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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성하
작품등록일 :
2019.04.01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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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1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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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1.17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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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쪽

마찰

DUMMY

마찰


생긴 것이 다르다. 가슴에 얼굴이 있으니 분명히 난쟁이인데 훨씬 크다. 아니 크기가 제각각이구나. 큰놈도 있고 작은놈도 섞여 있다. 그리고 주변 풍경은 마치 도시를 연상케 한다.


물론 우리가 생각하는 그런 도시 말고 이계풍의 낯선 구도이긴 한데 분명 도시 같은 느낌이 딱 난다 그런 뜻이지.

참 그딴 것은 중요치 않다. 나를 향해 쏘아 대는 놈들은 분명 적개심을 가지고 있으니까.


따지고 보면 난 그들이 원하는 손님은 분명히 아닐 거다. 하지만 그 어떤 적대 행위도, 아니지, 일단 침입은 맞는구나. 허락받지 않고 이곳에 들어왔으니 방문이 아니고 침입이겠군.


뭐, 하여튼 힘이 최고지. 말할 필요가 있나. 그래비티 포스로 난쟁이들을···.

아니 이제 이것들을 난쟁이라고 해야 할지 의문이 드네···. 나보다 훨씬 큰걸···.


일단 이 쏴 재끼는 무기를 멈추고 봐야겠다.

그래비티 포스로 허공으로 쭉 뽑아 올렸다가 바닥을 향해 중력의 약 4배 정도의 파워로 내동댕이쳤다.

몸무게가 100이라면 약 400의 무게가 10m 위에서 떨어지는 충격과 같은 데미지를 받았으니 정신이 없을 것이다.

난쟁이들이 착용한 것은 생체 갑옷이다. 아래층 난쟁이도 마찬가지고 아마도 이것들을 보니까 아래층은 단순 노동력을 제공하는 낮은 레벨의 난쟁이일 거고 이들은 전투용 생체 갑옷을 입은 전사 계급 정도 되는 것 같다.


확실히 난쟁이 얼굴에는 특이점이 있었다. 이들은 몹시도 화난 표정을 짓고 있었다. 웃거나 슬프거나 귀찮거나 등의 일제 감정을 드러내지 않고 오직 화난 다소 과묵한 표정을 짓는 것 같다.


마스크맨과 달리 이들은 입이 있어 인간과 같은 방식으로 음식물을 섭취하는데 마스크맨과 달리 오히려 우리와 더 가까운 구조를 가진 놈들이다.


뭔가 저들끼리 괴상한 언어를 사용하여 대화하는 것 같은데 긴소리는 아니고 몇 마디 짧은 대화를 하는 것을 보니 매우 함축적인 단어를 사용하는 것 같다.


언노운은 이 외계 언어를 아직 해석하지 못했다.


"야, 이 새끼들아 사람 봐 가면서 쏴야지. 내가 응, 너희들을 먼저 공격한 것도 아니라고."


녀석들은 그래비티 포스에 눌려 팔을 들어 올리지 못해 더는 총 같은 것을 쏘지 못했다. 총 같은 거라고 했는데 사실 총이라고는 전혀 생각할 수 있는 기괴한 모양의 건틀릿? 그래, 차라리 건틀릿이라고 표현하는 것이 맞겠다.


그땐걸 손목에 차고 있는데 모양도 가지각색이다.


"어? 야, 만지지 마. 너도···."


마스크맨이 따라 나와 중력에 눌린 난쟁이를 만지자 같이 중력에 걸려 철퍼덕 소리를 내며 엎어졌다. 즉시 중력을 거두자 둘이 동시에 일어났는데 마스크맨은 난쟁이의 건틀릿 그러니까 무기를 낀 손을 낚아채고 버티기 시작했다.


아마도 마스크맨은 난쟁이의 무기를 직접 보고 그것이 위험한 물건이라는 자각을 한 모양이다. 난쟁이가 자신을 겨누지 못하도록 난쟁이의 팔을 양손으로 야무지게 붙들고 늘어졌다.


그러고 보니 이들의 전투력이 상당히 높게 나왔다. 처음에 마스크맨이 10인가 그랬고 난쟁이는 100정도였다.

지금 마스크맨은 200 정도고 난쟁이는 500정도 나온다.


그런데 난쟁이가 쏴대는 갑옷용 장갑 같은 무기만 놓고 봤을 때 파괴력은 약 3000줄 정도 나오는 것 같다. 우리네 대전차 미사일 재블린에 비해 약 서너 배 수준의 파괴력이긴 한데 이건 한점에 집중할 수 있는 빔 형태라 대상에 가해지는 피해는 재블린보다 훨씬 우수하다고 할 수 있다.


모스 경도 20짜리를 달굴 정도니까 과거 우리가 운행하던 모든 군용 무기 특히 MBT도 맞는 순간 죽처럼 녹아내릴 것이다.

둘이 엉켜 싸우는 데 역시 전투력이 달리는 마스크맨이 밀렸다.

하지만 그 순간에도 느리긴 하지만 마스크맨의 전투력은 계속 올라가고 있다. 난쟁이가 빈손으로 단검 같은 괴상한 무기를 허리춤에서 꺼냈다.


아마도 찌르기용 무기 같아서 싸이킥 파워로 날려 버렸다.


【되도록 권능은 사용하지 않는 것을 권고합니다】

'알았다고 어차피 천사는 이곳을 들어오지 못하잖아.'

【그래도 당신의 위치를 노출하는 행위를 해서는 안 됩니다】

'왓처는 이 건물 안을 투시하지 못하지?'

【그렇습니다】

'그럼 된 것 아니냐고.'

【천사의 관심을 끈다면 다른 이들도 알아챌 수 있습니다. 이곳은 예전 성역이라고 판단됩니다. 악마에게는 절대 들켜서는 안 되는 곳입니다】

'뭐 그러려니 한다마는 이곳을 남겨둬야 하나? 이따위 말도 안 되는 난장판을?'

【좀 더 조사해 보고 내려야 할 판단으로 생각됩니다. 당신은 초월자의 유적을 파괴할 권한이 없습니다. 그 누구도 그럴 수 없습니다】

'이곳은 지옥과 다른바가 없어. 아니 지옥보다 더 못한 곳이야.'


-삐웅, 퍽


"어라?"


싸이킥 파워로 난쟁이의 힘을 좀 빼냈더니 마스크맨이 난쟁이의 건틀릿을 뽑아다 자기 손에 끼우고는 놈의 대가리를 날려 버렸다. 즉 가슴에 커다란 구멍을 뚫어 버렸다.


-삐웅, 삐웅,

-퍽! 퍽!


녀석은 그래비티 포스로 꼼짝달싹하지 못하는 난쟁이를 향해 무차별 총격을 가했다.


"그만해!"


내가 고함을 쳤다. 갓 태어난 놈이 처음 배운 것이 몸싸움과 살인이라니. 이래도 이곳이 지옥이 아닐까 싶다.


'그......만.....해.....'


단 음절씩 끊어 말하는 소리가 머릿속에서 울렸다.

그것도 우리 말이다.

난 녀석이 나를 바라보고 말하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


"네가 말한 거야?"

'그......만.....해.....'

"어라? 네가 한글을 어떻게 알고···. 단순 흉내 낸 건가? 이게 텔레파시인가?"

'그......만.....해.....'

"됐어. 그만하라는 것은 쏘지 말라는 거라고. 그만해 그만해."

'그......만.....해.....'

"됐다니까 흉내 내지 말고."

'돼.....다.....흉.....내....'

"정말 따라 하네. 아니면 머리가 좋은 거야? 언어 이해도가 높다고 말해고 싶진 않다만. 태어난 지 이제 몇 시간 됐다고?"

【이 생명체는 뇌가 정상적입니다. 많은 생명체 군에서 나오는 돌연변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뇌의 구조는 인간보다 월등합니다. 현재 그는 눈에 비치는 사물을 인지하고 활용하고 있으며 언어 또한 숙지하고 활용하는 데 필요한 에너지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아까 내가 뿌려준 그 액체 때문인가?'

【그렇습니다. 활동에 필요한 에너지부터 뇌가 필요한 에너지까지 자체 공급하고 있습니다. 활성화 수치가 상당히 높습니다】

"어이. 이 친구야. 내 이름은 아라곤. 아라곤. 아라곤."


나는 손으로 나를 가리키며 말했다.


'아....라....곤....'


머릿속에서 울리는 소리는 언노운이 말하는 소리와 전혀 다르다. 그도 그럴 것이 언노운은 나노봇을 고막 앞에 두고 소리를 증폭해서 전달하는 거라면 이건 머릿속에 둥둥 울리는 소리였다.


진짜 텔레파시가 이런 거구나 하는 걸 느꼈다.


"그래 내가 아라곤이다. 너는 이름이···. 아. 이름이 없구먼. 그러니까. 뭐라고 부를까? 넌 단 하나뿐인 생존자니까 그리스 신에서 따오자. 뭐가 좋을까 이왕이면 혼자 밝게 빛나는 태양이 되어라가 좋겠네. 넌 헬리오스다. 지금부터 넌 헬리오스. 너 헬리오스."

'헬...리...오...스...'

"어. 좋네. 음절 간격도 좁아졌고 언어 습득력이 장난 아니구나. 나 아라곤. 너 헬리오스 이해했지?"

'나...너...아...라...곤...헬...리...오...스...'

"그래 헬리오스 가자. 위에 뭐가 있는지 궁금해. 같이 가자고."

'이봐 심층 다이브로 기억도 심어 줄 수 있나?'

【가능은 하지만 뇌 구조가 다른 생명체 심층 다이브를 전개해 성공할 보장은 없습니다. 아직 이 생명체에 대한 완전한 분석이 끝난 것이 아닙니다. 외계 생물에 대한 관여는 원칙적으로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좋고 나쁘고가 어딨어? 제기랄! 세상에 악마가 처 돌아 아니고 하늘에는 천사가 날개를 펄럭이고 날아다니는 판타지 같은 세상인데 무슨 말도 안 되는 잣대를 들이대냐고. 외계인보다 악마나 천사가 더 이상한 거지. 지금은 적인지 아군인지만 판별하면 그만인 거야.'


이어링에 붉은 점등이 점점이 나타났다.


"귀찮네. 저 새끼들."

【심층 다이브 하시겠습니까?】

'가만 있어 봐 저것들 해결하고. 여기에 소환수 땡기면 그렇겠지?'

【성역에서 권능을 사용하면 어떤 일이 발생할지 예측할 수 없습니다. 지금은 이래도 과거에는 성역이었습니다. 잠들어 있는 무언가가 깨어나면 돌이킬 수 없는 상황이 만들어 질 수도 있습니다】

'알겠어. 차원 에너지라면 문제가 될 것이 없지?'

【그렇습니다. 차원 에너지라면 상관없을 겁니다】

'야. 넌 이전에도 이곳에 와 봤을 것 아니야?'

【그렇습니다. 하지만 관련 정보는 해제되지 않고 있어 이곳의 정보 또한 저는 처음 경험한 것과 같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럼 문명이 9단계인지 어떻게 알아?'

【사용된 금속이나 원소의 분석을 통해 유추한 것입니다. 성간 여행에 사용되는 금속 일부분이라고 파악했습니다. 먼저 전이시킨 구슬 같은 장치를 말합니다】

'그게 어떤 기계 장치란 말이지? 마법이나 그런 사차원적 에너지가 아닌 순수 기계란 말이지?'

【그렇습니다. 공간을 넘나드는 아주 이상적인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정확하게는 더 분석해 봐야겠지만 제가 이동하는 구조와 매우 흡사하다는 것이 판명되었습니다】

'그게 무슨 말이···.'


더는 말을 할수 없었다. 어디서인지 쏟아져 나온 난쟁이들 아니 이젠 거인이라고 해야 하나.

우리를 완전히 침입자로 생각하고 앞뒤 안 가리고 공격부터 해 대기 시작했다.


헬리오스도 자세를 낮추고 응사하기 시작했다.


'에이 진짜 데쓰로그 소환하면 싹 청소해 줄 텐데.'

【이곳은 성역. 절대로 권능을 사용해서는 안 됩니다】

'아, 그만하라고! 성역, 성역이라는데 이곳이 뭔 성역이야. 지옥이구먼.'


차원 에너지라고 해봐야 반월륜 정도고 헌터 시절 마법이나 기술은 몽땅 권능에서 나오는 거고. 왓처 때문에 신성력도 사용하지 말라고 하니. 차원 에너지 중 대량 살상 능력이 있는 것은 디멘션 아크 입자포뿐인데.


그리고 무엇보다 외계 생명체를 마구 살상한다는 것이 좀 그렇긴 하다. 사실 나는 이들에게 분명 침입자인데 그들이 방어하는 행위는 당연하다.


상상조차 하지 못할 정도로 전투력이 차이가 나지만 난 지성을 가진 인간이다. 눈앞에 개미 떼가 지나간다고 무조건 밟아 죽일 수는 없지 않은가? 최소한 지성을 가진 인간이라면 이 개미들이 살아가도록 지켜보는 것으로 끝내야 한다.


장난으로 밟고 개미집에 뜨거운 물을 들어부으면 개미들에게는 지옥과 같은 학살이 되겠지만 인간의 처지에서는 단순한 장난 그 이상은 아닐 테니까. 무엇보다 난 장난 따위를 하려고 이곳에 온 것은 아니다.


그런데 헬리오스의 사격술이 꽤 괜찮다. 상대는 거의 난사하는 수준인데 헬리오스의 광선은 정확히 한 번에 한 마리씩 상대를 정확히 타격하고 있다.


난 혹시나 해서 헬리오스에게 펄스 쉴드를 걸어 주었다. 안될 거라는 언노운이 말을 무시하고 걸었는데 걸렸다.

언노운도 실수한다고 했지만 어디까지나 그는 확률에 근거해서 하는 말이다.

99%와 1%의 갭은 엄청나지만 운빨이라는 것은 1%의 확률을 성사하는 거란 거지.


그리고 저 난쟁이들도 웃기다. 노역꾼들이 입은 것과 다른 전투용 생체 갑옷을 입긴 입었는데 가장 보호해야 할 두상은 가슴 부위에 그대로 박혀 있었다. 마차 여기를 쏴 달라고 하는 것처럼 말이다.


얼굴은 연약해서 이 생체 에너지 빔을 맞으면 순식간에 녹아 없어져 버렸다. 보니 헬리오스는 정확히 상대의 얼굴을 정조준해 사격을 가했다.


난 아무런 해를 입지 않으니까 숨지 않고 서 있었는데 나에게로 집중포화가 쏟아졌다.


'야. 쉴드 해제하고 맨몸에 맞으면 어떻게 돼? 그러니까 피부 가압 중압체로 강화만 했을 때? 저거 3,000줄밖에 안 되잖아? 내 피부가 열에 견디는 온도가 천도 정도였던가 그랬지?'

【에너지 빔의 최고 온도는 일억 도입니다. 원자핵과 전자가 분리된 물질 상태로 플라즈마 상태입니다】

'뭐야? 그 정도란 말이야? 쉴드 없으면 골로 가는 거네. 지금 더는 레벨업 할 수 없는 MAX 상태인데 아니 이따위 몸으로 뭘 어떻게 악마와 싸워?'

【에너지 빔은 단점이 없는 것도 아닙니다. 이것은 일종의 빛이므로 고출력 진동에 의한 주파수 변경으로 반사할 수 있습니다. 단적인 예를 들어 뜨겁게 끓고 있는 기름에 순간적으로 손가락을 넣었다 빼면 화상을 입지 않듯이 플라즈마의 고유 주파수와 같은 주파수로 받아치면 간단히 튕겨 낼 수 있습니다】

'지금 펄스 쉴드가 그 원리야?'

【바로 그렇습니다. 에너지 빔에 대해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수단입니다】

'일억 도라···. 저거에 직격당하면 내 몸도 그냥 증발하는 거 아니지? 저 건 탄 소비가 없어?'

【신체 내부의 활동 에너지를 원료로 하여 출력을 내는 것으로 신체가 작동을 멈추지 않는 한 무한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물론 효율적인 사용을 위해 지속해서 에너지원을 보급해 줘야 하긴 합니다. 참고로 인간의 신체는 에너지 빔을 견딜 수 없습니다】


난쟁이가 쓰러진 곳으로 가서 그놈의 팔뚝에 채워진 건틀릿을 뽑아 착용했다.


'왜 안 나가지? 어떻게 쏘는 거야? 방아쇠 같은 것은 아예 없는데?'

【분석할 시간이 필요합니다. 예상 소요 시간 10분 28초】


나를 향해 빔이 계속 날라왔지만, 모조리 튕겨 나갔고 헬리오스가 차분차분하게 한 마리씩 정리해 나갔다.

난쟁이도 바보는 아닌 것이 빔이 소용없다는 걸 알자 찌르기용 무기로 교체해서 나에게 직접 달려들었다.


"아, 이러고 싶지 않은데···. 개미 밟기는 싫은데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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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2 블러드 투투아레나 +1 24.03.05 145 5 13쪽
1061 비공개 청문회 +1 24.03.04 148 6 14쪽
1060 기브 엔 테이크 +1 24.02.29 156 4 14쪽
1059 한 방만 가자 +1 24.02.28 143 5 15쪽
1058 크림슨 베일 +1 24.02.27 142 5 13쪽
1057 어비스 게이트 +1 24.02.26 145 4 14쪽
1056 아첨꾼 +1 24.02.22 149 4 15쪽
1055 바알의 성 +1 24.02.21 144 5 14쪽
1054 4고리 +2 24.02.20 142 5 14쪽
1053 거짓된 여왕의 티아라 +1 24.02.19 141 4 14쪽
1052 게헤나의 악마들 +1 24.02.14 152 6 14쪽
1051 이모탈 시티를 떠나며··· +1 24.02.13 178 5 14쪽
1050 하우리엘 +3 24.02.07 160 4 15쪽
1049 왓처를 속여라 +1 24.02.05 160 5 15쪽
1048 다른 영역의 세계에서··· +1 24.01.30 174 7 14쪽
1047 단서 +1 24.01.29 197 7 14쪽
1046 연옥의 비밀 38 – 귀환 준비 +1 24.01.25 170 5 14쪽
1045 연옥의 비밀 37 – 모든 것의 시작 +1 24.01.24 157 7 14쪽
1044 연옥의 비밀 36 – 분기점 +1 24.01.23 158 7 13쪽
1043 연옥의 비밀 35 – 포악한 공격 +1 24.01.22 161 7 14쪽
1042 연옥의 비밀 34 – 루치페르 +1 24.01.18 160 6 14쪽
1041 연옥의 비밀 33 – 제라피나 +1 24.01.17 161 6 13쪽
1040 연옥의 비밀 32 – 깨달음 +1 24.01.16 161 4 14쪽
1039 연옥의 비밀 31 – 악은 악이로다 +1 24.01.15 157 6 15쪽
1038 연옥의 비밀 30 – 통수 예방 +1 24.01.11 159 6 14쪽
1037 연옥의 비밀 29 – 조련 +1 24.01.10 162 6 14쪽
1036 연옥의 비밀 28 – 스타 로드 +3 24.01.09 163 6 14쪽
1035 연옥의 비밀 27 – 양자 영역 +1 24.01.04 161 6 14쪽
1034 연옥의 비밀 26 – 영역 +1 24.01.03 157 6 14쪽
1033 연옥의 비밀 25 – 아저씨 +1 24.01.02 154 6 13쪽
1032 연옥의 비밀 24 – 레스티아 +1 23.12.28 175 5 14쪽
1031 연옥의 비밀 23 – 경멸의 도시 +6 23.12.25 166 5 13쪽
1030 연옥의 비밀 22 – 귀환 +1 23.12.20 172 5 15쪽
1029 연옥의 비밀 21 – 뭐냐? +1 23.12.18 161 6 13쪽
1028 연옥의 비밀 20 – 편견을 버려라 +1 23.12.13 168 5 13쪽
1027 연옥의 비밀 20 – 조우 +5 23.12.12 150 6 14쪽
1026 연옥의 비밀 19 – 정신 분열 +1 23.12.11 148 6 13쪽
1025 연옥의 비밀 18 – 아드라멜렉 +4 23.12.07 172 6 14쪽
1024 연옥의 비밀 17 – 큐리어시티 시티 +5 23.12.06 150 5 14쪽
1023 연옥의 비밀 16 – 7사도 그레고리아 +7 23.12.05 156 6 14쪽
1022 연옥의 비밀 15 – 미친 능력 +6 23.12.04 150 6 15쪽
1021 연옥의 비밀 14 – 원하는 결과 +2 23.11.30 148 6 14쪽
1020 연옥의 비밀 13 – 막무가내로 밀어붙여 보자고 +1 23.11.29 141 5 14쪽
1019 연옥의 비밀 12 - 가끔 문제는 쉽게 풀리지 않을 때도 있다. +1 23.11.27 137 6 15쪽
1018 연옥의 비밀 11 – 신은 어떻게 모든 인간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나? +3 23.11.23 145 7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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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4 연옥의 비밀 7 – 12 사도 +1 23.11.15 133 6 13쪽
1013 연옥의 비밀 6 +6 23.11.14 132 6 14쪽
1012 연옥의 비밀 5 +2 23.09.07 189 7 14쪽
1011 연옥의 비밀 4 +1 23.09.06 126 6 14쪽
1010 연옥의 비밀 3 +1 23.09.05 125 7 13쪽
1009 연욕의 비밀 2 +1 23.09.04 121 7 15쪽
1008 연옥의 비밀 1 +1 23.08.29 147 6 13쪽
1007 연옥이란 곳은? +1 23.08.28 137 8 14쪽
1006 연옥의 도시 +1 23.08.24 139 7 15쪽
1005 연옥에 오다 +3 23.08.23 126 6 14쪽
1004 연옥으로 4 +6 23.08.22 131 6 13쪽
1003 연옥으로 3 +3 23.08.21 139 6 15쪽
1002 연옥으로 2 +5 23.08.10 162 8 14쪽
1001 연옥으로 +2 23.08.09 209 7 14쪽
1000 옛것의 생명체 +3 23.08.08 146 8 14쪽
999 고대신의 파편 +6 23.08.07 131 6 16쪽
998 공포의 존재 +1 23.08.03 141 7 13쪽
997 잠든 거인의 언덕 +4 23.08.02 141 7 14쪽
996 Collis Dormientis Gigantis +4 23.08.01 146 7 13쪽
995 수폭을 완벽히 습득하자 +1 23.07.31 135 7 14쪽
994 카르니지 크롤러스(Carnage Crawlers) +3 23.07.27 135 7 15쪽
993 제 7고리 +3 23.07.26 138 7 14쪽
992 거래 성립 +1 23.07.25 167 6 14쪽
991 메피스토와의 거래 +5 23.07.24 130 6 14쪽
990 행성 파괴자3 +1 23.07.13 138 7 13쪽
989 행성 파괴자2 +1 23.07.12 127 7 15쪽
988 행성 파괴자 +1 23.07.11 125 7 14쪽
987 자투스 행성 - 타락한 자들의 이야기 +1 23.07.10 136 7 14쪽
986 자투스 행성 +1 23.07.06 144 6 13쪽
985 해야만 하는 일 +1 23.07.05 143 7 14쪽
984 게헤나로 +1 23.07.04 130 7 16쪽
983 엔젤 시드 +3 23.07.03 203 5 27쪽
982 준비 +1 23.06.27 152 6 14쪽
981 우리엘 +1 23.06.26 131 7 14쪽
980 잘못 쑤신 벌집 +1 23.06.22 146 7 15쪽
979 모여드는 능천사들 +7 23.06.21 158 7 14쪽
978 황제 +3 23.06.20 153 7 14쪽
977 이나나미와 와타나베 +1 23.06.19 141 7 13쪽
976 난상 토론 +1 23.06.15 146 7 14쪽
975 미치도록 그리웠던 사람 +1 23.06.14 145 7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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