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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점  공모전참가작 야구 소설의 빌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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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주기
쇼핀
작품등록일 :
2019.04.01 18:52
최근연재일 :
2019.12.06 06:42
연재수 :
135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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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8,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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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9.20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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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13쪽

교주

DUMMY

마운드로 뛰어 올라갔던 브레들리와 그의 턱에 주먹을 꽂은 루이스는 모두 퇴장을 당했다.

이건 내가 루이스 녀석을 감싸는 것이 아니라 진짜 머저리 같은 심판이라 화가 난다.

몸에 맞히지도 않았는데 마운드로 달려오는 놈에게 주먹 좀 날렸다고 퇴장이라니 미친 것 아냐?


감독 영감도 강하게 항의를 했지만 주심은 받아들이지 않았고 곧 불펜에서 예전에 5선발이었던 마크 닐슨이 재빨리 몸을 풀고 마운드에 올라왔다.

하지만 그 짧은 시간에 몸을 완전히 준비시키지 못했고 템파베이의 상위 타선은 그런 마크의 공을 내버려 두지 않았다.


3회 초 3실점을 했고 경기는 곧바로 치열한 타격전이 벌어졌는데 우리 팀의 타자들이 열이 받았는지 아니면 긴 시간을 벤치에서 기다린 투수가 멍청하게 어깨를 데우지 않았는지 양키스도 3득점을 하고 동점.

이후, 역전과 동점, 재역전이 나오던 시합에 눈에 익은 투수가 올라왔다.


오! 우리 처남 양키 스타디움 마운드에 올라 오셨네.

6회 말 5 대 6 템파베이가 1점차이로 앞서는 상황에서 눈꽃송이의 동생 마크 피기스가 등장했다.

양 팀의 투수 이름이 모두 마크.

누굴 응원해야 하는 것이지?


벤치클리어링을 할 때 날 막은 우리 팀을 응원하고 싶은 마음이 없다.

날 막지만 않았어도 오늘 3타점을 올리고 있는 파웰 녀석에게 적시타를 맞지도 않았을 것이고 이렇게 경기가 뒤집히지도 않았겠지.

그냥 쌍코피 터트리고 날 보면 기죽게 만들 의도였는데 말이야.


“저 녀석, 네 친구지?”

“그래, 작년 이맘때 같은 팀에 있었어. 애리조나에서도 같이 훈련했고.”


그리고 미래의 처남 되시는 분이시지.

네드 녀석이 마운드에서 연습 구를 던지는 마크를 보며 물었다.

작년 훈련 때보다 구속은 나오지 않는 것 같지만 폼이 안정돼 보인다. 그리고 포수의 미트에 묵직하게 들어가는 소리도 일품인 것 같아 내가 없는 사이에 많은 연습을 했던 것 같다.


“요즘 템파베이 불펜에서 꽤 괜찮은 활약을 하고 있는 놈이야. 공이 쉽지 않아 보이는군.”

“클락과 같은 팀이었다면 컵스 마이너리그 선수였어?”


조지가 옆에서 물었고 난 그렇다고 대답을 해줬다.


“시카고 컵스 단장의 정신이 나간 것이 분명해. 리를 보스턴에 팔고 너까지 팔았는데 저런 쓸 만한 투수까지 또 팔았다니 말이야.”

“마크 정도 트레이드는 많이 하는 편이긴 한데 날 판 것은 진짜 멍청한 짓이죠. 난 머지않아 메이저리그 전설이 될 선수인데. 장차 모든 메이저리그 기록을 갈아버릴 전무후무한 천재!”

“아, 예! 그러시죠. 메이저리그 퇴장기록을 세울 대단한 분이시지.”


네드 녀석이 곧바로 날 놀렸다.

그런데 이 새끼가 인터뷰도 그딴 식으로 하고 아직 정신을 차리지 못했네. 너 이 새끼 내가 벼르고 있다.

넌 평생 그 못생긴 여자 친구에 치여서 괴롭게 살기를 바란다. 아냐, 이혼하고 위자료를 왕창 뜯겨서 알거지가 되었으면 좋겠다.


마크는 6회 말 상위 타선을 깔끔하게 막아내고 내려갔고 이후 우린 한 점을 더 실점하며 결국 경기에서 패하고 말았다.

그래 이렇게 패배를 하고 내가 그 복수를 해주면 팬들이 나를 더 사랑하게 되겠지.

크크큭, 모두 이 몸만 믿어라!



[뉴욕과 템파베이의 벤치클리어링, 두 선수 퇴장.]


[양키스 루이스 로살레스 투수, 홈런 치고 타자가 타석에서 타구 감상을 너무 오래했다. 맞출 의도는 없이 경고만 했을 뿐.]


-캬! 오른손 주먹이 레이스 녀석의 턱에 들어가는 것 봤어?

⤷봤지. 아름답더라. 곧바로 레슬링이 벌어지며 추해졌지만.

⤷배트맨이었다면 깔끔하게 때려 눕혔을 거야.

⤷그래, 맞아. 그럼 루이스는 로빈 정도?

⤷야구장에서 폭력이라니 정신이 나간 녀석들.

⤷빨간 양말 개자식들은 왜 여기까지 와서 지랄이야?


-배트맨 튀어 나가는 것을 보니 팬으로서 기쁘더라.

⤷크큭, 팀원들이 오히려 그를 막았지.

⤷퇴장 당해 못 나오는 것보다 낫지만 아쉬웠어.

⤷보스턴 놈들과 싸울 때는 막지 않겠지.

⤷리가 너희들 모두 밟아 버릴 거야!!!!!

⤷꿈은 집에 가서 꾸세요, 빨간 양말 머저리야.



“어이, 로빈! 스트레이트 멋졌어!”


스폰지 밥 녀석이 루이스 녀석을 보더니 대뜸 소리쳤다.

뭐? 로빈? 저딴 새끼가 로빈이라고? 웃기지도 않네.


“닥쳐! 로빈이라는 말 다시는 하지 마!”

“워우! 팬들이 그렇게 부르던데 그들에게 닥치라는 말 할 수 있겠어?”


루이스 녀석 인상이 구겨지며 샤워실로 들어가 버렸다.

하! 내 인기에 몰래 편승하다니 뭐 저딴 새끼가 다 있어?

역시 저 새끼는 개자식이야. 전혀 마음에 들지 않아.

어제도 그냥 맞춰버리고 퇴장 당했으면 억울하지도 않았겠지. 머저리 같이 몸에 맞추지도 못하고 퇴장이라니 부끄러운 줄 알아야 해.



경기장에 나가니 눈에 익은 기자 하나가 조지와 인터뷰를 하고 있었다.

올 초 인터뷰 룸에서 만났던 보스턴 글로브 스포츠의 여기자인 줄리안이었다.

금발에 하얀 치아가 매력적이긴 하지만 저 빈약한 가슴은 역시 내 타입이 아냐.

그녀가 보스턴 이유진 녀석의 추종자 중에 하나라 더 마음에 들지 않는다.


조지와 인터뷰가 막 끝나고 줄리안과 시선이 마주쳤다. 그녀는 얼른 나에게 다가왔는데 난 전혀 그녀가 반갑지 않았다.

세상에, 내가 금발 미녀를 반기지 않을 날도 있군.


“안녕하세요, 노히트 경기 축하드려요.”

“하하하하. 감사합니다.”

“저도 그 경기 TV로 보고 있었는데 몸에 맞은 볼이 정말 아깝더군요. 웨인 선수도 그렇게 생각하지 않나요?”

“퍼펙트게임은 다음에 하면 되니 상관없습니다. 기왕이면 보스턴 상대로 먼저 기록하고 싶은 마음이네요. 아하하하하.”


나의 도발에 그녀의 눈매가 살짝 매서워졌다.

그런데 마음에 들지 않는 보스턴 기자가 왜 경기장에서 이렇게 돌아다니고 있는 거야?

당장 쫓아내고 싶은 마음도 있지만 흥보팀 직원이 없을 때 보스턴 녀석들 도발 좀 해줘야겠다.


“내일 템파베이 선발 예정인데 대단한 기록을 세운 다음이기에 신경이 많이 쓰일 것 같네요. 내일 시합은 준비 잘 되고 있나요?”

“물론이죠. 지금 마음 같아서는 하루걸러 보스턴 전에 던지고 싶은 마음이지만 참아야죠. 이번엔 보스턴 상대로 퍼펙트 할 것 같은 기분인데 일정이 맞지 않아 아쉽네요. 뭐, 보스턴으로서는 다행이라 할까요?”

“어머! 대단한 자신감이시네요.”


줄리안의 귀여운 얼굴이 한층 더 매서워졌다.

기자 상대로 너무 도발하는 건가?

뭐, 어제 벤치클리어링 때 붙잡혔던 분풀이로 생각하자.

그리고 요즘 심심하잖아.


“자심감도 있지만 실력이 받쳐줘야 가능하지요. 내일도 뉴욕에 계신가요? 아, 보스턴전이 그 다음이니 뉴욕에 계시겠군요. 그럼 내일 꼭 보세요. 레드삭스가 날 만나지 않은 것이 다행이라는 제 말 뜻을 이해할 테니까요.”

“네, 내일 꼭 직접 와서 경기를 보겠습니다.”

“와우, 이러다 제 팬이 되면 어쩌죠? 제 팬이 되면 뉴욕에서 제가 멋진 식사 대접이라도 해드릴 수 있는데 말이죠.”

“설마, 그런 일은 없을 거예요. 그리고 뉴욕 레스토랑 중에 제 마음에 드는 곳도 없더군요.”


크큭, 줄리안 기자의 말투가 무척이나 쌀쌀하다.

조금 긁어 줬더니 그냥 바로 정신이 나간 것 같이 차갑게 말을 내뱉으시네.


“오, 그런가요? 그럼 보스턴에서 좋은 곳으로 안내 좀 해주세요. 저도 입맛이 고급스러워서 말이죠.”

“그것보다 야구 얘기나 하시죠. 어제 벤치클리어링이 일어나고 경기까지 아쉽게 졌는데 오늘 템파베이 상대를 하는 제레미 멜린 선수가 그들을 상대로 어떤 투구를 할 것이라 생각하시나요?”

“제레미 멜린은 말이 필요 없죠. 그냥 보면 이해가 될 것입니다. 어제 저희와 치열한 순위 다툼을 하고 있는 템파베이와의 경기에 져서 아쉽지만 오늘은 꼭 이길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제레미가 등판하는 날에는 모든 선수들이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지요. 아마 올해 사이영상은 보스턴의 데릭 레이치보다 우리 팀의 제레미와 조지의 경합이 되지 않을까 하네요. 이것도 오늘 직접 보면 느낌이 팍 올 겁니다.”


줄리안의 미간에 주름이 나타났다 사라졌다.

크크큭, 놀리는 재미가 꽤 있는 여자잖아.

다음에 보스턴에 가서도 재미나게 놀려주지.

이후 최근 양키스 상승세에 대한 얘기를 하며 그녀와의 짧은 인터뷰가 끝이 났다.

오늘 보스턴 글로브 스포츠 기사 란에 어떤 글이 올라올지 무척이나 기대된다.

보스턴 상대로 퍼펙트게임 하겠다는 말은 꼭 올라왔으면 좋겠는데 말이야.

으하하하하하.


“클락, 보스턴 상대로 퍼펙트 못하면 어떻게 하려고?”


채드에게 내가 보스턴 여기자와 인터뷰 했던 얘기를 해주니 묻는다.

어쩌긴 뭘 어째?

퍼펙트게임이 쉽게 나오니?


“뭐, 그냥 운이 좋지 않았다고 하면 돼. 다음에 꼭 할 거라고 하고 말이야.”

“아하!”

“그냥 보스턴 새끼들 약 올리는 말이긴 하지만 꼭 할 거야. 그 개자식들 창피해 하며 고개 숙이고 들어가게 만들어야지.”

“그래, 너라면 꼭 할 것 같아. 특히 요즘 컨디션이 좋아 보이니까.”


이 자식도 나의 추종자가 되었군.

비록 첫 신도인 네드 녀석이 날 배신했지만 이 녀석은 배신과 멀겠지.

좋아, 나만 믿어. 그러면 네 인생이 편해 질 것이다.



제레미 멜린의 투구는 오늘도 인상적이었다.

그의 완벽한 완급 조절 능력을 보면 확실히 부럽다는 생각이 들긴 하지만 나와는 전혀 다른 타입의 투수이다.

난 아직 힘으로 누르는 것이 더 좋아. 나이가 들어도 이 스타일을 버리지 않겠어.

어깨가 소모되어 선수 생활을 빨리 접게 되더라도 나의 이 불꽃같은 강속구는 야구팬이라면 누구나 기억하게 만들 것이다.

뭐, 내 몸 상태로 봐서는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을 것 같지만 말이야.


멍청한 네드 새끼, 불꽃같은 강속구라 그렇게 얘기했더니 뭐가 어째?

더티하다고?

이 몸은 105 마일 같은 강속구를 던지는 불꽃같은 남자란 말이다.


“어이, 더티맨! 너 오늘 씻지 않았지?”


누가 또 이런 개소리를 하는 거야?

내가 얼른 뒤를 돌아보자 조지가 웃으며 다가왔다.


“저 자주 씻거든요. 오늘은 별로 몸도 풀지 않아서 아직 씻지 않았지만.”

“자식, 자주 씻어라. 내 와이프가 진짜 네가 더럽냐고 물어보더라.”

“네?”

“아는 동생 소개시켜 주려고 했는데 여자가 그 기사보고 싫다고 했다나. 아무튼 그 얘기 듣고 좀 웃었지.”


와, 시발 네드 새끼.

네가 내 앞날을 이렇게 망치는구나.


“저 진짜 더럽지 않다는 것 아시잖아요. 제가 노숙자도 아니고 어떻게 그런 말을 할 수가 있어요? 네드 이 자식을 그냥!”

“큭, 됐어. 그냥 지나가는 말로 한 말이 기사가 되어 나왔다고 하던데 어쩔 수 없지.”

“그딴 변명 믿으세요?”

“친한 기자라서 편하게 말한 것도 있었겠지. 아무튼 한동안 넌 더티맨이야. 아니 더러운 배트맨인가?”


네드 녀석이 1루에 나가 있어 녀석의 뒤통수를 후리지 못하는 것이 아쉽다.

이 새끼 들어오기만 하면 그냥 눈이 튀어나오도록 갈겨줘야겠어.


“그래도 네 팬들 상당히 많아 졌다. 오늘도 모두 네 사인 받으려고 하던데.”

“물론이죠. 제가 누굽니까? 양키스의 새로운 스타가 아니겠습니까?”

“크큭, 그래. 여기서 성적까지 더 받쳐주면 전국적인 아니 전 세계적인 스타 선수가 될 수 있어. 넌 그럴 능력도 있고 말이야. 그러니 더 노력하도록 해. 괜히 퇴장당해 경기 출전하지 못해 손해 보지 말고 말이야.”

“저만 믿으세요. 제가 메이저리그 최고의 스타가 될 테니까요. 아하하하하.”


조지까지 나의 추종자가 되었군.

그래 웨인교만 믿어라. 그럼 인생이 편해질 것이다.

하루가 다르게 신도들이 늘고 있으니 이 교주님은 어깨가 무겁구나.

절세의 신공으로 너희들을 이끌고 곧 메이저리그를 차지해 전무후무한 대기록을 세워 웨인교가 부끄럽지 않도록 노력하겠어.


“너 또 이상한 생각하지?”


조지의 물음에 딴 생각하고 있던 난 얼른 고개를 저었다.


“아뇨! 내일 투구에 대해서 생각했습니다.”

“그래, 쓸데없는 생각하지 말고 시합에 집중해. 템파베이와의 승차를 확실히 벌려야 우리가 포스트 시즌에 나갈 수 있으니까 말이야.”


제레미는 5회까지 템파베이를 4안타 1득점으로 막고 있었다.

저 1득점이 파웰 녀석에게 나온 적시타이기에 난 한층 더 아쉬움이 든다.

감독 영감탱이가 날 막지만 않았어도 어제 오늘 편하게 이겼을 텐데 말이야.


비록 쌍코피를 터트려 기를 꺾지는 못했지만 내일 마운드에서 제대로 보여주마.

이 천재님의 불꽃같은 강속구로 템파베이 녀석들 기를 팍 꺾어 2위 자리를 넘보지 못하게 해주겠어.

나만 믿어라 양키스야!

이 교주님이 너희들을 포스트 시즌으로 이끌 것이다.


작가의말

감사합니다...

경화둘님 후원금 고맙습니다... 많이 주셔서 부담되네요...

역시 나사 빠진 녀석이랍니다...

일주일에 한 편 겨우 쓰던 판타지를 접을까 하다가 다시 쓰기로 했습니다...

저런 주인공은 아니고 초반에 고구마도 없어 욕은 좀 덜 먹을 것 같긴 한데...

5편 썼는데 올릴 날이 올지 모르겠네요 ㅋ

일주일에 한 편씩 올리면 욕 먹겠지요 ㅋㅋ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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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 한 걸음 +40 19.11.20 1,398 80 18쪽
130 주먹을 부르는 얼굴 +26 19.11.17 1,333 75 15쪽
129 첫 계단 +6 19.11.17 1,125 52 12쪽
128 시작 +12 19.11.14 1,339 71 16쪽
127 샴페인 +10 19.11.10 1,365 67 16쪽
126 불가사리 +10 19.11.08 1,400 56 13쪽
125 복수 +12 19.11.05 1,451 62 15쪽
124 배트 +10 19.11.03 1,489 74 15쪽
123 로진백 +12 19.10.26 1,634 70 13쪽
122 승리의 V +25 19.10.24 1,660 89 14쪽
121 제다이 +11 19.10.22 1,760 57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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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 +19 19.10.14 1,746 70 13쪽
117 방사능 +11 19.10.12 1,859 69 13쪽
116 인코스 +17 19.10.10 1,829 75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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