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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석(一石)
작품등록일 :
2019.04.01 10:49
최근연재일 :
2019.07.26 06:05
연재수 :
99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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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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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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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5.20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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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쪽

제 10 장 베이징 올림픽!! 신문 1면을 장악하다.

DUMMY

제 10 장 베이징 올림픽!! 신문 1면을 장악하다.


100m 결승이 열린 다음날 1500m 준결승이 열렸다.

1500m의 예선은 100m 예선이 열렸던 육상경기가 시작되는 첫날에 연이어서 진행되어 조금 곤란했었다.

다행이라면 100m 예선이 1500m 예선보다 먼저 진행되어 그나마 다행이라면 다행이라 할 수 있었다. 만약 그 반대의 경우였다면, 특단의 선택과 관련하여 조금쯤은 고민을 했을지도 모른다.


일정상의 이런저런 약간의 도움이 있어 참가를 결정했지만, 이설로서는 1500m만은 포기하고 싶은 종목이다.


‘이건 메달을 기대하기가 어려워.’


이설이 이 종목을 포기하고 싶은 이유이다.

지금까지 얻었던 최선의 결과가 지난 회귀에서 이뤄냈던 5위이다. 위안을 찾자면 5위이기는 하지만 4위와 큰 차이가 나지 않는 5위라는 점이다.


‘잘하면 4등 정도는·····.’


동메달을 기대하기는 조금 힘들다.

이설의 내심으로는 금·은·동 어떤 색깔이 되었든 메달을 딸 수만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고는 있다. 하지만 지난번 회귀 때에도 골인지점에서 10미터 가까운 차이가 있었기에 쉽지 않으리라는 생각이다.


‘그나마 넓이 뛰기를 포기해서 일정이 널널하기에 망정이지.’


원래는 넓이 뛰기까지 했었다.

다음 올림픽인 런던대회부터는 이번 대회에서는 어쩔 수 없이 포기했던 넓이 뛰기에 반드시 참가하리라. 이런 결심을 올림픽이 한창 진행 중인 지금부터 다짐했을 정도로 넓이 뛰기의 포기는 이설에게 있어서 적지 않은 아쉬움이었다.


‘하아아! 그놈의 400과 800 때문에·····.’


이설이 1500m를 포기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음에도 참가하는 이유이다.


같은 중거리 종목인 800m와 중거리 느낌이 나는 단거리 종목인 400m의 경기운영 상, 전략적인 측면에서 1500m 종목의 참가가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다.

그 때문에 극도의 긴장 속에서 치렀던 100m 결승의 피로도와 세계 주식시장에 폭풍이 될 월가의 뉴욕증시에 온갖 신경을 쓰면서도 1500m 준결승을 이겨내야만 했다. 어떻게든 견뎌낼 수밖에 다른 방법이 없었던 것이다.


보다 구체적으로 말하면 400m 종목보다는 800m가 원인이었는데, 어쨌든 그랬다.


‘에휴우! 어쩔 수 없지 뭐.’


해야만 하는 상황이라면 할 수밖에 없다.


‘그나마 결승에 오르는 것은 크게 어렵지가 않으니 다행이지.’


A와 B의 두 개의 조로 나뉘어 준결승을 치르는데, 각조 12명이 경기를 진행하여 6명이 결승에 진출한다.

결승 경기도 12명이 경쟁하게 되는데, 이설은 예선에 이어 준결승에서도 무난하게 상위 라운드로 진출할 수 있었다.


스퍼트도 없었고, 특별한 작전도 없었으며, 처음부터 끝까지 선두그룹의 꽁무니에만 붙어다니며 결승 테이프를 끊음으로써 준결승을 통과했다.


‘우려했던 것보다 컨디션이 나쁘지는 않았어. 잠들기 전만 해도 상당히 걱정했었는데.’


생각했던 것보다 쉽게 결승에 진출할 수 있었던 이유이다.

이것도 회귀하면서 얻은 기억 능력, 즉 심폐지구력의 상승 때문인지 아니면 젊음 때문인지 알 수 없지만, 이설의 회복력은 본인이 생각했던 것보다도 좋았다.

그 덕분에 육상 1500m 준결승 경기를 깔끔하게 운용할 수 있었다.


‘막판의 액션도 깔끔했어.’


골인을 앞둔 마지막 직선주로에서 이설은 막판 스퍼트를 하는 듯한 모습을 잠깐 보인이후 다시 스피드를 줄였었다.

앞으로 벌어질 결승과 400m 그리고 800m를 위한 트릭이라면 트릭이고 작전이라면 작전이었는데, 그 간단한 액션이 이번 회귀의 1500m 준결승에서 달라진 점이라면 달라진 점이었다.



* * * * *


-엄마! 나 보여?-


사삭 삭 휘익 탁 삭!!


-할아버지, 할머니. 이번에는 마음 편안하게 보셔요. 아셨지요?-


사삭 삭 휘익 탁 삭 휘릭 콕 사사삭!!


중거리 종목인 육상 1500m는 스타팅 블록이 없고 레인배정도 없는 단체 스탠딩 출발이다.


스스슥!!


카메라맨이 들고 찍는 이동카메라가 이설이 있는 쪽 가까이로 다가오고 있다.

100m 종목의 금메달이 가져다준 영향인지, 아니면 이설 본인의 착각인지, 어느 것이 사실인지는 몰라도 카메라가 이설 본인만을 쫒고 있는 느낌이었다.


‘하긴, 단거리 종목의 금메달리스트가 중거리인 1500m 결승에 오른 것만으로도 센세이션이기는 하겠지.’


1500m는 중거리에서도 단거리 쪽에 가까운 중거리가 아니라 장거리에 가까운 중거리 종목이다. 당연히 상당한 이목이 쏠릴 수밖에 없다.


‘내가 바로 육상 100m의 우승자이니까.’


마라톤은 올림픽의 꽃으로 불린다. 그러나 육상경기의 꽃은 마라톤이 아니라 100m이다.


-세상에서 가장 빠른 사나이!!-


이런 타이틀이 주는 무게감이란 결코 작은 것이 아니다.

당연히 그 우승자는 지명도나 영향력에서 그 어느 종목의 우승자보다 미디어의 조명을 받을 수밖에 없다.


‘어후우! 계속 따라오네.’


아예 전담 카메라가 있는 느낌이다.

이설로선 그냥 있기는 왠지 모르게 뻘쭘하기도 하고 해서 수화로 가족들에게 몇 마디 날렸었다.


-항상 응원에 감사드립니다.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스삭 스삭 휘릭 슥슥 휘리리릭 톡 휙!!


하다 보니 응원해주는 국민들에게도 해야 할 것 같아서 한 번 더 수화로 마음을 전했다.

찍고 있다고 찍었던 모든 것이 방송에 전부 다 나가는 것은 아님을 잘 안다.

따라서 이설로선 자신이 한 말의 어느 부분까지 방송에 나가게 될 것인지 알 수 없었지만, 일단 해야 할 말들과 하고 싶은 말들을 전했다.


-하하하하! 이설 선수 여유가 있네요.-

-그렇군요. 혹시나 하는 기대를 했었는데, 이번에도 수화를 보여주네요.-

-보기 좋네요. 보기 좋아요.-

-지난 100m 결승에서 좋은 성적을 낸 영향인가요? 마음에 부담을 어느 정도는 털어낸 모습입니다.-

-나쁘지 않습니다. 사실, 100m 결승에서는 극도로 긴장한 모습을 보였었거든요.-


이설이 긴장했던 것은 분명해도 극도로라는 말을 사용해야할 정도로 그렇게까지 긴장한 것은 아니었다. 하지만 방송으로 비춰지는 부분에서는 조금 그런 면이 없지 않아 있었던 것도 사실이다.


카메라가 이설 본인을 잡고 있는 것을 알기에 어색한 움직임과 표정을 보인 것이었는데, 보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결승 경기 때문에 긴장한 것으로 비춰졌었다.


-가족들에게 안심하라는 메시지까지 전하네요.-

-아마도 경기를 응원하던 조부모님들이 가슴을 많이 조렸었다는 소식이라도 전해들은 듯하지요?-

-아마도 그런 것 같습니다. 고국에 있는 가족들과 통화도 했을 것이고, 방송에도 나갔으니 모르진 않을 겁니다.-

-어쨌든 우리 이설 선수, 주 종목인 단거리가 아닌 중장거리임에도 자신감에 차있는 것 같습니다. 보기 좋네요.-


자신감?

어색함을 넘어 뻘쭘함을 느껴, 어떻게라도 달래기 위해 한 피치 못한 행동이 이렇게 해석되기도 하는가보다.


어쨌든 이설의 수화는 이번 올림픽 육상에서 또 하나의 볼거리였다.

그리고 그걸 주관방송사의 방송팀과 카메라맨이 잘 알고 있기에 이설을 더욱더 밀착마크하듯이 따라다닌 거였고, 소기의 목적을 달성한 거라 할 수 있었다.


-이설 선수는 장거리에도 강점이 있지요?-

-그렇습니다.-


이번 베이징 올림픽의 출전자격을 얻기 위해 참가한 대회에서 5000m와 10000m의 장거리 종목에 참가신청까지 했었다는 것도 이미 알려져 있었다.


100m 결승 이후 이설과 직접적인 인터뷰를 진행하는 것은 여러모로 무리가 따랐기에 이설의 아버지인 이강찬 코치나 이금주 코치가 주된 타깃이 되었었다.

두 사람에게는 내외신을 가릴 것 없이 여러 방송사들로부터 많은 인터뷰 신청이 있었고, 그 대부분이 이루어진 터였다. 이 과정에서 상당히 많은 일화들이 공개되고 자세하게 알려진 상태이다.



『『

-올림픽 기준기록의 통과는 단거리보다 장거리 쪽에 훨씬 더 무게를 뒀었습니다.-

-그 말이 정말입니까?-

-사실, 단거리 연습도 열심히 하기는 했지만, 기록을 정확하게 측정해볼 수가 없었거든요.-

-기록을 측정해볼 수가 없었다니... 그건 무슨 뜻인가요?-


인터뷰하던 기자가 조금 의아한 표정을 짓고 있었다.

올림픽에 출전할 정도로 실력 있는 선수가 자신의 기록을 측정해볼 수가 없었다는 말을 이해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지 모른다.

지금 인터뷰에 임하는 이설의 아버지 이강찬 코치의 말은 그만큼 이상한 말이라 할 수 있었다.


-지금까지는 취미로 운동을 했고, 연습도 그런 흐름에서 진행해왔거든요.-

-그 부분은 이미 많이 알려졌지요. 그래서 저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전까지는 단 한 번도 대회에 나가본 적이 없었습니다. 당연히 측정이라고는 전자시계를 이용하여 수동으로 측정하는 정도일 수밖에 없었지요.-

-아하아! 100분의1초를 다투는 단거리는 정확히 측정이 되었는지 자신이 없었다는 것이로군요?-


이제야 제대로 알아들었다.

이해를 했는지는 아직까진 잘 모르겠지만, 어쨌든 이강찬 코치가 말하는 의도가 무엇인지 정도는 제대로 알아들었다.


-장거리는 손목시계로도 측정이 가능합니다.-


끄덕끄덕!


-오차가 나봐야 장거리의 기록 전체를 놓고 보면 비중이 크지 않으니까요.-

-그렇군요.-

-그래서 베이징 올림픽 출전에 대해 본격적으로 염두에 뒀을 때, 1500m나 5000m 그리고 10000m는 올림픽 기준기록 정도는 충분함을 알고 있었습니다.-


끄덕끄덕!


기자로선 고개를 끄덕일 수밖에 없었다. 논리적인 측면에서 충분히 납득이 갔던 것이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10초대 기록인지 11초대 기록인지도 자신하지 못했습니다.-

-예에?-

-9초대 일 것이라고는 감히 상상하지 못했고 10초대일 것이라고는 믿고 있었지만, 11초대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했었습니다.-

-허어·····.-


어이없는 상황이다.

세계 최고기록을 낸 선수가 11초대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했었다니 이걸 믿어야하는 것인지 아니면 의심해야만 하는 것인지 알 수 없었다.


‘뭔 의심이야?’


이강찬 코치의 눈에 기자로부터 전해지는 의심의 그림자가 느껴진 듯하다.


‘설이가 그렇다는데 니들이 어쩔 거야? 믿어야지. 그것이 사실이기도 하고. 후후훗!’


그렇다.

직접 당사자인 본인들이 그렇다는데 어쩔 것인가? 상황만으로 보면 이해할 수 없는 것만도 아니고 말이다.


더욱 중요한 점은 이설의 아버지인 이강찬 코치 본인도 그렇게 알고 있다는 점이다.

이설이 그렇게 말해준 탓인데, 그 덕분인지 발언에 대한 진실도가 있어 보여 듣는 사람들에게 강한 믿음을 줬다.

』』



위의 인터뷰가 이설과 관련한 인터뷰의 대표적인 에피소드이다.

이와 비슷한 인터뷰들이 여러 번 있었는데, 그런 것들이 이설이 장거리에 강점이 있다고 알려진 이유였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가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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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 제 19 장 이건 놓을 수 없다. - 방송과 엔터테인먼트 2 19.07.19 427 7 11쪽
93 제 19 장 이건 놓을 수 없다. - 방송과 엔터테인먼트 19.07.18 422 7 11쪽
92 제 18 장 모건 스탠리와 아랍왕자들 6 19.07.17 409 7 11쪽
91 제 18 장 모건 스탠리와 아랍왕자들 5 19.07.16 427 7 11쪽
90 제 18 장 모건 스탠리와 아랍왕자들 4 19.07.15 426 8 11쪽
89 제 18 장 모건 스탠리와 아랍왕자들 3 19.07.12 418 7 11쪽
88 제 18 장 모건 스탠리와 아랍왕자들 2 19.07.11 440 8 11쪽
87 제 18 장 모건 스탠리와 아랍왕자들 19.07.10 443 7 11쪽
86 제 17 장 거인, 쓰러지다. 리먼브라더스 파산 5 19.07.09 457 7 11쪽
85 제 17 장 거인, 쓰러지다. 리먼브라더스 파산 4 19.07.08 450 8 11쪽
84 제 17 장 거인, 쓰러지다. 리먼브라더스 파산 3 19.07.05 454 9 11쪽
83 제 17 장 거인, 쓰러지다. 리먼브라더스 파산 2 19.07.04 447 7 11쪽
82 제 17 장 거인, 쓰러지다. 리먼브라더스 파산 19.07.03 464 6 11쪽
81 제 16 장 인터뷰-세상을 향해 당당해지다. 7 19.07.02 482 7 11쪽
80 제 16 장 인터뷰-세상을 향해 당당해지다. 6 19.07.01 493 6 11쪽
79 제 16 장 인터뷰-세상을 향해 당당해지다. 5 19.06.28 480 8 11쪽
78 제 16 장 인터뷰-세상을 향해 당당해지다. 4 +1 19.06.27 492 7 11쪽
77 제 16 장 인터뷰-세상을 향해 당당해지다. 3 19.06.26 484 7 11쪽
76 제 16 장 인터뷰-세상을 향해 당당해지다. 2 19.06.25 486 6 11쪽
75 제 16 장 인터뷰-세상을 향해 당당해지다. 19.06.24 488 7 11쪽
74 제 15 장 꿈을 위해 한걸음을 내딛다. 5 19.06.21 489 5 10쪽
73 제 15 장 꿈을 위해 한걸음을 내딛다. 4 19.06.20 505 6 11쪽
72 제 15 장 꿈을 위해 한걸음을 내딛다. 3 19.06.19 496 7 11쪽
71 제 15 장 꿈을 위해 한걸음을 내딛다. 2 19.06.18 509 6 11쪽
70 제 15 장 꿈을 위해 한걸음을 내딛다. 19.06.17 539 5 11쪽
69 제 13 장 일상으로 돌아오다. 그 두 번째. 6 19.06.14 537 7 11쪽
68 제 13 장 일상으로 돌아오다. 그 두 번째. 5 19.06.13 540 4 11쪽
67 제 13 장 일상으로 돌아오다. 그 두 번째. 4 19.06.12 538 5 11쪽
66 제 13 장 일상으로 돌아오다. 그 두 번째. 3 19.06.11 536 4 11쪽
65 제 13 장 일상으로 돌아오다. 그 두 번째. 2 +1 19.06.10 553 7 11쪽
64 제 13 장 일상으로 돌아오다. 그 두 번째. 19.06.07 587 8 11쪽
63 제 12 장 일상으로 돌아오다.-할머니의 심부름 미션. 4 19.06.06 585 5 11쪽
62 제 12 장 일상으로 돌아오다.-할머니의 심부름 미션. 3 19.06.05 585 8 11쪽
61 제 12 장 일상으로 돌아오다.-할머니의 심부름 미션. 2 19.06.04 631 8 11쪽
60 제 12 장 일상으로 돌아오다.-할머니의 심부름 미션. 19.06.03 648 9 11쪽
59 제 11 장 베이징 올림픽!! 1면을 장악하다. 그 두 번째. 4 19.05.31 665 11 11쪽
58 제 11 장 베이징 올림픽!! 1면을 장악하다. 그 두 번째. 3 19.05.30 669 11 11쪽
57 제 11 장 베이징 올림픽!! 1면을 장악하다. 그 두 번째. 2 19.05.29 672 12 11쪽
56 제 11 장 베이징 올림픽!! 1면을 장악하다. 그 두 번째. 19.05.28 670 12 11쪽
55 제 10 장 베이징 올림픽!! 신문 1면을 장악하다. 6 19.05.27 671 9 11쪽
54 제 10 장 베이징 올림픽!! 신문 1면을 장악하다. 5 19.05.24 682 14 11쪽
53 제 10 장 베이징 올림픽!! 신문 1면을 장악하다. 4 19.05.23 680 15 11쪽
52 제 10 장 베이징 올림픽!! 신문 1면을 장악하다. 3 19.05.22 691 10 11쪽
51 제 10 장 베이징 올림픽!! 신문 1면을 장악하다. 2 19.05.21 709 15 11쪽
» 제 10 장 베이징 올림픽!! 신문 1면을 장악하다. 19.05.20 743 12 11쪽
49 제 9 장 방아쇠, 심지에 불이 붙다. 5 19.05.17 731 10 11쪽
48 제 9 장 방아쇠, 심지에 불이 붙다. 4 19.05.16 746 9 11쪽
47 제 9 장 방아쇠, 심지에 불이 붙다. 3 19.05.15 752 13 11쪽
46 제 9 장 방아쇠, 심지에 불이 붙다. 2 19.05.14 744 13 1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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