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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주기
일석(一石)
작품등록일 :
2019.04.01 10:49
최근연재일 :
2019.07.26 06:05
연재수 :
99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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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565
추천수 :
1,182
글자수 :
491,248

작성
19.07.17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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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6
추천
7
글자
11쪽

제 18 장 모건 스탠리와 아랍왕자들 6

DUMMY

시티의 상황을 설명해주고 시티에서 손을 빼도록 함으로써 자연스럽게 현금 반환을 요구하도록 하는 방편으로 한 행동인 것이다.



지금으로선 친분이 두텁지 못하고 그 기간조차 길지 않아 이설의 예견을 전적으로 믿지 못한다. 당연히 이설의 설명대로 손을 빼겠다는 생각을 하지 못한다. 하지만 좀 더 상황이 흐르고 월가의 위기가 깊어지면 그 마음이 달라질 것이 분명하다.

그때가 되면 오늘 일을 떠올릴 수밖에 없을 것인데, 자연스럽게 이설 본인을 찾게 될 것이란 생각이다.


“그만하셔도 됩니다. 두 분 말씀처럼 크게 신경 쓰지 않습니다.”


이설이 표정을 바꿨다.

두 사람으로부터 대화의 주제를 바꾸기 위해서다.


“그리고 두 왕자의 소개로 모건 스탠리의 매물이 좀 더 들어올 겁니다.”

“예?”

“두 왕자가 소개해주는 지인들의 매물을 우리 쪽에서 매입해주기로 합의했습니다. 그렇게 진행하도록 하세요.”

“아...알겠습니다.”


이건 정말 보너스였다.

일본의 미쓰비시UFJ은행의 투자금이 집행되면 애초의 계약대로 21퍼센트의 지분을 가져가게 된다. 그럼으로써 모건 스탠리를 이설이 완벽하게 장악하려면 어쩔 수 없이 지분 규모를 늘려야만 하는 입장이다.


‘하나 정도야 놓쳐도 상관없지만, 그래도 그럴 수야 없지.’


적당히 수익만 내고 빠지는 것도 나쁘지 않다. 하지만 할 수만 있다면 장악하는 것이 좋은 일이다.


‘놓친 물고기가 일본으로 간다면, 후후훗!! 더더욱 그냥 그대로 놔둘 수가 없지.’


상대가 일본이라는 점이 신경을 좀 더 쓰도록 만들고 있었다.


‘투자 종목으로도 나쁘지 않잖아. 최소 10배는 오를 테니까.’


모건 스탠리를 어떻게든 잡을 생각이다.

월가의 금융 쪽 매물들이 리먼사태의 여파로 10분의 1 이하로 폭락하였거나 폭락하고 있기에 금융위기가 안정되면 다시 회복하여 원위치 한다. 따라서 모건 스탠리도 지배주주 혹은 경영권이라는 측면 말고도 충분한 투자가치를 확보하고 있는 상태라 할 수 있다.

그런데 예상치도 않았던 지분이 저절로 굴러들어오게 되었으니, 이는 완전히 보너스의 느낌이었다.


“아참!! 주식시장에 투매가 일어날 가능성이 있습니다.”

“투매요?”

“투매라면......”


조금은 뜬금없었던 듯하다.


“설마 모건 스탠리?”

“아하아!!”


뜬금은 없었어도 나름 감각이 있었던 탓인지 이설의 의도가 무엇인지 금방 잡아내는 두 사람이었다.


“회장님께서 일부러 소문을 내지는 않을 것이고......”

“굳이 그러시지 않으셔도 이 정도의 일이라면 저절로 소문나지 않을 리가 없겠지요.”

“하긴......”


두 사람이 서로의 혼잣말인 듯한 대화로 상황을 유추하고 있었다.


“아랍의 실력자인 두 왕자가 자신들의 지분을 매각했다는 소문이 돌면 투매가 벌어지는 것도 무리는 아닐 겁니다.”

“두 왕자의 영향력이라면 그럴만도 하겠지요. 괜히 아랍의 워렌 버핏이라 불리지는 않으니까요.”

“최대한 확보하세요. 지분을 최대한으로요.”

“맡겨주십시오. 회장님.”


투매가 벌어지는 이유였다.

두 왕자의 지분 매각은 미쓰비시UFJ은행과 모건 스탠리 사이의 협상이 불발 혹은 순조롭지 못하다는 소문의 신호탄 역할을 할 것이 분명하다.

사실여부와는 관계가 없는 추측성의 소문이 되겠지만, 그 소문을 받아들이는 입장에서는, 그리고 월가의 암담한 현실을 감안해야만 하는 입장에서는 거의 사실로 여겨지기에 충분하다.


“시가총액이 지금의 30퍼센트는 쪼그라들 겁니다.”

“그렇잖아도 바닥인데 여기서 다시 그 정도나 빠지는 겁니까?”

“후후훗!!”

“하긴요. 아마 우리가 개입하지 않는다면 반 토막 나는 것도 금방이긴 할 겁니다.”

“절반이 뭡니까? 휴지조각이 되지 않으면 다행이지요.”


두 왕자의 파급력은 그 정도였다.

지금 주식시장의 분위기가 분위기인 암울한 상태에서 두 왕자의 움직임이 더해짐으로써 만들어지는 효과이겠지만, 어쨌든 그 정도의 파장은 예상되고 있었다.

물론 매입자의 영향력이 강력하다면 이야기는 조금 달라질수도 있는 일이지만 아직까지 이설 측의 영향력은 거의 없다고 봐야만 했음으로 고스란히 충격으로 다가올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원래의 역사대로라면 두 왕자가 최대한 조용히 매각하여 손을 털게 된다. 하지만 이설에게 차입공매도 대여를 한 상태였기에 매각의 시점이 늦춰짐으로써 이목이 좀 더 집중되었고, 더욱이 주변인들에게 이설에게 모건 스탠리 주식 매각을 연결시켜주면서 자연스럽게 시장에 소문이 돌게 된다. 덕분에 원래 폭락했던 그 바닥권에서 다시 30퍼센트 이상이 하락하게 되는 것이고 말이다.


“최하 30퍼센트의 지분은 확보해야 할 겁니다.”

“그 정도는 충분할 겁니다.”

“우리가 모건 스탠리의 주인으로 확실하게 올라서봅시다.”


미국법에 따르면 은행을 완전히 지배하는 지배주주의 조건을 최대주주 지분율이 25% 이상이라고 명시되어 있다.


10% 미만을 보유하여 하는 경우는 영향력 있는 주요주주라고 할 수 없다고 하였고, 10%에서 20% 사이는 지배주주 즉 주인이라고까지 할 수는 없지만 영향력을 발휘하는 주요주주로 판단한다.


“은행을 지배하는 요건은 여러 가지가 있기 때문에 지분율만 가지고 말하는 것은 약간의 어폐가 있겠지만 일단 지분율은 확보해놓고 봐야겠지요.”

“일본애들의 속이 좀 쓰리겠는데요.”

“그러게요. 일반적이라면 21퍼센트의 지분율이면 지배주주라 할 수 있잖습니까?”

“아마 자회사로 분류하는 곳도 많을 걸요?”


실제로 모건 스탠리를 미쓰비시UFJ은행의 자회사로 분류했던 곳들도 생겨난다. 지분율이 25퍼센트를 넘지 않았기에 그렇게 분류하는 곳이 몇 곳 되지 않았지만, 그런 곳이 아주 없지는 않았다. 물론 이설의 개입이 없을 때의 일이기는 하지만 말이다.


“다시 생각해봐도 엄청 배가 아플 것 같네요. 흐흐흣!!”


피식!!


“그건 우리가 상관할 바가 아니지요.”

“하긴요.”


독일계 은행 몇몇과 각국 정부들이 소유한 은행의 경우를 제외하곤 세계 100대 주요은행 중에 지배주주를 찾기가 쉽지 않다. 솔직히 말해서 10퍼센트 이상을 보유한 주주조차 찾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이런 금융계의 상황에서 미쓰비시UFJ은행이 월가의 유력 은행의 지분을 21퍼센트까지 확보한다면, 21퍼센트라는 숫자 그 이상의 영향력을 행사할 수도 있는 일이다. 그런데 이설이 최대주주로서의 위치에, 그것도 확실한 격차를 보이는 최대주주에 올라서면 그 가치가 확연하게 반감이 되게 된다.


미쓰비시UFJ은행 측으로서는 속이 쓰리는 것이 너무나 당연하다.


“아참!! 상관할 바가 아주 없지는 않겠네요.”

“예?”

“지금 당장은 아니지만 어쩌면 UFJ은행 측에서 자신들의 지분을 매각하려할지도 모르겠네요.”

“그럴까요?”


이설 쪽에서 최대주주이자 지배주주의 지분을 확보한 것을 안다면 미쓰비시UFJ은행 측에서 어떻게 행동할지 예측하기가 쉽지 않다.

21퍼센트라면 최대주주가 아니어도 여전히 상당한 영향력을 가지지만, 최대주주로서 가지는 영향력에는 비할 바가 아니다. 즉 자신들이 원하던 위력을 발휘하지 못함으로써 주식의 가치가 현저히 하락한다. 당연히 다시 한 번 생각해볼 수밖에 없다.


“그건 그때 가보면 알겠지요.”

“알겠습니다. 이쪽도 미리미리 준비해놓겠습니다.”


매각의사를 보인다는 뜻으로 받아들이는 김종진 사장이었다.

하긴 그런 의미가 아니라면 이설이 언급할 필요가 없는 일이니 당연한 수순이다.


“굳이 그것까지 매입할 필요는 없습니다.”

“알겠습니다. 무리하지는 않겠습니다.”


가격을 봐서 매입하라는 의미였고, 협상에서 잡고 나갈 포지션에 대한 지시를 그렇게 돌려서 말한 것이었다. 그걸 제대로 알아들은 것이었고 말이다.


“모건 스탠리에서 발행한 옵션의 만기일이 언제이지요?”

“내년 2월입니다.”


이설이 몰라서 묻는 것이 아니다. 세 사람에게 옵션까지 생각하라는 의미에서 상기시키기 위해 하는 말이다.


“그 자금들도 투자로 전환이 될 겁니다.”

“그러면 우리 측의 지분율이 50퍼센트가 넘겠는데요?”

“그 정도는 돼야지요. 후후훗!!”

“그렇다면 굳이 일본 측의 지분을 매입할 필요가 있을까요?”

“그러니 그 지분의 매입은 그때의 상황을 봐가면서 하도록 합시다.”


지금 생각으로는 옵션의 권리행사를 투자로 전환할 때에 일본 쪽의 지분을 매입하는 걸 전제로 할 생각이다.

50퍼센트가 넘는 지분율로 주인이 된다지만 20퍼센트가 넘는 대주주가 있는 것은 기분 좋은 일이 아닌 탓이다. 물론 옵션이 투자로 전환되면 21퍼센트의 지분율도 많이 하락하게 될 것이지만 어쨌든 기분 나쁜 것은 분명하다. 더불어 주가가 최소한 10배는 오를 터인데, 그들이 득보는 것도 기분 나쁜 것도 이유이다.


미쓰비시UFJ은행이 버틸 수도 있는 일이지만, 이설 쪽에서 옵션의 권리행사를 하면 모건 스탠리는 파산이다. 자연스레 미쓰비시UFJ은행이 가진 21퍼센트의 지분도 휴지조각이 된다. 따라서 옵션 권리행사의 조건으로 건다면, 미쓰비시UFJ은행으로선 울며 겨자 먹기 식의 어쩔 수가 없는 상태가 되리라는 계산이다.


‘후후훗!! 이건 보너스의 보너스인가? 좋네. 아주 좋아. 여러 가지로.’



* * * * *


‘또 하나가 이렇게 넘어갔나?’


주가 폭락의 광풍과 월가 거대 은행들의 파산으로 이어지는 세계금융위기의 초기 국면이 모건 스탠리의 안정으로 그 바닥을 보이는 거였다. 그렇게 또 하나가 넘어가는 순간이라 할 수 있었다.


아직 완전히 안정되지는 않았으니 얼마간은 좀 더 두고 봐야만 한다. 하지만 이설이 할 일은 끝났음으로 이설의 입장에선 고개 하나를 넘은 것이나 크게 다름이 없었다.


‘이제 AIG와 씨티만 남았나?’


여기까지 넘어야 진정한 마무리이다.

시티은행은 이설 본인이 주도를 할 거였고, AIG는 미국 정부가 주도하는 데에다 한 손 거들 생각이었다.


AIG쪽은 관여하지 않았으면 좋겠지만 그럴 수가 없었다.

그들이 발행한 CDS고 MMF고 할 것 없이 AIG가 발행한 파생상품들이라면 대규모로 매입한 덕분에 그 수익을 투자로 전환해야만 했다. 물론 AIG에는 어쩔 수 없이 관계될 수밖에 없었다.


** CDS는 신용파산스왑(Credit Default Swap)을 뜻하고, MMF는 머니 마켓 펀드(money market fund)인데, 공사채를 중심으로 투자하는 투자 신탁의 일종이다. **


그래도 그 이상의 관여는 없을 거였다. 괜히 골치 아픈 곳에 발을 들여놓아 봐야 좋을 것이 없음을 아는 때문이다. 이설이 움직일 때는 완전히 정상화가 된 이후 과실을 딸 그때일 뿐이다.


그 과실은 매우 달콤할 것이다.

휴지조각이나 다름없을 때에 투자로 전환되기에 AIG가 안정화 되어 주식시장에 재상장까지 된다면 그 차익이 엄청날 것임은 주지의 사실이기 때문이다.


싱긋!!


이설의 얼굴에 옅은 미소가 걸렸다.

이제 중요한 곳은 모두 넘었다는 듯한 미소였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가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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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 제 19 장 이건 놓을 수 없다. - 방송과 엔터테인먼트 2 19.07.19 425 7 11쪽
93 제 19 장 이건 놓을 수 없다. - 방송과 엔터테인먼트 19.07.18 420 7 11쪽
» 제 18 장 모건 스탠리와 아랍왕자들 6 19.07.17 407 7 11쪽
91 제 18 장 모건 스탠리와 아랍왕자들 5 19.07.16 424 7 11쪽
90 제 18 장 모건 스탠리와 아랍왕자들 4 19.07.15 424 8 11쪽
89 제 18 장 모건 스탠리와 아랍왕자들 3 19.07.12 416 7 11쪽
88 제 18 장 모건 스탠리와 아랍왕자들 2 19.07.11 438 8 11쪽
87 제 18 장 모건 스탠리와 아랍왕자들 19.07.10 441 7 11쪽
86 제 17 장 거인, 쓰러지다. 리먼브라더스 파산 5 19.07.09 455 7 11쪽
85 제 17 장 거인, 쓰러지다. 리먼브라더스 파산 4 19.07.08 449 8 11쪽
84 제 17 장 거인, 쓰러지다. 리먼브라더스 파산 3 19.07.05 452 9 11쪽
83 제 17 장 거인, 쓰러지다. 리먼브라더스 파산 2 19.07.04 446 7 11쪽
82 제 17 장 거인, 쓰러지다. 리먼브라더스 파산 19.07.03 463 6 11쪽
81 제 16 장 인터뷰-세상을 향해 당당해지다. 7 19.07.02 481 7 11쪽
80 제 16 장 인터뷰-세상을 향해 당당해지다. 6 19.07.01 492 6 11쪽
79 제 16 장 인터뷰-세상을 향해 당당해지다. 5 19.06.28 478 8 11쪽
78 제 16 장 인터뷰-세상을 향해 당당해지다. 4 +1 19.06.27 492 7 11쪽
77 제 16 장 인터뷰-세상을 향해 당당해지다. 3 19.06.26 481 7 11쪽
76 제 16 장 인터뷰-세상을 향해 당당해지다. 2 19.06.25 486 6 11쪽
75 제 16 장 인터뷰-세상을 향해 당당해지다. 19.06.24 488 7 11쪽
74 제 15 장 꿈을 위해 한걸음을 내딛다. 5 19.06.21 489 5 10쪽
73 제 15 장 꿈을 위해 한걸음을 내딛다. 4 19.06.20 501 6 11쪽
72 제 15 장 꿈을 위해 한걸음을 내딛다. 3 19.06.19 496 7 11쪽
71 제 15 장 꿈을 위해 한걸음을 내딛다. 2 19.06.18 508 6 11쪽
70 제 15 장 꿈을 위해 한걸음을 내딛다. 19.06.17 539 5 11쪽
69 제 13 장 일상으로 돌아오다. 그 두 번째. 6 19.06.14 536 7 11쪽
68 제 13 장 일상으로 돌아오다. 그 두 번째. 5 19.06.13 540 4 11쪽
67 제 13 장 일상으로 돌아오다. 그 두 번째. 4 19.06.12 538 5 11쪽
66 제 13 장 일상으로 돌아오다. 그 두 번째. 3 19.06.11 536 4 11쪽
65 제 13 장 일상으로 돌아오다. 그 두 번째. 2 +1 19.06.10 553 7 11쪽
64 제 13 장 일상으로 돌아오다. 그 두 번째. 19.06.07 587 8 11쪽
63 제 12 장 일상으로 돌아오다.-할머니의 심부름 미션. 4 19.06.06 585 5 11쪽
62 제 12 장 일상으로 돌아오다.-할머니의 심부름 미션. 3 19.06.05 585 8 11쪽
61 제 12 장 일상으로 돌아오다.-할머니의 심부름 미션. 2 19.06.04 631 8 11쪽
60 제 12 장 일상으로 돌아오다.-할머니의 심부름 미션. 19.06.03 648 9 11쪽
59 제 11 장 베이징 올림픽!! 1면을 장악하다. 그 두 번째. 4 19.05.31 665 11 11쪽
58 제 11 장 베이징 올림픽!! 1면을 장악하다. 그 두 번째. 3 19.05.30 669 11 11쪽
57 제 11 장 베이징 올림픽!! 1면을 장악하다. 그 두 번째. 2 19.05.29 672 12 11쪽
56 제 11 장 베이징 올림픽!! 1면을 장악하다. 그 두 번째. 19.05.28 670 12 11쪽
55 제 10 장 베이징 올림픽!! 신문 1면을 장악하다. 6 19.05.27 671 9 11쪽
54 제 10 장 베이징 올림픽!! 신문 1면을 장악하다. 5 19.05.24 682 14 11쪽
53 제 10 장 베이징 올림픽!! 신문 1면을 장악하다. 4 19.05.23 680 15 11쪽
52 제 10 장 베이징 올림픽!! 신문 1면을 장악하다. 3 19.05.22 690 10 11쪽
51 제 10 장 베이징 올림픽!! 신문 1면을 장악하다. 2 19.05.21 709 15 11쪽
50 제 10 장 베이징 올림픽!! 신문 1면을 장악하다. 19.05.20 740 12 11쪽
49 제 9 장 방아쇠, 심지에 불이 붙다. 5 19.05.17 731 10 11쪽
48 제 9 장 방아쇠, 심지에 불이 붙다. 4 19.05.16 746 9 11쪽
47 제 9 장 방아쇠, 심지에 불이 붙다. 3 19.05.15 752 13 11쪽
46 제 9 장 방아쇠, 심지에 불이 붙다. 2 19.05.14 744 13 1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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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제 9 장 금메달 미디어데이-나의조국 대한민국은·····. 19.05.09 817 12 1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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