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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점  공모전참가작 베란다 밖은 위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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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주기
티터
작품등록일 :
2019.04.01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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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19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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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2.19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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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쪽

1군 친구들

DUMMY

그녀는 아직도 전투 중인 1군 멤버중 자신의 키보다도 훨씬 큰 방패를 휘저으며 허허허허~!하고 웃고 있는 드워프 하나를 제일 먼저 지목했다.


“저 친구는 유람씨도 잘 알죠? 고춘식씨. 1군 1파티 탱커면서 3팀 탱커 전체를 통괄하는 사람이에요.”


“압니다. 파트라공에게 들었어요.”


“그리고 저쪽 유진이랑 저, 그리고 미로가 각각 1파티 딜러진이랑 마법사를 맡고 있어요. 거기에 사제역을 하고 있는 게, 저쪽에서 치료고 나발이고 다 내팽개치고 핸드폰으로 막장드라마 보면서 히덕거리고 있는 바로 저 녀석이죠.”


“음? 아!”


그녀가 가리킨 곳엔 나도 잘 아는 아가씨 하나가 있었다. 긴 은발의 전형적인 북유럽계 미녀. 한국어가 능숙하고 가슴이 안타까운 미로와 유진의 친구.


“...카이씨? 그녀가 사제였나요? 인간 사제는 드문 걸로 아는데요.”


참고로 사제의 신성력은 이능과는 별개의 힘이기에 어느 종족이든 신을 믿고 신에게 인정을 받으면 사제가 될 수 있다. 심지어 인간조차도. 근데··· 그 신들이 무려‘종족신’이다. 과연 인간이 타 종족 종족신에게 인정을 받아 신성력 쓰기가 쉬울까?


“정확히는, 사제는 아니고 치유능력이 있는 천직자 힐러에요. 천직명은 싱잉 토템(Singing totem, 노래하는 토템). 우린 그냥 토템이라고 불러요. 카이는 싫어하지만요.”


...천직자라고 하니 슬쩍 호기심이 든다.


“무슨 능력이죠?”


“이름 그대로에요. 노래를 부르고 있으면 카이를 중심으로 일정 범위안의, ‘인장’을 미리 찍은 아군에게 치유나 버프가 들어가요. 물론 정식 사제나 버퍼에 비할 바아니지만, 그래도 적아 구분이 되는 광역치유나 광역버프를 넣을 수 있다는 점은 굉장한 메리트죠.”


앗, 그건!


“X시우!”


“에이, 다르죠. 토템질 하는 동안은 뛴다던지 인라인을 탄다던지 하는 격렬한 움직임은 못해요. 끽 해야 그냥 슬쩍 걷는 정도?”


“어··· 루시X 아시는 구나.”


“훗. 그마에요. 댁은?”


“...프, 플레인데요.”


“어머, 플딱··· 푸훗···!”


“큭···”


“......”


“......”


“음, 이 주제는 그만 하죠. 여튼 뭐, 그렇게 해서 고춘식씨, 저, 유진, 미로, 카이까지 해서 1군 1파티에요. 어태커 팀이죠.”


“그, 그렇군요.”


“그리고 저쪽에 등빨 끝내주게 좋은 용인 아가씨 보이죠? 갈색 타워실드 등에 짊어진, 입은지 벗은지 헷갈리는 옷차림한 아가씨. 저 아가씨가 2파티 탱커에요.”


“...곰대가리 마물 뒷다리 잡고 자이언트 스윙하고 있는 저 아가씨 말이죠? 가람씨였던가요?”


1층에서 내 험담을 하던 녀석에게 일침을 먹여준 키 2.3m의 용인 아가씨. 새삼 말하지만 정말 크다. 같은 용인 여성체인 유진이 180(용인치곤 단신이긴 하지만)과 비교하면 거의 애랑 어른차이랄까. 남성체 용인들도 230cm까지 가는 경우는 그리 많지 않음을 생각하면 이건 뭐··· 게다가 실력에 어지간히 자신이 있는 건지, 아니면 여성용 방어구는 노출도랑 방어도가 비례한다는 걸 몸소 증명하고 싶은건지 옷차림이 크흠···


여튼 등에 울러맨 방패랑 워해머는 어디다 쓰려는 건지, 뜬금없이 자기 덩치 다섯 배쯤 돼 보이는 마물 하나를 무기삼아 휠윈드를 도는 모습을 보고 있자니 솔직히 딜러가 따로 필요할까 싶다.


“그리고 가람씨 조금 옆에서 할버드 휘드르고 있는 용인이 가형씨. 이름이나 생긴 걸 보면 삘이 딱 오죠? 가람씨의 오빠에요.”


“...남매라서 그런지 무척 크군요. 저 정도면 크다 정도가 아니라 숫제 거인인데요?”


“2m51cm. 우리팀 최장신이죠. 2파티 메인딜러에요. 여동생이랑은 달리 굉장히 과묵해서 하루에 한마디 하는 걸 듣기가 힘들죠.”


...251cm 오빠도 오빠지만 230cm 아가씨에게 여동생이란 단어를 붙이려 하니 위화감이 굉장하다.


이후에도 서팀장은 2팀 소속의 수인 근딜러A(남), 수인 사제B(남), 그리고 수인 마법사C(남)를 손가락으로 찍어 알려주곤 2팀 소개를 마쳤다. 아, 참고로 수인 마법사C(남)는 좀전에 파트라공과 겔루 65로드를 두고 이야기를 주고받던 마법사다. 이름이 뭐였지? 누룽지? 문풍지? 뭐 그런 느낌의 이름이었는데···


“...룬다트에요.”


“...어? 생각도 읽으시나봐요?”


“...슬슬 유람씨에 대해 알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말이죠. 여성 멤버 소개 들을 때랑 남성 멤버 소개 들을 때의 온도차가 정말 거의 텅스텐 끓는 점이랑 헬륨 어는 점 만큼이나 차이가 나는데요?”


“...크흠.”


“뭐, 여튼 이렇게 해서 2파티. 다들 불끈불끈하고 방패도 잘 다뤄서 방어력이 높죠. 그래서 디펜서 팀이에요.”


“그리고 저쪽, 2군 애들 관리해주는 친구들 보이죠? 저 친구들이 3파티에요.”


“오호라.”


“저기 잡으라는 마물은 안 잡고 대신 2군 애들을 쥐잡듯이 잡고 있는 여성체 엘프 두명 보이시죠? 녹색머리 하고 있는 장발이랑 단발엘프 말이에요(엘프의 머리는 절반 이상이 메탈릭 그린이다). 긴 쪽이 언니인 유르하. 짧은 쪽이 동생인 무르하란 이름을 갖고 있어요. 쌍둥이 자매죠.”


“...쌍둥이 자매? 많이 달라보이는데요?”


“그렇죠? 머리 길이가 다르니 확 구분이 가죠? 저거, 제가 윽박질러서 자르게 한 거에요. 그 전엔 매일 보면서도 누가 무르하고 누가 유르하인지 아무도 못 알아봤다니까요.”


아니··· 머리고 나발이고 저걸 어떻게 못 알아봐? 슴가 크기가 저렇게 차이가 나는데? 그러니까 큰쪽이 유르하. 작은 쪽이 무르하인 거지? 유? 무? 이름으로 봐선 올드아너에서 나고 자란 엘프들인데··· 그쪽 부모님들이 관상좀 보셨나봐? 장래에 딸들 외형이 어떻게 될지 알고 이름을 그렇게 지으셨담?


애초에 유전적으로 같은 존재가 자라면서 저렇게 달라질 수도 있나? 수명이 긴 만큼 외부환경 영향을 더 강하게 받은 탓이려나? 아니면 설마 언니쪽이 동생 몰래 풍유환을?


...잠깐, 거기. 그쪽 신사분. 나보고 또 가슴 타령 한다고 투덜거리는 중이지? 에이. 우리 솔직해지자.


당신이 어떤 여성을 처음 봤다 치면, 당신의 그 여성에 대한 첫 판단은 무엇을 근거로 이루어지지? 마음 씀씀이? 지혜? 경제력? 천만의 말씀. 바로 외형이다. 그리고 나를 포함한 신사분들이 여성의 외형을 판단할때 얼굴을 본 다음으로 눈길을 보내는 곳이 어디야?


“......”


그렇지? 동의하지?


즉 가슴은 우리가 이성에 대해 판단을 하기 위한 중요한 근거자료가 된다. 그러니까 내가 저 엘프 자매를 보고 ‘앗! 가슴 크기가 달라!’ 하고 사실인식을 한 후 거기에 대해 진지하게 탐구해 들어가는 건 너무나도 당연한 것 아냐?


그러니 난 무죄다. 맞지?


“...무슨 생각을 그렇게 해요?”


“아, 아뇨. 크흠··· 그럼 저 엘프자매는 마법사인가요? 3파티엔 마법사만 두명?”


“아뇨. 쟤들은 둘 모두 근딜러 포지션이에요. 정확히는 원,근딜 양쪽 다 할 수 있지만요.”


“...음? 엘프는 경 못쓰잖아요. 마법만 가능한 거 아니었어요? 근데 어떻게 근딜러가 될 수 있죠?”


그녀가 날 보며 이상하다는 듯 고양이 귀를 까딱까딱 했다.


“몰라요? 배틀메이지잖아요. 마공학과 재학중이시면서... 음, 천직자 활동에 관심이 없으면··· 그럴 수도 있나?”


배틀메이지? 뭐지? 자료조사할 땐 본 적 없는데?


“사실 많이 마이너하긴 하죠. 그럼 워메이지가 뭔지는 알아요? 이것까지 모르면 진짜 다른 세상에서 왔다고 봐야 하는 수준인데.”


난 내심 뜨끔하며 고개를 끄덕였다.


“워메이지야 알죠. 마법을 ‘마학’ 즉 학문으로서 다루지 않고 마물을 때려잡는 수단으로만 익히는 마법사잖습니까. ‘전투마법’만 파서 마물만 때려잡는 마법사.”


그렇다. 말마따나 마법사는 케이어와는 달리 전투만 하는 직종이 아니었다. 커뮤너가 무구 제작 시장을 틀어쥔 것 이상으로 사회 전반에 관여를 하는 것이 마법사란 직종인 것이다. 물론 전투방면을 제외한 마학(생활, 산업)쪽은 편의성과 대량생산 측면에서 아직 과학을 따르지 못하고, 그렇다고 섞이기엔 또 서로가 너무 멀어서(누님 왈. 제2문명, 즉 영능학 문명이 중기를 넘어서야 과학과 영능학의 연결고리를 찾을 수 있다더라. 지구나 올드아너는 현재 초기단계. 한 마디로 까마득하단 소리다) 30년이란 시간을 두고도 여전히 지지부진 하지만 말이다.


“맞아요. 사실 배틀메이지도 어찌보면 워메이지의 한 부류죠.”


난 얌전히 입을 다물고 추가될 설명을 기다렸다.


“배틀메이지는 쉽게 말해 ‘자신에게 특화된 버프마법’을 통해 육체를 강화함으로서 근접전을 능숙하게 수행할 수 있는 마법사를 말해요. 올드아너 시절 케이어나 커뮤너에게 대항하기 위해 개발된 마법의 한 갈래죠. 버프란 건...”


“아스트랄 바디를 아세요? 우리가 ‘몸에 경이나 마력이 흐른다’라고 표현할때의 몸은 그냥 몸(현체, 現體, Real body)이 아니라 아스트랄 바디(Astral body)를 의미해요. 흔히 영체(靈體), 환체(幻體), 혹은 개념체(槪念體)라 불리죠. 케이어는 이 아스트랄 바디를 자신의 몸으로 인식하는데부터, 마법사는 거기에 더해 아스트랄 바디가 자리잡은 아스트랄 위상(Astral phase)을 객관적으로 관측하는데서 부터 시작하죠.”


무슨 설명을 어떻게 하려는지 모르겠지만 시작부터 거창하게 썰을 푸는 서팀장. 근데 사실 내겐 필요없는 설명들이다. 아스트랄 바디를 아냐고? 버프의 원리를 아냐고? 안다. 알고 말고.


-아스트랄 바디. 영혼과 육체 사이에 있으면서 영육 양쪽 모두에 즉각적으로 피드백을 주고받는 아스트랄 위상에 위치한 또 하나의 몸.


아니, 아는 건 비단 그뿐만이 아니다. 난 이능이 난립하는 이 세계에 대해, 누구보다도 깊이 이해하고 있다. 제2문명 초기에 해당하는 지구나 올드아너의 사람들보다, 그리고 이제 막 제 2문명 중기에 들어서기 시작한 이알타(시스의 세계)의 누구보다도 말이다. 어떻게 그럴 수 있냐고? 나한텐 우주에서 짱먹는 손잡이 과외선생님이 계시잖냐. 가르치는 솜씨는 꽝이지만 말이다.


작가의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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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5 무기 시연 +4 19.12.19 426 23 11쪽
144 존댓말 빌런 +11 19.12.19 427 20 12쪽
143 시시비비(7) +12 19.12.10 582 39 9쪽
142 시시비비(6) +2 19.12.10 442 23 8쪽
141 시시비비(5) +6 19.12.10 518 25 10쪽
140 시시비비(4) +8 19.12.10 439 20 10쪽
139 시시비비(3) +6 19.12.10 414 21 10쪽
138 시시비비(2) +8 19.12.09 422 21 12쪽
137 시시비비(1) +12 19.12.04 571 42 14쪽
136 맵퍼(Mapper) +14 19.12.02 520 37 13쪽
135 Tubalcain(투발카인) 70 +12 19.11.29 557 45 11쪽
134 커뮤너(Communer) +16 19.11.27 520 29 10쪽
133 파편미궁(3) +2 19.11.27 480 33 10쪽
132 파편 미궁(2) +16 19.11.25 546 34 11쪽
131 파편 미궁(1) +5 19.11.25 501 26 11쪽
130 오늘부터 천직자(6) +8 19.11.25 494 29 10쪽
129 오늘부터 천직자(5) +13 19.11.19 590 38 11쪽
128 오늘부터 천직자(4) +13 19.11.18 544 32 11쪽
127 오늘부터 천직자(3) +15 19.11.15 562 36 11쪽
126 오늘부터 천직자(2) +9 19.11.13 561 30 14쪽
125 오늘부터 천직자(1) +20 19.11.09 646 35 10쪽
124 글라 60식 로드, 겔루 60식 투창 +10 19.11.09 574 31 10쪽
123 네임드(2) +3 19.11.09 571 28 10쪽
122 네임드(1) +15 19.11.05 645 41 13쪽
121 AKS-5113 파편미궁 +15 19.11.04 620 33 13쪽
120 You are not alone(3) +7 19.11.01 866 31 12쪽
119 You are not alone(2) +6 19.10.31 609 39 11쪽
118 You are not alone(1) +11 19.10.29 632 40 10쪽
117 비밀 +6 19.10.29 575 33 10쪽
116 무구의 가치 +6 19.10.29 572 26 10쪽
115 How much? +25 19.10.24 739 45 10쪽
114 그녀를 검귀라 부르는 이유(4) +10 19.10.24 636 32 10쪽
113 그녀를 검귀라 부르는 이유(3) +17 19.10.22 698 31 10쪽
112 그녀를 검귀라 부르는 이유(2) +11 19.10.22 643 28 10쪽
111 그녀를 검귀라 부르는 이유(1) +19 19.10.17 785 36 11쪽
110 예행연습 +7 19.10.17 623 28 11쪽
109 그 마물은 괘씸한 마물 +11 19.10.16 613 30 11쪽
108 절검 제작(7) +26 19.10.11 654 50 11쪽
107 절검 제작(6) +6 19.10.11 542 23 10쪽
106 절검제작(5) +9 19.10.11 544 19 9쪽
105 절검 제작(4) +10 19.10.11 570 24 10쪽
104 절검 제작(3) +18 19.10.06 639 40 10쪽
103 절검 제작(2) +9 19.10.06 572 25 10쪽
102 절검 제작(1) +37 19.10.02 690 43 10쪽
101 이미지네이션 핸드 해머 +6 19.10.02 599 21 10쪽
100 미궁 정산 +12 19.10.02 610 21 11쪽
99 조우(3) +17 19.09.25 721 38 10쪽
98 조우(2) +7 19.09.25 624 19 11쪽
97 조우(1) +7 19.09.25 660 21 10쪽
96 종막2(7) +18 19.09.17 777 46 10쪽
95 종막2(6) +6 19.09.17 671 20 9쪽
94 종막2(5) +10 19.09.12 772 33 1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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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 종막2(3) +20 19.09.10 813 32 10쪽
91 종막2(2) +7 19.09.09 724 27 10쪽
90 종막2(1) +11 19.09.03 865 43 12쪽
89 비사 +8 19.09.02 804 38 10쪽
88 심문 +20 19.09.02 760 26 11쪽
87 베란다의 폭군 +16 19.08.30 845 36 14쪽
86 금 밟으면 반칙(4) +13 19.08.28 832 41 11쪽
85 금 밟으면 반칙(3) +8 19.08.27 800 37 10쪽
84 금 밟으면 반칙(2) +16 19.08.26 816 52 10쪽
83 금 밟으면 반칙(1) +12 19.08.26 784 33 11쪽
82 마지막 전투(2) +7 19.08.26 783 32 10쪽
81 마지막 전투(1) +7 19.08.22 857 39 10쪽
80 득템?(3) +8 19.08.21 895 36 12쪽
79 득템?(2) +10 19.08.20 873 39 11쪽
78 득템?(1) +5 19.08.19 888 44 11쪽
77 좋은 인싸는 죽은 인싸 뿐 +13 19.08.19 882 39 11쪽
76 사실은 세 번(2) +11 19.08.19 891 44 10쪽
75 사실은 세 번(1) +10 19.08.17 979 54 10쪽
74 길막은 두 번 한다(2) +5 19.08.16 863 37 11쪽
73 길막은 두 번 한다(1) +10 19.08.14 929 40 10쪽
72 통로 디펜스(9) +7 19.08.14 890 35 10쪽
71 통로 디펜스(8) +7 19.08.13 906 31 10쪽
70 통로 디펜스(7) +3 19.08.13 868 37 10쪽
69 통로 디펜스(6) +8 19.08.08 952 40 9쪽
68 통로 디펜스(5) +5 19.08.08 883 33 9쪽
67 통로 디펜스(4) +5 19.08.08 883 32 9쪽
66 통로 디펜스(3) +9 19.08.08 885 31 9쪽
65 통로 디펜스(2) +11 19.08.08 905 34 9쪽
64 통로 디펜스(1) +5 19.08.08 932 35 9쪽
63 OO의 AJS-3367미궁(6) +14 19.07.29 1,070 47 9쪽
62 OO의 AJS-3367미궁(5) +5 19.07.29 1,000 32 9쪽
61 OO의 AJS-3367미궁(4) +2 19.07.29 1,002 41 9쪽
60 OO의 AJS-3367미궁(3) +5 19.07.29 1,009 35 9쪽
59 OO의 AJS-3367미궁(2) +5 19.07.29 1,060 41 9쪽
58 OO의 AJS-3367미궁(1) +5 19.07.29 1,124 45 9쪽
57 드디어 일할 시간 +2 19.07.29 1,083 41 9쪽
56 흥정(2) 19.07.29 1,113 45 9쪽
55 흥정(1) +2 19.07.29 1,137 38 9쪽
54 약을 팔다(3) +4 19.07.29 1,159 42 9쪽
53 약을 팔다(2) +5 19.07.29 1,155 37 9쪽
52 약을 팔다(1) +2 19.07.29 1,171 45 9쪽
51 생존본능7(2) +8 19.07.29 1,230 50 10쪽
50 생존본능7(1) +17 19.06.12 1,690 62 10쪽
49 소녀는 라면을 좋아해 +4 19.06.12 1,428 46 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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