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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석(一石)
작품등록일 :
2019.04.01 10:49
최근연재일 :
2019.07.26 06:05
연재수 :
99 회
조회수 :
81,187
추천수 :
1,182
글자수 :
491,248

작성
19.07.26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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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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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글자
11쪽

제 19 장 이건 놓을 수 없다. - 방송과 엔터테인먼트 7

DUMMY

“제가 봐도 요구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흐으음!!”

“펀드의 영향력 측면도 감안하셔야합니다. 경영에 대한 간섭은 최대한 줄이더라도 상관없지만, 이사의 파견은 고려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강우진 사장이 의견을 덧붙이고 있었다.

틀린 말은 아니다.

더구나 이설의 펀드들이 가지는 가장 취약한 부분이 펀드의 영향력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반드시 고려해야만 하는 사안이다.


이설도 마음속으론 이미 결심을 해둔 일이었기에 동의가 크게 어렵지는 않았다. 다만 앞으로 GE를 담당할 김종진 사장 측에서 먼저 말을 꺼내기까지 기다렸을 뿐이다.

이사 파견을 하더라도 경영간섭은 하지 말라는 의미로 이사 파견 그 자체를 주저하는 모습을 보여준 것이다.


끄덕끄덕!!


“적당한 인물을 추천해보세요.”

“리스트를 뽑아보겠습니다.”

“한명은 순수 국내파로 하시고요. 아니..... 그쪽은 제가 알아보지요.”

“알겠습니다. 그럼 이사는 두 명 정도로 하겠습니다.”

“이사를 파견한다면 확실한 존재감을 보여야할 겁니다.”

“흐으음!!”


파견한 이사가 존재감을 보인다는 얘기는 경영에 적극적으로 간섭하라는 의미이다.

방금 전까지만 해도 그 반대의 의견을 보였었기에 김종진 사장으로서는 조금은 의외였다.


“경영에 대한 적극적인 간섭까지 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러면 어느 정도 선을......”

“경영에 개입하지는 않더라도 우리가 절대로 함부로 건들 수 없는 존재임은 보여줄 필요가 있습니다.”

“방법을 강구해보겠습니다.”


쉽지 않은 문제이다.

이설의 말의 내용도 그렇지만 그 말들의 뉘앙스에서도 경영에 대한 간섭은 절대로 하지 말라는 의지를 느꼈다. 그럼에도 존재감은 보여주라고 하니 조금은 어폐가 있는 문제처럼 느껴지고 있었다.


“큰 것 한방만 보여주면 됩니다. 그 뒤에는 신경 쓸 것 없고요.”

“큰 것 한방이요?”

“예를 들어 CEO의 방만 경영에 대해서 지적하는 것도 좋겠지요.”

“방만 경영이요?”

“GE의 CEO가 상당히 방만하게 회사를 경영하고 있습니다. 워낙 잘나가고 있는 상태였음으로 이사회 쪽에서 별다른 견제가 없었으니 자연스러운 현상이지요.”


회사가 잘나갈 때의 CEO는 절대 권력자나 마찬가지이다.

보기에 따라 차이는 있겠지만, 한편으론 이사회보다 위에 위치하며 큰소리를 뻥뻥 칠 수 있는 그런 존재가 되기도 한다. 혹시라도 그만둔다고 할까봐 이사회 쪽에서 CEO의 눈치를 봐야하는 상황이 되는 것이다.

지금까지 GE의 CEO도 그런 위치에 있었고, 이사회의 전폭적인 지지라는 버팀목 아래에서 무소불위나 다름없는 절대 권력을 마음껏 휘둘러왔다.


“예로 하나 들자면 GE의 CEO가 움직일 때는 자가용 비행기 두 대가 함께 움직입니다.”“예?”

“혹시나 비행기가 고장이 날 때를 대비해서 비행기 한 대가 공비행기로 같이 움직이는 것이지요.”

“그게 정말입니까?”


사실이었다.

지금 재직하고 있는 CEO가 물러나는 시기, 즉 GE의 미래가 조금 좋지 않은 상황으로 몰렸던 2017년이 되어서야 드러나는 일이었다.


새로 CEO가 취임하면서 긴축경영을 하는 과정에서 밝혀졌고, 이게 외부로까지 알려지게 된다. 물론 지금 현재로선 GE 내부적으로만 아는 문제이지 외부에까지는 드러나지 않은 상태이다.


“이사회에서 그걸 승인했단 말입니까?”

“물론 승인하지 않았지요.”

“그럼......”

“이사회에는 보고도 하지 않았습니다. 이사회는 모르고 있지요.”

“자가용 비행기 한 대가 뜨는 것이 얼마인데, 그걸 이사회에 보고도 하지 않고 그런 식으로 운용을......”


어이가 없는 상황이다. 하지만 실제 일어나고 있는 상황이기도 하다.

위험한 곳이나 교통이 좋지 않은 곳일 때에는 그런 식으로 운용하는 것도 일정부분 말이 된다. 물론 그것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동의하지 못하겠지만 억지로나마 이해할 수도 있는 부분이다.


그러나 GE는 한국이나 일본 혹은 유럽과 같이 위험도 없고, 교통도 좋아 비상시에 대체 수단이 충분한 곳에 갈 때도 비행기를 두 대씩 운용했다.


비행기의 구입비용은 차치하고라도 비행기가 한 번 뜨는데 드는 비용이 자그마치 30만 달러 전후로 추정된다. GE는 그걸 그냥 허공에 버린 꼴이다.

쓸 데 없는 곳, 혹은 중요도가 떨어지는 곳에서 자가용 비행기를 사용하는 것만으로도 말이 나오곤 하는데, GE는 거기서 한 술 더 뜨고 있는 상태였다.


“방만 경영의 대표적인 예인데요.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아마 이 경우만이 아니라 아주 만연할 겁니다.”

“흐으음!!”

“초장에 확실하게 존재감을 보여주세요. 그런 측면에서 김종진 사장님이 직접 이사회에 들어가는 것도 생각해보세요.”

“알겠습니다. 그리고 그 정도라면 어렵지 않을 겁니다.”

“초장에만 그렇게 하시고 이후에는 그냥 관망만 하세요. 할 일이 태산인 김종진 사장님이 그런 곳에 일일이 신경을 쓸 필요도, 이유도, 없으니까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펀드에서 파견한 이사가 보여준 그 초반의 임팩트는 아주 막강했다.

아무런 행동을 취하지 않아도 저절로 눈치를 보며 조심하게 됨으로써 방만 경영을 자연스레 견제하도록 만들어 주었다. 더불어 조금은 풀어져있던 조직의 긴장감도 한층 조이는 역할을 해줘 GE의 미래를 상당히 바꿔버렸다.


이것도 의도치 않은 이설의 효과라면 효과라 할 수 있었다.

그 효과로 인해 2017년에 GE로부터 터져 나오는 불협화음도 완전히 달라지게 된다.

이설이 관여하여 위기를 피해갈 수 있게 방향 설정이 달라지도록 만든 이유가 더 컸지만, 조직의 긴장감만으로도 이미 반쯤은 해결이 된 상태였다.


‘좀 더 적극적으로 관여해야 하나?’


지금 당장은 이 정도 선이면 충분하다.


‘적당히 이득을 얻는 것만으로도 충분하기는 한데......’


경영권 프리미엄이 없어도 최하 열 배에서 열다섯 배 이상의 이득이 확보된다.

거기에 경영권을 확보할 수 있을 정도의 지배주주로서의 프리미엄까지 하면 그 이상까지 바라볼 수 있다.


‘그냥 맡겨두고 금융과 보험관련 몇 가지만 건드려도......’


많이도 필요 없다.

글로벌 금융위기를 거치면서 보험 금융부문은 그룹의 핵심이 되어 35%에 가까운 비중을 차지하게 되는데 거기서 말썽이 난다.

그걸 적당히 제어하면 된다.


‘알스톰으로부터 발전 부문을 인수하는 것도 막아 버리고.’


이것도 문제였다.

석탄 화력발전이었는데, 이 인수도 대표적인 경영실패이다.

이때 인수했던 석탄 화력발전부문은 신재생에너지가 각광을 받으면서 크게 위축되며 적자덩어리 골칫덩어리가 된다. 한마디로 시대에 뒤떨어진 어이없는 결정이라 할 수 있었다.

끝내는 그룹의 해체를 생각하게 하는 시발점 역할까지 하게 된다.


‘그 정도만 해도 잘 굴러는 갈 텐데.’


고민이었다.

그 정도만 해주면 잘 굴러갈 것은 알지만, 문제는 ‘개가 똥을 끊을까?’라는 의심 때문이었다.


반복하는 회귀가 멈추고 난 이후에도 잘 굴러갈 것이라곤 장담할 수가 없다.

관여하지 않을 때의 흐름을 알고 있는 이설로선 뭔가 모르게 믿음이 가지 않아 망설여지고 있었다.


‘기업문화 혹은 풍토라는 것도 무시 못 하는 건데......’


무려 경영의 신이라 불렸던 이가 만들어놓은 문어발식 확장이라는 기업문화이다. 이런 기업문화가 다우지수 퇴출이라는 철퇴를 맞을 정도로 GE 전체를 혼란스럽게 만든다.


다우지수 출범 당시부터 들어가 있던 원년멤버 중 유일하게 남아있는 회사란 타이틀이 GE의 보이지 않는 자존심이자 자부심이었기에 그 충격은 만만치 않았다.


‘내가 직접적으로 개입하지 않고도 이런 풍토를 바꿀 수가 있을까?’


경영권을 완전 장악하여 CEO를 이설의 입맛에 맞게 맞춤형으로 세운다면 얼마든지 뜯어고칠 수도 있다. 그러나 이설은 그렇게까지 관여하고 싶지는 않았다.

이설이 원하는 것은 이사 몇 명을 이용한 적당한 영향력이면 충분했다.


‘한방에 꼬꾸라지면......’


잘나가다 한방에 갈 가능성에 대한 염려가 컸다. 회귀 이전 처음의 역사가 그러했음을 알기에 어쩔 수 없는 염려이다.


‘그냥 놔버리기는 조금 아깝고.’


고뇌를 하는 이유이다.

각광받는 첨단 산업이 아니어서 직접개입은 싫으면서도 왠지 아까웠다.


‘좀 더 생각해보자. 좀 더.’


투자가치가 충분한 종목임으로 일단 확보는 해야 한다. 매각은 그때 가서 생각할 문제이다.

아직은 판단을 급하게 서두를 필요가 없으니 좀 더 두고 보자는 생각이다. 그래봐야 결정을 조금 미룬 것일 뿐이지 여전히 고민이 되는 것은 마찬가지가 될 것 같기는 하지만 말이다.



“강우진 사장님!!”

“예. 회장님!!”

“이번 NBC 유니버설의 인수는 그냥 여름 펀드에 맡기는 걸로 했지만, 다음부터는 좀 더 전문적으로 움직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 말씀은......”


이설의 펀드 구성은 이설 직속의 겨울 펀드가 있다.

그리고 김종진 사장의 여름 펀드와 최우석 사장의 가을 펀드 마지막으로 강우진 사장의 봄 펀드가 있다.


태어난 계절에 맞춰 배분한 거였는데, 일단 봄, 여름, 가을, 겨울의 펀드들이 있고, 그 예하에 다시 봄은 푸른색 계열, 여름은 붉은색 계열, 가을은 노란색 계열의 예하 펀드들을 두고 있다.


김종진 사장의 여름 펀드를 예로 들면, 여름 펀드 휘하에 진빨강, 연빨강, 다홍, 분홍, 등등의 이름을 가진 펀드가 속해있다.


“겨울 펀드 직속으로 M&A 전문팀을 하나 구성하자는 뜻입니다.”

“좋은 생각이십니다.”

“소속은 겨울 펀드에 두겠지만, 일을 진행할 때는 강 사장님이 지휘해야만 할 겁니다.”

“예. 그렇게 준비해보겠습니다.”


NBC 유니버설 하나가 아니다.

앞으로 인수해야만 하는 기업들이 수도 없이 많을 터였다.


‘좀 더 빨리 준비할 걸 그랬나?’


좀 더 일찍 준비를 했어도 됐다. 하지만 인원의 확보에 문제가 있어 미룬 거였다.

금융위기가 심화되면서 월가에는 일자리를 찾는 고급인력들로 넘쳐나게 된다. 그때를 틈타 인원을 구성한다면, 훨씬 유능한 인물들로 보다 더 쉽게 구성할 수 있기에 일단 미뤄뒀었다.


‘어차피 조금만 컨트롤을 해주면 진빨강에서도 알아서 잘 할 터이니 그거면 됐지 뭐.’


김종진 사장의 여름펀드 예하에 있는 진빨강 펀드가 NBC 유니버설을 담당하게 된다.

미국에 설립된 투자회사이기에 등록된 펀드명은 ‘The Red’로 하였지만, 이설 측의 내부적으로는 진빨강으로 부르고 있다.






오늘로써 4권까지 마무리 되었습니다.

아쉽지만 여기까지만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연재가 시작되기 전에 이미 써놓은 글이 있어서 억지로 끌고 왔지만 100회를 넘기는 것은 조금 아닌 것 같아 여기서 멈추겠습니다. 부족한 글을 지금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인연이 되면 또 다른 글로 찾아뵙겠습니다.


언제나 즐거운 하루하루가 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가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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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 제 19 장 이건 놓을 수 없다. - 방송과 엔터테인먼트 19.07.18 416 7 11쪽
92 제 18 장 모건 스탠리와 아랍왕자들 6 19.07.17 403 7 11쪽
91 제 18 장 모건 스탠리와 아랍왕자들 5 19.07.16 418 7 11쪽
90 제 18 장 모건 스탠리와 아랍왕자들 4 19.07.15 421 8 11쪽
89 제 18 장 모건 스탠리와 아랍왕자들 3 19.07.12 413 7 11쪽
88 제 18 장 모건 스탠리와 아랍왕자들 2 19.07.11 435 8 11쪽
87 제 18 장 모건 스탠리와 아랍왕자들 19.07.10 438 7 11쪽
86 제 17 장 거인, 쓰러지다. 리먼브라더스 파산 5 19.07.09 451 7 11쪽
85 제 17 장 거인, 쓰러지다. 리먼브라더스 파산 4 19.07.08 445 8 11쪽
84 제 17 장 거인, 쓰러지다. 리먼브라더스 파산 3 19.07.05 448 9 11쪽
83 제 17 장 거인, 쓰러지다. 리먼브라더스 파산 2 19.07.04 442 7 11쪽
82 제 17 장 거인, 쓰러지다. 리먼브라더스 파산 19.07.03 459 6 11쪽
81 제 16 장 인터뷰-세상을 향해 당당해지다. 7 19.07.02 478 7 11쪽
80 제 16 장 인터뷰-세상을 향해 당당해지다. 6 19.07.01 490 6 11쪽
79 제 16 장 인터뷰-세상을 향해 당당해지다. 5 19.06.28 478 8 11쪽
78 제 16 장 인터뷰-세상을 향해 당당해지다. 4 +1 19.06.27 491 7 11쪽
77 제 16 장 인터뷰-세상을 향해 당당해지다. 3 19.06.26 481 7 11쪽
76 제 16 장 인터뷰-세상을 향해 당당해지다. 2 19.06.25 485 6 11쪽
75 제 16 장 인터뷰-세상을 향해 당당해지다. 19.06.24 487 7 11쪽
74 제 15 장 꿈을 위해 한걸음을 내딛다. 5 19.06.21 489 5 10쪽
73 제 15 장 꿈을 위해 한걸음을 내딛다. 4 19.06.20 498 6 11쪽
72 제 15 장 꿈을 위해 한걸음을 내딛다. 3 19.06.19 494 7 11쪽
71 제 15 장 꿈을 위해 한걸음을 내딛다. 2 19.06.18 506 6 11쪽
70 제 15 장 꿈을 위해 한걸음을 내딛다. 19.06.17 539 5 11쪽
69 제 13 장 일상으로 돌아오다. 그 두 번째. 6 19.06.14 532 7 11쪽
68 제 13 장 일상으로 돌아오다. 그 두 번째. 5 19.06.13 538 4 11쪽
67 제 13 장 일상으로 돌아오다. 그 두 번째. 4 19.06.12 535 5 11쪽
66 제 13 장 일상으로 돌아오다. 그 두 번째. 3 19.06.11 535 4 11쪽
65 제 13 장 일상으로 돌아오다. 그 두 번째. 2 +1 19.06.10 552 7 11쪽
64 제 13 장 일상으로 돌아오다. 그 두 번째. 19.06.07 586 8 11쪽
63 제 12 장 일상으로 돌아오다.-할머니의 심부름 미션. 4 19.06.06 584 5 11쪽
62 제 12 장 일상으로 돌아오다.-할머니의 심부름 미션. 3 19.06.05 584 8 11쪽
61 제 12 장 일상으로 돌아오다.-할머니의 심부름 미션. 2 19.06.04 631 8 11쪽
60 제 12 장 일상으로 돌아오다.-할머니의 심부름 미션. 19.06.03 648 9 11쪽
59 제 11 장 베이징 올림픽!! 1면을 장악하다. 그 두 번째. 4 19.05.31 664 11 11쪽
58 제 11 장 베이징 올림픽!! 1면을 장악하다. 그 두 번째. 3 19.05.30 668 11 11쪽
57 제 11 장 베이징 올림픽!! 1면을 장악하다. 그 두 번째. 2 19.05.29 672 12 11쪽
56 제 11 장 베이징 올림픽!! 1면을 장악하다. 그 두 번째. 19.05.28 669 12 1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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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제 10 장 베이징 올림픽!! 신문 1면을 장악하다. 3 19.05.22 690 10 11쪽
51 제 10 장 베이징 올림픽!! 신문 1면을 장악하다. 2 19.05.21 708 15 11쪽
50 제 10 장 베이징 올림픽!! 신문 1면을 장악하다. 19.05.20 740 12 11쪽
49 제 9 장 방아쇠, 심지에 불이 붙다. 5 19.05.17 730 10 11쪽
48 제 9 장 방아쇠, 심지에 불이 붙다. 4 19.05.16 746 9 11쪽
47 제 9 장 방아쇠, 심지에 불이 붙다. 3 19.05.15 751 13 11쪽
46 제 9 장 방아쇠, 심지에 불이 붙다. 2 19.05.14 743 13 11쪽
45 제 9 장 방아쇠, 심지에 불이 붙다. 19.05.13 797 14 11쪽
44 제 9 장 금메달 미디어데이-나의조국 대한민국은·····. 4 19.05.12 797 13 11쪽
43 제 9 장 금메달 미디어데이-나의조국 대한민국은·····. 3 19.05.11 807 15 11쪽
42 제 9 장 금메달 미디어데이-나의조국 대한민국은·····. 2 19.05.10 802 15 11쪽
41 제 9 장 금메달 미디어데이-나의조국 대한민국은·····. 19.05.09 815 12 11쪽
40 제 8 장 베이징 올림픽!! 그 화려함의 시작. 5 19.05.08 814 17 1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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