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놈의 치킨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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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지배자
작품등록일 :
2019.04.01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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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23 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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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8.02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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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시대를 열다 (7)

DUMMY

우주 시대를 열다 (7)


“내가 할 게 뭔가?”


“회장님은 아무것도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아무것도?”


“지금 퀄콤에는 아무리 강력한 태풍이 불어와도 부러지지 않는 아주 굳건한 나무가 필요합니다.

그러니 지금처럼 그 자리를 지켜 주시기만 하면 됩니다.

대신 이 상황을 처리할 젊은 인재가 필요합니다.”


“그럼 자네가 맡아줄 텐가?”


“저는 아닙니다.

지금 제 회사를 운영하는 것만으로도 정신없이 바쁘거든요.”


“그럼 누가 그 자리를 대신한단 말인가?”


“에일린을 퀄콤 사장으로 추천합니다.”


“에일린을?”


옆에서 듣고 있던 에일린도 깜짝 놀랐다.


“지금까지 지켜본 에일린은 오너로써 자질이 충분합니다. 회장님도 믿을 수 있는 자가 옆에 있는 것이 좋지 않습니까?”


고민하는 회장에게 쐐기를 박았다.


“대주주로서 정식으로 건의합니다.”


“에일린의 능력이 많이 부족하지 않을까?”


“자리가 사람을 만든다고 했습니다.

제가 직접 경험했고, 지금까지 수없이 보았으니까요.

만약, 에일린이 부족하다면, 제가 옆에서 부족한 부분을 서포트하겠습니다.”


“알겠네. 바로 이사회를 소집하겠네.”


“할아버지.”


퀄콤 회장이 에일리에게 말했다.


“제이슨의 말이 맞아.

우리 회사는 젊은 사람이 운영해야 해.

내가 왜 제이슨을 높이 평가하는 줄 아니?”


그 질문에 에일린은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제이슨이 나에게 당당히 찾아와 본인이 만든 장비를 100억 달러에 팔았다. 그때 나이가 15살이다.

그 후로 제이슨은 놀라울 정도로 회사를 키우며 지금 이 자리까지 올라온 거다.

내 지금까지 살면서 제이슨 같은 기업인은 처음 보았다. 그런 실력 있는 기업인이 널 추천한 거다.

제이슨이 그만큼 너를 잘 보고 있다는 거지.”


퀄콤 회장이 나에게 말했다.


“이번 주 안에 그 안건은 처리될 걸세.”


“그 전에 이 사실은 비밀로 해주시고, 주식을 팔겠다는 분들을 모두 모아 주십시오. 그 주식을 모두 구매한 후 25%의 주식을 에일린에게 넘기겠습니다.”


“25%나?”


“제가 이 자리까지 올라온 것은 회장님이 제 특허를 구매해 주셨기 때문입니다. 그게 아니었다면 지금 이 자리에 저는 없었을 겁니다. 도움을 받았으니 저도 도움을 드려야죠.”


“그렇다고 에일린에게 25%의 주식을 주는 건 너무 과한 것 같은데?”


“에일린도 책임감을 느끼려면 그 정도 주식은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또한 대주주에게 좌지우지되지 않고 사업을 추진하려면 꼭 필요한 작업입니다.”


“그렇긴 하네만···.”


이 회사의 대주주는 미국 연방 정부와 연관돼 있기에 잠시 고민하던 회장이 말했다.


“알았네. 자네가 아무 생각 없이 그런 말을 하지는 않았을 테니, 자네 의견을 따르도록 하겠네.”


“잘 생각하셨습니다.

에일린이 사장이 되면, 퀄콤도 세계 자유 구역에 공장 설립을 하게 될 겁니다. 그 성과는 모두 에일린이 가져가게 될 거고요.”


“세계 자유 구역에?

그곳에 공장을 건설하고 싶다고 건설할 수 있는 것이 아니지 않나?”


“세계 자유 구역이 우리에게 공장 설립을 요청하게 할 겁니다.”


“우리에게 요청을?”


“앞으로 제가 에일린과 함께 세계 자유 구역에 공장 건설까지 진행해 드리겠습니다.”


“알겠네.

그럼 난 최대한 빨리 대주주를 바꾸도록 하겠네.”


“그래 주십시오.”


대화가 끝난 후 회장실을 나와 접견실로 이동했다.


“정말 세계 자유 구역에 공장을 건설하는 게 가능한 일이야?”


“네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충분히 가능해.”


“나는 이쪽 분야에 전혀 모르는데?”


“그건 이제부터 공부하면 돼.

너에게 큰 도움이 될만한 선물을 줄게.”


“선물?”


“사업 필수 아이템이야.”


퀄콤 이야기를 들었을 때 준비한 렌즈를 꺼내 에일린에게 건네줬다.


“이거 렌즈 아니야?”


“네가 사업을 좀 더 잘할 수 있게 해주는 특별 아이템.

착용해봐.”


에일린은 렌즈를 착용했다.

실리콘 재질에 말랑말랑한 재질이다.


“렌즈가 망막에 착 달라붙는 느낌이야.”


“기존 렌즈하곤 전혀 다른 렌즈거든.”


“뭔가 보여.”


에일린이 착용한 렌즈가 망막을 인지했다는 메시지가 지나갔다.


“사물이 더 깨끗하게 보이네.”


“그건 그냥 렌즈가 아니야.

그 렌즈에는 상당히 많은 기능이 숨겨져 있어.

그 아이템이 앞으로 네가 하는 사업에 상당히 큰 도움을 줄 거야.”


“아직 특별한 건 모르겠는데?”


“렌즈에 관해선 절대 그 누구에게도 말하면 안 돼.

그 렌즈를 아는 사람은 이 세상에서 너까지 오직 3명 밖에 없으니까. 만약, 그 정보가 노출될 경우 세계 모든 권력자의 타깃이 될 거야.”


“그렇게 위험한 물건이야?”


“목숨을 걸고 지켜야 할 정도로.”


“이게 뭐길래?”


“공중 부양 자동차나 공중 부양 도시보다 더 위험한 물건이 될 수도 있는 그런 거야.”


바로 렌즈에 말했다.


“렌즈 가동.”


에일린이 장착한 렌즈에 상당히 많은 정보가 보이기 시작했다.


“렌즈가 잘 작동하는지 이제 밖으로 나가보자.”


“밖으로?”


“내 팔짱을 껴. 처음에는 적응하기 어려울 거야.”


“알았어.”


접견실을 나가자 회사에 많은 사람이 바쁘게 일을 보고 있다. 그자들 머리 위에 이름과 성별, 키, 몸무게 외에도 상당히 많은 정보가 정신없이 보였다.


“지금 보고 있는 것은 풀 가동했을 때 화면이야.

기본 화면으로 바꿔줘.”


그 말에 에일린이 보고 있는 화면이 바뀌며 사람 머리 위에 이름만 표시됐다.


“내가 왜 위험한 물건이라고 했는지 알겠지?”


“그러네.”


퀄콤 밖으로 나오자 에일린은 다시 한번 놀랬다.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하지?”


지나가는 모든 사람의 이름이 보여서 놀란 거다.


“그게 두 번째 이유야.

지금 네가 보고 있는 모든 정보가 불법이거든.”


“그렇구나.”


“몇 가지 주의해야 할 것이 있어.”


“뭔데?”


“네가 보는 정보 중에 특수한 색으로 표시된 이름이 보일 거야. 그 사람들은 위험한 자들이니, 절대 그들이 눈치채게 하면 안 돼.”


“그 사람들은 누군데?”


“한 국가의 정보원이라든가 비밀 요원 혹은 테러 조직이나 조폭, 범죄자들이야. 그 외에도 많아.”


“네 말대로 위험한 사람들이구나.”


“렌즈 좌, 우를 따로 설정해 사용할 수 있어.

이 설정을 하면 누구든 대화를 할 때 관련 정보가 오른쪽이나 왼쪽에서 보일 거야.

그걸 참고해 그자와 대화하면 돼.”


“이거 정말 대단하다.”


“그것 말고도 확대나 축소, 동체 시력, 야간 투시 기능 등도 있어. 좀 더 고급 기능으론 네가 보는 모든 것이 저장돼서 나중에 다시 보기도 가능해.”


“말 그대로 눈으로 볼 수 있는 건 사각지대가 없다는 말이네?”


“맞아.”


“이걸 10년 전에 만들었다고?”


“지금까지 계속 업그레이드한 거야.”


“생각했던 것보다 너 정말 대단하구나?”


“이 알약도 먹어.”


“이건 먼데?”


“머리 좋아지는 약.”


“그런 약도 있었어?”


“그 약도 내가 개발한 거야.

그 약을 먹으면 온몸에 문제가 될 만한 모든 것들이 제거해.”


“완전 만병통치약이네?”


“그 정도는 아니야.

아버지와 내가 직접 먹고 실험한 거니까 걱정하지 않아도 돼.”


“걱정하지 않아. 언제나 널 믿으니까.”


에일린은 손에 든 약을 한 번에 털어 넣었다.


“신기하네? 약이 물처럼 순식간에 녹아버렸어.”


“알약은 먹기 힘드니까 일부러 그렇게 만들었어.

그게 온몸을 돌아다니며 문제 되는 곳을 다 제거할 거야.”


“정말 신기하네.

성능이 좋으면 우리 가족에게도 드려야겠다.”


“그건 곤란해.”


“왜?”


“만들기가 무척 어려워.”


“얼마나 어렵길래?”


“네가 먹은 게 3년 동안 모은 거야.

지금까지 3개밖에 만들지 못했거든.”


“일반 화학식으로 만든 약은 아닌가 보네?”


“맞아. 그것도 렌즈만큼이나 특급 비밀이니 절대 발설하면 안 돼.”


“알았어.”


에일린이 먹은 약은 지니가 사용하는 액체 로봇의 원료이기도 하다.


정기적으로 아버지의 뇌와 몸을 깨끗이 정리할 때, 이런 형태의 약이 있으면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 만들었다.


“내가 밀어주기로 한 이상 퀄콤은 절대 무너지지 않을 거야.”


“정말 고마워.”


“고맙긴. 당연한 일인데.”


“내가 선택한 사람의 정보도 볼 수 있어?”


“그 사람을 5초간 쳐다보면 돼.

지금 나는 말로 명령을 했지만, 너는 말로 할 필요가 없어. 그냥 쳐다보면 되니까.”


에일린이 나를 5초 이상 쳐다봤다.


“너에 관한 정보는 전혀 안 나오네.”


“당연하지. 내가 만들었는데. 내 정보를 넣겠어?”


“그렇구나.”


에일린은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나를 쳐다봤다.




“국제 자유 구역 대표와 미팅 날짜는 아직인가?”


“그렇습니다.”


“좀 더 적극적으로 나서서 미팅을 잡으라고 해.”


“지금까지 밀린 금액을 지불하지 않으면 절대 만나지 않겠다고 전해왔답니다.”


“1년 치 금액도 지불하기 힘든데, 모든 금액을 지불하라고? 그것도 금으로?”


“무기 살 돈은 있으면서 핵 발전소 처리 비용은 왜 주지 않느냐고 했답니다. 계약서대로 이행하지 않는다면, 규슈 지역은 세계 자유 구역에 포함된다고 전해왔습니다.”


“빌어먹을.”


일본은 현재 세계 자유 구역에 지불해야 할 두 번째 금액부터 계속 체불했다. 사우디아라비아와의 전쟁으로 수도를 포함한 많은 것이 폐허가 됐기에 자금 여력이 없어 어쩔 수 없는 일이었다.


현재 일본은 높은 인플레이션으로 돈의 가치가 전혀 없다.


그나마 판매하는 제품들도 그 수량이 부족해 해외 시장은 꿈도 꾸지 못하는 데다, 세계 자유 구역에서 워낙 성능 좋은 제품을 팔다 보니 일본 제품을 찾는 곳도 전혀 없다.


게다가 이슬람 도가 일본에 어떻게 들어왔는지 발전소와 도시, 공단 곳곳에서 아직도 테러를 진행 중이다.


이 테러로 발전소가 파괴돼 모든 산업도 망가졌다.

테러를 막아야 발전소를 살리고 경제도 살릴 수 있지만, 규슈 지역부터 홋카이도까지 바다로 침입하는 자들을 막아야 할 땅이 너무 넓었다.


이번 총리는 어쩔 수 없이 군인 수를 대폭 늘릴 수밖에 없었다. 그런데도 혼슈 하나 방어하기도 벅찼다.

해서 산업 구역을 정하고, 그 구역만 집중적으로 방어하고 있다.


이 상황을 벗어나려면 무조건 세계 자유 구역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그러나 세계 자유 구역 대표가 만나 주질 않았다. 게다가 지금까지 체불한 금액을 이자까지 쳐서 금으로 반환하라고 독촉하고 있다.


다른 정치인이라도 있다면 로비라도 할 텐데, 그 넓은 땅에 정치인이라곤 유일하게 단 한 명뿐이라 대책도 없다.


“산업만 활성화됐어도···.”


아무리 이런 소릴 해봐야 망가진 산업이 일어나진 않는다.


“사우디아라비아의 테러는 어때?”


“현재는 소강상태입니다.”


마음 같아선 사우디아라비아를 침공이라도 하고 싶다.

일본은 풍비박산이 났는데, 사우디아라비아는 너무 평온했기 때문이다.


“우리도 지속해서 사우디아라비아를 괴롭혀 줘야 하는데···.

러시아에서 무기는 들어왔나?”


“오늘 밤에 도착할 겁니다.”


미국에서 무기를 판매하지 않아 러시아에서 무기를 수입하고 있다. 세계 자유 구역이 나타나기 전이었다면 말도 안 되는 일이었을 거다.


그마저도 추크치해와 베링해를 건널 수 없어, 노르웨이해를 지나, 대서양을 통해 사우스 샌드위치 제도를 거쳐, 태평양을 통해 무기를 받아야 했다.


자그마치 3만 7천 km나 돌아오는 것이다.


그나마 이번 전투함을 인수인계하면 해상으로 침투하는 이슬람 도들을 어느 정도 막을 수 있다.


“그 빌어먹을 총리가 사우디아라비아 국왕만 죽이지 않았어도 이런 일도 없었을 텐데.”


새로 선출된 총리가 요즘 들어 스트레스가 최고조다.

왜 아니겠는가? 경제와 민생은 최악이고, 갚아야 할 돈은 산더미다.


전 총리가 쌓아놓은 똥을 치우려다 보니 몸이 10개라도 모자랐다.


“다음 보고해도 되겠습니까?”


“계속 진행해.”


“동해로 나간 어선들이 자취도 없이 사라진다고 합니다.”


“동해로?”


“이유를 밝혀야 하는데, 그쪽으로 나갈 해군이 없습니다.”


“한국으로 밀항하는 거 아냐?”


“아시잖습니까?

한국으로의 밀입국은 절대 불가능하다는 것을요.”


“혹시, 모르지. 요즘 들어 감시가 뜸해졌는지도.

아니면 동해를 통해 다른 국가로 밀입국했거나.”


너무 처리할 게 많다 보니, 국민의 불평을 들어주는 것도 짜증이다. 이렇게 민생은 뒷전이니 국민의 삶이 좋아질 리가 없다.


이런 상황에도 지지도는 신경 써야 했다.


“민생을 위해 제대로 확인해 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걸 누가 모르나? 지금 바다로 침입하는 이슬람 도들을 막는 것도 불가능한데 겨우 어선 몇 척 없어지는 것까지 신경 쓸 정신이 있나?”


총리는 괜히 보좌관에게 짜증을 냈다.

그런데도 이런 일이 자주 있었는지 보좌관은 묵묵히 그 짜증을 받고 있다.


“미안하네.”


“아닙니다.”


“러시아에서 전함을 인수하는 대로 한번 둘러보라고 지시해. 사우디아라비아가 어선까지 마구잡이로 공격하는 건지도 모르니까.”


그 말을 하다 총리가 잠시 말을 멈췄다.


“그 정보를 이용하는 것이 좋겠어. 군이 일반인을 공격하면 UN이 움직일 수도 있으니까.”


“UN을요?”


“그걸로 시나리오 하나 작성해서 UN에 도움을 요청해봐.”


“알겠습니다.”


“오늘 보고는 그게 다인가?”


“시아파 최고 지도자가 비밀 면담을 요청했습니다.”


“비밀 면담을? 언제?”


“앞으로 3일 후입니다.”


“그자가 날 찾는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


“우리가 수니파를 공격하고 있으니, 그 때문이 아니겠습니까?”


“아무래도 그렇겠지?

우리가 손해 볼 건 없으니 진행하지.”


“알겠습니다.”


그로부터 3일 후 일본 총리와 이란 대통령이 화상 통화로 독대를 진행했다.




추천은 작가에게 용기와 희망을 줍니다.

독자님들의 추천으로 무럭무럭 자라겠습니다.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3

  • 작성자
    Lv.99 변진섭
    작성일
    19.08.02 16:41
    No. 1
    비밀댓글

    비밀 댓글입니다.

  • 답글
    작성자
    Lv.29 영혼지배자
    작성일
    19.08.09 03:01
    No. 2
    비밀댓글

    비밀 댓글입니다.

  • 작성자
    Lv.32 예천검
    작성일
    19.08.23 17:02
    No. 3

    이슬람 도 하니까 순간 이해를 못했어요 이슬람 교도로 쓰시면 더 쉽게 이해가 될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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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 초강대국 탄생 (2) +4 19.07.11 743 23 14쪽
70 초강대국 탄생 (1) +2 19.07.10 907 22 14쪽
69 몰락하는 국수주의 (10) +3 19.07.09 892 21 13쪽
68 몰락하는 국수주의 (9) +6 19.07.04 854 23 14쪽
67 몰락하는 국수주의 (8) +2 19.07.02 791 23 13쪽
66 몰락하는 국수주의 (7) +5 19.06.30 813 22 13쪽
65 몰락하는 국수주의 (6) +3 19.06.28 900 20 13쪽
64 몰락하는 국수주의 (5) +1 19.06.27 845 22 13쪽
63 몰락하는 국수주의 (4) +1 19.06.26 880 23 13쪽
62 몰락하는 국수주의 (3) +1 19.06.25 984 17 13쪽
61 몰락하는 국수주의 (2) +1 19.06.22 1,001 22 13쪽
60 몰락하는 국수주의 (1) +3 19.06.20 1,118 18 14쪽
59 세계 자유 구역 (4) +1 19.06.19 1,062 21 14쪽
58 세계 자유 구역 (3) +1 19.06.17 1,115 21 13쪽
57 세계 자유 구역 (2) +3 19.06.15 1,111 25 14쪽
56 세계 자유 구역 (1) +2 19.06.13 1,182 26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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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불가촉천민 (5) +1 19.05.14 1,674 37 13쪽
50 불가촉천민 (4) +5 19.05.13 1,543 36 12쪽
49 불가촉천민 (3) +3 19.05.12 1,492 37 13쪽
48 불가촉천민 (2) +3 19.05.11 1,568 35 13쪽
47 불가촉천민 (1) +3 19.05.10 1,564 34 13쪽
46 날개를 단 지니 (4) +1 19.05.09 1,602 37 13쪽
45 날개를 단 지니 (3) +1 19.05.08 1,574 38 14쪽
44 날개를 단 지니 (2) +4 19.05.07 1,575 34 14쪽
43 날개를 단 지니 (1) +1 19.05.06 1,652 39 13쪽
42 슈퍼컴퓨터 기술 습득 (4) +2 19.05.05 1,556 33 13쪽
41 슈퍼컴퓨터 기술 습득 (3) +1 19.05.04 1,585 35 14쪽
40 슈퍼컴퓨터 기술 습득 (2) +1 19.05.03 1,608 35 13쪽
39 슈퍼컴퓨터 기술 습득 (1) +1 19.05.02 1,676 36 14쪽
38 나와 아버지를 보호할 무기 (4) +2 19.05.01 1,565 34 13쪽
37 나와 아버지를 보호할 무기 (3) +1 19.04.30 1,590 31 14쪽
36 나와 아버지를 보호할 무기 (2) +3 19.04.29 1,575 37 15쪽
35 나와 아버지를 보호할 무기 (1) +6 19.04.28 1,597 32 13쪽
34 권력을 갖기 위한 첫걸음 (4) +3 19.04.27 1,629 34 14쪽
33 권력을 갖기 위한 첫걸음 (3) +1 19.04.26 1,674 38 14쪽
32 권력을 갖기 위한 첫걸음 (2) +3 19.04.25 1,700 37 15쪽
31 권력을 갖기 위한 첫걸음 (1) +3 19.04.24 1,710 41 13쪽
30 미시 세계를 접하다 (4) +7 19.04.23 1,742 38 14쪽
29 미시 세계를 접하다 (3) +3 19.04.22 1,716 35 15쪽
28 미시 세계를 접하다 (2) +3 19.04.21 1,777 31 13쪽
27 미시 세계를 접하다 (1) +1 19.04.20 1,799 33 13쪽
26 아버지의 위자료 (5) +1 19.04.19 1,768 30 13쪽
25 아버지의 위자료 (4) +1 19.04.18 1,728 32 13쪽
24 아버지의 위자료 (3) +5 19.04.17 1,729 33 13쪽
23 아버지의 위자료 (2) +1 19.04.17 1,741 31 13쪽
22 아버지의 위자료 (1) +1 19.04.16 1,802 38 13쪽
21 다시 만난 아버지 (4) +1 19.04.15 1,780 34 15쪽
20 다시 만난 아버지 (3) +1 19.04.14 1,767 38 14쪽
19 다시 만난 아버지 (2) +3 19.04.13 1,818 32 13쪽
18 다시 만난 아버지 (1) +2 19.04.12 1,882 29 13쪽
17 회장 아들의 실종 (4) +1 19.04.11 1,867 35 13쪽
16 회장 아들의 실종 (3) +1 19.04.10 1,910 34 13쪽
15 회장 아들의 실종 (2) +5 19.04.09 2,013 36 14쪽
14 회장 아들의 실종 (1) +1 19.04.08 2,057 32 14쪽
13 제사상 위에 올라온 재물 (4) +1 19.04.08 2,069 31 13쪽
12 제사상 위에 올라온 재물 (3) +4 19.04.07 2,199 34 13쪽
11 제사상 위에 올라온 재물 (2) +1 19.04.06 2,276 35 15쪽
10 제사상 위에 올라온 재물 (1) +1 19.04.05 2,353 35 13쪽
9 조금씩 엿 먹이기 (4) +2 19.04.04 2,418 36 13쪽
8 조금씩 엿 먹이기 (3) +2 19.04.03 2,459 33 13쪽
7 조금씩 엿 먹이기 (2) +6 19.04.02 2,567 34 13쪽
6 조금씩 엿 먹이기 (1) +6 19.04.02 2,758 31 13쪽
5 탈출 그리고 침입 (4) +4 19.04.01 2,907 39 13쪽
4 탈출 그리고 침입 (3) +4 19.04.01 2,957 39 13쪽
3 탈출 그리고 침입 (2) +9 19.04.01 3,214 40 14쪽
2 탈출 그리고 침입 (1) +3 19.04.01 3,928 49 14쪽
1 프롤로그 (갑 중 갑 - 슈퍼 갑) +4 19.04.01 4,447 44 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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