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놈의 치킨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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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지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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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01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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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6.22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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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락하는 국수주의 (2)

DUMMY

몰락하는 국수주의 (2)


미국 대통령을 만나고 온 대만 총통은 장관 회의를 진행했다.


“미국에서 우리의 대륙 진출을 반대했습니다.”


“음···. 결국 이 문제에 관여하지 않겠다는 말이군요.”


“지금까지 우리가 미국을 위해 꽤 많은 것을 해주었는데, 우리 땅을 찾은 것에 이렇게 반대하다니.

미국도 우리의 진정한 우방은 아닌 것 같습니다.

일본에 도움을 요청해 보는 것은 어떻습니까?”


“일본은 평화 헌법 때문에 먼저 전쟁 선포를 할 수 없지 않습니까?”


“그래도 자위대법이 엄연히 존재합니다.”


“일본은 공식적으로 타국을 침범할 수 없는데 그게 어떻게 군이라 할 수 있습니까?”


“그건 그렇습니다. 차라리 유럽에 도움을 요청하는 것이 좋지 않겠습니까?”


회의에 참석한 인사가 설전 중일 때 총통이 말했다.


“회의가 끝나고 미국 정보장이 저에게 의미심장한 말을 하더군요. 105도 오른쪽은 미국도 손댈 수 없는 구역이니 웬만해선 그 지역과 충돌을 피하라고요.”


“꼭 강력한 존재가 그 땅의 주인인 것처럼 말하는 것 같군요.”


“저도 그런 느낌입니다.”


“분명 뭔가 있는 것 같습니다.

그게 뭘까요?”


“혹시 아시아 국가들이 미국을 견제하기 위해 비밀리에 힘을 합쳐 만든 구역이 아닐까요?

미국의 약점을 쥐고 제지하는 거라면 충분히 가능성 있는 일이기도 할 것 같은데요?”


“그게 가능하겠습니까? 미국을 제외한 전 세계 국방력 순위 10개국의 힘을 합쳐도 미국을 따라갈 수가 없는데요?”


“러시아와 중국, 몽골, 북한, 한국이 힘을 합쳐 무기를 만들었다면 가능하지 않겠습니까? 그러니 땅까지 내놓은 것이겠지요.”


“화산 폭발로 인근이 모두 초토화됐습니다.

특히 중국과 북한, 한국이 극심한 피해를 보았는데, 미국이 협박을 받았다면 지금같이 좋은 기회에 가만히 있겠습니까?”


“그렇긴 하군요.”


“우선 정보를 최대한 모아봅시다.

정보를 모으다 보면 미국이 왜 그렇게 세계 자유 구역을 극도로 꺼리는지 알게 되겠죠.”


“알겠습니다.”




지금까지 한 번도 병원에 온 적이 없었기에 이상한 결과가 나올까 봐 조금 걱정되긴 했다. 신체가 돌연변이 돼 나의 특별한 능력이 생겼다고 생각해 서다.


그러나 다행히도 종합 검진 결과는 특별하지 않았다.


“몸이 아주 튼튼하시네요.

검사 결과를 보니 최상의 컨디션입니다.”


“그런가요?”


“바로 퇴원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알겠습니다.”


병원에서 퇴원하고 바로 회사로 이동해 운영진과 회의를 진행했다.


“벌써 그렇게 움직여도 됩니까?”


“표류하는 동안 계속 몸을 단련해 체력엔 전혀 문제없었던 모양이에요.”


“천만다행입니다.

신이 보살펴 주신 것 같네요.”


“그런 것 같습니다.”


사실을 알았다면 상당히 뻔뻔하다고 했을 거다.


“이야기를 들어보니 제가 없는 동안 꽤 많은 일이 있었던 것 같네요.”


“그렇습니다. 델라 웨어에 운석이 떨어져 그 안에 있던 도시와 농지가 큰 피해를 보았습니다. 워낙 피해가 커 엄청난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안타까운 일이네요.”


“그와 비슷한 시기에 태평양에서 아주 강한 해일이 일어나 많은 해안 도시가 타격을 받았습니다.”


“그랬나요? 제가 있던 곳은 전혀 그런 조짐이 없었는데.”


갑자기 생각났다는 듯 물었다.


“태평양에 해일이 발생했으면 이곳도 큰 피해를 보았겠네요?”


“다행히도 이곳엔 해일 피해가 없었습니다.”


“해일은 왜 생긴 겁니까? 지진입니까?”


“방송에서 운석이 떨어져 발생했다고 합니다.”


“운석이라고요? 지구에 그런 일도 생길 수 있군요.

그래도 이곳에 피해가 없다니 천만다행이네요.”


“중국과 북한 사이에 있는 백두산도 폭발해 중국과 한국 경제도 무너졌습니다.”


“해피 투자 연구소 직원들은 모두 대피시켰나요?”


“미국 언론에서 백두산 폭발을 발표하는 즉시 전용기를 보내 미국으로 소환했습니다.”


“잘하셨습니다. 혹시 골든 테크윈과 심오 전자, 제일 특허 법률 사무소, 제일 투자 회사 직원은 어떻게 됐습니까? 그들도 대피했나요?”


“간부급들과 그의 가족들을 모두 미국으로 모셔왔습니다.”


“잘하셨습니다.

혹시 심오 전자의 핸드폰 분야는 퀄콤에 팔았나요?”


“1년 전에 팔았습니다.”


“그럼 피해가 어느 정도는 줄었겠네요.”


“그렇습니다.


“지금까지 피해 규모가 얼마나 되죠?”


“백두산이 터지고 2억 달러 정도의 손실을 보고 있습니다.”


“피해 금액이 생각보다 많지는 않은 것 같네요.”


“10개월 전부터 프로그램 매매가 매수에서 매도로 전환되더니, 한국 투자 비중을 계속 줄이더군요.

백두산이 터지기 하루 전엔 전량 매도로 바뀌어 피해를 크게 줄였습니다.”


“그런가요? 그럼 피해 금액은 모두 공장에서 본 것이겠네요?”


“그렇습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백두산이 폭발하기 전에 프로그램 매매가 선물 옵션 중 지수 폭락에 투자해 큰돈을 벌었다는 것입니다.”


“한국이 저렇게 됐는데, 그 돈을 받을 수 있습니까?”


“지금 돈을 받을 방법이 있는지 계속 확인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높은 인플레이션으로 돈의 가치가 계속 하락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럼 돈 말고 한국 정부가 책임지는 채권으로 받아야겠네요.”


“그렇긴 한데 한국 정부도 제대로 운영되지 않고 있습니다.”


“그래도 받아 내야죠.”


“설상가상 세계 무역 센터에 테러가 일어나 미국 정부도 정신없습니다. 지금 미군은 이 테러를 일으킨 자들을 응징하기 위해 아프가니스탄으로 이동해 전투를 진행 중입니다.

워낙 많은 자가 죽어 이런 사소한 이야기를 들어줄 상원이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불행은 한꺼번에 찾아온다더니 지금이 딱 그런 시기네요.”


“북한 어랑 읍에 공사도 계약했습니다.”


“북한이라고요?

제가 없는 동안 한국과 북한이 통일됐나요? 아니지.

통일됐다고 해도 화산 폭발로 위험 지역이 아닙니까?

그런 위험한 곳에 어떻게 우리 직원을 보냅니까?”


“통일된 건 아닙니다.”


켈럽 사장은 105도 동쪽이 갑자기 세계 자유 구역으로 발표된 것을 설명해 줬다.


“그런 일이 있었군요.”


“이런 상황에서 누군가 회장님에게 갑자기 연락해 연구 실장님의 위치를 알려 준다며 내건 조건입니다.”


“그게 무슨 말이죠?

제 위치를 알고 있던 자가 있었단 말인가요?”


“미군이 해일의 원인을 찾다 우연히 연구 실장님을 발견한 것 같습니다. 정상적이었다면 회장님도 절대 수락하지 않았을 겁니다.”


“아~! 그래서 병원에 있을 때 정보국 직원이 나에게 그런 질문을 한 것이군요. 아무리 그렇다 해도 그렇게 위험한 곳에 우리 직원을 보내야 한다는 것이 꺼림칙하네요.”


“우선은 미군이 우리를 보호해준다고는 하니 믿어봐야죠.”


“그곳에 가려는 분들은 계신가요?”


“급여를 5배로 높이자 일부가 참석 의사를 밝혔습니다.”


“그럼 저도 갈게요.”


“그 위험한 곳을 직접 가시려고요?”


“아무래도 제가 가야 다른 직원에게 신뢰도를 줄 것 같네요.”


“정말 괜찮으시겠습니까?”


“괜찮아요.

저 때문에 생긴 일이니 제가 책임져야죠.

그곳에서 해야 할 일이 뭔가요?”


“우리가 의뢰받은 것은 발전소와 해수 담수화 시설, 오물 처리 시설, 온실 건물 등입니다. 특이한 것은 우리가 한 번도 건설해보지 않은 형태의 건물을 만들어 달라고 의뢰했습니다.”


“어떤 건물인데요?”


“그쪽에서 설계도를 보내왔는데, 전문가들이 확인해본 결과 용광로와 제철소가 포함된 공장이라고 합니다.”


“용광로와 제철소요?”


“조금 특이한 것은 건물을 이동식으로 만들어 달라는 요청이 있었습니다.”


“이동식이요?

건설 비용은 누가 계산하는 겁니까?”


“그걸 잘 모르겠습니다.”


“그럼 공사비도 받지 않고 공사를 진행한다는 말입니까?”


“그건 아닙니다.

계약서는 이미 작성했고, 계약금도 받았습니다.”


“계약금은 얼마나 받았는데요?”


“건설 비용의 50%입니다.

나머지 50% 중 35%는 건물 완성도가 50%를 넘겼을 때 받기로 했고, 나머지 15%는 건물이 완성된 후 3년 후에 받기로 했습니다.”


“설마 회장님이 손해 보면서 계약한 건 아니겠죠?”


“그건 아닙니다. 위험한 곳이기에 기존 건설비에 10배 정도 측정해 계약했습니다.”


“그건 잘하셨네요. 우리가 지원하는 기업들의 발전은 어느 정도입니까?”


“대부분 기업이 제품을 상용화했거나 상용화할 예정입니다.”


“무인 중장비와 건설 로봇 개발은 어떻게 됐습니까?”


“하드웨어는 완성됐는데, 소프트웨어적으로 오류가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럼 중장비와 로봇을 대량으로 주문해 주세요.

소프트웨어는 제가 완성할게요.”


“그래도 되겠습니까?”


“아무래도 위험한 곳이니 무선 중장비와 로봇이라도 활용해야죠. 그리고 그곳에 갈 분들의 급여는 10배로 올려서 공지해 주세요.”


“알겠습니다.”


“모든 준비가 완료되는 대로 출발하도록 할게요.”


회의가 끝나고 한국에서 피난 온 직원들을 만나기 위해 이동했다.




2주일 후 150대의 중장비와 50대의 건설 로봇, 건설 재료를 싣고 북한 어랑 읍으로 출발했다.


중장비와 건설 로봇의 조종은 기판을 삽입하는 형태로 만들어 소프트웨어가 업그레이드될 때마다 교체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지니가 미국에서 북한까지 이동하는 동안 프로그램을 모두 업그레이드를 해놓았다.


우리는 미 해군의 호의를 받으며 북한 어랑 부두에 도착했다. 어랑 부두에는 이미 진지가 구축되어 있다.


그곳에 도착하자마자 그곳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지휘관에게 찾아가 상황 설명을 들었다.


“안녕하십니까.

지오 연구소에 켈럽 사장입니다.”


“어서 오세요. 당신들의 안전을 책임질 제5 해병연대장 하비 대령입니다. 이곳에 주둔한 3,200명의 해병대가 24시간 당신들을 보호해 드릴 겁니다.”


“감사합니다. 우리가 특별히 주의할 내용이 있다면 미리 알려 주십시오. 최대한 따르겠습니다.”


“어랑 부두를 기준으로 5km 전방에 1차 지지선, 10km 전방에 2차 지지선, 20km 전방에 3차 지지선을 만들어 운영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1차 지지선 안에서 군의 통제에 따라 생활하시면 됩니다. 또한 이 지지선 밖으로 나갈 일이 생긴다면 저에게 말씀해 주시고 우리 군과 함께 행동하셔야 합니다.”


“그러도록 하죠.”


“마지막으로 꼭 지켜야 할 보안 사항이 있습니다.”


“보안 사항이요?”


“이곳에 있으면서 보고 들은 그 어떤 것도 절대 외부에 알려서는 안 됩니다. 만약 이 내용을 어길 경우 생명에 위협을 받을 일이 생길지도 모릅니다.”


“그게 무슨 말이죠?”


“좀 더 단도직입적으로 말씀드리면 이곳에서 있던 일을 외부에 알릴 경우 바로 죽을 수도 있다는 말입니다.”


“그럼 이곳 개발은 미국 연방 정부가 주도하는 비밀 작전 같은 겁니까?”


“자세한 내용은 국가 기밀이니 질문하지 마십시오.”


“알겠습니다.”


“모두 인지하셨으면 여기 보안 서류에 서명하십시오.”


미 해병대 연대장은 강압적인 말투로 우리에게 보안 서류의 서명을 강요했다.


보안 서류의 서명이 끝나고 켈럽 사장은 미리 준비해온 지도를 펼쳐 건축물 건설에 관한 간략한 설명을 시작했다.


“우리는 1.5km 떨어진 이곳에 발전소와 해수 담수화 시설을 먼저 건설할 겁니다. 이 주위에 경계를 강화해 주십시오.”


”알겠습니다.”


나와 몇몇 관리자는 필요한 이야기를 좀 더 한 후 연대장실에서 나왔다.


“그럼 우선 기지국과 제어실을 서둘러 만들어 주십시오.”


“알겠습니다.”


모두 장비를 무선으로 작동하기에 표면적으로 기지국이 꼭 필요했다. 관리자들이 배로 이동하는 것을 확인한 후 아주 작은 소리로 속삭이듯 물었다.


“업그레이드는 모두 끝났어?”


[모두 완료했습니다.]


“이 근처 20km 내외로 그 누구도 들어오지 못하게 감시해 줘.”


[알겠습니다.]


지니에게 지시한 후 기지국을 설치하는 장소로 이동했다. 전문가들이 기둥 하나를 세워놓고 그곳에 기지국을 설치했다.


“설치가 끝났습니다.”


컴퓨터에 작업 명령을 입력하자 많은 중장비가 차례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150대의 중장비와 8개의 다리가 달린 로봇 50대가 스스로 움직이며 24시간 내내 공사하는 모습을 제5 해병연대장 하비 대령이 상당히 흥미롭게 지켜보고 있다.




“민간 업체가 그런 기술을 개발했단 말이지?”


정보장이 중얼거렸다.


‘설마 신이 그곳에 있던 누군가에게 최첨단 기술을 전수한 걸까? 아니면 그런 기술을 개발했기에 신이 지오 연구소를 선택한 걸까?’


“신과 지오 연구소의 실종됐던 아들이 접촉했는지 확인해 봤나?”


“이것저것 유도 질문을 해봤는데, 생물 발광과 자연 현상에 관한 내용만 진술했다고 합니다.”


“그래? 그래도 혹시 모르니 계속 감시해봐.”


“알겠습니다.”


“아프가니스탄 공격은 어떻게 되고 있어?”


“이미 대부분 적군이 죽었기에 특별한 전투는 없다고 합니다.”


“그럼 곤란한데?”


타깃을 바꿔서라도 국민 여론을 잠재울 필요성이 있다.


‘아무래도 대통령에게 이라크를 공격하라고 해야 할 것 같아. 어차피 신도 그쪽은 좋아하지 않았으니 문제 삼지는 않을 거야.’


정보장은 바로 대통령에게 이동했다.

61.png




추천은 작가에게 용기와 희망을 줍니다.

독자님들의 추천으로 무럭무럭 자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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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 몰락하는 국수주의 (9) +6 19.07.04 854 23 14쪽
67 몰락하는 국수주의 (8) +2 19.07.02 791 23 13쪽
66 몰락하는 국수주의 (7) +5 19.06.30 813 22 13쪽
65 몰락하는 국수주의 (6) +3 19.06.28 900 20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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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몰락하는 국수주의 (3) +1 19.06.25 984 17 13쪽
» 몰락하는 국수주의 (2) +1 19.06.22 1,002 22 13쪽
60 몰락하는 국수주의 (1) +3 19.06.20 1,118 18 14쪽
59 세계 자유 구역 (4) +1 19.06.19 1,062 21 14쪽
58 세계 자유 구역 (3) +1 19.06.17 1,116 21 13쪽
57 세계 자유 구역 (2) +3 19.06.15 1,111 25 14쪽
56 세계 자유 구역 (1) +2 19.06.13 1,182 26 14쪽
55 아틀란티스 (4) +6 19.06.12 1,164 26 15쪽
54 아틀란티스 (3) +1 19.06.12 1,192 25 14쪽
53 아틀란티스 (2) +1 19.06.11 1,277 28 13쪽
52 아틀란티스 (1) +4 19.05.15 1,754 37 14쪽
51 불가촉천민 (5) +1 19.05.14 1,674 37 13쪽
50 불가촉천민 (4) +5 19.05.13 1,544 36 12쪽
49 불가촉천민 (3) +3 19.05.12 1,492 37 13쪽
48 불가촉천민 (2) +3 19.05.11 1,568 35 13쪽
47 불가촉천민 (1) +3 19.05.10 1,564 34 13쪽
46 날개를 단 지니 (4) +1 19.05.09 1,602 37 13쪽
45 날개를 단 지니 (3) +1 19.05.08 1,575 38 14쪽
44 날개를 단 지니 (2) +4 19.05.07 1,575 34 14쪽
43 날개를 단 지니 (1) +1 19.05.06 1,652 39 13쪽
42 슈퍼컴퓨터 기술 습득 (4) +2 19.05.05 1,556 33 13쪽
41 슈퍼컴퓨터 기술 습득 (3) +1 19.05.04 1,585 35 14쪽
40 슈퍼컴퓨터 기술 습득 (2) +1 19.05.03 1,608 35 13쪽
39 슈퍼컴퓨터 기술 습득 (1) +1 19.05.02 1,676 36 14쪽
38 나와 아버지를 보호할 무기 (4) +2 19.05.01 1,565 34 13쪽
37 나와 아버지를 보호할 무기 (3) +1 19.04.30 1,590 31 14쪽
36 나와 아버지를 보호할 무기 (2) +3 19.04.29 1,575 37 15쪽
35 나와 아버지를 보호할 무기 (1) +6 19.04.28 1,597 32 13쪽
34 권력을 갖기 위한 첫걸음 (4) +3 19.04.27 1,629 34 14쪽
33 권력을 갖기 위한 첫걸음 (3) +1 19.04.26 1,674 38 14쪽
32 권력을 갖기 위한 첫걸음 (2) +3 19.04.25 1,700 37 15쪽
31 권력을 갖기 위한 첫걸음 (1) +3 19.04.24 1,710 41 13쪽
30 미시 세계를 접하다 (4) +7 19.04.23 1,742 38 14쪽
29 미시 세계를 접하다 (3) +3 19.04.22 1,716 35 15쪽
28 미시 세계를 접하다 (2) +3 19.04.21 1,777 31 13쪽
27 미시 세계를 접하다 (1) +1 19.04.20 1,799 33 13쪽
26 아버지의 위자료 (5) +1 19.04.19 1,768 30 13쪽
25 아버지의 위자료 (4) +1 19.04.18 1,728 32 13쪽
24 아버지의 위자료 (3) +5 19.04.17 1,729 33 13쪽
23 아버지의 위자료 (2) +1 19.04.17 1,741 31 13쪽
22 아버지의 위자료 (1) +1 19.04.16 1,802 38 13쪽
21 다시 만난 아버지 (4) +1 19.04.15 1,780 34 15쪽
20 다시 만난 아버지 (3) +1 19.04.14 1,768 38 14쪽
19 다시 만난 아버지 (2) +3 19.04.13 1,818 32 13쪽
18 다시 만난 아버지 (1) +2 19.04.12 1,882 29 13쪽
17 회장 아들의 실종 (4) +1 19.04.11 1,867 35 13쪽
16 회장 아들의 실종 (3) +1 19.04.10 1,910 34 13쪽
15 회장 아들의 실종 (2) +5 19.04.09 2,013 36 14쪽
14 회장 아들의 실종 (1) +1 19.04.08 2,057 32 14쪽
13 제사상 위에 올라온 재물 (4) +1 19.04.08 2,069 31 13쪽
12 제사상 위에 올라온 재물 (3) +4 19.04.07 2,200 34 13쪽
11 제사상 위에 올라온 재물 (2) +1 19.04.06 2,276 35 15쪽
10 제사상 위에 올라온 재물 (1) +1 19.04.05 2,353 35 13쪽
9 조금씩 엿 먹이기 (4) +2 19.04.04 2,418 36 13쪽
8 조금씩 엿 먹이기 (3) +2 19.04.03 2,459 33 13쪽
7 조금씩 엿 먹이기 (2) +6 19.04.02 2,568 34 13쪽
6 조금씩 엿 먹이기 (1) +6 19.04.02 2,758 31 13쪽
5 탈출 그리고 침입 (4) +4 19.04.01 2,907 39 13쪽
4 탈출 그리고 침입 (3) +4 19.04.01 2,957 39 13쪽
3 탈출 그리고 침입 (2) +9 19.04.01 3,214 40 14쪽
2 탈출 그리고 침입 (1) +3 19.04.01 3,928 49 14쪽
1 프롤로그 (갑 중 갑 - 슈퍼 갑) +4 19.04.01 4,448 44 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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