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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석(一石)
작품등록일 :
2019.04.01 10:49
최근연재일 :
2019.07.26 06:05
연재수 :
99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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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192
추천수 :
1,182
글자수 :
49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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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7.04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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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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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글자
11쪽

제 17 장 거인, 쓰러지다. 리먼브라더스 파산 2

DUMMY

“자자!! 우리는 우리의 일부터 합시다. 우리일.”


이설이 주의를 환기시켰다.


“지금부터가 진정한 추락 구간입니다.”




오르락 내리락이 이어졌던 롤러코스터의 구간은 오늘로서 막을 내렸다. 지금부터는 오로지 땅바닥을 향해서 급전직하로 내리꽂는 추락만이 남았을 뿐이다.


“먼저 상황부터 정리합시다.”

“제가 먼저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이설의 현 상황에 대한 정리가 필요하다는 말에 강우진 사장이 나서기 시작했다.

사실 지금과 같은 일방적인 추락구간에서는 이설이라도 크게 할 일이 없다. 지금까지 해놓았던 것들의 과실을 챙길 타이밍을 잡는 것 외에는 마땅히 할 일이 없는 상황이다.

그래도 몇 가지쯤은 할 일들이 있었다.


“리먼브라더스와 메릴린치는 지난 마지막 거래일로 모두 정리가 되었습니다.”

“깔끔하게 끝난 겁니까?”

“완벽하게 하나도 남기지 않고 마무리했습니다.”


끄덕 끄덕!!


토요일과 일요일에 증시가 열리지 않으니 지난 마지막 거래일이라 함은 지난주 금요일이란 뜻이다.

지난 마지막 거래일이 되어서야 끝났다는 것은 마무리 작업이 그만큼 쉽지 않았었음을 짐작하게 한다.


실제로, 주가의 등락을 최대한 건드리지 않고 물량을 확보해야만 하는 일이기에 결코 쉽지 않은 일이기도 하다. 그렇기에 전문가가 필요했고, 이설이 강우진 사장과 김종진 사장을 끌어들인 이유이기도 하다. 그들을 끌어들임으로써 이런 작업에 능숙한 월가의 인물들을 무난하게 확보할 수가 있었다.



“리먼은 그 며칠 전에 마무리가 완료되었고, 메릴린치는 지난 거래일에 완전히 마무리했습니다.”

“리먼이 꿈틀거리기 전에 마무리를 했군요.”

“메릴린치보다는 리먼을 살리려는 움직임이 있을 것이라는 회장님 말씀을 참조로 메릴린치보다 먼저 정리를 했습니다.”

“좋네요. 좋아요.”


리먼브라더스가 뱅크오브아메리카에 인수될 것이란 기대가 월가에 자자하게 흘렀었다. 덕분에 리먼브라더스의 주가가 조금이지만 꿈틀거렸었고, 증시에 나온 매물들도 거둬들여지면서 그 양이 생각보다 많지가 않았었다.

매각이 성사만 되면 급전직하하던 주가가 다시 급등할 것이기에 당연한 흐름이다.


이설 쪽에서는 그 전에 움직여 차입매도 물량을 확보하여 모두 털어내는 것이 수순이다. 물론 파산이 결정된 이후에 매입하여 털어내도 될 것이지만 굳이 주위의 시선을 모을 필요 없다는 내부적인 결정이었다.


“애로사항은 없었나요?”

“날짜를 확실하게 확정해주셔서 우리로선 쉬웠습니다. 편하게 마무리했습니다.”


끄덕끄덕!!


위에서도 말했듯 절대로 쉬운 일만은 아니지만, 이설의 밑에 있는 그리고 강우진 사장과 김종진 사장의 휘하에 있는 이들은 상대적으로 좀 더 편하게 진행할 수 있었다.


정확한 시간과 마지노선 그리고 주가의 움직임에 이르기까지 ‘빅 데이터’를 통한 통계적 예측이라는 미명하에 사전에 가르쳐주고 움직이도록 했다. 당연히 결정의 순간에 망설임이 없어졌고 한결 수월할 수밖에 없었다.


참고로, ‘빅 데이터’라는 말은 지금으로선 쓰이지 않는 용어였지만, 이설이란 존재 탓에 그의 휘하에서는 당연하다는 듯 사용되는 상태이다.


“프라임 브로커리지(Prime Brokerage)를 통해서 차입당사자들인 원 소유주들에게까지 완전히 되돌렸고, 그들에게 매각을 권하는 정보까지 보냈습니다.”


거듭 말하지만 약간의 이득을 위해 낯을 붉힐 필요는 없었다. 그 때문에 친절하게 지금이라도 매각을 하는 것이 손실을 줄이는 길임을 알리기까지 했다.

이설 쪽에서 좀 더 이익을 낼 수 있는 상황이지만, 고객의 손실이 커짐을 방관할 수 없어 정산을 결정한 것임을 확실하게 인지시켜줬다.


“그들은 매각했습니까?”

“다시 한 번 확인해봐야겠지만 지난 거래일까지는 그런 움직임이 전혀 없었던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후후훗!!”

“아마 오늘도 움직이긴 쉽지 않았을 겁니다.”


이설의 얼굴에 파악이 쉽지 않은 미소가 걸렸다.

어쩌면 고소하다는 것도 같았고, 또 어쩌면 애석하다는 것도 같았고, 또 어쩌면 그럴 줄 알았다는 것도 같았다.


“그들 모두가 같은 상황인가요?”

“그렇습니다. 일단 그렇게 파악하고 있습니다.”

“후후훗!!”

“아마도 땅을 치고 있을 겁니다.”

“땅을 쳐도 그들의 선택이니 어쩔 수 없지요. 우린 우리의 도리만 다하면 되는 겁니다.”


오늘 BOA의 미릴린치 인수발표가 이루어지기 이전에 움직였는지는 다시 한 번 파악해봐야 한다. 없었을 것이란 것은 그저 강우진 사장의 추측일 뿐이다. 하지만 크게 틀리지는 않으리라.


메릴린치와 뱅크오브아메리카의 협상이 워낙 은밀하고 전격적으로 이루어졌었기에 그럴듯한 정보를 잡아내는 것 자체가 쉽지 않았다. 그리고 그 뜻은 리먼브라더스의 매각 성사 이후 주가 폭등 예측이라는 기존의 입장이 바뀌기는 어려웠음을 의미하기에 주식 매각은 없었다고 봐야한다.


“메릴린치 물량은 어떻게 했나요?”


메릴린치의 차입공매도 물량도 털어내야했는데, 메릴린치 물량은 리먼브라더스 쪽을 정리한 다음이었다.


“메릴린치도 기존 소유주들에게 되돌렸나요? 차입매도 물량 말이에요.”

“아닙니다. 메릴린치는 아직 그대로 가지고 있습니다.”

“하긴요. 지난 거래일에 마무리했다면 그렇게까지 하기엔 조금 빠듯하긴 했겠네요. 그것도 적당한 시기를 봐서 처리하도록 하세요.”

“알겠습니다. 폭등구간에 확실하게 진입하고 나면 그때 움직이겠습니다.”


주가가 아주 바닥일 때 돌려줄 필요는 없었다.

매각이 결정된 이상 주가가 다시 폭등하게 되는데, 어느 정도 상승한 이후 돌려주는 것이 서로 얼굴 보는데 좋았으니 그리하려는 생각이다. 폭등이라고 해봐야 지금까지 떨어진 낙폭이 워낙 컸었기 때문에 여전히 손해가 클 수밖에 없겠지만 그것까진 어쩔 수 없는 일이다.


“얼마나 남겼는지 계산은 나왔나요?”

“확실한 것은 아직 정산이 덜 되어서 나와 봐야 알 수 있겠지만, 리먼이나 메릴린치, 각각 300억 달러는 족히 넘었을 겁니다.”


끄덕끄덕!!


이 정도의 이익을 봤기에 마지막의 작은 이득에까지 신경을 곧추세워 쫒지 않은 거였다. 장래를 위해 좋은 관계형성이라는 이유가 훨씬 더 컸겠지만 이것도 이유의 하나였음은 분명한 사실이다.


“이번 달 초에 크게 출렁인 것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우리로선 돈 벌기 딱 좋았지요.”

“그렇습니다. 리먼이나 메릴린치만이 아니라 전 금융기관이 출렁여서 정말 쏠쏠한 수익을 냈습니다.”

“후후훗!!”

8월 말에서 9월에 접어드는 시기는 주식시장이 암울했었다.

8월 초만해도 최고점을 찍으며 각종 기록을 갱신하던 주식시장이 페니 메이와 프래디 맥이 휘청이자 추락을 시작했다. 거기다 주무부서인 미 재무부까지 연속으로 헛발질을 해대자 본격적으로 금융위기설이 불거지면서 끝없이 추락했다.


8월 초의 중간 고점에서 채 한 달이 되지 않는 짧은 기간 동안 50퍼센트 가까이 빠졌으니 암울하다는 말이 더할 수 없이 정확했다. 7월 초순부터 가파르게 올랐었는데 그보다도 더 가파르게 떨어져버린 것이다.

그러던 것이 9월 초순 미 정부가 적극적으로 대처해나가면서 위기설이 진정되며 반등에 이어 폭등하기 시작한다.


웃기는 것이 정확히 8월초순의 고점 부근까지 올라갔다.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 금융위기가 올지도 모른다는 악재 때문에 떨어진 것인지라, 정부의 대책으로 그 악재가 해소되었다 판단되자 월가의 금융시장은 그 이전의 주가로 어렵지 않게 복귀하게 된다.


그러다가 또다시 분위기를 타기 시작했다.

주범은 당연히 리먼브라더스와 메릴린치가 심상치 않다는 점이었으며, 그 외에도 워싱턴 뮤츄얼과 와코비아 등등 몇몇 초대형금융사들이 위기의 주범으로 꼽히기 시작했다. 더불어 금융위기가 올지도 모른다는 금융위기설이 뉴욕의 금융가들 사이에서 다시 한 번 힘을 얻기 시작했다.


“좋네요. 아주 좋아요.”

“회장님!! 금융기업들의 차입매도 물량을 털어내는 시점은 언제로 잡는 것이 좋을까요?”

“그건 아직 멀었습니다. 지금은 시작일 뿐이니까요.”

“그렇습니까?”

“최하 3개월, 길면 1년까지도 간다고 생각하고 진득하게 기다려야할 겁니다.”


지금 이설의 펀드들이 차입공매도를 친 물량이 어마어마했다.

일단, 금융사들이라면 그 크기를 막론하고 할 수 있는 최대의 물량에 대해 차입공매도를 실시했다.

아주 특수하게 JP모건체이스나 골드만삭스와 같은 은행 몇 곳을 제외하고는 전 세계의 모든 은행들이 이번 세계금융위기의 영향을 직접적으로 받게 된다.


주가가 10분의 1로 쪼그라드는 것은 기본이고, 시티나 AIG와 같은 곳은 100 분의 1 혹은 수천 분의 1, 어쩌면 그 이상으로 추락한다.

위기대처를 아주 잘했다는 골드만삭스조차도 주가가 10분의 1이 넘게 빠졌다가 1년이 지나지 않아 다시 원상 복귀하는 주가 그래프를 그렸었으니, 직접적으로 타격을 입은 금융기관들이 어느 정도의 움직임을 보이는지는 굳이 확인해보지 않아도 알만한 일이라 할 수 있다.


“우리가 예의 주시할 것은 파산하는 금융사들입니다.”

“와코비아나 워싱턴뮤추얼과 같은 곳들 말씀이시지요?”

“그렇습니다. 그리고 목숨이 꼴딱꼴딱한 그들을 인수하는 곳들도 문제가 될 겁니다.”

“알겠습니다. 회장님. 그런 곳들은 공매도를 준비하겠습니다.”


워낙 상태가 좋지 않은 금융사들이 많았다.

그들을 인수하면 인수한 금융사들마저 흔들릴 가능성이 컸다. 설령 흔들리지 않아도 시장에서는 결코 좋게 보지 않을 것이었다.

당장 메릴린치를 인수한 뱅크오브아메리카부터 갖가지 말들이 나올 것이 분명하다.

뱅크오브아메리카가 워낙 탄탄한 은행이기 때문에 목숨줄이 흔들린다는 소리까지 나오지는 않겠지만, 미릴린치의 부실규모가 상상외로 크기 때문에 잘못된 인수라는 말들은 융단폭격처럼 쏟아질 거였다. 물론 주가는 폭락하게 될 것이고 말이다.


“굳이 공매도까지 진행할 것은 없습니다.”

“예?”

“물량이 생각보다 많지 않을 겁니다. 그렇다면 그런 썩은 고기에까지 손을 댈 이유가 없겠지요.”

“하기야, 개 때처럼 달려들기는 할 겁니다.”


6월 초중순부터 7월 초순까지 있었던 공매도 광풍이 다시 한 번 불게 된다.

지금은 이설의 선견지명이 아니더라도 리먼브라더스가 파산한 이상 대부분의 월가의 펀드매니저들이 주가 하락을 예상하고 있는 상태이다. 아니, 하락이 아니라 폭락을 예상하고 있는 상태이다. 당연히 엄청난 공매도가 풀릴 가능성이 컸다.


특히나 부실기업을 인수한 뱅크오브아메리카와 같은 은행들은 공매도 1순위라 할 수 있다.

그 종목들은 상대적으로 건실했던 은행의 재무상태 때문에 그동안 하락폭이 아주 작았었다. 그렇기에 더욱더 공매도가 달려들 것이며 그로인해 폭락을 거듭할 것이었다.


“어쩌면......”

“어쩌면이라니, 왜요? 혹시, 변동사항이 또 있는 것입니까?”


이설이 뭔가 말을 덧붙이려다가 말을 멈췄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가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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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 제 19 장 이건 놓을 수 없다. - 방송과 엔터테인먼트 19.07.18 416 7 11쪽
92 제 18 장 모건 스탠리와 아랍왕자들 6 19.07.17 403 7 11쪽
91 제 18 장 모건 스탠리와 아랍왕자들 5 19.07.16 418 7 11쪽
90 제 18 장 모건 스탠리와 아랍왕자들 4 19.07.15 421 8 11쪽
89 제 18 장 모건 스탠리와 아랍왕자들 3 19.07.12 413 7 11쪽
88 제 18 장 모건 스탠리와 아랍왕자들 2 19.07.11 435 8 11쪽
87 제 18 장 모건 스탠리와 아랍왕자들 19.07.10 438 7 11쪽
86 제 17 장 거인, 쓰러지다. 리먼브라더스 파산 5 19.07.09 451 7 11쪽
85 제 17 장 거인, 쓰러지다. 리먼브라더스 파산 4 19.07.08 445 8 11쪽
84 제 17 장 거인, 쓰러지다. 리먼브라더스 파산 3 19.07.05 448 9 11쪽
» 제 17 장 거인, 쓰러지다. 리먼브라더스 파산 2 19.07.04 443 7 11쪽
82 제 17 장 거인, 쓰러지다. 리먼브라더스 파산 19.07.03 459 6 11쪽
81 제 16 장 인터뷰-세상을 향해 당당해지다. 7 19.07.02 478 7 11쪽
80 제 16 장 인터뷰-세상을 향해 당당해지다. 6 19.07.01 490 6 11쪽
79 제 16 장 인터뷰-세상을 향해 당당해지다. 5 19.06.28 478 8 11쪽
78 제 16 장 인터뷰-세상을 향해 당당해지다. 4 +1 19.06.27 491 7 11쪽
77 제 16 장 인터뷰-세상을 향해 당당해지다. 3 19.06.26 481 7 11쪽
76 제 16 장 인터뷰-세상을 향해 당당해지다. 2 19.06.25 485 6 11쪽
75 제 16 장 인터뷰-세상을 향해 당당해지다. 19.06.24 487 7 11쪽
74 제 15 장 꿈을 위해 한걸음을 내딛다. 5 19.06.21 489 5 10쪽
73 제 15 장 꿈을 위해 한걸음을 내딛다. 4 19.06.20 498 6 11쪽
72 제 15 장 꿈을 위해 한걸음을 내딛다. 3 19.06.19 495 7 11쪽
71 제 15 장 꿈을 위해 한걸음을 내딛다. 2 19.06.18 506 6 11쪽
70 제 15 장 꿈을 위해 한걸음을 내딛다. 19.06.17 539 5 11쪽
69 제 13 장 일상으로 돌아오다. 그 두 번째. 6 19.06.14 532 7 11쪽
68 제 13 장 일상으로 돌아오다. 그 두 번째. 5 19.06.13 538 4 11쪽
67 제 13 장 일상으로 돌아오다. 그 두 번째. 4 19.06.12 535 5 11쪽
66 제 13 장 일상으로 돌아오다. 그 두 번째. 3 19.06.11 536 4 11쪽
65 제 13 장 일상으로 돌아오다. 그 두 번째. 2 +1 19.06.10 552 7 11쪽
64 제 13 장 일상으로 돌아오다. 그 두 번째. 19.06.07 586 8 11쪽
63 제 12 장 일상으로 돌아오다.-할머니의 심부름 미션. 4 19.06.06 584 5 11쪽
62 제 12 장 일상으로 돌아오다.-할머니의 심부름 미션. 3 19.06.05 584 8 11쪽
61 제 12 장 일상으로 돌아오다.-할머니의 심부름 미션. 2 19.06.04 631 8 11쪽
60 제 12 장 일상으로 돌아오다.-할머니의 심부름 미션. 19.06.03 648 9 11쪽
59 제 11 장 베이징 올림픽!! 1면을 장악하다. 그 두 번째. 4 19.05.31 664 11 11쪽
58 제 11 장 베이징 올림픽!! 1면을 장악하다. 그 두 번째. 3 19.05.30 668 11 11쪽
57 제 11 장 베이징 올림픽!! 1면을 장악하다. 그 두 번째. 2 19.05.29 672 12 11쪽
56 제 11 장 베이징 올림픽!! 1면을 장악하다. 그 두 번째. 19.05.28 669 12 11쪽
55 제 10 장 베이징 올림픽!! 신문 1면을 장악하다. 6 19.05.27 671 9 11쪽
54 제 10 장 베이징 올림픽!! 신문 1면을 장악하다. 5 19.05.24 681 14 11쪽
53 제 10 장 베이징 올림픽!! 신문 1면을 장악하다. 4 19.05.23 680 15 11쪽
52 제 10 장 베이징 올림픽!! 신문 1면을 장악하다. 3 19.05.22 690 10 11쪽
51 제 10 장 베이징 올림픽!! 신문 1면을 장악하다. 2 19.05.21 708 15 11쪽
50 제 10 장 베이징 올림픽!! 신문 1면을 장악하다. 19.05.20 740 12 11쪽
49 제 9 장 방아쇠, 심지에 불이 붙다. 5 19.05.17 730 10 11쪽
48 제 9 장 방아쇠, 심지에 불이 붙다. 4 19.05.16 746 9 11쪽
47 제 9 장 방아쇠, 심지에 불이 붙다. 3 19.05.15 751 13 11쪽
46 제 9 장 방아쇠, 심지에 불이 붙다. 2 19.05.14 743 13 11쪽
45 제 9 장 방아쇠, 심지에 불이 붙다. 19.05.13 797 14 1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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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제 9 장 금메달 미디어데이-나의조국 대한민국은·····. 3 19.05.11 807 15 11쪽
42 제 9 장 금메달 미디어데이-나의조국 대한민국은·····. 2 19.05.10 802 15 11쪽
41 제 9 장 금메달 미디어데이-나의조국 대한민국은·····. 19.05.09 815 12 1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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