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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석(一石)
작품등록일 :
2019.04.01 10:49
최근연재일 :
2019.07.26 06:05
연재수 :
99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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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280
추천수 :
1,182
글자수 :
491,248

작성
19.07.24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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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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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글자
11쪽

제 19 장 이건 놓을 수 없다. - 방송과 엔터테인먼트 5

DUMMY

그걸 가지고 영향력의 발휘라고까지 할 것은 없다는 생각이다.

한국과 관련된 문제가 발생하거나 하는 특별한 사안이 걸리지 않는 한에는 그러지도 않을 것이고 말이다.



‘하긴, 이사까지 파견해뒀으니 알아서 눈치 보는 것도 커질 것이니까 알게 모르게 영향력이 상당할지도......’


지금 상태에서 GE의 최대주주는 영국의 은행이었는데 5퍼센트가 간신히 넘는다.

GE만이 아니라 어느 정도 역사가 되는 유럽과 미국의 회사들이라면 5퍼센트 내외가 최대주주가 되는 것이 현실이다.

그런데 최소로 잡아도 전체 지분의 30퍼센트면, 이것은 이설의 회사나 다름없었으니 뿌듯할만도 했다. 물론 드러나지 않는 곳의 것까지 하면 더욱더 확실해지겠지만, 그쪽은 주식이 10배 이상 올랐을 때 가차 없이 처분할 예정이기에 제외이다.


“최우석 사장!! 연방통신위원회(FCC)나 미국 법무부 쪽은 어떨까?”

“아참!! 그쪽이 있었지?”

“괜찮겠지?”

“그렇지 않을까?”

“태클을 걸 수도 있어. 모르는 일이긴 하지만, 걔네들은 도무지 종잡을 수가 없어서 대비는 해야 할 거야.”

“뭐... 지들 기분이야 좋을 것이 없겠지만, 그렇다고 큰 태클이야 있을라구.”


기업의 인수나 합병은 미국 법무부의 승인이 필요하다.

미디어나 통신관련 기업이라면 거기에 더해 FCC, 즉 연방통신위원회의 승인이라는 절차가 한 단계 더 필요했다.


당사자들 간의 합의가 완료되었어도 거기서 불승인이 떨어지면 도루묵이다. 따라서 그 두 과정을 거쳐야 모든 단계가 마무리 된 것이라 할 수 있었다.

김종진 사장은 본인이 맡았기 때문인지 관련 규정에 밝은 최우석 사장에게 자문을 구하고 있었다.


“그건 그렇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예?”

“설마 회장님께서는......”

“아니요. 그렇지는 않을 겁니다.”

“그럼 어떤 의미이신지......”

“큰 문제가 될 것까지는 아니겠지만 약간의 제약은 있을 수 있습니다.”


미국은 상징성이 있는 기업 혹은 독자적인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 외국자본에게 인수될 경우, 특히 유럽이나 서양의 백인이 아닌 타 인종의 자본이 인수하게 될 경우, 쉽게 넘어가는 꼴을 보지 못한다.


미디어에서 여론을 조성하고 간을 보는 것처럼 하지만, 그게 다 적절하게 정보를 흘리면서 분위기를 만들어가는 것이었다.

그런 쪽으로 넘어가는 최우석 사장의 생각을 이설이 먼저 잘라냈다.


“우리가 회사로는 미국에 적을 두고는 있지만, 그 근본은 외국 자본이라고 할 수 있잖아요.”

“그래서 회장님께서 강우진 사장이 아니라 저에게 이번 건을 맡기신 거로군요?”

“미디어 쪽은 강우진 사장이 담당하는 것이 좋겠지만, 이번 경우는 여름 펀드가 주도하는 것이 맞을 것 같습니다.”

“강우진 사장!! 서운해 하지 말어. 이번 건은 회장님의 뜻이 이러니까.”


지금 이설 펀드들 중에서 처음으로 대형 M&A가 이루어지는 거였다.

거기다 대형회사로는 처음으로 직접 소유하게 되는 거였으니, 이설이 거느린 그룹의 내부적으로는 상당한 의미를 가진다 할 수 있었다.

당연히 강우진, 최우석, 김종진 사장, 세 사람 모두는 본인들이 운영하는 펀드에서 주관하고 싶어 했다. 게다가 M&A와 관련된 일을 해온 경력이 있는 강우진 사장으로서는 본인이 나서는 것으로 생각했을 가능성이 큼으로 그 마음이 더하면 더했지 덜하지는 않았다.


NBC 유니버설에 비하면 규모도 아주 작았었고, 아직은 월가 경력이 많지 않아 강우진 사장이 주관했던 이력은 아니었다. 고작해야 주관하는 인수팀에 소속되어 있는 정도였다.

그래도 실무를 담당했기에 어떻게 돌아가는지 아주 빠삭했고, 무엇보다도 지금 이곳에서는 관련 경험이 가장 많은 것이 사실이다.


“승인을 내주지 않기에는 부담이 될 겁니다.”

“GE쪽에서 절실하니까요.”

“지들이 GE를 지원할 수도 없을 거구요.”

“가만히들 있어 봐요. 회장님 말씀을 좀 더 들어보자구요.”


경험과 법률적 지식이 있는 강우진 사장과 최우석 사장이 의견을 덧붙이는데, 담당이 된 김종진 사장은 이설의 예상을 좀 더 듣고 싶은 듯했다.


“곱게는 내주지 않을 겁니다. 조건을 걸겠지요.”

“어떤 것을 예상하시는지......”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일단 NBC의 인기 프로그램인 ‘디 오피스(The Office)’나 ‘슈퍼 배드(Despicable Me)’ 등등에 개입을 하지 못하도록 단서를 붙이겠지요.”

“흐으음!!”

“그러면 큰일이지 않습니까? 잘못하면 인수의 의미가 없어질 수도 있겠구요.”

“괜찮을 겁니다. 아마 기간을 명시할 거니까요. 그리고 그런 것들에 간섭할 생각도 없습니다. 뉴스라면 몰라도.”


컴캐스트가 NBC 유니버설을 인수할 때의 인수조건이었다.

이 부분은 이설이 인수할 때도 연방통신위원회(FCC)에서 같은 조건을 걸었다.


“뉴스요? 뉴스에 개입하는 건......”

“그렇습니다. 회장님!! 뉴스에 개입을 하시는 것은 신중할 필요가 있습니다.”

“염려하실 것은 없어요. 그냥 말이 그렇다는 것이니까요.”

“......”


이설의 ‘뉴스라면 몰라도......’라는 말에 세 사람이 짜기라도 했다는 듯이 기겁을 했다. 잘못하면 큰일이 날 수가 있음을 알기 때문이다.


세 사람에게서는 이설의 해명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우려의 분위기가 모두 다 가셔지지 않는 느낌이었다.


“막무가내 식의 개입은 없을 겁니다.”

“그러엄......”

“다시 말씀드리지만 별 개입은 없을 겁니다. 그래도 우리 측의 사람을 심어두는 정도는 할 겁니다.”

“그 정도야......”


회사를 인수한 이상, 그 정도는 당연한 조치이다. 그리고 이설로서도 그 정도면 충분한 것이고 말이다.

이설의 개입이 없지는 않을 것이지만, 이설의 개입은 개입이 아니라 도움이 될 것이었다. 당연히 말이 나올 일은 있을 수가 없다.


“그런데요.”

“예. 말씀하세요.”

“혹시, 인수 허가에 대한 조건이 더 있을 수도 있을까요?”

“더 있을 수도 있겠지요. 심하면 NBC 유니버셜의 콘텐츠를 경쟁사들에게도 개방을 하라거나 하는 것들이요.”


이것도 컴캐스트의 인수조건에 포함되어 있었다. 하지만 이 부분은 이설과는 관련이 없었고, 실제로도 그런 조건은 붙지 않는다.

컴캐스트와는 달리 이설이나 이번 인수를 주관하는 펀드가 기업을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에 불이익을 받을 관련기업 또한 있을 수 없다는 것이 그 이유이다.


“우리가 컴캐스트의 지분을 가지고 있기 때문인가요?”

“지배주주는 아니어도 대주주이기에 억지를 쓰려면 쓸 수도 있는 일이지요. 가능성이 크지는 않겠지만요.”

“가능성이 아주 없지는 않겠군요. 우리가 미국 내의 펀드이기는 하지만 어쨌든 외국자본이니까요.”

“다른 곳이 아닌 NBC이기도 하고요?”


NBC가 차지하는 방송과 미디어에서의 상징성과 역사성 그리고 대표성이라는 것이 상당했다. 그 때문에 허가과정에서 외국자본에 배타성을 가질 염려가 아주 없지는 않았다.


“그래도 그 정도라면......”

“걸고넘어지면 컴캐스트 지분을 매각하면 그만입니다. 어차피 컴캐스트는 단기투자의 목적이고 그때쯤 되면 매각의 시기가 거의 돼가니까요.”


끄덕끄덕!!


세계금융위기로 난리가 나면서 현금동원능력이 기업가치의 척도로 작용하고 있었다.

그 덕분에 폭락하는 증시분위기 속에서도 현금장사를 하는 기업들의 주가가 낙폭을 빠르게 만회하며 회복을 보이고 있어서 이설이 한 발 빠르게 투자에 나선 상태이다.


“어쨌든 그냥 곱게는 아닐 거예요.”

“걔네들이야 원래 그렇지요. 없는 꼬투리라도 일단은 무조건 잡아놔야 지들의 권위가 서는 줄 아니까요.”

“후후훗!!”

“모르긴 몰라도 시간도 좀 질질 끌 거구요.”

“시간은 정말로 질질 끌지도 모릅니다. 뭐... 그래도 큰 어려움은 없으리란 생각입니다.”


컴캐스트와 NBC 유니버설은 상당히 밀접했다.

NBC 유니버설이 마음만 먹는다면 컴캐스트의 경쟁기업이 불이익을 받을 수도 있는 일이다.

약간의 억지를 써서 그곳의 대주주인 이설 측에게 문제를 삼으려면 그럴 수도 있는 문제이다.


이설이 컴캐스트에 욕심이 있다면 문제가 커질 수도 있는 일이다. 하지만 컴캐스트는 다음 투자 대상을 위한 대기기간에 잠깐 거쳐 가는 단기투자에 지나지 않았으니 문제될 것은 없었다.

컴캐스트 보유지분을 문제 삼으면 일정기간의 유예를 얻어 매각하는 정도로 조정이 가능할 거였다.


“시간을 질질 끄는 것 같으면 GE 쪽을 압박하세요. 아니면 그냥 둬도 좋구요.”

“하긴요. 우리야 시간을 끌어도 별 상관이 없긴 하지요.”

“신속하게 마무리하는 것이 깔끔할 터이지만, 뭐......”


씨익!!


이설의 미소가 묘하다.

마치 이 정도면 재미있는 장난감 아니냐는 표정이다.


“그건 김종진 사장님께 전적으로 맡길게요.”

“되도록이면 GE쪽에 넌지시 언급하겠습니다. 사전에요.”


그 정도면 충분했다.

다급한 GE쪽에서 알아서 적절하게 조치를 취할 거였다.


“GE가 나서면 아마 금방일 겁니다.”

“후후훗!!”


아마 월가가 대혼돈에 빠진 지금이 아니라 다른 시기였다면 얼마든지 문제가 될 수도 있는 일이다.

하지만 지금은 월가가 먹통이 되어 있고, NBC 유니버설의 모기업인 GE까지 상태가 워낙 좋지 않았다. 질질 끌면 끌수록 타격을 받는 것은 인수하는 이설 쪽이 아니라 피인수자인 GE쪽이다.


금융이나 자동차만큼 연관 산업으로의 파급력이 크지는 않아도, 상징성에서는 그 어디보다 막강한 회사가 바로 GE이다.

지금은 예전만 못하다지만 지난 오랜 시간 동안 미국의 얼굴 역할을 했던 기업이 GE인 탓이다. 그래서 미국의 자국민들에게 미치는 심리적 타격은 상상을 불허한다. 어쩌면 연관 산업으로의 파급력이 큰 여타의 기업들보다 훨씬 더 강력할지도 모른다.



『『

“GE까지?”

“이거 정말이야?”

“사실인가 봐.”

“이게 사실이라면 큰일 아니야?”

“그러게. 이러다 우리나라 망하는 것은 아닌지 몰라.”


호들갑스러움이 그대로 묻어나는 대화다.


“어디가 끝인 거야 이거?”

“GE까지 이러면 안전한 기업은 어디야? 아예 없다는 것 아니야?”

』』



GE가 본격적으로 어려움에 처하게 된다면 아마 이 정도의 반응은 지극히 일반적이라 할 수 있다. 어쩌면 양호하다 할 수도 있을지 모를 일이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가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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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 제 19 장 이건 놓을 수 없다. - 방송과 엔터테인먼트 2 19.07.19 423 7 11쪽
93 제 19 장 이건 놓을 수 없다. - 방송과 엔터테인먼트 19.07.18 418 7 11쪽
92 제 18 장 모건 스탠리와 아랍왕자들 6 19.07.17 404 7 11쪽
91 제 18 장 모건 스탠리와 아랍왕자들 5 19.07.16 420 7 11쪽
90 제 18 장 모건 스탠리와 아랍왕자들 4 19.07.15 422 8 11쪽
89 제 18 장 모건 스탠리와 아랍왕자들 3 19.07.12 414 7 11쪽
88 제 18 장 모건 스탠리와 아랍왕자들 2 19.07.11 436 8 11쪽
87 제 18 장 모건 스탠리와 아랍왕자들 19.07.10 439 7 11쪽
86 제 17 장 거인, 쓰러지다. 리먼브라더스 파산 5 19.07.09 453 7 11쪽
85 제 17 장 거인, 쓰러지다. 리먼브라더스 파산 4 19.07.08 447 8 11쪽
84 제 17 장 거인, 쓰러지다. 리먼브라더스 파산 3 19.07.05 449 9 11쪽
83 제 17 장 거인, 쓰러지다. 리먼브라더스 파산 2 19.07.04 444 7 11쪽
82 제 17 장 거인, 쓰러지다. 리먼브라더스 파산 19.07.03 461 6 11쪽
81 제 16 장 인터뷰-세상을 향해 당당해지다. 7 19.07.02 480 7 11쪽
80 제 16 장 인터뷰-세상을 향해 당당해지다. 6 19.07.01 491 6 11쪽
79 제 16 장 인터뷰-세상을 향해 당당해지다. 5 19.06.28 478 8 11쪽
78 제 16 장 인터뷰-세상을 향해 당당해지다. 4 +1 19.06.27 491 7 11쪽
77 제 16 장 인터뷰-세상을 향해 당당해지다. 3 19.06.26 481 7 11쪽
76 제 16 장 인터뷰-세상을 향해 당당해지다. 2 19.06.25 486 6 11쪽
75 제 16 장 인터뷰-세상을 향해 당당해지다. 19.06.24 488 7 11쪽
74 제 15 장 꿈을 위해 한걸음을 내딛다. 5 19.06.21 489 5 10쪽
73 제 15 장 꿈을 위해 한걸음을 내딛다. 4 19.06.20 498 6 11쪽
72 제 15 장 꿈을 위해 한걸음을 내딛다. 3 19.06.19 495 7 11쪽
71 제 15 장 꿈을 위해 한걸음을 내딛다. 2 19.06.18 506 6 11쪽
70 제 15 장 꿈을 위해 한걸음을 내딛다. 19.06.17 539 5 11쪽
69 제 13 장 일상으로 돌아오다. 그 두 번째. 6 19.06.14 533 7 11쪽
68 제 13 장 일상으로 돌아오다. 그 두 번째. 5 19.06.13 540 4 11쪽
67 제 13 장 일상으로 돌아오다. 그 두 번째. 4 19.06.12 536 5 11쪽
66 제 13 장 일상으로 돌아오다. 그 두 번째. 3 19.06.11 536 4 11쪽
65 제 13 장 일상으로 돌아오다. 그 두 번째. 2 +1 19.06.10 553 7 11쪽
64 제 13 장 일상으로 돌아오다. 그 두 번째. 19.06.07 587 8 11쪽
63 제 12 장 일상으로 돌아오다.-할머니의 심부름 미션. 4 19.06.06 585 5 11쪽
62 제 12 장 일상으로 돌아오다.-할머니의 심부름 미션. 3 19.06.05 584 8 11쪽
61 제 12 장 일상으로 돌아오다.-할머니의 심부름 미션. 2 19.06.04 631 8 11쪽
60 제 12 장 일상으로 돌아오다.-할머니의 심부름 미션. 19.06.03 648 9 11쪽
59 제 11 장 베이징 올림픽!! 1면을 장악하다. 그 두 번째. 4 19.05.31 665 11 11쪽
58 제 11 장 베이징 올림픽!! 1면을 장악하다. 그 두 번째. 3 19.05.30 669 11 11쪽
57 제 11 장 베이징 올림픽!! 1면을 장악하다. 그 두 번째. 2 19.05.29 672 12 11쪽
56 제 11 장 베이징 올림픽!! 1면을 장악하다. 그 두 번째. 19.05.28 669 12 11쪽
55 제 10 장 베이징 올림픽!! 신문 1면을 장악하다. 6 19.05.27 671 9 11쪽
54 제 10 장 베이징 올림픽!! 신문 1면을 장악하다. 5 19.05.24 681 14 11쪽
53 제 10 장 베이징 올림픽!! 신문 1면을 장악하다. 4 19.05.23 680 15 11쪽
52 제 10 장 베이징 올림픽!! 신문 1면을 장악하다. 3 19.05.22 690 10 11쪽
51 제 10 장 베이징 올림픽!! 신문 1면을 장악하다. 2 19.05.21 709 15 11쪽
50 제 10 장 베이징 올림픽!! 신문 1면을 장악하다. 19.05.20 740 12 11쪽
49 제 9 장 방아쇠, 심지에 불이 붙다. 5 19.05.17 731 10 11쪽
48 제 9 장 방아쇠, 심지에 불이 붙다. 4 19.05.16 746 9 11쪽
47 제 9 장 방아쇠, 심지에 불이 붙다. 3 19.05.15 751 13 11쪽
46 제 9 장 방아쇠, 심지에 불이 붙다. 2 19.05.14 744 13 11쪽
45 제 9 장 방아쇠, 심지에 불이 붙다. 19.05.13 798 14 11쪽
44 제 9 장 금메달 미디어데이-나의조국 대한민국은·····. 4 19.05.12 798 13 1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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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제 9 장 금메달 미디어데이-나의조국 대한민국은·····. 2 19.05.10 802 15 11쪽
41 제 9 장 금메달 미디어데이-나의조국 대한민국은·····. 19.05.09 815 12 11쪽
40 제 8 장 베이징 올림픽!! 그 화려함의 시작. 5 19.05.08 815 17 1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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