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지

독점  공모전참가작 하늘그리기(Replay)

웹소설 > 일반연재 > 현대판타지

연재 주기
일석(一石)
작품등록일 :
2019.04.01 10:49
최근연재일 :
2019.07.26 06:05
연재수 :
99 회
조회수 :
81,627
추천수 :
1,182
글자수 :
491,248

작성
19.06.20 06:05
조회
504
추천
6
글자
11쪽

제 15 장 꿈을 위해 한걸음을 내딛다. 4

DUMMY

“이상으로 코치진의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제이슨 바틀레트(Jason Bartlett) 감독이 이설의 중학교 은사였던 김정영 코치와 플레잉 코치로 승격한 크리스 파웰 (Christopher George Robin Powell)이 주축이 된 코치진의 소개를 마무리했다.



간단한 런닝과 몸 풀기 이후 짜여진 프로그램에 맞춰 훈련이 이뤄졌다.

이설도 맨 마지막 열에서 팀 훈련에 방해가 되지 않은 선에서 훈련에 동참하고 있었다.

약간의 반감이 있는 이도 있겠지만 올림픽 스타이기 때문인지 아니면 구단주나 다름없는 위치이기 때문인지는 몰라도 다행히 내색하여 반발하는 이는 없었다. 참고로 구단주는 일단 할아버지로 올려놓은 상태이다.


삐이익!!


초반 한참동안 이어진 훈련에서는 이설이 스피드를 뽐낼 기회가 없었는데 드디어 생겼다.

호각소리와 함께 뛰어나가 15m~20m 전방의 마크까지 갔다가 되돌아오는 스피드와 순발력 훈련이었다.


“하아앗!!”

“차앗~”


두 명이 짝이었는데, 이설의 짝은 팀 내에서 가장 스피드가 좋은 에코우 로이드(Ekow Lloyd)였다.

호각소리가 울리자 기합성과 함께 튀어나가는 이설과 에코우 로이드(Ekow Lloyd)였다.


파파팟!!

파팟!!


“우와아아~”

“허어얼~ 뭐가 이렇게 빨라?”


대부분 이설이 이길 줄은 알았다. 팔은 안으로 굽는다지만 이설이라는 이름은 세상에서 가장 빠른 사나이를 나타냄을 알고 있기 때문에 어쩔 수가 없는 일이다.


“차이가 얼마나 난 거야?”

“잘 봐줘야 두 걸음? 어쩌면 세 걸음정도?”


한 걸음 이내를 예상했다.

직선주로를 달리는 것이 아니고 찍고 돌아와야만 한다. 게다가 거리도 짧고 스타트 자세까지 스탠딩 스타트이기에 육상과는 완전히 다르다. 그래서 어쩌면 에코우 로이드가 이길 수도 있을지도 모른다라는 생각도 많았다.


무엇보다도 에코우 로이드는 이런 훈련을 계속해왔었고, 이설은 이번이 처음일 것이기에 에코우 로이드가 이긴다고 해도 조금도 이상하지 않으리라 생각했다.


“로이드의 100m 기록이 11초 안쪽 아니야?”

“그렇지. 보통은 11초대 초반이지만 컨디션 좋을 땐 10초대로도 나오지.”

“게다가 로이드는 짧은 거리에서 기록이 더 좋아. 안 그래?”

“그야 그렇지. 그래서 40m는 4.5초 안쪽으로 끊을 걸?”


에코우 로이드(Ekow Lloyd)는 빠르기도 했지만 그의 스피드는 축구에 최적화되어 단거리 대시에서 더욱 강했다.

축구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40m 달리기의 기록이 세계 최고라고 알려진 선수들과 비교해도 조금도 밀리지 않는다.


“40m를 4.5초면 엄청난 기록이잖아. 근데도 이렇게 차이가 나?”

“이설이 쟤가 빠르긴 빠르네.”

“씨바!! 이건 그냥 빠르다고 말할 정도가 아니야.”

“엄청나네. 엄청나.”

“이건 정말 그냥 빠른 정도가 아니라 존나 빨라.”


잠깐이지만 같이 훈련을 하면서 눈길이 갔다.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 로이드는 엄청 빠른 선수이다.

로이드를 잘 아는 이들은 어째서 육상을 하지 않고 왜 축구를 하려고 하는지 모르겠다고 말하는 선수가 바로 로이드이다. 그런 에코우 로이드를 이설은 두 걸음 이상 따돌리며 여유 있게 골인했으니 놀라는 것도 이해가 간다.


‘후후훗!! 힘이 들어갔네. 힘이 들어갔어.’


이설은 뛰기 전에 에코우 로이드의 상태를 알아봤다. 어떻게든 이설 자신을 이겨보겠다고 잔뜩 힘이 들어간 로이드였는데, 저래선 기록만 나빠질 뿐이었다. 그리고 결과는 현격한 차이였고 동료들의 놀람이었다.

하지만 그 놀람은 일러도 아주 많이 일렀으니 또 다른 놀람이 기다리고 있었다.



“호오?”

“쟤...쟤 뭐야?”


드리블 훈련이 시작됐다.

훈련에 사용하는 콘 여러 개를 적당한 간격을 맞춰 일자로 세워두고 지그재그로 끝까지 통과하는 아주 기본적인 훈련이 이어졌다.

문제는 이설이었는데, 이설의 차례가 되자 모두가 놀랄 수밖에 없었다.


“세메도보다 더 잘하는 것 아니야?”

“네가 보기에도 그런 것 같지?”

“속도 쟀어? 얼마 나왔어?”

“코치가 재고 있을 거야. 어쨌든 엄청 빨랐어.”


빨랐다.

그러나 빠를 수밖에 없었다. 이 정도 훈련이야 이설에겐 껌이었고, 마음먹고 스피드를 내고 있는 판국이었기에 빠르지 않으면 이상한 상황이다.

빅터 모레이라 세메도(Vítor Moreira Semedo)는 팀 내에서 드리블이 가장 좋은 포르투갈 출신 미드필더였다.


‘후후훗!! 오늘은 이 정도까지만.’


단체훈련이지만 개인훈련에 가까운 훈련만 소화하고 멈추는 이설이었다.

좀 더 해도 됐지만 오늘은 이 정도까지만이었다.


“좀 방해가 됐지요?”

“아닙니다. 구단주님.”

“방해가 됐어도 조금만 이해해주세요. 제가 프로들의 훈련에 꼭 참가해보고 싶었거든요. 이렇게라도 소원을 풀었네요. 런던에 있을 며칠간만이라도 이렇게 참가하고 싶은데 괜찮겠습니까?”

“조금도 방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자극이 되고 아주 좋았습니다.”


빈 말이 아니었다. 진짜 많은 자극이 되었다고 생각하는 제이슨 바틀레트(Jason Bartlett) 감독이었다.

그리고 이설은 구단주로 불리고 있었는데, 정확히는 구단주가 아니라 구단주 대행의 역할이었다. 어차피 그게 그거이기는 하지만 말이다.


“언제든 환영입니다. 그리고 함께 훈련하시고 싶으시면 더 하셔도 됩니다. 얼마든지요.”

“아닙니다. 이 정도로 충분합니다. 진짜 더하면 방해지요.”


모두의 관심이 쏠려있었지만 팀의 훈련을 이 정도까지만 방해하겠다는 듯 아주 쿨하게 사과하고 훈련 참가를 멈췄다. 그러고선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저쪽의 비어있는 골대로 향했다.

감독은 이설이 참여하는 상태에서 좀 더 진행하고 싶은듯했지만 오늘은 이 정도가 좋았다.


뻐엉!!


철썩.


선수들이 공 뺏기 놀이와 패스를 주고받으며 슈팅으로 마무리하는 훈련에 들어가자 이설은 반대편 골대로 가서 슈팅을 때렸다.


뻐엉!!


틱!!


철썩~


페널티 에어리어 바깥쪽에 축구공 10여개를 쭉 늘어놓고 연속으로 슛을 때리고 있었다.


뻐엉!!


철썩!!


백발백중이었다.

골대를 스치고 들어가거나 아니면 스칠 듯이 바로 옆을 지나 골망을 흔드는 이설의 슈팅이다.


뻐엉!!


틱!!


철썩~


골대를 살짝 스치는 듯한 타격음 이후에 다시 골망을 흔든다.


‘후후훗!! 다들 이쪽으로 관심이 쏠려있군. 후후훗!!’


예상대로였다.

하긴, 어느 누가 이런 슈팅에 눈길이 가지 않겠는가?

슈팅의 강도와 정확도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탁월했으니 축구인이라면 그리고 축구에 관심이 있는 이들이라면 저절로 눈길이 갈 수밖에 없었다.


‘오늘은 이 정도만. 후후훗!!’


이 정도면 충분했다.


‘내일은 곧바로 슈팅훈련까지 함께해도 되겠네.’


오늘 훈련을 중간에서 빠진 것은 팀 훈련에 방해를 하지 않는다는 뜻에서 빠진 거였다. 그러나 팀 훈련에서 빠진 이후 보여준 슈팅이 있으니 미니게임을 하기 전까지인 슈팅훈련까지 함께해도 좋을 것 같았다.

계획으로는 며칠은 더 이렇게 하려고 했지만 오늘 팀원들이 보여주는 관심을 보아하니 내일부터 곧바로 참가해도 될 것 같다.


‘물론 내가 먼저 참여하겠다고 말하지는 않을 거니까 잘은 모르지만, 돌아가는 분위기를 보니 뭐...... 흐흐흣!!’


이설이 축구선수 경력을 가지고 있음을 알고 있는 감독이나 코치가 이설에게 훈련참가를 종용하며 잡을 듯하다.

오늘도 잡기는 했지만 반쯤은 형식적이었는데, 내일은 좀 더 강하게 요구할 것 같으니 참가해도 좋을 듯 싶다.


‘차근차근. 후후훗!!’


미니게임에도 참가해보라는 권유가 있을 때까지 차근차근 범위를 넓혀갈 생각이다. 물론 구단주의 힘으로 당장 참가해도 되지만 굳이 반발이나 불만이 생길 일을 할 필요가 없다는 생각이다.

여러 번에 걸쳐서 얻은 경험으로 가장 좋은 방법이 이렇게 차근차근 단계를 밟아가는 것이 가장 무난하다는 거였다.



* * * * *


“야!! 뭐하냐?”

“나? 나야 뭐 오래간만에 외출 나왔다가 이제 막 숙소로 들어가려는 중이지.”

“그럼 너 지금 전주시내인거야?”

“간만에 콧바람 좀 쐤지.”


김기영은 이설의 중학교 동창이자 축구부 동기이다.

중학교 1학년 때 같은 반이었는데, 친구 따라 강남 간다고 이설이 바람을 넣어 축구부까지 함께 들어갔었다. 이설은 중도에 하차했지만, 김기영은 끝까지 축구부에 남아 프로생활을 하고 있었다.


골키퍼라는 포지션의 특수성과 연고지역 출신이라는 프리미엄이 더해져 K리그 최고의 명문구단에까지 입단할 수 있었다.

영국 런던의 일정을 마치고 돌아온 이설이 김기영에게 연락한 거였다.


“잘하는 짓이다. 2군에서도 주전도 아닌 놈이 툭하면 놀러나 나오고.”

“야 임마. 내가 언제 툭하면 나왔냐? 어쩌다 한 번이지. 그리고 넌 내가 로봇인줄 아냐? 새끼야!!”

“야 임마!! 로봇이면 훈련이 필요하겠냐? 로봇이 아니니까 열심히 훈련해야지.”

“하아~ 사람이 가끔가다가 코에 바람도 좀 넣고 그래야 힘을 내서 운동도 하고 그러는 거야. 지도 운동하는 놈이 뭘 몰라도 드럽게 몰라요.”

“넌 바람을 너무 많이 넣어서 탈이지 임마.”

“새끼.”


이설이 이렇게 말하고는 있지만, 김기영은 정말 열심히 운동하는 친구다.

1m 88이라는 큰 키 이외에는 별달리 가진 것이 없는 김기영이다. 게다가 운동의 시작까지 남들보다 늦었다. 그런 김기영이 재능보다는 노력으로 프로에까지 입단한 거였다.


아직은 2군이지만 그래도 그게 어디인가?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는 것이 중요하고 프로에 발을 디뎠다는 것이 중요하다. 당장 이설의 중학교 동기들만 봐도 프로는 김기영이 유일했으니 그가 들인 노력이 어느 정도인지 미루어 짐작할 수 있다.


“근데 뭔 전화야? 얼굴 보기도 힘든 놈이.”

“기영아!! 너, 나 좀 보자.”

“보자고?”

“응. 왜 시간 없어?”

“보는 거야 어려울 것 없지. 나야 시합이 없는 날만 잡으면 얼마든지 가능하지. 근데 넌 괜찮겠어?”

“괜찮지 않을 것은 또 뭔데?”


올림픽 때문에 워낙 화제가 된 터이라 이설은 밖을 나다니기가 힘들었다. 그 때문에 김기영이와도 전화통화만 가끔 했을 뿐 얼굴을 본지는 꽤 오래됐다. 중학교 동창 중에는 유일하게 연락하는 친구임에도 직접 만난 것은 한참 전이다.


“그렇게 말하면 나야 좋지. 근데 언제 볼까?”

“말 나온 김에 지금 보자.”

“지금? 근데 너 지금 전주야?”

“전주니까 전화했지. 전주에 있으니까 보자는 거고.”


김기영은 오늘 당장이 아니라 언제 시간을 내서 보자는 것인 줄 알았다.


‘내가 오늘 너의 목숨을 구해줄게.’




감사합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가 되세요.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하늘그리기(Replay) 연재란
제목날짜 조회 추천 글자수
99 제 19 장 이건 놓을 수 없다. - 방송과 엔터테인먼트 7 19.07.26 393 5 11쪽
98 제 19 장 이건 놓을 수 없다. - 방송과 엔터테인먼트 6 19.07.25 400 7 11쪽
97 제 19 장 이건 놓을 수 없다. - 방송과 엔터테인먼트 5 19.07.24 408 7 11쪽
96 제 19 장 이건 놓을 수 없다. - 방송과 엔터테인먼트 4 19.07.23 404 6 11쪽
95 제 19 장 이건 놓을 수 없다. - 방송과 엔터테인먼트 3 19.07.22 401 9 11쪽
94 제 19 장 이건 놓을 수 없다. - 방송과 엔터테인먼트 2 19.07.19 427 7 11쪽
93 제 19 장 이건 놓을 수 없다. - 방송과 엔터테인먼트 19.07.18 422 7 11쪽
92 제 18 장 모건 스탠리와 아랍왕자들 6 19.07.17 409 7 11쪽
91 제 18 장 모건 스탠리와 아랍왕자들 5 19.07.16 427 7 11쪽
90 제 18 장 모건 스탠리와 아랍왕자들 4 19.07.15 426 8 11쪽
89 제 18 장 모건 스탠리와 아랍왕자들 3 19.07.12 418 7 11쪽
88 제 18 장 모건 스탠리와 아랍왕자들 2 19.07.11 440 8 11쪽
87 제 18 장 모건 스탠리와 아랍왕자들 19.07.10 443 7 11쪽
86 제 17 장 거인, 쓰러지다. 리먼브라더스 파산 5 19.07.09 457 7 11쪽
85 제 17 장 거인, 쓰러지다. 리먼브라더스 파산 4 19.07.08 450 8 11쪽
84 제 17 장 거인, 쓰러지다. 리먼브라더스 파산 3 19.07.05 454 9 11쪽
83 제 17 장 거인, 쓰러지다. 리먼브라더스 파산 2 19.07.04 447 7 11쪽
82 제 17 장 거인, 쓰러지다. 리먼브라더스 파산 19.07.03 464 6 11쪽
81 제 16 장 인터뷰-세상을 향해 당당해지다. 7 19.07.02 482 7 11쪽
80 제 16 장 인터뷰-세상을 향해 당당해지다. 6 19.07.01 493 6 11쪽
79 제 16 장 인터뷰-세상을 향해 당당해지다. 5 19.06.28 480 8 11쪽
78 제 16 장 인터뷰-세상을 향해 당당해지다. 4 +1 19.06.27 492 7 11쪽
77 제 16 장 인터뷰-세상을 향해 당당해지다. 3 19.06.26 484 7 11쪽
76 제 16 장 인터뷰-세상을 향해 당당해지다. 2 19.06.25 486 6 11쪽
75 제 16 장 인터뷰-세상을 향해 당당해지다. 19.06.24 488 7 11쪽
74 제 15 장 꿈을 위해 한걸음을 내딛다. 5 19.06.21 489 5 10쪽
» 제 15 장 꿈을 위해 한걸음을 내딛다. 4 19.06.20 505 6 11쪽
72 제 15 장 꿈을 위해 한걸음을 내딛다. 3 19.06.19 496 7 11쪽
71 제 15 장 꿈을 위해 한걸음을 내딛다. 2 19.06.18 509 6 11쪽
70 제 15 장 꿈을 위해 한걸음을 내딛다. 19.06.17 539 5 11쪽
69 제 13 장 일상으로 돌아오다. 그 두 번째. 6 19.06.14 537 7 11쪽
68 제 13 장 일상으로 돌아오다. 그 두 번째. 5 19.06.13 540 4 11쪽
67 제 13 장 일상으로 돌아오다. 그 두 번째. 4 19.06.12 538 5 11쪽
66 제 13 장 일상으로 돌아오다. 그 두 번째. 3 19.06.11 536 4 11쪽
65 제 13 장 일상으로 돌아오다. 그 두 번째. 2 +1 19.06.10 553 7 11쪽
64 제 13 장 일상으로 돌아오다. 그 두 번째. 19.06.07 587 8 11쪽
63 제 12 장 일상으로 돌아오다.-할머니의 심부름 미션. 4 19.06.06 585 5 11쪽
62 제 12 장 일상으로 돌아오다.-할머니의 심부름 미션. 3 19.06.05 585 8 11쪽
61 제 12 장 일상으로 돌아오다.-할머니의 심부름 미션. 2 19.06.04 631 8 11쪽
60 제 12 장 일상으로 돌아오다.-할머니의 심부름 미션. 19.06.03 648 9 11쪽
59 제 11 장 베이징 올림픽!! 1면을 장악하다. 그 두 번째. 4 19.05.31 665 11 11쪽
58 제 11 장 베이징 올림픽!! 1면을 장악하다. 그 두 번째. 3 19.05.30 669 11 11쪽
57 제 11 장 베이징 올림픽!! 1면을 장악하다. 그 두 번째. 2 19.05.29 672 12 11쪽
56 제 11 장 베이징 올림픽!! 1면을 장악하다. 그 두 번째. 19.05.28 670 12 11쪽
55 제 10 장 베이징 올림픽!! 신문 1면을 장악하다. 6 19.05.27 671 9 11쪽
54 제 10 장 베이징 올림픽!! 신문 1면을 장악하다. 5 19.05.24 682 14 11쪽
53 제 10 장 베이징 올림픽!! 신문 1면을 장악하다. 4 19.05.23 680 15 11쪽
52 제 10 장 베이징 올림픽!! 신문 1면을 장악하다. 3 19.05.22 691 10 11쪽
51 제 10 장 베이징 올림픽!! 신문 1면을 장악하다. 2 19.05.21 709 15 11쪽
50 제 10 장 베이징 올림픽!! 신문 1면을 장악하다. 19.05.20 742 12 11쪽
49 제 9 장 방아쇠, 심지에 불이 붙다. 5 19.05.17 731 10 11쪽
48 제 9 장 방아쇠, 심지에 불이 붙다. 4 19.05.16 746 9 11쪽
47 제 9 장 방아쇠, 심지에 불이 붙다. 3 19.05.15 752 13 11쪽
46 제 9 장 방아쇠, 심지에 불이 붙다. 2 19.05.14 744 13 11쪽
45 제 9 장 방아쇠, 심지에 불이 붙다. 19.05.13 799 14 11쪽
44 제 9 장 금메달 미디어데이-나의조국 대한민국은·····. 4 19.05.12 799 13 11쪽
43 제 9 장 금메달 미디어데이-나의조국 대한민국은·····. 3 19.05.11 809 15 11쪽
42 제 9 장 금메달 미디어데이-나의조국 대한민국은·····. 2 19.05.10 803 15 11쪽
41 제 9 장 금메달 미디어데이-나의조국 대한민국은·····. 19.05.09 819 12 11쪽
40 제 8 장 베이징 올림픽!! 그 화려함의 시작. 5 19.05.08 818 17 10쪽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일석(一石)' 작가를 후원합니다!

  • 보유 골드: 0 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