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놈의 치킨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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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지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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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01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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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23 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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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7.29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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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시대를 열다 (4)

DUMMY

우주 시대를 열다 (4)


돔 안의 생활을 느껴보고, 사람이 살 수 있는지 궁금해 실험에 참여했다. 내가 쓴 가면은 이들이 이곳에 오기 전 실제로 그들이 봤던 사람 중 하나다.


“어서 와라. 생활은 할 만했냐?”


“나쁘진 않았어요.

10년 이상 외부의 도움 없이 살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래? 이야기는 나중에 하고 우선 검사부터 하자.”


달의 많은 지역이 방사능에 오염되어 있다.

돔을 건설하기 전과 건설하며 꼼꼼하게 확인은 했지만, 우리가 예상하지 못한 곳에서 문제가 생길 수 있었기에 많은 검사를 진행했다.

또한, 연구 목적도 있다.


몇 시간에 걸쳐 검사가 끝났다.


“몸에는 특별히 이상은 없다.”


“제 몸이 특수해서 문제가 없는지도 몰라요.

후쿠시마 발전소에서 핵연료봉과 방사성 오염 물질을 제거할 때 생각해 보세요? 다른 사람 같았다면 벌써 피복 당해 죽었을 거예요.”


“그렇긴 하지.”


“데이터의 정확성을 올리기 위해 모기 로봇을 활용해야겠네요.”


“그게 좋겠다.”


그날 밤 20명의 몸에서 피를 빼 확인 작업을 했다.


“이번에 만든 신형 돔은 확실히 안전한 것 같네요.

돔의 있는 자들도 특별히 문제는 없는 듯하고요.”


이번 돔은 확실히 문제없는 것 같다.


이전에 진행했던 30m 이하 실험은 모두 실패했다.

50m는 아슬아슬할 것 같아 안전하게 100m 이상 땅을 파 외벽을 만들고, 그 위에 돔을 설치했다.


일반 식물을 키울 때는 상관없었지만, 동물 실험으로 토끼 같은 것을 풀어놓자 문제가 생겼다. 토끼 굴이 외부와 연결돼 돔 내부가 순식간에 초토화 돼 버린 것이다.


내가 있었던 돔은 이번에 새로 만든 신형 돔이다.

수백 미터 깊이의 분화구에 내부와 외부에 흙을 쌓아 외벽을 만들고 돔을 건설했다.


“역시 돔의 외벽을 땅속으로 100m 이상 파 넣어야 외부에 영향이 없는 것 같다. 실험도 잘 된 것 같은데, 고정식 돔에 호텔을 운영할 거냐?”


“아니요. 이동식 돔에 운영할 거예요.”


“고정식이 환경은 더 좋잖아?”


“그렇긴 한데 고정식은 시기상조에요.

또 다른 문제도 있고요.”


“또 다른 문제?”


“우리가 건설한 돔의 위치가 달에서 중력이 제일 강한 곳이잖아요?”


“그렇지.”


“그럼 범죄자가 사는 돔 근처에 다른 돔을 건설해야 하는데, 우리가 아직 공식적으로 우주 도시를 공개한 것이 아니잖아요.

혹시나 달에 여행 온 자가 다른 돔에서 사람이 사는 것을 보면 이상하게 생각할지도 몰라요. 이게 이슈화되면, 우리가 해명해야 할 상황이 생길지도 모르고요.

그들이 아무리 범죄자라고 해도 우리가 불법으로 납치한 거잖아요?”


“그 부분은 확실히 문제가 될 소지가 있겠다.”


“이 문제를 피하려면, 우리가 실험하는 곳 반대편에 호텔을 건설하는 것이 좋아요.

절대 마주치지 못하게요.”


“무슨 말인지 잘 알았다.

그건 그렇고 이제 앞으로 우주 호텔을 운영하면 뭔가 다른 볼거리나 놀 거리도 같이 만들어야 하지 않겠니?

처음이야 우주여행이 신기해서 비싼 가격이라도 이곳까지 찾아오겠지만, 금세 시들해질 거다.”


“이미 생각해 놓은 게 있어요.”


“어떤 형태인데?”


“혹시 백 투 더 퓨쳐라는 영화 아세요?”


“알고 있다.”


“그 영화와 비슷해요. 현대에서 살던 사람들이 미래나 과거에서 생활할 수 있는 거죠.”


“이미 그런 컨셉의 장소는 많잖아?”


“여기에 과학자들이 불가능하다고 한 판타지 요소를 많이 넣어 봤어요.

미래 도시 같은 경우 수십m짜리 로봇에 탑승해 볼 수 있다던가, 태양계의 항성이나 행성을 돌아보는 형태의 여행을 즐길 수 있게 하는 거죠.

또한 자연과 어우러진 라퓨타에서 생활해 볼 수도 있고, 아버지가 말씀하신 다이슨 스피어 같은 곳을 만들어 그곳에서 체험해 볼 수 있게 하는 거죠.”


“다른 건 그렇다 쳐도 다이슨 스피어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하잖아?”


“생각을 바꿨더니 그리 어려운 작업이 아니더라고요.

인공 태양을 하나 만들고 그 위에 다이슨 스피어를 만들면 되니까요.”


“인공 태양을 만든다고? 인공 태양이야 만드는 것이 어렵지 않지만, 태양에 계속 에너지를 공급해 줘야 하잖아?”


“지구에 넘쳐나는 쓰레기를 이용하면 우주에서 인공 태양을 운영할 수 있어요. 특히 핵폐기물은 좋은 에너지원이 될 거예요.”


“그것참 좋은 생각이다.”


“미래 도시는 이 정도면 될 것 같죠?”


“충분하고도 넘친다.

그럼 중세 시대는 어떤 형태로 만들 생각이니?”


아버지는 들뜬 아이처럼 물으셨다.

얼굴도 20대로 바꿔놔, 이런 표정을 지을 때마다 내 동생 같다는 착각을 한다.


“이건 더 독특해요. 원래는 로봇으로 만들 생각이었는데, 아버지와 유전자 변형을 하다 보니 대부분 만들 수 있겠더라고요.”


“어떤 것들인데?”


“인간과 동물이 합쳐진 하이브리드 인간이나, 용암, 사막, 얼음, 물속 같은 곳에서 사는 드래곤, 중력 장치로 돌을 끌어모아 만든 골램, 말 머리에 뿔이 달린 유니콘, 독수리 머리에 사자 몸, 독수리 날개가 달린 그리핀 같은 거예요.”


내가 말할 때마다 지니가 화면에 관련 동물들을 보여줬다.


“하이브리드 인간을 제외하면 대부분은 어렵지 않게 만들 수 있겠다.”


“네. 우리가 알아낸 게놈 정보를 이용하면 모두 가능해요. 하이브리드 인간을 만들었다 해도 진짜 생명체가 아니라 우리가 만든 로봇으로 알 거예요.”


“그럴 수도 있겠는데?”


“그 외에도 상당히 많은 형태의 독특한 동물들이 있어요. 굳이 하이브리드 인간을 만들지 않아도 돼요.

우리가 만들 하이브리드 동물이 수백만 가지는 될 테니까요.”


“참 좋은 아이디어 같다.

만드는 김에 공룡 공원도 만드는 게 좋겠구나.”


“그것도 좋은 생각이네요.

지구에서는 절대 볼 수 없으니까 인기가 많겠네요.”


“그것들을 실험하기 위해 꽤 넓은 장소가 필요하겠다.”


“아무래도 그렇겠죠?

우리가 만들 생명체들이 모두 초대형 동물이니까요.”


“실험 장소는 어디에다가 만들 생각이니?”


“지금 실험하는 곳 근처에서 하는 게 좋지 않을까요?

한곳에서 실험해야 우리도 편하고, 혹시, 사고가 나더라도 대처할 수 있으니까요?”


“그럼 그 지역을 아예 실험 지구로 지정하는 것이 좋겠다. 아무래도 이번에 할 실험은 위험할 것 같거든.”


“그것도 좋은 생각이네요.

그 근처에는 분화구도 많으니까요.

이번에 만들 건축물은 좀 더 넓게 건설해야겠어요.”


“얼마나 넓게 건설하려고?”


“지름이 최소 10km 이상은 돼야 할 것 같아요.

그 이상이면 더 좋고요.”


“그럼 돔 윗부분에 덮을 뚜껑은 어떻게 할 생각이냐?

그 부분이 기술적으로 제일 어려운 문제잖아?”


“이번 돔을 만들면서 느낀 거지만, 돔 형태의 건축물은 공간 활용도가 그리 좋지 않아요.

돔 모양 말고 다른 형태로 바꿀 생각이에요.”


“어떤 모양으로?”


“지금까지 만든 건축물 중에 육각 형태의 벌집 모양이 공간 활용도 면에선 제일 좋은 것 같아요.

층으로도 올릴 수 있고, 종으로도 분리할 수 있으니까요.”


“그 건물이 구조적으론 좋긴 한데, 외부와 완전히 단절된 형태잖아? 돔 형태로 만든 것도 빛과 대기의 순환 때문이고.”


“그 부분을 고민해 봤는데, 방법이 있어요.

돔처럼 빛이 투과할 수 있게 하면 돼요.”


“육각 형태도 빛 투과율이 나쁜 건 아니지만, 돔만큼은 힘들 거다. 또한 7면에 건물을 붙이면, 그사이에 낀 건물은 빛을 받을 수 없잖아?

그때부터 인공조명을 사용해야 하는데, 우리가 하는 실험과 취지가 맞지 않잖니?”


“빛의 입자가 유리를 통과해 밖으로 나가잖아요?

그 빛을 막아 우리가 원하는 곳에 내보내면 돼요?”


“광섬유 방식을 말하는 거니?”


“네.”


“빛이 직접 전송되는 부분을 제외하곤 나머지 부분의 투과율이 그리 높지 않을 텐데? 또한 건물 자체의 강도도 상당히 약해질 테고.”


“투명 금속을 이용할 거예요.”


“투명 알루미늄을 이야기하는 거라면 그리 좋은 생각은 아닌 것 같다.”


“투명 알루미늄은 아니에요.

지니야. 내가 개발한 투명 금속의 원소 배열을 보여줘.”


화면에 그리핀 형태의 다중 구조가 교차 방식으로 복잡하게 만들어져 있다.


“우리가 알고 있는 금속들의 배열을 오른쪽에 보이는 형태로 바꿔봤어요. 그랬더니 기본 2배에서 10배 이상 강해지더라고요.”


화면이 자동으로 바뀌었다.


“지금 보시는 건 일반 합금의 구조식이에요.

역시 기존과는 다르게 강도가 눈에 띄게 강해지더군요. 이것을 이용해서 투명도와 강도를 조절해 봤어요.

지니야. 내가 만든 금속 가져다줘.”


공중 부양 로봇이 들고 있는 판 위에 투명한 뭔가 올라가 있다.


“뭔가 있긴 한 것 같은데?

잘 보이진 않는다.”


“이번에 새로 만든 금속이에요.”


“저게 금속이라고?

너무 투명해 거의 없는 것처럼 보이는데?”


“지니야. 저 금속에 빛을 비춰줘 봐.”


그 금속에 빛이 비치자 빛이 증폭되어 주위가 환하게 밝아졌다.


“이 금속으로 건물을 만들면 햇빛을 직접 받는 것과 똑같은 효과를 볼 수 있어요.”


“건물을 건설해도 될 정도의 강도를 가졌냐?”


“아틀란티스와 비슷할 거예요.”


“그 정도면 강도는 전혀 문제없겠다.

조금 전에 보여 준 배열이라면 금속의 제작 방법이 상당히 복잡할 텐데, 어떻게 만들 생각이냐?


“그게 유일한 단점이에요.”


“하긴 그런 배열을 일반적인 방법으론 만들 수 없겠지. 이 금속은 네가 직접 만든 거냐?”


“3D프린터를 이용해 만들었어요.”


“3D프린터로?

3D프린터 기술이 벌써 그 정도 경지까지 발전한 거니?”


“네.”


“하긴 3D프린터를 만들어 사용한 지도 벌써 10년이 넘었으니, 발전하지 않는 게 이상한 거지.”


“자기장이 포함된 벽돌 형태로 만들어 조립할까 했는데, 이음새가 있으면 강도가 떨어질 것 같더라고요.”


“아무래도 그렇겠지.”


“해서 통으로 만들어 보려고요.”


“통으로? 조금 전에 지름이 10km 이상 되는 건물을 만들겠다고 했잖아? 그 정도 크기를 만들려면 어마어마한 크기의 3D프린터가 필요할 텐데, 물리적으로 불가능하지 않겠니?”


“편견을 깨니 방법이 보이더라고요.”


“어떻게?”


“공중 부양 3D프린터를 이용하면 돼요.”


“먼지를 완벽히 제거한 내부 환경에서 작업하기에도 상당히 어려울 텐데, 외부 환경에서 원소 배치가 가능하다고? 그것도 공중에 떠 있는 상태로?”


아버지는 선뜻 이해되지 않는다는 표정을 지으셨다.


“인간이 직접 한다면, 불가능에 가까운 작업이긴 하죠. 하지만, 우리에겐 지니가 있잖아요. 공중 부양 3D프린터의 나노 이동을 지니가 해주면 충분히 가능해요. 지금 저것도 그렇게 만들었어요.”


“저것도?”


아버지는 다시 한번 그 투명한 금속을 쳐다보셨다.


“네. 내부 건물은 조금 전에 말씀드린 벽돌 형태의 투명 금속으로 만들 거에요. 금속 자체가 전도성이 있어 전기가 흐르면 자성이 생겨, 올려놓기만 해도 서로 달라붙어요.

완공되면 이음새가 보이지 않아 하나의 건물처럼 보여요.”


“이것도 상당히 미래지향적인 제품이네.”


“더 놀라운 건 지니가 건물 모양을 바꿀 수 있어요.”


“이걸 대량 생산해서 지구에도 팔 거니?”


“아니요. 우리가 사용하기에도 빠듯해요.

대신 지구의 시멘트를 대처할 만한 것을 생각해 뒀어요.”


“어떤 건데?”


“나무껍질이나, 거북이 등 껍질, 아르마딜로 등 껍질 같은 것을 키워서 시멘트 대용으로 사용하는 거죠.

나무로 할 경우 건물 자체가 이산화탄소를 흡수해 산소로 바꿔요.”


“세포를 이용해 시멘트를 대처한다니.

상당히 독특한 아이디어구나.”


“만약 이 실험이 성공하면 앞으로 모든 건물에서 시멘트가 사라질 거예요.”


“당연히 그렇겠지.

세계 자유 구역에서 진행하는 자연 보호 효과도 확실할 테고. 문제는 우리가 제품을 만들면 만들수록 지금보다 더 많은 제품을 독점한다는 거다.”


“확실히 그 문제를 해결할 필요는 있을 것 같아요.

요즘 들어 많은 국가의 견제가 들어오고 있거든요.

게다가 많은 국가가 우리와 대항하기 위해 기술 투자에 열을 올리고 있어요.

지니가 보고한 내용을 보니 이제 미국뿐 아니라 다른 국가까지 기술을 훔치려고 작업 중이더라고요. 특히 일본이 살아남기 위해 거액의 금액을 주고 헤드헌팅 중이라고 해요.”


“헤드헌팅 해도 특별히 빼 갈 정보는 없잖아?”


“그만큼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는 증거죠.

지금이야 헤드헌팅 정도로 끝나지만, 앞으로 어떤 일이 벌어질지 모르거든요.”


“하긴 권력자들은 무언가 뺏기는 걸 극도로 싫어하지.”


“핵융합 발전소 임대와 헬륨3 판매로 석유 수요가 급속도로 줄고 있잖아요. 게다가 우리가 만든 공중 부양 자동차에 자극받아 전기 자동차와 수소 자동차, 헬륨3으로 이동하는 자동차도 개발하고 있고요.”


“석유로 먹고사는 국가들이 발등이 불이 떨어지기 시작했겠네?”


“왜 아니겠어요.

세계 과학에 개입한 지도 10년이 넘었는데요.”


“확실히 네가 컨셉을 잘 잡았어.

한 국가를 발전시켰다면 이 정도까지 발전하지 못했을 거야. 인류 종말과 자연을 건드린 건 신의 한 수 같다.”


2014년도에도 어김없이 지진 피해가 일어났다.


미국 캘리포니아 북부 베이 지역에서 일어난 지진으로 120명 정도만 다쳤으나, 1조 원 규모의 재산 피해를 보았다.


중국은 지진의 피해를 더 심하게 입었다.

세계 자유 구역에서 쫓겨난 중국인들이 밀집해 모여있는 중국 쓰촨성의 지진으로 수억 명이 죽거나 다쳤다.


베트남과 라오스 미얀마, 대만의 분쟁 지역인 윈난성에도 지진으로 전쟁 중인 국가에 큰 피해가 생겼다.


지진 피해가 나면 날수록 한국의 관심도는 급격히 올라갔다.




추천은 작가에게 용기와 희망을 줍니다.

독자님들의 추천으로 무럭무럭 자라겠습니다.


작가의말

휴가철이라 사람이 빠져 더 바쁘네요.

매일 올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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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 초강대국 탄생 (2) +4 19.07.11 743 23 14쪽
70 초강대국 탄생 (1) +2 19.07.10 907 22 14쪽
69 몰락하는 국수주의 (10) +3 19.07.09 892 21 13쪽
68 몰락하는 국수주의 (9) +6 19.07.04 854 23 14쪽
67 몰락하는 국수주의 (8) +2 19.07.02 791 23 13쪽
66 몰락하는 국수주의 (7) +5 19.06.30 813 22 13쪽
65 몰락하는 국수주의 (6) +3 19.06.28 900 20 13쪽
64 몰락하는 국수주의 (5) +1 19.06.27 845 22 13쪽
63 몰락하는 국수주의 (4) +1 19.06.26 880 23 13쪽
62 몰락하는 국수주의 (3) +1 19.06.25 984 17 13쪽
61 몰락하는 국수주의 (2) +1 19.06.22 1,001 22 13쪽
60 몰락하는 국수주의 (1) +3 19.06.20 1,118 18 14쪽
59 세계 자유 구역 (4) +1 19.06.19 1,062 21 14쪽
58 세계 자유 구역 (3) +1 19.06.17 1,116 21 13쪽
57 세계 자유 구역 (2) +3 19.06.15 1,111 25 14쪽
56 세계 자유 구역 (1) +2 19.06.13 1,182 26 14쪽
55 아틀란티스 (4) +6 19.06.12 1,164 26 15쪽
54 아틀란티스 (3) +1 19.06.12 1,192 25 14쪽
53 아틀란티스 (2) +1 19.06.11 1,277 28 13쪽
52 아틀란티스 (1) +4 19.05.15 1,754 37 14쪽
51 불가촉천민 (5) +1 19.05.14 1,674 37 13쪽
50 불가촉천민 (4) +5 19.05.13 1,543 36 12쪽
49 불가촉천민 (3) +3 19.05.12 1,492 37 13쪽
48 불가촉천민 (2) +3 19.05.11 1,568 35 13쪽
47 불가촉천민 (1) +3 19.05.10 1,564 34 13쪽
46 날개를 단 지니 (4) +1 19.05.09 1,602 37 13쪽
45 날개를 단 지니 (3) +1 19.05.08 1,575 38 14쪽
44 날개를 단 지니 (2) +4 19.05.07 1,575 34 14쪽
43 날개를 단 지니 (1) +1 19.05.06 1,652 39 13쪽
42 슈퍼컴퓨터 기술 습득 (4) +2 19.05.05 1,556 33 13쪽
41 슈퍼컴퓨터 기술 습득 (3) +1 19.05.04 1,585 35 14쪽
40 슈퍼컴퓨터 기술 습득 (2) +1 19.05.03 1,608 35 13쪽
39 슈퍼컴퓨터 기술 습득 (1) +1 19.05.02 1,676 36 14쪽
38 나와 아버지를 보호할 무기 (4) +2 19.05.01 1,565 34 13쪽
37 나와 아버지를 보호할 무기 (3) +1 19.04.30 1,590 31 14쪽
36 나와 아버지를 보호할 무기 (2) +3 19.04.29 1,575 37 15쪽
35 나와 아버지를 보호할 무기 (1) +6 19.04.28 1,597 32 13쪽
34 권력을 갖기 위한 첫걸음 (4) +3 19.04.27 1,629 34 14쪽
33 권력을 갖기 위한 첫걸음 (3) +1 19.04.26 1,674 38 14쪽
32 권력을 갖기 위한 첫걸음 (2) +3 19.04.25 1,700 37 15쪽
31 권력을 갖기 위한 첫걸음 (1) +3 19.04.24 1,710 41 13쪽
30 미시 세계를 접하다 (4) +7 19.04.23 1,742 38 14쪽
29 미시 세계를 접하다 (3) +3 19.04.22 1,716 35 15쪽
28 미시 세계를 접하다 (2) +3 19.04.21 1,777 31 13쪽
27 미시 세계를 접하다 (1) +1 19.04.20 1,799 33 13쪽
26 아버지의 위자료 (5) +1 19.04.19 1,768 30 13쪽
25 아버지의 위자료 (4) +1 19.04.18 1,728 32 13쪽
24 아버지의 위자료 (3) +5 19.04.17 1,729 33 13쪽
23 아버지의 위자료 (2) +1 19.04.17 1,741 31 13쪽
22 아버지의 위자료 (1) +1 19.04.16 1,802 38 13쪽
21 다시 만난 아버지 (4) +1 19.04.15 1,780 34 15쪽
20 다시 만난 아버지 (3) +1 19.04.14 1,768 38 14쪽
19 다시 만난 아버지 (2) +3 19.04.13 1,818 32 13쪽
18 다시 만난 아버지 (1) +2 19.04.12 1,882 29 13쪽
17 회장 아들의 실종 (4) +1 19.04.11 1,867 35 13쪽
16 회장 아들의 실종 (3) +1 19.04.10 1,910 34 13쪽
15 회장 아들의 실종 (2) +5 19.04.09 2,013 36 14쪽
14 회장 아들의 실종 (1) +1 19.04.08 2,057 32 14쪽
13 제사상 위에 올라온 재물 (4) +1 19.04.08 2,069 31 13쪽
12 제사상 위에 올라온 재물 (3) +4 19.04.07 2,200 34 13쪽
11 제사상 위에 올라온 재물 (2) +1 19.04.06 2,276 35 15쪽
10 제사상 위에 올라온 재물 (1) +1 19.04.05 2,353 35 13쪽
9 조금씩 엿 먹이기 (4) +2 19.04.04 2,418 36 13쪽
8 조금씩 엿 먹이기 (3) +2 19.04.03 2,459 33 13쪽
7 조금씩 엿 먹이기 (2) +6 19.04.02 2,568 34 13쪽
6 조금씩 엿 먹이기 (1) +6 19.04.02 2,758 31 13쪽
5 탈출 그리고 침입 (4) +4 19.04.01 2,907 39 13쪽
4 탈출 그리고 침입 (3) +4 19.04.01 2,957 39 13쪽
3 탈출 그리고 침입 (2) +9 19.04.01 3,214 40 14쪽
2 탈출 그리고 침입 (1) +3 19.04.01 3,928 49 14쪽
1 프롤로그 (갑 중 갑 - 슈퍼 갑) +4 19.04.01 4,447 44 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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