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터널 엘리시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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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성하
작품등록일 :
2019.04.01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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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1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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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7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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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ndemonium. Mammon's Tower(61)

DUMMY

그나마 다행인 것은 101층이 아니더라고 계산된 소환식만으로 층과 관계없이 제이노를 소환할 수 있었다.


제이노에게 요한과 나머지 두 사람에 씐 악마들에 관해 조사하라 명해 놓았다. 그러나 그것도 쉬운 일은 아니다. 그쪽 동네도 상상할 수 없는 것들도 가득 차 있다.


특히 악마들끼리 감시와 시기, 서로 간의 대립은 말할 것도 없다. 속고 속이는 행위는 자연스러운 것이고 진실이나 정의 따위는 당연히 찾아볼 수 없는 곳이다.


이용할 때는 확실히 이용하고 필요 없을 시 즉시 처분한다. 그렇지 않으면 언제든 뒤통수를 때리는 것이 악마니까. 배신이라는 단어 자체가 없다. 그냥 힘 있는 놈에게 붙는 게 당연한 거라고 알고 있는 놈들이다.


제이노의 이야기를 통해 이들이 적어도 왜 이그조틱이나 마인인 등 살아 있는 인간을 버려두느냐에 관한 결정적인 내용이 있었다.


그들은 다 된 밥을 놓고 누가 먹을 것인지에 대해 심각할 정도의 편 가르기 싸움을 하고 있었다.


사실 유럽의 이그조틱과 나치의 충돌은 악마들이 붙인 전쟁이 아니었다. 신경 쓸 틈이 없어서 잠시 내버려 두었더니 인간들끼리 알아서 치고받고 싸우는 중이라는 거다.


데르플링거의 선장이었던 헤이든 함장의 기억을 보면 유럽과 마찬가지로 살아남은 게르만인은 악마종과 싸우며 뭉치게 되었고 그때 그들의 지휘자로 떠오른 인물이 한 명 있었는데 바로 현재 게르만의 총통이라 불리는 구스타프 바우어다.


기록지를 보면 2101년 8월 10일 유럽 통합 신 네오 나치 정권을 표명하고 그 이듬해 러시아로 진격했다.


2차 세계 대전 당시 유럽 침공을 먼저 하고 난 다음 소련 침공이 있었기에 이는 전선의 분할을 초래했고 한 곳에 화력을 집중하지 못했다.


구스타프는 히틀러의 전철을 교훈 삼아 러시아를 먼저 침공했다. 나치에게 어떤 일이 있었기에 그들이 일시적으로 과학력을 발전시켰는지는 알 수 없다. 헤이든 함장의 기억에도 그 부분만큼은 누락되어 있었다.


그들은 엘리시움 광석의 에테르를 이용할 줄 알았고 이모탈 시티보다 더 순수한 강도의 엘리시움을 만들었다. 압축력도 이모탈 시티를 훨씬 웃도는 뛰어난 기술력을 가졌다.


이모탈 시티 과학자들이 빠르게 지식과 능력을 흡수하긴 했지만, 나치의 기술력은 확실히 이모탈 시티를 뛰어넘고 있었다.


특히 호버크라프트는 솔직히 충격적이었다. 유럽의 이그조틱은 꿈도 꾸지 못하는 기술이다.


그런데 유럽은 구스타프의 생각처럼 쉽게 함락할 수 없었다. 교황청을 중심으로 뭉친 유럽인들은 격렬하게 저항했고 나치의 등장은 유럽인을 뭉치게 하는 구심점이 되어 버렸다.


헤이든 함장의 기억 속에서 구스타프가 땅을 치고 후회했던 것이 유럽 침공을 너무 서둘렀다고 했던 점이다. 그때 유럽은 통일되지 않았고 언어가 통하는 이들끼리 뭉쳐 서로 견제하던 시점이었다.


그냥 두었다면 자기들끼리 지리멸렬했을 것인데 나치의 침공은 유럽이 뭉치는 계기를 마련해 준 꼴이었다.


전쟁은 구스타프의 생각과는 달리 장기전이 되었다. 차원 폭심점에 있었던 이그조틱의 전투 능력이 나치의 게르만인을 앞섰고 무엇보다 나치의 과학력에 대응하기라도 하는 듯이 유럽의 팬더모니엄에서 무기들이 쏟아졌다.


지도를 보니 이그조틱들이 열심히 몬스터를 유인해 오고 있었다. 행운력을 높이고 단번에 박살 내면 쉽게 이 층을 돌파할 수 있을 거다.


【디멘션 아크 입자포는 사용하지 않은 것이 좋겠습니다】

'왜?'

【악마에게 비장의 무기를 공개할 필요가 없다는 판단입니다】

'음, 그래? 네가 그렇게 말하니 그것도 그렇네. 하지만 반월륜으로 한계가 있을 건데···'

【행운력을 높이면 몇백 마리 수준에서 퍼즐을 완성 시킬 수 있습니다】

'결국, 뚜드려 잡아야 한다는 소리네.'


여기서 네필림으로 변신하면 순식간에 초토화할 수 있다. 하지만 네필림의 변신도 극구 말렸다.


'아니 브릔힐드를 상대할 때 항상 네필림으로 변했는데 이제와 무슨 상관이야? 맘몬도 내가 네필림인 것을 알고 있던데?'

【맘몬은 이 탑에 네필림이 두 명이나 들어온 사실을 알고 있습니다. 이 탑의 주인이기에 가능한 사실이지만 다른 악마는 전혀 모른다는 것입니다. 맘몬은 이것을 이용할 시간을 벌고 있습니다. 요한에 씐 악마는 맘몬의 수하가 아닙니다.】

'네르갈은 뭐였지? 녀석 정도의 권능이라면 나도 위험할 정도라며? 하긴 나야 뒷배경 때문에 내버려 둔다지만 브릔힐드는 왜 그냥 두는 거지? 네르갈 정도면 브릔힐드를 간단히 제압할 수 있을 텐데?'

【생각처럼 모든 것이 쉽게 흘러가지 않습니다. 게헤나는 혼란한 상태입니다. 역대 모든 차원의 기록을 보더라도 게헤나는 유일한 차원이기에 그 차원에서 일어나는 일은 한결 같습니다. 시간의 패러다임이 일어나지 않는 차원입니다】

'이해가 안 돼. 우리 차원은 바뀔 수 있으면 게헤나도 바뀌어야 하지 않냐? 과거에 내가 네르갈에게 죽은 적도 있다며? 그런 게헤나에게 데미지가 미치지 않을까?'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이 차원에서 일어나는 일은 게헤나에게 그 어떤 영향도 미치지 않습니다. 게헤나에서 연결된 차원은 수억 조개가 넘습니다. 네르갈은 이 차원에서 당신을 죽였다면 다른 차원에서는 죽이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이 차원에서의 네르갈과 다른 차원에서의 네르갈은 같은 존재이며 그는 차원을 넘나들며 시간과 그 차원의 역사를 조율합니다】

'무슨 말인지 대충 이해가 간다.'

【네르갈이나 맘몬이 신경 써야 하는 차원은 수억 조개의 차원입니다. 이 차원에만 귀를 세울 수 없다는 이야기입니다. 그 역할을 하는 것이 이 차원에 소환된 악마입니다】

'가장 조심해야 하는 놈들은 나와 함께 이 차원에 있는 놈들이라는 거지.'

【그렇습니다. 그들은 이 차원의 변화를 보기 위해 머무르는 스파이라는 겁니다. 스파이는 정보 수집이 목적입니다. 그들에게 정보를 노출할 이유가 없습니다】

'오웬이 말하는 것과 같은 이치란 말이지. 브릔힐드도 악마의 존재를 알고 있나? 궁금해지네 다음에 만났을 때 물어봐야지.'


나는 이어링의 호출 버튼을 누루고 말했다.


"오웬, 연락해서 적당히 모으라고 전해요. 많이 필요 없어요. 몇백 마리 정도면 되니까."


먼저 기준점을 잡아둔 지역으로 이그조틱들이 모이고 있다. 가장 먼저 도착한 것은 오웬 일행이다.


"여기는 저에게 맡기고 남쪽 길로 빠지세요."

"혼자 무리할 셈이냐?"

"적당히 할 거니까. 걱정하지 마세요."


오웬은 혼자 남고 나머지 인원을 뒤로 뺐다. 그다음 파비앙 일행이 왔고 속속 이그조틱이 도착했다.


그 차이 때문에 처음 오웬 일행이 몰고 왔던 몬스터가 가시거리 내에 포착됐다.


"다른 팀이 올 때까지 저놈들을 잡아 둬야 하나? 아니면 저놈들부터 잡을 생각인가? 그냥 놔두면 다른 팀이 들어올 때 거치적거리겠는데?"

"저놈들 놀잇거리 던져 주면 되니까 문제 될 것이 없습니다."

"놀잇거리?"

"네 잠시만요."


보석으로 이루어진 몬스터는 움직임이 유연하지 못하다. 방어력은 거의 재앙급 데빌이지만 전투력은 이그조틱과 비슷한 수준이다.


다른 팀이 도착하면서 몬스터가 쌓이기 시작했다.


"화력 지원을 할 수가 없어. 탄만 낭비 할 거야. 저놈들 어떻게 하든 붙들고 있어야 할 것 같아."


파비앙과 오웬은 몬스터를 피해 달리는 이그조틱을 보고 고함쳤다


"기다려요."


모아서 한꺼번에 잡아야 행운력에 낭비가 없다. 퍼즐은 극악의 드랍률이어서 행운력을 끌어 올리는 데 소비되는 에테르가 생각보다 크다.


나는 몬스터들이 몰려오는 곳에 홉고블린을 소환했다. 한 번에 소환할 수 있는 양은 언노운의 계산으로 120마리 정도다. 데빌폼인 지금의 경우고 네필림으로 변하면 한 번에 300마리 정도 소환할 수 있다는 계산이 나왔다.


무엇보다 내 전투력이 상승하는 것과 비교해 소환물의 전투력도 상승한다는 것이 최고의 이점이었다.


일본에 갔을 때 소환한 홉고블린의 전투력은 데빌 폼일 때 200줄 정도 됐다. 지금 측정된 홉고블린의 전투력은 400줄 수준이다.


신체적으로 이그조틱과 거의 흡사한 수준의 전투력을 가졌다. 다만 홉고블린 몬스터이기에 힐링 팩터가 없다.


나는 한 번에 백 마리씩 세 번 소환했다. 소환된 홉고블린은 대부분 쇠몽둥이를 들고 있어. 몬스터를 후려칠 때마다 요란한 소리가 났다.


"히유, 몬스터도 소환 시킬 수 있나?"

"도대체 아라곤, 네 능력의 끝이 어디야?"


홉고블린의 전투력이 생각보다 높게 나왔다. 솔직히 네크로폴리탄에 와서는 홉고블린 따위는 장난이라 소환기술 자체가 완전히 묻혀 버렸다. 이것 말고도 마녀의 손길인 넝쿨 소환도 있지만 마인도 포박할 수 없을 정도로 나약한 소환술이었다.


그런데 소환물도 소환자가 강해지면 비례하여 강해지니까 슬슬 사용할 만해진 거다. 이모탈 시티 야생 고블린 전투력이 10줄정도 된다. 보통 필드에 돌아다니는 홉고블린의 전투력이 15줄이다.


단 5줄 차이지만 이모탈 시티에서는 그 5줄 때문에 평범한 사람은 목숨을 잃을 수도 있다.


홉고블린의 키는 150cm 정도다. 3m짜리 몬스터가 휘두르는 주먹에 우수수 나가떨어졌지만 벌떼같이 덤벼들었다. 이 정도면 다른 팀이 모두 도착할 때까지 충분히 몬스터를 막아 낼 것 같았다.


이그조틱들은 뒤로 빠져서 홉고블린과 사파이어 몬스터가 싸우는 장면을 지켜봤다.


"저런 기술 나도 배울 수 있으면 좋겠네."

"적의 이목을 끌기에 충분해."


사실 소환기술은 이모탈 시티에 흔하다. 정신 각성계열의 헌터 중에 오크도 소환하는 헌터도 있다. 단지 전투력이 그 수준에 머물 뿐.


나는 웃으며 말했다.


"배우는 건 어렵지 않은데. 소환된 몬스터의 전투력이 형편없을 겁니다."

마지막 팀이 들어오자 몬스터도 제법 모였다.

오웬이 인원 체크를 끝내고 내게 신호를 보냈다.


나는 고개를 끄덕이며 별운검을 꺼냈다.


"무식하게 가야지 별수 있나?"


반월륜과 함께 제운종으로 달려들었다. 이제 스페이스 커터에 은총과 권능을 담을 수 있다. 내 은총과 권능이 무엇인지 언노운은 끝까지 함구하고 있다.


네필림은 천사의 은총과 악마의 권능 둘 다를 가지고 있다. 그래서 어느 한쪽에 치우치지 않고 중립적인 역할을 해낼 수 있는 것이다.


혁련광의 은총은 믿음이다. 그는 믿음에서 구원의 은총을 발휘한다. 그리고 동시에 그가 가진 악마의 권능은 지배욕이다.


이렇듯 네필림은 양쪽 모두의 감정에서 은총과 권능의 힘을 각각 발휘한다.


별운검이 붉게 달아올랐다. 그것은 무언지 모를 권능의 힘이 담겼다는 것이다. 반대로 은총을 담으면 새하얀 빛을 낸다.


"속전속결 빠르게 끝내자."


나는 틈틈이 현천검법과 스페이스 커터를 결합하는 연습을 오랜 시간에 걸쳐 조금씩 해 왔었다. 현천검법의 특징 중 하나가 마장기를 검에 실어 날리는 검기를 검법과 혼용할 수 있다는 거다. 언노운이 카피한 현천검법은 완벽했다. 하지만 마장기를 싣고 검기를 날리는 것은 수행을 통해 몸으로 익히지 않으면 안 되었다.


현천검법에 검기를 담아내는 능력은 유현덕 장문과 그의 직계 제자 중 첫째 심진기 정도였다. 검은 베는 용도다. 즉 쇠붙이의 날카로움을 이용해 생물의 살을 직접 베는 거다. 검법을 완전히 깨달은 상태에서 검에 마장기를 싣기 시작하면 자연스레 검기가 발생한다.


초기에는 자신의 의지대로 검기를 사용할 수 없다. 반복적인 수행을 하다 보면 습관처럼 몸에 배는데 그때가 되어서야 그 습관적인 동작을 제어하여 검기를 원하는 목표에 정확히 날릴 수 있다.


이것을 검법과 혼용하면 검과 검의 싸움에서는 최고의 무기가 된다. 물론 나는 그 습관을 언노운이 조금씩 보정해 줬다.


브릔힐드와 싸울 때도 사실 전투력 면에서 밀렸지만, 기술적인 부분은 브릔힐드가 따라서 올 수 없는 부분이다. 적어도 그녀가 동료라고 생각하고 맞섰기에 사정을 둔 것이지 적이라고 판단했다면 그녀의 목은 이미 떨어졌겠지.


손에 잡힌 별운검이 다른 날 보다 더욱 손아귀에 착 감겨 왔다. 이런 날은 검 맛이 좋은 날이다. 거치적거리는 것 없이 깨끗이 잘리는 날이다.


경도가 높은 사파이어 보석이라도 반월륜의 진동 계수에 의한 절단력을 버틸 수 없다. 몸이 완전히 사파이어로 만들어진 몬스터라 할지라도 머리가 떨어지면 작동 불능이 된다.


반월륜의 제어는 언노운에게 맡기고 나는 별운검을 들고 몬스터 무리 안으로 뛰어들었다. 홉고블린들이 효과적으로 몬스터의 어그로를 끌고 있었기에 나는 편안하게 목만 쳐 내면 됐다.


이럴 때는 화기류보다 완력 좋은 검객 한 명이 더 효과적이다.


"Crazy! 전투력 수치 봐라. 또 올라간다."


리안이 놀라 말하자 오웬이 눈치를 줬다. 마장기를 사용하면 기본적으로 전투력이 올라간다. 이것이 오리엔탈 스타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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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8 크림슨 베일 +1 24.02.27 142 5 13쪽
1057 어비스 게이트 +1 24.02.26 145 4 14쪽
1056 아첨꾼 +1 24.02.22 149 4 15쪽
1055 바알의 성 +1 24.02.21 144 5 14쪽
1054 4고리 +2 24.02.20 142 5 14쪽
1053 거짓된 여왕의 티아라 +1 24.02.19 141 4 14쪽
1052 게헤나의 악마들 +1 24.02.14 152 6 14쪽
1051 이모탈 시티를 떠나며··· +1 24.02.13 178 5 14쪽
1050 하우리엘 +3 24.02.07 160 4 15쪽
1049 왓처를 속여라 +1 24.02.05 160 5 15쪽
1048 다른 영역의 세계에서··· +1 24.01.30 174 7 14쪽
1047 단서 +1 24.01.29 197 7 14쪽
1046 연옥의 비밀 38 – 귀환 준비 +1 24.01.25 170 5 14쪽
1045 연옥의 비밀 37 – 모든 것의 시작 +1 24.01.24 157 7 14쪽
1044 연옥의 비밀 36 – 분기점 +1 24.01.23 158 7 13쪽
1043 연옥의 비밀 35 – 포악한 공격 +1 24.01.22 161 7 14쪽
1042 연옥의 비밀 34 – 루치페르 +1 24.01.18 160 6 14쪽
1041 연옥의 비밀 33 – 제라피나 +1 24.01.17 161 6 13쪽
1040 연옥의 비밀 32 – 깨달음 +1 24.01.16 161 4 14쪽
1039 연옥의 비밀 31 – 악은 악이로다 +1 24.01.15 157 6 15쪽
1038 연옥의 비밀 30 – 통수 예방 +1 24.01.11 159 6 14쪽
1037 연옥의 비밀 29 – 조련 +1 24.01.10 162 6 14쪽
1036 연옥의 비밀 28 – 스타 로드 +3 24.01.09 163 6 14쪽
1035 연옥의 비밀 27 – 양자 영역 +1 24.01.04 161 6 14쪽
1034 연옥의 비밀 26 – 영역 +1 24.01.03 157 6 14쪽
1033 연옥의 비밀 25 – 아저씨 +1 24.01.02 154 6 13쪽
1032 연옥의 비밀 24 – 레스티아 +1 23.12.28 175 5 14쪽
1031 연옥의 비밀 23 – 경멸의 도시 +6 23.12.25 166 5 13쪽
1030 연옥의 비밀 22 – 귀환 +1 23.12.20 172 5 15쪽
1029 연옥의 비밀 21 – 뭐냐? +1 23.12.18 161 6 13쪽
1028 연옥의 비밀 20 – 편견을 버려라 +1 23.12.13 168 5 13쪽
1027 연옥의 비밀 20 – 조우 +5 23.12.12 150 6 14쪽
1026 연옥의 비밀 19 – 정신 분열 +1 23.12.11 148 6 13쪽
1025 연옥의 비밀 18 – 아드라멜렉 +4 23.12.07 172 6 14쪽
1024 연옥의 비밀 17 – 큐리어시티 시티 +5 23.12.06 150 5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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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9 연욕의 비밀 2 +1 23.09.04 121 7 15쪽
1008 연옥의 비밀 1 +1 23.08.29 147 6 13쪽
1007 연옥이란 곳은? +1 23.08.28 137 8 14쪽
1006 연옥의 도시 +1 23.08.24 139 7 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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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4 연옥으로 4 +6 23.08.22 131 6 13쪽
1003 연옥으로 3 +3 23.08.21 139 6 15쪽
1002 연옥으로 2 +5 23.08.10 162 8 14쪽
1001 연옥으로 +2 23.08.09 209 7 14쪽
1000 옛것의 생명체 +3 23.08.08 146 8 14쪽
999 고대신의 파편 +6 23.08.07 131 6 16쪽
998 공포의 존재 +1 23.08.03 141 7 13쪽
997 잠든 거인의 언덕 +4 23.08.02 141 7 14쪽
996 Collis Dormientis Gigantis +4 23.08.01 146 7 13쪽
995 수폭을 완벽히 습득하자 +1 23.07.31 135 7 14쪽
994 카르니지 크롤러스(Carnage Crawlers) +3 23.07.27 135 7 15쪽
993 제 7고리 +3 23.07.26 138 7 14쪽
992 거래 성립 +1 23.07.25 167 6 14쪽
991 메피스토와의 거래 +5 23.07.24 130 6 14쪽
990 행성 파괴자3 +1 23.07.13 138 7 13쪽
989 행성 파괴자2 +1 23.07.12 127 7 15쪽
988 행성 파괴자 +1 23.07.11 125 7 14쪽
987 자투스 행성 - 타락한 자들의 이야기 +1 23.07.10 136 7 14쪽
986 자투스 행성 +1 23.07.06 144 6 13쪽
985 해야만 하는 일 +1 23.07.05 143 7 14쪽
984 게헤나로 +1 23.07.04 130 7 16쪽
983 엔젤 시드 +3 23.07.03 203 5 27쪽
982 준비 +1 23.06.27 152 6 14쪽
981 우리엘 +1 23.06.26 131 7 14쪽
980 잘못 쑤신 벌집 +1 23.06.22 146 7 15쪽
979 모여드는 능천사들 +7 23.06.21 158 7 14쪽
978 황제 +3 23.06.20 153 7 14쪽
977 이나나미와 와타나베 +1 23.06.19 141 7 13쪽
976 난상 토론 +1 23.06.15 146 7 14쪽
975 미치도록 그리웠던 사람 +1 23.06.14 145 7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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