놀라운 것들뿐이다.


특히 펜타곤과 나사에서 나온 정보는 20세기의 것들이 아닌 21세기 중반이나 돼야 나올만한 것들이다.


스텔스 기술이나 투명 망토 기술, 자기력을 이용한 엔진, 무기, 무동력 엔진, 무 연료 시스템, 이온 엔진, 이온 추진 장치, 광자 레이저, 팔라듐 상온 핵융합, 각종 로봇 기술, 토륨 원자로, 위성 기술 등 어느 하나 평범한 것이 없다.


특히 세계 경제를 막을지도 모를 무동력 엔진과 무 연료 시스템 개발자들을 모두 없애라는 보고서도 발견했다.


‘미국이 강할 수밖에 없네. 과학을 이렇게 틀어쥐고 제어하고 있으니 다른 나라에서 발전할 수가 없지.’


정보 중에는 몇 가지 기술은 바로 사용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내 생각일 뿐이다.


‘내가 해킹한 기술을 만들면 바로 난 죽을지도 몰라.’


미국 정부가 바로 알아차릴 테니까.


이것들을 사용하려면 물타기를 해야 한다.


그건 그렇고.


‘역시 이번에도 지니의 존재를 알아낸 자가 없는 건가?’


해킹에 관해 조금이라도 아는 자가 봤다면 지니의 행동에 오금이 저렸을 거다.


지니는 암살자처럼 시스템에 조용히 침투했다. 다른 자들은 지니가 있다는 사실도 모른 체 지니가 뚫어 준 취약점을 공략했다.


이때 지니는 내가 지시한 내용보다 더 많은 행동을 했다. 꼭 스스로 생각하는 지적 생물처럼.


이 부분은 확실히 우려될 만하다.




추천은 작가에게 용기와 희망을 줍니다.

독자님들의 추천으로 무럭무럭 자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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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 초강대국 탄생 (5) +4 19.07.17 692 23 13쪽
73 초강대국 탄생 (4) +3 19.07.14 725 18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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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 초강대국 탄생 (2) +4 19.07.11 743 23 14쪽
70 초강대국 탄생 (1) +2 19.07.10 907 22 14쪽
69 몰락하는 국수주의 (10) +3 19.07.09 892 21 13쪽
68 몰락하는 국수주의 (9) +6 19.07.04 854 23 14쪽
67 몰락하는 국수주의 (8) +2 19.07.02 791 23 13쪽
66 몰락하는 국수주의 (7) +5 19.06.30 813 22 13쪽
65 몰락하는 국수주의 (6) +3 19.06.28 900 20 13쪽
64 몰락하는 국수주의 (5) +1 19.06.27 845 22 13쪽
63 몰락하는 국수주의 (4) +1 19.06.26 880 23 13쪽
62 몰락하는 국수주의 (3) +1 19.06.25 984 17 13쪽
61 몰락하는 국수주의 (2) +1 19.06.22 1,001 22 13쪽
60 몰락하는 국수주의 (1) +3 19.06.20 1,118 18 14쪽
59 세계 자유 구역 (4) +1 19.06.19 1,062 21 14쪽
58 세계 자유 구역 (3) +1 19.06.17 1,116 21 13쪽
57 세계 자유 구역 (2) +3 19.06.15 1,111 25 14쪽
56 세계 자유 구역 (1) +2 19.06.13 1,182 26 14쪽
55 아틀란티스 (4) +6 19.06.12 1,164 26 15쪽
54 아틀란티스 (3) +1 19.06.12 1,192 25 14쪽
53 아틀란티스 (2) +1 19.06.11 1,277 28 13쪽
52 아틀란티스 (1) +4 19.05.15 1,754 37 14쪽
51 불가촉천민 (5) +1 19.05.14 1,674 37 13쪽
50 불가촉천민 (4) +5 19.05.13 1,543 36 12쪽
49 불가촉천민 (3) +3 19.05.12 1,492 37 13쪽
48 불가촉천민 (2) +3 19.05.11 1,568 35 13쪽
47 불가촉천민 (1) +3 19.05.10 1,564 34 13쪽
46 날개를 단 지니 (4) +1 19.05.09 1,602 37 13쪽
» 날개를 단 지니 (3) +1 19.05.08 1,575 38 14쪽
44 날개를 단 지니 (2) +4 19.05.07 1,575 34 14쪽
43 날개를 단 지니 (1) +1 19.05.06 1,652 39 13쪽
42 슈퍼컴퓨터 기술 습득 (4) +2 19.05.05 1,556 33 13쪽
41 슈퍼컴퓨터 기술 습득 (3) +1 19.05.04 1,585 35 14쪽
40 슈퍼컴퓨터 기술 습득 (2) +1 19.05.03 1,608 35 13쪽
39 슈퍼컴퓨터 기술 습득 (1) +1 19.05.02 1,676 36 14쪽
38 나와 아버지를 보호할 무기 (4) +2 19.05.01 1,565 34 13쪽
37 나와 아버지를 보호할 무기 (3) +1 19.04.30 1,590 31 14쪽
36 나와 아버지를 보호할 무기 (2) +3 19.04.29 1,575 37 15쪽
35 나와 아버지를 보호할 무기 (1) +6 19.04.28 1,597 32 13쪽
34 권력을 갖기 위한 첫걸음 (4) +3 19.04.27 1,629 34 14쪽
33 권력을 갖기 위한 첫걸음 (3) +1 19.04.26 1,674 38 14쪽
32 권력을 갖기 위한 첫걸음 (2) +3 19.04.25 1,700 37 15쪽
31 권력을 갖기 위한 첫걸음 (1) +3 19.04.24 1,710 41 13쪽
30 미시 세계를 접하다 (4) +7 19.04.23 1,742 38 14쪽
29 미시 세계를 접하다 (3) +3 19.04.22 1,716 35 15쪽
28 미시 세계를 접하다 (2) +3 19.04.21 1,777 31 13쪽
27 미시 세계를 접하다 (1) +1 19.04.20 1,799 33 13쪽
26 아버지의 위자료 (5) +1 19.04.19 1,768 30 13쪽
25 아버지의 위자료 (4) +1 19.04.18 1,728 32 13쪽
24 아버지의 위자료 (3) +5 19.04.17 1,729 33 13쪽
23 아버지의 위자료 (2) +1 19.04.17 1,741 31 13쪽
22 아버지의 위자료 (1) +1 19.04.16 1,802 38 13쪽
21 다시 만난 아버지 (4) +1 19.04.15 1,780 34 15쪽
20 다시 만난 아버지 (3) +1 19.04.14 1,767 38 14쪽
19 다시 만난 아버지 (2) +3 19.04.13 1,818 32 13쪽
18 다시 만난 아버지 (1) +2 19.04.12 1,882 29 13쪽
17 회장 아들의 실종 (4) +1 19.04.11 1,867 35 13쪽
16 회장 아들의 실종 (3) +1 19.04.10 1,910 34 13쪽
15 회장 아들의 실종 (2) +5 19.04.09 2,013 36 14쪽
14 회장 아들의 실종 (1) +1 19.04.08 2,057 32 14쪽
13 제사상 위에 올라온 재물 (4) +1 19.04.08 2,069 31 13쪽
12 제사상 위에 올라온 재물 (3) +4 19.04.07 2,199 34 13쪽
11 제사상 위에 올라온 재물 (2) +1 19.04.06 2,276 35 15쪽
10 제사상 위에 올라온 재물 (1) +1 19.04.05 2,353 35 13쪽
9 조금씩 엿 먹이기 (4) +2 19.04.04 2,418 36 13쪽
8 조금씩 엿 먹이기 (3) +2 19.04.03 2,459 33 13쪽
7 조금씩 엿 먹이기 (2) +6 19.04.02 2,567 34 13쪽
6 조금씩 엿 먹이기 (1) +6 19.04.02 2,758 31 13쪽
5 탈출 그리고 침입 (4) +4 19.04.01 2,907 39 13쪽
4 탈출 그리고 침입 (3) +4 19.04.01 2,957 39 13쪽
3 탈출 그리고 침입 (2) +9 19.04.01 3,214 40 14쪽
2 탈출 그리고 침입 (1) +3 19.04.01 3,928 49 14쪽
1 프롤로그 (갑 중 갑 - 슈퍼 갑) +4 19.04.01 4,447 44 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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