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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석(一石)
작품등록일 :
2019.04.01 10:49
최근연재일 :
2019.07.26 06:05
연재수 :
99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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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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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1,248

작성
19.07.23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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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쪽

제 19 장 이건 놓을 수 없다. - 방송과 엔터테인먼트 4

DUMMY

“위력시위요?”

“함부로 돈지랄하지 말라는 경고이지요. 돈이라면 우리가 더 있다는 선언이기도 하고요. 한마디로 말해서 뭐 그런 거지요.”



위축될 수밖에 없다.

당장 자신들 회사의 대주주이다.

시세차익을 위해 얼마 전에 사들인 것인지라 아주 많지는 않지만 적은 양도 아니니 대주주에 속한다. 그 탓에 자금력이 어느 정도인지에 대해 다른 사람들은 몰라도 컴캐스트 경영진들은 대충이나마 알고 있다.


인수타진을 하는 즉시 컴캐스트의 경영진 측도 좀 더 알아볼 것이고 그로인해 확실하게 알게 될 것이다. 이설 측의 자금력이 어느 정도인지를 말이다.

이설 측에 대해 알게 된다면, 아마도 돈 싸움을 하자고 쉽게 달려들 수는 없을 것이 분명하다.


“혹시라도 매각하겠다고 달려들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그럼 뭐 어쩔 수 없지요. 협상을 진행하는 수밖에요.”

“아니, 제 말은 정말 진지하게 협상에 나서느냐는 뜻입니다. 아니면 시간만 끄는 정도로 협상을 진행하는지.....”

“매각하겠다고 달려드는 일은 없을 겁니다. 물론 저쪽이 달려들면 확 후려쳐서 진행해야지요. 돼도 좋고 안 돼도 좋은 정도의 가격으로요.”


끄덕끄덕!!


컴캐스트가 협상 테이블까지 올라가는 일은 없다.

컴캐스트가 보유한 주력사업의 장래성 혹은 발전성이 크지 않아서 문제이지, 이미 자리를 잡은 이상 땅 집고 헤엄치는 사업에 다르지 않다.

경영권을 가진 자들의 입장에서는 매각협상 테이블에 올라와 잡소리 나는 것 자체가 손해임으로 그럴 일은 전혀 없다.


입이 떡 벌어질 정도로 아주 큰 금액의 제안이라면 태도가 달라질 수도 있겠지만, 그것도 만약의 경우일 뿐이지 닥쳐봐야 알 일이다. 무엇보다도 이설 측의 생각과는 거리가 있었음으로 도저히 일어날 수가 없는 일이다.


“컴캐스트 쪽은 그렇게 하고, GE한테도 당근을 하나 던져줍시다.”

“어떠언......”

“GE가 필요한 것은 자금이지 않습니까?”

“당연하지요. 캐피탈로 인해서 그룹 전체의 자금운용이 꼬일 대로 꼬여서 골치인 상태니까요.”

“현금 일시불. 보유주식 100퍼센트 일괄 인수.”

“현금 일시불에 일괄인수요?”

“이 정도면 어떨까요? 솔깃하지 않을까요?”


이런 조건을 내걸 수 있는 인수자는 찾기 힘들다.

특히 지금 이 시기, 거듭 말하지만 금융위기로 인해서 은행으로부터 자금 융통이 쉽지 않은 지금 이때라면 더욱더 그렇다고 할 수 있다.


예상치 못한 제안임을 확인이라도 해주듯 놀라는 반응을 보이는 강우진 사장의 모습만 봐도 알 수 있다.


“컴캐스트가 인수할 때의 지불조건이 어떨 것 같습니까?”

“현금 50억 달러 정도에 나머지는 자기들 주식으로 대납하는 방법으로 하지 않겠습니까?”

“현금 액수를 최대로 잡으면요?”

“최대로 잡아봐야 100억 달러, 무리를 한다 해도 150억 달러를 넘지는 못할 겁니다.”


컴캐스트는 케이블방송과 인터넷 그리고 전화서비스를 하는 회사이다.

이를 달리 말하면 매달 현금이 고정적으로 들어오고, 사내유보금도 어느 정도 쌓여있을 가능성이 있다는 의미이다.


지금의 이 어려운 시기에도 현금동원력이 상당하다 할 수 있었다. 그리고 자신들의 장점인 이 현금동원력을 바탕으로 NBC 유니버설을 인수하려고 하는 거였다.


“아마 GE쪽에서 주식으로 받지는 않을 겁니다.”

“그럴까요?”

“GE입장에선 주식으로 받아봐야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그럼 그쪽도 전액 현금입니까?”

“컴캐스트가 그 정도 능력은 안 될 것이고... 아마 채권이 될 것 같습니다. GE가 그걸 현금화할 것이고요.”


주식으로 받아서 현금화해도 될 것이라 생각할 수 있지만, 그게 마음처럼 쉽지가 않다.

적은 액수도 아니고 수백억 달러어치인데, 그걸 매각하려들면 시장이 흔들리고 회사가 흔들릴 수밖에 없다.

손해도 만만치 않을 것임이 자명하다. 따라서 어차피 매각할 것이라면 주식보다는 채권이 훨씬 더 나았다.


“정상적이라면 컴캐스트에서 채권을 발행해 자금을 확보하고, 그것으로 인수하는 수순을 밟아나가겠지만......”

“현 시장상황으론 정상적인 회사채의 발행이 불가능하다는 점이 문제겠군요.”

“그래서 컴캐스트에서 발행할 채권을 GE에서 인수하는 형태가 될 것이란 말씀이시로군요?”


끄덕끄덕!!


알아서 강우진 사장과 김종진 사장이 이설의 말에 해석을 덧붙였다.


“그런 정도라면 우리에게도 충분한 메리트가 있을 것 같은데요. 회장님!!”

“그렇기 때문에 나서보자는 뜻입니다.”

“컴캐스트의 현금동원 능력을 확인해봐야겠습니다.”

“정확한 것이 좋겠지요. 한 번 확인해보세요. 그래야 우리도 우리 나름대로 확실하게 계획을 잡지요.”

“아마도 회장님의 예상을 벗어나진 않을 겁니다.”


현금을 수백억 달러씩 사내유보금으로 가지고 있는 회사는 많지 않다.

경기가 극악의 상황을 달려 위기의식을 느낄 때라면 혹시 모르지만, 컴캐스트 정도의 덩치가 수백억 달러의 현금 유보금을 보유하는 것은 가당치도 않다. 그렇다면 그들의 현금 동원력은 아주 많아봐야 100억 달러 안팎이다.


금융위기란 사상초유의 상황 때문에 금융권의 도움을 받기가 쉽지 않다는 현실과 주식의 현금화가 쉽지 않은 주식시장 상황을 감안하면, 100억 달러도 상당히 많이 봐준 편이라 할 수 있다.


“다른 매물을 기다리는 것도 나쁠 것은 없지만, 할 수만 있다면 NBC 유니버설이 딱 입니다. 공중파와 각종 지역방송과 케이블방송들. 거기다 활용 가능성이 큰 뉴스채널들. 그뿐인가요? 영화와 음악에다가 레저부문까지 있습니다. 이런 것들을 한꺼번에 진입할 수 있는 NBC 유니버설이라면, 아주 제격이잖아요.”

“출혈이 크지만 않다면 아주 좋은 매물이긴 하지요.”

“출혈이 크지 않게 만들어야지요. 후후훗!!”

“회장님은 어느 정도 선을 예상하십니까?”

“400억이면 충분하지 않겠습니까?”


컴캐스트가 인수한 금액이 총액으로 460억 달러였다.

그에 비하면 액수는 작지만 이설은 현금 일시불이다. 무엇보다도 두 번에 나눠서 지분을 인수하는 것이 아니라 일괄인수였다. 따라서 NBC 유니버설의 모기업인 GE로서는 훨씬 좋은 조건이라 할 수 있었다.


“그 안에서 끊어보겠습니다.”

“좋습니다. 그럼 김종진 사장님께 맡기겠습니다. 한 번 접촉해보세요.”


협상에서는 먼저 접촉을 시도하는 쪽이 지고 들어가는 상황이 될 수 있다. 하지만 예외의 경우도 없지는 않다. 한쪽이 일방적인 약자일 때는 접촉 시도의 순서가 가지는 의미가 많이 희석되게 된다.


GE의 어려움은 이미 알려질 만큼 알려진 공공연한 비밀이다. 당연히 이설 측에서 먼저 접촉을 시도해도 꿀릴 것이 없는 상황이라 할 수 있다.


‘빨라야 내년 2월 정도인가?’


완연한 가을하늘을 볼 수 있는 지금 접촉을 시도한다 해도 결론이 도출되는 시기는 한참 뒤인 겨울 혹은 초봄이 될 거였다.


‘자금은 지금도 충분하지만 그때가 되면 충분을 넘어 넘쳐나게 되니까 상관없을 것이고......’


지금 보유하거나 투자된 자금은 재투자를 계획하고 있었다.

지금은 돈으로 돈을 불리는 시기임으로 자금을 빼내면 작지 않은 기회비용이 발생하게 된다. 하지만 2월 이후라면 여유가 생기는 시기이니 상관이 없다. 그때도 여전히 투자할 구석이 많을 때이지만 여유자금을 움직일 여지는 충분했다.


‘350억 달러인가?’


마음만 먹었다면 300억 달러까지도 가능했을 일이다.


‘그 정도가 좋겠지. 그 정도가......’


어차피 돈 벌 구석은 많았기에 야박하게 할 필요가 없었고, GE에는 필요한 조건을 따로 걸었다.

유상증자와 전환사채 혹은 신주인수권부채권의 형태로 투자에 참여할 수 있게 해달라는 요구였다.


**전환사채(CB, Convertible Bond)-일정한 조건에 따라 채권을 발행한 회사의 주식으로 전환할 수 있는 권리가 부여된 채권.**

**신주인수권부채권(BW, Bond with Warrant)-약정된 기간이 지나면 약정된 가격으로 약정된 수량의 신주를 구입할 수 있는 회사채.**


요구라기보다는 오히려 자금 융통이 어려운 GE를 도와주는 격이라 할 수 있었다. 하지만 GE는 이번 위기만 지나면 10배 이상 최대로 잡으면 15배까지 뛰게 될 거였다. 그래서 될 수 있는 한 많은 투자를 계획하고 있었는데, 요구가 됐든 도움이 됐든 그렇게 할 수 있으니 나쁠 것은 없었다.


‘실질적으론 GE를 인수하는 것이 되겠지.’


GE의 최대주주가 될 것이었다.


‘최소한 30퍼센트까지는 끌어 모아야겠지?’


바닥을 기는 GE의 주식을 장내에서도 긁어모으고 있는 상태이니 GE는 이설의 영향권에 들어왔다고 할 수 있었다.


최소 30퍼센트였고, 목표는 50퍼센트에 플러스 1주였다. 아마 40퍼센트 전후 정도의 선이 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었다. 물론 드러내지 않는 펀드에서 보유한 것까지 한다면 훨씬 더 많을 거지만, 일단 들어나 보이는 곳에서도 그 정도는 보유할 생각이다.


‘크게 영향력을 발휘할 생각은 없지만 그건 또 모르는 거지.’


당분간은 지금의 CEO에게 맡겨둬도 알아서 잘 굴러갈 GE였다.

당연히 경영권에는 욕심이 없었고, 별달리 영향력의 발휘도 그다지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는 이설이었다. 굳이 영향력을 행사하려하지 않아도 저절로 발휘되는 영향력이 있었으니 그 정도면 만족이다. 그 때문에 지분 자체도 적당히 힘을 발휘할 수 있는 한 곳을 제외하곤 산하의 펀드 여러 곳으로 완전히 분산시켜두려는 생각이다.


‘우리나라 사람으로 이사 몇 명쯤은 둬야 되겠는데......’


대주주로서의 최소한의 권리였다.

문제는 사람이다.

인력풀이 없는 이설로서는 가장 큰 문제가 아닐 수 없었다.


‘강우진 사장이나 김종진 사장의 추천을 받는 쪽으로 해야 하는 건가? 아니면 내가 직접?’


강우진 사장이나 김종진 사장을 거치는 것보다는 직접 나서는 것이 여러모로 좋은 것이 분명하다. 하지만 그러기 위해 들여야 할 시간들이 만만치 않다는 것이 고민이다.

어쨌든 이건 시간이 있으니 좀 더 생각해볼 문제이다.


‘그런데 이정도면 나름대로 영향력이 발휘되는 건가?’


이설은 이사 파견으로 인한 영향력이 얼마쯤일까 잠시 생각해본다.


‘난 그럴 생각까지는 없는데... 설마 그렇지야 않겠지?’


그걸 가지고 영향력의 발휘라고까지 할 것은 없다는 생각이다.

한국과 관련된 문제가 발생하거나 하는 특별한 사안이 걸리지 않는 한에는 그러지도 않을 것이고 말이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가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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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 제 18 장 모건 스탠리와 아랍왕자들 6 19.07.17 403 7 11쪽
91 제 18 장 모건 스탠리와 아랍왕자들 5 19.07.16 418 7 11쪽
90 제 18 장 모건 스탠리와 아랍왕자들 4 19.07.15 421 8 11쪽
89 제 18 장 모건 스탠리와 아랍왕자들 3 19.07.12 413 7 11쪽
88 제 18 장 모건 스탠리와 아랍왕자들 2 19.07.11 435 8 11쪽
87 제 18 장 모건 스탠리와 아랍왕자들 19.07.10 438 7 11쪽
86 제 17 장 거인, 쓰러지다. 리먼브라더스 파산 5 19.07.09 451 7 11쪽
85 제 17 장 거인, 쓰러지다. 리먼브라더스 파산 4 19.07.08 445 8 11쪽
84 제 17 장 거인, 쓰러지다. 리먼브라더스 파산 3 19.07.05 448 9 11쪽
83 제 17 장 거인, 쓰러지다. 리먼브라더스 파산 2 19.07.04 442 7 11쪽
82 제 17 장 거인, 쓰러지다. 리먼브라더스 파산 19.07.03 459 6 11쪽
81 제 16 장 인터뷰-세상을 향해 당당해지다. 7 19.07.02 478 7 11쪽
80 제 16 장 인터뷰-세상을 향해 당당해지다. 6 19.07.01 490 6 11쪽
79 제 16 장 인터뷰-세상을 향해 당당해지다. 5 19.06.28 478 8 11쪽
78 제 16 장 인터뷰-세상을 향해 당당해지다. 4 +1 19.06.27 491 7 11쪽
77 제 16 장 인터뷰-세상을 향해 당당해지다. 3 19.06.26 481 7 11쪽
76 제 16 장 인터뷰-세상을 향해 당당해지다. 2 19.06.25 485 6 11쪽
75 제 16 장 인터뷰-세상을 향해 당당해지다. 19.06.24 487 7 11쪽
74 제 15 장 꿈을 위해 한걸음을 내딛다. 5 19.06.21 489 5 10쪽
73 제 15 장 꿈을 위해 한걸음을 내딛다. 4 19.06.20 498 6 11쪽
72 제 15 장 꿈을 위해 한걸음을 내딛다. 3 19.06.19 494 7 11쪽
71 제 15 장 꿈을 위해 한걸음을 내딛다. 2 19.06.18 506 6 11쪽
70 제 15 장 꿈을 위해 한걸음을 내딛다. 19.06.17 539 5 11쪽
69 제 13 장 일상으로 돌아오다. 그 두 번째. 6 19.06.14 532 7 11쪽
68 제 13 장 일상으로 돌아오다. 그 두 번째. 5 19.06.13 538 4 11쪽
67 제 13 장 일상으로 돌아오다. 그 두 번째. 4 19.06.12 535 5 11쪽
66 제 13 장 일상으로 돌아오다. 그 두 번째. 3 19.06.11 535 4 11쪽
65 제 13 장 일상으로 돌아오다. 그 두 번째. 2 +1 19.06.10 552 7 11쪽
64 제 13 장 일상으로 돌아오다. 그 두 번째. 19.06.07 586 8 11쪽
63 제 12 장 일상으로 돌아오다.-할머니의 심부름 미션. 4 19.06.06 584 5 11쪽
62 제 12 장 일상으로 돌아오다.-할머니의 심부름 미션. 3 19.06.05 584 8 11쪽
61 제 12 장 일상으로 돌아오다.-할머니의 심부름 미션. 2 19.06.04 631 8 11쪽
60 제 12 장 일상으로 돌아오다.-할머니의 심부름 미션. 19.06.03 648 9 11쪽
59 제 11 장 베이징 올림픽!! 1면을 장악하다. 그 두 번째. 4 19.05.31 664 11 11쪽
58 제 11 장 베이징 올림픽!! 1면을 장악하다. 그 두 번째. 3 19.05.30 668 11 11쪽
57 제 11 장 베이징 올림픽!! 1면을 장악하다. 그 두 번째. 2 19.05.29 672 12 11쪽
56 제 11 장 베이징 올림픽!! 1면을 장악하다. 그 두 번째. 19.05.28 669 12 11쪽
55 제 10 장 베이징 올림픽!! 신문 1면을 장악하다. 6 19.05.27 671 9 11쪽
54 제 10 장 베이징 올림픽!! 신문 1면을 장악하다. 5 19.05.24 681 14 11쪽
53 제 10 장 베이징 올림픽!! 신문 1면을 장악하다. 4 19.05.23 680 15 11쪽
52 제 10 장 베이징 올림픽!! 신문 1면을 장악하다. 3 19.05.22 690 10 11쪽
51 제 10 장 베이징 올림픽!! 신문 1면을 장악하다. 2 19.05.21 708 15 11쪽
50 제 10 장 베이징 올림픽!! 신문 1면을 장악하다. 19.05.20 740 12 11쪽
49 제 9 장 방아쇠, 심지에 불이 붙다. 5 19.05.17 730 10 11쪽
48 제 9 장 방아쇠, 심지에 불이 붙다. 4 19.05.16 746 9 11쪽
47 제 9 장 방아쇠, 심지에 불이 붙다. 3 19.05.15 751 13 11쪽
46 제 9 장 방아쇠, 심지에 불이 붙다. 2 19.05.14 743 13 11쪽
45 제 9 장 방아쇠, 심지에 불이 붙다. 19.05.13 797 14 1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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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제 9 장 금메달 미디어데이-나의조국 대한민국은·····. 3 19.05.11 807 15 11쪽
42 제 9 장 금메달 미디어데이-나의조국 대한민국은·····. 2 19.05.10 802 15 11쪽
41 제 9 장 금메달 미디어데이-나의조국 대한민국은·····. 19.05.09 815 12 11쪽
40 제 8 장 베이징 올림픽!! 그 화려함의 시작. 5 19.05.08 814 17 1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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