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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석(一石)
작품등록일 :
2019.04.01 10:49
최근연재일 :
2019.07.26 06:05
연재수 :
99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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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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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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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6.17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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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11쪽

제 15 장 꿈을 위해 한걸음을 내딛다.

DUMMY

제 15 장 꿈을 위해 한걸음을 내딛다.


남자로 태어나서 해보고 싶은 것들이라는 제목으로 써진 글을 읽은 적이 있다. 한마디로 남자의 로망에 대한 것으로써, 소위 마에스트로(Maestro: 지휘자, 거장, 명장)라 일컫는 것들에 대한 거였다.

이설은 다른 것들에 대해선 크게 공감하지 않았는데, 그중 한 가지에 대해서만은 고개를 절로 끄덕였다.


‘지금 이 나이에 감독을 할 수는 없으니, 당장은 내 구단을 갖는 것으로 대체하지 뭐.’


댓글을 보니 다른 사람들은 ‘큰 배나 본인이 소유한 요트의 선장이 되고프다.’는 이들이 여럿 있었다. 하지만 이설은 이상하게도 그런 것들에는 그리 끌리지가 않았다.


남자는 본능적으로 자동차에 끌린다는데, 이설은 그쪽으로는 별 관심이 없다. 마찬가지로 배와 선장에 관련해서도 자동차와 별반 다를 바가 없어서 크게 관심을 보이지 않는 이설이다. 대신에 스포츠 구단 운용은 해보고픈 마음이 있었다. 스포츠 구단 중에서도 축구단 운용은 꼭 해보고 싶은 마음이다.


‘이 정도야 어려울 것 없지.’


스포츠 구단의 운영은 솔직히 말해서 아버지의 영향이 크다.

아버지의 꿈이 그거였다.

꿈이라고까지 말할만한 것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만약 기회가 된다면 한 번 해보고프다.’라고 말씀하시는 걸 들은 적이 있다. 아주 어렸을 적인지라 언젠가인지 정확하지는 않지만 그렇게 말씀하셨던 기억이 있다. 그 때문인지는 몰라도 지금도 직장동료들로 구성된 아마야구단의 단장을 맡고 계시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설의 희망사항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가진다면 좋기야하겠지만......”


피식!!


“그러면 재미없잖아. 내가 나만의 맨유를 만들어야 제대로인 거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소유한 적도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구단주는 축구가 아닌 다른 종목의 스포츠구단도 함께 보유한 미국의 스포츠재벌 가문이다.


좀 더 설명하자면 맨유의 구단주는 스포츠 재벌이기는 하지만 첫 출발이 보석관련 사업을 하던 기업인이다. 그 때문인지는 몰라도 스포츠인 혹은 스포츠에 대한 열성적인 팬으로서의 마인드를 가지기보다는 철저하게 기업인으로서의 자세를 보이는 인물이라 할 수 있다.


구단주의 그런 자세 때문에 이설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소유할 수가 있었다. 처음에는 어떤 조건에도 팔지 않을 것 같은 분위기를 내보였었지만, 충분한 이익을 남길만한 이설의 배팅에 항복할 수밖에 없었고, 결국에는 매각절차를 진행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 되었다.


“나한텐 찰턴 어슬레틱이 딱 좋아.”


찰턴 애슬레틱 F.C(Charlton Athletic F.C)는 잉글랜드 프로축구리그의 3부 리그에 해당하는 리그 1 소속이다.


“찰턴 어슬레틱이라면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들 수 있잖아. 바로 나에 의해서. 후후훗!!”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보다 찰턴 애슬레틱 F.C(Charlton Athletic F.C)를 원하는 이유는 다른 것이 아니다. 앞서도 말했듯이 바로 도전이다.


첼시, 맨체스터시티, 아스날, 리버풀, 등등의 EPL 명문.

바르셀로나나 레알 마드리드 혹은 바이에른 뮌헨 등등의 소위 빅 리그라 불리는 유럽의 주요리그를 대표하는 유수의 명문.


이들보다도 더 많은 팬을 보유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현재 모든 스포츠 구단을 통 털어 봐도 최고등급이라 할 수 있다.

비록 다가오는 2013년에 현 감독이 퇴임하면서 하락의 길을 걷기는 하지만, 2008년인 현재에는 세계 최고의 축구 클럽임에 의심의 여지가 없다. 지난 시즌 챔피언스리그 우승팀이고, 이제 막 시작한 이번 시즌에서도 결승에 오를 팀이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가진 최고라는 위치에 대해선 두 말이 필요 없는 상태이다.


최고를 가지고 최고의 성적을 거둔다면, 그건 당연한 일이 된다. 하등의 특별할 것이 없는 일이란 뜻이다. 하지만 3부 리그인 리그 1에 소속된 찰턴 애슬레틱 F.C(Charlton Athletic F.C)로 최고의 성적을 거둔다면, 그것은 그 의미가 남다를 수밖에 없다.


“일단 첫 번째 단계는 잘 끼워졌고.”


찰턴 애슬레틱 F.C(Charlton Athletic F.C)가 이설의 손에 들어왔다.

약간의 우여곡절을 겪기는 했지만 크게 어렵지 않게 찰턴 애슬레틱 F.C를 확보할 수 있었다.


“조금만 더 기다렸다면 지금보다 훨씬 더 좋은 조건에 인수할 수 있었을 터이지만, 뭐... 지금도 나쁘지는 않으니까.”


만병통치약이나 다름없는 세계금융위기의 효과를 제대로 보려면 조금만 더 기다렸으면 됐을 일이다.

찰턴 애슬레틱 F.C(Charlton Athletic F.C)의 구단주가 영국의 미디어 재벌이었기에 세계금융위기로 돈줄이 막히기 시작하면 이설의 뜻대로 흐를 여지는 충분했다. 그걸 잘 알고 있음에도 구단의 인수를 서둘렀던 것은 회귀의 반복이 다시 펼쳐지기까지 이설이 보유한 시간이 가진 한계성 때문이다.


이번 회귀 내에서 최대한의 성과를 보이고픈 이설이었기에 단 한 시즌이라도 허투루 보낼 수는 없었다. 따라서 이번 시즌부터 제대로 된 성적을 내기 위해선 최대한 빠른 구단인수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 할 수 있었으며, 이설로선 어쩔 수 없는 선택이라 아니할 할 수 없었다.


“전 아무리 생각해도 리즈가 더 나았던 것 같습니다.”

“후후훗!!”

“런던 프리미엄이 있다지만, 리즈라는 이름값도 절대 가벼운 것이 아니잖습니까?”

“런던 프리미엄을 가볍게 보면 안 됩니다. 그게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강력하거든요.”


런던 프리미엄이란 잉글랜드 프로축구에서 런던 연고의 축구단이 가지는 프리미엄을 의미한다.

그 일예로, 현 최고의 구단으로 꼽히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최고등급의 관람석 입장료와 지난 시즌의 성적이 프리미어리그 강등권을 겨우 탈출하는 정도의 성적을 보였던 풀럼의 최고등급 관람석 입장료를 비교해보면 아주 쉽게 파악된다.

런던 프리미엄이 무엇인지 그리고 그 강력함이 어떠한 것인지 그 비교를 통해 여실히 느낄 수가 있다.


“맨유가 더 높지 않나요?”“후후훗!!”

“설마.... 그게 아닌 건가요? 정말 그래요?”

“아닙니다. 김 사장님.”

“그게 아니에요? 정말요?”


피식!!


이설이 얼굴에 짓는 피식 웃는 웃음으로 대답을 대신했다.


“당연히 맨유가 더 높은 것이 아니었어요?”


비슷하다.

차이가 없다고 볼 수 있는 정도로 약간의 차이를 보이는데, 어쨌거나 풀럼이 조금 더 높은 입장료를 받는다.


“허어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더 높지 않다는 대답을 이설의 표정으로 확인한 김종진 사장은 감탄인지 한탄인지 모를 탄성을 흘렸다.


“맨유는 세계 최강이잖아요.”

“그건 그렇지요.”

“최고의 인기팀이잖아요. 게다가 챔스 우승에 트레블까지 이뤘잖아요.”

“그랬지요. 작년의 맨유는 최강이었고 트레블을 이루어냈지요. 그리고 이번 시즌에도 어쩌면 다시 한 번 이룰지도 모르겠구요.”


다들 잘 알고 있겠지만 트레블은 챔피언스리그와 잉글랜드 리그인 EPL, 그리고 거기에 더해 FA컵까지 우승하는 것을 말한다.

시즌 중에 참여하는 메이저대회 세 개 모두에서 우승하는 것을 트레블이라고 말하는데, 팀의 스쿼드가 단단해야하고 부상자까지 많지 않아야 달성 가능성이 있다.

한마디로 말해서 트레블은 지극히 힘든 일이다. 그리고 그걸 지난 시즌에 맨유가 이뤄냈고 올해도 기대가 되는 상태이다.


“그런 맨유인데도 리그 하위권의 팀보다 입장료가 싸다고요?”

“못 믿으실지 모르겠지만 그게 사실이에요.”

“그 이유는 단지 풀럼 구단의 연고지가 런던이라는 것 하나이고요?”

“후후훗!!”


할 말 없었다.

축구에 광적인 맨유의 팬들을 생각하자 더욱더 할 말이 없었다.


“풀럼이 혹시......”

“혹시 뭐요? 뭘 말씀하시고 싶으신데요?”

“풀럼이 혹시, 내가 알고 있는 것보다 좋은 팀인 것인가요?”

“후후훗!!”

“원래는 명문인데 요 근래 몇 년 동안만 좋지 않았다든지 하는 그런 거요. 아닌가요?”

“아닐걸요? 사장님이 어떻게 알고 있는지까지는 모르겠지만, 분명한 것은 절대로 명문이라 불릴만한 팀은 아니란 것입닙니다.”


풀럼에 대해서 좀 더 말하자면 요즘 풀럼은 단순한 리그 하위 팀 정도의 수준이 아니다.

역사는 130년이나 되지만 역사상 최고 성적이 리그 10권일 정도로 강등과 승격 사이에서 맴도는 팀이 바로 풀럼이다.


그 뿐만 아니라 이 근래 몇 년은 시즌 막판에 치열하게 싸워 겨우겨우 강등을 면하는 수준을 보여줬다. 한마디로 말해서 하위권 정도가 아니라 강등권에 있는 팀이라는 뜻이다. 게다가 지난 시즌에는 강등이 거의 확정적인 상황에서 마지막 경기에서 기적적으로 이기면서 어렵게, 아주 어렵게 강등을 모면한 그런 팀이다.


“그럼 런던 최고의 인기구단인 아스날과는 얼마나 차이가 나는 겁니까? 아참!! 아스날이 아닌가? 요샌 첼시가 더 인기 있나?”

“아스날이 맞아요. 첼시가 점점 더 강력해지고 있는 것도 사실이기는 하지만요.”

“첼시나 아스날과는 얼마나 차이가 나는 겁니까?”

“차이가 아주 많이 나지요. 아주 많이요.”

“허어어~”


어이가 없었다.

스포츠를 광적으로 좋아하지는 않지만 일반적인 수준은 됐던 김종진 사장이다.

축구보다는 야구를 좀 더 좋아하기는 한다. 하지만 축구도 야구 못지않게 좋아했고, 야구나 축구뿐만이 아니라 모든 스포츠에 대해 관심을 보이는 김종진 사장이다.


당연히 축구계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가지는 위상에 대해 아주 잘 알고 있다. 전 세계 모든 스포츠의 프로구단들 중에 가장 가치가 높은 구단이 프로축구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인 것까지 알고 있다.


“더 재밌는 얘기를 해줄까요?”

“예?”

“아스날 다음으로 비싼 구단은 첼시에요. 그 다음이 토트넘이고요.”

“전부다 런던이네요.”

“당연하지요. 런던이 괜히 런던이 아니니까요.”

“이렇게 말씀하시니 런던 프리미엄이라는 말이 확실히 실감나네요.”


김종진 사장으로서는 조금은 충격이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를 대표하는 구단은 아스날이나 첼시도 있지만, 전통의 강호는 뭐니 뭐니 해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리버풀이라 할 수 있었다. 그런데 그들보다 런던 구단들이 훨씬 더 강력한 팬덤을 보유한 듯 보이니 충격이라면 충격이라 아니 할 수가 없었다.


“실감은 아직 일러요.”

“예에? 여기서 뭐가 또 더 있는 겁니까?”

“첼시의 가장 낮은 좌석의 티켓과 맨유의 가장 높은 좌석의 티켓의 차이가 거의 없다는 것, 혹시 알고 있어요?”“예에?”


믿을 수가 없다.

이건 정말 믿을 수가 없다.


“물론 맨유 쪽이 좀 더 높기는 하지만 별 차이가 아니지요.”

“허어어~”

“EPL은 좌석의 등급에 따른 티켓의 가격차이가 아주 크다는 것, 잘 아시지요?”

“그야 잘 알지요.”




감사합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가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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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 제 19 장 이건 놓을 수 없다. - 방송과 엔터테인먼트 19.07.18 416 7 11쪽
92 제 18 장 모건 스탠리와 아랍왕자들 6 19.07.17 403 7 11쪽
91 제 18 장 모건 스탠리와 아랍왕자들 5 19.07.16 418 7 11쪽
90 제 18 장 모건 스탠리와 아랍왕자들 4 19.07.15 421 8 11쪽
89 제 18 장 모건 스탠리와 아랍왕자들 3 19.07.12 413 7 11쪽
88 제 18 장 모건 스탠리와 아랍왕자들 2 19.07.11 434 8 11쪽
87 제 18 장 모건 스탠리와 아랍왕자들 19.07.10 438 7 11쪽
86 제 17 장 거인, 쓰러지다. 리먼브라더스 파산 5 19.07.09 451 7 11쪽
85 제 17 장 거인, 쓰러지다. 리먼브라더스 파산 4 19.07.08 445 8 11쪽
84 제 17 장 거인, 쓰러지다. 리먼브라더스 파산 3 19.07.05 448 9 11쪽
83 제 17 장 거인, 쓰러지다. 리먼브라더스 파산 2 19.07.04 442 7 11쪽
82 제 17 장 거인, 쓰러지다. 리먼브라더스 파산 19.07.03 459 6 11쪽
81 제 16 장 인터뷰-세상을 향해 당당해지다. 7 19.07.02 477 7 11쪽
80 제 16 장 인터뷰-세상을 향해 당당해지다. 6 19.07.01 490 6 11쪽
79 제 16 장 인터뷰-세상을 향해 당당해지다. 5 19.06.28 478 8 11쪽
78 제 16 장 인터뷰-세상을 향해 당당해지다. 4 +1 19.06.27 491 7 11쪽
77 제 16 장 인터뷰-세상을 향해 당당해지다. 3 19.06.26 481 7 11쪽
76 제 16 장 인터뷰-세상을 향해 당당해지다. 2 19.06.25 485 6 11쪽
75 제 16 장 인터뷰-세상을 향해 당당해지다. 19.06.24 486 7 11쪽
74 제 15 장 꿈을 위해 한걸음을 내딛다. 5 19.06.21 489 5 10쪽
73 제 15 장 꿈을 위해 한걸음을 내딛다. 4 19.06.20 497 6 11쪽
72 제 15 장 꿈을 위해 한걸음을 내딛다. 3 19.06.19 494 7 11쪽
71 제 15 장 꿈을 위해 한걸음을 내딛다. 2 19.06.18 506 6 11쪽
» 제 15 장 꿈을 위해 한걸음을 내딛다. 19.06.17 539 5 11쪽
69 제 13 장 일상으로 돌아오다. 그 두 번째. 6 19.06.14 532 7 11쪽
68 제 13 장 일상으로 돌아오다. 그 두 번째. 5 19.06.13 538 4 11쪽
67 제 13 장 일상으로 돌아오다. 그 두 번째. 4 19.06.12 535 5 11쪽
66 제 13 장 일상으로 돌아오다. 그 두 번째. 3 19.06.11 535 4 11쪽
65 제 13 장 일상으로 돌아오다. 그 두 번째. 2 +1 19.06.10 552 7 11쪽
64 제 13 장 일상으로 돌아오다. 그 두 번째. 19.06.07 586 8 11쪽
63 제 12 장 일상으로 돌아오다.-할머니의 심부름 미션. 4 19.06.06 584 5 11쪽
62 제 12 장 일상으로 돌아오다.-할머니의 심부름 미션. 3 19.06.05 584 8 1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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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 제 12 장 일상으로 돌아오다.-할머니의 심부름 미션. 19.06.03 647 9 11쪽
59 제 11 장 베이징 올림픽!! 1면을 장악하다. 그 두 번째. 4 19.05.31 664 11 11쪽
58 제 11 장 베이징 올림픽!! 1면을 장악하다. 그 두 번째. 3 19.05.30 668 11 1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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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제 10 장 베이징 올림픽!! 신문 1면을 장악하다. 3 19.05.22 690 10 11쪽
51 제 10 장 베이징 올림픽!! 신문 1면을 장악하다. 2 19.05.21 708 15 11쪽
50 제 10 장 베이징 올림픽!! 신문 1면을 장악하다. 19.05.20 740 12 11쪽
49 제 9 장 방아쇠, 심지에 불이 붙다. 5 19.05.17 730 10 11쪽
48 제 9 장 방아쇠, 심지에 불이 붙다. 4 19.05.16 746 9 11쪽
47 제 9 장 방아쇠, 심지에 불이 붙다. 3 19.05.15 751 13 11쪽
46 제 9 장 방아쇠, 심지에 불이 붙다. 2 19.05.14 743 13 11쪽
45 제 9 장 방아쇠, 심지에 불이 붙다. 19.05.13 797 14 1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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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제 9 장 금메달 미디어데이-나의조국 대한민국은·····. 2 19.05.10 801 15 11쪽
41 제 9 장 금메달 미디어데이-나의조국 대한민국은·····. 19.05.09 815 12 1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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