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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점  공모전참가작 베란다 밖은 위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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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주기
티터
작품등록일 :
2019.04.01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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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19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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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1.25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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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편 미궁(2)

DUMMY

빡!


“야, 넌 진짜 묘인족이 수인족 중에서도 왜 유별나게 취급 받는 지를 모르는 거냐? 저 언니는 그중에도 최악이라고.”


빠악!!


“모프... 저번에 혼자 날뛴 뒤에 내가 경고했잖니. 미궁에선 저 언니한테 반항하지 말라고. 밖에서 터지면 튀기라도 하지, 미궁에서 발작하면 끽소리 못하고 뒤지게 맞아야 돼.”


그렇게 열번 남짓 뒤통수를 두들겨 맞은 남자가 빽 소리를 질렀다.


“댁들도 방금까지 나랑 똑같이 이딴 미궁 별것 아니랍시고 하하호호했었잖아!!!”


뻑!


“응? 언제? 우린 팀장이 기라면 기는 착하고 순박한 어린양들이라고. 팀장님 만세.”


“발프경! 당신 이중에서 최연장자잖아요! 떡대도 산만한 사람이 자존심도 없습니까!? 지저족(드워프)은 자존심도 세다던데!”


“같은 종족이면 모를까, 이종족 사이에 나이가 무슨 상관이야. 바보냐? 그리고 팀장은 미궁 공략하다가 부상자라도 나오면 일단 탱커부터 팬다고. 애들 잘 안챙겼다고. 그러니 이렇게 짬짬히 아부라도 해 놔야지 덜 맞지.”


딱!


“...와아. 팀장님 미인이세요. 만세. 그러니 나중에 빡쳐도 전 때리지 마세요.”


따닥!


“그딴 영혼없는 아첨은 하느니만 못해. 잘 봐. 샤바샤바는 이렇게 하는거야. 팀장님 만세! 만세! 만세! 전 말 잘들을 거에요! 아시죠!? 언니!”


"이 신관 년이!!! 너 아까 때리고 들어가는 척 하더니 또 때렸어!?"


"어이어이, 너네들, 팀장 진짜 빡치려고 한다. 그만 놀리고 빨리 들어가."


...유쾌한 사람들이구만. 그나저나 아이큐가 한 10정도는 떨어지지 않았을까 싶을 정도로 뚝배기 구타를 당한 녀석의 이름이 아마 모프인가 보다. 지구에서 쓸 법한 이름이 아닌 걸 보니, 젊어보이는 것 치곤 나이는 좀 되나 본데. 40~50쯤 되려나? 아, 참고로 이종족의 나이를 구분하는 방법중 하나는 이름을 보는 것이다. 보통 지구틱한 이름이면 채 30이 안 된 경우가 많거든. 30년전 월드크로스 이후에 지구에서 태어난 사람이란 뜻이니 말이다.


...근데, 지금 저기서 식은땀 뻘뻘 흘리면서 나한테 오해하지 말라고 손을 내젓는 저 미인 묘인족 누님 성질이 진짜 그렇게나 더럽나? 소수정예로 유명한 호라이즌 클랜의 그것도 1군 멤버들이 두들겨 맞을 걸 걱정할 정도로? 전혀 그렇게 안 보이는데? 과장섞인 농담? 아님 진짜? 나도 몸 조심좀 해야 하나? 그냥 고개 팍 숙이고 말 낮추라고 할 걸 그랬나?


여튼 그렇게 1군 멤버가 모두 게이트로 진입하고, 서미인 팀장마저 1군 멤버들의 언어폭력에 분노한 주먹을 부들대며 그 뒤를 쫓은 뒤, 30명 남짓되는 2군 멤버들 마저 저벅저벅 게이트 안으로 진입해 들어간다. 능글능글한 1군들과는 달리 다소 긴장이 담긴 얼굴들로 오와 열을 맞춰 발을 옮기는 모습이 제법 인상적이다.


그리고···


“저희도 빨리 들어가죠. 선배.”


“그래. 그래.”


마지막으로 게이트 앞에 남은 건, 나와 내 호위이자 팀의 별동대가 되어준 미로와 유진, 거기에 파트라공과 서팀장이 추가로 붙여준, 고춘식이란 이름의 170살 먹은 드워프 탱커, 이렇게 다섯 뿐이었다.


...근데 고춘식이라니. 수염이 성성한 백발의 드워프 이름이 고춘식이라니. 위화감이 굉장하다.


“...실례지만, 이름이 진짜 고춘식이세요?”


“그렇소. 젊은이. 린하르트라는 이름도 있지만, 난 고춘식이란 이름이 더 맘에 들어 이쪽을 주로 쓰고 있소이다. 고춘식이라니··· 이 어찌 늠름한 울림인지···”


어... 심지어 저 지성 넘치고 교양있는 말투라니. 적어도 첫인상만큼은 진짜 어디 나무랄 곳이 없는 아저씨다. 이름만 빼면 말이다. 근데 아저씨 맞지? 흠. 170이면 환산나이로 따져도 40대 중반이니 아저씨가 맞다.


"솔직히 린하르트 쪽이 더 나아보이는데요. 고춘식은 뭐랄까, 좀 예스런 이름이라서요.”


“젊은이에게도 그렇게 들리오? 하긴, 이쪽에서 태어난 젊은 녀석들이나 인간들은 이 이름을 듣고 많이들 웃더군. 딱히 신경쓰진 않지만.”


...뭐, 본인이 좋다면 됐다. 내가 뭘 안다고 감놔라배놔라 하겠어.


“요, 유진. 오늘은 잘 부탁할게. 나 털끝하나 안 다치게 해주라.”


내 말에 유진이 풋, 하고 웃음을 터트리며 장난스럽게 고개를 끄덕였다.


“그거야 뭐 맡겨주세요. 근데··· 유람 오빠, 장비가 너무 가볍지 않나요? 아무리 마와, 크흠...시라지만 ‘오늘’은 맵퍼로 오신거잖아요. 보는 눈도 있으니 경장갑 정도는 갖추시는 게 나을 텐데요.”


“됐어. 최후방에서 너네한테 호위나 받고 있을 내가 다칠 일이 뭐가 있다고.”


난 내 등에 매여있는, 파트라공에게 받은 매직백팩을 툭툭 두들기며 말을 이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준비한 것도 있으니까, 뭐, 그렇게 헐렁하게 보이진 않을 거야."


“개인적으로 준비하신 거라니··· 음··· 뭔진 몰라도 막 기대가 되는 데요. 오빠~ 혹시 좋은 거면 나중에 저한테도 하나...”


“...염치가 있어라. 게다가 이건 네가 쓸만한 게 아냐.”


그때 미로가 나와 유진사이에 끼어들었다.


“...어, 잠깐. 유진. 네가 왜 선배를 오빠라 부르는 거야? 어느새 그런 관계?”


“응? 내가 오빠한테 검 받은 이야기 하지 않았나? 그때 친해졌지. 뭐."


"아니, 그게 문제가 아니라, 왜 '오빠'냐고."


"아. 그런 뜻? 오빠 아님 뭐라고 불러? 아, 그럼 나도 너처럼 선배라고 부를까?”


“그건 내 오리지널이야. 하물며 너랑 선배가 공유하는 게 뭐가 있다고 선배란 호칭을 써?"


"...같은 클랜?"


"...클랜 기준이면 오히려 네가 선배지.”


“우리 클랜이 언제 그런 거 따지든? 실력만 좋으면 장땡이지. 여튼 오빠 안되면 뭐라 부를까? 네가 제안해 봐.”


“유람씨...? 유람님...? 아니 이쪽이 오히려 더 위험한가··· 야? 너? 유람아? 후배야? 아냐. 선배도 체면이 있지. 어떻게 저런 거한테 막말을 듣겠어. 그럼··· 어, 아! 그렇지!!!”


미로가 뭔가가 번쩍 떠오른 듯 손가락을 딱 튀겼다.


“아저씨! 아저씨라 불러!!”


...이년이!?


찰딱!!!


난 그 즉시 녀석의 뒤통수를 후려 녀석을 응징했다.


“죽을래? 너도 앞으로 아줌마라 불러줄까? 응? 미로 아줌마?”


“으으··· 아줌마라니... 내 심장, 심장에 언어란 이름의 칼이 박혔어··· 과연 선배. 마법사도 아니시면서 파워 워드 킬(Power Word Kill)을 쓰시다니... 그나저나 정녕 오빠 말곤 없단 말인가...”


그때, 우리의 주거니받거니를 보다 못한 파트라공이 갑자기 소리를 꽥 질렀다.


“야!! 너네 꽁트는 그만하고 진짜 들어가지!? 공략 끝나고 들어갈 거냐? 엉? 그런 짝퉁 파워 워드 말고 진짜 파워 워드 킬을 보여줄까!? 앙!?”


"서, 선생님?"


"카악! 퉷!!!"


...어? 뭐지? 갑자기 왜 저렇게 급 기분이 나빠졌담? 말에서 악의가 팍팍 느껴지는데?


“...여보게나 젊은이들. 삼각관계도 좋고 청춘을 구가하는 것도 좋지만 이제 슬슬 들어가도록 하지. 하물며 그런 염장을 300살 넘도록 마법에 일로매진 하시느라 여태껏 결혼 한 번 못해보셨던 파트라공앞에서 하는 건 절대 좋은 태도가 아ㄴ...”


“...파워 워드 킬.”


“커어어억!!!”


털썩!


헉! 춘식이 아저씨가 죽어버렸어!!!


눈을 희번덕거리며 쓰러진 드워프를 노려보던 그녀가 이번엔 나를 향해 눈을 카악! 치떴다.


"...너. 네놈."


"저, 저요?"


엘프 아줌마는 자신의 말 한마디로 죽여버린(?) 춘식이 아저씨의 사체(?)를 발로 뻥 차서 게이트 안으로 밀어넣은 후 자신 역시도 게이트로 들어가며 나를 향해 이를 으득 갈았다.


“동지인 줄 알았더니··· 빌어멕일 이 가짜 아싸놈... 넌 오늘부터 다시 적이다...!”


“엑?”


빌어먹을도 아니고 빌어멕일? 강제로 빌어먹게 만들어버리겠단 뜻인가? 아니, 내가 뭘 잘못했다고!? 가짜 아싸!? 나 같은 아싸가 세상에 또 어디있는데?


“......”


“......”


“...으음. 저희도 들어갈까요? 선배.”


“그, 그렇죠. 들어가요. 오빠. ”



그리고 난, 어째서인지 얼굴을 살짝 붉힌 둘에게 등을 꾹꾹 눌리며 그렇게 게이트 안으로 밀려 들어갔다.


------------------------------------------

쾅!! 쿠콰앙!!! 카각!!


쾌애애애액!!! 음머!!! 메에에!!! 월월!!! 으르르르!!!


...들어가자 그곳은 별세계··· 가 아니라 난장판이었다.


“막아!!!”


“밀어!!!”


“서브 탱! 딜 할 생각 말고 이쪽에 붙어!! 이 놈 안밀린다!!”


“공간 만들어! 공간!! 칼을 못 휘두르겠잖아!!”


“악! 내 손가락!!! 사제!”


“침이나 발라 새캬!! 도닥붕 몰라!?”


“난 도둑이 아니라 레인저라고!”


-마물과 클랜원들이 혼란스럽게 뒤엉킨 격렬한 전투현장.


“어, 입구부터 이게 뭔 난리람···”


“그러게··· 시작부터 이런 경우는 잘 없는데.”


난 등뒤에서 스르륵 사라지는 게이트를 곁눈질하며 투덜대는 둘에게 태클을 걸었다.


“...야, 너네들 그렇게 여유있게 있어도 되는 거냐? 도와줘야 하는 것 아냐?”


미로가 고개를 갸웃 했다.


“도와줘요? 왜요?”


“엥? 이거 위기 상황아냐?”


이번엔 유진이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잘 보세요. 오빠. 쟤들 전부 2군 멤버들에요.”


"...어. 진짜네."


그랬다. 앞에서 마물과 드잡이질 중인 전투원은 전부 2군 멤버들 뿐, 초반에 먼저 들어갔던 1군 멤버들은 정작 전부 뒤에서 뒷짐을 진 채 낄낄거리며 잡담을 주고받는 중이었다. 그나마 그중 성격 좋아보이는 몇몇만이 가끔씩 나서서 2군 진형을 조율하며 마물들에게 한 칼씩 먹여주고 있긴 하지만 말이다.


“공략팀의 전투력의 7할은 1군에서 나와요. 2군은 기본적으로 보조역이죠. 그런데 2군이 앞에서 전투를 주도중이란 건...”


“즉, 훈련 중?”


“네. 이 정도면 적당한 훈련이죠. 그리고 우리 클랜은 2군도 만만치 않아요. 워낙 혼란스러워서 얼핏보면 위기처럼 보이지만··· 이런 레벨의 적 정도는 설령 지금의 두배가 된다 해도 별 문제없이 해결할 수 있는 친구들이에요.”


“아... 그렇군.”


난 머릿속으로 호라이즌 클랜에 대한 정보를 새삼 떠올리며 유진의 말에 고개를 끄덕여 수긍을 표했다.


작가의말

(3/3)


네. 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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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9 시시비비(3) +6 19.12.10 414 21 10쪽
138 시시비비(2) +8 19.12.09 422 21 12쪽
137 시시비비(1) +12 19.12.04 571 42 14쪽
136 맵퍼(Mapper) +14 19.12.02 520 37 13쪽
135 Tubalcain(투발카인) 70 +12 19.11.29 557 45 11쪽
134 커뮤너(Communer) +16 19.11.27 520 29 10쪽
133 파편미궁(3) +2 19.11.27 480 33 10쪽
» 파편 미궁(2) +16 19.11.25 547 34 11쪽
131 파편 미궁(1) +5 19.11.25 501 26 11쪽
130 오늘부터 천직자(6) +8 19.11.25 494 29 10쪽
129 오늘부터 천직자(5) +13 19.11.19 590 38 11쪽
128 오늘부터 천직자(4) +13 19.11.18 544 32 11쪽
127 오늘부터 천직자(3) +15 19.11.15 562 36 11쪽
126 오늘부터 천직자(2) +9 19.11.13 561 30 14쪽
125 오늘부터 천직자(1) +20 19.11.09 646 35 10쪽
124 글라 60식 로드, 겔루 60식 투창 +10 19.11.09 574 31 10쪽
123 네임드(2) +3 19.11.09 572 28 10쪽
122 네임드(1) +15 19.11.05 645 41 13쪽
121 AKS-5113 파편미궁 +15 19.11.04 620 33 13쪽
120 You are not alone(3) +7 19.11.01 866 31 12쪽
119 You are not alone(2) +6 19.10.31 609 39 11쪽
118 You are not alone(1) +11 19.10.29 632 40 10쪽
117 비밀 +6 19.10.29 575 33 10쪽
116 무구의 가치 +6 19.10.29 572 26 10쪽
115 How much? +25 19.10.24 739 45 1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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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 그녀를 검귀라 부르는 이유(3) +17 19.10.22 698 31 10쪽
112 그녀를 검귀라 부르는 이유(2) +11 19.10.22 643 28 10쪽
111 그녀를 검귀라 부르는 이유(1) +19 19.10.17 785 36 11쪽
110 예행연습 +7 19.10.17 623 28 11쪽
109 그 마물은 괘씸한 마물 +11 19.10.16 613 30 11쪽
108 절검 제작(7) +26 19.10.11 654 50 11쪽
107 절검 제작(6) +6 19.10.11 542 23 10쪽
106 절검제작(5) +9 19.10.11 544 19 9쪽
105 절검 제작(4) +10 19.10.11 570 24 10쪽
104 절검 제작(3) +18 19.10.06 640 40 10쪽
103 절검 제작(2) +9 19.10.06 572 25 10쪽
102 절검 제작(1) +37 19.10.02 690 43 10쪽
101 이미지네이션 핸드 해머 +6 19.10.02 599 21 10쪽
100 미궁 정산 +12 19.10.02 610 21 11쪽
99 조우(3) +17 19.09.25 721 38 10쪽
98 조우(2) +7 19.09.25 624 19 11쪽
97 조우(1) +7 19.09.25 660 21 10쪽
96 종막2(7) +18 19.09.17 777 46 10쪽
95 종막2(6) +6 19.09.17 671 20 9쪽
94 종막2(5) +10 19.09.12 772 33 10쪽
93 종막2(4) +9 19.09.12 705 23 11쪽
92 종막2(3) +20 19.09.10 813 32 10쪽
91 종막2(2) +7 19.09.09 724 27 10쪽
90 종막2(1) +11 19.09.03 865 43 12쪽
89 비사 +8 19.09.02 804 38 10쪽
88 심문 +20 19.09.02 760 26 11쪽
87 베란다의 폭군 +16 19.08.30 845 36 14쪽
86 금 밟으면 반칙(4) +13 19.08.28 832 41 11쪽
85 금 밟으면 반칙(3) +8 19.08.27 800 37 10쪽
84 금 밟으면 반칙(2) +16 19.08.26 816 52 10쪽
83 금 밟으면 반칙(1) +12 19.08.26 784 33 11쪽
82 마지막 전투(2) +7 19.08.26 783 32 1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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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 득템?(3) +8 19.08.21 895 36 12쪽
79 득템?(2) +10 19.08.20 873 39 11쪽
78 득템?(1) +5 19.08.19 888 44 11쪽
77 좋은 인싸는 죽은 인싸 뿐 +13 19.08.19 882 39 11쪽
76 사실은 세 번(2) +11 19.08.19 891 44 10쪽
75 사실은 세 번(1) +10 19.08.17 979 54 10쪽
74 길막은 두 번 한다(2) +5 19.08.16 863 37 11쪽
73 길막은 두 번 한다(1) +10 19.08.14 929 40 10쪽
72 통로 디펜스(9) +7 19.08.14 890 35 10쪽
71 통로 디펜스(8) +7 19.08.13 906 31 10쪽
70 통로 디펜스(7) +3 19.08.13 868 37 10쪽
69 통로 디펜스(6) +8 19.08.08 952 40 9쪽
68 통로 디펜스(5) +5 19.08.08 883 33 9쪽
67 통로 디펜스(4) +5 19.08.08 883 32 9쪽
66 통로 디펜스(3) +9 19.08.08 886 31 9쪽
65 통로 디펜스(2) +11 19.08.08 905 34 9쪽
64 통로 디펜스(1) +5 19.08.08 932 35 9쪽
63 OO의 AJS-3367미궁(6) +14 19.07.29 1,070 47 9쪽
62 OO의 AJS-3367미궁(5) +5 19.07.29 1,000 32 9쪽
61 OO의 AJS-3367미궁(4) +2 19.07.29 1,002 41 9쪽
60 OO의 AJS-3367미궁(3) +5 19.07.29 1,009 35 9쪽
59 OO의 AJS-3367미궁(2) +5 19.07.29 1,060 41 9쪽
58 OO의 AJS-3367미궁(1) +5 19.07.29 1,125 45 9쪽
57 드디어 일할 시간 +2 19.07.29 1,084 41 9쪽
56 흥정(2) 19.07.29 1,113 45 9쪽
55 흥정(1) +2 19.07.29 1,137 38 9쪽
54 약을 팔다(3) +4 19.07.29 1,159 42 9쪽
53 약을 팔다(2) +5 19.07.29 1,155 37 9쪽
52 약을 팔다(1) +2 19.07.29 1,171 45 9쪽
51 생존본능7(2) +8 19.07.29 1,230 50 10쪽
50 생존본능7(1) +17 19.06.12 1,690 62 10쪽
49 소녀는 라면을 좋아해 +4 19.06.12 1,428 46 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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