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터널 엘리시움

웹소설 > 일반연재 > 현대판타지, 퓨전

진성하
작품등록일 :
2019.04.01 14:52
최근연재일 :
2024.03.21 23:00
연재수 :
1,070 회
조회수 :
1,999,756
추천수 :
45,950
글자수 :
6,740,765

작성
21.03.29 19:00
조회
568
추천
14
글자
14쪽

Pandemonium. Mammon's Tower(206)

DUMMY

어보미네이션(2)


"브릔힐드가 어보미네이션과 같이 움직이면 곤란하긴 한데···."


나치에서 어보미네이션이 어느 정도 위치를 차지하는지 알수 없다.

비공정의 함장에게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도 있었지만, 녀석은 휴먼 서벌라이징 포스를 견디지 못하고 녹아 버렸다.


추측하기로는 아스모데의 권능과 고통 군주의 고통의 세례까지 흡수했으니 그걸 못 견딘 것 같았다.

즉 내가 힘 조절을 못 해서 생긴 일이라고 봐야 한다.


전투력을 측정 할수 있다면 아마 5처는 가뿐히 넘지 않을까?

브릔힐드를 만난다 해도 방해하지는 못할 거다.

악마와의 계약은 탐탁지 않으나 얻는 것이 너무 커서 어떻게 하든 완수 해야 해야겠다는 생각이 컸다.


"다섯 마리면 어찌 쉽게 될 것도 같은데."


바탈리언을 만든 기술을 볼 때 바탈리언의 업그레이드 버전 정도 될 것 같다. 언노운이 없으니 비공정의 데이터 해킹도 할수 없다. 뭘 하려면 그냥 언노운이 계속 걸렸다. 언노운 없었다면 이곳에 오지도 못했을 거다.


지금은 네르갈의 말대로 나는 힘만 좋은 멍청이다.

이 세상에 절대 악이 있긴 있는 건가? 악마와 자유롭게 대화하고 인간의 삶은 완전히 무너졌지만, 또 어떻게든 그에 적응하고 살아가지 않는가?


1층 게이트를 향해 날았다. 발아래 세상은 참으로 재미있는 세상이다. 권능만 있으면 이런 나만의 차원을 만들 수 있다.

권능을 잔뜩 모을 수 있다면 대한민국을 통째로 다른 차원으로 이전시킬 버릴 수 있지 않을까?


이 차원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든 전혀 영향을 받지 않은 오직 나만의 차원을 만든다면?

우리는 외세의 침략 걱정 없이 평온한 나날을 지낼 수도 있다는 것이다.

어쩌면 불확실한 롱기누스의 창을 찾는 것 보다 차라라 아스모데의 권능과 같이 권능이 더 좋지 않을까?

어떻게 하든 권능과 은총을 모을 방법을 찾아야 한다.

힘이 있어야 뭐라고 내 뜻대로 역사를 이끌어 갈 수 있다.


328층에 내린 즉시 이어링을 살폈다. 하지만 몬스터 외에 다른 변화는 보이지 않는다.

이곳은 미로형 던전이라 날 수도 없었다.


"제길 하필 귀찮은 지역으로 왔군."


생각을 정리해 보자.

이곳은 차원이 다른 세계다. 탑은 층마다 권능으로 만든 다른 차원이 있다.

외부에서 구멍을 뚫고 이곳에 들어온다고 하더라도 차원까지 구멍을 뚫고 들어오지는 못한다.

녀석들이 그렇게 올라 봐야 아무 의미 없는 것은 분명한데 당연히 알고 오르지는 않을 거다.

분명히 뭔가 사고를 쳤기 때문에 네르갈을 포함한 악마들이 귀찮아하는 것일 테고.

외부에서 구멍을 뚫고 들어오더라고 이 차원으로 들어올 수는 없을 거다.

아무리 어보미네이션이 대단한 기계라고 하지만 나치의 과학으로 차원까지는 손댈 수 없을 테니까.


"아, 이거 이러면 외부에서 처리해야 하나."


일단 그것 외에 다른 방법이 없었다.


"간 김에 비공정이 나 한 번 더 살펴봐야겠다."


다시 탑 밖으로 나와서 비공정에 올라탔다.

승조원은 전원 처리했고 남아 있는 것은 바탈리언 12개체. 엔지니어 5기가 남아 있었다.


"이것들도 없애 버려야겠어. 연락이라도 취하면 귀찮을 테니까. 그나저나 워런트도 이걸 봤을 텐데 그냥 두고 갈 수밖에 없었나?"


비공정 내부로 들어가 돌아다니는 바탈리언을 찾아내 에테르 축전지를 뽑아냈다.


"올 하루 흡수한 양이 중국에서 흡수한 양보다 훨씬 많네."


엔지니어 5기는 그냥 내버려 두기로 했다. 엔지니어는 프로그램된 명령만 수행하고 독자적인 사고를 하는 ai는 따로 없다.


함교 안은 피칠이 되어 있었지만, 이 엔지니어들은 청소 프로그램이 되어 있는지 한창 청소하고 있었다.

조종실답게 내부에는 여러 가지 장치가 즐비했지만 내 능력으로는 어떻게 할수 있는 것이 없었다.


"할수 없군. 본격적으로 움직여 볼까?"


외부 갑판을 따라 쇠사슬로 이어진 탑의 외벽에 박힌 거대한 쇠말뚝 위로 올라갔다. 위쪽을 올려다 보니 까마득하다.


"역시 헬어오 외벽에 구멍을 뚫고 올라갔군."


벽에 뚫린 구멍은 드릴 같은 부류의 장비로 뚫은 것인데 위쪽으로 죽 이어져 있었다.


나는 입맛을 다셨다. 나도 1km 이상의 높이로 난 적이 없다. 그렇게 높게 날 이유도 없었고 당연히 몇 번 시도 했으나 상층 기류에 휘말리면 중력의 변화가 굉장히 심했다.


매우 다양하게 변하는 중력의 변화에 적응하기도 힘들고 무엇보다 귀찮았다.

중력의 변화 앞에는 풍신화도 무용지물이었고 중력에 변화에 맞서려면 그래비티 포스를 매우 정교하게 제어해야 했다. 이 부분은 언노운이 해 준다면 날아 오를 수도 있지만, 지금은 오롯이 내 힘으로 해내야 한다.


"까짓거 한번 해 봐야 알지."


마음을 다잡고 날아올랐다.


처음에는 걸릴 것 없이 죽 올라가다 갑자기 저항이 걸리면서 아래로 훅 떨어지는 느낌을 받았다. 깊은 물 속에서 누가 발목을 끌어당기는 느낌과 같았다.


순간 그래비티 포스를 발동해서 균형을 잡았다. 그러자 이번에는 허공으로 훅 달려 올라갔다. 그러다 다시 훅 떨어지기를 반복했다.

기류가 아예 제멋대로였고 그 변화 또한 감을 잡을 수 없었다.


실 끊어진 연처럼 제어하지 못하고 오락가락하다 결국 1km 아래로 떨어져 내려서야 겨우 제어를 할수 있었다.


"휴, 이러니 하늘을 나는 것이 불가능하지. 그래비티 포스를 정밀 제어하면 될 수도 있을 것 같긴 한데···."


문제는 단 한 번 실수하면 그걸로 끝인 상황이라 지금의 나로서는 감당할 수 없는 범위다.

지금 권능까지 뽑아 올렸지만 거대한 하늘을 상대로 힘을 겨룰 수는 없었다.


머리에 스톨까지 풀고 도전했지만, 결과는 같았다. 역시 인간의 감각으로 그래비티 포스를 제어한다는 것은 불가능에 가짜다는 걸 깨달았다.


"벽을 타고 기어오르는 수밖에 없나···."


다행히 어보미네이션이 뚫어 놓은 홈이 있어 그것을 이용하면 어찌 될 듯싶었다.


나는 itb 목록을 보다가 홈에 딱 맞는 물건을 찾았다. 곤양진군이 만든 금곤이다. 금곤을 홈에 넣고 발단으로 사용하니 딱 좋았다.

금곤은 사용자의 요구에 따라 변이하는 신축성을 가지고 있어. 매우 유연하게 휘는 것도 가능했다. 양손으로 활처럼 휘어 홈에 넣고 오르니 제법 속도를 낼 수 있었다.


넝쿨도 소환해 봤으나 역시 헬오어로 만든 외벽에는 뿌리를 내릴 수 없어 그냥 떨어져 버렸다.

얼마 올라가지 않아 밑에서 거뭇하게 보이는 무엇을 가까이서 보니 뻥 뚫린 구멍이었다.


"탑 전체가 출렁일 정도로 한 번씩 굉음이 들렸는데 정체가 이것이군."


어보미네이션이 외벽에 구멍을 뚫어 놓은 것이다. 나는 호기심에 구멍으로 기어들어 갔다. 지독한 어둠뿐이라 랜턴을 꺼냈다.

텅 빈 공간이다. 아무것도 없이 그냥 시커먼 헬어오 금속에 둘러싸인 네모 상자 같았다.


가로세로 100m에 높이 15m가 검은 상자 안의 크기였다.


"음, 역시 외벽에서 들어오면 기본 골조만 보이는군. 정상적으로 게이트를 타면 다른 차원이 이곳에 세팅되어 있겠지?"


나는 들어온 입구를 살폈다. 두께 1m짜리를 폭약을 사용하여 뚫은 모양이다. 헬오어 금속이 만큼 뚫기가 쉽지는 않았을 텐데 이놈들 단단히 준비하고 온 모양이다.


그리고 위쪽 천정으로 또 뻥 뚫린 구멍을 발견했다. 놈들은 외벽을 타고 이곳으로 들어와 천정에 구멍을 뚫었다.


처음부터 뚫지 않고 왜 이 층에 구멍을 냈을까 하고 생각이 들자마자 이 층의 층수를 확인했다.


"100층이군."


원래라면 바벨의 탑이 있는 층이다. 바벨의 탑에 100인이 동시에 올라서야 펜타클이 작동하고 게이트가 열린다.


"가만, 브릔힐드가···."


외벽의 뚫린 구멍을 통해 아래로 뛰어내렸다. 탑 안으로 뛰어 들어와서는 게이트를 타고 백 층으로 올라갔다.

게이트에서 나오자 나를 반긴 것은 갈색 모래사막이었다.


조금 전에는 텅 빈 검은 방이었지만 이곳의 모래와 하늘과 태양과 구름은 모두 실제로 존재하는 것들이다.

이곳에는 아무것도 없었다. 몬스터도 없고 오직 바벨 탑만이 존재한다.


이곳의 키워드는 사막에서 탑을 찾는 것이 먼저다. 수십 아니 수백 킬로가 넘는 광활한 사막에서 작은 탑 하나를 찾아야 한다.

그것도 백 명의 인원을 거느리고.


아무리 신체가 완벽한 이그조틱이라도 열사의 이 대지에서 바벨탑을 찾지 못하면 탈진할 수밖에 없다. 여기는 오아시스 하나 없어 이 뜨거운 태양을 피할 곳이 없다. 당연히 물은 아예 없다.


'이건 분명히 실존하는 차원이다. 하지만 기본 구조는 가로세로 100m짜리 상자 안이다.'


나는 권능의 눈으로 사방을 살폈다. 하늘 위로 날아올라 끝도 없이 펼쳐진 사막을 보았다. 그리고 나는 어떻게 이 큰 차원을 100m짜리 상자 안에 구겨 넣은 것인지 알아냈다.


'차원을 축소해서 집어넣었군. 생각해 보면 아주 간단한 방법이다. 그럼 외벽에 뚫린 구멍은?'


나는 정확히 외벽에 뚫린 구멍 위치를 찾아냈다. 그리고 엄청난 속도로 날았다. 212km를 날아왔을 때 차원 경계선에 다다를 수 있었다. 멀리서 보면 끝도 없이 펼쳐진 사막 같지만 분명히 경계점이 존재한다.


'이건 외벽에서 불어오는 바람이군.'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분명히 구멍이 있었다. 그곳에서 강한 바람이 불어오고 있었다. 그런데 이차원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인지 모래는 전혀 흩날리지 않았다. 내 옷과 머리카락은 강한 바람에 휘날리고 있지만, 그 외 사물은 전혀 미동도 없었다ㅏ.


저 구멍을 통과하면 어떻게 될까? 궁금함에 구멍을 가늠하고 오른손을 집어넣었다.

이건 이 차원에서 다른 차원으로 나가는 것과 마찬가지다. 오른손에는 바람과 이곳과의 온도 차이가 확실히 느껴졌다.


그때였다. 몸이 갑자기 확 잡아당겨지며 구멍으로 빨려 나가듯이 밖으로 딸려 나갔다.


'앗"


갑작스러운 일이라 어찌할 순간도 없이 몸이 밖으로 튕겨 나가 버렸다. 탑의 외벽이며 뚫린 구멍 밖이었다.

순간 몸이 경직되고 근육이 쥐어짜지는 느낌을 받았다.


"차원이 축소된 곳에서 튕겨 나와 버려서 그런 모양인데 어떻게 차원을 통과했지?"


다시 구멍 안으로 들어갔지만 텅 빈 공간이었다. 안에서는 밖으로 나올 수 있지만, 밖에서는 안으로 들어갈 수 없는 모양이다.


'백 층에 구멍을 뚫은 것은 역시 브릔힐드 때문인가?'


백 층에는 순수한 영혼 백인이 있어야 통과 할수 있다. 브릔힐드가 이끄는 팀으로는 무리다. 바탈리언은 영혼이 없는 기계에다 스톰트루퍼라고 해야 봐야 열 명 안팎이니.


"가만 위로도 구멍을 뚫어 놓지 않았나."


내부에 뚫린 구멍으로 위로 올라가 봤지만 역시 텅 공간밖에 없었다. 그리고 나는 빨간 불이 반짝거리는 뭔가가 뚫린 구멍에 붙어 있는 걸 발견했다.

일종의 수신기로 보이는 장치였다. 왜 이걸 이곳에 붙어 두었을까?


"만약 차원을 축소해서 넣었다면 실제 천정에 구멍을 뚫어 놓아도 15m가 아니고 몇 km나 될 높이 일 거다. 아니다. 좌우 폭으로 따지면 어쩌면 그리 높지는 않을 텐데 나치 놈들은 날 수 없을 텐데. 아니 참. 그것도 아니구나."


데르플링거 호의 바탈리언은 강화엽병이었다. 놈들은 로켓 점화 분사식 장치를 하고 날아다녔다. 그것만 있으면 충분히 위쪽으로 올라가는 것이 가능할 것도 같았다.


만약 제트 슈튜가 있다면 하늘로 날아오를 수 있을 테고 이 수신장치가 GPS 역할을 하여 유도 했을 것이다.


나는 다시 탑으로 이동해 백 층으로 올라갔다. 그리고 천정에 뚫린 구멍을 향해 날아갔다.

그랬다. 그리 높이 날지 않았다. 대지에 무엇이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서는 높이 날 필요가 없었다.

하늘 위로 계속 날아오르다 보니 권능의 경계가 아지랑이처럼 보였다.


"어쩐지···. 태양이나 구름은 다 눈속임이군. 이거 얼마 높지도 않네."


사방이 수백 킬로는 되는 넓이다 보니 이걸 100m 안짝으로 축소하면 높이 15m가 얼마가 될지 대충 계산이 나온다.


"강화 엽병의 제트 슈트가 있으면 충분히 날아오를 높이다. 아니 아슬아슬한가?"


그러나 나는 곧 그 사실을 알았다. 천장에 뚫린 위치는 정확히 바벨 탑에서 수직선 위에 있었다.


"하, 결국 브릔힐드는 이렇게 해서 위층으로 올랐군."


나는 천정으로 뚫린 구멍으로 뛰어들었다. 아까처럼 몸이 확 잡아당겨지는 기분이 들며 몸이 빨려 올라가는 기분이 들었다.


"엇, 어이쿠."


튀어나온 것은 황무지였다. 바로 이곳은 201층으로 1871년 미국 네바다주 카슨 시티였다.


"오와. 차원에서 차원을 이렇게도 건너 뛸 수도 있구나."


나는 브릔힐드가 절대 백 층을 넘지 못할 것이라 장담했다. 그러나 이 무식한 나치 놈들은 차원이 아닌 차원을 이루는 기본 골격에 구멍을 뚫어 이동해 버린 것이다.


"어보미네이션이 기본 구조에 구멍을 뚫고 브릔힐드는 그 신호를 찾아서 층을 이동한 것인가? 황당한 나치 놈들."


다시 위쪽에서 신호가 감지됐다.

이런 식으로 올라 봤자 의미가 없다는 사실은 알지만, 일단은 계약했으니 어보미네이션을 잡아 족쳐야 한다.


"이런 식으로 328층까지 올랐나 보군."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1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이터널 엘리시움 연재란
제목날짜 조회 추천 글자수
공지 개인 사정으로 글 못올릴것 같습니다. 24.03.25 20 0 -
공지 연재 시간 변경 및 공지 사항입니다. +9 21.04.07 793 0 -
공지 이 소설 처음 읽으시는 분들에게... +41 19.12.06 7,975 0 -
공지 연재 주기 공지(월~목 / 24시입니다)- 수정 +4 19.05.12 13,859 0 -
1070 속임의 미학 +1 24.03.21 124 5 14쪽
1069 기회를 노려라 +1 24.03.20 126 5 13쪽
1068 인섹트로 +3 24.03.19 127 5 14쪽
1067 세 번째 아레나 +1 24.03.14 138 6 14쪽
1066 모타울로 +1 24.03.13 137 4 14쪽
1065 상성의 적 +1 24.03.12 139 6 14쪽
1064 진퇴양난? +1 24.03.07 147 4 13쪽
1063 진짜 상성은 있나? +1 24.03.06 142 5 15쪽
1062 블러드 투투아레나 +1 24.03.05 145 5 13쪽
1061 비공개 청문회 +1 24.03.04 148 6 14쪽
1060 기브 엔 테이크 +1 24.02.29 156 4 14쪽
1059 한 방만 가자 +1 24.02.28 143 5 15쪽
1058 크림슨 베일 +1 24.02.27 142 5 13쪽
1057 어비스 게이트 +1 24.02.26 145 4 14쪽
1056 아첨꾼 +1 24.02.22 149 4 15쪽
1055 바알의 성 +1 24.02.21 144 5 14쪽
1054 4고리 +2 24.02.20 142 5 14쪽
1053 거짓된 여왕의 티아라 +1 24.02.19 141 4 14쪽
1052 게헤나의 악마들 +1 24.02.14 152 6 14쪽
1051 이모탈 시티를 떠나며··· +1 24.02.13 178 5 14쪽
1050 하우리엘 +3 24.02.07 160 4 15쪽
1049 왓처를 속여라 +1 24.02.05 160 5 15쪽
1048 다른 영역의 세계에서··· +1 24.01.30 174 7 14쪽
1047 단서 +1 24.01.29 197 7 14쪽
1046 연옥의 비밀 38 – 귀환 준비 +1 24.01.25 170 5 14쪽
1045 연옥의 비밀 37 – 모든 것의 시작 +1 24.01.24 157 7 14쪽
1044 연옥의 비밀 36 – 분기점 +1 24.01.23 158 7 13쪽
1043 연옥의 비밀 35 – 포악한 공격 +1 24.01.22 161 7 14쪽
1042 연옥의 비밀 34 – 루치페르 +1 24.01.18 160 6 14쪽
1041 연옥의 비밀 33 – 제라피나 +1 24.01.17 162 6 13쪽
1040 연옥의 비밀 32 – 깨달음 +1 24.01.16 161 4 14쪽
1039 연옥의 비밀 31 – 악은 악이로다 +1 24.01.15 157 6 15쪽
1038 연옥의 비밀 30 – 통수 예방 +1 24.01.11 159 6 14쪽
1037 연옥의 비밀 29 – 조련 +1 24.01.10 162 6 14쪽
1036 연옥의 비밀 28 – 스타 로드 +3 24.01.09 163 6 14쪽
1035 연옥의 비밀 27 – 양자 영역 +1 24.01.04 161 6 14쪽
1034 연옥의 비밀 26 – 영역 +1 24.01.03 157 6 14쪽
1033 연옥의 비밀 25 – 아저씨 +1 24.01.02 154 6 13쪽
1032 연옥의 비밀 24 – 레스티아 +1 23.12.28 175 5 14쪽
1031 연옥의 비밀 23 – 경멸의 도시 +6 23.12.25 166 5 13쪽
1030 연옥의 비밀 22 – 귀환 +1 23.12.20 172 5 15쪽
1029 연옥의 비밀 21 – 뭐냐? +1 23.12.18 161 6 13쪽
1028 연옥의 비밀 20 – 편견을 버려라 +1 23.12.13 169 5 13쪽
1027 연옥의 비밀 20 – 조우 +5 23.12.12 150 6 14쪽
1026 연옥의 비밀 19 – 정신 분열 +1 23.12.11 148 6 13쪽
1025 연옥의 비밀 18 – 아드라멜렉 +4 23.12.07 172 6 14쪽
1024 연옥의 비밀 17 – 큐리어시티 시티 +5 23.12.06 150 5 14쪽
1023 연옥의 비밀 16 – 7사도 그레고리아 +7 23.12.05 156 6 14쪽
1022 연옥의 비밀 15 – 미친 능력 +6 23.12.04 150 6 15쪽
1021 연옥의 비밀 14 – 원하는 결과 +2 23.11.30 148 6 14쪽
1020 연옥의 비밀 13 – 막무가내로 밀어붙여 보자고 +1 23.11.29 141 5 14쪽
1019 연옥의 비밀 12 - 가끔 문제는 쉽게 풀리지 않을 때도 있다. +1 23.11.27 137 6 15쪽
1018 연옥의 비밀 11 – 신은 어떻게 모든 인간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나? +3 23.11.23 145 7 13쪽
1017 연옥의 비밀 10 – 머리의 방 +3 23.11.22 137 6 13쪽
1016 연옥의 비밀 9 – 비탄의 도시 +1 23.11.21 142 6 14쪽
1015 연옥의 비밀 8 - 메타킷 +5 23.11.20 138 7 14쪽
1014 연옥의 비밀 7 – 12 사도 +1 23.11.15 133 6 13쪽
1013 연옥의 비밀 6 +6 23.11.14 132 6 14쪽
1012 연옥의 비밀 5 +2 23.09.07 189 7 14쪽
1011 연옥의 비밀 4 +1 23.09.06 126 6 14쪽
1010 연옥의 비밀 3 +1 23.09.05 125 7 13쪽
1009 연욕의 비밀 2 +1 23.09.04 121 7 15쪽
1008 연옥의 비밀 1 +1 23.08.29 147 6 13쪽
1007 연옥이란 곳은? +1 23.08.28 137 8 14쪽
1006 연옥의 도시 +1 23.08.24 139 7 15쪽
1005 연옥에 오다 +3 23.08.23 126 6 14쪽
1004 연옥으로 4 +6 23.08.22 131 6 13쪽
1003 연옥으로 3 +3 23.08.21 139 6 15쪽
1002 연옥으로 2 +5 23.08.10 162 8 14쪽
1001 연옥으로 +2 23.08.09 209 7 14쪽
1000 옛것의 생명체 +3 23.08.08 146 8 14쪽
999 고대신의 파편 +6 23.08.07 131 6 16쪽
998 공포의 존재 +1 23.08.03 141 7 13쪽
997 잠든 거인의 언덕 +4 23.08.02 141 7 14쪽
996 Collis Dormientis Gigantis +4 23.08.01 146 7 13쪽
995 수폭을 완벽히 습득하자 +1 23.07.31 135 7 14쪽
994 카르니지 크롤러스(Carnage Crawlers) +3 23.07.27 135 7 15쪽
993 제 7고리 +3 23.07.26 138 7 14쪽
992 거래 성립 +1 23.07.25 167 6 14쪽
991 메피스토와의 거래 +5 23.07.24 130 6 14쪽
990 행성 파괴자3 +1 23.07.13 138 7 13쪽
989 행성 파괴자2 +1 23.07.12 127 7 15쪽
988 행성 파괴자 +1 23.07.11 125 7 14쪽
987 자투스 행성 - 타락한 자들의 이야기 +1 23.07.10 136 7 14쪽
986 자투스 행성 +1 23.07.06 144 6 13쪽
985 해야만 하는 일 +1 23.07.05 143 7 14쪽
984 게헤나로 +1 23.07.04 130 7 16쪽
983 엔젤 시드 +3 23.07.03 203 5 27쪽
982 준비 +1 23.06.27 152 6 14쪽
981 우리엘 +1 23.06.26 131 7 14쪽
980 잘못 쑤신 벌집 +1 23.06.22 146 7 15쪽
979 모여드는 능천사들 +7 23.06.21 158 7 14쪽
978 황제 +3 23.06.20 153 7 14쪽
977 이나나미와 와타나베 +1 23.06.19 141 7 13쪽
976 난상 토론 +1 23.06.15 146 7 14쪽
975 미치도록 그리웠던 사람 +1 23.06.14 145 7 13쪽

구독자 통계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